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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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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비꽃은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여러해살이 풀이다.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다양한 서식지에 분포하며, 한국을 포함한 시베리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한다. 학명은 Viola mandshurica이며, 꽃의 모양이 먹통을 닮았다는 설이 있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하며, 화전의 재료로도 쓰인다. 제비꽃은 다양한 품종과 유사종을 가지며, 일부 종은 독성을 띠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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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Viola mandshurica
학명Viola mandshurica
명명자빌헬름 베커
발표년도1917년
중국어 로마자 표기dōng běi jǐn cài
한국어 로마자 표기jebikkot
일본어 로마자 표기sumire
분류 체계
식물계
문 (계급 없음)피자식물
강 (계급 없음)진정쌍떡잎식물군
아강 (계급 없음)장미군
하강 (계급 없음)진정장미군 I
키토라노오목
제비꽃과
제비꽃속 Viola
스미레
이명
학명 이명Viola mandshurica W.Becker f. macrantha (Maxim.) Nakai ex Kitag.
이명 발표 년도1939년
일본어スミレ
하위 분류
변종호코바스미레 V. m. var. ikedaeana
아츠바스미레 V. m. var. triangularis

2. 명칭

학명의 종소명 mandshurica|만드슈리카la는 “만주의”라는 뜻이다. 일본 국명인 “스미레(スミレ)”는 속명, 과명, 목명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제비꽃 애호가들은 특히 이 종을 가리킬 때 '''만주리카(マンジュリカ)'''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케나시스미레[7], 킨몬스미레[7], 오오바나스미레[7], 스모우토리바나 등이 있다. 중국 식물명은 동북금채(東北堇菜)[7]이다.

2. 1. 한국어 명칭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피어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모양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양치기 소년 ‘아티스’가 아름다운 소녀 ‘이아’의 진실한 사랑을 몰라주자 ‘이아’가 죽어 제비꽃이 되었다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가 있다.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그 꽃의 모양이 먹통을 닮았다는 설을 마키노 도미타로가 주장하였고, 그의 명성 덕분에 널리 퍼져 있지만, 정설이라고는 할 수 없다.

2. 2. 다른 언어 명칭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하여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는 양치기 소년 ‘아티스’가 아름다운 소녀 ‘이아’의 진실한 사랑을 모른 척 하자 ‘이아’가 죽어 제비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그 꽃의 모양이 먹통을 닮았다는 설을 마키노 도미타로가 주장하였고, 그의 명성 덕분에 널리 퍼져 있지만, 정설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학명의 종소명 mandshurica|만드슈리카la는 “만주의”라는 뜻이다. 일본 국명인 “스미레(スミレ)”는 그대로 사용하면 속명이나 과명, 심지어 목명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제비꽃 애호가들은 특히 이 종을 가리킬 때 이 이름에서 유래한 '''만주리카(マンジュリカ)'''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케나시스미레[7], 킨몬스미레[7], 오오바나스미레[7], 스모우토리바나라고도 불린다. 중국 식물명은 동북금채(東北堇菜)[7]이다.

3. 분포 및 생태

제비꽃은 동아시아 원산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자생한다. 원예가들에 의해 많은 품종이 개발되었으며, 정원 식물로 인기가 많다. 야생종과 대부분의 품종들은 반그늘지고 물이 잘 빠지며 부식질이 풍부한 토양을 선호한다.[2]

3. 1. 분포

제비꽃은 동아시아 원산으로, 서쪽으로는 시베리아 동부, 중국 전역, 타이완, 한국에 걸쳐 분포하며, 북쪽으로는 러시아 극동, 특히 우수리강 유역 주변과 일본 대부분 지역(오키나와현 포함)까지 분포한다.[2] 홋카이도에서 야쿠시마에 이르는 일본 열도조선, 중국에서 우스리강에 이르는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이 종은 서식 범위 전역에서 무분별하게 개발되지 않은 삼림지대부터 도시 지역, 저지대 평야부터 산악 지대까지 다양한 서식지에 서식한다.[2] 햇볕이 잘 드는 둑이나 들판, 도로나 산길가 등에 자생한다. 평지에 흔하며, 산간부의 길가에서 도시까지, 도시에서는 콘크리트의 균열 등에서도 나타난다.

일본 와카야마현 타나베의 길가에 있는 ''V. mandshurica''

3. 2. 생태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상 피침형으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잎 사이에서 가늘고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꽃이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은 4~5월에 피며 보라색 또는 짙은 자주색이고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2]

제비꽃은 동아시아 원산으로, 서쪽으로는 시베리아 동부, 중국 전역, 타이완, 한국에 걸쳐 분포하며, 북쪽으로는 러시아 극동 지역, 특히 우수리 강 유역 주변과 일본 대부분 지역(오키나와 현 포함)까지 분포한다.[2] 이 종은 서식 범위 전역에서 무분별하게 개발되지 않은 삼림지대부터 도시 지역, 저지대 평야부터 산악 지대까지 다양한 서식지에 서식한다.[2] 야생종과 대부분의 명명된 품종 및 교잡종은 반그늘의 위치와 과습하지 않은 부식질이 풍부한 토양을 선호한다.

홋카이도에서 야쿠시마에 이르는 일본 열도에 널리 분포한다. 해외에는 조선, 중국에서 우스리 강에 이른다. 햇볕이 잘 드는 둑이나 들판, 도로나 산길가 등에 자생한다. 평지에 흔하며, 산간부의 길가에서 도시까지, 도시에서는 콘크리트의 균열 등에서도 나타난다.

종명으로서의 '''제비꽃'''(*Viola mandshurica*)은 길가에서 봄에 꽃을 피우는 야생초이다. 일본의 여러 제비꽃 종류 중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한 보라색(제비꽃색) 꽃을 피운다.

다년생 초본이다. 키는 10cm 정도이다. 땅속줄기는 굵고 짧으며, 많은 잎을 뿌리에서 뭉쳐서 낸다. 잎은 뿌리에서 나와 곧추서며, 약간 긴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고, 약간 촉(화살촉) 모양과 비슷한 끝이 둥근 잎을 낸다. 제비꽃 종류에는 땅 위에 줄기가 곧추서는 것과, 땅 위 줄기가 없고 잎이 모두 뿌리에서 나오는 것이 있는데, 이 종은 후자이다.

꽃 시기는 봄이다. 잎보다 높이 뻗어 나온 꽃자루 끝에 진한 보라색 꽃이 한 개씩 핀다. 꽃은 나비 모양의 독특한 형태로, 나팔 모양의 꽃을 옆으로 또는 약간 아래쪽으로 향해 핀다. 5장의 꽃잎 크기가 모두 같지 않고, 아래쪽의 한 장이 크기 때문에 꽃의 모양은 좌우 대칭이 된다. 뒤쪽 돌출부, 나팔의 관에 해당하는 부분은 큰 꽃잎의 안쪽이 불룩하게 된 것으로, 거(距)라고 하며, 그 안에 꿀을 저장한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나와 약간 곧추서고, 꼭대기에서 아래를 향하며 꽃의 나팔 관 중간에 위쪽에서 붙는다. 꽃에는 폐쇄화도 섞여 있어, 곤충의 도움 없이 자가수분하여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삭과로, 처음에는 아래를 향하지만 익으면 위를 향해 세 갈래로 벌어지고, 30~50개의 갈색 종자가 드러난다. 종자의 길이는 1.8mm 정도의 도란형이며, 배꼽 쪽이 뾰족하고 종자가 있다. 종자 끝에는 개미가 좋아하는 지방 덩어리(엘라이오솜)가 붙어 있어, 개미가 종자를 물고 개미집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서식지를 넓힐 수 있다.

4. 품종


  • V. mandshuricala f. ''albo-variegata''(상업적으로 "후지 던(Fuji Dawn)"으로도 알려짐)는 잎에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녹색 배경에 옅은 무늬가 있고 때로는 분홍색 기운이 섞여 있다. 이 무늬는 잎이 늙으면서 흐릿해지며, 보통 한여름이 되면 사라지지만, 가정 정원사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이다.
  • V. mandshurica var. crassala는 해안 지역, 심지어 대부분의 제비꽃 종류가 살 수 없는 모래 해변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crassa''라는 이름은 라틴어 crassusla에서 유래했으며, 두껍다는 뜻으로, 두껍고 윤기 나는 혁질의 잎을 가리킨다. 이는 모래 토양과 직사광선에서 번성하는 데 기여하는 요인일 수 있다.
  • V. mandshurica f. plenala는 겹꽃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다섯 개인 꽃잎이 열 개이며, 다양한 보라색 계열의 색조로 나타난다.
  • V. mandshurica var. triangularisla 또한 해변에 잘 적응하며, ''var. crassa''와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에서도 잘 자란다. 이 변종의 이름은 잎의 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다른 V. mandshuricala 변종보다 잎이 더 뾰족하지만, 여전히 너비보다 길이가 훨씬 길다. ''var. crassa''와 마찬가지로 잎은 매우 광택이 있다.[5][6]


이름특징
털진주꽃 (ケナツメスミレ|ke na tsu me su mi re일본어)본주 중부 남해안에서 큐슈에 걸친 해안에서 볼 수 있다. 잎은 두껍고 폭이 넓으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좀털진주꽃 (ホソバナツメスミレ|ho so ba na tsu me su mi re일본어)홋카이도에서 본주 중부 일본해 쪽 해안형. 잎은 창 모양으로 가늘고 두껍고 광택이 있다.


5. 이용

제비꽃은 식용, 약용 및 기타 용도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제비꽃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해독, 소염, 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황달, 간염, 수종 등에 사용되며, 향료로도 이용된다. 또한, 화전 재료로 사용되는데, 특히 제비꽃은 봄이 오는 것을 기념하는 한국의 삼진날 축제에 중요한 부분이다.[1][2]

5. 1. 식용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해독, 소염, 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황달, 간염, 수종 등에 사용하며 향료로도 이용된다. 화전은 다른 종류의 꽃들 중에서도 제비꽃의 꽃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봄이 오는 것을 기념하는 한국의 삼진날 축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제비꽃은 먹을 수 있는 들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싹, 어린잎, 꽃봉오리, 꽃을 이용한다. 채취 적기는 따뜻한 지방이 4~5월, 추운 지방은 5~6월경이며, 어린싹과 어린잎을 잎자루째 따서 사용한다.[1] 잎에는 쓴맛이 적어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무침이나 나물, 초절임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밥에 넣어 ‘제비꽃밥’을 만들거나, 생으로 튀김, 국거리, 샐러드로 이용한다.[1][2] 꽃은 살짝 뜨거운 물에 데쳐 식초물에 헹군 후, 초절임이나 맑은 국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생으로 샐러드의 장식이나 설탕절임, 한천 묵, 꽃술로 이용한다.[1] 맛은 쓴맛이나 독특한 맛이 없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꽃을 사용하면 아름다운 요리가 된다고 평가받는다.[1]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제비꽃 외에도, 털제비꽃, 큰졸방제비꽃, 가는잎제비꽃, 잔털제비꽃 등이 있다.[1] 하지만 다른 제비꽃과 식물, 예를 들어 팬지나 향제비꽃 등은 유독성이 있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효로는 이뇨 작용, 혈압 강하 작용이 있다고 한다.[2]

5. 2. 약용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해독, 소염, 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황달, 간염, 수종 등에 사용하며 향료로도 이용된다. 어린싹, 어린잎, 꽃봉오리, 꽃을 식용할 수 있다.[1] 채취 적기는 따뜻한 지방에서는 4~5월, 추운 지방에서는 5~6월경이며, 어린싹과 어린잎을 잎자루째 따서 사용한다.[1]

잎에는 쓴맛이 적어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무침, 나물, 초절임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밥에 넣어 ‘제비꽃밥’을 만들거나, 생으로 튀김, 국거리, 샐러드로 이용한다.[1][2] 꽃은 살짝 뜨거운 물에 데쳐 식초물에 헹군 후, 초절임이나 맑은 국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생으로 샐러드의 장식이나 설탕절임, 한천 묵, 꽃술 등으로 이용한다.[1] 맛은 쓴맛이나 독특한 맛이 없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꽃을 사용하면 아름다운 요리가 된다고 평가받는다.[1]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제비꽃 외에도 털제비꽃, 큰졸방제비꽃, 가는잎제비꽃, 잔털제비꽃 등이 있다.[1] 하지만 팬지나 향제비꽃 등은 유독성이 있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효로는 이뇨 작용, 혈압 강하 작용이 있다고 한다.[2]

5. 3. 기타

제비꽃은 먹을 수 있는 들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싹, 어린잎, 꽃봉오리, 꽃을 식재료로 이용한다. 채취 적기는 따뜻한 지방에서는 4~5월, 추운 지방에서는 5~6월경이다. 어린싹과 어린잎을 잎자루째 따서 사용한다.[1] 잎은 쓴맛이 적어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무침, 나물, 초절임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밥에 넣어 ‘제비꽃밥’을 만들거나, 생으로 튀김, 국거리, 샐러드로 이용한다.[1][2] 꽃은 살짝 뜨거운 물에 데쳐 식초물에 헹군 후, 초절임이나 맑은 국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생으로 샐러드의 장식이나 설탕절임, 한천묵, 꽃술로 이용한다.[1] 맛은 쓴맛이나 독특한 맛이 없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꽃을 사용하면 아름다운 요리가 된다고 평가받는다.[1]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비꽃 종류로는 털제비꽃, 큰졸방제비꽃, 가는잎제비꽃, 잔털제비꽃 등이 있다.[1] 하지만 팬지나 향제비꽃 등 다른 제비꽃과 식물은 유독성이 있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효로는 이뇨 작용, 혈압 강하 작용이 있다고 한다.[2]

6. 독성

제비꽃에는 비올린, 사포닌, 비오랄틴, 배당체 등의 독성분이 있다.[1] 독성 부위는 종자와 근경이며,[1] 섭취 시 구토, 신경마비, 심장마비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1]

7. 문화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양치기 소년 ‘아티스’가 아름다운 소녀 ‘이아’의 진실한 사랑을 모른 척 하자 ‘이아’가 죽어 제비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8. 유사종

제비꽃속에는 다양한 종이 있다. 일본에 서식하는 제비꽃과 비슷한 모양의 종은 다음과 같다. 모두 줄기는 지표면에 있고 굵고 매우 짧으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는 근생엽이다. 또한, 사람이 사는 곳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것들도 많다.


  • 왜제비꽃: 사람이 사는 곳 주변에 많다. 전체적으로 한 바퀴 작고, 잎은 삼각형이다. 혼슈(本州)에서 규슈(九州), 타이완(臺灣)에 분포한다.
  • 잔털제비꽃: 평지에 자란다. 보통 잎과 꽃줄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약간 긴 타원형이다. 혼슈(本州)에서 규슈(九州), 한국 남부, 중국에 분포한다.
  • 고깔제비꽃: 잎은 난형에 가까운 심장형이다. 홋카이도(北海道) 남서부에서 규슈(九州), 한국 남부에 분포한다.
  • 류큐고깔제비꽃: 고깔제비꽃과 비슷하지만, 잎은 심장형보다 삼각형에 가깝다. 난세이 제도(南西諸島)에 분포한다.
  • 붉은제비꽃
  • 벚꽃제비꽃: 꽃이 크고, 잎은 심장형이다.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규슈(九州)에 분포한다.
  • 그늘제비꽃


모양이 비슷하고 흰 꽃을 피우는 종은 다음과 같다.

  • 흰제비꽃: 모양은 제비꽃과 비슷한 점이 많고, 꽃은 흰색이다. 혼슈(本州)에서 규슈(九州), 한국, 중국에 분포한다. 류큐 열도(琉球列島)에는 같은 종이지만 류큐흰제비꽃이 있다. 꽃이 더 긴 꽃자루 끝에 달린다. 종 자체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한다.
  • 흰젖제비꽃


위 종들은 형태적으로 제비꽃과 가깝지만, 오히려 같은 제비꽃속의 졸방제비꽃이 흔한 종이며, 제비꽃과 섞여 자라기 때문에, 이것이 제비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졸방제비꽃은 줄기가 곧게 서기 때문에 알고 있으면 구별하기 쉽다. 하지만 이쪽에도 유사종이 많기 때문에, 종을 동정(생물 분류에서, 어떤 생물의 분류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바르게 정하는 일)하는 것은 역시 쉽지 않다.

외래종은 팬지나 비올라라고 불리는 원예종이 많다. 종으로서 제비꽃은 동아시아에만 분포하며 외국 문학에 나오는 제비꽃은 다른 종을 가리킨다. 유럽에서는 향기제비꽃도 흔하게 알려져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YList 植物和名-学名インデックス:簡易検索結果 http://ylist.info/yl[...] 2024-05-01
[2] 서적 食べる野草と薬草 南方新社 2015-11-10
[3] 서적 中國植物誌 科學出版社
[4] 웹사이트 Viola mandshurica(Violet) Treasures of Mt. Takao TAKAO 599 MUSEUM https://www.takao599[...] 2024-05-01
[5] 웹사이트 Viola mandshurica W.Becker Plants of the World Online Kew Science http://powo.science.[...] 2024-05-02
[6] 웹사이트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and sub-pages) https://www.gbif.org[...] 2024-05-02
[7] 웹사이트 2023-04-02
[8] 웹사이트 2023-04-02
[9] 웹사이트 「BG Plants 和名−学名インデックス」(YList) http://ylist.info/ 2011-04-30
[10] 서적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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