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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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레키는 그리스, 아르메니아, 튀르키예 등에서 먹는 빵의 일종이다. 어원은 튀르키예어 "최레크"에서 유래했으며, 둥근 빵을 의미한다. 그리스에서는 부활절에 먹는 람브로프소모를 추레키라고 부르며, 밀가루, 설탕, 버터, 우유 등을 넣어 반죽하여 꽈배기 모양으로 만든다. 아르메니아에서는 초레크, 튀르키예에서는 파스칼리아 최레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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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레키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추레키 |
| 다른 이름 | 람브로프소모 람브로쿨루라 초레크 파스칼리아 최레이 |
| 국가 | 그리스 |
| 국가별 요리 | 그리스 요리 아르메니아 요리 튀르키예 요리 |
| 종류 | 단 빵 |
| 조리 정보 | |
| 주 재료 | 반죽 밀가루 설탕 버터 우유 달걀물 |
| 부 재료 | 오렌지 제스트 매스틱 마흘랍 |
2. 어원
그리스어 "추레키(τσουρέκι|추레키el)"의 어원은 튀르키예어 "최레크(çörek|최레크tr)"이며, 이는 다시 "둥근 빵"을 뜻하는 오스만 튀르키예어 "최레크(چورك|최레크ota)"에서 나온 말이다. 튀르키예어에서 둥근 모양을 뜻하는 말로 "체브레크(çevrek|체브레크tr)"가 있다.
그리스에서 "추레키"라고 하면 보통 부활절에 먹는 '''람브로프소모'''(λαμπρόψωμο|람브로프소모el)를 가리킨다.[2] '''람브로쿨루라'''(λαμπροκουλούρα|람브로쿨루라el)라고도 한다. 밀가루, 설탕, 버터, 우유를 넣어 반죽해 만들며, 굽기 전에 달걀물을 바른다. 오렌지 제스트, 매스틱, 마흘랍 같은 향신료가 흔히 쓰인다. 붉게 물들인 부활절 달걀을 넣어 만들기도 하며, 꽈배기 모양이 특징이다.
"추레키"는 보통 부활절에 먹는 "람브로프소모(λαμπρόψωμο|람브로프소모el)"를 가리키는데, 이는 "부활절 빵"이라는 뜻으로, "부활절"을 뜻하는 "람브리(Λαμπρή|람브리el)"와 빵을 뜻하는 "프소미(ψωμί|프소미el)"의 합성어이다. 형용사 "람브로스(λαμπρός|람브로스el)"는 "밝은, 환한, 빛나는"이라는 뜻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람브로쿨루라(λαμπροκουλούρα|람브로쿨루라el)"가 있는데, "쿨루라(κουλούρα|쿨루라el)"는 고리 모양인 것을 두루 일컫는 명사이다. 고리 모양 빵인 "쿨루리((κουλούρι|쿨루리el)"의 이름도 이것에서 비롯했다.
3. 종류
크리스마스에는 "그리스도 빵"이라는 뜻의 흐리스토프소모(χριστόψωμο|흐리스토프소모el)를 먹는데,[3] 둥근 모양이며 과일 케이크와 비슷하다. 새해 다음 날인 바실리오의 날(1월 2일)에는 바실로피타(βασιλόπιτα|바실로피타el)를 먹는데,[4] 이 또한 추레키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3. 1.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의 부활절 빵은 '''추레키'''(չորեկ|초레크hy)라 불린다.[1]
3. 2. 튀르키예
튀르키예의 부활절 빵은 '''파스칼리아 최레이'''(Paskalya çöreğitr)라 불리는데, 이는 "부활절 최레크"라는 뜻이다. "파스칼리아(Paskalyatr)"가 부활절을 뜻한다.
참조
[1]
뉴스
그리스의 최대 명절‘부활절’ 양고기·포도주로 축제 즐겨
http://heraldk.com/2[...]
헤럴드경제
2017-01-22
[2]
뉴스
[종교와 음식](7) 달걀은 기본…유럽선 양고기와 토속적 빵 구워 먹는다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7-04-13
[3]
뉴스
웰빙식의 최종 진화, 세시음식
http://www.nongsaro.[...]
농촌진흥청
2014-01-29
[4]
뉴스
'풍요롭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하는' 세계 각국의 새해 음식 풍습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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