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카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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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제 카유아는 1913년 프랑스 랭스에서 태어나 1978년 파리에서 사망한 프랑스의 사회학자, 문학 평론가이다. 그는 파리의 명문 리세 루이르그랑을 졸업하고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조르주 뒤메질 등 저명한 학자들과 교류했다. 카유아는 파시즘에 반대하며 좌익 정치 활동을 했고, 조르주 바타유와 함께 사회학 대학을 설립하여 초현실주의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아르헨티나로 망명하여 반파시스트 활동을 했으며, 유네스코에서 활동하며 학제 간 저널 '디오게네스'를 창간했다. 주요 저서로는 『놀이와 인간』, 『인간, 놀이 그리고 게임』 등이 있으며, 놀이, 신화, 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사후 로제 카유아 문학상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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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어-프랑스어 번역가 - 프로스페르 메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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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카유아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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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로제 카유아 |
로마자 표기 | Roje Kayua |
출생지 | 마르네현랭스, 프랑스 |
사망지 | 르크렘린비세트르, 프랑스 |
직업 | 사회학자, 유희학자 |
학력 | |
모교 | 고등연구실습원 |
수상 | |
수상 내역 | 그랑프리 드 리테라튀르 폴리시에르 마르셀 프루스트 상 유럽 연합 문학상 |
2. 생애
로제 카유아는 1913년 랭스에서 태어나 16세에 파리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프랑스 최고의 명문 리세 루이르그랑에서 중등 교육을 마쳤다. 카유아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1933년 '노르말리앙'으로 졸업한 후, 고등연구실습원에 입학하여 조르주 뒤메질, 알렉상드르 코제브와 같은 저명한 언어학자들과 교류했다. 이 시기에 카유아는 앙드레 브르통, 자크 라캉, 미셸 레리, 조르주 바타유와 같은 프랑스 지식인들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포함하여 친구들의 범위를 넓혔다.
전쟁 전 몇 년 동안 카유아는 파시즘에 대한 투쟁을 포함하여 점점 더 좌익 정치적 헌신을 보였다. 그는 또한 파리의 아방가르드 지식인 생활에 참여했다. 조르주 바타유와 함께 서로에게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는 지식인 그룹인 사회학 대학을 설립했다. 1920년대에 지배적이었던 초현실주의 운동에 대한 반작용으로 부분적으로 형성된 이 대학은 초현실주의가 개인의 무의식적인 환상 생활에 집중하는 것에서 벗어나 의례와 공동 생활의 다른 측면의 힘에 더 집중하고자 했다. 인류학과 사회학에 대한 카유아의 배경, 특히 성스러움에 대한 그의 관심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잘 보여주었다.
1939년 6월, 몇 달 전 파리에서 만났고 평생 동안 친밀하고 애정 어린 우정을 나눈 빅토리아 오캄포의 초청으로 카유아는 프랑스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갔다. 그곳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그는 그곳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치즘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그의 컨퍼런스와 반파시스트 잡지인 《Sur》와 《Les Volontaires》에 기고하고, 새로운 정기 간행물 《Lettres françaises》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1945년 파리로 돌아온 그는 출판업자 가스통 갈리마르에게 현대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의 번역서를 출판하는 컬렉션을 만들도록 설득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창립 편집자로 감독하는 《La Croix du Sud》가 될 것이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파블로 네루다와 같은 작가들을 프랑스어권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1948년 그는 유네스코에 채용되었고 (60세에 25년 후에 은퇴할 예정) 광범위하게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진지하고 개인적인 연구를 수행할 시간을 찾았고 널리 출판했으며 문학계에서 점점 더 많은 찬사와 인정을 받았다. 그의 가장 주목할 만한 책으로는 인간, 놀이 그리고 게임(1958)이 있으며, 영어 번역본은 [http://www.goodreads.com/author/show/3975386.Meyer_Barash Meyer Barash]가 1961년에 번역했다. 또한 《Puissances du rêve》(1962), 《Pierres》(1966), 《Cases d'un échiquier》(1970) 등이 있다.
1971년 그는 프랑스 학사원에 선출되었고, 1978년에는 강력한 '상상적' 자서전인 《Le fleuve Alphée》를 출판했다. 이 책은 수상 경력이 있는 자서전적 에세이(마르셀 프루스트 상] 및
2. 1. 초기 생애와 교육
로제 카유아는 1913년 랭스에서 태어나 16세에 파리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프랑스 최고의 명문 리세 루이르그랑에서 중등 교육을 마쳤다. 카유아는 고등사범학교 입학 시험을 준비했고, 1933년 '노르말리앙'으로 졸업한 후, 고등연구실습원에 입학하여 조르주 뒤메질, 알렉상드르 코제브와 같은 저명한 언어학자들과 교류했다. 이 시기에 카유아는 앙드레 브르통, 자크 라캉, 미셸 레리, 조르주 바타유와 같은 프랑스 지식인들과 교류했다.전쟁 전 몇 년 동안 카유아는 파시즘에 대한 투쟁을 포함하여 좌익 정치 활동을 했다. 그는 또한 파리의 아방가르드 지식인 생활에 참여했다. 조르주 바타유와 함께 사회학 대학을 설립했는데, 이는 1920년대에 지배적이었던 초현실주의 운동에 대한 반작용으로 형성되었다. 이 대학은 초현실주의가 개인의 무의식적인 환상 생활에 집중하는 것에서 벗어나 의례와 공동 생활의 다른 측면의 힘에 더 집중하고자 했다. 인류학과 사회학에 대한 카유아의 배경, 특히 성스러움에 대한 그의 관심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잘 보여주었다.
2. 2. 지적 활동과 사회 참여
로제 카유아는 1913년 랭스에서 태어나 16세에 파리로 이주했다.[2] 리세 루이르그랑에서 중등 교육을 마치고, 1933년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연구실습원에서 조르주 뒤메질, 알렉상드르 코제브 등과 교류했다.[2] 이 시기에 앙드레 브르통, 자크 라캉, 미셸 레리, 조르주 바타유 등과 같은 프랑스 지식인들과 교류했다.전쟁 전 몇 년 동안 카유아는 파시즘에 대한 투쟁을 포함하여 좌익 정치 활동에 참여했다.[2] 조르주 바타유와 함께 사회학 대학을 설립하여, 초현실주의에서 벗어나 의례와 공동 생활에 더 집중하고자 했다.[2] 이는 인류학과 사회학에 대한 카유아의 관심을 보여준다.
1939년 6월, 빅토리아 오캄포의 초청으로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인해 그곳에 머물게 되었다.[2] 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치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반파시스트 잡지인 《Sur》와 《Les Volontaires》에 기고하고, 《Lettres françaises》의 편집자로 활동했다.[2]
1945년 파리로 돌아온 후, 가스통 갈리마르에게 현대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의 번역서를 출판하는 컬렉션 《La Croix du Sud》를 만들도록 설득했다.[2] 이 컬렉션을 통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파블로 네루다와 같은 작가들을 프랑스어권 대중에게 소개했다. 1948년 유네스코에 채용된 후, 광범위하게 여행하며 연구와 저술 활동을 했다.[2]
1971년 프랑스 학사원에 선출되었고,[3] 1978년에는 자서전 《Le fleuve Alphée》를 출판했다.[3] 1952년에는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학제 간 저널인 디오게네스를 창립했다.[2]
2. 3. 아르헨티나 망명과 반파시즘 운동
1939년 6월, 몇 달 전 파리에서 만나 평생 동안 친밀하고 애정 어린 우정을 나눈 빅토리아 오캄포의 초청으로 카유아는 프랑스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갔다.[2]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그는 그곳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치즘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그의 컨퍼런스와 반파시스트 잡지인 《Sur》와 《Les Volontaires》에 기고하고, 새로운 정기 간행물 《Lettres françaises》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2] 카유아는 1939년 프랑스를 떠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아르헨티나에서 보냈으며, 전시 중에는 반 나치 문서의 저술가·편집자로서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나치즘 침투와 싸웠다.2. 4. 유네스코 활동과 국제적 기여
로제 카유아는 1948년 유네스코에 채용되어 25년 후 60세에 은퇴할 때까지 광범위하게 여행했다. 그는 1952년 유네스코의 초기 자금 지원을 받아 프랑스어, 스페인어 및 영어로 편집된 학제 간 분기별 저널인 디오게네스를 창립했으며, 이 저널은 현재까지도 출판되고 있다. 카유아는 또한 갈리마르 서점에서 'La Croix du Sud(남십자성)'이라는 잡지를 창립 및 편집하여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파블로 네루다와 같은 현대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을 프랑스어권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2. 5. 말년과 사망
로제 카유아는 1978년 12월 21일 뇌출혈로 인해 65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사망했다.[3] 1971년 프랑스 학사원에 선출되었고,[3] 1978년에는 자서전 《Le fleuve Alphée》를 출판했다.[3] 이 책은 마르셀 프루스트 상 및 유럽 연합 문학상을 수상했다.카유아는 1952년 유네스코의 초기 자금 지원을 받아 프랑스어, 스페인어 및 영어로 편집된 학제 간 분기별 저널인 디오게네스를 창립한 것으로도 기억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출판되고 있다. 그는 또한 그의 저서 《Les Jeux et les hommes (1958)》의 구절을 바탕으로 루돌로지 분야에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사후 "로제 카이유아 상"이 제정되었다.
3. 주요 사상
신화, 전쟁, 놀이, 꿈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와 저작을 남겼다. 요한 호이징가의 『호모 루덴스』에 영향을 받아 집필한 『놀이와 인간』이 유명하며, 카유와는 그 안에서 "놀이"를 〈아곤(경쟁: 말 그대로 달리기 등)〉, 〈알레아(우연: 룰렛 등)〉, 〈미메시스(모방: 연극이나 RPG 등)〉, 〈일링크스(현기증: 롤러코스터 등)〉의 4가지 종류로 분류하여 고찰하고 있다.
로제 카유아는 바타유와 함께 사회학 대학에서 활동할 때, 그들은 1930년대에 곤충에 관한 두 개의 에세이를 작업했다. ''‘사마귀. 생물학에서 정신분석학까지’''[11](1934)와 ''‘모방과 전설적인 정신쇠약’''[12](1935)가 그것이다. 카유아는 "사마귀와 모방하는 동물들을 자연의 자동인형이자 가면극"으로 규정한다.[13] 그는 "그의 특유의 자연주의적 방식으로, 주권적 자아의 개입 없이 행동하고 창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립했는데, 이는 초현실주의와 아방가르드가 대처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온 현대 서구의 훌륭한 인공물이다."[13] 이 논문들은 "어떤 사람들은 기괴하다고 묘사할 수도 있는 방식으로, 동물 식인 풍습과 모방에 대한 모든 진화적 설명을 반박하려는 두 개의 난해한 곤충학 연구처럼 읽힐 수 있다.[13] [초현실주의 잡지] ''미노타우르''의 맥락에서 그들의 출판은 사고 없는 지능, 예술 없는 창의성, (인간) 행위자가 없는 행위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인물을 찾는 것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13]
로제 카유아는 요한 호이징가의 저서 ''호모 루덴스''(1938)에서 제시된 초기 놀이 이론을 비판적으로 발전시켰다.[4] 호이징가는 놀이가 문화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4]
카유아는 저서 ''인간, 놀이 그리고 게임''(1961)에서 호이징가의 놀이 정의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며 시작한다.[4]
>''놀이의 형식적 특징을 요약하면, 우리는 놀이를 "진지하지 않은" 것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활동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동시에 플레이어를 강렬하고 완전히 몰입시킨다. 그것은 물질적인 이익과 관련이 없으며,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없다. 그것은 고정된 규칙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고유한 경계 내에서 질서 있게 진행된다. 그것은 비밀을 유지하고 위장을 하거나 다른 수단을 통해 일반 세계와 차별화하려는 사회적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촉진한다.''[5]
카유아는 놀이에서 경쟁을 강조하는 호이징가의 주장에 반박하고, 놀이를 여섯 가지 핵심 특징으로 설명한다.[6]
- 1. 자유롭거나 의무적이지 않다.
- 2. 자체적인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며 일상생활과 분리되어 있다.
- 3. 불확실하여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없고 플레이어의 주도성이 요구된다.
- 4. 생산적이지 않아 경제적 부를 창출하지 않는다.
- 5. 일반적인 법과 행동을 중단하고 플레이어가 따라야 하는 규칙에 의해 지배된다.
- 6. '현실 생활'과 대조될 수 있는 가상을 포함한다.[6]
카유아는 이 중 규칙과 가상이라는 두 가지 특징에 주목한다.[6] 그는 "게임은 규칙이 있거나 가상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규칙이 있거나 가상이다."라고 주장한다.[6]
카유아는 놀이를 네 가지 범주로 구분했다.[8]
- '''아곤''': 경쟁.[8] 플레이어는 동등한 기회를 가지지만, "정해진 한계 내에서 외부의 도움 없이 행사되는 단일한 자질(속도, 지구력, 힘, 기억력, 기술, 독창성 등)" 때문에 승자가 결정된다.[9]
- '''알레아''': 우연.[8] 아곤과 달리 운명에 대한 굴복을 강조한다.[9]
- '''미메시스''': 모방,[8] 또는 역할 놀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 그 예시이다.
- '''일링크스''': 강한 감정(공황, 공포, 황홀경)을 경험함으로써 지각을 변화시키는 "관능적인 공황".[8] 번지 점프나 아이들이 어지러워질 때까지 원을 그리며 도는 것이 예시이다.[8]
이 범주들은 결합하여 다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커는 아곤-알레아의 한 형태이다.
카유아는 네 가지 게임 범주가 위치할 수 있는 이원적 극성 또한 설명했다.
- '''파이디아''': 통제되지 않은 환상, 즉흥 연주를 통한 자발적인 놀이. 콘서트와 축제가 예시이다.
- '''루두스''': 노력, 인내, 기술, 독창성이 필요하며 규칙이 정해져 있는 놀이. 바둑이 예시이다.
카유아는 호이징가가 도박을 원초적인 놀이의 부패로 간주하고, 사회에 해를 끼치는 "무의미한 활동"으로 여긴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카유아는 도박이 ''아곤''과 ''알레아'' 범주 사이에 속하는 진정한 게임의 한 형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도박을 "기회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전투와 같아서, 적들이 이상적인 조건에서 서로 대결하도록 하여 승리자의 승리에 정확하고 부인할 수 없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10] 카유아의 정의는 후대 사상가들에 의해 비판받았으며,[7] 놀이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3. 1. 놀이 이론
로제 카유아는 요한 호이징가의 저서 ''호모 루덴스''(1938)에서 제시된 초기 놀이 이론을 비판적으로 발전시켰다.[4] 호이징가는 놀이가 문화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4]카유아는 저서 ''인간, 놀이 그리고 게임''(1961)에서 호이징가의 놀이 정의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며 시작한다.[4]
>''놀이의 형식적 특징을 요약하면, 우리는 놀이를 "진지하지 않은" 것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활동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동시에 플레이어를 강렬하고 완전히 몰입시킨다. 그것은 물질적인 이익과 관련이 없으며,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없다. 그것은 고정된 규칙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고유한 경계 내에서 질서 있게 진행된다. 그것은 비밀을 유지하고 위장을 하거나 다른 수단을 통해 일반 세계와 차별화하려는 사회적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촉진한다.''[5]
카유아는 놀이에서 경쟁을 강조하는 호이징가의 주장에 반박하고, 놀이를 여섯 가지 핵심 특징으로 설명한다.[6]
- 1. 자유롭거나 의무적이지 않다.
- 2. 자체적인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며 일상생활과 분리되어 있다.
- 3. 불확실하여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없고 플레이어의 주도성이 요구된다.
- 4. 생산적이지 않아 경제적 부를 창출하지 않는다.
- 5. 일반적인 법과 행동을 중단하고 플레이어가 따라야 하는 규칙에 의해 지배된다.
- 6. '현실 생활'과 대조될 수 있는 가상을 포함한다.[6]
카유아는 이 중 규칙과 가상이라는 두 가지 특징에 주목한다.[6] 그는 "게임은 규칙이 있거나 가상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규칙이 있거나 가상이다."라고 주장한다.[6]
카유아는 놀이를 네 가지 범주로 구분했다.[8]
- '''아곤''': 경쟁.[8] 플레이어는 동등한 기회를 가지지만, "정해진 한계 내에서 외부의 도움 없이 행사되는 단일한 자질(속도, 지구력, 힘, 기억력, 기술, 독창성 등)" 때문에 승자가 결정된다.[9]
- '''알레아''': 우연.[8] 아곤과 달리 운명에 대한 굴복을 강조한다.[9]
- '''미메시스''': 모방,[8] 또는 역할 놀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 그 예시이다.
- '''일링크스''': 강한 감정(공황, 공포, 황홀경)을 경험함으로써 지각을 변화시키는 "관능적인 공황".[8] 번지 점프나 아이들이 어지러워질 때까지 원을 그리며 도는 것이 예시이다.[8]
이 범주들은 결합하여 다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커는 아곤-알레아의 한 형태이다.
카유아는 네 가지 게임 범주가 위치할 수 있는 이원적 극성 또한 설명했다.
- '''파이디아''': 통제되지 않은 환상, 즉흥 연주를 통한 자발적인 놀이. 콘서트와 축제가 예시이다.
- '''루두스''': 노력, 인내, 기술, 독창성이 필요하며 규칙이 정해져 있는 놀이. 바둑이 예시이다.
카유아는 호이징가가 도박을 원초적인 놀이의 부패로 간주하고, 사회에 해를 끼치는 "무의미한 활동"으로 여긴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카유아는 도박이 ''아곤''과 ''알레아'' 범주 사이에 속하는 진정한 게임의 한 형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도박을 "기회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전투와 같아서, 적들이 이상적인 조건에서 서로 대결하도록 하여 승리자의 승리에 정확하고 부인할 수 없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10] 카유아의 정의는 후대 사상가들에 의해 비판받았으며,[7] 놀이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3. 2. 신성함과 사회
로제 카유아는 신화, 전쟁, 놀이, 꿈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와 저작을 남겼다. 요한 호이징가의 『호모 루덴스』에 영향을 받아 집필한 『놀이와 인간』이 유명하며, 카유아는 그 안에서 "놀이"를 〈아곤(경쟁: 말 그대로 달리기 등)〉, 〈알레아(우연: 룰렛 등)〉, 〈미미크리(모방: 연극이나 RPG 등)〉, 〈일링크스(현기증: 롤러코스터 등)〉의 4가지 종류로 분류하여 고찰하고 있다.3. 3. 모방과 곤충 연구
카유아가 바타유와 함께 사회학 대학에서 활동할 때, 그들은 1930년대에 곤충에 관한 두 개의 에세이를 작업했다. ''‘사마귀. 생물학에서 정신분석학까지’''[11](1934)와 ''‘모방과 전설적인 정신쇠약’''[12](1935)가 그것이다. 카유아는 "사마귀와 모방하는 동물들을 자연의 자동인형이자 가면극"으로 규정한다.[13] 그는 "그의 특유의 자연주의적 방식으로, 주권적 자아의 개입 없이 행동하고 창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립했는데, 이는 초현실주의와 아방가르드가 대처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온 현대 서구의 훌륭한 인공물이다."[13] 이 논문들은 "어떤 사람들은 기괴하다고 묘사할 수도 있는 방식으로, 동물 식인 풍습과 모방에 대한 모든 진화적 설명을 반박하려는 두 개의 난해한 곤충학 연구처럼 읽힐 수 있다.[13] [초현실주의 잡지] ''미노타우르''의 맥락에서 그들의 출판은 사고 없는 지능, 예술 없는 창의성, (인간) 행위자가 없는 행위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인물을 찾는 것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13]4. 저서
- ''신화와 인간'' (1938년)
- ''인간과 성스러운 것'' (1939년)
- ''놀이와 인간'' (1958년)
- ''얀 포토츠키''의 저서 ''사라고사 수기'', 로제 카유아 편집 및 서문, 엘리자베스 애벗 번역. 뉴욕, 오리온 출판사, 1960.
- ''인간과 성스러움'', 마이어 바라쉬 번역. 뉴욕, 글렌코 자유 출판사, 1960.
- ''인간, 놀이, 게임'', 마이어 바라쉬 번역. 뉴욕, 글렌코 자유 출판사, 1961.
- ''꿈의 모험'', 로제 카유아 편집. 뉴욕, 오리온 출판사, 1963.
- ''메두사의 가면''. 뉴욕, C.N. 포터, 1964.
- ''꿈과 인간 사회'', 로제 카유아 및 G. E. 폰 그루네바움 편집.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출판사, 1966.
- ''돌의 글''. 제네바, 알베르 스키라 미술 출판사, 1970.
- ''기호의 들판: 숨겨진 재발: 물리적, 지적, 상상의 세계의 통일성과 연속성에 대한 개요 또는 일반화된 시학의 첫 번째 요소'', 에스테브의 삽화 25점 포함. 파리, 헤르만, 1978.
- ''미스터리 소설'', 로베르토 야니와 A.W. 새들러 번역. 뉴욕, 웃는 부처 출판사, 1984.
- ''돌의 글쓰기'',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서문. 샬러츠빌, 버지니아 대학교 출판사, 1985.
- ''초현실주의의 가장자리: 로제 카유아 독자'', 클로딘 프랑크 편집, 클로딘 프랑크 및 카밀 네이쉬 번역. 더럼, 듀크 대학교 출판사, 2003.
- ''본디오 빌라도: 소설'', 찰스 람 마크만 번역, 이반 스트렌스키 서문. 샬러츠빌, 버지니아 대학교 출판사, 2006.
- 1938년 『신화와 인간』(''Le mythe et l'homme'' 구메 히로시 역, 세리카 서방, 1975)
- 1939년 『인간과 성스러운 것』(''L'homme et le sacré'')
- *고카리메 아키라 역 (세리카 서방 1969)
- *쓰카하라 후미・오바타 카즈오・모리나가 나오키・요시모토 모토코・나카무라 노리코 역 (세리카 서방, 1994)
- 1948년 『문학의 자만——그 사회적 책임』(''Babel, orgueil, confusion, et ruine de la littérature'' 구와바라 다케오/쓰카자키 미키오 역, 주오코론샤 1959)
- 1951년 『성스러운 것의 사회학』(''Quatre essais de sociologie contemporaine'' 나이토 칸지 역, 弘文堂, 1971/지쿠마 학예 문고, 2000)
- 1956년 『꿈의 현상학』(''L'incertitude qui vient des rêves'')
- *『꿈에 대하여』가나이 유타카 역, 思潮社, 1971, 신판 『꿈의 현상학』 1986
- 1956년 『시법』(''L'Art poétique'' 사토 토요마로 역, 고쿠분샤)
- 1958년 『놀이와 인간』(''Les jeux et les hommes'')
- *시미즈 이쿠타로, 기류 가즈오 역 岩波書店, 1970
- *다다 미치타로/쓰카자키 미키오 역, 고단샤 1971 이후 고단샤 문고, 고단샤 학술 문고 1990
- 1960년 『메두사와 그 동료들』(''Méduse et cie'' 나카하라 요시후미 역, 思索社, 1975)
- 1961년 『이야기 폰시오 빌라도』(''Ponce-Pilate'' 가나이 유타카 역, 심미사, 1975)
- *『폰시오 빌라도 외 카유아 환상 이야기집』가나이 유타카 역 경문관 서점 2013
- 1962년 『자연과 미학』(''Esthétique généralisée'' 야마구치 미쓰오 역, 호세이 대학 출판국, 1972)
- 1963년 『전쟁론—— 우리 안에 숨겨진 여신 벨로나』(''Bellone ou la pente de la guerre'', 아키에 시게오 역, 호세이 대학 출판국, 1974, 신장판 2013)
- 1964년 『본능——그 사회학적 고찰』(''Instincts et société'' 노무라 지로・나카하라 요시후미 역, 思索社, 1974)
- 1965년 『환상의 한가운데——환상 회화 시론』(''Au coeur du fantastique'' 미요시 이쿠로 역, 호세이 대학 출판국, 1975)
- 1966년 『이미지와 인간——상상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시론』(''Images, images...'' 쓰카자키 미키오 역, 思索社, 1978) 『요정 이야기에서 SF로』(미요시 이쿠로 역 산리오 SF 문고 1978)
- 1967년 『사선——방법으로서의 대각선의 과학』(''Obliques'' 나카하라 요시후미 역, 思索社, 1978/고단샤 학술 문고, 2013)
- 1967년 『꿈과 인간 사회』(''Le rêve et les sociétés humaines'' G.E.von 그뤼네바와 공저, 호세이 대학 출판국)
- 1970년 『돌이 쓴다』(''L'Ecriture des pierres'' 오카야 코지 역, 신초샤, 1975)
- 1973년 『반대칭——우와 좌의 변증법』(''La dissymétrie'' 쓰카자키 미키오 역, 思索社, 1976)
- 1973년 『문어——상상의 세계를 지배하는 논리를 찾아서』(''La pieuvre, essai sur la logique de l'imaginaire'' 쓰카자키 미키오 역, 주오코론샤, 1975/青土社, 2019)
- 1978년 『여행의 끝에——알페오스의 흐름』(''Le fleuve alphée'' 유저・자전적 작품, 가나이 유타카 역, 호세이 대학 출판국, 1982, 개정판 2018)
- 1979년 『인(chiffre)』좌우보 간행회, 서예가 모리타 시류의 먹글씨로의 공저
5. 영향 및 평가
6. 로제 카유아 상
1991년 제정된 로제 카유아 라틴 아메리카 문학상은 카를로스 푸엔테스, 호세 도노소,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와 같은 인물들에게도 수여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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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 Writer Leonardo Padura Wins French Literary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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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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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ing on Macau: Casino Capitalism and China's Consumer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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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The Praying Mantis, from biology to psychoanalysis
1934
[12]
문서
Mimicry and Legendary Psychasthenia
1935
[13]
간행물
Mask, Mimicry, Metamorphosis: Roger Caillois, Walter Benjamin and Surrealism in the 1930s
Modernism/Modernity (Baltimore, MD)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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