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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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리소는 돼지고기를 훈제 파프리카 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하여 만드는 소시지로, 스페인어 'salsicium'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포르투갈, 멕시코를 비롯한 아메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지역별로 맛과 형태가 다르다. 스페인에서는 매운맛과 단맛, 멕시코에서는 녹색 초리소가 특징적이며, 요리 재료나 샌드위치, 타코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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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리소 - [음식]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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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및 명칭 | |
이름 | 초리소 |
로마자 표기 | Chorizo |
다른 이름 | 스페인어: chorizo 포르투갈어: chouriço |
기본 정보 | |
종류 | 소시지 엠부티도/인시두 |
주재료 | 돼지고기, 파프리카 |
기원 | 이베리아반도 |
생산 지역 | 이베리아반도 라틴 아메리카 동티모르 필리핀 고아 (인도) |
조리법 | 익히거나 상온으로 제공 |
종류 | 반찬 |
2. 명칭
언어별로 각기 다른 명칭과 철자가 쓰인다.
- chorizu|ast
- txorizo|eu
- xoriço|ca
- chourizo|gl
- chouriço|pt
- chorizo|es ( 또는 )
'chorizo'의 어원은 불분명하며, 라틴어에서 '소금에 절인'을 뜻하는 'salsicium'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35]
영어에서 'chorizo'는 보통 , 일부 화자에게서는 로 발음된다. 다른 언어에서는 가끔씩 카스티야 스페인어의 발음을 따라한 와 'z'를 스페인어 철자법 대신 이탈리아어식으로 읽은 발음인 을 쓰기도 한다.
단어 "초리소"(chorizo)는 아마도 '소금에 절인'을 뜻하는 후기 라틴어 salsīcia|la에서 유래되었으며, 포르투갈어 souriço|pt를 거쳐 스페인어로 유입되었다. 이는 이탈리아어 salsiccia|it를 통해 전달된 스페인어 단어 salchicha|es '소시지'의 이중어이다.[5][6]
영어에서 "초리소"(chorizo)는 보통 로 발음되지만,[7] 때로는 카스티야 스페인어 발음이 사용되기도 한다: .
발음과 철자는 이베리아어군에서 약간씩 다르다.
- chorizu|ast , chourizu|ast 또는 churizu|ast
- txorizo|eu
- xoriço|ca
- chourizo|gl
- chouriço|pt
- chorizo|es .
3. 지역별 초리소
초리소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와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 크게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한 유럽식 초리소와 멕시코를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의 초리소로 나눌 수 있다.
스페인 초리소는 굵게 썬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지방에 훈제 파프리카가루와 소금을 넣어 만든다. 훈제 파프리카가루의 종류에 따라 '피칸테'(picante|매운 맛es) 또는 '둘체'(dulce|단 맛es)로 나뉜다. 팜플로나의 초리소처럼 고기가 더 잘게 갈린 것도 있고, 라리오하 지방의 '초리소 리오하노'와 같이 지리적 표시 보호(PGI)를 받는 것도 있다. 얇은 초리소는 타파스로, 두툼한 것은 요리 재료로 쓰인다.[37] 스페인에서는 초리소 외에도 로모 엠부차도, 살치촌 등 다양한 돼지고기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초리소는 파바다, 코시도 마드릴레뇨 같은 콩 요리나 '콘 토도스 로스 사크라멘토스'(con todos los sacramentoses) 같은 요리에 사용된다.
포르투갈의 쇼리수(Chouriço)는 돼지고기, 지방, 포도주, 파프리카가루, 마늘, 소금을 주재료로 하여 만들고, 연기에 천천히 말린다. 포르투갈 요리와 브라질 요리에서 코지두 아 포르투게자(cozido à portuguesapt), 페이조아다(feijoadapt) 등에 사용된다. 쇼리수 아 봄베이루(chouriço à bombeiropt)는 쇼리수를 자른 뒤 알코올로 화염 조리하는 방식이다.
멕시코의 초리소는 스페인의 '초리소 프레스코'(chorizo fresco)를 바탕으로 하며, 돼지고기 외에 쇠고기, 사슴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톨루카 지역의 '초록 초리소'는 토마티요, 고수 잎, 고추, 마늘을 넣어 만든다. 멕시코에서는 초리소를 타코, 퀘소 푼디도(초리퀘소), 부리토, 토르타 등에 넣거나 피자 토핑, '초리소 콘 후에보스'(Chorizo con huevoses) 등의 요리에 사용한다.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초리소와 롱가니사를 구분한다. 푸에르토리코 초리소는 스페인 초리소와 유사하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페루, 콜롬비아 등에서는 굵은 고기 소시지를 통틀어 초리소라 부르며, 스페인식 초리소는 '초리소 에스파뇰'(chorizo españoles)로 구분한다.
일본에서는 주로 멕시코풍 초리소를 구할 수 있는데, 스페인산 초리소와 달리 매운 맛이 강하다. 일부 '초리소'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소시지는 실제 초리소와 다른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33]
3. 1. 유럽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초리소가 발달하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초리소는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파프리카가루를 넣어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매운 정도에 따라 '피칸테' 또는 '둘체'로 분류된다. EU의 지리적 표시제에 따르면,[8] 2023년 기준으로 스페인에서는 초리소 리오하노, 초리소 데 칸팀팔로스 두 가지 품종이, 포르투갈에서는 8가지 품종이 인정되었다.3. 1. 1. 스페인
스페인의 초리소는 굵게 썬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지방으로 만들고, 훈제 파프리카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한다. 사용되는 훈제 파프리카가루의 종류에 따라 '피칸테'(picante|매운 맛es) 또는 '둘체'(dulce|단 맛es)로 분류된다. 스페인 초리소에는 지역별로 수백 가지 종류가 있으며, 훈제를 하거나 하지 않은 것, 마늘이나 허브, 또는 다른 재료가 들어있는 것도 있다.[36] 팜플로나의 초리소는 고기가 더 잘게 갈려진 두툼한 소시지이다. 이 다양한 초리소 중에는 EU에서 지리적 표시 보호(PGI) 자격을 받은 라리오하 지방의 '초리소 리오하노'도 있다.
초리소에는 짧고, 길고, 딱딱하고, 부드러운 종류가 있다. 얇은 종류는 상온에서 전채나 타파스로 먹기에 알맞고, 두툼한 종류는 보통 요리할 때 쓰인다.[37] 일반적으로 길고 얇은 초리소는 달고 짧은 초리소는 맵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38]
스페인에서는 초리소뿐만 아니라 로모 엠부차도나 살치촌 같이 비슷한 방법으로 저장하고 공기에 말린 다른 다양한 돼지 가공식품도 생산하고 있다. 로모는 절인 뒤 공기에 말린 돼지 허릿살로 만들어진, 잘라진 채로 저장된 얇은 고기이다. 살치촌은 초리소의 피멘톤 양념을 넣지 않은 대신에 검정 페퍼콘으로 맛을 낸 또 다른 저장 소시지이다.[39]
초리소는 종류에 따라 조리하지 않고 잘라서 먹거나, 샌드위치에 넣거나, 바베큐로 굽거나, 다른 음식과 함께 프라이하거나 구워서 먹을 수 있으며, 파바다나 코시도 마드릴레뇨 같은 콩이 곁들여진 몇몇 요리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이런 요리의 일종인 '콘 토도스 로스 사크라멘토스'(con todos los sacramentos|말 그대로 성사에서 곁들이는 모든 것es)는 토시노(저장한 베이컨)과 모르시야(피 소시지) 같은 다른 보존 고기에 초리소를 추가한다.

3. 1. 2.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쇼리수(Chouriço)는 돼지고기, 지방, 포도주, 파프리카가루, 마늘, 소금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다.[14] 이 재료들을 자연 또는 인공 케이싱에 채워 넣은 후 연기에 천천히 건조시킨다. 쇼리수는 색깔, 모양, 사용되는 향신료, 맛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14] 포르투갈 요리와 브라질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며, 코지두 아 포르투게자(cozido à portuguesapt)와 페이조아다(feijoadapt) 등의 요리에 사용된다.[15][16]쇼리수를 조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부분적으로 자른 쇼리수를 테이블 위에서 알코올을 이용해 불꽃을 내며 익히는 것이다. 이를 쇼리수 아 봄베이루(chouriço à bombeiropt)라고 부른다.[17] 이 조리법에는 상단에 격자무늬가 있는 유약을 바른 특수 도자기 접시가 사용된다.
포르투갈에는 다양한 종류의 인시두스(enchidos, 스페인어로는 embutido)가 있으며, 그중에는 피를 넣어 만든 쇼리수 드 상그(chouriço de sanguept)도 있다. 이는 블랙 푸딩과 유사하다. 다른 종류로는 알례이라pt, 링구이사pt, 모르셀라pt, 파리녜이라pt, 쇼리수 드 비뉴 (chouriço de Vinhopt), 쇼리수 드 오수스pt, 쇼리상 (chouriçãopt), 카숄레이라 (cacholeirapt), 파이아 (paiapt), 파이우pt, 파이올라 (paiolapt), 파이오테 (paiotept), 트리파 인파리냐다 (tripa enfarinhadapt) 등이 있다.


EU의 지리적 표시제에 따르면,[8] 2023년 기준으로 포르투갈에서는 다음 8가지 품종이 인정되었다.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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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리소 데 오소시 드 비냐이스 |
아제두 드 비냐이스 |
모우루 드 포르타레그레 |
아보보라 드 바로소-몬탈레그레 |
포르타레그레 |
카르네 드 에스트레모즈 |
에스트레모즈 이 보르바 |
두 바이소 알렌테주 |
3. 2. 아메리카

스페인 '초리소 프레스코'(chorizo fresco)를 바탕으로 한 멕시코식 초리소는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로 만들어지지만, 쇠고기, 사슴고기, 카슈루트, 채식주의 초리소도 있다. 고기는 보통 다지는 대신 갈아서 사용하며, 다양한 양념이 쓰인다. 이 종류는 유럽에서는 흔하지 않고 멕시코와 아메리카 지역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멕시코에서는 초리소와 롱가니사를 같은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멕시코 톨루카 지역은 이베리아반도 밖 초리소의 수도로 알려져 있으며, 토마티요, 고수 잎, 고추, 마늘을 섞어 만든 '초록' 초리소가 특산품이다. 대부분의 멕시코 초리소는 진한 붉은색을 띠며, 날것과 말린 것 두 가지 종류가 있지만 날것이 더 흔하다. 고급 초리소는 좋은 돼지고기 살을 자연 포장지에 넣어 만들지만,[40] 일부 저가 초리소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41]를 먹을 수 없는 플라스틱 포장지에 넣어 줄줄이 소시지처럼 만든다. 보통 먹기 전에 포장지를 잘라내고 소시지를 팬에 프라이한 뒤, 간 쇠고기처럼 돼지고기와 함께 으깬다. 흔한 대체 요리법에서는 포장지 없이 간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식초와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 하룻밤 동안 저장한다. 이 고기는 잘 갈린 질감과 강렬한 풍미를 지니며, 아침, 점심, 저녁 식사로 제공된다.
멕시코 식당과 음식 가판대는 조리된 초리소로 타코, 퀘소 푼디도(초리퀘소, ''choriqueso''), 부리토, 토르타를 만들고, 피자 토핑으로도 인기 있다. '초리소 콘 후에보스'(''Chorizo con huevos'')는 멕시코와 멕시코 이민자 구역에서 인기 있는 아침 식사로, 프라이한 초리소와 달걀 스크램블을 섞어 만든다. 초리소 콘 후에보스는 아침 부리토, 타코, 타퀴토에 자주 쓰인다. 초리소를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나 얼룩콩과 섞는 것도 인기 있는 멕시코 요리법이다. 초리소를 살짝 프라이한 뒤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와 섞으면 된다. 이 요리는 토르타에 바르거나, 일반적인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곁들이는 요리로 제공된다. 멕시코에서는 작은 초리소 조각을 녹인 치즈 속이나 위에 올려 작은 옥수수 토르티야와 함께 먹는 '초리소 콘 퀘소'(''chorizo con queso'', 초리퀘소, ''choriqueso'')도 인기 있는 전채 요리이다. 미국 내 멕시코인 밀집 지역에서는 '초리소 콘 파파스'(''chorizo con papas'')나 사각썰기 후 소테한 감자를 초리소와 섞은 것이 아침 식사 타코의 인기 속재료이다.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초리소와 롱가니사를 다른 종류의 고기로 본다. 푸에르토리코 초리소는 훈제되고 양념된 소시지로, 스페인의 훈제 초리소와 거의 같다.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의 롱가니사는 맛과 모양이 매우 다양하다. 양념된 고기를 돼지 내장에 채우고 손으로 매우 길게 모양을 만든 후 매달아 공기 중에 말린다. 기름에 프라이하거나 쌀, 콩과 함께 조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와 함께 먹는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초리소는 피자 토핑으로 인기 있다.
에콰도르에는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요리에서 바로 들여온 여러 종류의 소시지가 있다. 모든 종류의 살라미는 날것 또는 훈제이며, 그냥 살라미라고 불린다. 가장 흔한 것은 스페인 초리소, 이탈리아 페퍼로니,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이다. 모르시야, 롱가니사, 초리소 같은 지역 특산품도 있다. 대부분의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모르시야는 기본적으로 조리된 돼지 피를 돼지 내장 껍질에 넣은 것이다. 롱가니사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고기, 지방, 내장을 섞은 얇은 소시지로, 날것보다 훈제한다. 초리소는 다진 돼지고기, 돼지 지방, 소금, 여러 종류의 고추, 계피, 그리고 특유의 짙은 붉은색을 내는 '아키오테'(achiote)와 다른 양념을 섞어 만든다. 계란 프라이, 으깬 토마토, 아보카도 반쪽, 샐러드, 초리소 프라이로 구성된 전통 요리도 있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페루, 콜롬비아에서 초리소는 굵은 고기 소시지를 통칭한다. 스페인식 초리소는 '초리소 에스파뇰'(chorizo español)로 구분한다. 아르헨티나 초리소는 주로 돼지고기로 만들며 맵지 않다. 일부 아르헨티나 초리소에는 쇠고기 등 다른 종류의 고기가 들어가기도 한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칠레, 페루에서는 조리 후 빵 덩어리에 넣어 주는 생 초리소를 초리판이라 부른다. 콜롬비아에서는 초리소를 아레파와 함께 제공한다.
브라질에서 '쇼리수'(chouriço)는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모르시야라고 부르는 것을 가리킨다.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초리소와 유사한 고기 소시지는 링구이사라고 부른다. 다양한 종류의 포르투갈식 쇼리수와 링구이사는 페이조아다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볼리비아 초리소는 돼지고기로 만들며, 프라이한 뒤 샐러드(토마토, 상추, 양파, 삶은 당근, 퀴르퀴냐), 모테, 초리소 지방에 담근 빵 조각과 함께 제공된다. 모테를 뺀 초리소 샌드위치도 먹는다.
3. 2. 1. 멕시코

생 스페인 초리소(chorizo fresco)를 기반으로 한 멕시코식 ''초리소''는 돼지 지방뿐만 아니라 쇠고기, 사슴고기, 닭고기, 칠면조고기로도 만들어진다. 코셔 및 비건 버전도 있다. 고기는 일반적으로 다지기보다는 갈아서 사용하며, 다양한 향신료가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수입 스페인 파프리카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멕시코 ''초리소''는 전통적으로 스페인에서 사용되는 고추와 동일 종의 토착 품종으로 만들어져 스페인 버전보다 멕시코 버전이 더 맵다.[22] 멕시코 ''초리소''는 또한 일반적으로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백포도주 대신 식초를 사용한다.
멕시코와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의 다른 지역에서 알려진 주요 ''초리소'' 유형이지만 유럽에서는 자주 발견되지 않는다. 톨루카 주변 지역은 토마티요, 고수, 고추, 마늘을 조합하여 만든 "녹색" ''초리소''를 전문으로 한다. 대부분의 멕시코 ''초리소''는 짙은 적색을 띤다. 신선한 것과 건조된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되지만 신선한 것이 훨씬 더 일반적이다.[23]
일부 가장 저렴한 상업용 ''초리소''는 근육 고기 대신 먹을 수 없는 플라스틱 케이싱에 채워진 내장을 사용하여 소시지 링크를 모방한다.[24] 섭취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케이싱을 잘라내고 소시지를 팬에 튀겨 포크로 으깨어 고운 다진 쇠고기와 비슷하게 만든다. 일부 ''초리소''는 케이싱 없이 만들어진다.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식초와 고춧가루에 하룻밤 절여진다. 아침, 점심 또는 저녁 식사로 제공되며 곱게 다진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맛이 매우 강하다.
멕시코에서는 식당과 음식 가판대에서 조리된 초리소를 사용하여 타코, queso fundidoes(또는 choriquesoes), 부리토, tortaes를 만들고, 피자 토핑으로도 인기가 있다. Chorizo con huevoses는 멕시코와 멕시코 인구가 많은 미국의 지역에서 인기 있는 아침 식사 요리이다. 튀긴 ''초리소''와 스크램블 에그를 섞어 만든다. Chorizo con huevoses는 종종 아침 부리토, 타코, 타키토에 사용된다. 또 다른 인기 있는 멕시코 레시피는 튀긴 ''초리소''와 핀토 또는 검은 콩을 섞은 것이다. 이 조합은 tortaes에서 스프레드로 사용되거나 일반적인 콩 으깬 것을 대신하는 반찬으로 사용된다. 멕시코와 미국 남서부에서는 초리소가 chorizo con quesoes(또는 choriquesoes)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는데, 녹인 치즈와 함께 제공되는 작은 조각의 ''초리소''로 구성된 인기 있는 전채 요리이며 작은 옥수수 토르티야 또는 토르티야 칩과 함께 먹는다. 멕시코 인구가 많은 미국의 지역에서는 아침 타코의 인기 있는 속재료는 chorizo con papases인데,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은 주사위 모양의 감자에 ''초리소''를 섞어 사용한다.
3. 2. 2.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초리소''(chorizo)와 롱가니사|longanizaes를 서로 다른 종류의 고기로 여긴다. 푸에르토리코의 ''초리소''는 훈제이며, 양념이 잘 되어 있고, 스페인의 훈제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의 롱가니사|longanizaes는 맛과 외관이 매우 다르다. 양념한 고기는 돼지 내장에 채워 넣고 손으로 매우 길게 만든다. 그런 다음 공기에 말린다. 롱가니사|longanizaes는 기름에 튀기거나 밥이나 콩과 함께 요리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요리와 함께 먹는다.푸에르토리코에서 초리소는 피자 토핑으로 인기가 있다.
살바도르의 ''초리소''는 짧고 신선하며 (건조하지 않음) 쌍으로 묶여 있다.
3. 2. 3.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29] 우루과이,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서 초리소는 굵은 고기 소시지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다. 스페인식 초리소도 존재하며 '초리소 에스파뇰' (chorizo español|스페인식 초리소es)이란 이름으로 구분한다.[30] 아르헨티나의 초리소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로 만들며 맛은 맵지 않다. 일부 아르헨티나 초리소에는 다른 종류의 고기, 전형적으로는 쇠고기가 들어가기도 한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칠레, 페루에서는 조리한 뒤 빵 덩어리 속에 넣어서 주는 생 초리소를 초리판이라 부른다. 콜롬비아에서는 일반적으로 초리소를 아레파와 함께 제공한다.
브라질에서 '쇼리수' (chouriçopt)는 나머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모르시야라고 부르는 것에 쓰는 단어이다.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초리소와 유사한 고기 소시지는 링구이사라고 부른다. 포르투갈식 쇼리수와 링구이사의 많은 종류는 페이조아다처럼 다양한 유형의 요리에 사용된다.
볼리비아에서 초리소는 돼지고기로 만들며, 프라이한 뒤 샐러드 (토마토, 상추, 양파, 삶은 당근, 퀴르퀴냐), 모테, 초리소 지방에 담근 빵 조각과 함께 제공된다. 모테를 뺀 초리소 샌드위치도 먹는다.
에콰도르에는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요리에서 바로 받아들인 많은 유형의 소시지가 있다. 모든 종류의 살라미는 날것 아니면 훈제한 것이며, 그냥 살라미라는 이름으로 퍼져 있다. 가장 흔히 알려진 것은 스페인 초리소, 이탈리아 페퍼로니, 비엔나 소시지 종류이다. 비엔나 소시지가 가장 인기가 많다. 모르시야, 롱가니사 또는 초리소 같은 지역 특산품도 몇몇 있다. 스페인어권 국가 대부분에서 모르시야는 기본적으로 조리된 돼지 피를 돼지 내장 껍질에 넣은 것이다. 롱가니사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고기, 지방, 심지어는 내장을 섞은 것이 들어있는 얇은 소시지로, 날 것보다는 훈제를 한다. 초리소는 다진 돼지고기, 돼지 지방, 소금, 모든 종류의 고추, 계피, 그리고 특유의 깊은 붉은색을 내는 '아키오테' (achiote|아치오테es)와 다른 양념을 섞어서 만든다. 계란 프라이, 으깬 감자, 아보카도, 샐러드, 초리소 프라이로 이루어진 전통 요리도 있다.
3. 3. 아시아
일본에서 구할 수 있는 초리소는 매운 맛이 강한 멕시코풍이 많다. 스페인산 초리소는 고추가 들어있지 않아 맵지 않다. 초리소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소시지 중에는, 본래의 초리소와 전혀 다른, 단순히 매운 맛을 낸 비엔나 소시지도 있으므로[33] 주의해야 한다.포르투갈 요리에서도 스페인 요리와 마찬가지로 초리소를 사용한다.
16세기에 스페인이 중남미를 정복한 이후, 초리소는 중남미에도 전해져 정착했다. 현재는 멕시코 요리 등 중남미의 식문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멕시코에서는 토르티야나 부리토에 초리소를 넣어 먹는 경우가 많고, 톨루카에서는 초리소 만들기가 성행하며, 토마티요, 고수, 고추, 마늘을 넣은 녹색 초리소가 명산물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초리소와 채소를 빵에 끼워 넣은 초리판이 국민 음식이 되었다.
3. 3. 1. 동티모르

초리소|초리소pt는 동티모르에서 만들어진다. 포르투갈이 동티모르를 식민지화하면서 도입되었다.
3. 3. 2. 인도 고아

인도 고아는 450년 동안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으며, 고아 가톨릭교도의 비율이 높다. 여기에서 chouriçopt는 돼지고기를 식초, 붉은 고추, 마늘, 생강, 커민, 강황, 정향, 후추, 계피와 같은 향신료 혼합물에 절여 소시지 케이싱에 채워 만들어진다.[31] 이는 생(젖은 상태), 훈제 또는 소금에 절여 공기 건조하여 만들 수 있다. 이 소시지는 현지 고아식 포르투갈식 바삭한 빵, 또는 샬롯 양파와 함께 즐기거나 둘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쌀 필라프에 고기 재료로 깍둑썰기하여 사용되기도 한다.
고아에서는 세 종류의 chouriçopt를 찾을 수 있다. 건조, 습윤, 껍질이 그것이다. 건조 chouriçopt는 햇볕에서 장기간(3개월 이상) 숙성된다. 습윤 chouriçopt는 약 한 달 이하 동안 숙성된다. 껍질 chouriçopt 역시 숙성되지만, 희귀하며 구하기 어렵다. 주로 다진 돼지 껍질과 일부 피하지방으로 구성된다. 세 가지 chouriçopt 모두 맵고, 중간, 순한 맛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링크의 크기에 따라 다른 변형도 있으며, 이는 1to(-) 범위이다. 일반적으로 습윤 종류가 건조 종류보다 더 길다.
고아 chouriçopt는 미국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후추 맛이 나는 "고아 프랑크푸르터"와 구별되어야 한다.
3. 3. 3. 필리핀

'''롱가니사'''(롱가니사|longganisatl; 비사야어: 초리조|chorizoceb, 초리소|chorisoceb, 소리소|sorisoceb)는 필리핀식 ''초리조''로, 토착 향신료로 맛을 내며 닭고기, 쇠고기, 심지어 참치로도 만들 수 있다. ''롱가니사''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신선한 소시지를 지칭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건조 소시지를 지칭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필리핀 롱가니사|longganisatl는 종종 아추에테|achuetees 씨앗으로 빨갛게 염색된다.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에서 수십 가지 변종이 존재한다.[3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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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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