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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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상(五常)은 유교에서 인간이 지녀야 할 다섯 가지 기본적인 덕목으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의미한다. 이는 오륜의 도리를 다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여겨진다. 오상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인 '인', 정의를 의미하는 '의', 인을 구체화한 행동인 '예', 도리를 아는 지혜인 '지', 신뢰와 성실을 뜻하는 '신'으로 구성된다. 오상은 지명, 문학 작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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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 (유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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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덕목 | |
오상 | 인 - 의 - 예 - 지 - 신(유교) |
기타 덕목 | 효 - 충 - 중용 |
관련 인물 | |
유학자 | 유학자 목록 |
경전 | |
주요 경전 | 십삼경 (사서, 오경) |
유교의 역사 | |
주요 인물 | 공자 |
공자의 제자 | 칠십자 - 유가팔파 |
주요 사상가 | 제자백가 - 맹자 - 순자 |
역사적 사건 | 분서갱유 - 오경박사 |
학문 분야 | 경학 - 훈고학 - 현학 - 송명리학 (주자학, 양명학) - 한학 (고증학) - 금문학파 - 신유가 |
관련 항목 | |
유적지 | 삼공 |
교육 기관 | 서원 - 국자감 |
제도 | 과거 - 석전 |
2. 오상(五常)의 의미
오상(五常)은 유교에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기본적인 덕목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의미한다. 유교에서는 이러한 오상의 덕성을 확충하여 부모와 자식, 임금과 신하, 남편과 아내, 어른과 아이, 친구 사이의 오륜(五倫)의 도리를 다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각 덕목의 기본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인(仁)''':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다.[2][3]
- '''의(義)''':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8]
- '''예(禮)''': 인(仁)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회적 규범이다.[10]
- '''지(智)''': 사물의 이치를 밝게 아는 것이다.
- '''신(信)''': 말과 행동에 믿음이 있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11]
2. 1. 인(仁)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다.[2][3] 공자는 '''인(仁)을 최고의 도덕'''으로 여겼다. 그는 인(仁)이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면서도, 동시에 쉽게 도달하기 어려운 경지라고 생각했다.[4][5]『논어』에서는 인(仁)에 대해 여러 방식으로 설명한다. 때로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안회가 인(仁)에 대해 묻자 "극기복례(克己復禮)" 즉, "자기를 이기고 예(禮)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답했다.[4][6][7] 전자는 타인을 향한 행위를 강조하고, 후자는 자기 내면의 수양을 중요하게 여긴다. 인(仁)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마음가짐으로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는 황금률이 잘 알려져 있다.[4] (『논어』 안연편)
즉, 인(仁)이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기적인 욕망을 누르며 예의를 실천하는 것이다.[4]
2. 2. 의(義)
개인의 이익이나 욕심에 얽매이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8], 즉 정의를 의미한다. 중국 사상에서는 항상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利)'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여겨진다[9].2. 3. 예(禮)
인(仁)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낸 것이다. 원래는 종교 의례에서의 금기나 전통적인 습관, 제도를 의미했으나, 점차 사회적 규범과 질서, 특히 상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뜻하게 되었다. 유학자 중 성악설의 입장에 선 순자는 특히 예(禮)를 중시했다.[10]2. 4. 지(智)
사물의 도리를 잘 분별하고 아는 것을 의미하며, 지식이 풍부한 상태를 가리킨다.2. 5. 신(信)
우정에 두텁고, 언행을 일치시키며, 진실을 말하고, 약속을 지키며, 성실한 것을 의미한다. 맹자의 사단설에서 제시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네 가지 덕목(四德)에는 원래 포함되지 않았으나, 전한 시대의 동중서가 오행설에 기초하여 '신(信)'을 추가하여 오상(五常)이 되었다[11].3. 오상의 현대적 의의와 활용
유교의 핵심 덕목인 오상은 오랜 시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개인의 윤리적 기준을 세우고 공동체의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 덕목으로 여겨지며, 교육, 문화, 지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3. 1. 지명 유래
중화인민공화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 있는 현급시인 우창시의 이름은 유교의 덕목인 오상에서 따왔다.3. 2. 문화 콘텐츠
- 오상(五常)에 충, 효, 제를 더한 팔덕(八德)은 다키자와 바킨이 지은 소설 『남총사토미 팔견전』에서 주요 등장인물인 팔견사(八犬士)의 모티브가 되었다. 팔견사는 각각 인의팔행(仁義八行)의 글자가 새겨진 구슬을 가지고 사토미 가문에 모인다.
- 1988년에 방영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갑옷 전사 사무라이 트루퍼에서는 5개의 갑옷과 그 착용자에게 오상이 하나씩 덕목으로 부여되었다. 각각 열화(사나다 료)는 인(仁), 금강(수려황)은 의(義), 광륜(다테 세이지)은 예(禮), 천공(하네바 토우마)은 지(智), 수호(모리 신)는 신(信)을 상징한다.
참조
[1]
간행물
人倫の「形而上学」 : 倫理を示す「礼」の考察
http://id.nii.ac.jp/[...]
[2]
서적
孔子伝
[3]
사전
説文解字
[4]
문서
仁
[5]
인용구
[6]
서적
[7]
인용구
[8]
사전
説文解字
[9]
문서
義
[10]
문서
礼
[11]
문서
五常
[12]
역사기록
三国志
http://zh.wiki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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