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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게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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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딧불게르치는 분홍색 몸과 흰색 배를 가진 어류로, 일본에서는 "호타루자로"라고 불린다. 등지느러미가 2개로 분리되어 있고, 복부에 발광 기관이 있어 빛을 낸다. 서부 태평양과 인도양 등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수심 100~500m의 대륙 사면이나 진흙 바닥에서 서식하는 심해어이다. 가을에 산란하며, 어린 물고기는 번식 후 성적으로 성숙한다. 식용으로 이용되며, 어묵이나 생선으로 섭취되고, 한국과 일본에서 상업적으로 어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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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게르치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반딧불게르치
반딧불게르치
분류 정보
학명Acropoma japonicum
학명 명명자Günther, 1859
이명Synagrops japonicus (Günther, 1859)
이명 참고Fishbase
분포 지도

2. 특징

반딧불게르치는 전체적으로 분홍색 빛을 띠고 배 쪽은 흰색인 물고기이다. 몸은 약간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크고 떨어지기 쉬운 비늘로 덮여 있다. 생물 발광 능력이 있어 몸 곳곳, 특히 배 쪽 중앙선을 따라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최대 전체 길이는 20cm 정도이다.[1] 일본에서는 '''Hotarujalo'''(호타루자로)라고 불린다. 먹이로는 주로 새우, 크릴과 같은 작은 요각류나 작은 물고기, 오징어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 어류이다.

2. 1. 발광 기관

반딧불게르치는 생물 발광 능력을 가진 어종으로, 몸에 발광 기관을 지니고 있다. 주요 발광 기관은 복부 근육에 위치한 두 개의 발광기로 구성된다. 이 두 기관은 가슴 부위에서 시작하여 항문 바로 뒤까지 이어지며, 물고기의 머리 가까운 쪽에서 서로 연결된다. 이 외에도 머리부터 꼬리지느러미의 시작 지점까지 배쪽 정중앙선을 따라 수많은 작은 발광 기관들이 흩어져 분포한다.

2. 2. 형태

전체적으로 분홍색 빛을 띠는 몸을 가지고 있으며, 배 쪽은 흰색이다. 몸은 적당히 길고 옆으로 납작한(압축된) 형태이다. 크고 떨어지기 쉬운 비늘로 덮여 있으며, 이 비늘에는 약한 솜털이 나 있다. 일본에서는 '''Hotarujalo'''(호타루자로)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앞부분(극조부)에는 9개의 가시가 있고 뒷부분(연조부)에는 10개의 연조(부드러운 줄기)가 있다. 극조부와 연조부의 높이와 길이는 비슷하다. 뒷지느러미는 3개의 가시와 7개의 연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작 부분(기저)의 길이는 매우 짧다. 가슴지느러미는 배 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비교적 길지만, 뒷지느러미 시작 부분에는 미치지 못한다. 좌우 배지느러미 사이에는 항문이 위치하며, 항문 주변은 흰색을 띤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적당히 파인 형태로 연한 분홍색을 띠며, 다른 지느러미들은 대부분 무색 투명하거나 드물게 황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위턱의 뒤쪽 끝은 눈의 앞쪽 가장자리를 조금 지난다. 양턱에는 작지만 날카로운 이빨들이 한 줄로 나 있으며, 위턱과 아래턱의 앞부분에는 각각 한 쌍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다.

생물 발광 기관인 발광기를 가진 어종이다. 복부 근육에 있는 2개의 주요 발광기는 가슴부터 항문 바로 뒤까지 이어지며, 머리 쪽에서 서로 연결된다. 또한, 머리부터 꼬리지느러미 시작 부분까지 배 쪽 정중앙선을 따라 수많은 발광 기관이 흩어져 분포한다.

이 종은 최대 전체 길이 20cm까지 자란다.[1]

3. 생태

반딧불게르치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1] 주요 서식지는 서부 태평양에서 인도양에 걸쳐 있으며, 동아프리카 해안에서 시작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필리핀, 대한민국남해, 일본 남부, 대만, 동중국해, 아라푸라해까지 광범위하게 발견된다.[1] 이들은 수심 100m에서 500m 사이의 대륙사면이나 진흙 및 모래 진흙 바닥에서 주로 서식하는 심해어이다.[1][2]

반딧불게르치는 포식성 어종으로, 작은 개체는 주로 요각류와 새우류를 먹는다. 몸집이 커지면 이들 외에도 작은 물고기나 크릴새우까지 잡아먹는다.[3]

이 종은 포식성 물고기로서는 드물게 짧은 생활 주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4] 북반구 기준으로 가을에 해당하는 9월이 산란기이며, 수컷에게 수정된 암컷은 분리되어 떠다니는 알(분리부성란)을 낳는다. 어린 물고기는 번식기가 끝날 무렵 바닥에 정착하기 시작하여, 다음 번식기가 시작될 때쯤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4] 번식기가 진행되면서 수컷은 몸 상태가 나빠져 암컷보다 사망률이 높다. 대부분의 개체는 첫 번째 번식기를 넘기지 못하며, 살아남은 개체 중에서는 암컷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나이가 많은 개체들은 더 깊은 심해로 이동할 수도 있다.[4]

4. 인간과의 관계

한국 해역에서 다른 물고기와 함께 혼획되는 중요한 식용 어종이다. 일본에서는 어묵이나 어분을 만드는 데 상업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1] 또한, 여러 상업적으로 중요한 어종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생태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1]

4. 1. 어획

반딧불게르치는 식용으로 이용되는 어종이며 주로 저층 트롤어업에 의해 어획된다. 한국 해역에서는 중요한 식용 어종으로 취급되어 혼획되며, 주로 어묵으로 가공되거나 생선 형태로 소비된다. 일본에서는 상업적으로 어묵 제조에 사용되고,[1] 어분 제조에도 이용된다.[1] ''반딧불게르치''(Acropoma japonicum|lat)는 이처럼 식용 자원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른 상업적으로 중요한 어종들의 먹이가 된다는 점에서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1]

4. 2. 이용

반딧불게르치는 식용으로 이용되는 어종으로, 주로 저층 트롤어업을 통해 잡힌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요한 식용 어종으로 취급되며, 어묵의 재료로 쓰이거나 생선 자체로 소비된다. 일본에서는 주로 어묵 제조에 상업적으로 이용되며,[1] 어분 제조에도 사용된다.[1] 또한, 반딧불게르치는 다른 상업적으로 중요한 어종들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1]

4. 3. 생태학적 중요성

''반딧불게르치''(Acropoma japonicum|아크로포마 야포니쿰jpn)는 한국 해역에서 다른 물고기와 함께 혼획되는 중요한 식용 어종이다. 일본에서는 어묵이나 어분을 만드는 데 상업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 또한, 상업적으로 중요한 여러 어종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생태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1]

5. 분류

''반딧불게르치''는 1859년 독일 출신 영국 동물학자 알베르트 귄터(1830-1914)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기술되었으며, 기준 산지는 "일본해"로 지정되었다.[5] 귄터는 이 종을 단형 인 ''반딧불게르치속''(Acropoma)에 속하게 하여, 이 종이 해당 속의 기준종이 되었다.[6] 2000년대에 들어서 ''반딧불게르치속''에 여러 새로운 종이 기술되었으며, 예를 들어 호주 주변의 반딧불게르치는 ''Acropoma leobergi''로 명명되었다.[7]

참조

[1] Fishbase
[2] 웹사이트 Fichas FAO de identificaçío de espécies para actividades de pesca. Guía de campo das espécies comerciais marinhas e de águas salobras de Moçambique http://www.fao.org/3[...] 2019-09-29
[3] 논문 Ontogenetic and seasonal changes in the diets of the glowbelly Acropoma japonicum Gunther 1859 in the south-eastern waters of Korea
[4] 논문 Life history and ecology of the glowbelly ''Acropoma japonicum'' in the Uwa Sea, Japan
[5] 간행물 Acropoma japonicum 2020-02-29
[6] 간행물 Acropoma 2020-02-29
[7] 웹사이트 Acropoma leobergi http://136.154.202.2[...] Museums Victoria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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