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히노케라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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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히노케라톱스는 1925년 윌리엄 아서 파크스가 명명한 각룡류 공룡의 한 속이다. 속명은 "코뿔이 없는 얼굴"을 의미하며, 앨버타주에서 발견된 두개골 화석을 바탕으로 한다.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와 아르히노케라톱스 우타헨시스 두 종이 있으며, 후자는 토로사우루스로 재분류되었다. 이 공룡은 프릴과 뿔을 특징으로 하며, 트리케라톱스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서식했으며, 초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히노케라톱스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아리노케라톱스속
학명Arrhinoceratops
명명자Parks, 1925년
브라키옵스 (brachyops)
명명자Parks, 1925
화석 범위전기 마스트리흐트절,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에 전시된 Arrhinoceratops brachyop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아강이궁아강
하강지배파충하강
상목공룡상목
조반목
미분류 아목신조반류
아목각각아목
하목†각룡하목
케라톱스과
아과카스모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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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견과 종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Arrhinoceratops brachyops)는 1925년 윌리엄 아서 파크스가 명명한 모식종이다. 속명은 고대 그리스어로 "없다", "코", "뿔", "얼굴"을 의미하는 단어들의 조합인데, 코뿔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종명은 "짧은 얼굴"이라는 뜻이다.

완모식표본ROM 796(원래는 ROM 5135)이며, 캐나다 앨버타주 레드디어 강변의 닐의 목장에서 토론토 대학교 탐험대에 의해 1923년에 발견되었다. 호스슈캐년 층에서 발견되었으며, 두개골로 구성되어 있다.

1930년대에 미국 유타주에서 발견된 다른 표본들은 1946년 찰스 휘트니 길모어에 의해 아르히노케라톱스 우타헨시스 (Arrhinoceratops? utahensis)라고 명명되었으나, 1976년에 더글라스 A. 로슨이 토로사우루스 우타헨시스(Torosaurus utahensis)로 재분류했다.

완모식표본 외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로 분류되었던 화석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1981년 헬렌 타이슨이 ROM 1493 표본을 잠정적으로 아르히노케라톱스로 분류하였으나, 2007년에 앤드루 파키는 이것을 토로사우루스로 옮겼다.

2.1.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Arrhinoceratops brachyops'')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Arrhinoceratops brachyops)는 1925년 윌리엄 아서 파크스가 명명한 모식종이다. 속명은 그리스어로 "없다", "코", "뿔", "얼굴"을 의미하는 단어들의 조합인데, 처음에는 코뿔이 없는 것으로 오인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종명은 그리스어로 "짧다"는 의미의 단어에서 유래되어 "짧은 얼굴"이라는 뜻을 가진다.

완모식표본ROM 796(원래는 ROM 5135)이며, 샹파뉴절 최후기, 혹은 마스트리흐트절 초기에 해당하는 호스슈캐년 층에서 발견된 두개골이다. 이 화석은 1923년 토론토 대학의 탐험대가 레드디어 강변에 있는 닐의 목장에서 발견했다.

1930년대에 유타주에서 발견된 다른 표본들은 1946년 찰스 휘트니 길모어에 의해 아르히노케라톱스 우타헨시스 (Arrhinoceratops? utahensis)라고 명명되었으나, 1976년에 더글라스 A. 로슨이 토로사우루스로 재분류했다.

완모식표본 외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로 분류되었던 화석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1981년 헬렌 타이슨이 ROM 1493 표본을 잠정적으로 아르히노케라톱스로 분류하였으나, 2007년에 앤드루 파키는 이것을 토로사우루스로 옮겼다.

2.2. 아르히노케라톱스 우타헨시스 (''Arrhinoceratops utahensis'')

1946년 찰스 휘트니 길모어유타주에서 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아르히노케라톱스 우타헨시스(Arrhinoceratops? utahensis)를 명명했다. 길모어는 이 종의 분류에 대해 의문을 품어 속명에 물음표를 붙였다. 모식 표본은 USNM 15583이다. 1976년, 더글러스 A. 로슨은 이 종을 토로사우루스로 옮겨 토로사우루스 우타헨시스(Torosaurus utahensis)로 재분류했다.

3. 특징

복원도
복원도

아르히노케라톱스는 두개골만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구조에 대해서는 자료가 거의 없다. 두개골은 복원된 형태를 보면 넓은 사각형의 프릴에 두 개의 타원형 구멍이 나 있다. 프릴은 위쪽과 아래쪽 모두에 동맥이 지나가는 자리가 깊이 파여 있다. 프릴의 옆쪽은 아홉 개 정도의 골판으로 장식되어 있다. 프릴의 뒤쪽 가장자리는 살짝 부채꼴 모양이다. 완모식표본 두개골의 왼쪽 비늘뼈에는 부상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있다. 눈 위의 뿔은 비교적 긴 편이지만 코 위의 뿔은 대부분의 각룡류들보다는 짧고 뭉툭하다. 주둥이는 짧고 위아래로 길다. 몸통은 일반적인 케라톱스과의 형태였으리라고 가정하고 있다.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두개골.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장.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두개골.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장.

다른 각룡류에 비해 코와 얼굴 부분이 짧다. 또한 이마에는 길고 끝이 벌어진(바깥쪽으로 튀어나온) 뿔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름에도 불구하고 코 위에도 뿔이 있다는 점에서 트리케라톱스와 비슷한 공룡이다. 목깃(프릴)은 폭이 넓은 사다리꼴을 하고 있다. 트리케라톱스의 조상형에 가깝다고 여겨진다.

이 이름의 유래는 화석을 기술한 윌리엄 파크스가 이 동물의 코 위에 있는 것은 뿔이 아니라 원래는 분리된 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러한 뿔이 원래 분리된 것인지 여부를 묻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 해석은 현재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아르히노케라톱스의 코 뿔도 다른 각룡의 뿔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부 대중과학서에서는 두개골에 기반해 다 자랐을 때의 몸길이를 6m 정도로 추정한다. 2010년에 그레고리 S. 폴은 몸길이를 4.5m, 몸무게를 1.3톤으로 추정했다.

3.1. 두개골

아르히노케라톱스의 두개골은 넓고 사각형이며, 프릴에는 두 개의 타원형 구멍이 있다. 프릴 위쪽과 아래쪽에는 혈관이 지나가는 자리가 깊게 파여 있다. 프릴 옆쪽은 아홉 개 정도의 골판으로 장식되어 있고, 뒤쪽 가장자리는 살짝 부채꼴 모양이다. 완모식표본 두개골의 왼쪽 비늘뼈에는 부상으로 추정되는 구멍이 있다. 눈 위의 뿔은 비교적 길지만, 코 위의 뿔은 대부분의 각룡들보다 짧고 뭉툭하다. 주둥이는 짧고 위아래로 길다.

윌리엄 파크스는 이 동물의 코 위에 있는 것이 뿔이 아니라 분리된 뼈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코뼈가 웃자란 것이며 별개의 뼈가 아니다. 다른 각룡류와 마찬가지로 아르히노케라톱스도 코뿔을 가지고 있다.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두개골.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장.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두개골.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장.

3.2. 뿔

아르히노케라톱스의 눈 위 뿔은 비교적 길지만, 코 위 뿔은 대부분의 각룡들보다 짧고 뭉툭하다. 주둥이는 짧고 위아래로 길다. 초기에는 코뿔이 없는 것으로 오인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코뼈가 융합된 형태의 코뿔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윌리엄 파크스가 화석을 기술하면서 코 위에 있는 것이 뿔이 아니라 분리된 뼈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현재는 다른 각룡류와 마찬가지로 코뼈가 돌출된 것으로 해석한다.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두개골.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장.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두개골.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소장.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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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크기

아르히노케라톱스는 두개골만이 알려져 있어 몸 전체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지만, 일반적인 케라톱스과의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대중과학서에서는 두개골에 기반해 다 자랐을 때의 몸길이를 6m 정도로 추정하며, 그레고리 S. 폴은 2010년에 몸길이를 4.5m, 몸무게를 1.3톤으로 추정했다. 다른 자료에서는 몸무게가 최대 3.5톤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4. 계통 발생

파크스는 아르히노케라톱스를 각룡류로 분류했는데, 각룡류는 앵무새같은 부리를 가지고 백악기 후기(약 66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아시아에서 번성했던 초식성 공룡이다. 1930년에 로리 러셀은 아르히노케라톱스를 케라톱스과로 세분했다. 타이슨은 아르히노케라톱스가 토로사우루스와 가까운 관계이며 어쩌면 직계조상일 수 있다고 보았다.

현대의 연구들은 아르히노케라톱스가 카스모사우루스아과의 일원이라고 본다. 분지학적 분석에 의하면 아르히노케라톱스는 안키케라톱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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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코트 샘슨 등의 연구에 따른 아르히노케라톱스의 계통발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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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계통도

2010년 스코트 샘슨 등의 연구에 따르면, 아르히노케라톱스는 카스모사우루스아과에 속하며 안키케라톱스와 가까운 관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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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생물학

아르히노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 현재의 북아메리카 지역에 해당하는 습한 해안 지대에 서식했다. 당시 기후는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추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모든 각룡류와 마찬가지로 아르히노케라톱스도 초식동물이었다. 백악기 동안에 속씨식물은 "지리적으로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룡들은 당시 주류를 이루었던 식물들, 즉 양치식물, 소철, 그리고 침엽수들을 주로 먹었을 것이다. 날카로운 부리로 잎 등을 물어뜯어 먹었을 것이다. 이들의 서식지는 숲이 울창했다. 알베르토사우루스가 아르히노케라톱스의 포식자였다.

6. 대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