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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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이후, 2013년 《아이언맨 3》부터 2015년 《앤트맨》까지 개봉한 6편의 영화를 아우른다. 이 페이즈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며,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으로 구성되었다. 조스 위던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다른 페이즈 2 작품에도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페이즈 2는 전 세계적으로 52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상업적으로 성공했고,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이 페이즈의 영화들은 사운드트랙, 마블 원샷 단편 영화, 코믹스,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연계 미디어를 통해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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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1편의 영화로 구성되어 새로운 히어로 등장, 기존 히어로 성장, 타노스와의 전투, 세계관 확장, 사회적 메시지 시도 등을 담아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단계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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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2 정보 | |
![]() | |
프로듀서 | 케빈 파이기 |
기반 작품 | 마블 코믹스 작품의 캐릭터 |
출연 | 아래 참고 |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쳐스 |
개봉 연도 | 2013~2015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총합 (6편): 11억 7900만 달러 |
흥행 수익 | 총합 (6편): 52억 6900만 달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 |
인피니티 사가 | '' |
멀티버스 사가 | '' |
목록 | '' |
2. 개발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한 아이언맨 2의 후속편 제작에 차질이 생겼다. 2010년 10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아이언맨 3의 전 세계 배급 권리를 얻기 위해 파라마운트에 1억 1,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이는 ''아이언맨 3''로 시작하여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마무리되는 두 번째 "페이즈" 영화들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이어지는 페이즈 2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초기에는 ''앤트맨''이 페이즈 3의 첫 번째 영화로 예정되었으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건이 ''앤트맨''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페이즈 2의 마지막 영화로 변경되었다.
2012년 8월, 조스 위던 감독은 마블과 2015년 6월까지 영화 및 텔레비전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위던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각본 및 연출을 맡고, 페이즈 2의 다른 작품에 "창의적으로 기여"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텔레비전 시리즈를 개발하게 되었다. 위던은 각 영화의 각본을 읽고 편집본을 보며 감독 및 작가와 의견을 나누는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위던은 ''어벤져스'' 이후 MCU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볼 수 있도록, 페이즈 2의 다른 영화들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토르: 다크 월드''를 위해 디자인 스튜디오 Imaginary Forces는 새로운 마블 스튜디오 로고를 제작했으며, 브라이언 타일러가 작곡한 팡파르를 사용했다.
2. 1. 기획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한 아이언맨 2의 후속편 제작에 차질이 생겼다. 2010년 10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아이언맨 3의 전 세계 배급 권리를 얻기 위해 파라마운트에 1억 1,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이는 ''아이언맨 3''로 시작하여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마무리되는 두 번째 "페이즈" 영화들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이어지는 페이즈 2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초기에는 ''앤트맨''이 페이즈 3의 첫 번째 영화로 예정되었으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건이 ''앤트맨''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페이즈 2의 마지막 영화로 변경되었다.2012년 8월, 조스 위던 감독은 마블과 2015년 6월까지 영화 및 텔레비전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위던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각본 및 연출을 맡고, 페이즈 2의 다른 작품에 "창의적으로 기여"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텔레비전 시리즈를 개발하게 되었다. 위던은 각 영화의 각본을 읽고 편집본을 보며 감독 및 작가와 의견을 나누는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위던은 ''어벤져스'' 이후 MCU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볼 수 있도록, 페이즈 2의 다른 영화들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토르: 다크 월드''를 위해 디자인 스튜디오 Imaginary Forces는 새로운 마블 스튜디오 로고를 제작했으며, 브라이언 타일러가 작곡한 팡파르를 사용했다.
3. 영화 목록
제목 | 개봉일 | 감독 | 각본 | 프로듀서 |
---|---|---|---|---|
아이언맨 3 Iron Man 3 | 2013년 4월 25일 2013년 5월 3일 | 셰인 블랙[44] | 드류 피어스, 셰인 블랙[44][45] | 케빈 파이기 |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 2013년 10월 30일 2013년 11월 8일 | 앨런 테일러[46] | 크리스토퍼 요스트, 크리스토퍼 마커스 & 스티븐 맥필리[47] |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 2014년 3월 26일 2014년 4월 4일 | 조 루소, 안소니 루소[48] | 크리스토퍼 마커스 & 스티븐 맥필리[49]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 2014년 7월 31일 2014년 8월 1일 | 제임스 건[50] | 제임스 건, 니콜 펄만[51] |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 2015년 4월 23일 2015년 5월 1일 | 조스 웨던[52] | ||
앤트맨 Ant-Man | 2015년 9월 3일 2015년 7월 17일 | 페이튼 리드[53] | 에드거 라이트 & 조 코니시, 폴 러드 & 애덤 매케이[54]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목록도 참조
3. 1. 아이언맨 3 (2013)

《'''아이언맨 3'''》(2013)는 셰인 블랙이 감독하고 드류 피어스가 각본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 기네스 팰트로가 페퍼 포츠 역, 돈 치들이 제임스 로즈 역, 가이 피어스가 알드리치 킬리언 역, 벤 킹슬리가 트레버 슬래터리 역으로 출연했다.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에서의 뉴욕 전투 이후 PTSD 증세를 겪는다. 그는 자신의 저택을 공격하고 파괴하는 강력한 적, 만다린과 맞서 싸우며,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이 신비한 폭발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010년 말, 세 번째 ''아이언맨'' 영화가 발표되었다. 2011년 2월, 마블은 셰인 블랙을 감독으로 고용했다. 촬영은 2012년 5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시작되어 플로리다 남부, 중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었다. ''아이언맨 3''는 2013년 4월 14일 프랑스 파리의 르 그랑 렉스에서, 4월 24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엘 캐피탄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는 4월 25일, 미국에서는 5월 3일에 개봉되었다. 쿠키 영상에는 브루스 배너가 등장하며,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에서 역할을 다시 맡았다.
3. 2. 토르: 다크 월드 (2013)
토르의 속편은 2011년 6월에 발표되었으며,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역을 다시 맡았다. 2011년 9월에는 톰 히들스턴이 로키 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확인했고, 12월에는 앨런 테일러가 감독으로 계약했다.[3] 2012년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제목이 ''토르: 다크 월드''로 발표되었고,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한 달 뒤 말레키스 역으로 캐스팅되었다.어느날 각 세계를 무작위로 잇는 여러 개의 포털이 생겨나기 시작하자, 토르는 천체물리학자 제인 포스터에게 다시 찾아간다. 그리고 말레키스와 그의 휘하 다크 엘프군이 수천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돌아와, 에테르란 이름의 강력한 원석을 수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들을 막기 위해선 감옥에 가뒀던 동생 로키와 다시금 힘을 합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는데,[47] 작중 로키가 풀려나고 나서 캡틴 아메리카 모습으로 잠깐 변신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다. 먼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캡틴 아메리카 차림으로 대역 연기를 펼쳤고, 그 이후에 크리스 에반스가 와서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에 대해 히들스턴은 "난 캡틴 아메리카 차림의 로키를 흉내냈는데, 크리스가 나를 따라하는 촬영본을 제작진이 보여주더라. 크리스 흉내를 내는 나를 다시 흉내내는 크리스라니. 기발했다."
2012년 9월, 영국 서리에서 촬영이 시작되었으며, 아이슬란드와 런던에서 추가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 영화는 2013년 10월 22일 런던의 오데온 레스터 스퀘어에서 초연되었다. 10월 30일에는 국제적으로 개봉되었고, 미국에서는 11월 8일에 개봉되었다. 영화 속 배경은 어벤져스에서의 사건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으로 설정되어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의 감독인 제임스 건은 콜렉터 역의 베네치오 델 토로가 등장하는 중간 크레딧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페이즈 1의 테서랙트와 에테르가 모두 인피니티 스톤임을 밝힌다. 건은 이 장면의 각본을 받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 기간 동안 세컨드 유닛 촬영일의 마지막에 촬영했다.
3. 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S.H.I.E.L.D.와 협업하던 스티브 로저스는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샘 윌슨 / 팔콘과 팀을 이루어 조직 내 깊숙히 뿌리내린 음모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윈터 솔져라는 이름의 미스터리한 암살자가 모습을 드러낸다.2011년작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의 후속작 계획은 2012년 4월 처음 발표됐다. 그해 6월에는 감독에 앤소니 루소와 조 루소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48] 7월에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라는 정식 제목이 발표됐다. 크리스 에반스와 새뮤얼 L. 잭슨 모두 각각 캡틴 아메리카와 닉 퓨리로 다시 출연하며, 스칼렛 요한슨도 블랙 위도우로 복귀하게 됐다.[48] 그밖에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버키 반스로 나왔던 세바스찬 스탠도 윈터 솔져로, 앤서니 매키는 샘 윌슨 / 팔콘 역으로 재출연한다. 촬영 작업은 2013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맨해튼 비치에서 시작됐으며 워싱턴 D. C.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도 진행됐다. 이후 2014년 3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사회가 열렸으며, 전세계 개봉은 3월 26일에, 미국 개봉은 4월 4일에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2014년 3월 26일에 개봉하였다.
이번 작품의 시간 배경은 어벤져스에서의 사건으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이다. 작중 재스퍼 시트웰이 '스티븐 스트레인지'란 인명을 언급하는데 이는 또다른 슈퍼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로 진화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어벤져스에서 피해를 입었던 스타크 타워가 이제는 '어벤져스 타워'란 이름으로 리모델링되어 다시 한번 모습을 비춘다. 조스 위던이 감독을 맡은 쿠키 영상에서는 차기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하는 스트러커 남작 (토머스 크레츠만), 리스트 (헨리 굿맨), 퀵실버 (애런 테일러존슨),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가 처음으로 모습을 비춘다. 마지막으로 작중에서 S.H.I.E.L.D.가 하이드라에게 잠식당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는 부분은, MCU 원작 TV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시즌 1 마지막 여섯 화에서의 배경 설정에도 영향을 주었다.
3.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피터 퀼(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그루트는 강력한 힘을 지닌 오브를 지키기 위해 로넌 세력에 맞서 팀을 이루어 싸운다. 오브는 인피니티 스톤중 하나로 밝혀졌다.2009년 니콜 펄만이 처음으로 각본을 썼던 프로젝트로, 2012년 7월 마블 스튜디오 측에서 제작을 발표하면서 영화화가 결정됐으며 감독 제임스 건의 각본과 펄만의 각본을 원작으로 기획에 들어갔다.[50] 2013년 2월 주인공 피터 퀼 / 스타로드 역에 크리스 프래트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영국의 셰퍼턴 스튜디오와 런던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014년 7월 7일에는 후속 편집과정이 마무리됐다. 2014년 7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사회가 열렸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개봉은 2014년 7월 31일에, 미국 개봉은 8월 1일에 이뤄졌다.
작중 시간 배경은 2014년이다. <어벤져스>의 쿠키 영상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던 최강 빌런 타노스가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출연하는데, 배우 조시 브롤린이 모션 캡쳐 연기와 성우를 맡았다. 타노스의 등장에 대해 제임스 건 감독은 본 작품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중 콜렉터의 박물관에서 다른 MCU 작품을 암시하는 소장품들이 여럿 등장하는데, 이를테면 <어벤져스>의 치타우리, <토르: 다크 월드>의 다크 엘프 등이 있다. 이밖에 로넌의 종족인 크리족은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에피소드 'T.A.H.I.T.I.'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3. 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인류의 말살에 집착하는 기계 울트론의 출현으로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 어벤져스 일원은 다시금 항전에 나선다. 그들 앞에 강력한 능력을 지닌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대적하고, 그 가운데 비전이라는 새로운 인격체가 탄생한다.
2012년 5월 디즈니 측은 영화 어벤져스 개봉 직후, 어벤져스 시리즈의 2편 제작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2년 8월 차기작의 감독과 각본으로 조스 웨던이 다시금 계약을 맺었다.[52] 2013년 6월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시리즈의 2편과 3편에 아이언맨 역으로 출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2013년 7월 20일에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조스 웨던 감독이 차기작의 부제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 (Age of Ultron)임을 공식 발표하였다. 2013년 8월에는 울트론 역에 제임스 스패더가 캐스팅됐다.
2014년 2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2제작 촬영이 개시되었으며, 본 촬영은 2014년 3월 영국 서리주 셰퍼튼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이밖에도 이탈리아 북부의 바르드 요새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했고, 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완료하였다. 그로부터 다섯 달 뒤인 2014년 8월 6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듬해 2015년 4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세계 시사회가 열렸고, 전세계 개봉은 4월 22일부터 (한국 개봉은 4월 23일), 미국 개봉은 5월 1일에 이뤄졌다.
이 작품에서 로키의 창 안에 담긴 보석이 인피니티 스톤, 정확히는 마인드 스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에서 조시 브롤린이 타노스로 다시금 출연하는데 이번에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한 모습이다. 또한 슈퍼히어로 블랙 팬서와 관련이 있는 비브라늄과 와칸다에 관한 언급이 이뤄지는데 이는 MCU 스토리 상에서 단독 영화에 앞서 처음으로 나오는 언급이다. 여기에 블랙 팬서의 대적자로 나중에 영화 <블랙 팬서>에서도 등장하는 율리시스 클로 (앤디 서키스 분)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3. 6. 앤트맨 (2015)
도둑 출신의 스콧 랭은 우연한 계기로 신체를 축소시키고 체력은 강화시키는 앤트맨 기술을 접하고, 이를 연구하는 행크 핌 박사를 만나 그의 도움을 받는다.[53]극장판 앤트맨은 페이튼 리드 감독과 에드거 라이트-조 코니시, 애덤 매케이-폴 러드의 각본으로 제작되었다. 줄거리 자체는 라이트와 코니시 작가가 구상한 것으로, 스콧 랭과 행크 핌이 모두 등장하였다.[53][54] 본래 에드거 라이트가 감독과 각본을 모두 맡을 예정이었으나 기획 과정상의 불화로 2014년 5월 영화화 작업에서 손을 뗐다.
2013년 12월 주인공 앤트맨 역으로 폴 러드가 캐스팅되었고, 2014년 1월에는 핌 박사 역에 마이클 더글라스가 캐스팅되었으며 동시에 폴 러드의 배역이 스콧 랭임이 확인되었다. 2013년 10월 사전제작을 시작으로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본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그 장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조지아주 파이에트군, 애틀랜타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와 애틀랜타 시내 등지였다.
2015년 6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사회를 진행한 <앤트맨>은 7월 14일 프랑스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였고, 7월 17일에는 미국 개봉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2015년 9월 3일에 개봉하였다.
작중 배경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시점으로부터 여러 달이 지난 시점이다. 스콧 랭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무대가 되었던 새로운 어벤져스 본부로 잠입을 시도하며, 팔콘 (앤서니 매키)와 맞서기도 한다. 쿠키 영상은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한 장면을 따왔다. 여기서는 팔콘 (앤서니 매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이 등장했다.
4.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
헐크
윈터 솔져
퀵실버
스칼렛 위치
워 머신 / 아이언 패트리어트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컬렉터
J.A.R.V.I.S.
팰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