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1. 개요
멋쟁이는 몸집이 작고 부리가 짧고 굵으며, 수컷은 주황색 배와 청회색 등, 암컷은 회색을 띤 갈색 배와 잿빛 갈색 등, 뺨에 연한 분홍색이 없는 것이 특징인 새이다. 유럽과 아시아 온대 지역에서 번식하며, 일본에서는 겨울철새 또는 나그네새로 관찰된다. 봄에는 나무의 과일이나 싹을, 번식기에는 곤충을 먹으며, 5~7월에 번식한다. 멋쟁이새는 10~12 아종으로 분류되며, 한국에서는 멋쟁이, 붉은머리멋쟁이, 흰배멋쟁이 세 아종이 관찰된다. 일본에서는 텐진의 사자로 여겨져 기념품으로 제작되기도 하며, 과수 농가에서는 해조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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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Pyrrhula pyrrhula |
|---|---|
| 명명자 | Linnaeus, 1758 |
| 영어 이름 | Eurasian Bullfinch |
| 한국어 이름 | 우소, 멋쟁이새 |
| 로마자 표기 | U-so, Meotjaeng-isae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조강 |
| 목 | 참새목 |
| 과 | 아틀과 |
| 아과 | 방울새아과 |
| 속 | 우소속 |
| 아종 목록 | P. p. cassinii 베니바라우소 P. p. griseiventris 우소 P. p. rosacea 아카우소 등 자세한 내용은 본문의 아종 섹션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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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CN 상태 | LC |
|---|---|
| IUCN 평가 기준 | IUCN3.1 |
| IUCN 참조 |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3.2 Pyrrhula pyrrhula (Eurasian Bullfi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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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tion":"서리, 잉글랜드에서 녹음된 노래와 울음소리","sound_file":"Bullfinch_(Pyrrhula_pyrrhula)_(W1CDR0001509_BD14).o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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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겨울철새 -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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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겨울철새 -
갈매기
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는 바닷새의 총칭으로, 전 세계 연안과 하구 등에서 서식하며 잡식성으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고,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자 여러 지역의 상징 새이기도 하다. -
유라시아의 새 -
바위비둘기
바위비둘기는 전 세계에 분포하는 비둘기과의 새로, 야생에서는 바위 절벽에 살지만 도시 환경에도 적응하여 살아가며, 인간과의 공생 관계 속에서 질병 매개 및 환경 오염의 문제점을 야기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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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물닭
쇠물닭은 전 세계 습지에 서식하며 녹색빛 발과 붉은색 이마판을 가진 물닭속의 새로, 잡식성이며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국제적인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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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호랑이
벵골호랑이는 인도아대륙에서 서식하는 호랑이 아종으로, 노란색~주황색 털과 검은 줄무늬를 가지며, 멧돼지, 사슴 등 우제류를 먹이로 하며,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제한적인 지역에서 서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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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잉어는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민물고기로, 하천 중류 이하의 진흙 바닥을 선호하며, 길조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며, 기생충 감염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2. 특징
몸집이 작고 수컷은 등이 청회색이고 가슴이 붉은색이나, 암컷은 등과 가슴이 잿빛 갈색 계통의 색깔을 띤다. 부리는 굵고 짧으며 검다. 휘파람 같은 소리를 부드럽게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하며 지저귄다. 수컷의 뺨과 턱은 연한 분홍색이지만, 암컷에는 이 연한 분홍색 부분이 없다. 수컷은 빛깔이 좋은 붉은뺨멧새(照鷽, 테리우소)라고 불리고, 암컷은 빛깔이 덜한 붉은뺨멧새(雨鷽, 아메우소)라고 불린다.
3. 분포
유럽에서 아시아 북부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겨울에 북쪽에 서식하던 개체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 또는 텃새로 전국에 분포하며, 일부 아종은 번식도 한다.
일본에서는 떠돌이새 또는 겨울새로 전국에 널리 분포한다. 아종 쇠솔새(*P. p. griseiventris*)가 혼슈 중부 이북의 아고산대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규슈 이북의 저지대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또한 아종 홍솔새(*P. p. rosacea*)는 겨울새로 날아와 가을부터 봄까지 머문다.
4. 생태
번식기에는 산지의 침엽수림에 서식하며, 비번식기에는 저지대의 숲에도 서식한다. 비번식기에는 10마리 정도의 소규모 무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봄에는 나무의 과일이나 싹(때때로 벚나무, 매화, 복숭아 등의 꽃이나 꽃봉오리) 등을 먹고, 번식기에는 곤충의 나방 유충이나 거미 등을 먹으며, 가을에는 아그배나무나 마가목의 과일 등을 먹는다.
번식기는 5~7월이며, 세력권을 가지고 일부일처제로 생활한다. 침엽수 가지 위에 마른 가지 등을 이용하여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한 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 기간은 12~14일이며, 암컷이 알을 품는다. 새끼는 12~18일에 둥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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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종
멋쟁이새는 10~12 아종으로 분류된다. 한국에서 관찰되는 주요 아종은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아종이 있다.
* P. p. pileata
* P. p. pyrrhula
* P. p. europaea
* P. p. iberiae
* P. p. rossikowi
* P. p. caspica
6. 인간과의 관계
일본에서는 멋쟁이새를 '鷽'(우소)라고 부르며, 학문을 상징하는 옛 글자 '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텐만구 신사에서 신성한 새로 여긴다. 다자이후텐만구와 가메이도텐진자에서는 멋쟁이새를 본뜬 나무 인형을 기념품으로 판매하며,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큰 신사의 주요 행사인 우소가에를 연다.
봄철에는 공원의 왕벚나무나 과수원의 매화, 복숭아 꽃봉오리를 먹는 습성 때문에 해조(害鳥)로 취급되어 일부 지역에서는 구제되기도 한다.
1994년에는 130엔짜리 일반우표의 디자인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839년 모리 바이엔(毛利梅園)의 『메이엔킨푸』(梅園禽譜)에 묘사되었고, 1927년 다카무라 고타로는 "목조 솔새"를 출품했던 기억을 수필에 적기도 했다.
6.1. 한국의 관점
멋쟁이새는 한국의 자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류 중 하나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아름다운 붉은색으로 설경을 장식하는 새로서 사랑받고 있다. 다만, 과수 농가에서는 멋쟁이새가 과일나무의 싹이나 열매를 먹어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