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약식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약식은 찹쌀, 꿀, 견과류 등을 넣어 만든 한국 전통 음식이다. 꿀을 사용한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13세기 고려 시대에 잣, 밤, 대추 등이 첨가되었다. 신라 소지왕 때 까마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것을 기념하여 찹쌀로 제사를 지낸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약식은 찹쌀을 쪄서 꿀, 간장 등으로 간을 하고 견과류를 넣어 만드는 과정을 거치며, 약식동원 사상에 따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여겨진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보름 음식 - 부럼
  • 대보름 음식 - 오곡밥
  • 한국의 밥 요리 - 주먹밥
    주먹밥은 쌀을 먹기 시작한 이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도시락 등으로, 격변기에는 식량으로 활용되었고, 외환위기에는 저렴한 식사 대용으로, 201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가 발전한 밥을 뭉쳐 만든 음식이다.
  • 한국의 밥 요리 - 김밥
    김밥은 김에 밥과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노리마키나 복쌈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의례 음식 - 키리바트
    키리바트는 쌀과 코코넛 밀크로 만든 스리랑카의 전통 음식으로, 명절이나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할라력 설날 첫 끼니로 먹는 음식이다.
  • 의례 음식 - 라키야
    라키야는 발칸반도에서 생산되는 발효 및 증류된 과일 술로, 자두, 포도, 살구, 배, 체리 등 다양한 과일을 주 원료로 사용하며, 각 국가별 고유한 특징과 제조법을 가진 술이다.
약식 - [음식]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약식 / 약밥
로마자 표기yaksik / yakbap
약(藥) 식(食) / 약(藥) 밥
종류찹쌀밥
국가한국
관련 지역한국어 사용 지역
주요 소비 시기정월대보름, 결혼식, 환갑
유사 음식쉐 흐타민, 비코
약식
재료
주재료찹쌀, , 대추,
기타 정보
기타정월대보름
결혼식
환갑

2. 어원

''약식''은 재료에 꿀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19세기 초 조선에서 쓰여진 어원 사전인 《아언각비》에 따르면 꿀은 일반적으로 '약(藥)'이라고 불렸다. 따라서 꿀로 만든 메밀술은 '약주(藥酒)', 꿀로 지은 밥은 '약반(藥飯)'(약식의 옛말), 꿀로 만든 기름에 지진 떡은 '약과(藥菓)'라고 불렸다.

3. 역사

약식의 유래는 고려시대 후기 때 승려 일연1281년에 쓴 삼국유사 사금갑(射琴匣)조에 기록되어 있다. 488년 신라소지왕음력 1월 15일경주 남산에 있는 정자인 천천정(天泉亭)에 행차하였다. 이때에 까마귀가 날아와 왕이 신하들에 의해서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 덕분에 왕은 역모를 꾀하려던 신하와 궁주(宮主)를 로 쏘아 죽여서 위기를 모면하였다. 이때부터 정월 대보름을 오기일(烏忌日)로 정하여, 까마귀를 기념하여 찰밥을 지어 제사지냈으며, 약식은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8]

13세기에 쓰여진 삼국유사에서 ''약식''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2] 사금갑(사금갑/사금갑한국어)이라는 전설에 따르면, 신라 소지왕은 재위 10년(488년 1월 15일)에 천천정에 행차했는데, 까마귀와 쥐가 위험을 알렸다. 쥐는 소지왕에게 쥐의 언어로 말하며 까마귀를 따르라고 했다. 신라 왕은 신하에게 까마귀를 따르도록 명했고, 까마귀는 연못으로 그를 안내했다. 여기에서 한 노인이 연못에서 나와 신하에게 봉투를 건넸다. 봉투에는 "이것을 열면 두 사람이 죽을 것이오. 열지 않으면 한 사람만 죽을 것이오."라고 적혀 있었다. 신하로부터 봉투가 왕을 직접 지칭한다는 말을 들은 소지왕은 봉투를 열었다. 봉투 안에는 "궁궐로 돌아가 여섯 줄의 거문고가 있는 상자에 화살을 쏘아라"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소지왕은 그 말을 따랐고, 상자에 화살을 쏘아 왕을 암살하려던 승려와 후궁을 발견했다 (한국 레시피: 견과류와 대추를 넣은 찹쌀밥, 약식 (약식/약식한국어), 2016). 왕은 까마귀의 경고 덕분에 잠재적인 반란에서 벗어났고, 1월 15일은 이후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 날은 오기일로 알려졌다. 찹쌀은 기념식에서 신라 왕의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까마귀에게 제물로 바쳐졌으며, 이것이 ''약식''의 기원이 되었다. 비록 서씨 가문의 이야기와 같이 이 전설에 대한 많은 변형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지만, 사금갑의 전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고려 시대에 잣, 밤, 대추, 꿀, 기름을 첨가했다. ''약식''은 조선 시대의 여러 책, 예를 들어 ''동국세시기'', ''열양세시기'' (열양세시기/열양세시기한국어),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승람/동국여지승람한국어)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2] ''열양세시기''에는 중국에 파견된 사신들이 연경 사람들과 ''약식''을 나누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2] 또한, 정치가이자 시인이자 학자이자 작가였던 허균은 자신의 저서 도문대작에서 중국인들이 약반을 좋아했고, 그들에게는 고려반으로 알려졌다고 주석을 달았다. 규합총서(閨閤叢書, 1809)에 따르면, 이 음식은 이웃 중국과 공유되었지만, 정월에 약식을 먹는 것은 한국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3. 1. 신라 시대

488년 신라소지왕음력 1월 15일경주 남산에 있는 정자인 천천정(天泉亭)에 행차하였을 때, 까마귀가 왕이 신하들에 의해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음을 알려주었다.[8] 왕은 역모를 꾀하려던 신하와 궁주(宮主)를 로 쏘아 죽여서 위기를 모면하였고, 이후 정월 대보름을 오기일(烏忌日)로 정하여 까마귀를 기념하여 찰밥을 지어 제사지냈으며, 이것이 약식의 기원이라고 삼국유사 사금갑(射琴匣)조에 기록되어 있다.[8][2]

삼국유사의 사금갑(사금갑/사금갑한국어) 전설에 따르면, 소지 마립간은 재위 10년에 천천정에 행차했는데, 까마귀와 쥐가 나타나 위험을 알렸다. 쥐는 소지왕에게 까마귀를 따르라고 했고, 신하가 까마귀를 따라가자 한 노인이 연못에서 나와 봉투를 건넸다. 봉투에는 "이것을 열면 두 사람이 죽을 것이오. 열지 않으면 한 사람만 죽을 것이오."라고 적혀 있었고, 왕은 봉투를 열어 "궁궐로 돌아가 여섯 줄의 거문고가 있는 상자에 화살을 쏘아라"라는 글을 발견했다. 소지왕은 그 말을 따라 상자에 화살을 쏘아 왕을 암살하려던 승려와 후궁을 발견했다. 왕은 까마귀의 경고 덕분에 반란에서 벗어났고, 1월 15일은 오기일로 지정되었다. 찹쌀은 신라 왕의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까마귀에게 제물로 바쳐졌으며, 이것이 ''약식''의 기원이 되었다.[8]

3. 2. 고려 시대

고려 시대에 잣, 밤, 대추, 꿀, 기름을 약식에 첨가했다.[2] ''동국세시기'',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동국여지승람'' 등 조선 시대의 여러 책에도 약식에 대한 언급이 있다.[2] ''열양세시기''에는 중국에 파견된 사신들이 연경 사람들과 약식을 나누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음식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2] 정치가이자 시인, 학자, 작가였던 허균은 자신의 저서 도문대작에서 중국인들이 약반을 좋아했고, 그들에게는 고려반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규합총서(閨閤叢書, 1809)에 따르면, 이 음식은 이웃 중국과 공유되었지만, 정월에 약식을 먹는 것은 한국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3. 3. 조선 시대

삼국유사에 ''약식''에 대한 기록이 있다.[2] 사금갑() 전설에 따르면, 신라 소지왕 재위 10년(488년 1월 15일)에 까마귀와 쥐가 왕에게 위험을 알렸다. 소지왕은 까마귀를 따라간 신하를 통해 받은 봉투 속 글을 읽고, 궁궐로 돌아가 거문고 상자에 화살을 쏘아 자신을 암살하려던 승려와 후궁을 발견했다. 까마귀 덕분에 반란을 막은 왕은 1월 15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찹쌀을 까마귀에게 제물로 바쳤는데, 이것이 ''약식''의 기원이 되었다.[2]

고려 시대에는 잣, 밤, 대추, 꿀, 기름을 첨가했다. ''약식''은 조선 시대의 동국세시기, ''열양세시기'' (), ''동국여지승람'' ()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2] ''열양세시기''에는 중국에 파견된 사신들이 연경 사람들과 ''약식''을 나누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2] 허균은 자신의 저서 도문대작에서 중국인들이 약반을 좋아했고, 그들에게는 고려반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규합총서 (1809)에 따르면, 이 음식은 이웃 중국과 공유되었지만, 정월에 약식을 먹는 것은 한국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4. 만들기

약식은 찹쌀을 물에 충분히 불려 깨끗이 씻은 후 시루에 찐다.[7][3] 찐 쌀에 꿀, 흑설탕, 진간장 등을 섞어 갈색으로 물들인다.[7] 반으로 쪼개서 손질한 밤과 네등분한 대추 등을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다시 30분간 중탕하여 찐다.[7] 반숙 밤, 잣, 씨를 제거한 4등분 대추를 이 혼합물에 넣고 전체를 다시 찐다.[3] 다 찐 후에는 잣으로 고명을 얹어낸다.[7] 약식을 쪄서 만들기까지 약 5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7]

시간이 지나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은 밥솥을 활용하는 등 약식을 조리하는 더 현대적인 방법을 개발했다.[3] 약식은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먹으며, 서늘한 곳에서는 며칠 동안 보관할 수 있다.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한다.[3]

4. 1. 현대의 조리법

약식은 찹쌀을 물에 충분히 불려 깨끗이 씻은 후 시루에 찐다.[7][3] 찐 쌀에 꿀, 흑설탕, 진간장 등을 섞어 갈색으로 물들인다.[7] 반으로 쪼개서 손질한 밤과 네등분한 대추 등을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다시 30분간 중탕하여 찐다.[7] 반숙 밤, 잣, 씨를 제거한 4등분 대추를 이 혼합물에 넣고 전체를 다시 찐다.[3] 다 찐 후에는 잣으로 고명을 얹어낸다.[7] 약식을 쪄서 만들기까지 약 5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7]

시간이 지나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은 밥솥을 활용하는 등 약식을 조리하는 더 현대적인 방법을 개발했다.[3] 약식은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먹으며, 서늘한 곳에서는 며칠 동안 보관할 수 있다.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한다.[3]

5. 보관

6. 약식동원(藥食同源) 사상

한국 문화에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사상이 널리 퍼져 있다. 이 사상은 건강 관리가 건강한 음식 섭취에서 시작되며,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만 의료 치료를 받는다는 믿음에 기반한다. 또한, 음식을 배불리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질병 예방과 같은 건강상의 이유로 섭취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관행을 강조한다. 한국의 음식 문화는 수백 년에 걸쳐 발전해 왔으며, 과학적 연구 결과는 한국 음식의 조리법과 재료가 대부분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입증했다.

약식은 소화 불량과 잦은 속쓰림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약식의 재료인 대추는 신경 과민, 불안 및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 설사와 같은 질병 개선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Yaksik https://archive.toda[...]
[2] 웹사이트 Yaksik https://archive.toda[...]
[3] Doosan Encyclopedia Yaksik http://100.naver.com[...]
[4] 뉴스 韓国料理レシピシリーズ: 薬食(韓国政府公式ポータル) https://japanese.kor[...] 2024-11-09
[5] 서적 カラー日本語版韓国伝統文化事典 教育出版 2006-01-01
[6] 문서 三国遺事』巻第一、紀異第一「射琴匣」
[7] 웹인용 약식 (藥食) http://encykorea.aks[...] 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8] 웹인용 약식 (藥食) http://premium.brita[...] 브리태니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