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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법과 무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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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대법과 무대법은 불교의 법 분류 방법 중 하나로, 대상의 대애성(對礙性), 즉 공간적 장애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유대법은 대애성이 있는 법, 즉 다른 사물의 공간 점유를 방해하는 물질적 요소들을 의미하며, 무대법은 대애성이 없는 법, 즉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정신적 요소들을 의미한다. 12처, 18계, 5온, 5위 75법, 5위 100법 등 다양한 불교 법체계에서 유대법과 무대법으로 분류되며, 각 체계에 따라 유대법에 해당하는 범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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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법과 무대법
불교 개념
용어유대법 · 무대법
한자 표기유대법(有對法) / 유대(有對)
무대법(無對法) / 무대(無對)
중국어 표기유대법(有對法) / 유대(有對)
무대법(無對法) / 무대(無對)
중국어 병음yǒuduìfǎ / yǒuduì
wúduìfǎ / wúduì
산스크리트어 표기pratigha, sapratigha, sapratighatva (유대법)
apratigha, apratighatva, apratighavat (무대법)
티베트어 표기thogs pa med pa ma yin pa, thog pa dang bcas pa (유대법)
thogs pa med pa (무대법)
영어 번역resistance, opposition, obstruction (유대법)
non-resistance, non-obstruction, unopposed, unobstructed, unhindered (무대법)

2. 용어 정의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은 각각 '대(對)함이 있는 법'과 '대(對)함이 없는 법'을 뜻한다. 여기서 '대(對)'는 장애(礙) 또는 대애(對礙: 대하여 방해함)를 의미하며, 유대법은 대애성(對礙性)이 있는 법을, 무대법은 대애성(對礙性)이 없는 법을 가리킨다. 대애성(對礙性)은 어떤 사물이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다른 사물이 그 동일 공간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장애하는 성질이다.

부파불교대승불교에 따르면, 유대법은 12처 중 10색처(十色處), 즉 5근처(五根處)와 5경처(五境處)인 5근(五根)과 5경(五境)이다. 무대법은 12처 중 의처(意處)와 법처(法處)로, 대체로 정신적인 사물들, 즉 마음(심법, 6식 또는 8식, 의근을 포함)과 마음작용(심소법) 그리고 이들의 인식대상 중 정신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무대법이 곧 정신적 사물인 것은 아니다. 부파불교의 5위 75법과 대승불교 유식유가행파의 5위 100법에 따르면, 색법 즉 물질에는 무표색 또는 법처소섭색이 포함되는데, 이들은 무대(無對)의 성질을 가진다. 따라서 모든 물질이 유대(有對)인 것은 아니다.

부파불교대승불교에서는 색법을 유견법(有見法)·무견법(無見法)과 결합하여 유견유대색(有見有對色)·무견유대색(無見有對色)·무견무대색(無見無對色)의 3색(三色)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 구분은 고타마 붓다가 물질을 3종으로 구분한 것에 근거한다. 3색(三色) 교의에 따르면, ·성·향·미·5경은 유견유대색, ··비·설·신의 5근은 무견유대색, 무표색 또는 법처소섭색은 무견무대색이다.

3. 유대법과 무대법의 구분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은 각각 '대(對)함이 있는 법'과 '대(對)함이 없는 법'을 뜻한다. 여기서 '대(對)'는 장애(礙) 또는 대애(對礙: 대하여 방해함, 대하여 장애함)를 의미한다. 따라서 유대법은 대애성(對礙性)이 있는 법을, 무대법은 대애성(對礙性)이 없는 법을 가리킨다. 대애성(對礙性)은 어떤 사물이 이미 어떤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다른 사물이 그 동일 공간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장애하는 성질이다.

부파불교대승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12처에서 10색처(十色處), 즉 5근(五根)과 5경(五境)은 유대법이고, 의처(意處)와 법처(法處)는 무대법이다.

무대법은 대체로 정신적 사물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마음(6식 또는 8식, 의근을 포함)과 마음작용, 그리고 이 둘의 인식대상 가운데 정신적인 것들이 무대법에 해당한다. 그러나 무표색 또는 법처소섭색은 그 성질이 무대법이므로, 모든 물질이 유대법인 것은 아니다.

부파불교대승불교에서는 색법을 유견유대색·무견유대색·무견무대색의 3색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3색(三色)의 교의에 따르면, 5경은 유견유대색이고, 5근은 무견유대색이고, 무표색 또는 법처소섭색은 무견무대색이다.

3. 1. 12처

초기불교 이래로 불교 일반에서 사용되어온 법체계인 12처(十二處)에서,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 ·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의 10색처(十色處), 즉 5근(五根)과 5경(五境)이 유대법(有對法)이다. 아래 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나머지 다른 2처, 즉 의처(意處)와 법처(法處)는 무대법(無對法)이다.

12처(十二處)
안처(眼處)이처(耳處)비처(鼻處)설처(舌處)신처(身處)의처(意處)
안처(眼處)이처(耳處)비처(鼻處)설처(舌處)신처(身處)의처(意處)
색처(色處)성처(聲處)향처(香處)미처(味處)촉처(觸處)법처(法處)
색처(色處)성처(聲處)향처(香處)미처(味處)촉처(觸處)법처(法處)


3. 2. 18계

초기불교 이래로 불교 일반에서 사용되어온 법체계인 18계(十八界)에서, 색온에 속하는 10계, 즉 안계·이계·비계·설계·신계·색계·성계·향계·미계·촉계의 10색계(十色界)(5근(五根)과 5경(五境))이 유대법(有對法)이다. 나머지 다른 모든 (界), 즉 7심계와 법계의 8계는 무대법(無對法)이다.

18계에서의 유대법과 무대법
구분18계
유대법(有對法)안계·이계·비계·설계·신계·색계·성계·향계·미계·촉계
무대법(無對法)7심계·법계



유대법에서 '대(對)'는 장애(障礙)의 뜻으로, 다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1. 장애유대(障礙有對): 열 가지 색계(유색처)를 말하며, 공간적 점유성[礙性]을 지니는 색법의 상호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즉, 색 자체가 다른 색이 있는 곳에서는 장애되어 생겨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예: 손이 손을, 돌이 돌을, 손과 돌이 서로를 장애함)

2. 경계유대(境界有對): 12계(6근·6식)와 법계 일부(심상응의 심소)를 말하며, 인식기능과 그 대상 사이의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즉, 경계를 갖는 모든 법[有境法]은 색 등의 경계를 취하는 공능이 있기 때문에 경계가 부재하면 장애되어 생겨나지 않는다.

3. 소연유대(所緣有對): 심·심소법이 자신의 소연에 대해서만 현기(現起)하는 것을 말하며, 심·심소와 대상 간의 필연적 제약관계로서 자신의 소연이 부재하면 장애되어 생기하지 않는다.

대덕(大德) 구마라다(鳩摩邏多)는 유대를 인식론적으로 이해하여, "그곳(소연)에서 마음이 생기려 하나 다른 것이 장애하여 생기하지 않게 하면 마땅히 알아야 하니, 이것이 바로 유대(有對)이고 무대(無對)는 이와는 반대되는 것임을."이라고 하였다.

3. 3. 5온

일체의 유위법에 대한 법체계로, 초기불교 이래로 불교 일반에서 사용되어온 법체계인 5온(五蘊)에서, 색온(色蘊)의 일부만이 유대법(有對法)이다. 아래 표에서 색온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색온의 나머지 부분과 다른 모든 (蘊)은 무대법(無對法)이다.

5온
① 색온(色蘊)
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
⑤ 식온(識蘊)



3. 4. 5위 75법과 5위 100법

일체법에 대한 법체계로,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법체계인 5위 75법(五位七十五法)에서, 색법(色法)의 그룹[位]에 속한 10색처(十色處), 즉 5근(五根)과 5경(五境) (안근 '''·''' 이근 '''·''' 비근 '''·''' 설근 '''·''' 신근 '''·''' 색경 '''·''' 성경 '''·''' 향경 '''·''' 미경 '''·''' 촉경)의 10가지 법이 유대법(有對法)이다. 아래 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나머지 65가지 법은 모두 무대법(無對法)이다.

5위 75법
5위75법
색법 (11가지)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색경· 성경· 향경· 미경· 촉경· 무표색
심법 (1가지)식(안식 · 이식 · 비식 · 설식 · 신식 · 의식)
심소법 (46가지)대지법(10가지): ·· · · ·· · 작의 · 승해 · 삼마지
심불상응행법 (14가지) · 비득 · 동분 · 무상과 · 무상정 · 멸진정 · 명근 ····· 문신 · 구신 · 명신
무위법 (3가지)허공무위 · 택멸무위 · 비택멸무위



일체법에 대한 법체계로,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법체계인 5위 100법(五位百法)에서, 색법(色法)의 그룹[位]에 속한 10색처(十色處), 즉 5근(五根)과 5경(五境) (안근 '''·''' 이근 '''·''' 비근 '''·''' 설근 '''·''' 신근 '''·''' 색경 '''·''' 성경 '''·''' 향경 '''·''' 미경 '''·''' 촉경)의 10가지 법이 유대법(有對法)이다. 아래 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나머지 90가지 법은 모두 무대법(無對法)이다.

5위 100법
5위100법
색법 (11가지)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색경· 성경· 향경· 미경· 촉경· 법처소섭색
심법 (8가지)안식 · 이식 · 비식 · 설식 · 신식 · 의식 · 말나식 · 아뢰야식
심소법 (51가지)변행심소(5가지): · 작의 · ··
심불상응행법 (24가지) · 명근 · 동분 · 무상과 · 멸진정 · 무상정 · 이생성 · 유전 · 이숙 · 세속 · 차제 ·· · · 문신 · 구신 · 명신 ····· 화합성 · 불화합성
무위법 (6가지)허공무위 · 택멸무위 · 비택멸무위 · 부동무위 · 상수멸무위 · 진여무위


4. 3종 유대

3종 유대는 경전에 나타난 유대법의 세 가지 종류로, 장애유대, 경계유대, 소연유대가 있다.

4. 1. 장애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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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경계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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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소연유대

(내용 없음)

5. 한국 불교에서의 유대법과 무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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