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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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타 요가는 신체 단련, 호흡 조절, 명상 등을 포함하는 요가 수련법으로, 시바 신에게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하타 요가는 고대 힌두교 및 불교 문헌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중세 시대에 이르러 다양한 문헌을 통해 체계화되었다. 15세기에는 스와트마라마의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가 하타 요가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하타 요가는 서구의 피트니스 문화와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현대 요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는 아사나(자세)를 중심으로 한 신체 운동으로서 널리 보급되었으며,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하타 요가는 힐링과 웰빙 문화의 확산과 함께 대중적인 수련법으로 자리 잡았지만, 상업화와 문화적 전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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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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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하타 요가는 시바 신이 제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외딴 섬에서 여신 파르바티에게 하타 요가의 교의를 가르쳤지만, 어떤 물고기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 버렸다. 시바 신은 그 물고기(마츠야)에게 자비를 베풀어, 싯다 (성취자)로 만들었다. 후에 이 싯다는 Matsyendra영어(마첸드라나트)라고 불리게 되었다. 마츠옌드라나타는 차우랑기에 하타 요가를 전했다. 차우랑기는 손발이 없었지만, 마츠옌드라나타를 보기만 하고 손발을 얻을 수 있었다.[17]
또한, 고라크샤나타의 스승이었던 마츠옌드라나타는, 요가의 실천에 여성을 동반하고 금기시된 다섯 가지 물질을 사용하는 좌도파가 되었지만, 고라크샤나타가 스승을 거기에서 구출해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라크샤나타가 좌도화하고 있던 요가 행을 순화하고, 회복시킨 업적을 기리는 전승이라고 생각된다.
『싯다 싯단타 파다티』는 토착 민간 전승에 의해 고라크샤나타의 저작으로 전해지는 산스크리트어 하타 요가의 성전으로, 현존하는 것으로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Georg Feuersteinde (게오르그 포이어슈타인)의 『성스러운 광기』 (1991: p.105)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가장 오래된 하타 요가의 성전에는 『싯다 싯단타 파다티』가 있으며, 아바두타에 관한 시가 많이 기록되어 있다. 그 한 구절(VI.20)에는, 변환자재하게 모든 인격과 역할을 해내는 힘에 대해 적혀 있다. 고라크샤나타는 속인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왕처럼 행동하기도 하며, 어떤 때는 고행자, 또 어떤 때는 옷을 벗은 은둔자의 모습이었다."[17]
하타 요가의 총괄적인 교전은, 스와트마라마가 편찬한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이다. 저자 자신은 서명을 『하타 프라디피카』라고 적고 있다[18].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는, 고라크샤의 저서로 전해지는 실전된 『하타 요가』나 현존하는 『고라크샤 샤타카』 등, 그 이전의 산스크리트어 여러 문헌에 기초하여 쓰여졌지만, 스와트마라마 자신의 요가 경험에 대해서도 기술이 있다.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에는 다양한 사항, 예를 들어 shatkarma영어(정화), 아사나 (좌법), 프라나야마 (조기법), 차크라 (에너지 중추), 쿤달리니, :Bandha (Yoga)영어(반다), kriya영어(행위, 쿤달리니 각성 기법), 샤크티 (힘), Nadi (yoga)영어(기도, 맥관), 무드라 (인상)와 같은 일들에 대한 기재가 있다.
또한, Adi Natha영어(시바 신), 마츠옌드라나타, 고라크샤나타 등, 다수의 저명한 요기에 대한 기술이 있다.
요가의 역사적 연구를 수행한 마크 싱글턴에 따르면, 근대 인도의 경향에서 하타 요가는 바람직하지 않고 위험한 것으로서 피하게 되었다. 비베카난다, 슈리 오로빈도, 라마나 마하르시 등 근대의 성자들인 지도자들은, 라자 요가, 박티 요가, 즈냐나 요가 등만을 이야기하고 있어, 고도로 정신적인 작용이나 단련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하타 요가는 위험하거나 얕은 것으로 취급되었다. 유럽 사람들은, 현재는 라자 요가라고 불리는 고전 요가나 베단타 등의 사상에는 동양의 심오한 지의 체계로서 높은 평가를 내렸지만, 행법으로서의 요가와 요가 행자에게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것은, 17세기 이후 인도를 방문한 유럽 사람들이 조우한 현실의 하타 요가의 행자들이, 불결함과 기묘한 행동, 악한 행위, 때로는 폭력적인 행위에 이르렀던 것 등이 요인이라고 한다.
2. 1. 기원
하타 요가의 기원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기원후 1세기경부터 힌두교와 불교 문헌에서 하타 요가의 초기 형태와 유사한 수행법들이 언급되기 시작했다.[5] 팔리 경전(Pāli Canon)에는 부처가 혀를 입천장에 대는 행위를 묘사하는 세 구절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배고픔이나 마음을 통제하려 했다.[5] 또한 발꿈치로 회음부에 압력을 가하는 자세는 쿤달리니 에너지(Kundalini energy)를 자극하기 위해 사용되는 현대 자세와 유사하다.[5] 그러나 ''마하사카 수타''(마지마 니카야(MN) 36)에서 부처는 숨을 참는 다양한 명상과 같은 신체적 수행이 "인간적 조건을 초월하는 숭고한 지식과 통찰력에서 더 큰 탁월함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해탈(moksha)을 위한 다른 길을 찾았다.[5]
하타 요가(haṭha yoga)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은 7세기부터 시작된 17편의 바즈라야나 불교 경전[2]에서 발견되며, 주로 밀교 서적에서 나타난다.[2] 푼다리카의 c. 1030년작인 ''칼라차크라 탄트라''에 대한 해설서인 ''Vimalaprabhā''에서 하타 요가는 처음으로 탄트라 성적 의식의 맥락에서 정의된다.[2]
11세기경 작품인 '''''Amṛtasiddhi'''''는 하타 요가를 설명하는 가장 초기의 중요한 텍스트이지만, 그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 작품은 탄트라 불교 작품이며, 연금술의 은유를 사용한다.[3] 이 텍스트는 마하 반다, 마하무드라, 마하베다를 가르치며, 이는 머리( "달")에서 중앙 통로를 따라 떨어져 항문 부위의 불( "태양")에 의해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암리타 또는 빈두(생명 에너지)를 보존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3]
『싯다 싯단타 파다티』는 토착 민간 전승에 의해 고라크샤나타의 저작으로 전해지는 산스크리트어 하타 요가의 성전이다.[17]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는 스와트마라마가 편찬한 하타 요가의 총괄적인 교전이다.[18]
하타 요가는 시바 신이 제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바 신이 파르바티에게 하타 요가의 교의를 가르칠 때, 어떤 물고기가 이를 엿들었고, 시바 신은 그 물고기(마츠야)에게 자비를 베풀어 싯다 (성취자)로 만들었다. 이 싯다는 Matsyendra영어(마첸드라나트)라고 불리게 되었다.[17]
근대 인도의 경향에서 하타 요가는 바람직하지 않고 위험한 것으로서 피하게 되었다.[19][20]
2. 2. 중세
11세기경부터 힌두교 문헌에 하타 요가와 관련된 기술들이 간략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수행의 목표는 시디 (공중 부양과 같은 초자연적인 힘)와 묵티 (해방)였다.인도에서 하타 요가는 민간 전승에서 나타 삼프라다야의 요기들과 관련이 있다.[4] 거의 모든 하타 요가 문헌은 나타 싯다에 속하며, 중요한 문헌은 고락샤나트(11세기 초)의 저작으로 여겨진다. 고락샤나트는 인도의 나트 힌두 수도원 운동의 창시자이다. 비록 이 텍스트들이 그보다 늦게 쓰였지만, 고락샤나트는 현대 나타 전통에 의해 마츠옌드라나트 (10세기 초)의 제자로 여겨지는데, 그는 힌두교와 불교 탄트라 및 하타 요가 학파 모두에서 성인으로 칭송받으며, 전통적으로 나타 삼프라다야의 창시자로 여겨진다.[5]
초기 하타 요가 문헌은 다음과 같다:
- '''아마라우가'''(12세기, 고락샤나트의 저작으로 추정): 아므리타시디에서와 같이 생명 에너지를 몸 안에 가두기 위한 세 가지 반다를 설명하며, 여기에 쿤달리니의 상승을 추가한다.[5]
- '''다타트레야요가샤스트라''': 13세기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슈나바 텍스트로, 하타 요가의 체계화된 형태를 제공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이며, 요가 기법을 하타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한 문헌이다. 파탄잘리의 8지 요가와 동일한 8지 요가를 가르치며, 야즈나발키야와 다른 사람들에게서 유래되었으며, 리시 카필라와 다른 ṛishi들이 수행했다고 전해지는 8개의 무드라도 가르친다. ''다타트레야요가샤스트라''는 마하무드라, 마하반다, 케차리무드라, 잘란다라반다, 우디야나반다, 물라반다, 비파리타카라니, 바즈롤리, 아마롤리, 사하졸리를 가르친다.
- '''비베카마르탄다''': 고락샤나트에게 귀속되는 초기 나트 문헌(13세기)으로 ''다타트레야요가샤스트라''와 동시대에 쓰여졌으며, 나보무드라(케차리무드라, 마하무드라, 비파리타카라니 및 세 가지 반다)를 가르친다. 또한 6개의 차크라와 "불의 요가"(''vahniyogena'')를 통해 쿤달리니의 상승을 가르친다.[5]
- '''고락샤사타카''': 같은 시대(13세기)의 나타 문헌으로 세 가지 반다와 함께 샥티찰라니무드라("사라스바티 자극")를 가르친다. "사라스바티 자극"은 혀를 천으로 감싸서 당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중앙 채널의 다른 끝에 있다고 알려진 여신 쿤달리니를 자극한다. 이 문헌은 빈두의 보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단지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마음을 조절하여 해방을 얻는다고 말한다.[5]
- 1363년 샤르가다라가 편집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구절 모음집인 '''샤르가다라파다티'''는 5가지 무드라에 대한 ''다타트레야요가샤스트라''의 가르침을 포함하여 하타 요가를 설명한다.
- '''케차리비디야'''''(14세기): 케차리무드라의 방법만을 가르치며, 이는 몸 안의 암리타 저장소에 접근하고 6개의 차크라를 통해 쿤달리니를 상승시키는 것을 의미한다.[5]
- '''요가비자'''''(c. 14세기): 쿤달리니를 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세 가지 반다와 샥티찰라니무드라("사라스바티 자극")를 가르친다.[5]
- '''시바삼히타''''': 14세기 또는 15세기 문헌. 첫 번째 장은 샤이바 불이원론과 슈리비디아 샤크티교를 요약한다. 나머지 문헌은 요가, 구루 (스승)가 제자에게 갖는 중요성, 다양한 아사나와 무드라, 요가와 탄트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디 (능력)에 대해 설명한다.
''아므리타시디'', ''다타트레야요가샤스트라'' 및 ''비베카마르탄다''의 가장 초기의 하타 요가 방법은 빈두(정액, 여성의 경우 ''라자스 –'' 생리혈)를 상승시키고 보존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머리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고 손실되는 생명의 물리적 본질로 여겨졌다. 이 생명력은 때때로 암리타 (불멸의 넥타)라고도 불린다.[5] 이러한 기술들은 이 과정을 물리적으로 되돌리거나 (''비파리타카라니''와 같은 거꾸로 된 자세를 통해) 호흡을 사용하여 빈두를 중앙 채널을 통해 위로 밀어 올리려고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고락샤사타카'' 및 ''요가비자''와 같은 초기 나트 작품은 샥티찰라니 무드라를 통해 쿤달리니를 상승시키는 요가를 가르친다. 이것은 이러한 초기 문헌에서 하타 요가라고 불리지 않고 라야요가("소멸의 요가")라고 불린다. 그러나 ''비베카마르탄다''와 같은 다른 초기 나타 문헌은 빈두를 보존하기 위한 하타 요가의 무드라를 차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나타 문헌과 샥타 문헌에서는 하타 요가의 채택이 더욱 발전하여 빈두에 대한 언급 없이 쿤달리니의 상승에만 집중한다.[5]
Mallinson은 이러한 후기 문헌이 삼캬-요가의 형이상학이나 샤이바 탄트라의 복잡한 비의를 연구할 필요 없이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는 보편주의적 요가를 장려하는 것으로 본다. 대신 이 "요가의 민주화"는 이러한 기술을 모든 사람에게 가르치게 했으며, "사제 중개인, 의례적인 장비 또는 종파적 입문 없이" 가능하게 했다.[5]

2. 3. 근대
15세기에 스와트마라마(Svatmarama)가 편찬한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Hatha Yoga Pradipika)》는 하타 요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문헌 중 하나로, 다양한 아사나(자세), 프라나야마(호흡법), 무드라(봉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텍스트는 아디 나타(힌두교 신 시바)를 시작으로 마트시엔드라나트와 고라크샤나트를 포함한 35명의 위대한 요가 싯다들을 열거하고 있다.17세기와 19세기 사이, 도시의 힌두교 및 무슬림 엘리트와 지배 계층은 요가 수행자들을 경멸했다. 아우랑제브 통치 기간 동안 요가 수행자들은 박해를 받았는데, 이는 그의 선임자들이 보여준 오랜 기간의 종교적 관용이 종식되었음을 의미했다. 그러나 하타 요가는 인도 시골 지역에서 여전히 인기를 유지했다. 영국 식민 통치 시대 동안에도 하타 요가 수행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은 계속되었다. 마크 싱글턴에 따르면, 이러한 역사적 부정성과 식민지 시대의 반감은 스와미 비베카난다가 "단순히 육체적인 하타 요가 운동"과 "라자 요가의 더 높은 영적 수행"을 명확하게 구분하도록 하는 동기가 되었을 것이다.

20세기 초, 스와미 쿠발라야난다와 그의 제자 티루말라이 크리슈나마차리아는 하타 요가의 아사나와 당시의 피트니스 문화에서 나온 체조 운동을 결합하여 종교적 측면을 대부분 제거하고 하타 요가의 정신적 목표에 거의 또는 전혀 중점을 두지 않는 유연한 스타일의 신체 요가를 개발했다. 크리슈나마차리아의 제자 중 서양에서 요가를 대중화하는 데 두각을 나타낸 사람으로는 K. 파타비 조이스, B. K. S. 아이엔가, 인다라 데비, T. K. V. 데시카차르 등이 있다.
2. 4. 현대
하타 요가는 인도의 전통 전반에 걸쳐 널리 퍼진 운동으로, 성별, 카스트, 계급,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었다. 많은 문헌에서 성공은 오직 수행만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종파적 소속과 철학적 성향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이는 바크티 운동과 유사하게 요가적 통찰력과 종교의 민주화를 향한 흐름을 나타내며, "수도자적 금욕이나 사제 중개자, 의례 도구, 종파적 입문"의 필요성을 없앴다.17세기와 19세기 사이, 다양한 도시 힌두교 및 무슬림 엘리트와 지배 계층은 요가 수행자들을 경멸했다. 아우랑제브 통치 기간 동안 요가 수행자들은 박해를 받았는데, 이는 악바르를 시작으로 그의 선임자들이 보여준 오랜 기간의 종교적 관용이 종식되었음을 의미했다. 영국 식민 통치 시대에도 하타 요가 수행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은 계속되었으며, 이는 스와미 비베카난다가 "단순히 육체적인 하타 요가 운동"과 "라자 요가의 더 높은 영적 수행"을 명확하게 구분하도록 하는 동기가 되었다. 이러한 경멸적인 시각은 하타 요가의 연구와 수용을 더디게 만들었다.
20세기 하타 요가의 잘 알려진 학교로는 스와미 시바난다 (1887–1963)가 설립한 신성한 생명 협회와 그의 제자들이 있으며, 그중에는 국제 시바난다 요가 베단타 센터의 창립자인 스와미 비슈누-데바난다, 비하르 요가 학교의 스와미 사티아난다, 통합 요가의 스와미 사치다난다 등이 있다.
요가 (운동)는 스와미 쿠발라야난다와 그의 제자 티루말라이 크리슈나마차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크리슈나마차리아는 1924년부터 1989년 사망할 때까지 가르쳤으며, 그의 제자 중 서양에서 요가를 대중화하는 데 두각을 나타낸 사람으로는 K. 파타비 조이스, B. K. S. 아이엔가, 인다라 데비, T. K. V. 데시카차르 등이 있다. 이들은 하타 요가의 아사나와 당시의 피트니스 문화에서 나온 체조 운동을 결합하여 종교적 측면을 대부분 제거하고 하타 요가의 정신적 목표에 거의 또는 전혀 중점을 두지 않는 유연한 스타일의 신체 요가를 개발했다. 현대에 이르러 하타요가는 변형된 형태로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아사나를 중심으로 하는 요가 (운동)가 대중화 되었다. 1975년경부터 요가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3. 수행법
하타 요가 수행은 복잡하며 요가 수행자에게 특정한 자질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 제1.16절은 이것이 다음과 같다고 명시한다. 즉, 'utsaha'(열정, 용기), 'sahasa'(용기), 'dhairya'(인내), 'jnana tattva'(지식의 본질), 'nishcaya'(결의, 결단력), 'tyaga'(고독, 포기)이다.
서구 문화에서 하타 요가는 일반적으로 '아사나'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이해되며, 실제로 그렇게 수행될 수 있다. 인도 및 티베트 전통에서 하타 요가는 윤리, 식이요법, 정화, 프라나야마(호흡 운동), 명상, 요가 수행자의 영적 발달 시스템의 개념을 통합한다.
전통적인 하타 요가는 종합적이고 전인적인 요가 수행법이다. 구체적으로는 제계, 좌법(아사나), 정화법(샤트카르마), 인상(무드라), 조기법(프라나야마), 명상(디야나)이다.
요가에는 크게 고전 요가와 하타 요가라는 두 가지 흐름이 있다[21]。하타 요가는 생리적, 신체적 수련을 중심으로 한다. 또한, 고전 요가가 마음의 작용을 멈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데 반해, 이미지를 활용하여 마음을 통제하려는 하타 요가는 오히려 마음의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22]。하타 요가의 고전인 『고락샤 샤타카』는 『요가 수트라』에서 말하는 팔지칙(아슈탄가, 아슈타=8, 앙가=지) 중 야마(금계, 제계)와 니야마(권계, 내제)를 제외한 여섯 가지를 하타 요가의 육지칙으로 한다[23](하타 요가의 육지칙에 대해서는 후술)。스와트마라마는 자신의 저서 『하타 프라디피카』에서 하타 요가를 라자 요가의 전 단계로 위치시킨다[24]。그리고 라자 요가는 하타 요가 없이는 성립하지 않고, 하타 요가는 라자 요가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라자 요가는 일반적으로 『요가 수트라』의 고전 요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예: 타치카와 2013, p. 100, 야마시타 2009, p. 136 참조) 。두 요가의 주요한 차이점은 라자 요가에서 행하는 좌법은 명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신체를 정돈하는 목적으로 행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라자 요가는 명상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연화좌(결가부좌), 달인좌(:en:siddhasana), 안락좌(:en:sukhasana), 정좌(바즈라아사나)와 같은 자세를 취한다. 하타 요가는 명상 외에도 신체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좌법도 행한다. 라자 요가에서 행하는 프라나야마(조기법)에 반다(반다)(조이기)를 수반하지 않는 것과 유사하다.
하타는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과 같이 상반되는 에너지를 나타낸다(불과 물 등 음양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남성과 여성, 플러스와 마이너스 등이다. 하타 요가는 신체를 단련하는 아사나와 정화의 실천, 호흡의 조절,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휴식과 명상을 통해 정신과 신체의 조화를 꾀한다. 아사나는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훈련이다. 아사나를 통해 균형을 잡고 단련하면 심신 모두 건강해지고 명상의 소양이 된다. 단, 가래나 지방이 많은 사람은 프라나야마보다 먼저 정화법을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슈탄가는 파탄잘리가 편찬한 『요가 수트라』에 쓰여 있는 8지칙을 말한다. 즉, 윤리 준수에 관련된 야마(Yama)(금계)와 니야마(권계), 아사나(좌법), 조기법인 프라나야마(조식), 감관을 외부에서 안으로 되돌리는 프라티야하라/プラティヤーハーラ일본어(제감), 사념의 집중인 다라나(응념), 명상인 디야나/ディヤーナ일본어(정려), 고도의 마음 억제의 경지인 사마디(삼매)의 8가지이다[26]。8지칙은 정확히는 8단계의 수련 과정이며, 단계별로 효과가 나타나고, 그것이 다음 단계의 기초가 된다. 파탄잘리의 아슈탄가 요가(팔지 요가)는 라자 요가와 혼동되는 경우도 많지만, 『요가 수트라』 자체에는 라자 요가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는다.
하타 요가는 육지칙을 기반으로 사마디(삼매)에 도달하고자 한다. 하타 요가의 육지칙은 아사나(좌법), 프라나야마(조기법), 프라티야하라(제감), 다라나(집중), 디야나(무심), 사마디(삼매)이다. 하타 요가의 원전이 되는 경전은 사하쟈난타의 고제자인 스와트마라마에 의해 쓰여진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이다。하타 요가에서 중요한 것은 쿤달리니의 각성이다. 하타 요가의 성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고 한다. 몸이 탄탄해진다, 표정이 밝아진다, 신비로운 소리가 들린다, 눈이 빛난다, 행복감이 얻어진다, 빈두/ビンドゥー일본어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가 활성화된다, 나디/나디 (요가)한국어가 정화된다, 등.
=== 아사나 (자세) ===
아사나는 하타 요가의 가장 잘 알려진 요소 중 하나로, 다양한 신체 자세를 통해 몸의 균형과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내면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아사나로는 파드마사나(연꽃 자세), 부장가사나(코브라 자세) 등이 있다.
하타 요가 텍스트에 따르면, 요가 수행자는 모든 방해 요소를 피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장소에서 아사나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초기 아사나의 대부분은 동물, 새, 식물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미르체아 엘리아데에 따르면, 초보자는 아사나를 불편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반복과 끈기를 통해 자세가 개선된다. 각 자세는 "노력이 사라지고" 명상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완벽해진다.
아사나의 종류와 명칭은 하타 요가 텍스트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게란다 삼히타에는 부장가사나(뱀), 다누라사나(활), 가루다사나(독수리) 등이 언급되어 있지만,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에는 다누라사나만 언급되어 있다. 시바 삼히타에는 고락샤사나(목동), 파드마사나(연꽃) 등이 언급되어 있다.
=== 프라나야마 (호흡법) ===
프라나야마는 산스크리트어 단어 ''프라나''(प्राण, 호흡, 생명력, 생명 에너지)와 ''아야마''(आयाम, 억제, 확장, 스트레칭)로 구성된다. 프라나(Prana, 생명력)와 아야마(확장 또는 조절)의 두 단어로 구성되어 호흡을 조절하여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심신의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수행법이다.
일부 하타 요가 경전은 호흡 운동을 가르치지만, 이를 프라나야마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게란다 삼히타'' 3.55절에서는 이를 ''가타바스타''(항아리의 상태)라고 부른다. 다른 경전에서는 프라나야마 대신에 ''쿰바카'' 또는 ''프라나-삼로다''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명칭에 관계없이, 적절한 호흡과 자세를 취하는 동안 호흡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하타 요가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경전들은 적절한 호흡 운동이 신체를 정화하고 균형을 잡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프라나야마''는 하타 요가의 핵심 수련 중 하나이며, 가르치는 사지의 총 개수가 4개 이상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주요 경전에서 사지 중 하나로 나타난다. 이는 의식적으로 호흡(흡입과 호기)을 조절하는 수련으로, 모든 요가 학파에서 공유하는 개념이다.
''프라나야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되며, 흡입 후 일정 시간 동안 호기를 중단하고, 호기 후 일정 시간 동안 흡입을 중단하고, 흡입과 호기를 늦추고, 의식적으로 호흡 시간/길이를 변경하고(깊고 짧은 호흡), 이러한 것들을 특정 집중 근육 운동과 결합한다.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 1.38절에 따르면, ''싯다사나''는 호흡 운동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하고 쉬운 자세이다.
다양한 하타 요가 경전은 여러 방식으로 ''프라나야마''에 대해 논의한다. 예를 들어,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 2.71절에서는 이를 세 가지 수련, 즉 ''레카''(호기), ''푸라카''(흡기) 및 ''쿰바카''(지속)로 설명한다. 호기와 흡입 동안 세 가지, 즉 공기, 프라나, 요가의 생각이 움직이며, 이 세 가지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경전은 말한다. 멈춤과 해소가 나타나는 곳이 바로 ''쿰바카''이다. 이 경전은 ''쿰바카''를 두 종류로 나눈다: ''사히타''(지원)와 ''케바라''(완전). ''사히타 쿰바카''는 다시 두 가지 유형으로 세분된다: 흡입 유지, 호기 유지.
프라나야마는 정신적, 신체적, 영적인 힘을 높이기 위해 수행한다. 그러나 위험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습득할 수 있을 때까지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 아래에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무드라 (봉인) ===
무드라는 생명 에너지를 조작하기 위한 수행법이다. 초기 하타 요가는 생명 에너지 중 하나인 빈두를 높이고 보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를 위해 중력을 이용하여 빈두를 가두는 거꾸로 된 자세나, 무드라를 통해 숨을 중앙 채널로 흐르게 하여 빈두를 위로 밀어 올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후기 하타 요가에서는 카울라의 차크라 시스템을 통해 쿤달리니가 상승하는 시각화가 도입되었다. 이 때의 목표는 머리에 위치한 암리타(불멸의 넥타)에 접근하여 신체를 채우는 것이었는데, 이는 빈두를 보존하는 초기 하타 요가의 목표와는 상반된다.
무드라에 대한 고전적인 자료는 ''게란다 삼히타''와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이다. 요가 무드라는 신체의 관련 부위와 절차에 따라 다양하며, 물라 반다, 마하무드라, 비파리타 카라니, 케차리 무드라, 바즈롤리 무드라 등이 있다.
=== 샤트카르마 (정화법) ===
하타 요가는 요가 스승의 지도를 받아 내부 신체를 정화하는 다양한 단계를 가르친다. 텍스트마다 세부 사항과 정화 방법의 수가 다르며, 단순한 위생 관리부터 정액 역류와 같은 특이한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목록은 ''샤트카르마''라고 불리며, 여섯 가지 정화 행위로 구성된다. 샤트카르마는 몸 안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신체 기능을 정상화하여 요가 수행의 효과를 높이는 정화법이다. 대표적인 샤트카르마로는 네티 (코 세척), 다우티 (위 세척), 바스티 (장 세척) 등이 있다. 정화 절차는 하타 요가 텍스트에 따라 다르며, 어떤 텍스트는 물 세척을 제안하고 다른 텍스트는 천과 같은 정화 보조 도구의 사용을 설명한다.
3. 1. 아사나 (자세)
아사나는 하타 요가의 가장 잘 알려진 요소 중 하나로, 다양한 신체 자세를 통해 몸의 균형과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내면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아사나로는 파드마사나(연꽃 자세), 부장가사나(코브라 자세) 등이 있다.하타 요가 텍스트에 따르면, 요가 수행자는 모든 방해 요소를 피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장소에서 아사나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초기 아사나의 대부분은 동물, 새, 식물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미르체아 엘리아데에 따르면, 초보자는 아사나를 불편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반복과 끈기를 통해 자세가 개선된다. 각 자세는 "노력이 사라지고" 명상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완벽해진다.
아사나의 종류와 명칭은 하타 요가 텍스트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게란다 삼히타에는 부장가사나(뱀), 다누라사나(활), 가루다사나(독수리) 등이 언급되어 있지만,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에는 다누라사나만 언급되어 있다. 시바 삼히타에는 고락샤사나(목동), 파드마사나(연꽃) 등이 언급되어 있다.
3. 2. 프라나야마 (호흡법)
프라나야마는 산스크리트어 단어 ''프라나''(प्राण, 호흡, 생명력, 생명 에너지)와 ''아야마''(आयाम, 억제, 확장, 스트레칭)로 구성된다. 프라나(Prana, 생명력)와 아야마(확장 또는 조절)의 두 단어로 구성되어 호흡을 조절하여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심신의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수행법이다.일부 하타 요가 경전은 호흡 운동을 가르치지만, 이를 프라나야마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게란다 삼히타'' 3.55절에서는 이를 ''가타바스타''(항아리의 상태)라고 부른다. 다른 경전에서는 프라나야마 대신에 ''쿰바카'' 또는 ''프라나-삼로다''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명칭에 관계없이, 적절한 호흡과 자세를 취하는 동안 호흡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하타 요가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경전들은 적절한 호흡 운동이 신체를 정화하고 균형을 잡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프라나야마''는 하타 요가의 핵심 수련 중 하나이며, 가르치는 사지의 총 개수가 4개 이상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주요 경전에서 사지 중 하나로 나타난다. 이는 의식적으로 호흡(흡입과 호기)을 조절하는 수련으로, 모든 요가 학파에서 공유하는 개념이다.
''프라나야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되며, 흡입 후 일정 시간 동안 호기를 중단하고, 호기 후 일정 시간 동안 흡입을 중단하고, 흡입과 호기를 늦추고, 의식적으로 호흡 시간/길이를 변경하고(깊고 짧은 호흡), 이러한 것들을 특정 집중 근육 운동과 결합한다.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 1.38절에 따르면, ''싯다사나''는 호흡 운동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하고 쉬운 자세이다.
다양한 하타 요가 경전은 여러 방식으로 ''프라나야마''에 대해 논의한다. 예를 들어,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 2.71절에서는 이를 세 가지 수련, 즉 ''레카''(호기), ''푸라카''(흡기) 및 ''쿰바카''(지속)로 설명한다. 호기와 흡입 동안 세 가지, 즉 공기, 프라나, 요가의 생각이 움직이며, 이 세 가지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경전은 말한다. 멈춤과 해소가 나타나는 곳이 바로 ''쿰바카''이다. 이 경전은 ''쿰바카''를 두 종류로 나눈다: ''사히타''(지원)와 ''케바라''(완전). ''사히타 쿰바카''는 다시 두 가지 유형으로 세분된다: 흡입 유지, 호기 유지.
프라나야마는 정신적, 신체적, 영적인 힘을 높이기 위해 수행한다. 그러나 위험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습득할 수 있을 때까지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 아래에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3. 3. 무드라 (봉인)
무드라는 생명 에너지를 조작하기 위한 수행법이다. 초기 하타 요가는 생명 에너지 중 하나인 빈두를 높이고 보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를 위해 중력을 이용하여 빈두를 가두는 거꾸로 된 자세나, 무드라를 통해 숨을 중앙 채널로 흐르게 하여 빈두를 위로 밀어 올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후기 하타 요가에서는 카울라의 차크라 시스템을 통해 쿤달리니가 상승하는 시각화가 도입되었다. 이 때의 목표는 머리에 위치한 암리타(불멸의 넥타)에 접근하여 신체를 채우는 것이었는데, 이는 빈두를 보존하는 초기 하타 요가의 목표와는 상반된다.
무드라에 대한 고전적인 자료는 ''게란다 삼히타''와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이다. 요가 무드라는 신체의 관련 부위와 절차에 따라 다양하며, 물라 반다, 마하무드라, 비파리타 카라니, 케차리 무드라, 바즈롤리 무드라 등이 있다.
3. 4. 샤트카르마 (정화법)
하타 요가는 요가 스승의 지도를 받아 내부 신체를 정화하는 다양한 단계를 가르친다. 텍스트마다 세부 사항과 정화 방법의 수가 다르며, 단순한 위생 관리부터 정액 역류와 같은 특이한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목록은 ''샤트카르마''라고 불리며, 여섯 가지 정화 행위로 구성된다. 샤트카르마는 몸 안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신체 기능을 정상화하여 요가 수행의 효과를 높이는 정화법이다. 대표적인 샤트카르마로는 네티 (코 세척), 다우티 (위 세척), 바스티 (장 세척) 등이 있다. 정화 절차는 하타 요가 텍스트에 따라 다르며, 어떤 텍스트는 물 세척을 제안하고 다른 텍스트는 천과 같은 정화 보조 도구의 사용을 설명한다.
3. 5. 반다 (잠금)
3. 6. 명상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Haṭha Yoga Pradipika)》는 전체 구절의 거의 3분의 1을 명상에 할애하고 있다. 《시바 삼히타(Shiva Samhita)》와 《게란다 삼히타(Gheranda Samhita)》와 같은 하타 요가의 다른 주요 텍스트에서도 명상에 대해 논의한다. 이 세 텍스트 모두에서 명상은 모든 준비 정화, 아사나, 프라나야마 및 기타 단계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 명상의 목표는 나다-브라만(Nada-Brahman)을 깨닫는 것, 즉 내면의 신비한 소리를 통해 브라만과 완전히 흡수되고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요가와 음악 연구로 알려진 종교학 교수 가이 벡(Guy Beck)에 따르면, 이 단계의 하타 요가는 "육체적 반대의 내적 결합"을 추구하여 하타 요가 텍스트에서 신성한 소리의 관점에서, 그리고 고대 인도의 음악 문헌에서 《나다-브라만(Nada-Brahman)》과의 결합으로 묘사되는 사마디의 내적 상태로 들어간다.4. 현대 요가와의 관계
요가 (운동)는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 비크람 요가, 아이엔가 요가, 시바난다 요가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서구의 요가 (운동)는 스와미 쿠발라야난다와 그의 제자 티루말라이 크리슈나마차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들은 하타 요가의 아사나와 당시 피트니스 문화의 체조 운동을 결합하여 종교적 측면을 제거하고, 유연한 스타일의 신체 요가를 개발했다.
K. 파타비 조이스, B. K. S. 아이엔가, 인다라 데비, T. K. V. 데시카차르 등 크리슈나마차리아의 제자들은 서양에서 요가를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누사라 요가, 비크람 요가, 인테그랄 요가, 지바묵티 요가, 쿤달리니 요가, 크리팔루 요가, 크리야 요가, 시바난다 요가, 비니요가 등도 하타 요가를 활용한 요가 형태이다.
현대에는 다양한 아사나에 중점을 둔 하타 요가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지만, 이는 정화법, 무드라, 프라나야마를 중시하는 고전적인 하타 요가와는 차이가 있다. 이토 마사유키는 현재 실천되는 아사나의 대부분이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서양 신체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며, 전통적인 하타 요가와의 연결은 약하다고 지적했다.[16]
아사나 중심의 현대 요가는 20세기 초반에 스와미 쿠발라야난다, 슈리 요겐드라, 티루말라이 크리슈나마차리아 등의 노력으로 구축되었다. 특히 티루말라이 크리슈나마차리아는 "현대 요가의 아버지"로 불리며,[16] 마이소르 번왕국의 크리슈나 라자 4세의 후원 아래 서양 체조와 하타 요가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요가를 발전시켰다.
현대 하타 요가는 아사나 중심으로 신체적인 운동 측면이 강조되고 있으며,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33]
5. 한국에서의 하타 요가
한국에서 하타 요가는 건강, 미용,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목적으로 널리 수련되고 있다.[33] 특히 힐링, 웰빙 문화의 확산과 함께 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요가 스튜디오와 수련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요가는 신중하게 개변한 요가 자세를 통해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보행 기능, 운동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3]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박수나 혈압을 낮추며, 불안이나 우울 증상, 불면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컨디션, 체력,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33]
요가 저널지(:en:Yoga Journal)의 2005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요가를 배우는 사람의 수는 1,650만 명이었다.[34] 현대에는 하타 요가의 기술을 이용하는 운동 선수나 격투가도 있다.
그러나 상업화된 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아사나(자세법) 중심의 수업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 전통적인 하타 요가의 철학과 수행법을 제대로 접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하타 요가를 수련할 때는 전통적인 가르침을 보존하고 있는 요가 단체를 찾거나, 관련 서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요가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육체적, 정신적 이점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맹목적인 추종이나 신비주의적인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
6. 비판적 관점
6. 1. 상업화 문제
6. 2. 문화적 전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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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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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요가 수련’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 특강으로 지역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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