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1990년대 후반 《서세원 쇼》의 '토크박스'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0년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메인 MC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런닝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MC"라는 칭호를 얻었고, 2020년에는 지상파 3사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뛰어난 진행 능력과 유머 감각, 꾸준한 선행으로 대중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사회 활동과 기부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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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 수상자 - 전현무 전현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예능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름을 알린 후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 여러 인기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방송인, 희극인, 사회자이다.
서울유현초등학교 동문 - 최재우 최재우는 모굴 스키를 주 종목으로 활동한 대한민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 소치 동계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으나, 음주 및 성추행 사건으로 영구제명되었다.
서울유현초등학교 동문 - 박성현 (골프 선수) 박성현은 대한민국 출신의 프로 골프 선수로, KLPGA와 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기록하고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 이승기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하여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드라마, 예능,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음원 정산 문제로 분쟁을 겪기도 했다.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 이경규 이경규는 1981년 데뷔하여 '몰래카메라' 코너로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이자 영화 제작자, MC로, '예능대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통산 8회의 연예대상을 수상하고 MBC 방송연예대상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머일번지》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1994년 말 입대하여 군 제대 후까지 무명 시절을 보냈다. 1997년 KBS2 《코미디 세상만사》의 '남편은 베짱이' 코너에서 남편 역을 맡으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방위병으로 병역을 이행했으며, 마지막 방위병 기수였다. 입대 직후 방위병 제도가 폐지되고 공익근무요원 제도가 신설되었다. 심형래 감독의 영화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배역: 초등학교 6학년), 《티라노의 발톱》(배역: 원시인 1) 등에 출연했다.[106]
1990년대 후반 《서세원 쇼》의 '토크박스' 코너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출발 드림팀'에서 자주 망가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번지점프했던 장면은 토크 소재로 사용되었다.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60년을 이어라》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진행하면서 '메뚜기'라는 별명이 생겼다.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잠을 잊은 그대》에서는 김종석과의 퀴즈 배틀이 화제가 되었다. MBC '박상원의 아름다운TV 얼굴'에서 상의 탈의 장면과 KBS2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에서 치마가 풀리는 사고로 젖꼭지가 아래에 있는 것이 밝혀져 '저쪼아래'라는 별칭이 생겼다.
2000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 -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메인 MC를 맡으며 '배려형 MC' 캐릭터를 선보였다. 당시 배우 최진실이 '메뚜기라는 개그맨이 너무 재밌다'며 MC로 강력 추천했다.[107][108] 이 프로그램으로 2000년MBC 방송연예대상 MC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후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로 2003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에서 강호동, 이휘재 등과 활약했다. SBS에서 이휘재, 김한석, 송은이, 홍록기, 정준하 등과 코미디타운을 진행했으나 실패하고, 〈MC 대격돌: 운명의 바퀴/위험한 초대〉로 복귀했다. 《해피투게더》, 《진실게임》등의 MC를 맡았고, MBC 《놀러와》에 김원희와 공동 MC로 투입되었다.
1972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강북구수유동(현재는 도봉구 관할)에서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서울유현초등학교(1985년 졸업), 수유중학교(1988년 졸업), 용문고등학교(1991년 졸업)를 나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학생 대상 프로그램 '비바, 청춘!'에 출연하며 코미디언의 꿈을 키웠다. 1991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4] 방송 활동으로 인해 중퇴했다.
2. 2. 데뷔 초기 (1990년대)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에서 최승경과 함께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KBS 공채 7기) KBS 공채 7기 동기로는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윤기원 등이 있다. 데뷔 초에는 《유머일번지》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무명 시절을 보냈다.심형래 감독의 영화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배역: 초등학교 6학년), 《티라노의 발톱》(배역: 원시인 1)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106]
1994년 말 입대하여 방위병으로 복무했으며, 방위병 제도 폐지 직전 마지막 기수였다. 1997년 KBS2 《코미디 세상만사》의 '남편은 베짱이' 코너에서 남편 역할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1990년대 후반 《서세원 쇼》의 '토크박스' 코너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 3. 전성기 (2000년대 ~ 현재)
2000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 -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메인 MC를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PD는 배우 최진실에게 MC 추천을 받았는데, '메뚜기(유재석의 별명)라는 개그맨이 있는데, 너무 재밌다며 새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번 MC로 기용 해보라'는 강력 추천이었다.[107][108]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은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포맷의 원조로 꼽히며, 유재석은 여기서 '배려형 MC'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2000년MBC 방송연예대상 MC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후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로 2003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를 통해 강호동, 이휘재 등과 함께 활약했다. SBS에서 이휘재, 김한석, 송은이, 홍록기, 정준하 등과 정통 세트형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타운을 진행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MC 대격돌: 운명의 바퀴/위험한 초대〉로 복귀하였다.
《해피투게더》, 《진실게임》등의 MC를 맡았다. 또한 MBC의 토크쇼 프로그램인 《놀러와》에 배우 김원희와 함께 공동 MC로 투입되어 본격적인 예능계의 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005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국민 MC"라는 칭호를 얻으며 최정상급 MC로 자리매김했다. 초창기엔 《스펀지》와의 경쟁 때문에 고전했지만, 〈무한도전 - 퀴즈의 달인〉으로 포맷을 변경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2006년 5월 6일부터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유재석은 2012년 10월 20일에 방송된 "Pause" 특집(S04E300)에서 공동 MC인 정형돈과의 1대1 대화에서 "내 텔레비전과 예능 생활은 ''무한도전''의 운명과 함께 할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언제 이런 프로그램을 또 할 수 있겠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쇼를 또 하는 건 불가능할 거예요."라고 말했다.[11]
2008년SBS 《패밀리가 떴다》, 2010년SBS 《런닝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MC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X맨''은 해외 방송 판매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유재석은 한류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2019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의 핵심 콤비(김태호와 유재석)의 파트너십으로 기대를 모았던 새로운 프로젝트였다. 프로그램 초반 반응은 좋지 않았고 시청률이 급락하여 많은 ''무한도전'' 팬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유재석이 드럼 세트에서 간단한 비트를 배우는 것이었다. 녹음된 샘플은 뮤지션에서 뮤지션으로 전달되었고, 각 뮤지션은 자신의 반주를 추가하여 결국 완전한 곡을 완성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쇼의 시청률과 평가가 상승했다.[19] 쇼가 서서히 인기를 얻으면서,[17][20] 언론은 이 쇼를 유재석의 두 번째 전성기로 칭하며, 그가 쇼의 또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한 것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3곡이 수록된 트로트 앨범 ''Bbong For Yoo''를 발매했다.[21][22]
2020년 《런닝맨》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3사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10년 이상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3. 출연작
유재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연도
방송 활동
2004년~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3년
2014년
2015년
1994년 영화 《티라노의 발톱》에서 원시인 역을 맡았고, 2008년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에서 주인공 베리 B. 벤슨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2008년 드라마 《이산》,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 최종화에 특별출연했다.
2021년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타이틀〉 - 2021 Antenna Christmas Carol
5. 수상
다음은 유재석의 수상 경력이다.
연도
수상 내역
1991년
2000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유재석은 방송 3사 연예대상에서 총 17회[167],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2회[169] 수상하여 예능인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2회 수상하였다.[169]
6. 사회 활동 및 기부
유재석은 2013년부터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은행에 꾸준히 기부해왔다.[40] 2014년부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정기적으로 기부했으며, 2018년 4월까지 총 기부액은 2.6억원으로 밝혀졌다.[41]
2018년 9월에는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42] 2019년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43]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억원씩 삼성생명공익재단에 기부했다.[44] 2020년 8월에는 2020년 수해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45]
2021년 4월 26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문수 신부와의 약속에 따라 청소년 포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46] 7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G)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고통받는 저소득층에게 생리용품 및 생계비를 지원했다.[47]
2022년 3월 7일에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48] 5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G)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여 저소득층 여성과 아동을 위한 교육 및 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했다.[49] 6월에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환자들의 치료비로 1500만원을 기부했다.[50] 8월 11일에는 2022년 대한민국 폭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51]
2023년 2월에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52] 2월 21일에는 지(G)재단을 통해 취약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53]
7. 평가 및 영향력
유재석은 폭넓은 대중적 인기와 호감도를 바탕으로 "국민 MC"라는 별칭을 얻었다.[2]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꾸준히 선정되었으며,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순위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그리고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위를 차지했다.[55][56] 2000~2010년대에는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대통령 선거 때 선택하고 싶은 비정치 인물 랭킹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였다.
그는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방송인 중 한 명이자,[57][58] 가장 수요가 많은 광고 모델 중 한 명이기도 하다.[59]
모범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진 유재석은 동료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롤 모델로 꼽히고 있다.[60] 그는 여러 자선 활동에 꾸준히 기부하고 참여하며,[61][62][63] 특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2014년부터 6차례에 걸쳐 총 2600만원을 기부했다.
런닝맨 등 그가 진행한 프로그램들이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이 지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그레뱅 서울 박물관에 밀랍 인형이 전시된 최초의 텔레비전 진행자이기도 하다.[64]
2018년 3월, 그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이 종영된 후, 유재석이 위기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일하는 세포'',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공을 거두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16]
8. 기타
나경은한국어 MBC 전 아나운서와 2008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유지호와 딸 유나은을 두고 있다.[65][66][67][68][69]심형래,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강호동, 정준하, 하하,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무한도전, 런닝맨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런닝맨은 꾸준한 해외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15]
겁이 많은 편이며,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성대모사를 즐겨한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의 성대모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인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봅슬레이 선수로 등록되기도 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곡은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등 2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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