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포슬스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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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트 포슬스웨이트(1946–2011)는 영국의 배우였다. 그는 1970년 브리스톨 올드 빅 극장 학교에서 배우 훈련을 받았으며,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등 다양한 연극 단체에서 활동했다.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에서 주세페 콘론 역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코바야시 역, 《로스트 월드: 쥬라기 공원》에서 롤랜드 템보 역 등으로 출연했다. 2004년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으며, 2011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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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포슬스웨이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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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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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피터 윌리엄 포슬스웨이트 |
출생일 | 1946년 2월 7일 |
출생지 | 잉글랜드 랭커셔주 워링턴 |
사망일 | 2011년 1월 2일 |
사망지 | 잉글랜드 슈롭셔주 슈루즈버리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1975년–2011년 |
학력 | 브리스톨 올드 빅 연극 학교 |
배우자 | Jacqueline Morrish (2003년 결혼, 2011년 사별) |
자녀 | 2명 (빌리 포슬스웨이트 포함) |
출연 작품 | |
영화 | 에이리언 3 라스트 모히칸 아버지의 이름으로 유주얼 서스펙트 브라스! 로미오+줄리엣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 아미스타드 나이로비의 하얀 언덕 이온 플럭스 오멘 (2006년 영화) 인셉션 더 타운 |
2. 생애
피터 윌리엄 포슬스웨이트는 영국 체셔 주 출신의 배우이다.[3][4][5] 브리스톨 올드 빅 극장 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한 후[11],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등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텔레비전 단역을 거쳐 1988년 영화 '멀리 떨어진 목소리, 스틸 라이브스'로 주목받았고, 1993년 '아버지의 이름으로'에서 주세페 콘론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유주얼 서스펙트', '브래스드 오프', '로미오 + 줄리엣' 등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에 그를 캐스팅하며 "세계 최고의 배우"라고 칭찬하기도 했다.[16]
2. 1. 초기 생애
피터 윌리엄 포슬스웨이트는 1946년 2월 7일, 노리스 스트리트 101번지에서 노동자 계층의 가톨릭교 가정에서 태어났다.[3][4][5] 그의 부모는 메리 제럴딘(옛 성: 로리스; 1913–2000)과 목통 제작자, 목공 기계공, 학교 관리인이었던 윌리엄 포슬스웨이트(1913–1988)였다.[6][7] 형 마이클(1944–2006)과 누나 패트리샤, 앤이 있었다. 그는 이후 여러 차례 아일랜드인 캐릭터를 연기하여 일부 사람들이 그가 아일랜드 출신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8]포슬스웨이트는 세인트 베네딕트 RC 주니어 스쿨과 신학교에 다녔으며, 이후 세인트헬렌스의 웨스트 파크 그래머 스쿨에 입학하여 럭비 유니온을 포함한 스포츠를 즐겼다. 그는 O 레벨 시험을 다시 치르기 위해 1년을 더 보냈고, 영어, 역사, 지리, 프랑스어에서 네 개의 A 레벨을 취득했다.[9]
그는 배우 경력을 시작하기 전에 세인트 메리 칼리지, 스트로베리 힐에서 체육과 드라마를 전공하며 교사 훈련을 받았다(그는 최초의 남성 드라마 교사였다는 주장이 있다). 처음에는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배우 경력을 선택했다. 그는 1970년 브리스톨 올드 빅 극장 학교에서 배우 훈련을 받았다.[11]
2. 2. 배우 경력
배우 경력 초기에, 포슬스웨이트는 그의 첫 에이전트와 동료들로부터 예명을 사용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의 이름이 "전기료를 감당할 수 없어 극장 밖 전광판에 절대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비웃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 조언을 거절했다.[12] 그는 리버풀의 에브리맨 극장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곳에서 빌 나이, 조나단 프라이스, 앤토니 셔, 매튜 켈리, 줄리 월터스 등과 함께 연기했다. 특히 1970년대 중후반에는 줄리 월터스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14] 체셔 주 출신으로, 무대 배우로 경력을 시작하여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했다.1975년 영화에 데뷔한 이후, 그는 다양한 개성 있는 역할을 맡았다. 아버지의 이름으로에서는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아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아버지 주세페 콘론 역을, 브래스드 오프에서는 완고한 브라스 밴드 리더 대니 오먼드로이드 역을,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에서는 노련한 사냥꾼 롤랜드 템보 역 등을 연기했다.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연기한 변호사 고바야시 역은 특히 인상적인 역할로 평가받는다.
그의 가장 주목할 만한 TV 역할 중 하나는 ITV의 "샤프" 시리즈에서 맡은 오바디아 헤이즈윌 하사 역이다. 포슬스웨이트는 이 역할을 가장 좋아했으며, 동료 배우 숀 빈과의 깊은 상호 존경 덕분에 호흡이 잘 맞았다고 언급했다. "샤프" 시리즈의 원작자이자 제작자인 버나드 콘웰은 이후 헤이즈윌 캐릭터를 포슬스웨이트의 TV 연기에 맞춰 묘사하기도 했다. 포슬스웨이트는 숀 빈과 함께 영화 "토요일이 오면"에도 출연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997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에서 포슬스웨이트를 캐스팅하며 그를 "세계 최고의 배우"라고 칭찬했다.[16] 이에 대해 포슬스웨이트는 겸손하게 "스필버그가 실제로 한 말은 '피트는 자기가 세계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는 것일 거다"라고 응수했다.[17]
2003년, 그는 1인극 "스카라무슈 존스"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순회 공연했다. 자정 전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하는 광대 역할을 연기한 이 작품으로 그는 TMA 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극장 관람객 선택 어워드 최우수 단독 공연상을 수상했다.[13] 이 연극은 루퍼트 골드가 연출했으며, 골드는 2008년 포슬스웨이트가 모든 역할을 연기한 리어 공연도 연출했다. 이 "리어왕" 공연은 호주뿐만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에서도 큰 호평을 받으며 순회 공연되었다.[14] 포슬스웨이트는 2008년 리버풀 에브리맨 극장과 런던 영 빅에서 "리어왕" 리버풀 공연에 출연했다.
테리 프래쳇은 자신의 저서 "디스크월드의 예술"(2004)에서 샘 바임스 캐릭터를 구상할 때 항상 "포슬스웨이트보다 젊고 조금 더 덩치가 큰 버전"을 상상했다고 밝혔다.[15]
포슬스웨이트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보들의 시대"에도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2009년 3월에 초연되었다.
암 투병 중이던 2010년, 그는 세 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첫 번째는 "타이탄"에서 스피로스 역이었고, 다음으로는 흥행작 "인셉션"에서 죽음을 앞둔 재벌 모리스 피셔 역을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타운"에서는 꽃집 주인이자 범죄 조직의 보스인 퍼거스 "퍼기" 콜름 역을 맡아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 역할로 그는 사후에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여러 매체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18][19][20]
그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은 닉 햄 감독의 "킬링 보노"로, 이 영화는 닐 매코믹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역할은 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특별히 그를 위해 쓰여졌다.[21] 영화는 2011년 4월 1일에 개봉했다. 그는 BBC 드라마 시리즈 "엑자일"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하차하고 짐 브로드벤트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22]
2. 3. 사회 운동
포슬스웨이트는 1997년 영국 총선 당시 노동당의 정당 정치 방송에 택시 운전사 역할로 출연하며 정치적 입장을 드러냈다.[23] 2003년에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런던 시위에 참여하며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냈다.[24]후년에는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자신의 정원에 풍력 터빈을 설치하는 실천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더 선''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글을 기고하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렸다. "기후 변화의 위험성은 매우, 매우 높습니다. 천장을 뚫고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기꺼이 멸종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 둘 수 있겠습니까?"[25][26] 2009년에는 영화 ''어게인 오브 스투피드''(The Age of Stupideng)의 영국 시사회에서 당시 에너지 및 기후 변화부 장관이었던 에드 밀리반드에게, 만약 노동당 정부가 킹스노스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한다면 자신이 받은 OBE을 반납하고 노동당 외 다른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27]
2. 4. 개인사
피터 윌리엄 포슬스웨이트는 1946년 2월 7일, 노리스 스트리트 101번지에서 노동자 계층의 가톨릭교 가정에서 태어났다.[3][4][5] 그의 부모는 메리 제럴딘(옛 성: 로리스; 1913–2000)과 목통 제작자, 목공 기계공, 학교 관리인이었던 윌리엄 포슬스웨이트(1913–1988)였다.[6][7] 형 마이클(1944–2006)과 누나 패트리샤, 앤이 있었다. 그는 이후 여러 차례 아일랜드 캐릭터를 연기하여 일부 사람들이 그가 아일랜드 출신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8]포슬스웨이트는 세인트 베네딕트 RC 주니어 스쿨과 신학교에 다녔으며,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기도 했으나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세인트헬렌스의 웨스트 파크 그래머 스쿨에 입학하여 럭비 유니온을 포함한 스포츠를 즐겼다. O 레벨 시험을 다시 치르기 위해 1년을 더 보냈고, 영어, 역사, 지리, 프랑스어에서 네 개의 A 레벨을 취득했다.[9] 배우 경력을 시작하기 전에는 세인트 메리 칼리지, 스트로베리 힐에서 체육과 드라마를 전공하며 교사 훈련을 받았고, 이후 1970년 브리스톨 올드 빅 극장 학교에서 배우 훈련을 받았다.[11]
그는 웨스트 이처노어에 거주하다가 비숍스 캐슬 인근으로 이사했으며, 평생 리버풀 FC의 열렬한 팬이었다.[28] 1987년에 전 BBC 프로듀서 재클린 모리쉬와 교제를 시작하여 2003년 웨스트 이처노어의 세인트 니콜라스 교회에서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인 배우 빌리 포슬스웨이트(1989년 출생)[14]와 딸 릴리 포슬스웨이트(1996년 출생)를 두었다.
1990년 고환암 진단을 받아 고환 하나를 절제했다.[43][44] 2011년 1월 2일, 영국 중서부 슈롭셔 주 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45] 향년 64세였다.[41]
2. 5. 질병과 죽음
포슬스웨이트는 1990년 고환암 진단을 받고 오른쪽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29][30][43][44] 그는 10살 때부터 평생 담배를 피워 온 흡연자였다.[31] 2009년 ''스코틀랜드 온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는 흡연에 대해 "우리는 다음 세대가 다르게 행동하기를 희망해야 합니다. 20년 후 아이들이 '사람들이 실제로 담배를 피웠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겠어요? 이상한 작은 것을 입에 넣고 불을 붙여 그 모든 끔찍한 것을 폐로 빨아들였다니?'라고 말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32]2009년 3월 췌장암 진단을 받았지만,[33] 이후 1년 반 동안 연기 활동을 계속했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뚜렷한 체중 감소를 보이기도 했다.[34] 결국 2011년 1월 2일, 슈루즈베리에 있는 로열 슈루즈베리 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인해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35][36][37][38][45][41]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2년 동안 작가 앤디 리처드슨과 함께 회고록 A Spectacle of Dusteng을 작업했으며, 이 책은 2011년 6월에 출판되었다.[9][39]
3. 출연 작품
(내용 없음)
3. 1. 영화
The DuellistsA Private Function
King David
Coast to Coast
Distant Voices, Still Lives
Tumbledown
To Kill a Priest
The Dressmaker
Hamlet
Treasure Island
Split Second
Alien 3
Waterland
The Last of the Mohicans
Anchoress
In the Name of the Father
Suite 16
Sin Bin
'Sharpes Company''
'Sharpes Enemy''
The Usual Su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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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and the Giant Peach
Dragonheart
Crim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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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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