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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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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멜로는 감귤속 식물의 야생 조상 중 하나로, 쓴오렌지, 자몽, 레몬, 오렌지, 일부 만다린의 조상이기도 하다. 포멜로는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열매는 크고 두꺼운 껍질을 가지며, 과육은 자몽과 유사하지만 쓴맛이 적다. 과육과 과즙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껍질은 잼이나 설탕 절임에 사용된다. 또한, 동아시아 요리, 약재로도 활용되며, 자몽과 마찬가지로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포멜로는 씨앗, 접붙이기, 취목 등의 방법으로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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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멜로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토사분탄
학명Citrus maxima
학명 명명자(Burm.) Merr. (1917)
이명Aurantium decumana (L.) Mill.
Aurantium maximum Burm.
Citrus × aurantium f. grandis (L.) M.Hiroe
Citrus × aurantium var. decumana L.
Citrus × aurantium var. grandis L.
Citrus × aurantium subsp. decumana (L.) Tanaka
Citrus costata Raf.
Citrus decumana (L.) L.
Citrus grandis (L.) Osbeck
Citrus grandis f. buntan Hayata
Citrus grandis var. oblonga Hassk.
Citrus grandis var. sabon (Siebold ex Hayata) Hayata
Citrus grandis var. sphaerocarpos Hassk.
Citrus grandis var. yamabuki (Yu.Tanaka) Karaya
Citrus obovoidea Yu.Tanaka
Citrus pompelmos Risso
Citrus pseudograndis hort. ex Tan.
Citrus sabon Siebold ex Hayata
Citrus truncata Yu.Tanaka
Citrus yamabuki Yu.Tanaka
일반명포멜로
로마자 표기pomelo
다른 이름자봉
문단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무환자나무목
운향과
아과미칸아과
미칸연
아연미칸아연
미칸속
포멜로
영양 정보 (100g당)
열량159 kJ
단백질0.76 g
지방0.04 g
탄수화물9.62 g
섬유질1 g
0.11 mg
마그네슘6 mg
17 mg
칼륨216 mg
나트륨1 mg
아연0.08 mg
망간0.017 mg
비타민 C61 mg
티아민0.034 mg
리보플라빈0.027 mg
니아신0.22 mg
비타민 B60.036 mg
수분89 g
기타
IUCN 보전 상태LC
참고GRIN

2. 역사

포멜로는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타이완 등이 원산지이다.[23] 1688년(겐로쿠 원년)부터 1780년(안에이 9년) 사이에 일본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28] 인도차이나반도말레이반도로 퍼지면서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서쪽으로는 포멜로(pomelo)라는 이름으로, 동쪽으로는 중국에서 타이완, 오키나와현, 가고시마로 유(柚), 자몽(ザボン), 봉탄(ブンタン) 등의 이름으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28]

2. 1. 기원과 전파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타이완 등이다.[23] 일본에는 1688년(겐로쿠 원년)부터 1780년(안에이 9년) 사이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28] 한 설에 따르면 광둥성나가사키현을 오가던 무역선이 난파하여 아쿠네시에 표착했고, 선장 사문단(謝文旦)이 구조에 대한 사례로 선물했다고 한다.[28] 일본 전래지는 가고시마현 아쿠네시로 여겨지며, 생산량이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1971년 시의 나무로 지정되었다.[25] 한편, 류큐의 서적 『질문본초(質問本草)』에는 자몽의 종자를 절강(浙江)의 배에서 얻었다는 기록이 있다.[28]

인도차이나반도말레이반도에 퍼지면서 종류가 늘어났고, 서쪽으로는 포멜로(pomelo)라는 이름으로 전해졌고, 동쪽으로는 중국에서 타이완, 오키나와현, 가고시마로 유(柚), 자몽(ザボン), 봉탄(ブンタン) 등의 이름으로 전해진 것으로 생각된다.[28]

2. 2. 한국 전래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타이완 등이 원산지이다.[23] 인도차이나 반도와 말레이 반도에 퍼지면서 종류가 늘어났고, 서쪽으로는 포멜로(pomelo)라는 이름으로 전해졌고, 동쪽으로는 중국에서 타이완, 오키나와 현, 가고시마 현으로 유(柚), 자몽(ザボン), 봉탄(ブンタン) 등의 이름으로 전해진 것으로 생각된다.[28]

2. 3. 어원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따르면, 'pomelo'라는 단어의 어원은 불확실하다.[11] 네덜란드어 pompelmoesnl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6] 네덜란드어 명칭의 어원 또한 불확실하지만, '부푼'이라는 뜻의 네덜란드어 pompelnl 또는 '호박'이라는 뜻의 pompoennl과 '레몬, 감귤류 과일'이라는 뜻의 limoesnl가 결합되어, 같은 의미를 가진 포르투갈어 limõespt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네덜란드어 명칭이 '감귤류 과일'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 pomos limõespt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12]

종소명 ''maxima''는 '가장 큰'이라는 라틴어의 여성형이다.[13]

'shaddock'이라는 다른 영어 이름에 대한 한 가지 이론은, 이 식물이 동인도 회사의 '샤독 선장'(분명히 1640년대 후반에 이 섬을 방문한 필립 샤독)에 의해 바베이도스에 도입된 후 채택되었다는 것이다.[14][15][16] 거기서 그 이름은 1696년 자메이카로 퍼져나갔다.[17] 이 과일은 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영어에서는 ''jambola''라고 불리며,[6] 하와이에서는 jabong이라고 불린다.[18]

일본에는 1688년(겐로쿠 원년)부터 1780년(안에이 9년) 사이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28] 한 설에 따르면 광둥성나가사키현을 오가던 무역선이 난파하여 아쿠네시에 표착했고, 선장 사문단(謝文旦)이 구조에 대한 사례로 선물했다고 한다.[28] 일본 전래지는 가고시마현아쿠네시로 여겨진다.[25]

인도차이나반도말레이반도에 퍼지면서 종류가 늘어났고, 서쪽으로는 포멜로(pomelo)라는 이름으로 전해졌고, 동쪽으로는 중국에서 타이완, 오키나와현, 가고시마로 유(柚), 자몽(ザボン), 봉탄(ブンタン) 등의 이름으로 전해진 것으로 생각된다.[28] 품종의 특징에 따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과육이 백색인 품종(백란)을 자봉(ザボン), 과육이 홍자색인 품종(주란)을 우치무라사키[26], 과실이 배 모양인 품종을 분탄(文旦)[27]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분탄"이라는 이름은 선장 사문단(謝文旦)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8] 난파한 무역선 선주인 사문단이라는 인명의 객가어(潮州語) 읽기(ジアブンタン, zia bhungdang)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다른 설로는 중국의 "문(文)"이라는 이름의 배우 집에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고, 당시 배우를 "단(旦)"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 나무를 "분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28]

"자봉"의 어원은 스리랑카(セイロン)에서 잼볼이라고 불린 열매를 포르투갈 사람들이 잠보아(ザムボア)라고 불렀고, 그것이 일본에 전래되었다는 설이 있다.[28]

1709년의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주란(ザンボ)이라고 있으며, 筑前(후쿠오카)에서는 잔보, 土州(고치)에서는 자보, 京師(교토)에서는 자가타라유(ジャガタラ柚)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28] 1803년의 『중수본초강목계몽(重修本草綱目啓蒙)』에서는 규슈에서는 잔보, 예주(愛媛)에서는 잔보우, 일주(宮崎)에서는 토쿠넨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28]

1712년의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図会)』에서는, 유(柚)에는 두 종류가 있으며, 열매가 큰 종류는 "주란(しゅらん)"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28] "자가타라유"는 자카르타에서 전래된 자봉의 근연종으로 "사자유자"라고도 한다.[28] 현대 중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유자(柚子)"라고 부른다(유자(ユズ)는 "향등(香橙)"이라고 부른다).

영어의 포멜로(pomelo)의 어원은 인도네시아의 마을로 여겨지며, 프랑스에서는 "팜플무스(pamplemousse)", 이탈리아에서는 "폼펠모(pompelmo, 그레이프프루트를 가리킨다)"라고 부른다.[28]

3. 특징

포멜로는 만다린 오렌지, 시트론과 함께 귤속 식물의 주요 야생종 중 하나이다.[8][9] 자몽, 여름귤, 하사쿠 등은 자연 잡종이나 인위적인 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포멜로의 계통이다. 포멜로는 쓴오렌지, 자몽, 레몬, 단오렌지, 일부 만다린 품종 등 여러 재배종 감귤속 식물의 조상이기도 하다.[8][9]

포멜로는 자체적으로도 품종이 다양하며, 일본 서일본(특히 고치, 구마모토, 가고시마)에서 여러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2010년 일본 내 포멜로 수확량은 9,719톤이었으며, 그 중 약 90%가 고치현에서 생산되었다.[29]

3. 1. 식물학적 특징

포멜로 나무는 높이가 5m에서 15m에 달하며, 구부러진 굵기 10cm에서 30cm의 줄기와 낮게 늘어진 불규칙한 가지를 가질 수 있다. 잎자루는 뚜렷하게 날개가 달렸고,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 5cm에서 20cm이다. 잎의 표면은 가죽질이고 녹색이며 탁한 광택이 나고, 잎의 뒷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단생 또는 취산꽃차례로 피며, 향기롭고 황백색이다.[6]

나무


꽃과 열매가 달린 가지, 석판화 (P. Depannemaeker, 1885년경)


열매는 크고, 지름이 15cm에서 25cm이며,[4] 무게는 보통 1kg에서 2kg이다. 자몽보다 더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11~18개의 조각으로 나뉜다. 과육은 자몽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쓴맛이 덜하다(자몽은 포멜로와 오렌지의 잡종이다).[6][5] 과육 조각을 감싸는 막은 질기고 쓴맛이 나서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6] 최소 60가지 이상의 품종이 있다.[7] 열매에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큰 씨앗이 몇 개 들어 있지만, 씨앗이 많은 품종도 있다.[6] 포멜로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은 남아시아 전역에서 크게 다르다.[6]

3. 2. 과실 특징

포멜로 나무는 높이가 약 4.88m에서 약 15.24m에 달하며, 구부러진 굵기 약 10.16cm에서 약 30.48cm의 줄기와 낮게 늘어진 불규칙한 가지를 가질 수 있다. 잎자루는 뚜렷하게 날개가 달렸고,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 약 5.08cm에서 약 20.32cm이다. 잎의 표면은 가죽질이고 녹색이며 탁한 광택이 나고, 잎의 뒷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단생 또는 취산꽃차례로 피며, 향기롭고 황백색이다.[6]

열매는 크고, 지름이 15cm에서 25cm이며,[4] 무게는 보통 1kg에서 2kg이다. 자몽보다 더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11~18개의 조각으로 나뉜다. 과육은 자몽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쓴맛이 덜하다(자몽은 포멜로와 오렌지의 잡종이다).[6][5] 과육 조각을 감싸는 막은 질기고 쓴맛이 나서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6] 최소 60가지 이상의 품종이 있다.[7] 열매에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큰 씨앗이 몇 개 들어 있지만, 씨앗이 많은 품종도 있다.[6] 포멜로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은 남아시아 전역에서 크게 다르다.[6]

자봉나무는 높이 약 3미터까지 자라며, 열매는 품종에 따라 지름 15~25센티미터, 무게 500g~2kg까지 다양한 크기로 자란다.

열매의 과피는 노란색[28]이다. 과피 안쪽의 흰색 스펀지 모양의 알베도 부분은 두께가 약 2센티미터이며, 이 부분을 제거하면 크기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단, 알베도 부분은 문단절임에 사용한다[28]). 과육과즙이 적지만 독특한 단맛과 향을 지닌다.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지만, 품종이 많아 색깔은 연한 크림색에서 홍자색까지 다양하다[27]. 열매는 연말 무렵에 수확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확 직후에는 신맛이 너무 강하므로 몇 달간 저장하여 신맛을 줄인 후 출하된다.

3. 3. 유전적 특징

포멜로는 여러 재배종 감귤속 식물의 세 가지 주요 야생 조상 중 하나로 식물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8][9] 여기에는 쓴오렌지와 자몽이 포함되며, 덜 직접적으로는 레몬, 단맛 오렌지, 그리고 일부 종류의 만다린도 포함된다.[8][9] 단맛 오렌지는 포멜로와 만다린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잡종이며, 포멜로는 두 종류 중 더 크고 단단하다. 자몽은 원래 포멜로와 만다린의 자연 잡종으로 여겨졌지만, 게놈 분석 결과 포멜로와 단맛 오렌지 사이의 역교잡종임이 밝혀졌다. 이것이 자몽 게놈의 63%가 포멜로에서 유래한 이유이다.[10] 쓴오렌지는 야생형 만다린과 포멜로의 잡종이며, 레몬은 쓴오렌지와 시트론의 잡종이다. 즉, 재배 레몬에는 어느 정도 포멜로의 조상이 있다.[9] 또한, 초기 재배 잡종 만다린과 후기 만다린 품종 모두에 포멜로 유전자가 반복적으로 유입되었는데, 이 후기 만다린 품종에는 단맛 오렌지와의 잡종도 포함된다. 따라서 포멜로 유전자는 많은 종류의 재배 감귤속에 포함되어 있다.[9]



자봉은 만다린 오렌지, 시트론 등과 함께 귤속의 잡종이 아닌 진정한 종 중 하나이다. 자봉은 자연 잡종이나 인위적인 교배에 의해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냈으며, 자몽, 여름귤, 하사쿠 등은 자봉의 계통을 잇고 있다.

4. 품종

포멜로는 만다린 오렌지, 시트론 등과 함께 귤속의 잡종이 아닌 진정한 종 중 하나로, 자연 잡종이나 인위적인 교배를 통해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냈다.[29] 자몽, 여름귤, 하사쿠 등은 포멜로의 계통을 잇고 있다. 포멜로 자체도 품종이 많으며, 서일본(특히 고치, 구마모토, 가고시마)에서는 다양한 포멜로가 재배되고 있다. 2010년 일본의 포멜로 수확량은 9719ton이며, 그 중 약 90%가 고치현에서 생산되었다.

1709년 『대화본초』에는 주란(ザンボ)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쿠젠(후쿠오카)에서는 잔보, 도사(고치)에서는 자보, 경사(교토)에서는 자가타라유(ジャガタラ柚)라고 불렀다고 한다.[28] 1803년 『중수본초강목계몽』에서는 규슈에서는 잔보, 이요(에히메)에서는 잔보우, 휴가(미야자키)에서는 토쿠넨보라고 불렀다고 한다.[28]

1712년 『화한삼재도회』에서는 유(柚)에 두 종류가 있으며, 열매가 큰 종류는 "주란(しゅらん)"이라고도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28] 또한, "자가타라유"는 자카르타에서 전래된 자봉의 근연종으로 "사자유자"라고도 한다.[28] 현대 중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유자(柚子)"라고 부르며, 유자(ユズ)는 "향등(香橙)"이라고 부른다.

영어의 포멜로(pomelo)는 인도네시아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며, 프랑스에서는 "팜플무스(pamplemousse)", 이탈리아에서는 "폼펠모(pompelmo, 그레이프프루트를 가리킨다)"라고 부른다.[28] 자봉나무는 높이 약 3미터까지 자라며, 열매는 품종에 따라 지름 15~25센티미터, 무게 500g~2kg까지 다양하다.

열매의 과피는 노란색이다.[28] 과피 안쪽의 흰색 스펀지 모양의 알베도 부분은 두께가 약 2센티미터이며, 이 부분을 제거하면 크기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단, 알베도 부분은 문단절임에 사용한다[28]). 과육과즙이 적지만 독특한 단맛과 향을 지닌다.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연한 크림색에서 홍자색까지 다양하다[27]. 열매는 연말 무렵에 수확하지만, 수확 직후에는 신맛이 강하므로 몇 달간 저장하여 신맛을 줄인 후 출하한다.

4. 1. 한국 품종

文旦중국어이라는 이름은 앞서 언급된 선장 협문단(謝文旦)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8] 난파한 무역선 선주인 협문단이라는 인명의 객가어(潮州語) 읽기(ジアブンタン, zia bhungdang)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다른 설로는 중국의 "문(文)"이라는 이름의 배우 집에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고, 당시 배우를 "단(旦)"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 나무를 文旦중국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28]

4. 2. 기타 품종

품종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과육이 백색인 품종(백란)은 자봉(ザボン), 홍자색인 품종(주란)은 우치무라사키[26], 과실이 배 모양인 품종은 분탄(文旦)[27]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분탄"이라는 이름은 선장 협문단(謝文旦)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8] 다른 설로는 중국의 "문(文)"이라는 배우 집에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었고, 당시 배우를 "단(旦)"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 나무를 "분탄"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28]

"자봉"은 스리랑카에서 잼볼이라고 불린 열매를 포르투갈 사람들이 잠보아(ザムボア)라고 불렀고, 그것이 일본에 전래되었다는 설이 있다.[28]

사천유

  • 아쿠네 봉관 (혼다 봉관)
  • 안정감 - 일본 원산으로 밤배유 다음으로 큰 감귤류
  • 마두 봉관 - 타이완 타이난시 마두구산
  • 가와치 밤감 - “미생감” 등 다른 이름이 많음
  • 토사 봉관 (법원 봉관)
  • 대귤
  • 히라도 봉관
  • 에가미 봉관
  • 밤왕감
  • 밤배유(ばんぺいゆ) - 감귤류 중 가장 큰 과일
  • 사자유자(ししゆず) - 대유자나 귀유자(おにゆず)라고도 불리며, 대형 유자와 혼동되기 쉽지만, 봉관류이다. 크고 과피가 울퉁불퉁하고 두꺼우며, 과육은 적다. 식용보다는 장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30]
  • 대귤(펄감) - 봉관의 일종으로 표면이 매끄럽다. 구마모토현에서는 “펄감”[31], 가고시마현에서는 “사워포멜로”라고 부른다.[32][33]
  • 찬드라포멜로 - 포멜로는 봉관의 뜻
  • 沙田柚|사천유중국어 -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용현산으로, 화남에서 일반적
  • 화주유 - 중국에서 껍질생약의 모귤홍으로 이용
  • 수정봉관 - 토사 봉관과 밤왕감의 교잡종. 과실은 400g-500g 정도이며, 과육은 노랗고, 달며 과즙도 많다.[34]
  • 홍마도카 - 1993년에 등록된 신품종으로 향이 상쾌하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쓴맛이 적고 내한성이 있다.
  • 타카오카 봉관 - 과중이 500g 정도이며, 과즙이 풍부하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좋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35][36]
  • 샐러드포멜로 - 가가와현 산요시, 간논지시에서 재배되고 있다.[37]

5. 활용

포멜로는 생으로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서는 과육을 나물 재료로 쓴다. 과피(껍질)나 과육을 이용한 자봉절임, 마멀레이드, 봉탄아메 등 가공식품 원료로도 사용되며, 최근 홍콩에서 유행하는 디저트인 양지감로는 망고와 사다유(沙田柚)를 주원료로 만든다.

과피에는 나린진 등의 플라보노이드리모넨, β-밀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중국에서는 광칠조(光七爪), 광오조(光五爪) 등으로 불리며 생약으로도 이용된다. 특히 화주유(化州柚)의 과피는 모귤홍(毛橘紅)이라고 하는데, 껍질 안쪽을 벗겨 건조시킨 후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 목 치료, 식욕 부진 개선 등에 사용한다.

외피에는 시트랄, 리모넨, 리날로올 등 감귤류에 공통적인 휘발성분 외에도 노르카톤이라는 특이적인 향기 성분이 있다. 노르카톤은 자몽이나 ナツミカン|나쓰미칸일본어 등 자몽과의 교잡종에만 포함되는 성분이다. 껍질에는 다른 산초와 마찬가지로 혀에 얼얼함을 느끼게 하는(국소마취성) 매운맛 성분인 산쇼올도 포함되어 있다.[1]

5. 1. 식용

생 포멜로 과육은 89%가 수분이고, 10%는 탄수화물, 1%는 단백질이며, 지방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다. 100g 기준으로 159kJ의 식품 에너지를 제공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하다(일일 권장량의 68%). 다른 미량 영양소는 유의미한 함량이 없다(표 참조).[6]

과육과 과즙은 식용이며, 껍질은 을 만드는 데 사용되거나 설탕에 절일 수 있다. 브라질에서는 껍질의 바깥 부분을 달콤한 콘서브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반면, 껍질의 스펀지 같은 속 부분은 버린다. 스리랑카에서는 종종 설탕을 뿌려 디저트로 먹는다. 포멜로가 원산지인 동남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는 소금을 뿌리거나 소금에 절이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디저트로 흔히 먹는다.[6] 필리핀에서는 포멜로와 파인애플 주스로 분홍색 음료를 만든다.[19]

이 과일은 기원전 100년경 중국에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6] 동아시아, 특히 광둥 요리에서는 포멜로 속껍질을 삶아서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20]

과일은 생식 외에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서는 과육을 나물의 재료로 사용한다.

가공식품의 원료로도 사용되며, 과피(껍질)나 과육을 이용한 砂糖漬け(자봉절임, 낑깡절임), 마멀레이드, 봉탄아메 등이 유명하다. 최근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인 양지감로는 망고와 사다유(沙田柚)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5. 2. 약용

포멜로는 약용으로도 사용된다. 과피에는 나린긴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리모넨, β-밀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광칠조(光七爪), 광오조(光五爪) 등으로 불리며 생약으로도 이용된다. 특히 화주유(化州柚)의 과피는 모귤홍(毛橘紅)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모두 껍질 안쪽을 벗겨 건조시킨 후,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 목의 약, 식욕 부진 개선 등에 사용된다.[1]

외피에는 시트랄, 리모넨, 리날롤 등 감귤류에 공통적인 휘발성분 외에도 특이적인 향기 성분으로 노르카톤을 포함한다. 노르카톤은 자몽이나 ナツミカン|나쓰미칸일본어 등 자몽과의 교잡종에만 포함되는 성분이다. 껍질에는 다른 산초와 마찬가지로 혀에 얼얼함을 느끼게 하는(국소마취성) 매운맛 성분인 산쇼올도 포함되어 있다.[1]

5. 3. 기타

포멜로는 생식 외에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서 나물 재료로 사용된다.[4] 과육이나 과피(껍질)를 이용한 砂糖漬け(자봉절임, 낑깡절임), 마멀레이드, 봉탄아메 등의 가공식품 원료로도 사용된다.[4] 최근 홍콩에서 유행하는 디저트인 양지감로는 망고와 사다유(沙田柚)를 주원료로 만든다.[4]

과피에는 나린긴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리모넨, β-밀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중국에서는 광칠조(光七爪), 광오조(光五爪) 등으로 불리며 생약으로도 이용된다.[4] 특히 화주유(化州柚)의 과피는 모귤홍(毛橘紅)이라고 불리는데, 모두 껍질 안쪽을 벗겨 건조시킨 후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 등 목 치료나 식욕 부진 개선 등에 사용된다.[4]

외피에는 시트랄, 리모넨, 리날롤 등 감귤류에 공통적인 휘발성분 외에도 특이적인 향기 성분으로 노르카톤을 포함한다.[4] 노르카톤은 자몽이나 ナツミカン 등 자몽과의 교잡종에만 포함되는 성분이다.[4] 껍질에는 다른 산초와 마찬가지로 혀에 얼얼함을 느끼게 하는(국소마취성) 매운맛 성분인 산쇼올도 포함되어 있다.[4]

6. 약물 상호작용

포멜로는 자체적으로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몽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처방약과 유해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시토크롬 P450에 의한 처방약 대사의 억제로 발생하며, 예를 들어 일부 항고혈압제, 일부 항응고제, 일부 항암제, 일부 항감염제, 일부 스타틴, 그리고 일부 면역억제제 등이 포함된다.[21]

7. 재배

포멜로 씨앗은 단배자엽성이므로, 부모 양쪽의 유전자를 가진 묘목을 생산하지만, 일반적으로 자라는 나무와 유사하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포멜로를 일반적으로 씨앗으로 재배한다.[6] 씨앗은 상대 습도가 중간인 상태에서 5°C에서 80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6]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는 포멜로를 다른 접붙이기용 감귤류 대목에 접붙여 모수와 동일한 나무를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고품질 품종은 취목 또는 선호하는 대목에 접붙이기 방식으로 번식한다.[6]

참조

[1] IUCN Citrus maxima 2021-11-19
[2] 서적 The Chambers Dictionary Chambers
[3] Merriam-Webster pomelo 2021-01-25
[4] 웹사이트 Pomelo: Growing the granddaddy of grapefruit http://www.sfgate.co[...] 2004-12-25
[5] 웹사이트 Grapefruit: Citrus paradisi http://www.hort.purd[...] NewCROP, New Crop Resource Online Program, Center for New Crops and Plant Products, Purdue University 2020-01-31
[6] 웹사이트 Pummelo: Citrus maxima http://www.hort.purd[...] NewCROP, New Crop Resource Online Program, Center for New Crops and Plant Products, Purdue University 2020-01-31
[7] 뉴스 Pomelos, grapefruit's sweeter and mellower relative, have a wealth of flavor https://web.archive.[...] Los Angeles Times 2021-11-19
[8] 서적 Medicinal and Aromatic Plants of the Middle-East
[9] 논문 Genomics of the origin and evolution of Citrus
[10] 논문 Grapefruit: History, Use, and Breeding in: HortTechnology Volume 31 Issue 3 (2021) https://journals.ash[...] Journals.ashs.org 2022-05-01
[11] OED pomelo
[12] 웹사이트 pompelmoes - (grote citrusvrucht (Citrus maxima)) https://etymologieba[...] 2024-11-01
[13] 웹사이트 maximus https://dictionary.c[...] Cambridge Dictionary 2024-10-28
[14] 논문 Mystery of the Forbidden Fruit: Historical Epilogue on the Origin of the Grapefruit, Citrus paradisi (Rutaceae)
[15] 웹사이트 Pomelo (Pummelo) Citrus maxima http://citruspages.f[...] Citruspages.free.fr 2020-07-06
[16] 웹사이트 fruitInfo-trdLevel2021.html http://www.itfnet.or[...] Itfnet.org 2020-07-06
[17] 문서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18] 웹사이트 What Is Jabong Fruit? https://www.finedini[...]
[19] 서적 Tropical Trees of the Pacific Hargreaves
[20] 웹사이트 Braised pomelo pith https://www.weekinch[...] 2017-12-08
[21] 논문 Grapefruit-medication interactions: Forbidden fruit or avoidable consequences? 2012-11-26
[22] YList 2023-01-21
[23] 웹사이트 文旦 https://miyaseiren.c[...] 宮崎県青果市場連合会 2023-01-18
[24] 논문 Hybrid Origins of Citrus Varieties Inferred from DNA Marker Analysis of Nuclear and Organelle Genomes http://journals.plos[...] 2016-11-30
[25] 웹사이트 阿久根市 観光・特産品(ボンタン) http://www.city.akun[...] 阿久根市 2012-02-22
[26] 웹사이트 ざぼん http://www.hokuryuka[...] 2024-03-04
[27] 웹사이트 ザボン(ざぼん)とは? 意味や使い方 https://kotobank.jp/[...] 2024-03-04
[28] 웹사이트 柑橘歴史散歩・文旦とザボン https://www.pref.ehi[...] 愛媛県農林水産研究所 2021-02-18
[29] 웹사이트 農林水産省特産果樹生産動態等調査 https://www.e-stat.g[...] 2013-07-23
[30] 서적 かしこく選ぶ・おいしく食べる 野菜まるごと事典 成美堂出版 2012-07-10
[31] 웹사이트 大橘(パール柑)(Pearlkan) http://cyber.pref.ku[...] 熊本県 2015-05-26
[32] 웹사이트 サワーポメロ http://www.pref.kago[...] 鹿児島県 2014-07-21
[33] 웹사이트 サワーポメロ(鹿児島文旦) https://www.ohisamak[...] おひさまとくだもの 2022-04-08
[34] 서적 かしこく選ぶ・おいしく食べる 野菜まるごと事典 成美堂出版 2012-07-10
[35] 웹사이트 高岡文旦 http://www.pref.miya[...] 宮崎県 2014-04-21
[36] 웹사이트 高岡文旦 http://www.maru-miya[...] 宮崎中央青果株式会社 2014-04-21
[37] 웹사이트 サラダポメロ https://web.archive.[...]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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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웹인용 ''Citrus maxima'' (Burm.) Merr. http://www.plantsoft[...] Royal Botanic Gardens, Kew 2019-07-11
[40] 서적 An Interpretation of Rumphius's Herbarium Amboinense
[41] 웹인용 ''Citrus maxima'' (Burm.) Merr. https://npgsweb.ars-[...] 2019-07-11
[42] 뉴스 Pomelo / Growing the granddaddy of grapefruit https://www.sfgate.c[...] SFGate 2018-03-28
[43] 저널 Genomics of the origin and evolution of ''Citrus'' https://www.natu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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