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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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안 더비는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 FC 간의 축구 경기를 지칭하며,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 이후 두 팀의 라이벌 의식이 형성되어 시작되었다.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계기로 K리그 대표 더비로 자리 잡았으며, 김병지, 오범석, 설기현 등 선수들의 이적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되었다. K리그1에서는 1984년 첫 경기 이후 2024년 10월 27일까지 총 161경기가 치러졌으며, 포항이 57승, 울산이 47승을 기록했다. FA컵에서는 포항이 3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한 차례 맞붙은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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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 | |
---|---|
경기 정보 | |
이름 | 동해안 더비 |
다른 이름 | 영남 더비 |
지역 | 경상북도 포항시, 울산광역시 |
첫 경기 | 1984년 4월 1일 |
경쟁 팀 | 포항 스틸러스 울산 HD |
경기 수 | 182 |
최다 승리 팀 | 포항 스틸러스 (64) |
최다 득점자 | 김현석 (14골) |
최근 경기 | 울산 2-0 포항 (2020 K리그1, 2020년 8월 15일) |
역대 전적 | 포항 스틸러스: 65, 무승부: 54, 울산 HD: 63 |
최대 점수차 승리 | 포항 4–0 울산 (2016.06.29.) (2020.10.18.) 울산 4-0 포항 (2020.06.06.) |
방송사 | K리그 방송 라이선스 사업자 (JTBC Golf&Sports, SkySports, IB 스포츠)의 K리그1 방송 |
2. 역사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으로 포항과 울산이 각각 포항과 울산에 정착하면서 두 팀 간의 라이벌 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1984년 K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 이후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은 동해안 더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사건이었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포항은 2차전에서도 1-1로 비기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45분 울산의 김병지가 프리킥 상황에서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4-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01년, 김병지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두 팀 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었다.[2] 이후 두 팀은 K리그 플레이오프나 FA컵 4강전 등 중요한 길목마다 서로 만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발전하였다.
2004년 K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의 경기에서는 안드레 루이스 타바레스의 골로 포항이 결승에 진출했다. 4년 후, 2008년 K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울산이 4-2로 승리했다.[3]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으로 포항과 울산에 정착한 후, 포항과 울산의 경기는 더비 성격을 띠기 시작했다. 특히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은 동해안 더비를 K리그 대표 라이벌전으로 격상시킨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포항은 2차전에서도 1-1로 경기 막바지까지 가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45분 울산의 김병지가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4-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으로 진출하였다.
2001년 김병지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양 팀 간의 경쟁은 더욱 과열되었다. 이후 두 팀은 K리그 플레이오프나 FA컵 4강전 등 중요한 길목마다 서로 만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발전하였다.
2004년 K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에서는 안드레 루이스 타바레스의 골로 포항이 결승에 진출했고,[2] 2008년 K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4-2로 승리했다.[3]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 이후 포항과 울산에 정착하면서 두 팀의 더비 성격이 시작되었다.[2]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울산의 김병지가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키고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승리하면서 양 팀의 경기는 과열되기 시작했다.[3] 특히 2001년 김병지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열기는 극에 달했다.[2]
오범석은 2009년 울산으로 이적하여 K리그에 복귀했고, 2010년 친정팀 포항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설기현이 포항에서 울산으로 이적하여 '설기현 더비'라고 불릴 정도로 양 팀 팬들 간의 애증 관계가 더욱 심화되었다.
2011년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김승규의 선방과 설기현의 페널티킥 골로 울산이 포항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2013년 12월 1일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에서는 김원일의 결승골로 포항이 울산을 꺾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개막전에서는 울산이 김신욱의 결승골로 승리했고, 7월과 8월 경기에서는 포항이 강수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11월 경기에서는 양 팀이 2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울산이 포항을 4-2로 이겼고, 5월과 8월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2016년 5월 14일 경기에서는 7년 8개월 만에 무득점 무승부가 나왔다. 6월 29일 경기에서는 포항이 양동현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두며 동해안 더비 역사상 최다 점수 차 경기를 기록했다. 9월 18일 경기에서는 울산이 멘디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2019년 12월 1일 K리그1 38라운드에서는 울산이 포항에 1-4로 패하며 우승을 놓치는 '동해안 더비의 악몽'이 재현되었다.
2020년에는 울산이 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FA컵 4강전에서도 승리했지만, 파이널 A에서는 포항이 4-0으로 승리했다. 2021 시즌에는 울산이 리그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ACL 4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2022 시즌 3월 27일에는 울산이 코로나 확진 및 국가대표 차출 악재를 극복하고 2-0 승리를 거두었다.
2024 시즌 K리그1 29라운드에서는 울산이 포항과의 난타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2. 1. 초기 역사 (1984년 ~ 1990년대 중반)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으로 포항과 울산이 각각 포항과 울산에 정착하면서 두 팀 간의 라이벌 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1984년 K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 이후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은 동해안 더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사건이었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포항은 2차전에서도 1-1로 비기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45분 울산의 김병지가 프리킥 상황에서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4-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01년, 김병지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두 팀 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었다.[2] 이후 두 팀은 K리그 플레이오프나 FA컵 4강전 등 중요한 길목마다 서로 만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발전하였다.
2004년 K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의 경기에서는 안드레 루이스 타바레스의 골로 포항이 결승에 진출했다. 4년 후, 2008년 K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울산이 4-2로 승리했다.[3]
2. 2. 라이벌 관계의 심화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으로 포항과 울산에 정착한 후, 포항과 울산의 경기는 더비 성격을 띠기 시작했다. 특히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은 동해안 더비를 K리그 대표 라이벌전으로 격상시킨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포항은 2차전에서도 1-1로 경기 막바지까지 가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45분 울산의 김병지가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4-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으로 진출하였다.2001년 김병지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양 팀 간의 경쟁은 더욱 과열되었다. 이후 두 팀은 K리그 플레이오프나 FA컵 4강전 등 중요한 길목마다 서로 만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발전하였다.
2004년 K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에서는 안드레 루이스 타바레스의 골로 포항이 결승에 진출했고,[2] 2008년 K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4-2로 승리했다.[3]
2. 3. 2010년대 이후의 동해안 더비
1990년대 중반 지역 연고제 시행 이후 포항과 울산에 정착하면서 두 팀의 더비 성격이 시작되었다.[2]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울산의 김병지가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키고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승리하면서 양 팀의 경기는 과열되기 시작했다.[3] 특히 2001년 김병지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열기는 극에 달했다.[2]오범석은 2009년 울산으로 이적하여 K리그에 복귀했고, 2010년 친정팀 포항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설기현이 포항에서 울산으로 이적하여 '설기현 더비'라고 불릴 정도로 양 팀 팬들 간의 애증 관계가 더욱 심화되었다.
2011년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김승규의 선방과 설기현의 페널티킥 골로 울산이 포항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2013년 12월 1일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에서는 김원일의 결승골로 포항이 울산을 꺾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개막전에서는 울산이 김신욱의 결승골로 승리했고, 7월과 8월 경기에서는 포항이 강수일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11월 경기에서는 양 팀이 2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울산이 포항을 4-2로 이겼고, 5월과 8월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2016년 5월 14일 경기에서는 7년 8개월 만에 무득점 무승부가 나왔다. 6월 29일 경기에서는 포항이 양동현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두며 동해안 더비 역사상 최다 점수 차 경기를 기록했다. 9월 18일 경기에서는 울산이 멘디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2019년 12월 1일 K리그1 38라운드에서는 울산이 포항에 1-4로 패하며 우승을 놓치는 '동해안 더비의 악몽'이 재현되었다.
2020년에는 울산이 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FA컵 4강전에서도 승리했지만, 파이널 A에서는 포항이 4-0으로 승리했다. 2021 시즌에는 울산이 리그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ACL 4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2022 시즌 3월 27일에는 울산이 코로나 확진 및 국가대표 차출 악재를 극복하고 2-0 승리를 거두었다.
2024 시즌 K리그1 29라운드에서는 울산이 포항과의 난타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2. 4. 주요 사건
2. 4. 1. 김병지 더비
1998년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울산 현대의 골키퍼 김병지는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었고, 승부차기에서도 선방하며 팀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이 경기는 김병지 더비라고도 불린다.2001년, 김병지는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더욱 치열한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2. 4. 2. 오범석 더비
2009년 오범석이 울산 현대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2010년 5월 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80분 경 득점에 성공하여 울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010년 9월 25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경 득점에 성공하여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2. 4. 3. 설기현 더비
2011년 1월, 포항의 '''설기현'''이 울산으로 이적하면서 '''설기현 더비'''가 '''동해안 더비'''의 새로운 매치업으로 추가되었다.2. 4. 4. 기타 주요 경기
2011년 11월 26일에 열린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포항은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2번이나 얻었지만 모두 실축하였고, 오히려 울산의 설기현/Seol Ki-hyeon영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하였다.2013년 12월 1일에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최종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원일/Kim Won-il영어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항이 울산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4년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는 울산이 김신욱/Kim Shin-wook영어의 결승골로 포항을 1-0으로 꺾고 지난 시즌 우승컵을 내준 아픔을 설욕하였다.
2016년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경기에서는 양동현/Yang Dong-hyun영어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항이 울산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동해안 더비 역사상 최다 점수 차 경기였다.
2019년 K리그1 최종전에서는 울산이 포항에게 1-4로 패하면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2020년 K리그1 5라운드에서는 울산이 이청용의 멀티골로 포항을 4-0으로 대파하며 2019 시즌 최종전 패배를 복수하였다.
2024년 K리그1 29라운드에서는 울산이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포항에 5-4로 승리하였다.
3. 경기장
4. 양 팀에서 활약하였던 선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주요 선수로는 최강희, 김병지, 오범석, 설기현, 신형민 등이 양 팀에서 모두 활약하였다.
- 최강희 (포항: 1983, 울산: 1984–1992)
- 정종선 (포항: 1985, 울산: 1989–1994)
- 조긍연 (포항: 1985–1991, 울산: 1992)
- 윤덕여 (울산: 1986–1991, 포항: 1992)
- 왕선재 (포항: 1987–1988, 울산: 1988–1989)
- 김병지 (울산: 1992–2000, 포항: 2001–2005)
- 김상훈 (울산: 1996–2001, 포항: 2002–2003)
- 이길용 (울산: 1999–2002, 포항: 2003–2004)
- 최철우 (울산: 2000–2001, 포항: 2002–2003)
- 권정혁 (울산: 2001–2004, 포항: 2007)
- 우성용 (포항: 2003–2004, 울산: 2007–2008)
- 오범석 (포항: 2003–2007, 2020-2021, 울산: 2009–2010)
- 이진호 (울산: 2003–2011, 포항: 2010 (임대))
- 김진용 (울산: 2004–2005, 포항: 2012 (임대))
- 김지혁 (울산: 2005–2007, 포항: 2008–2011)
- 이원재 (포항: 2005–2007, 2010-2014, 울산: 2009–2010)
- 양동현 (울산: 2005-2008, 2014-2015, 포항: 2016-2017)
- 고슬기 (포항: 2005–2009, 울산: 2010–2012)
- 최태욱 (포항: 2006–2007, 울산: 2014)
- 이재원 (울산: 2006-2007, 2014, 포항: 2015-2016)
- 김지민 (울산: 2007, 포항: 2008)
- 브라질리아/크리스티아누 페헤이라 지 소자pt (울산: 2008, 포항: 2009)
- 알미르/아우미르 로페스 지 루나pt (울산: 2007, 2008–2009, 포항: 2010)
- 노병준 (포항: 2008–2013, 울산: 2010 (임대))
- 설기현 (포항: 2010, 울산: 2011)
- 이기동 (포항: 2010–2011, 울산: 2011)
- 최재수 (울산: 2010-2012, 포항: 2015 (임대))
- 신진호 (포항: 2011–2015, 2021-2022, 울산: 2019-2020)
- 박성호 (포항: 2012–2013, 2015 울산: 2016)
- 유준수 (울산: 2014-2018, 포항: 2019)
- 정재용 (울산: 2016-2019, 포항: 2019)
- 신형민 (포항: 2008-2012, 울산: 2021-2022)
- 김성주 (울산: 2018, 포항: 2021)
- 김민혁 (포항: 2018, 울산: 2022-현재)
- 김인성 (울산: 2016-2021, 포항: 2023-현재)
- 심상민 (포항: 2019-2023, 울산: 2024-현재)
- 김주환 (포항: 2020-2022, 울산: 2024-현재)
- 안재준 (울산: 2020, 포항: 2024-현재)
- 이동희 (울산: 2021, 포항: 2024-현재)
- 김홍운 (포항: 1987-1991, 울산: 1993)
- 김승준 (울산: 2015-2019, 포항: 2022)
- 서동원 (울산: 1997-1999, 포항: 2001)
5. 역대 전적
- 2021년 10월 20일 기준
- 승부차기 결과는 무승부로 간주한다.
=== K리그1 ===
1984년 4월 1일 첫 동해안 더비 경기가 시작된 이후, 2024년 10월 27일까지 K리그1에서 총 161번의 경기가 치러졌다.
초창기에는 1984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포항제철 아톰즈(현 포항 스틸러스)가 현대 호랑이(현 울산 HD FC)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1984년 7월 29일 경기에서는 최순호와 이길용의 득점으로 포항제철이 2-1 승리를 거두었고, 1987년 8월 17일에는 김홍운의 멀티골과 최순호의 득점에 힘입어 4-2로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1989년에는 조긍연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울산 현대가 유상철, 김현석 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1997년 5월 4일에는 유상철과 김종건의 득점으로 울산이 2-0 승리를 거두었으며, 1998년 10월 10일에는 정정수와 유상철의 득점으로 울산이 포항을 2-1로 꺾었다.
2000년대 이후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2003년 3월 26일 포항은 최윤열과 우성용의 골로 울산을 2-1로 이겼고, 2005년 10월 29일에는 따바레즈와 이원영의 골로 울산에 2-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008년 3월 15일 이진호, 브라질리아, 우성용의 연속골로 포항에 3-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2010년대에도 명승부가 이어졌다. 2013년 12월 1일, 포항은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울산을 1-0으로 꺾고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7월 12일에는 김재성과 김승대의 연속골로 포항이 울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2015년 3월 15일 제파로프, 마스다, 양동현, 김신욱의 릴레이 골로 포항에 4-2 승리를 거두었다.
2020년대 들어 울산은 이청용, 김인성 등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과 주니오의 득점력을 앞세워 포항에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2020년 6월 6일 울산은 이청용의 멀티골과 김인성, 주니오의 득점에 힘입어 포항을 4-0으로 대파했다.
2024년 10월 27일 경기까지, K리그1 161경기에서 포항이 57승, 울산이 47승을 기록했으며, 45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88골, 울산은 179골을 기록했다.
대회 | 경기 | 포항 승 | 무승부 | 울산 승 | 포항 득점 | 울산 득점 |
---|---|---|---|---|---|---|
K리그1 | 161 | 57 | 45 | 47 | 188 | 179 |
=== 리그컵 ===
리그컵에서는 총 21번의 경기가 열렸다. 포항은 5번, 울산은 10번 승리했으며, 6번은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6골을, 울산은 26골을 기록했다.
1986년 5월 18일 첫 리그컵 경기에서는 함현기의 골로 현대가 1-0으로 승리했다. 1986년 6월 8일 경기에서는 포항제철의 기권으로 현대가 승리 처리되었다. 1986년 7월 6일 경기에서는 현대가 김완수의 골과 박경훈의 자책골, 허정무, 김종건, 백종철의 골을 묶어 4-1로 승리했다. 1992년 9월 30일 경기에서는 포항제철이 백기홍의 골과 이재일의 자책골, 김현석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1997년 6월 25일 아디다스컵 조별 리그 경기에서는 홍도표의 골로 포항이 울산을 1-0으로 이겼다. 1998년 4월 29일 필립모리스 코리아컵 준결승에서는 김현석과 박정배의 골로 울산이 싸빅이 골을 넣은 포항을 2-1로 이겼다. 2004년 7월 18일 경기에서는 황지수, 황재원, 까를로스의 골로 포항이 김진용이 골을 기록한 울산을 3-1로 이겼다.
2006년 7월 26일 경기에서는 김윤식의 자책골과 최성국의 골로 울산이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2007년 4월 25일 경기에서는 양동현의 두 골로 울산이 포항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 코리아컵 (FA컵 포함) ===
1996년 12월 5일 준결승전에서 조진호의 득점으로 포항이 울산을 1-0으로 이겼다. 1998년 11월 23일 준결승전에서는 김종건과 서동원의 득점으로 울산이 포항을 2-1로 이겼다. 2001년 11월 18일 준결승전에서는 이동국과 윤보영의 득점으로 포항이 울산을 2-1로 이겼다.
2020년 9월 23일 준결승전에서는 양 팀이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울산이 포항을 4-3으로 이겼다. 2024년 11월 30일 결승전에서는 정재희, 김인성, 강현제의 득점으로 포항이 울산을 3-1로 이겼다.
2024년 11월 30일 경기까지 총 5번의 경기가 있었으며, 포항이 3승 1무 1패로 앞서고 있다. 포항은 8골을 넣었고 울산은 5골을 넣었다.
# | 날짜 | R. | 홈 | 결과 | 원정 | 득점 (홈) | 득점 (원정) |
---|---|---|---|---|---|---|---|
1 | 1996 12월 5일 | SF | 포항 | 1-0 | 울산 | 조진호 (80) | |
2 | 1998 11월 23일 | SF | 울산 | 2-1 (연장) | 포항 | 김종건 (82), 서동원 (99) | 김명곤 (74) |
3 | 2001 11월 18일 | SF | 포항 | 2-1 (연장) | 울산 | 이동국 (8), 윤보영 (PK 99) | 이길용 (79) |
4 | 2020 9월 23일 | SF | 울산 | 1–1 (PSO 4–3) | 포항 | 김인성 (52) | 김태환 (자책골 12) |
5 | 2024 11월 30일 | F | 포항 | 3–1 (연장) | 울산 | 정재희 (69), 김인성 (112), 강현제 (120+4) | 주민규 (38) |
=== AFC 챔피언스리그 ===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울산과 포항이 맞붙어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포항이 승리했다. 윤일록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그랜트가 경기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1989년 11월 22일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울산이 포항을 4-2로 꺾고 승리했다. 포항은 이흥실과 최상국이 득점했고, 울산은 김흥권, 함현기(2골), 최강희가 득점했다.
5. 1. K리그1
1984년 4월 1일 첫 동해안 더비 경기가 시작된 이후, 2024년 10월 27일까지 K리그1에서 총 161번의 경기가 치러졌다.초창기에는 1984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포항제철 아톰즈(현 포항 스틸러스)가 현대 호랑이(현 울산 HD FC)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1984년 7월 29일 경기에서는 최순호와 이길용의 득점으로 포항제철이 2-1 승리를 거두었고, 1987년 8월 17일에는 김홍운의 멀티골과 최순호의 득점에 힘입어 4-2로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1989년에는 조긍연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울산 현대가 유상철, 김현석 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1997년 5월 4일에는 유상철과 김종건의 득점으로 울산이 2-0 승리를 거두었으며, 1998년 10월 10일에는 정정수와 유상철의 득점으로 울산이 포항을 2-1로 꺾었다.
2000년대 이후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2003년 3월 26일 포항은 최윤열과 우성용의 골로 울산을 2-1로 이겼고, 2005년 10월 29일에는 따바레즈와 이원영의 골로 울산에 2-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008년 3월 15일 이진호, 브라질리아, 우성용의 연속골로 포항에 3-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2010년대에도 명승부가 이어졌다. 2013년 12월 1일, 포항은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울산을 1-0으로 꺾고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7월 12일에는 김재성과 김승대의 연속골로 포항이 울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2015년 3월 15일 제파로프, 마스다, 양동현, 김신욱의 릴레이 골로 포항에 4-2 승리를 거두었다.
2020년대 들어 울산은 이청용, 김인성 등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과 주니오의 득점력을 앞세워 포항에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2020년 6월 6일 울산은 이청용의 멀티골과 김인성, 주니오의 득점에 힘입어 포항을 4-0으로 대파했다.
2024년 10월 27일 경기까지, K리그1 161경기에서 포항이 57승, 울산이 47승을 기록했으며, 45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88골, 울산은 179골을 기록했다.
대회 | 경기 | 포항 승 | 무승부 | 울산 승 | 포항 득점 | 울산 득점 |
---|---|---|---|---|---|---|
K리그1 | 161 | 57 | 45 | 47 | 188 | 179 |
5. 2. 리그컵
리그컵에서는 총 21번의 경기가 열렸다. 포항은 5번, 울산은 10번 승리했으며, 6번은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6골을, 울산은 26골을 기록했다.1986년 5월 18일 첫 리그컵 경기에서는 함현기의 골로 현대가 1-0으로 승리했다. 1986년 6월 8일 경기에서는 포항제철의 기권으로 현대가 승리 처리되었다. 1986년 7월 6일 경기에서는 현대가 김완수의 골과 박경훈의 자책골, 허정무, 김종건, 백종철의 골을 묶어 4-1로 승리했다. 1992년 9월 30일 경기에서는 포항제철이 백기홍의 골과 이재일의 자책골, 김현석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1997년 6월 25일 아디다스컵 조별 리그 경기에서는 홍도표의 골로 포항이 울산을 1-0으로 이겼다. 1998년 4월 29일 필립모리스 코리아컵 준결승에서는 김현석과 박정배의 골로 울산이 싸빅이 골을 넣은 포항을 2-1로 이겼다. 2004년 7월 18일 경기에서는 황지수, 황재원, 까를로스의 골로 포항이 김진용이 골을 기록한 울산을 3-1로 이겼다.
2006년 7월 26일 경기에서는 김윤식의 자책골과 최성국의 골로 울산이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2007년 4월 25일 경기에서는 양동현의 두 골로 울산이 포항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5. 3. 코리아컵 (FA컵 포함)
1996년 12월 5일 준결승전에서 조진호의 득점으로 포항이 울산을 1-0으로 이겼다. 1998년 11월 23일 준결승전에서는 김종건과 서동원의 득점으로 울산이 포항을 2-1로 이겼다. 2001년 11월 18일 준결승전에서는 이동국과 윤보영의 득점으로 포항이 울산을 2-1로 이겼다.2020년 9월 23일 준결승전에서는 양 팀이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울산이 포항을 4-3으로 이겼다. 2024년 11월 30일 결승전에서는 정재희, 김인성, 강현제의 득점으로 포항이 울산을 3-1로 이겼다.
2024년 11월 30일 경기까지 총 5번의 경기가 있었으며, 포항이 3승 1무 1패로 앞서고 있다. 포항은 8골을 넣었고 울산은 5골을 넣었다.
# | 날짜 | R. | 홈 | 결과 | 원정 | 득점 (홈) | 득점 (원정) |
---|---|---|---|---|---|---|---|
1 | 1996 12월 5일 | SF | 포항 | 1-0 | 울산 | 조진호 (80) | |
2 | 1998 11월 23일 | SF | 울산 | 2-1 (연장) | 포항 | 김종건 (82), 서동원 (99) | 김명곤 (74) |
3 | 2001 11월 18일 | SF | 포항 | 2-1 (연장) | 울산 | 이동국 (8), 윤보영 (PK 99) | 이길용 (79) |
4 | 2020 9월 23일 | SF | 울산 | 1–1 (PSO 4–3) | 포항 | 김인성 (52) | 김태환 (자책골 12) |
5 | 2024 11월 30일 | F | 포항 | 3–1 (연장) | 울산 | 정재희 (69), 김인성 (112), 강현제 (120+4) | 주민규 (38) |
5. 4. AFC 챔피언스리그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울산과 포항이 맞붙어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포항이 승리했다. 윤일록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그랜트가 경기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5. 5.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989년 11월 22일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울산이 포항을 4-2로 꺾고 승리했다. 포항은 이흥실과 최상국이 득점했고, 울산은 김흥권, 함현기(2골), 최강희가 득점했다.참조
[1]
웹사이트
The K-League’s south-east scrap
https://web.archive.[...]
FIFA
2012-06-29
[2]
뉴스
http://sports.news.n[...]
Hankook Ilbo
2001-01-03
[3]
뉴스
"[PO] 포항-울산, 제 3차 ‘동해안 더비’ 개봉박두"
http://sportalkorea.[...]
Sportalkorea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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