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감투
1. 개요
오소리감투는 돼지 위를 이용한 요리로, 다양한 지역과 문화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리된다. 펜실베이니아 네덜란드 요리에서는 돼지 위 안에 감자, 돼지고기 소시지, 양배추 등을 채워 넣어 삶거나 구워 먹으며, 새해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여겨진다. 소울 푸드에서는 치터링과 함께 조리되거나 샐러드 형태로 활용되며, 설날에 번영을 기원하는 음식으로 준비되기도 한다. 중국 요리에서는 주두(猪肚)라고 불리며 채소와 함께 볶거나 찜, 냉채 요리에 사용되고, 멕시코에서는 부체(buche)라는 이름으로 타코에,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쿠아호스(cuajos)라는 이름으로 플랜테인, 모르시야와 함께 노점 음식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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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시지 -
부댕 (음식)
부댕은 소시지, 블러드 소시지, 내장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프랑스, 벨기에, 케이준, 카탈루냐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변형된 형태로 존재한다. -
미국의 소시지 -
초리소
초리소는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파프리카, 마늘, 소금 등의 향신료를 넣어 만든 소시지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만들어지며 EU 지리적 표시제 보호를 받는 품종도 있고 중남미 지역에서도 활용된다. -
베트남의 돼지고기 요리 -
조 루어
조 루어는 돼지고기를 갈아 양념한 후 바나나 잎에 싸서 쪄 만든 베트남 소시지 요리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반 꾸온, 반미 등과 함께 먹거나 튀겨 먹으며, 태국에서는 '무 요'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베트남의 돼지고기 요리 -
돼지 귀
돼지 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조리법으로 소비되는 식재료로, 전채 요리, 반찬, 주요리, 맥주 안주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
부속 고기 -
염통
염통은 어류, 조류, 포유류의 심장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구이, 꼬치, 조림 등 여러 방식으로 조리된다. -
부속 고기 -
닭발
닭발은 닭의 발 부위를 식용으로 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매운 양념으로 볶거나 구워 먹고 중국, 동유럽,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어 섭취된다.
2. 민족 음식
오소리감투는 돼지의 위 부위를 이용한 요리로,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펜실베이니아 더치의 전통 음식, 미국 흑인들의 소울 푸드, 중국 요리, 라틴 아메리카 요리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각 문화권의 특색을 반영한 독특한 조리법과 의미를 지닌다. 자세한 내용은 각 문화권별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2.1. 펜실베이니아 네덜란드 음식
돼지 위, 서스쿼해나 터키(Susquehanna turkey) 또는 펜실베이니아 더치 거위(Pennsylvania Dutch goose)라고도 불리는 이 음식은 펜실베이니아 더치의 요리이다.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로는 Seimaagepdc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돼지 위'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Saumagen에서 유래했다. 깨끗하게 손질한 돼지 위에 전통적으로 깍둑썰기한 감자와 다진 돼지고기 소시지를 채워 만든다. 양배추, 양파, 향신료 등 다른 재료를 넣기도 한다.
전통적인 조리법은 스코틀랜드의 해기스처럼 큰 냄비에 물을 채워 삶는 것이지만, 표면이 갈색이 되거나 터질 때까지 오븐에 굽거나 구울 수도 있다. 제공하기 전에 버터를 뿌려 갈색으로 만들기도 한다. 보통 뜨거운 상태로 큰 접시에 담아 조각으로 썰어 먹으며, 고추냉이나 토마토 스튜를 곁들인다. 샌드위치처럼 차갑게 먹는 것도 가능하다. 주로 겨울철 음식으로 여겨지며, 과거 랭커스터 카운티나 버크스 카운티 등 펜실베이니아 더치 컨트리 지역의 농가에서는 돼지를 도축하는 날 이 음식을 만들었다.
오늘날에도 많은 펜실베이니아 독일계 가정에서는 이 음식을 전통적인 새해 음식으로 즐겨 먹는다. 돼지고기나 사우어크라우트처럼, 새해 첫날 오소리감투를 조금이라도 먹지 않으면 그 해에 불운이 따른다고 믿는 가정도 많다. 돼지 위는 지역 농산물 시장의 전통적인 정육점에서 구할 수 있다.
이 요리법은 독일 팔츠 지역에서 펜실베이니아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팔츠 지역에서는 이 음식을 Saumagen이라 부르며, 또 다른 펜실베이니아 더치 음식인 사우어크라우트와 함께 먹는다. 실제로 자우마겐은 팔츠(라인란트-팔츠) 지역 출신인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2.2. 소울 푸드
소울 푸드 요리로서 오소리감투는 종종 돼지 창자인 치터링과 함께 조리된다. 플랜테이션 로우 노예 오두막 요리: 소울 푸드의 뿌리라는 책에서는 오소리감투를 이용한 샐러드 조리법이 소개된다.
또한 오소리감투는 새해 첫날 번영을 기원하며 먹는 미국 남부의 전통 음식이기도 하다. 이때 근대나 호핑 존과 같은 다른 전통 요리들과 함께 준비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