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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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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일과정설은 과거의 지질 현상을 현재의 자연 법칙으로 설명하려는 이론으로, 18세기 제임스 허턴에 의해 제창되었고 찰스 라이엘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이 이론은 17세기 퀴비에의 격변설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지질 현상은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한다. 동일과정설은 자연 법칙의 불변성, 과정의 동일성, 속도의 동일성, 상태의 동일성 등 네 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과 역사언어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 지질학에서는 지구의 역사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과 함께 자연적 격변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며, 동일과정설의 일부는 과학적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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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개요
분야지질학, 고생물학
정의자연 법칙과 과정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항상 일정하게 작용한다는 가정
관련 용어제임스 허턴, 찰스 라이엘, 격변설
상세 내용
핵심 내용현재 일어나고 있는 지질학적 과정으로 과거의 사건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
기본 원리과거에 작용한 법칙은 현재에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오해과거의 사건들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일어났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시퇴적암층 분석을 통해 과거의 환경 유추
화석 연구를 통해 생물의 진화 과정 파악
역사
초기 개념조르주루이 르클레르 드 뷔퐁이 1778년에 "자연의 시대"에서 처음 제시
제임스 허턴1785년에 "지구의 이론"에서 개념을 발전시킴
찰스 라이엘1830년~1833년에 "지질학 원리"를 통해 대중화시킴
같이 보기
관련 학문지질학
고생물학
지구과학
관련 개념균일론
실제론
점진주의

2. 역사

1788년 영국의 지질학자 제임스 허턴은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 과거의 지질 현상은 현재의 자연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과거 지질 시대의 각종 현상도 현재의 자연 법칙에 따라 발생했다는 것이다. 영국찰스 라이엘은 이 가설을 《지질학 원리》로 채택하였고, 같은 이름의 책 《지질학 원리》를 1830년대에 출판하여 이 가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동일과정설은 17세기 후반 프랑스퀴비에가 주장한 격변설에 반대되는 가설이다.[47]

제임스 허턴. 자연 법칙의 동일성을 지질학에 적용하여 현재주의적 방법론을 확립했다.


근대 지질학 성립의 주역, 찰스 라이엘. 점이관을 강조한 동일과정설을 보급하여 지질학을 성경에서 해방시켰다.

2. 1. 18세기: 동일과정설의 제창

1788년 영국의 지질학자 제임스 허턴은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 과거의 지질 현상은 현재의 자연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과거 지질 시대의 각종 현상도 현재의 자연 법칙에 따라 발생했다는 것이다. 영국찰스 라이엘은 이 가설을 《지질학 원리》로 채택하였고, 같은 이름의 책 《지질학 원리》를 1830년대에 출판하여 이 가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동일과정설은 17세기 후반 프랑스퀴비에가 주장한 격변설에 반대되는 가설이다.

조건에 변화가 없다면 자연 현상은 동일하게 반복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지질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기본적인 전제이며, 이를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한다. 동일과정설 원리를 가정하지 않고 과거를 해독하려고 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한 것은 그 당시의 자연 법칙이 현재와 달랐기 때문이라는 안이한 설명으로 이어지기 쉽다. 동일과정설은 일단 과거도 현재와 제반 조건이 같다고 가정함으로써, 현재 일어나고 있는 과정인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설명을 채택한다고 하는 근대 지질학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동일과정설의 개념은 스코틀랜드찰스 라이엘의 저서 『지질학 원리』에서 널리 보급되었다. 현재와 과거에 작용하는 자연 법칙은 같으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과거를 설명할 수 있다는 현재주의와, 극히 긴 시간을 거쳐 천천히 연속적으로 사물이 작용함으로써 현재 보고 있는 지질 구조가 생겨났다는 점진주의가 섞인 것으로, 19세기에 근대 지질학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많은 지질학자에 의해 중심적인 생각으로 언급되어 왔다.

이전의 주류는 18세기 말 프랑스조르주 퀴비에가 제창한 생각으로, 성경에 쓰여 있는 노아의 홍수와 같은 파멸적 사건이 과거에 여러 번 있었으며, 그것이 현재 있는 지질 구조를 단기간에 만들어냈다는 불연속적인 작용을 주장하는 것이었다.

영국윌리엄 휴얼은 퀴비에의 생각을 격변설이라고 명명했고, 라이엘의 생각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명명하여 격변설에 대립하는 설로 위치시켰다. 그리고 동일과정설에 의해 지금까지 사변적인 우주론으로서 존재했던 지질학이 과학적인 지질학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선전했다.[47]

그러나 현대의 지질학에서는 장대한 시간을 거쳐 지질 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엄격한 점진주의는 더 이상 채택되지 않고 있으며, 격변적인 사건에 의해 설명되는 설도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제임스 허턴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 허턴은 독일A. G. 베르너의 암석 수성설에 대해 화성설을 주장하며, 자설의 증거로 지층의 부정합이나 화강암의 관입 등을 발견하고 올바르게 고찰한 인물이다.

허턴은 1788년에 『지구의 이론』(1795년에 2권으로 개정)을 저술하여, 그 책에서 과거는 현재를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는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흄경험론을 계승한 생각으로, 라이엘에 의해 "현재는 과거를 푸는 열쇠"로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허턴은 육지에 있는 암석풍화침식을 받아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바다 밑에 퇴적된 후 지하의 열에 의해 다시 암석이 되고, 지하로부터의 압력에 의해 바다 밑에서 육지로 올라와 다시 풍화·침식을 받는다는 것을 영원히 반복한다는 동적인 정지 지구관을 주장했다. 허턴은 『지구의 이론』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시작의 흔적도 끝의 조짐도 찾을 수 없다"라고 말한 것처럼, 영원한 옛날부터 지구는 현재와 변함없다고 생각했다.

허턴의 정지 지구관은 성경에 기록된 천지창조로부터 시작되는 당시 서양의 역사관과 크게 달랐기 때문에, 전혀 평가받지 못했다. 리처드 카우언은 허턴의 설은 지구가 아득한 과거부터 현재의 형태를 유지해 왔다는 아리스토텔레스식 교의의 재탕이라고 비판했다. 허턴의 문장은 난해했고, 게다가 전 시대적인 지구의 목적론에 대해 장황하게 언급했기 때문에 일반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허턴의 아이디어는 사후, 친구인 존 플레이페어가 정지 지구관을 훨씬 완화하여 해설한 『허턴 지구론의 해설』(1802년)에 의해 이해되게 되었다. 플레이페어는 허턴의 방법론을 따르면 뉴턴과 같은 천재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현재를 세심하게 기록해 나감으로써 과거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을 제시했다.

2. 2. 19세기: 동일과정설의 확립과 발전

1840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국 과학 진흥 협회 회의에서의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모습


1830년부터 1833년까지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지질학 원리''가 여러 권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의 부제는 "현재 작용하는 원인에 대한 참고를 통해 지구 표면의 과거 변화를 설명하려는 시도"였다.[23] 라이엘은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오늘날에도 작용하는 느린 힘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지구를 형성했다는 허튼(Hutton)의 생각을 발전시켰다. 윌리엄 휴얼(William Whewell)은 라이엘의 책에 대한 서평에서 이 개념을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반대 관점을 ''격변설(catastrophism)''이라고 명명했다. ''지질학 원리''는 19세기 중반 가장 영향력 있는 지질학 저작이었다.

백랜드 밑에서 배운 라이엘은 허튼의 이론을 발전시켜 유럽 각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질학 원리』를 저술했다. 1830년부터 1833년까지 3권으로 간행된 이 책에서 플레이페어가 제시한 허튼의 방법론을 높이 평가하며, 큰 이변이 없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작용이 큰 변동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휴얼은 자연이 한 번에 변하지 않는다는 라이엘의 생각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명명했다. 라이엘은 성경의 천지창조 이야기는 비유이며, 세계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문제는 성경에서 지질학으로 옮겨갔다고 선언했다. 이는 당시 영국 이신론적 종교관을 반영한 것이다. 라이엘의 명쾌한 문장은 설득력이 있었고, 이 책은 보급판인 『지질학의 기초』(1838년)와 함께 19세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다.

특히 다윈의 진화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글호 항해 중에 『지질학 원리』를 반복해서 읽은 다윈은, 오랜 시간에 걸쳐 작은 변화가 축적되어 큰 변이를 만들어낸다는 개념을 생명체에 적용하여 자연 선택설을 창안했다.

유럽(특히 독일 등)에서는 "동일과정설"이라는 용어 대신 "현재주의(액추얼리즘)"라는 용어를 선호했다. "동일"이라는 단어가 지진이나 분화와 같은 돌발적인 현상을 부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 대폭발이나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 등을 통해 화산 폭발이나 지진으로 인한 급격한 지질 구조 변화의 중요성이 재인식되었다.

2. 3. 20세기 이후: 현대 지질학에서의 수용과 발전

현재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역사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때때로 지구와 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연적인 격변이 존재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52] 지구 역사상 최소 다섯 번 이상의 대량 절멸이 있었고,[53] 이는 전 지구적인 대격변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1965년 논문 "동일과정설이 필요한가?"에서 자연 법칙이 공간과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는 점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35] 그는 과거의 지질학적 속도와 조건을 현재와 동일하게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불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동일과정설은 격변설과 대조적인데, 격변설은 과거가 "상대적인 평온의 기간 사이에 끼어든 발작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의 시대"로 구성되었다고 주장한다.[36]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격변설이 지질학적 시간 속에서 파괴적인 사건의 중요성을 간과한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미줄라 빙하 범람으로 인한 채널 스캐블랜드 형성과 같은 논쟁을 거치면서, 인간의 시간 척도에서는 드물게 일어나는 파괴적인 사건이라도 지질학적 역사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37]

데릭 에이거는 "지질학자들은 오늘날 발생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를 해석하지만, 주기적인 재앙 역시 그러한 과정 중 하나라는 점을 기억하는 한, 동일과정설의 진정한 의미를 부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38]

현대 지질학자들은 과정의 속도가 시간에 따라 일정했는지, 그리고 지질학사 동안 측정된 값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39] 현재가 과거를 완벽하게 설명해주는 열쇠가 아닐 수도 있으며,[40] 지질학적 과정은 과거에 우리가 관찰하지 못한 다른 속도로 진행되었을 수도 있다. 과거 지질학자들은 점진적인 변화에 대한 믿음과, 수많은 작은 변화를 통해 대규모 현상을 설명하려는 경향에 갇혀 있었다.[41]

현재는 지구의 역사가 가끔씩 발생하는 자연적인 재앙적 사건과 함께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 동의한다.[42] 이는 현재설의 원리로도 알려져 있으며, 고생태학의 기초가 된다.[43]

다윈은 비글호 항해 중 『지질학 원리』를 읽고, 오랜 시간에 걸쳐 작은 변화가 축적되어 큰 변이를 일으킨다는 개념을 생명체의 세계에 적용하여 자연 선택설을 창안했다.

유럽에서는 "동일과정설" 대신 "현재주의(actualism)"라는 용어를 선호했다. "동일"이라는 단어는 과정의 동일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지진이나 분화과 같은 돌발적인 현상을 부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크라카토아 화산 대폭발이나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 등을 통해 화산 폭발이나 지진으로 인한 지질 구조 변화의 중요성이 다시금 인식되었다.

1904년 어니스트 러더퍼드방사성 원소의 붕괴열이라는 새로운 열원을 발견하여 지구의 나이가 훨씬 더 길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허턴과 라이엘이 주장한 "방대한 시간"의 존재를 증명한 것이다.

20세기 후반, 스티븐 제이 굴드 등은 라이엘의 점진주의적 관점을 비판하며, 자연은 점진적인 과정과 돌발적인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1920년대 할렌 브레츠의 워싱턴주 유수로 대용암 지대 빙하호 붕괴 홍수 성인설(미줄라 홍수)과 1980년대 월터 알바레즈와 루이스 알바레즈의 K-T 경계 운석 충돌설은, 지구의 역사 속에서 확률은 낮지만 격변적인 사건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998년 폴 호프만의 전 지구적 동결설(스노우볼 지구) 가설도 제기되었다.

현대 지질학에서 "동일과정설"은 자연 법칙의 동일성과 과정의 시간적 동일성을 의미하는 과학적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진다. 점진주의를 강조하는 동일과정설은 과학사적 맥락에서만 다루어진다.

3. 동일과정설의 주요 내용

18세기 영국의 지질학자 제임스 허턴1788년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 과거의 지질 현상은 현재의 자연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과거 지질 시대의 각종 현상도 현재의 자연 법칙에 따라 발생했다는 것이다. 영국찰스 라이엘은 이 가설을 《지질학 원리》로 채택하였고, 1830년대 같은 이름의 책을 출판하여 이 가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동일과정설은 17세기 후반 프랑스퀴비에가 주장한 격변설에 반대되는 가설이다.[24]

지표면에 나타난 연흔 화석


독일, 보르쿰에서 촬영된 해안에 나타난 연흔. 동일과정설은 현재 관찰되는 것으로 과거를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생명의 세계에 동일과정설을 적용하여 자연 선택설을 만들어낸 찰스 다윈.


조건에 변화가 없다면 자연 현상은 동일하게 반복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지질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기본적인 전제이며, 이를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한다. 동일과정설 원리를 가정하지 않고 과거를 해독하려고 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한 것은 그 당시의 자연 법칙이 현재와 달랐기 때문이라는 안이한 설명으로 이어지기 쉽다. 동일과정설은 과거도 현재와 제반 조건이 같다고 가정함으로써,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설명을 채택한다는 근대 지질학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스코틀랜드찰스 라이엘은 저서 『지질학 원리』에서 동일과정설을 널리 보급했다. 그는 현재와 과거에 작용하는 자연 법칙은 같으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과거를 설명할 수 있다는 현재주의와, 극히 긴 시간을 거쳐 천천히 연속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현재의 지질 구조가 생겨났다는 점진주의를 결합했다. 이는 19세기에 근대 지질학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많은 지질학자에 의해 중심적인 생각으로 언급되었다.

영국윌리엄 휴얼은 퀴비에의 격변설(Catastrophism)에 대립하는 개념으로 라이엘의 생각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동일과정설이 사변적인 우주론이었던 지질학을 과학적인 지질학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고 주장했다.[47]

백악기에 일어난 운석 충돌의 이미지. 이 사건도 우주에서 이리듐이 매년 지구에 균일하게 떨어질 것이라는 동일과정설의 전제에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동일과정설을 생각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백만 년을 기본 단위로 하는 지질학자의 시각이다. 이 시각에서는 천 년에 한 번 일어나는 거대한 분화도 반복되는 사건이 된다.


M.J.S. 라드윅은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을 다음 4가지 주장으로 분류했다.

  • 자연 법칙의 동일성
  • 과정의 동일성
  • 속도의 동일성
  • 상태의 동일성


각각의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한다.

그러나 현대 지질학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지질 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인정하지만, 엄격한 점진주의는 더 이상 채택되지 않으며, 격변적인 사건에 의해 설명되는 설도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

3. 1. 자연 법칙의 불변성

Uniformitarianism영어의 핵심 개념은 자연 법칙의 불변성이다. 18세기 영국의 지질학자 제임스 허턴은 1788년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과거의 지질 현상은 현재의 자연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과거 지질 시대의 각종 현상도 현재의 자연 법칙에 따라 발생했다는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24] 즉,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자연 법칙은 불변한다는 '''자연의 동일성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25] 이는 과학의 기본적인 전제이며, 과거를 설명하기 위해 현재 관찰되는 현상을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찰스 라이엘은 《지질학 원리》에서 이 가설을 채택하고 널리 알렸다. 굴드는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이 방법론적 가정과 실질적 가설의 두 쌍, 즉 네 가지 명제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중 하나가 법칙의 균일성, 즉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걸쳐 일정하다는 것이다.

허턴은 "예를 들어 만약 오늘 떨어진 돌이 내일 다시 상승한다면, 자연 철학도 끝이다. 우리가 의존하는 원리는 붕괴되고, 관찰에 의해 자연의 규칙을 연구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라고 말하며 자연 법칙의 불변성을 강조했다.[47]

이러한 자연 법칙의 동일성은 지질학뿐만 아니라 과학 전반의 기본 전제이다. 만약 과거의 자연 법칙이 현재와 달랐다고 가정한다면, 과거 현상에 대한 설명은 무의미해질 수 있다. 동일과정설은 과거에도 현재와 같은 조건에서 자연 법칙이 작용했다고 가정함으로써, 현재 관찰되는 과정을 통해 과거를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

3. 2. 과정의 동일성

제임스 허턴1788년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 동일과정설은 과거의 지질 현상이 현재의 자연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으며, 과거 지질 시대의 각종 현상도 현재의 자연 법칙에 따라 발생했다는 것이다. 영국찰스 라이엘은 이 가설을 《지질학 원리》로 채택하였고, 같은 이름의 책 《지질학 원리》를 1830년대에 출판하여 이 가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동일과정설은 17세기 후반 프랑스퀴비에가 주장한 격변설에 반대되는 가설이다.[24]

지구과학자들은 지구 역사의 다양한 시스템을 지지하며, 그 본질은 선호되는 과정, 통제, 속도 및 상태에 대한 특정 혼합된 견해에 달려 있다. 모든 지구과학자는 법칙의 획일성의 원칙을 옹호하며,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단순성의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 또한 모든 과학자들은 무기 영역의 속도와 상태의 질에 대해 확고한 주장을 한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다음 네 가지 관련 명제의 집합이다.[24]

  • 법칙의 균일성 -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걸쳐 일정하다.
  • 방법론의 균일성 - 지질학적 과거를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가설은 오늘날과 유사한 것들이다.
  • 종류의 균일성 - 과거와 현재의 원인은 모두 동일한 종류이며,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동일한 효과를 생성한다.
  • 정도의 균일성 - 지질학적 환경은 시간이 지나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굴드는 ''시간의 화살, 시간의 순환''(1987)에서 라이엘이 두 가지 유형의 명제를 혼합했다고 언급했다. 즉, 한 쌍의 '''''방법론적 가정'''''과 한 쌍의 '''''실질적 가설'''''이다. 이 네 가지가 합쳐져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을 구성한다.[25]

조건에 변화가 없다면 자연 현상은 동일하게 반복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지질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기본적인 전제이며, 이를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한다. 동일과정설 원리를 가정하지 않고 과거를 해독하려고 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한 것은 그 당시의 자연 법칙이 현재와 달랐기 때문이라는 안이한 설명으로 이어지기 쉽다.

동일과정설의 개념은 스코틀랜드찰스 라이엘의 저서 『지질학 원리』에서 널리 보급되었다. 현재와 과거에 작용하는 자연 법칙은 같으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과거를 설명할 수 있다는 현재주의와, 극히 긴 시간을 거쳐 천천히 연속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현재의 지질 구조가 생겨났다는 점진주의가 섞인 것이다. 이는 19세기에 근대 지질학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많은 지질학자에 의해 중심적인 생각으로 언급되어 왔다.

영국윌리엄 휴얼은 퀴비에의 생각을 격변설(Catastrophism)이라고 명명했고, 라이엘의 생각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명명하여 격변설에 대립하는 설로 위치시켰다. 그리고 동일과정설에 의해 지금까지 사변적인 우주론으로서 존재했던 지질학이 과학적인 지질학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선전했다.[47]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제임스 허턴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 허턴은 과거는 현재를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는 데이비드 흄경험론을 계승한 생각으로, 라이엘에 의해 "현재는 과거를 푸는 열쇠"로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몇 가지 주장이 섞여 있으며, 다음 4가지 주장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자연 법칙의 동일성

2. 과정의 동일성

3. 속도의 동일성

4. 상태의 동일성

;자연 법칙의 동일성

: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불변이라는 전제.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불린다.

;과정의 동일성

: 과거에 발생한 과정은 현재 작용하는 과정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경우, 알 수 없는 원인이나 소멸된 원인과 같은 특별한 원인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 니콜라우스 스테노 시대부터 지질학 연구를 위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언급되어 온 생각이다.

;속도의 동일성

: 변화의 속도는 일정하고, 보통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점진적이라는 것. 홍수, 지진, 융기 등의 격변 작용은 국지적인 현상이며, 격변설처럼 지구 전체가 일시에 격동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시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도, 범위를 초과하는 규모로 격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없으며,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이엘이 특히 강조한 이 속도의 동일성은, 동일과정설을 점진설로 위치지었다.

;상태의 동일성

: 지구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동적 평형 상태에 있으며,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진보해 가는 변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따라서 과거를 추정하기 위해 현재의 질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보다 더 격렬한 동란의 시대는 없었고, 지진이나 화산 등은 현재와 같은 규모와 범위로 파괴를 가져왔다고 한다.

S.J. 굴드는 처음 두 가지 동일성, 즉 자연 법칙의 동일성과 과정의 동일성은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언급이며, "현대, 라이엘의 시대를 막론하고, 현장의 과학자 모두가 받아들이는 기본 원리의 지질학 버전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반해, 나머지 두 가지 동일성은 검증 가능한 지구에 관한 이론이며, 현대에는 부정된 주장이라고 말했다.

3. 3. 속도의 동일성 (점진주의)

찰스 라이엘(Lyell)의 동일과정설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네 가지 관련 명제의 집합이다.[24]

  • 법칙의 균일성 -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걸쳐 일정하다.
  • 방법론의 균일성 - 지질학적 과거를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가설은 오늘날과 유사한 것들이다.
  • 종류의 균일성 - 과거와 현재의 원인은 모두 동일한 종류이며,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동일한 효과를 생성한다.
  • 정도의 균일성 - 지질학적 환경은 시간이 지나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의미 중 어느 것도 다른 의미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동일과정설 지지자들이 모두 동등하게 추론하는 것도 아니다.[24]

스티븐 제이 굴드(Gould)는 라이엘의 명제를 ''시간의 화살, 시간의 순환''(1987)에서 설명하며, 라이엘이 두 가지 유형의 명제를 혼합했다고 언급했다. 즉, 한 쌍의 '''''방법론적 가정'''''과 한 쌍의 '''''실질적 가설'''''. 이 네 가지가 합쳐져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을 구성한다.[25]

속도의 동일성은 변화의 속도는 일정하고, 보통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점진적이라는 것이다. 홍수, 지진, 융기 등의 격변 작용은 국지적인 현상이며, 격변설처럼 지구 전체가 일시에 격동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시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도, 범위를 초과하는 규모로 격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없으며,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이엘이 특히 강조한 이 속도의 동일성은, 동일과정설을 점진설로 위치지었다. 이 생각은 라이엘 이후 지질학자의 교리가 되었지만, 현대에는 지질학자에 의해 종종 비판받는 것이다.

방법론적
가정 관련
과정의 종류
상태에 관한
실질적인 주장
속도에 관한
실질적인 주장
무기
지구 역사 시스템
지지자
오늘날 존재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과정
(현실주의)
정상 상태
(비방향주의)
'일정 속도
(
점진주의
현실적
비방향적
점진주의
대부분의 허턴, 플레이페어, 라이엘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현실적
비방향적
격변설
변화하는 상태
(방향주의)
'일정 속도
(
점진주의
현실적
방향적
점진주의
허턴의 소부분, 코타, 다윈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현실적
방향적
격변설
훅, 스테노, 레만, 팔라스,
드 소쉬르, 베르너, 그리고 지형학자,
엘리스 드 보몽과 추종자
오늘날 존재하는 것과
다른 종류의 과정
(비현실주의)
정상 상태
(비방향주의)
'일정 속도
(
점진주의
비현실적
비방향적
점진주의
카펜터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비현실적
비방향적
격변설
보넷, 퀴비에
변화하는 상태
(방향주의)
'일정 속도
(
점진주의
비현실적
방향적
점진주의
드 말레, 뷔퐁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비현실적
방향적
격변설
복원 우주론자,
영국 홍수설 신봉자,
성경 지질학자


3. 4. 상태의 동일성

제임스 허턴은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과거의 지질 현상은 현재의 자연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는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25] 찰스 라이엘은 이 가설을 《지질학 원리》로 채택하여 널리 알렸다.[25]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다음 네 가지 명제의 집합이다.[24]

  • 법칙의 균일성: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걸쳐 일정하다.
  • 방법론의 균일성: 지질학적 과거를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가설은 오늘날과 유사한 것들이다.
  • 종류의 균일성: 과거와 현재의 원인은 모두 동일한 종류이며,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동일한 효과를 낸다.
  • 정도의 균일성: 지질학적 환경은 시간이 지나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굴드는 라이엘이 한 쌍의 '''''방법론적 가정'''''과 한 쌍의 '''''실질적 가설''''', 총 네 가지를 혼합했다고 설명했다.[25]

조건에 변화가 없다면 자연 현상은 동일하게 반복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과학의 기본적인 전제이며, 이를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한다. 동일과정설 원리를 가정하지 않으면, 과거 현상이 발생한 이유를 당시의 자연 법칙이 현재와 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 쉽다.

M.J.S. 라드윅은 라이엘의 동일 과정설을 다음 4가지 주장으로 분류했다.

# 자연 법칙의 동일성

# 과정의 동일성

# 속도의 동일성

# 상태의 동일성

;자연 법칙의 동일성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불변이라는 전제. 18세기 철학자 에 의해 귀납법을 완성하는 전제로 제시된 생각으로,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불린다. 허튼은 "만약 오늘 떨어진 돌이 내일 다시 상승한다면, 자연 철학도 끝이다."라고 말했다.

;과정의 동일성

:과거에 발생한 과정은 현재 작용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경우, 알 수 없는 원인이나 소멸된 원인과 같은 특별한 원인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 니콜라우스 스테노 시대부터 지질학 연구의 과학적 방법론으로 언급되어 왔다.

;속도의 동일성

:변화의 속도는 일정하고, 보통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점진적이라는 것. 홍수, 지진, 융기 등의 격변 작용은 국지적인 현상이며, 지구 전체가 일시에 격동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엘이 특히 강조한 이 속도의 동일성은, 동일 과정설을 점진설로 위치 지었다.

;상태의 동일성

:지구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동적 평형 상태에 있으며,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따라서, 과거를 추정하기 위해 현행 질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태의 동일성 주장은, 많은 지질학자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 라이엘은 『지질학 원리』 초판에서 지구 변화에 방향성이 없다고 말했지만, 제10판에서 이 주장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1840년대에 루이 아가시에 의해 밝혀진 빙하기는 과거에 지구가 현재와 다른 상태에 있었음을 나타냈다.

S.J. 굴드는, 처음 두 가지 동일성, 자연 법칙의 동일성과 과정의 동일성은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언급이며, "현대, 라이엘의 시대를 막론하고, 현장의 과학자 모두가 받아들이는 기본 원리의 지질학 버전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반해, 나머지 두 가지 동일성은 검증 가능한 지구에 관한 이론이며, 현대에는 부정된 주장이라고 말했다.

4. 동일과정설의 의의와 영향

제임스 허턴1788년 저서 《지구의 이론》에서 주장한 동일과정설은 과거 지질 현상과 현재의 자연 현상이 동일한 법칙에 따라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찰스 라이엘은 《지질학 원리》를 통해 이 가설을 널리 알렸으며, 조르주 퀴비에격변설에 반대되는 가설로 자리매김했다.[47]

동일과정설은 '사변적인 지질학'을 '과학적인 지질학'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극히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지질 현상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시간 척도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도 영향을 주었다. 다윈은 비글호 항해 중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 원리》를 읽고, 오랜 시간에 걸친 작은 변화가 큰 변이를 만들어낸다는 아이디어를 얻어 자연 선택설을 제시했다.

자연 현상이 동일하게 반복된다는 가정은 지질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기본적인 전제이며, 이를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한다. 동일과정설은 현재와 같은 조건에서 과거를 설명함으로써, 근대 지질학의 기본적인 생각으로 자리 잡았다.

스코틀랜드의 찰스 라이엘은 『지질학 원리』를 통해 동일과정설을 널리 보급했다. 현재와 과거의 자연 법칙이 같으며, 현재 현상으로 과거를 설명할 수 있다는 현재주의와,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지질 구조가 형성되었다는 점진주의가 섞인 개념이다.

19세기에는 조르주 퀴비에가 주장한 격변설이 주류였으나, 윌리엄 휴얼은 라이엘의 생각을 '동일과정설'로 명명하며 격변설에 대립시켰다. 라이엘은 성경의 천지창조 이야기는 비유이며, 지질학이 세계의 기원과 인류의 기원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 지질학에서는 장대한 시간에 걸친 지질 작용을 인정하지만, 엄격한 점진주의는 채택하지 않으며, 격변적인 사건에 대한 중요성도 인정받고 있다. 유럽(독일 등)에서는 "동일 과정설"이라는 용어 대신 "현재주의(액추얼리즘)"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는 과정의 동일성을 너무 강조하여 돌발적인 현상을 부정하는 의미를 피하기 위함이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다음 4가지 주장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자연 법칙의 동일성''':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불변이라는 전제.
  • '''과정의 동일성''': 과거의 과정은 현재 작용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속도의 동일성''': 변화의 속도는 일정하고 점진적이라는 것.
  • '''상태의 동일성''': 지구는 동적 평형 상태이며,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


S.J. 굴드는 처음 두 가지 동일성은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언급이며, 나머지 두 가지는 검증 가능한 지구에 관한 이론으로 현대에는 부정된 주장이라고 말했다.

5. 현대 지질학에서의 동일과정설

현대 과학에서 지구의 역사는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과 함께, 지구와 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연적 격변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52] 지구 역사상 최소 다섯 번 이상의 대량 절멸이 있었으며,[53] 이는 전 지구적인 대격변이 여러 번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구과학자들은 지구 역사의 다양한 시스템을 지지하며, 과정, 통제, 속도, 상태에 대한 특정 혼합된 견해를 가진다. 지질학자와 지형학자는 무기 세계의 과정, 속도, 상태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가지는 경향이 있어, 지구권 발달에 대한 여덟 가지 다른 신념 체계가 존재한다. 모든 지구과학자는 법칙의 획일성 원칙을 옹호하며, 대부분 단순성의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

방법론적
가정 관련
과정의 종류
상태에 관한
실질적인 주장
속도에 관한
실질적인 주장
무기
지구 역사 시스템
지지자
오늘날 존재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과정
(현실주의)
정상 상태
(비방향주의)
일정 속도
(점진주의)
현실적
비방향적
점진주의
대부분의 허튼, 플레이페어, 라이엘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현실적
비방향적
격변설
변화하는 상태
(방향주의)
일정 속도
(점진주의)
현실적
방향적
점진주의
허튼의 소부분, 코타, 다윈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현실적
방향적
격변설
훅, 스테노, 레만, 팔라스,
드 소쉬르, 베르너, 그리고 지형학자,
엘리스 드 보몽과 추종자
오늘날 존재하는 것과
다른 종류의 과정
(비현실주의)
정상 상태
(비방향주의)
일정 속도
(점진주의)
비현실적
비방향적
점진주의
카펜터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비현실적
비방향적
격변설
보넷, 퀴비에
변화하는 상태
(방향주의)
일정 속도
(점진주의)
비현실적
방향적
점진주의
드 말레, 뷔퐁
변화하는 속도
(격변설)
비현실적
방향적
격변설
복원 우주론자,
영국 홍수설 신봉자,
성경 지질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는 그의 논문 "동일과정설이 필요한가?"(1965)에서 자연 법칙의 불변성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보았다.[35] 그는 과거의 지질학적 속도와 조건을 현재와 동일하게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하며,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일과정설은 과거가 "상대적 평온 기간 사이에 끼어든 발작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의 시대"로 구성되었다는 격변설과 대조된다.[36]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격변설이 지질학적 시간에서 파괴적인 사건의 중요성을 부정한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미줄라 빙하 범람으로 인한 채널 스캐블랜드 형성과 같은 논쟁을 통해, 지질학적 시간 속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파괴적인 사건도 중요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명확해졌다.[37] 데릭 에이거는 "지질학자들은 주기적인 재앙도 과정의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는 한, 동일과정설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38]

현대 지질학자들은 과정의 속도가 시간에 걸쳐 균일했는지, 그리고 지질학사 동안 측정된 값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39] 현재가 과거를 풀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40] 지질학적 과정은 과거에 다른 속도로 활동했을 수 있다. 점진적인 변화에 대한 사전 헌신과 작은 변화로 대규모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은 억압적일 수 있다.[41]

현재의 합의는 지구의 역사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과 함께 가끔의 자연적 재앙적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42] 이는 라이엘의 주장 중 두 가지 철학적 가정, 즉 모든 과거의 지질학적 작용이 현재의 지질학적 작용과 같다는 현재설의 원리로 축소된다. 현재설은 고생태학의 초석이다.[43]

자연 현상은 조건이 변하지 않으면 동일하게 반복된다는 가정은 지질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기본 전제이며, 이를 자연의 동일성 원리라고 한다. 동일과정설 원리를 가정하지 않으면, 과거의 현상을 설명할 때 당시의 자연 법칙이 현재와 달랐다는 안이한 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동일과정설은 과거도 현재와 조건이 같다고 가정하고, 현재 일어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설명을 채택하는 근대 지질학의 기본적 생각이다.

동일과정설 개념은 찰스 라이엘의 저서 『지질학 원리』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현재와 과거에 작용하는 자연 법칙은 같으며, 현재 일어나는 현상으로 과거를 설명할 수 있다는 현재주의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연속적으로 사물이 작용하여 현재의 지질 구조가 생겨났다는 점진주의가 결합된 개념이다. 19세기에 근대 지질학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많은 지질학자들이 이 개념을 중심적인 생각으로 여겼다.

이전에는 18세기 말 조르주 퀴비에가 주장한 격변설이 주류였다. 격변설은 성경의 노아의 홍수와 같은 파멸적인 사건이 과거에 여러 번 있었고, 그것이 현재의 지질 구조를 단기간에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윌리엄 휴얼은 퀴비에의 생각을 격변설, 라이엘의 생각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명명하여 격변설에 대립하는 설로 위치시켰다. 동일과정설은 사변적인 우주론이었던 지질학을 과학적인 지질학으로 변화시켰다고 평가받는다.[47]

그러나 현대 지질학에서는 장대한 시간에 걸쳐 지질 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인정하지만, 엄격한 점진주의는 더 이상 채택되지 않으며, 격변적인 사건에 의해 설명되는 설도 중요성이 인정된다.

라이엘은 허튼의 설을 바탕으로 『지질학 원리』를 저술했다. 1830년부터 1833년까지 3권으로 간행된 이 책에서 그는 대이변이 없더라도 방대한 시간이 있으면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작용이 큰 변동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자연은 한 걸음에 변화하지 않는다는 그의 생각은 휴얼에 의해 동일과정설로 명명되었다. 라이엘은 성경의 천지창조 이야기는 비유이며, 세계와 인류의 기원 문제를 푸는 것은 성경에서 지질학으로 옮겨갔다고 선언했다. 그의 명쾌한 문장은 설득력이 있었고, 이 책은 보급판인 『지질학의 기초』(1838년)와 함께 19세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다.

특히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글호 항해 중 『지질학 원리』를 읽은 다윈은, 작은 변화의 축적이 오랜 시간을 거쳐 큰 변이를 만들어낸다는 아이디어를 생명 세계에 적용하여 자연 선택설을 고안했다.

유럽(독일 등)에서는 이 설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부르기보다는 "현재주의(액추얼리즘)"라고 불렀다. "동일"이라는 단어는 과정의 동일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지진이나 분화와 같은 돌발적인 현상까지 부정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산 폭발이나 지진으로 지질 구조가 단번에 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은,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 대폭발이나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 등을 통해 재인식되었다.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동일과정설은 지질학적 발견이 이루어질 때마다 지지를 얻었고, 노아의 홍수와 결부되었던 격변설은 점차 지지를 잃었다.

1904년 어니스트 러더퍼드방사성 원소의 붕괴열이라는 새로운 열원을 발견하여 지구의 나이가 대폭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물리학자들이 열역학을 사용하여 추정한 것보다 지질학자들이 해안 침식 속도 등으로 추정한 것이 더 정확했다. 이는 허튼과 라이엘이 주장한 지구의 "방대한 시간"을 증명했다. 이후 지구의 나이가 물리학자들의 초기 계산보다 훨씬 컸던 이유는 방사성 원소의 붕괴열 때문이 아니라 지구 내부 대류 때문으로 밝혀졌다.[48]

20세기 후반, 스티븐 제이 굴드 등은 라이엘식 점진주의를 비판했다. 굴드는 1965년 논문 "동일과정설은 필요한가?"에서 자연은 점진적인 과정과 지진, 화산 등의 돌발적인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허튼식 상태의 동일성(지구는 초기의 혼란이 수습된 후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1840년대 루이 아가시와의 빙하기 논쟁에서 부정되었다. 약 1만 년 전에는 빙상 퇴적 속도나 빙하 작용 등이 현재와 다르지 않지만, 훨씬 추웠다는 것이 밝혀졌다.

1920년대 할렌 브레츠의 워싱턴주 유수로 대용암 지대의 빙하호 붕괴 홍수 성인설(미줄라 홍수)과 1980년대 월터 알바레즈와 루이스 알바레즈의 K-T 경계 운석 충돌설은, 지구의 긴 시간 속에서는 확률이 낮지만 격변적인 사건도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동일과정설의 방법을 따랐으며, 천변지이에 의존하지 않았다. 1998년 폴 호프만의 전 지구적 동결설(스노우볼 지구)이라는 극단적인 가설도 등장했다.

현대 지질학에서 "동일과정설"은 자연 법칙의 동일성과 과정의 통시적 동일성을 의미하는 과학적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진다. 점진설로서의 동일과정설은 과학사상 맥락에서만 다루어진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은 여러 주장이 섞여 있으며, M.J.S. 라드윅은 다음 4가지로 분류했다.

# 자연 법칙의 동일성

# 과정의 동일성

# 속도의 동일성

# 상태의 동일성

;자연 법칙의 동일성

: 자연 법칙은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불변이라는 전제. 18세기 철학자 흄이 귀납법을 완성하기 위해 제시한 자연의 동일성 원리이다. 관찰 불가능한 과거까지 귀납적 추론을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으로 인식되어 왔다. 허튼은 "오늘 떨어진 돌이 내일 다시 상승한다면, 자연 철학도 끝이다."라고 말했다.

;과정의 동일성

: 과거에 발생한 과정은 현재 작용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경우, 알 수 없는 원인이나 소멸된 원인과 같은 특별한 원인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 니콜라우스 스테노 시대부터 지질학 연구를 위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언급되어 왔다.

;속도의 동일성

: 변화의 속도는 일정하고, 보통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점진적이라는 것. 홍수, 지진, 융기 등의 격변 작용은 국지적이며, 지구 전체가 일시에 격동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일어나는 빈도, 범위를 초과하는 규모로 격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없으며,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이엘이 강조한 속도의 동일성은 동일과정설을 점진설로 만들었다. 이 생각은 라이엘 이후 지질학자들의 교리가 되었지만, 현대에는 비판받기도 한다.

;상태의 동일성

: 지구는 대부분 동적 평형 상태에 있으며,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현재 질서를 이용하여 과거를 추정할 수 있다. 현재보다 더 격렬한 동란의 시대는 없었고, 지진이나 화산 등은 현재와 같은 규모와 범위로 파괴를 가져왔다.

상태의 동일성 주장은 많은 지질학자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 라이엘은 『지질학 원리』 초판에서 지구 변화에 방향성이 없고, 현재와 다른 상태가 된 적이 없다는 허튼과 같은 생각을 말했지만, 제10판에서 삭제했기 때문이다(『지질학 원리』 초판은 구하기 어렵고, 현재 입수가 용이한 것은 최종판인 제11판이다). 1840년대 루이 아가시가 밝힌 빙하기는 과거에 지구가 현재와 다른 상태에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라이엘은 지층 서열 속 어류에서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로 이어지는 생물 진보는 환상이며, 포유류는 고생대부터 존재했고 화석으로 발견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질학 발전에 의해 고생대에 포유류 화석이 나타나지 않자 이 생각을 버렸다.

S.J. 굴드는 처음 두 가지 동일성, 즉 자연 법칙의 동일성과 과정의 동일성은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언급이며, "현대, 라이엘의 시대를 막론하고, 현장의 과학자 모두가 받아들이는 기본 원리의 지질학 버전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나머지 두 가지 동일성은 검증 가능한 지구에 관한 이론이며, 현대에는 부정된 주장이라고 말했다.

6. 한국의 지질학과 동일과정설

동일과정설은 과거 지구를 변화시킨 지질학적 과정이 현재도 동일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이론이다. 한국의 지질학 연구에서도 동일과정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의 지질학자들은 한반도산맥 형성과 의 침식 작용, 해안 지형의 변화 등을 설명하는 데 동일과정설의 원리를 적용해 왔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동일과정설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들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동일과정설은 지구의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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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arv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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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arvnb
[8] 서적 Histoire naturelle, générale et particulière, contenant les epoques de la nature https://play.google.[...] L'Imprimerie Royale 2019-07-06
[9] 간행물 Actualismo,Catastrofismo y Uniformitarismo https://www.research[...] Universidad Autónoma del Estado de México
[10] harvnb
[11] 서적 Theory of the Earth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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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arv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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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뉴스 Glimpses into the abyss of time http://findarticles.[...] 200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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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웹사이트 Jedburgh: Hutton's Unconformity http://www.jedburgh-[...]
[19] 웹사이트 Hutton's Unconformity http://www.snh.org.u[...]
[20] 뉴스 Hutton's Unconformity http://findarticles.[...] 1999-06
[21] 논문 Vestiges of James Hutton http://www.americans[...] 2001-05-06
[22] harvnb
[23] 서적 Charles Lyell Charles Scribner's Sons
[24] 서적 From Natural Philosophy to the Sciences
[25] harvnb https://archive.org/[...]
[26] harvnb 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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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서적 Theory of the Earth with Proofs and Illu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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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harvnb
[32] 서적 Principles of stratigraphy Merrill Publishing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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