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생애
본관은 함종(咸從)이다. 1931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1934년에는 영화 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 수원과 경성의 보통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38년 결혼했으나 1942년 부인과 사별하였다. 1945년 3월 교직을 그만두었으며, 같은 해 태평양 전쟁 말기에는 일제강점기 국책 친일 영화인 《피와 땀(血と汚일본어)》과 《감격의 일기(感激の日記일본어)》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친일 행위에 가담하였다.
1945년 8월 광복을 경기도 개성에서 맞이하였으나, 38선 설치로 인해 약 1년 4개월간 개성에 머물다가 1946년 11월 미군정 하의 서울로 월남하였다. 광복 이후 1952년, 외가 친척인 조긍하 감독 등과 함께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 《베일부인》을 감독하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1954년에는 직접 기획까지 맡아 어린이 대상의 반공 영화인 《창수만세》를 연출하였다. 영화 감독으로서는 총 두 편의 연출작을 남겼다.
1959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사망 경위나 말년의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2.1. 일제강점기 활동
본관은 함종(咸從)이다. 1931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1934년 영화 평론가로 등단하였다. 1935년부터 1937년까지 경기도 수원의 남수보통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1937년부터 1945년 3월까지 경성 매동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재직 중이던 1938년 2월 충주 지씨 부인과 결혼했으나 1942년 4월 사별하였다.
1945년 3월, 교원직을 사임하였다. 태평양 전쟁 종전 직전인 1945년, 일제강점기 당시 국책 영화 두 편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친일 행위를 하였다. 해당 작품은 신경균 감독이 연출한 《피와 땀(血と汚일본어)》과 《감격의 일기(感激の日記일본어)》이다. 이 영화들은 독은기, 김신재, 최운봉, 김소영 등이 출연한 대표적인 친일 영화로 평가받는다. 특히 《감격의 일기》는 태평양 전쟁 중 일본 본토에 징용된 한국인 노무자들을 위문하는 무용단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 조선총독부의 전쟁 협력 정책을 선전하였다.
2.2. 광복 이후 활동
1945년 7월 중순 평안남도 평양 방문 후 경성(현 서울)으로 돌아오던 중, 같은 해 8월 15일 경기도 개성에서 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38선 설치로 인해 약 1년 4개월간 개성에 머물다가 1946년 11월 중순, 삼팔도선 남쪽으로 탈출하여 미군정 하의 서울로 월남하였다.
광복 이후 1952년, 외가 친척인 조긍하 감독 등과 함께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 《베일부인》을 감독하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이 영화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부모 형제를 잃은 주인공이 결국 거리의 여인이 되어 몸을 팔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살한다는 계몽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1954년에는 직접 기획까지 맡아 어린이 대상의 반공 영화인 《창수만세》를 연출하였다.
어약선은 영화 감독으로서 총 두 편의 연출작을 남겼다. 1959년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사망 경위나 말년의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2.3. 학력 및 기타 경력
1955년 2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서라벌예술학교 특임교수를 지냈다.
2.4. 사망
1959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다.
3. 주요 작품
어약선은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작품을 남겼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는 국책 영화인 "피와 땀", "감격의 일기"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광복 후에는 직접 감독으로 데뷔하여 "베일 부인", "창수 만세" 등을 연출했다.
3.1. 감독
* 베일 부인 (1952년)
* 창수 만세 (1954년)
* 홍수 만세 (1954년)
3.2. 시나리오
태평양 전쟁 종전 직전인 1945년에 국책 영화 두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신경균 감독이 연출한 "피와 땀"과 "감격의 일기"이다. 이 영화들은 독은기, 김신재, 최운봉, 김소영 등이 출연하였으며, 당시 시대 상황을 반영한 친일 영화로 평가받는다. 특히 "감격의 일기"는 태평양 전쟁 중 일본 본토에 징용된 한국인 노동자를 위문하는 무용단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광복 후에는 1952년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 "베일 부인"으로 영화 감독 데뷔를 하였다. 이 영화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전쟁의 상처와 개인의 고뇌를 다룬 계몽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1954년에는 어린이용 반공 영화인 "창수만세"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였으며, 이 작품의 기획까지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