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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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소마츠군은 후지오 아카츠카의 만화로, 1962년부터 1969년까지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되었다. 외모가 똑같은 육쌍둥이의 일상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다루었으며, 이야미와 치비타가 주요 등장인물로 부각되면서 슬랩스틱 코미디로 변화했다. 1966년과 1988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2015년에는 어른이 된 6쌍둥이를 그린 오소마츠상이 방영되었다. 이 외에도 비디오 게임, 파칭코/파치슬로 등의 미디어믹스, 한국어 더빙판이 제작되었으며, 1960년대 일본에서 이야미의 "셰" 포즈가 유행하는 등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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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작 만화
후지오 아카츠카의 원작 만화는 초기에는 육쌍둥이를 중심으로 한 상황 코미디였으나, 이야미, 치비타 등의 등장으로 슬랩스틱 코미디로 변화하였다. 중반 이후에는 스타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요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역할을 맡았고, 천재 바카본의 연재 시작으로 월 1회 연재로 변경되면서 영화를 번안한 작품이 많아졌다. 후기에는 이야미가 주역이 되었고, 여섯 쌍둥이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유아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히라가나판은 훈훈한 이야기가 많았으며, TV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을 계기로 다시 육쌍둥이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 최신판도 있다.
1969년부터 1970년 사이에는, 『맹렬 아타로』나, 주간 소년 선데이로 이적한 『천재 바카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아타로』의 장편 작품인 『시간 저편의 숲의 이시마츠』, 『풍운 맹렬 성』, 『새까만 꼬리를 도쿄에서 고쳐라!』(원제 『마지막 휴일』)에서는, 세 작품의 주요 캐릭터가 공동 출연하기도 했다.
2017년 8월 10일 일본에서는 영어-일본어 이중 언어판 단행본이 발매되었다.[4][5] 연재 제1, 2회는 단행본 때에 컷 분할이 편집되어 있으며, 편집 전의 버전은 타케쇼보판(95년판, 04년판 공통) 소니판의 전자 서적에 수록되어 있다. 2018년에 출판된 『코어라서 괜찮아! 아카츠카 후지오』에서는 원화 상태로 "총출동 스모그 가족의 권", "치비타는 오뎅이 싫어?"의 두 작품을 읽을 수 있다.[108]
2. 1. 연재 개요
후지오 아카츠카의 원작 만화는 1962년부터 1969년까지 쇼가쿠칸의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되었다.[3] 처음에는 총 4회 단기 연재 예정이었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연재처를 바꾸면서 장기 연재를 했다. 처음에는 『주간 소년 선데이』에 1962년 16호부터 1967년 33호까지 연재되었지만, 『보이즈 라이프』(1966년 4월호부터 12월호까지)나 학년 잡지에도 게재되었고, 1969년 『주간 소년 선데이』 21호에 실린 "이제 곧 보게 될 거야 미이도"까지 쇼가쿠칸의 각 잡지에서 작품이 발표되었다. 또한, 『소년 선데이 증간호』 등에서 게재된 스페셜 판에서는 찰리 채플린 등의 영화 작품을 각색한 것이 많다. 이후 『주간 소년 킹』의 1972년 5호에 『신 오소마츠 군』으로 게재되었고("치비타의 금고털이" 리메이크판), 같은 해 13호부터 1973년 53호까지 다시 『오소마츠 군』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그 후에도 쇼가쿠칸의 학년 잡지에서 별책 부록으로 구작이 게재되었으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2기 방송에 즈음하여 고단샤의 『코믹 봉봉』에 1987년 11월호부터 1990년 3월호까지, 고단샤 간행의 『텔레비전 매거진』에 1988년 2월호부터 1990년 1월호까지 신작이 연재되었다.
1987년 『이야기의 채널』(일본분게이샤) 연재의 『하나짱 잔다』 제7화에는 사회인이 된 육쌍둥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1989년 4월 발행된 『주간 소년 선데이 30주년 기념 증간호』에는 『저 유명한 캐릭터는, 지금!?』이라는 제목으로 연재 개시 당시부터 27년이 지났다는 설정의 4페이지 단편 작품이 게재되었다. 1993년 발행된 『빅 코믹 1993년 6월 25일호』에서는 창간 25주년 기념 대광고로 삿포로 맥주의 제품 『흑라벨』과의 협업 광고 『어른이 된 오소마츠 군』이 7페이지의 일러스트와 문장으로 게재되었고, 연재 당시부터 25년 후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등장했다.
1998년 9월에는 『이야미의 경로의 날』, 1999년 1월에는 『정월이어요』가 공동통신사 배포에 의해 "기타니혼 신문"(기타니혼 신문사)이나 "니가타 닛보"(니가타 닛보사) 등에 게재되었다.
본 작품은 육쌍둥이인 마츠노 형제와 그 주변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을 그린 개그 만화이다. "12명이면 싸진다"라는 미국 영화가 발상의 원점으로, 초기 안에서는 12명이었지만, 만화 컷에 그릴 수 있는 인원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6명의 캐릭터가 그려졌다.[16][17] 키타미 켄이치에 따르면, 이야미나 데카판 등의 캐릭터 디자인은 당시 아카츠카의 치프 어시스턴트였던 타카이 켄이치로가 담당했고, 1970년 이후의 치프 작화는 아다치 츠토무가 담당했다. 아카츠카는 "능숙하게 조연을 그릴 수 없다"라고 타카이에게 의뢰했고, 타카이는 육쌍둥이 이외의 대부분의 캐릭터를 창안했으며, 이야미의 "셰~!"도 처음 그렸다고 한다.[18] 단, 네임은 아카츠카가 혼자서 작성했다.
만화 초기의 내용은 외모가 똑같이 생긴 육쌍둥이의 정체성과 얽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다.[3] 그러나 만화가 진행되면서 이야기는 이야미와 치비타의 좌충우돌 모험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결국 그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자리 잡았다.
제10회(쇼와 39년도)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동명의 연속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1966년과 1988년 두 차례 제작·방송되었으며, 1985년에는 실사 텔레비전 드라마도 제작·방송되었다. 2015년에는 원작자인 아카츠카의 탄생 80주년에 맞춰, 어른으로 성장한 육쌍둥이들이 활약하는 속편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씨』가 제작되어, 다시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 7월 시점에서 단행본의 누계 발행 부수는 1000만 부를 돌파했다.[21]
2. 2. 내용 변천
후지오 아카츠카의 원작 만화는 1962년부터 1969년까지 쇼가쿠칸의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되었다. 연재 초기에는 외모가 똑같은 육쌍둥이의 정체성과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였으나,[3]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야미와 치비타의 좌충우돌 모험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결국 그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자리 잡았다.장기간 연재되면서 내용 변천이 컸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초기: 육쌍둥이를 중심으로 한 상황 코미디였으나, 이야미, 치비타등의 등장으로 슬랩스틱 코미디로 변화하였다.
- 초기 후반: 비일상적인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었고, 스타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요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 중기: 천재 바카본의 연재 시작으로 월 1회 연재로 변경되었으며, 영화를 번안한 작품이 많아졌다.
- 후기: 이야미가 주역이 되었고, 여섯 쌍둥이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 히라가나판: 유아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작품으로, 훈훈한 이야기가 많았다.
- 최신판: TV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을 계기로 다시 육쌍둥이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1963년에 아오린도에서 전 5권, 1964년에 도호 도서 출판에서 전 4권이 간행되었지만, 이후 속간되지 않았다. 아케보노 출판에서 『오소마츠 군 전집』으로 전 31권이 1968년부터 1975년까지 간행되었다.
아케보노 코믹스판 간행 당시에는 『소년 선데이』(주간, 월간 별책, 증간)를 중심으로, 『보이즈 라이프』, 학년지, 『쇼가쿠칸 북』에 연재된 작품, 그리고 치비타를 주인공으로 한 『소년 북』(슈에이샤) 연재작 『칸타로』 중 5편을 수록했다.
아케보노 코믹스에 게재된 『보이즈 라이프』, 『쇼가쿠칸 북』, 학년지, 『칸타로』판은 다음과 같다.
1988년 애니메이션 2기 방영에 맞춰 고단샤에서 소년 선데이판, 보이즈 라이프판 등을 수록한 전 34권과 코믹 봉봉 연재분 29화 중 20화를 수록한 '최신판' 전 2권의 KC 봉봉 코믹스가 발간되었다.
고단샤판 전 34권과 아케보노 출판 『오소마츠 군 전집』의 제목은 생략한다.
2007년 현재 신간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은 다케쇼보 문고판 전 22권과 쇼가쿠칸 문고판 『아카츠카 후지오 명작선 1 오소마츠 군』이다.
수록작이 많은 순서대로 아케보노판, 고단샤판, 타케쇼보판은 선데이 게재분은 완전 수록되어 있지만, 미수록 작품도 있다.
2. 2. 1. 초기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
처음에는 육쌍둥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일상에 대한 의외성을 부여하면서도, 육쌍둥이의 장난에 속수무책인 부모, 육쌍둥이의 동급생이자 동경하는 미소녀 토토코, 얄밉고 기죽지 않는 치비타가 조연을 맡은 생활감 넘치는 상황 코미디였다. 이 때문에 육쌍둥이가 학교에 가는 장면이나 건달과 대결하는 장면도 있었다. 중반부터 이야미, 데카판, 하타보, 다요-은 캐릭터가 등장하여 점차 "주역을 덮어버리는" 상태가 되었다. 내용도 이야미와 치비타를 중심으로 한 슬랩스틱 코미디로 변화해 갔다. 이윽고 초기 설정은 일절 무시되고, 여러 설정으로 육쌍둥이와 이야미, 치비타가 얽히는 난센스 개그 작품이 되었다.[3]2. 2. 2. 초기 후반 (별책 소년 선데이, 소년 선데이 증간 등)
1964년, 당시 계간지였던 별책 소년 선데이와 별책의 월간화에 따라 새롭게 창간된 계간지 소년 선데이 증간에 최소 20페이지, 최대 50페이지에 달하는 장편 작품을 주간판과 병행하여 게재했다. 여기서는 시대극・서부극과 같은 비일상적인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었고, 데즈카 오사무가 채택한 스타 시스템처럼 6쌍둥이・이야미・치비타 등 캐릭터가 한 배우처럼 다양한 역할을 해냈다.[3] 그 비일상적인 에피소드도 이윽고 『셰인』 등과 같은 영화나 소설의 번안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주간에서도 "치비타의 금고털이" 등 번안 작품이 등장한다. 이 장편으로 인해 이야미와 치비타의 인기가 더욱 상승하는 한편, 6쌍둥이의 출연 빈도는 더욱 줄어들고, 또한 토토코가 데카판과 하타보와 함께 세트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3]그 후 1966년에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면서, 애니메이션과 연동하여 후술할 "히라가나"판을 포함한 학습 잡지 및 자매 잡지・보이즈 라이프와 쇼가쿠칸 북에도 연재하게 된다. 그러나 매월 신작 연재는 히라가나판과 보이즈 라이프 정도였고, 다른 잡지는 신작을 부정기적으로 게재했으며, 나머지는 과거 주간・별책・증간에서 발표한 작품을 재게재했다.[3]
2. 2. 3. 중기 (주간 소년 선데이, 별책 소년 선데이, 소년 선데이 증간)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천재 바카본이 연재를 시작하면서, 주간 소년 선데이의 지면 강화를 이유로 오소마츠 군의 주간 연재가 중단되었다. 아카츠카는 그 대신 『오소마츠 군』을 한 달에 한 번 게재하고 증면하는 것을 인정받았다.[22]이 시기에 발표된 작품들은 초기 후반과 마찬가지로 영화를 각색한 것이 많았다. 예를 들어 "이야미는 홀로 바람 속에서" (『거리의 불빛』 각색[22]), "오메가의 조를 없애라" 등 영화 각색 외에도 비일상적인 에피소드가 늘어났고, 일상적인 에피소드는 극단적으로 줄어들었다.
1969년에 연재된 최종화 "지금 봐라 미-다"에서는 이야미와 바카본의 파파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23]
별책 연재는 "이야미 소대 돌격하라"(1969년 3월호)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지만, 그 후에도 잡지가 폐간되는 1974년 3월호까지 『유령 Q타로』 (후지코 후지오) 등과 함께 과거 주간 연재 작품을 재게재했다. 그래서 말기에는 별책과 후술할 주간 소년 킹의 두 권에 걸쳐 연재되었다.
월 1회 장편 시리즈에서는 데카판이 악역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첫 작품인 "6쌍둥이 대 대일본 갱"에서 갱단의 두목을 연기한 것을 시작으로,[24] 서부의 불량배, 냉혹한 형무소 소장 등 다양한 악역을 맡았다.
2. 2. 4. 후기 (주간 소년 킹 연재)
천재 바카본일본어, 렛츠라 곤일본어과 병행하여 연재된 작품이다. 이야미가 주역이고, 이전까지 주역이 많았던 치비타조차 조역에 머무른다. 치비타가 주역인 "치비타의 금고털이"의 리메이크판이 실리기도 했다. 여섯 쌍둥이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해도 "내가 전혀 안 나오는데, 오소마츠 군이라니 심하잖아!" 등 이야미에게 항의하는 역할이 대부분이었다.[25] 여자에게 인기가 없고 돈도 없어 항상 배고픈 이야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눈알 달린 순경(본관 씨) 등의 캐릭터가 얽혀 슈르한 개그를 펼친다. 냐로메, 오카마인 카오루 쨩, 우나기이누, 노라우마, 류노신 등의 게스트 캐릭터도 많이 출연했다. 또한, 데카판이 이야미의 적대 역할이 되는 이야기가 많다. 잔혹한 묘사나 거친 작화, 원패턴 스토리가 많아, 단행본 수록에서 제외되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26][27]2. 2. 5. 히라가나판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연재)
おそ松くん일본어은 주간 소년 선데이와 동시에 1966년부터 1967년까지 유아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연재되었다. 제목은 히라가나로 표기한 おそ松くん일본어이며, 말풍선 안의 대사도 각 학년에 맞춰 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구분하여 사용하였다.[25][26][27] 다른 잡지 연재에 비해 컬러 페이지가 많고, 개그를 절제했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이야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25][26][27] 오랫동안 잊혔으나, 반세기 이상이 지난 2021년 5월에 ひらがな おそ松くん일본어(다케쇼보)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단행본화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28][29]2. 2. 6. 최신판 (코믹 봉봉, 텔레비전 매거진 연재)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제2작 제작을 계기로 다시 집필되었다.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여섯 쌍둥이 중심의 이야기가 되었고, 이야미와 치비타는 조역으로 돌아갔다. 오소마츠는 초기처럼 다른 형제를 제치고 단독 행동을 하거나, 적대하기도 했다. 조역 설정도 바뀌어, 이야미는 길거리 엉터리 신사로 주변에 휘둘려 험한 꼴을 당하는 남자, 치비타는 빈터 토관 속에 사는 고아, 데카판은 발명가로 거의 고정되었다. 코믹 봉봉 연재판에는 '아부냥'이라는 고양이형 로봇이 등장한다. 텔레비전 매거진 연재판은 저연령 독자를 위한 단순하고 명쾌한 이야기가 많았고, 4컷 만화도 제작되었다.2. 3. 특별편
;하나 짱 잔다 제7화1987년 '이야기의 채널'(일본문예사)에 연재된 '하나 짱 잔다' 제7화에는 사회인이 된 여섯 쌍둥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주인공인 스낵 마마 '하나 짱'과의 관계 묘사, 동정 상실 장면도 그려져 있다.[30] 아카츠카 후지오의 사후, 2015년부터 방송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TV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씨'를 연상시키는 소재도 눈에 띄며, 당시 제작 어시스턴트인 요시 카츠타는 "여섯 쌍둥이에게 아내가 있다는 설정으로, '오소마츠 군'의 그 후를 '하나 짱 잔다'에서 이미 하고 있다는 것. 지금 생각하면 엄청 앞서나갔네요 (웃음)"라고 회상했다.[31] 30년 이상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2021년 7월, '밤의 아카츠카 후지오'(나리나레사)에 처음 수록되었다.
;그 유명한 캐릭터는, 지금!?
1989년 4월 발행된 '주간 소년 선데이 30주년 기념 증간호'에 게재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치비타를 제외한 주요 캐릭터들은 모두 모종의 이유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어, 4년 후에 발표된 '어른이 된 오소마츠 군'의 설정과는 크게 다르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아카츠카 후지오가 쇼와 63년 1월 1일에 중증의 알코올 중독에 걸려 만화를 그릴 수 없게 되어 자살'이라는 작품 발표 전의 날짜로 사망했다는 기술이 되어 있어, 실제 아카츠카의 사망 상황과는 다르다. 온디맨드판 '아카츠카 후지오 만화대전집 (263)' - '1980년대' (코믹 파크)와 문고판 '오소마츠 군' (다케쇼보) 제15권 마지막, '「오소마츠 군」과 아카츠카 괴작 극장' (타카라지마샤)에 수록되었다.
;이야미의 경로의 날
공동통신사 배신으로, '기타니혼 신문' 1998년 9월 12일자 외 전국 각 신문에 게재되었다.[32] 비틀거리며 쇠약해진 이야미가, '오소마츠 군'의 멤버와 재회하여, 기운을 되찾아가는 스토리이다.[33] 20년 이상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2021년 7월, '밤의 아카츠카 후지오' (나리나레사)에 처음 수록되었다.
;설날 잔스
공동통신사 배신으로, '니가타 닛보' 1999년 1월 5일자 외 전국 각 신문에 게재되었다. '오소마츠 군'의 멤버가 복권에 당첨되어, 이야미를 초대하여 프랑스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이다.[34] 본작은 '오소마츠 군'의 마지막 작품이며, 아카츠카 후지오의 생애 마지막 단편 작품이기도 하다. 20년 이상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2021년 7월, '밤의 아카츠카 후지오' (나리나레사)의 마지막에 처음 수록되었다. 또한 본 유작에는 아카츠카의 손으로 쓴 밑그림 원고나 미사용 원고 (아이디어·러프)도 남아있어, 같은 책의 권두 해설 페이지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3. 등장인물
오소마츠 군의 등장인물은 일본과 대한민국의 성우 표기가 다르며, 여기서는 애니메이션 1기, 2기, 파치슬로, 산스리판을 기준으로 한다.[35] 오소마츠 씨에 등장하는 설정 및 성우는 오소마츠 씨#등장인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케보노 코믹스에 게재된 『보이즈 라이프』, 『쇼가쿠칸 북』, 학년지, 『칸타로』판은 다음과 같다.
다른 작품에서 온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혼칸 씨''' - 천재 바카본에 등장하는 눈알이 이어진 순경이다.
- '''레레레 아저씨''' - 천재 바카본에 등장하는 빗자루를 든 아저씨이다.
- '''냐로메''' - 맹렬 아타로에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이다.
- '''베시''' - 한쪽 눈을 감은 개구리이다.
- '''케문파스''' - 애벌레 캐릭터이다.
3. 1. 주요 등장인물
3. 2. 다른 작품에서 온 캐릭터
- '''혼칸 씨''' - 천재 바카본에 등장하는 눈알이 이어진 순경이다.
- '''레레레 아저씨''' - 천재 바카본에 등장하는 빗자루를 든 아저씨이다.
- '''냐로메''' - 맹렬 아타로에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이다.
- '''베시''' - 한쪽 눈을 감은 개구리이다.
- '''케문파스''' - 애벌레 캐릭터이다.
4. 애니메이션
1966년부터 1967년까지 제1작, 1988년부터 1989년까지 제2작,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제3작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제1작은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 도쿄 12 채널(현: TV 도쿄)에서 재방송(당시 마이니치 방송과 네트워크 관계에 있었다.)된 적이 있었지만, 이후로는 거의 재방송되지 않았고 필름도 행방불명되었다. 1990년, 마이니치 방송 센리오카 스튜디오의 필름 보관 창고에서 발견되어 개국 40주년 기념 VHS 비디오로 발매, 간사이 지역에서 재방송도 되었다. 2002년에는 CS의 TBS 채널에서 재방송되었다. 당시 마이니치 방송은 NET TV(현: TV 아사히)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소위 장 꼬임 해소 전), TBS 텔레비전 (장 꼬임 해소 후의 매일방송 네트워크 계열)에서는 본 방송이 방송되지 않았다.
2016년 2월 25일에는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히트에 따라, 아키타 서점에서 편의점 한정 코믹 『귀여운 오소마츠 군』이 발매되었고[109], 2017년 10월 27일에는 『오소마츠 상』 제2기 방송에 따라, 같은 회사에서 『귀여운 오소마츠 군』 제2탄을 발매하였다. 치쿠마 서방의 치쿠마 문고에서는 『오소마츠 군 베스트 셀렉션』이 간행되었고[110], 2021년 5월 24일에는 타케쇼보에서 『히라가나 오소마츠 군』이 발매되었다.[111][112]
1990년, 마이니치 방송 개국 40주년 기념 VHS가 빅터 음악 산업에서 발매되었다. 2001년, 파이오니아 LDC에서 전편 DVD화되었으며[115][116],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단품으로도 발매되었다.[117] 2002년에는 다시 빅터 음악 산업에서 VHS가 발매되었다. 2006년, 스백에서 500엔 DVD로 발매, 이듬해 3월까지 6만 5천 개를 판매했다.[118] 2016년 9월 2일, 아카츠카 후지오 탄생 80주년 기념으로 해피넷에서 『오소마츠 군 - 오리지널판 -』 전 6권의 DVD가 발매되었다.[119]
4. 1. 제1작 (1966)
1966년 2월 5일부터 1967년 3월 4일까지 마이니치 방송, 칠드런스 코너,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하고, NET TV계열에서 방송되었다. 마이니치 방송의 TV 애니메이션 제작 첫 참여 작품이자, 간사이 지역 방송국 최초의 자체 제작 TV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당시 게재지에서 모든 백 넘버(이전 호)의 사본을 제작하고, 7000장의 원화 트레이싱을 통해 완성하는 수법을 채택했다.[113] 각본가 없이 애니메이터가 원화 중에서 직접 "이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골라내, 아카츠카 후지오도 참가하는 아이디어 회의에서 직접 그림 콘티를 그려내는 독특한 수법이 채택되었다.
이야미 역의 코바야시 쿄지는, 다른 작품에서 코바야시가 선보인 "셰" 소리를 마음에 든 아카츠카의 지명으로 캐스팅되었다.
아카츠카 후지오의 어시스턴트였던 하세 쿠니오에 따르면, 칠드런스 코너는 원래 뉴스 필름 회사로, 애니메이션 미경험 신인 애니메이터가 제작했기 때문에 원작자인 아카츠카는 완성에 불만을 토로했다. 시리즈 후반에는 일부 제작을 스튜디오 제로가 담당했고, 아카츠카 측 제안으로 "치비타의 금고털이"를 두 부분으로 나눠 30분 1화로 제작, 방송국의 동의를 얻어 방송했다.[114]
기본적으로 2화 1회 형식이나, 제39회부터 "금고털이"를 시작으로 하는 전후편이 3회 방송되었으며, A파트만 신작이고 B파트는 재방송이라는 형식도 늘어났다. 마지막 3회는 전후편 3편의 재방송이었다.
대체로 원작에 충실하지만, 일부 에피소드는 캐릭터나 결말이 변경되었다. 제79·80·91·94·97·99·100·101·102화(총 9화)는 『오소마츠』가 아닌 『칸타로』가 원작이며, 제94화처럼 『오소마츠』 캐릭터를 추가하거나, 그대로 애니메이션화되었다(애니메이션 말기에 여섯 쌍둥이가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그 때문이다).
- 원작·감수 - 아카츠카 후지오
- 각색·그림 콘티 - 스즈키 신이치, 나가사와 준, 히로타 키요시, 키타가와 이마, 오다 지로, 후지 마사키, 세키 류지, 타카기 아츠시 외
- 작화 연출 - 미야자와 카즈오, 쿠니토 시로우, 스즈키 신이치 외
- 미술 - 코다마 타카오, 한도 카츠미
- 음악 - 와타나베 우라토 (제50화까지) → 미호 케이타로 (제51화부터)
- 촬영 - 타카하시 히로코 외
- 오디오 연출 - 마츠시타 히데미, 카와세 켄이치로
- 협력 - 하이쿄, 겐다이 극장 (크레딧상에서는 그 외)
- 제작 담당 - 우에노 토시오
- 제작 - 야마모토 젠지로
- 연출 치프 - 나가사와 준
- 기획 제작 - 마이니치 방송, 칠드런스 코너, 스튜디오 제로 (제51화부터)
4. 2. 제2작 (1988)
2월 13일와타나베 타카시
1월 14일
카와바타 히로시
미즈노 카즈노리
우라사와 요시오
테루이 케이지
사카구치 카즈히사
와타나베 타카시
키시 요시유키
마스타니 사부로
스다 유미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