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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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리스 존슨 정권은 보리스 존슨이 이끈 영국의 정치 기간을 의미하며, 2019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이어진다. 존슨은 2019년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하여 총리에 취임했으며, 브렉시트 완료를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재임 기간 동안 브렉시트,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외교 정책, 국내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직면했고, 2022년에는 각종 스캔들과 논란으로 신임 투표를 거쳐 사임했다. 이후 그는 의원직을 사임했다.

보리스 존슨 정권
기본 정보
2019년 공식 초상화
2019년 공식 초상화
임기 시작2019년 7월 24일
임기 종료2022년 9월 6일
내각제1대 존슨 내각
제2대 존슨 내각
정당영국 보수당
선거2019년 영국 총선
군주엘리자베스 2세
소재지다우닝가 10번지
전임테리사 메이
후임리즈 트러스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영국 정부 문장
보리스 존슨 정권
관련 항목
정치적 입장정치적 입장
선거 역사선거 역사
대중적 이미지대중적 이미지
의원Uxbridge and South Ruislip
이전 의원Henley
총리 재임 기간
총리정권
국제 여행국제 여행
연합 장관연합 장관
제1기 내각 및 임기 (2019년 7월 ~ 12월)
내각제1기 내각 (소수)
제명반역 의원 정지
법안벤 법
정회 논란2019년 정회
법원대법원 판결
브렉시트 재협상브렉시트 협상
합의개정 합의
슬로건브렉시트 완수
제2기 내각 및 임기 (2019년 12월 ~ 2022년 9월)
내각제2기 내각 (다수)
사퇴사퇴자 목록
개각2020년 개각
2021년 개각
법률EU 탈퇴 합의
의정서북아일랜드 의정서
무역 협상EU 무역 협상
협력 합의협력 합의
팬데믹코로나19 범유행
정부 대응정부 대응
봉쇄봉쇄
백신 접종백신 접종
계약계약
계약 논란계약 논란
스캔들도미닉 커밍스 스캔들
파티게이트
작전아프가니스탄 대피 작전
정책레벨링 업
회의COP26
논란개보수 논란
스캔들오언 패터슨 스캔들
계획르완다 망명 계획
사건데이비드 아메스 살해 사건
세금국민 보험 인상 제안
우크라이나 지원우크라이나 지원
위기생활비 위기
신임 투표보수당 신임 투표
스캔들크리스 핀처 스캔들
정부 위기정부 위기
개각2022년 7월 개각
선거대표 선거
신임 투표하원 신임 투표
사임 기념 훈장사임 기념 훈장
사임 후
선거2022년 대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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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스 존슨 - 파티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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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경력

(내용 없음 -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2.1. 2019년 보수당 대표 경선

테리사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철수 협정을 의회에서 세 차례나 통과시키지 못했고, 결국 사퇴 압박 속에서 2019년 5월 24일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다. 보리스 존슨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탈퇴 운동인 보트 리브(Vote Leave)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런던 시장과 외무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메이 총리가 사임하기 며칠 전 맨체스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메이 총리가 물러날 경우 보수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이미 밝혔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존슨이 보수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그가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시작된 보수당 대표 선거에서 존슨은 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섯 차례의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최종 후보 두 명을 가리는 결선 투표에 유력 후보로 진출했다.

2019년 7월 23일, 웨스트민스터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센터에서 발표된 최종 당원 투표 결과, 존슨은 총 92,153표(득표율 66.4%)를 얻어 46,656표를 얻은 경쟁자 제레미 헌트를 누르고 보수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3. 총리 재임 (2019-2022)

테리사 메이의 뒤를 이어 2019년 7월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며 총리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임기는 크게 브렉시트 완수 시도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그리고 각종 논란과 스캔들로 점철된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취임 초기부터 존슨은 브렉시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럽 연합과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탈퇴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영국 의회와 극심한 대립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위법 논란을 빚은 의회 해산 시도 등 정치적 혼란이 이어졌으며, 결국 2019년 12월 조기 총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존슨은 2020년 1월 31일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그러나 곧바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직면하여, 방역 정책과 경제 회복 등 새로운 국정 과제에 집중해야 했다. 임기 후반에는 총리 관저 등에서의 방역 수칙 위반 모임이 드러난 파티게이트 스캔들을 비롯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적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었다. 당내 신임 투표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핀처 의원의 성추문 처리 문제를 계기로 내각의 연쇄 사퇴가 이어지는 정부 위기를 맞았다. 결국 2022년 7월 보수당 대표직 사임을 발표하고, 후임 리즈 트러스 총리가 선출된 2022년 9월 6일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3.1. 1기 (2019년 7월 - 2019년 12월)

테리사 메이의 사임 이후 2019년 7월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하여 총리로 취임하였다. 존슨은 취임 직후 대규모 내각 개편을 단행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브렉시트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그의 첫 번째 임기는 브렉시트를 완수하려는 시도와 이를 둘러싼 영국 의회와의 극심한 갈등으로 특징지어진다.

존슨 총리는 유럽 연합과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2019년 10월 31일까지 브렉시트를 단행하겠다고 공언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이 과정에서 의회의 반대를 무력화하기 위해 의회 해산을 시도했으나, 영국 대법원으로부터 위법 판결을 받는 등 상당한 정치적 논란과 법적 분쟁을 겪었다.

결국 유럽 연합과 새로운 브렉시트 철수 협정에 합의했지만, 국내 의회 비준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정치적 교착 상태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브렉시트 완수에 대한 국민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존슨 총리는 2019년 12월 조기 총선 실시를 결정하게 된다.

3.1.1. 초기 내각 구성

존슨이 주재한 첫 번째 내각 회의.
존슨이 주재한 첫 번째 내각 회의.

존슨은 총리로 임명된 당일,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마크 스펜서 하원 의원을 원내대표로 임명했다.

미디어 대기업 스카이 그룹의 임원이었던 앤드루 그리피스는 10번가 총리실 수석 비즈니스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무니라 미르자는 존슨이 런던 시장을 역임할 당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10번가 정책부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브렉시트 캠페인 'Vote Leave'의 전 대표였던 도미닉 커밍스는 존슨의 수석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존슨은 11명의 고위 장관을 해임하고 다른 6명의 사임을 수락했다. 이러한 대규모 교체는 집권당의 변화 없이 이루어진 내각 개편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광범위한 규모였다.

존슨의 주요 내각 임명에는 사지드 자비드를 재무장관으로, 도미닉 라브외무장관 겸 제1국무장관으로, 프리티 파텔을 내무장관으로 임명한 것이 포함되었다. 벤 월러스, 로버트 젠릭, 제임스 클레벌리, 리시 수낙, 로버트 버클랜드는 처음으로 내각에 입성한 인물들이었다.

존슨은 내각 회의에 참석하는 장관 수를 33명으로 늘렸는데, 이는 메이의 이전 내각보다 4명 더 많은 수였다. 임명된 장관의 4분의 1은 여성이었으며, 내각은 소수 민족 출신 장관 임명에서 기록을 세웠다. 4명의 국무장관과 2명의 추가 장관이 소수 민족 출신이었다. 존슨은 또한 자신이 직접 맡을 새로운 직책인 연합 장관(Minister for the Union)을 신설하여, 당 대표 선거 운동 당시의 공약을 이행했다.

3.1.2. 브렉시트

2019년 8월 28일, 존슨 총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의회 해산을 권고했고, 이는 추밀원 회의에서 여왕의 승인을 받았다. 이는 브렉시트 강행을 위한 의회 활동을 막으려는 시도로 해석되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존슨 총리의 조언은 왕실 대권 행사에 해당하여 법원에서 직접적인 이의 제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해당 조언 자체의 적법성에 대한 사법심사 요청이 여러 건 제기되었다.

의회 해산 결정에 대한 주요 법적 대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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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 법원주요 제소인제소 이유
스코틀랜드 최고 법원조앤나 체리 등 75명 국회의원2019년 북아일랜드 (집행부 구성 등) 법, 2018년 유럽 연합 (탈퇴) 법 위반
웨스트민스터 고등 법원지나 밀러영국의 왕실 대권 사용 적법성에 대한 영국법상 사법심사 요청
북아일랜드 고등 법원레이먼드 맥코드성금요일 협정 위반
유럽 의회-유럽 연합 조약 제2조 위반 (유럽 연합 조약 제7조 절차)


2019년 9월 24일, 영국 대법원은 존슨 총리의 5주간 의회 해산 시도가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의회의 헌법적 역할을 좌절시키거나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 사안은 사법적 판단 가능성이 있으며, 해산 시도는 불법이라고 만장일치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의회 해산은 처음부터 무효가 되었고, 다음 날인 9월 25일 의회는 다시 문을 열었다. 기록상으로는 의회가 해산된 것이 아니라 "휴회"된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후 2019년 10월 2일, 존슨 총리는 10월 8일에 다시 의회를 해산하고 10월 14일에 새로운 국정 연설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인 2019년 10월 2일, 영국 정부는 논란이 되었던 아일랜드 백스톱을 대체하는 새로운 브렉시트 제안을 유럽 연합에 전달했다. 이 7페이지 분량의 제안은 북아일랜드가 상품에 대한 유럽 단일 시장에는 남지만, 영국의 나머지 지역과 함께 관세 동맹에서는 탈퇴하여 새로운 관세 검사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에 대해 제러미 코빈 당시 노동당 대표는 존슨의 계획이 유럽 연합의 지지를 얻기 어려울 것이며, 이전 테레사 메이 총리가 협상했던 합의안보다 더 나쁜 조건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제안이 북아일랜드 평화 프로세스의 근간인 벨파스트 협정을 어떻게 준수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브렉시트 시한을 둘러싼 혼란도 계속되었다. 10월 4일, 스코틀랜드 법원에 제출된 정부 문건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10월 19일까지 유럽 연합과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리스본 조약 제50조에 따른 브렉시트 절차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같은 날 존슨 총리는 공개적으로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영국이 10월 31일에 유럽 연합을 탈퇴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3.1.3. 2019년 총선

영국과 유럽 연합 간의 협상 끝에 2019년 10월 17일 수정된 브렉시트 철수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틀 후인 10월 19일, 새로운 협정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영국 의회의 특별 토요일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의원들은 올리버 렛윈 경이 제안한 수정안을 찬성 322표, 반대 306표로 통과시켰다. 이 수정안은 브렉시트 합의안을 이행하는 법안이 완전히 통과될 때까지 의회의 최종 승인을 보류하고, 정부가 2020년 1월 31일까지 브렉시트 연기를 유럽 연합에 요청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같은 날 저녁, 다우닝가 10번지는 존슨 총리가 연장을 요청하는 서한을 유럽 연합에 보낼 것이지만, 서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후 도날트 투스크 유럽 이사회 의장은 서한을 받았음을 확인했으며, 존슨은 이 서한을 "내 서한이 아닌 의회의 서한"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존슨은 브렉시트의 추가 연기는 실수라는 자신의 입장을 담은 두 번째 서한을 별도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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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정부는 철수 협정 법안(Withdrawal Agreement Bill)을 공개하고 야당 의원들이 이를 검토할 수 있도록 3일간의 토론 시간을 제안했다. 하지만 영국 하원의장 존 버코는 정부가 요청한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새로운 표결을 이전 결정 번복을 이유로 허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10월 22일 저녁, EU 철수 법안을 하원에 회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법안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 329표, 반대 299표로 가결했지만, 정부가 제안한 3일간의 법안 토론 일정에 대해서는 찬성 308표, 반대 322표로 부결시켰다. 이 투표에 앞서 존슨 총리는 자신의 법안 처리 일정이 의회에서 부결될 경우, 합의안 비준 시도를 포기하고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 투표 결과 부결되자 존슨 총리는 다른 유럽 연합 지도자들과 협의하는 동안 법안 처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사실상 조기 총선 국면으로 들어섰다.

3.2. 2기 (2019년 12월 - 2022년 9월)

2019년 12월 총선에서 보수당이 압승하면서 보리스 존슨은 총리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 승리는 존슨에게 브렉시트를 완수할 강력한 정치적 기반을 마련해주었으며, 영국은 2020년 1월 31일 공식적으로 유럽 연합을 탈퇴했다.

존슨의 2기 임기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국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임기 초반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여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민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받았다. 외교 정책에서는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국제 사회에서 영국의 역할을 모색했다. 국내 정책으로는 선거 공약이었던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했다.

하지만 존슨 정권 2기는 각종 스캔들과 논란으로 점철되었다. 특히 총리 관저 등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모임이 드러난 파티게이트 스캔들은 정부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연이은 논란과 정책 실패, 그리고 당내 신임 투표에서의 불안한 승리 등 정치적 위기가 지속되었다. 결국 크리스 핀처 의원의 성추문 처리 문제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내각의 대규모 사퇴로 이어지는 정부 위기를 맞았다. 존슨 총리는 2022년 7월 7일 보수당 대표직 사임을 발표했고, 후임 리즈 트러스 총리가 선출된 2022년 9월 6일 공식적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3.2.1. 브렉시트 완료

브렉시트를 완수하기 위한 정치적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보리스 존슨 총리는 2019년 가을 조기 총선을 추진했다. 2019년 9월 3일, 야당과 여당 내 반대파 의원들이 정부의 의사와 달리 합의 없는(no-deal) EU 탈퇴를 막기 위한 의사 일정을 확보하자, 존슨 총리는 총선 실시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부가 반대한 노딜 탈퇴 방지 법안(일명 벤 법안)이 9월 4일 하원을 통과하자, 존슨은 10월 15일 총선 실시 동의안을 상정했다. 그러나 이 동의안은 임기 고정 의회법(FTPA)이 요구하는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었다.

한편, 존슨 정부는 국내 정책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5일에는 신규 경찰관 2만 명 충원 계획을 발표했고, 2030년까지 40개의 신규 병원 건설 및 학교 예산 증액 등을 약속하며 민심 확보에 나섰다.

9월 9일, 조기 총선 실시에 대한 두 번째 동의안 역시 부결되었다. 이후 10월 22일, EU 탈퇴 협정 법안의 처리 일정 동의안이 부결되면서 브렉시트 관련 입법 절차가 다시 한번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존슨 총리는 FTPA 규정에 따라 조기 총선 동의안을 재차 상정했으나 또다시 부결되었다. 결국 정부는 FTPA의 3분의 2 찬성 요건을 우회하기 위해, 단순 과반수 찬성만으로 조기 총선을 가능하게 하는 별도의 단기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야당 의원들이 선거일을 12월 9일로 앞당기자고 제안한 수정안은 부결되었고, 10월 29일 하원은 12월 12일에 총선을 실시하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 법안은 10월 31일 국왕 재가를 받아 법적 효력을 갖게 되었다.

3.2.2.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내용 없음 - 제공된 원본 소스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3.2.3. 외교 정책

존슨과 트럼프, 2019년 9월 24일 뉴욕에서.
존슨과 트럼프, 2019년 9월 24일 뉴욕에서.

존슨은 총리 재임 기간 동안 18개국을 총 26번 방문했다. 국가별 방문 횟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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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방문 횟수
방문 횟수국가
5회벨기에
4회독일, 우크라이나
2회에스토니아, 프랑스, 폴란드, 아랍에미리트, 미국
1회핀란드,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오만, 르완다,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3.2.4. 국내 정책

2021년 국왕 연설에서 정부는 "영국 전역의 기회를 균등하게 만들고 일자리, 기업 및 경제 성장을 지원하며 팬데믹이 공공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선거 공약 이행의 일환이었다. 국왕 연설에서 제안된 법률에는 대학에서의 강제 퇴출 (no-platforming)에 대처하기 위한 고등 교육 (언론의 자유) 법안, 온라인 회사에 법적 주의 의무를 부과하고 오프콤에 특정 웹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온라인 안전법과 동물 복지 (지각력) 법안이 포함되어 동물 지각력을 법적으로 인정한다.

3.2.5. 각종 스캔들 및 논란

2022년 1월, 서섹스 대학교 부패 연구 센터의 전문가들은 존슨 행정부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어떤 영국 정부보다" 부패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영국에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2년 6월 23일, 웨이크필드와 티버튼 앤 호니튼 지역구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보수당이 각각 노동당자유민주당에 크게 패배했다. 이 결과에 책임을 지고 올리버 다우든 보수당 공동 의장이 사임했다. 그는 "우리는 평소처럼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거나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 당 대표였던 마이클 하워드 역시 존슨에게 사임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존슨 씨의] 가장 큰 자산은 항상 득표 능력이었지만, 어제의 결과는 그가 더 이상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 당과 유권자 모두의 분위기를 판단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은 당 의장입니다... 저는 당,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국가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존슨은 변화하거나 사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이에 고위 보수당 인사들은 그가 점점 더 "망상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비난했다. 2022년 6월 26일 존슨은 "현재 저는 3번째 임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지만, 그 시점에 도달하면 검토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총리직 유지 의사를 드러냈다.

3.2.6. 2022년 신임 투표

2022년 6월 6일, 수 그레이 보고서가 파티게이트 스캔들에 대해 발표하고 여러 이유로 보수당 하원 의원들 사이에서 존슨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보수당 내에서 신임 투표가 실시되었다. 1922 위원회 의장인 그레이엄 브래디는 신임 투표 실시 요건인 불신임 서한 54통이 접수되었음을 확인하고, 같은 날 저녁 신임 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투표 결과, 보수당 하원 의원 과반수가 존슨 대표의 유임을 지지했다. 그러나 보수당 하원 의원의 40% 이상이 불신임에 표를 던졌는데, 이는 가디언이 "예상보다 큰 반란"이라고 평가할 정도의 높은 수치였다.

3.2.7. 정부 위기 및 사임

2022년 6월 6일, 수 그레이 보고서 발표 이후 파티게이트 논란과 여러 다른 이유로 보수당 하원의원들 사이에서 존슨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신임 투표가 실시되었다. 존슨은 신임 투표에서 승리했지만, 보수당 하원의원의 40% 이상이 불신임을 표하며 그의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 이는 가디언에 의해 "예상보다 큰 반란"으로 평가되었다.

이후 2022년 6월 23일, 웨이크필드와 티버튼 앤 호니튼 재보궐 선거에서 보수당이 각각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에 크게 패배하자, 올리버 다우든 보수당 공동 의장이 사임했다. 그는 "우리는 평소처럼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 당 대표 마이클 하워드 역시 존슨의 사임을 촉구했다. 그러나 존슨은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고, 일부 고위 보수당원들은 그의 태도를 "망상적"이라고 비판했다. 존슨은 6월 26일, 3번째 임기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존슨은 2022년 7월 7일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사임을 발표했고, 9월 6일에 퇴임했다.
존슨은 2022년 7월 7일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사임을 발표했고, 9월 6일에 퇴임했다.

결정적인 위기는 2022년 6월 말, 보수당 크리스 핀처 의원이 두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원내부총장직에서 사임하면서 시작되었다. 존슨 총리는 처음에 핀처에 대한 징계를 보류하고 그의 임명을 옹호하며 관련 혐의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외무부 사무차관 사이먼 맥도널드가 존슨 총리가 2019년에 이미 핀처 관련 혐의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결국 존슨 총리는 7월 4일, 핀처 임명 당시 관련 혐의를 알고 있었음을 시인했다.

이 사건은 내각의 대규모 사퇴로 이어졌다. 7월 5일, 리시 수낵 재무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보건사회복지부 장관이 사임했다. 그랜트 샙스 교통부 장관은 존슨에게 신임 투표가 다시 열릴 경우 확보할 수 있는 표가 거의 없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나딤 자하위를 신임 재무장관으로, 미셸 도넬란을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했지만, 7월 6일에도 장관들의 사임은 계속되었다. 마이클 고브 주택 지역사회 및 지방 정부부 장관을 포함한 여러 의원들이 존슨에게 사임을 요구했고, 존슨은 같은 날 불충성을 이유로 고브를 해임했다.

다음 날인 7월 7일, 새로 임명된 자하위 재무장관과 도넬란 교육부 장관마저 존슨의 사임을 요구했고, 도넬란은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내각에서 사임했다. YouGov 여론조사 결과 보수당원의 59%가 존슨의 사임을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존슨은 같은 날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보수당 대표직 사임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즉각적인 총리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존슨이 빨리 물러나지 않으면 의회 불신임 투표를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존슨 내각은 노동당의 불신임안 제출에 맞서 자체적인 신임 투표를 소집하여 승리했다. 7월 20일 마지막 총리 질의 시간에서 존슨은 후임자에게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라"고 당부하며, 영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대사 "Hasta la vista, baby스페인어"를 인용하며 퇴장했다. 이후 2022년 7월~9월 보수당 대표 선거를 거쳐 9월 6일,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신임 총리로 취임하면서 존슨은 공식적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4. 총리 퇴임 이후

존슨, 2022년 9월 6일 총리직 마지막 날
존슨, 2022년 9월 6일 총리직 마지막 날

존슨은 당 대표와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평범한 하원 의원으로 복귀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이후, 존슨은 찰스 3세의 즉위 위원회 및 기타 장례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트러스가 2022년 10월 20일 보수당 대표 사임을 발표하자, 존슨은 후속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모색했으며, 일부 내각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3일 후, 그는 효과적으로 통치할 만큼 충분한 의원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의 전 재무장관이었던 리시 수낵이 당 대표 겸 총리로 무투표 당선된 후, 존슨은 그를 축하하며 보수당원들에게 수낵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존슨은 총리직 퇴임 이후 여러 차례 연설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 12월에는 사임 이후 연설을 통해 1을 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4.1. 의원직 사임

존슨은 코로나19 범유행 봉쇄 기간 중 열린 파티에 관해 의도적으로 의회를 속였는지에 대한 특권 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 보고서 초안을 받은 후 의원직을 사임했다. 위원회는 존슨이 국회의원들을 의도적으로 속였다고 판단하여 그가 의회 모독죄를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위원회는 전 총리에게 10일 이상의 정직 처분을 권고했다. 이에 존슨은 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 대한 존슨의 반응, 특히 위원회를 "비난"한 점을 고려했을 때, 대신 90일 정직을 권고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사임으로 인해 그의 지역구에서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