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BO 포스트시즌
1. 개요
2024년 KBO 포스트시즌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가 진출하여 진행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 위즈가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LG 트윈스가 승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한국시리즈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KBS2, SBS에서 중계되었고, 준플레이오프는 SBS, MBC, KBS2,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POTV, SPOTV2에서 중계되었다. 플레이오프는 KBS2, SBS, MBC에서 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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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포스트시즌 -
2021년 KBO 포스트시즌
2021년 KBO 포스트시즌은 정규 시즌 상위 5개 팀이 참가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진행되었으며,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두산 베어스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
KT 위즈 포스트시즌 -
2020년 KBO 포스트시즌
2020년 KBO 포스트시즌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KT 위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다. -
2024년 10월 -
2024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2024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상위 3팀이 일본 시리즈 진출을 놓고 벌이는 포스트시즌 경기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를 꺾고 일본 시리즈에 진출했으며 야마카와 호타카가 MVP, 이마미야 겐타가 퍼솔상을 수상했다. -
2024년 10월 -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직 상실로 치러진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정근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 속에서 역사 교육 강화, 혁신 교육 계승 등의 쟁점을 낳았으며, 정근식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되었다. -
2024년 야구 -
202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즌
202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즌은 2023년 7월에 일정이 발표되어 각 팀이 162경기를 치렀으며, 서울, 멕시코시티, 런던, 산토도밍고에서 월드 투어 경기가 개최되었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
2024년 야구 -
2024년 KBO 리그
2024년 KBO 리그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리그의 43번째 시즌으로, 감독 교체, ABS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등의 변화와 FA 계약 및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이동, 류현진 복귀와 이정후 메이저 리그 진출 등의 이슈가 있었으며 KIA 타이거즈가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 진출팀
2024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다.
* KIA 타이거즈: 2022년 이후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9월 6일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이후 9월 17일 정규시즌 우승도 함께 기록하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한국시리즈 출전 역시 2017년 이후 7년만이며, 통합 우승을 이루게 되면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합쳐 팀 통산 12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 삼성 라이온즈: 2021년 이후 3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9월 12일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이후 9월 22일 정규시즌 2위도 함께 기록하면서 2021년 포스트시즌에 이어서 이번 포스트시즌에도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됐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한국시리즈로 진출하게 되면 2015년 이후 9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달성하며, 중립 구장 경기 규정 폐지 이후 최초로 비수도권에서만 진행되는 한국시리즈를 만들 수 있게 된다.
* LG 트윈스: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통합 우승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 밀려 정규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면서 이번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일정을 시작하게 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루게 된다.
* 두산 베어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해에는 최종 5위를 기록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원정 1경기만 진행하고 아쉽게 포스트시즌을 마감했지만, 이번 시즌 종료를 앞둔 9월 26일 최종 4위를 확정하면서 이번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하게 됐다.
* kt 위즈: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역시 초반부 리그 10위까지 떨어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전망이 매우 어두웠으나,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하더니 10월 1일 기준 SSG 랜더스와 공동 5위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초 KBO 5위 결정전에 진출했고, 5위 결정전에서 승리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의 막차를 타게 됐다. 지난 시즌 2위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이번 포스트시즌은 5위를 기록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원정팀의 불리함을 안고 시작하게 됐다.
4. 와일드카드 결정전
4.1. 개요
4.2.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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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원정팀(선공)||스코어||홈팀(후공)||개최 구장||개시 시각||관중수||경기 MVP | ||||||||
|---|---|---|---|---|---|---|---|---|
| 10월 2일(수) | 1차전 | kt 위즈 | 4 - 0 | 두산 베어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18시 30분 | 23,750명 (매진) | 쿠에바스 (kt 위즈) |
| 10월 3일(목) | 2차전 | kt 위즈 | 1 - 0 | 두산 베어스 | 14시 00분 | 23,750명 (매진) | 벤자민 (kt 위즈) | |
| 승리팀 : kt 위즈 | ||||||||
4.2.1. 1차전
2024년 10월 2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에러 | 볼넷 | |
|---|---|---|---|---|---|---|---|---|---|---|---|---|---|
| kt 위즈 ◄ | 0 | 0 | 0 | 0 | 0 | 0 | 0 | 0 | 4 | 6 | 1 | 7 | ||||||||||||
| 두산 베어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1 | 0 |
* 승리투수: 쿠에바스
* 패전투수: 곽빈
* 세이브투수:
* 홀드투수:
* 시구 : 가수 민지 (NewJeans)
* 1차전 MVP : kt 쿠에바스 -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9K (투구수: 103개)
* 두산 이영하,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다 경기 출장 타이 기록 (4경기)
* kt,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다 연속 타자 안타 타이 기록 (4연속)
1차전에서 두산은 곽빈, kt는 쿠에바스가 각각 선발 등판했다. 1차전은 1회초 4득점을 끝까지 지켜낸 kt가 승리했다. 1회초 kt는 김민혁의 볼넷으로 시작해 로하스, 장성우, 강백호, 오재일의 연속된 안타로 5타자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이후 2사 1, 2루에서 배정대의 적시타를 더하며 4득점을 하면서 초반 기선을 제압하고 출발했다. 마운드에서도 kt는 선발 쿠에바스와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의 호투가 빛이 났다. 쿠에바스는 두산 타선을 6회까지 사사구 없이 4개의 피안타만 허용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고 김민, 손동현, 박영현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반면 두산은 선발 곽빈을 1이닝만 소화시키고 발라조빅부터 시작하여 불펜을 가동하여 반전을 모색했으나 타선이 1회말 무사 1, 2루와 6회말 1사 1, 3루 그리고 9회말 2사 2, 3루 찬스를 날려버리는 등 끌려다니는 경기를 하면서 1차전을 넘겨주고 말았다.
4.2.2. 2차전
2024년 10월 3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원정팀 | 1회초 | 2회초 | 3회초 | 4회초 | 5회초 | 6회초 | 7회초 | 8회초 | 9회초 | 원정팀득점 | 원정팀안타 | 원정팀에러 | 원정팀볼넷 |
|---|---|---|---|---|---|---|---|---|---|---|---|---|---|
| kt 위즈 ◄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8 | 0 | 2 |
| 홈팀 | 1회말 | 2회말 | 3회말 | 4회말 | 5회말 | 6회말 | 7회말 | 8회말 | 9회말 | 홈팀득점 | 홈팀안타 | 홈팀에러 | 홈팀볼넷 |
| 두산 베어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0 |
* 승리투수: 벤자민
* 패전투수: 이병헌
* 세이브투수: 박영현
* 홀드투수: 고영표
* 원정팀홈런:
* 홈팀홈런:
* 시구 : 배우 강기영
* 2차전 MVP : kt 벤자민 -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6K (투구수: 88개)
두산, 와일드카드 결정전 연속 이닝 무득점 (18이닝)
두산 양석환, 와일드카드 결정전 통산 타자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 (7경기)
두산 이영하, 와일드카드 결정전 통산 투수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 (5경기)
kt, 와일드카드 결정전 연속 이닝 무실점 신기록 (22이닝)
2차전에서 두산은 최승용, kt는 벤자민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2차전은 치열한 마운드 싸움이 전개된 가운데 양 팀의 운명은 5회말과 6회초에 명확히 갈렸다. 두산은 5회말 1사 2루에서 허경민의 좌전 안타가 터졌으나 kt 좌익수 로하스의 어시스트로 2루주자였던 양석환이 홈에서 잡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kt는 6회초 공격에서 두산의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병헌을 상대로 로하스의 2루타와 장성우의 플라이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강백호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가져왔다. 두산은 마무리 투수 김택연을 조기 투입하여 추가 실점을 막는 승부수를 걸었지만 타선은 응답하지 못했다. 마운드에서 선발 벤자민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고영표, 박영현까지 깔끔한 투구로 한 점을 지켜낸 정규시즌 5위 kt는 2015년부터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초로 업셋에 성공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업셋의 희생양이 됐다.
5. 준플레이오프
5.1. 개요
5.2. 경기 결과
| |경기||원정팀(선공)||스코어||홈팀(후공)||개최 구장||개시 시각||관중수||경기 MVP | ||||||||
|---|---|---|---|---|---|---|---|---|
| 10월 5일(토) | 1차전 | kt 위즈 | 3 - 2 | LG 트윈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14시 00분 | 23,750명 (매진) | 고영표 (kt 위즈) |
| 10월 6일(일) | 2차전 | kt 위즈 | 2 - 7 | LG 트윈스 | 23,750명 (매진) | 임찬규 (LG 트윈스) | ||
| 10월 8일(화) | 3차전 | LG 트윈스 | 6 - 5 | kt 위즈 | 수원KT위즈파크 | 18시 30분 | 17,600명 (매진) | 손주영 (LG 트윈스) |
| 10월 9일(수) | 4차전 | LG 트윈스 | 5 - 6 | kt 위즈 | 14시 00분 | 17,600명 (매진) | 박영현 (kt 위즈) | |
| 10월 11일(금) | 5차전 | kt 위즈 | 1 - 4 | LG 트윈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18시 30분 | 23,750명 (매진) | 손주영 (LG 트윈스) |
| 승리팀 : LG 트윈스, 준플레이오프 MVP : 임찬규 (LG 트윈스) | ||||||||
1차전
2024년 10월 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lang|en|}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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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 0 | 1 | 1 | 0 | 0 | 0 | 0 | 0 | 0 | 2 | 9 | 4 | 4 |
| LG 트윈스 ◄ | 0 | 0 | 2 | 2 | 0 | 3 | 0 | 0 | X | 7 | 10 | 1 | 6 |
* 승리투수: 임찬규
* 패전투수: 엄상백
* 홀드투수: 에르난데스
* 시구: 가수 겸 배우 이승기
* 2차전 MVP: LG 임찬규 - 5.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 4K (투구수: 92개)
LG, 준플레이오프 한 이닝 최다 도루 신기록,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도루 타이 기록 (3도루)
LG 박해민 - 문성주, 준플레이오프 역대 7번째 이중도루 (포스트시즌 27번째)
2차전에서 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경기 초반에는 kt가 주도권을 잡았다. kt는 2회초 2아웃에서 배정대가 안타와 도루 그리고 포수 박동원의 실책으로 3루까지 이동했고, 황재균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해 선취점을 냈다. 3회초에는 1사 1, 3루에서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를 더하며 kt가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LG의 반격이 매서웠다. LG는 박해민과 문성주가 연속 안타로 나란히 출루했고 이중도루에 성공한 뒤 무사 2, 3루에서 홍창기의 내야 땅볼 타점과 문성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간 이후에는 kt의 수비 실책을 물고 늘어진 LG의 집중력이 빛났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오지환의 내야 안타에 더해 kt 1루수 문상철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의 땅볼로 오지환이 3루까지 이동한 가운데 박동원이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오지환을 불러들였고, 2루주자 박동원은 2사 상황에서 터진 문성주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하여 2점을 내 역전을 만들었다. 6회말에는 박동원의 볼넷, 박해민이 번트 상대 실책으로 나란히 출루했고, 문성주의 희생번트, 홍창기의 자동 고의사구를 더해 만들어진 1사 만루 상황에서 신민재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고 여기에 kt 좌익수 김민혁이 타구를 뒤로 빠트려 1루주자 홍창기까지 득점하면서 경기는 LG의 리드 상황으로 크게 기울어졌다. kt는 이날 4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수비에서 자멸했고, LG는 마운드에서 임찬규, 에르난데스, 김진성, 유영찬의 호투와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2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3차전
2024년 10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3차전이 열렸다. kt 위즈는 벤자민, LG는 최원태가 각각 선발 등판했다. 2회초 1사에서 박동원의 좌월 1점 홈런으로 LG가 선취점을 냈으나, kt가 2회말 공격에서 김상수가 안타와 문보경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아 동점이 되었다. 3회초에는 홍창기의 1타점 2루타로 LG가 다시 앞서갔으나, kt가 3회말 오재일의 희생플라이와 김상수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초 LG는 오재일의 실책, 신민재의 안타, 그리고 오스틴의 재역전 3점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6회초 1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다. LG의 두 번째 투수 손주영은 8회까지 kt 타선을 2피안타 7탈삼진으로 막아냈다. 9회말 kt는 배정대가 유영찬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쳤으나, LG는 에르난데스를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LG가 시리즈 2승을 먼저 거두며 플레이오프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다.
* 시구: 김주일 (kt 위즈 응원단장)
* 3차전 MVP: LG 손주영 - 5.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7K (투구수: 64개)
* LG 신민재,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도루 타이 기록 (4도루)
* LG 김현수,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28개)
4차전
2024년 10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4차전에서 kt와 LG는 각각 쿠에바스와 엔스를 선발 투수로 등판시켰다.
LG는 2회초 2사에서 김현수와 박해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득점을 시작했지만, 2회말 kt 문상철이 엔스를 상대로 홈런을 쳐내며 추격을 시작하였다.
4회초 2사 3루에서 문성주의 적시타로 LG가 다시 앞서갔지만, 4회말 kt는 1사 2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 배정대의 안타, 오윤석의 1타점 적시타, 1사 만루에서 김민혁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에는 강백호가 1점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8회초 1사 1, 3루에서 장성우의 포일과 김현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kt는 11회말 강백호의 2루타, 김상수의 고의사구, 황재균의 희생번트 상황에서 LG 3루수 문보경의 야수선택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LG 정우영이 배정대와 천성호를 각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2사 만루에서 심우준의 타구를 LG 오지환과 신민재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내야 안타가 되었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아 kt가 4시간 10분 만에 승리하며, 승부를 5차전으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준플레이오프 역대 18번째 연장전(포스트시즌 61번째)으로 기록되었다. kt 심우준은 준플레이오프 역대 10번째 끝내기 안타(포스트시즌 34번째)를 기록했고, LG 김현수와 박해민은 준플레이오프 역대 8번째 연속 타자 홈런(포스트시즌 28번째)을 기록했다. 4차전 MVP는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kt 박영현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구는 이재준 (제29대 수원시장)이, 시타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5차전
2024년 10월 11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시구 : 가수 미연 ((여자)아이들)
* 5차전 MVP : LG 손주영 - 2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4K (투구수: 29개)
LG, 준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팀 최다 도루 신기록 (12도루)
LG 신민재,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도루 신기록 (5도루)
** LG 에르난데스, 준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최다 경기 출장 타이 (5경기)
5차전에서 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LG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kt 선발 엄상백을 공략했다. 1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신민재가 오스틴의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2루주자가 된 오스틴은 2사에서 김현수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2점을 먼저 내는데 성공했다. 3회말에는 홍창기가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해 엄상백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고, 바뀐 투수 손동현을 상대로 신민재가 땅볼을 쳐 선행주자 홍창기가 아웃 된 후 이어진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장성우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간 신민재는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1점을 더 낸 LG는 마운드에서도 선발 임찬규가 kt 타선을 6회까지 안타 3개만 허용하는 짠물 피칭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그러나 kt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다. kt는 7회초 공격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장성우의 안타와 강백호의 볼넷으로 임찬규를 끌어내렸고, 다음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황재균이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kt는 무사 만루 찬스에서 1사 후 배정대의 내야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7회초 위기를 넘긴 LG는 7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이 도루를 시도했고, 장성우가 또다시 송구 실책을 범해 3루로 이동한 박해민은 이어진 문성주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해 쐐기를 박았다. LG는 7회초 소방수 역할을 해낸 손주영이 8회까지 책임졌고, 마무리로 올라온 에르난데스가 9회초 선두타자 볼넷을 내줬으나 강백호를 삼진 처리한 뒤 황재균을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정규시즌 3위 LG가 3승 2패로 kt의 돌풍을 잠재우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5.2.1. 1차전
2024년 10월 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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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 0 | 1 | 1 | 0 | 0 | 0 | 0 | 0 | 0 | 2 | 9 | 4 | 4 |
| LG 트윈스 ◄ | 0 | 0 | 2 | 2 | 0 | 3 | 0 | 0 | X | 7 | 10 | 1 | 6 |
* 승리투수: 임찬규
* 패전투수: 엄상백
* 홀드투수: 에르난데스
* 시구: 가수 겸 배우 이승기
* 2차전 MVP: LG 임찬규 - 5.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 4K (투구수: 92개)
LG, 준플레이오프 한 이닝 최다 도루 신기록,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도루 타이 기록 (3도루)
LG 박해민 - 문성주, 준플레이오프 역대 7번째 이중도루 (포스트시즌 27번째)
2차전에서 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경기 초반에는 kt가 주도권을 잡았다. kt는 2회초 2아웃에서 배정대가 안타와 도루 그리고 포수 박동원의 실책으로 3루까지 이동했고, 황재균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해 선취점을 냈다. 3회초에는 1사 1, 3루에서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를 더하며 kt가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LG의 반격이 매서웠다. LG는 박해민과 문성주가 연속 안타로 나란히 출루했고 이중도루에 성공한 뒤 무사 2, 3루에서 홍창기의 내야 땅볼 타점과 문성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간 이후에는 kt의 수비 실책을 물고 늘어진 LG의 집중력이 빛났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오지환의 내야 안타에 더해 kt 1루수 문상철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의 땅볼로 오지환이 3루까지 이동한 가운데 박동원이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오지환을 불러들였고, 2루주자 박동원은 2사 상황에서 터진 문성주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하여 2점을 내 역전을 만들었다. 6회말에는 박동원의 볼넷, 박해민이 번트 상대 실책으로 나란히 출루했고, 문성주의 희생번트, 홍창기의 자동 고의사구를 더해 만들어진 1사 만루 상황에서 신민재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고 여기에 kt 좌익수 김민혁이 타구를 뒤로 빠트려 1루주자 홍창기까지 득점하면서 경기는 LG의 리드 상황으로 크게 기울어졌다. kt는 이날 4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수비에서 자멸했고, LG는 마운드에서 임찬규, 에르난데스, 김진성, 유영찬의 호투와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2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5.2.3. 3차전
2024년 10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3차전이 열렸다. kt 위즈는 벤자민, LG는 최원태가 각각 선발 등판했다. 2회초 1사에서 박동원의 좌월 1점 홈런으로 LG가 선취점을 냈으나, kt가 2회말 공격에서 김상수가 안타와 문보경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아 동점이 되었다. 3회초에는 홍창기의 1타점 2루타로 LG가 다시 앞서갔으나, kt가 3회말 오재일의 희생플라이와 김상수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초 LG는 오재일의 실책, 신민재의 안타, 그리고 오스틴의 재역전 3점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6회초 1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다. LG의 두 번째 투수 손주영은 8회까지 kt 타선을 2피안타 7탈삼진으로 막아냈다. 9회말 kt는 배정대가 유영찬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쳤으나, LG는 에르난데스를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LG가 시리즈 2승을 먼저 거두며 플레이오프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다.
* 시구: 김주일 (kt 위즈 응원단장)
* 3차전 MVP: LG 손주영 - 5.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7K (투구수: 64개)
* LG 신민재,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도루 타이 기록 (4도루)
* LG 김현수,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28개)
5.2.4. 4차전
2024년 10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4차전에서 kt와 LG는 각각 쿠에바스와 엔스를 선발 투수로 등판시켰다.
LG는 2회초 2사에서 김현수와 박해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득점을 시작했지만, 2회말 kt 문상철이 엔스를 상대로 홈런을 쳐내며 추격을 시작하였다.
4회초 2사 3루에서 문성주의 적시타로 LG가 다시 앞서갔지만, 4회말 kt는 1사 2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 배정대의 안타, 오윤석의 1타점 적시타, 1사 만루에서 김민혁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에는 강백호가 1점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8회초 1사 1, 3루에서 장성우의 포일과 김현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kt는 11회말 강백호의 2루타, 김상수의 고의사구, 황재균의 희생번트 상황에서 LG 3루수 문보경의 야수선택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LG 정우영이 배정대와 천성호를 각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2사 만루에서 심우준의 타구를 LG 오지환과 신민재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내야 안타가 되었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아 kt가 4시간 10분 만에 승리하며, 승부를 5차전으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준플레이오프 역대 18번째 연장전(포스트시즌 61번째)으로 기록되었다. kt 심우준은 준플레이오프 역대 10번째 끝내기 안타(포스트시즌 34번째)를 기록했고, LG 김현수와 박해민은 준플레이오프 역대 8번째 연속 타자 홈런(포스트시즌 28번째)을 기록했다. 4차전 MVP는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kt 박영현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구는 이재준 (제29대 수원시장)이, 시타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5.2.5. 5차전
2024년 10월 11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시구 : 가수 미연 ((여자)아이들)
* 5차전 MVP : LG 손주영 - 2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4K (투구수: 29개)
LG, 준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팀 최다 도루 신기록 (12도루)
LG 신민재,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도루 신기록 (5도루)
** LG 에르난데스, 준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최다 경기 출장 타이 (5경기)
5차전에서 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LG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kt 선발 엄상백을 공략했다. 1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신민재가 오스틴의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2루주자가 된 오스틴은 2사에서 김현수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2점을 먼저 내는데 성공했다. 3회말에는 홍창기가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해 엄상백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고, 바뀐 투수 손동현을 상대로 신민재가 땅볼을 쳐 선행주자 홍창기가 아웃 된 후 이어진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장성우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간 신민재는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1점을 더 낸 LG는 마운드에서도 선발 임찬규가 kt 타선을 6회까지 안타 3개만 허용하는 짠물 피칭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그러나 kt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다. kt는 7회초 공격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장성우의 안타와 강백호의 볼넷으로 임찬규를 끌어내렸고, 다음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황재균이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kt는 무사 만루 찬스에서 1사 후 배정대의 내야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7회초 위기를 넘긴 LG는 7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이 도루를 시도했고, 장성우가 또다시 송구 실책을 범해 3루로 이동한 박해민은 이어진 문성주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해 쐐기를 박았다. LG는 7회초 소방수 역할을 해낸 손주영이 8회까지 책임졌고, 마무리로 올라온 에르난데스가 9회초 선두타자 볼넷을 내줬으나 강백호를 삼진 처리한 뒤 황재균을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정규시즌 3위 LG가 3승 2패로 kt의 돌풍을 잠재우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 플레이오프
6.1. 개요
6.2. 경기 결과
| |경기||원정팀(선공)||스코어||홈팀(후공)||개최 구장||개시 시각||관중수||경기 MVP | ||||||||
|---|---|---|---|---|---|---|---|---|
| 10월 13일(일) | 1차전 | LG 트윈스 | 4 - 10 | 삼성 라이온즈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14시 00분 | 23,550명 (매진)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 10월 15일(화) | 2차전 | LG 트윈스 | 5 - 10 | 삼성 라이온즈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18시 30분 | 23,550명 (매진) |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
| 10월 17일(목) | 3차전 | 삼성 라이온즈 | 0 - 1 | LG 트윈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18시 30분 | 23,750명 (매진) | 임찬규 (LG 트윈스) |
| 10월 19일(토) | 4차전 | 삼성 라이온즈 | 1 - 0 | LG 트윈스 | 14시 00분 | 23,750명 (매진) |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
| 승리팀 :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MVP : 레예스 (삼성 라이온즈) | ||||||||
2024년 10월 13일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승리투수: 레예스
* 패전투수: 최원태
* 홀드투수: 김윤수
* 홈런:
LG - 오지환(레예스 상대 4회 1점)
삼성 - 구자욱(최원태 상대 3회 3점), 김영웅(최원태 상대 4회 1점), 디아즈(김진성 상대 5회 2점)
* 시구 : 배우 김강우
* 1차전 MVP : 삼성 구자욱 -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 (3회말 3점 홈런)
* 삼성, 플레이오프 역대 5번째 선발 전원 안타 (포스트시즌 18번째)
* LG, 플레이오프 팀 투수 최다 출장 타이 기록 (9명)
1차전에서 삼성은 레예스, LG는 최원태가 각각 선발 등판했다. 1차전은 홈런포 세 방을 앞세우는 등 삼성의 타선이 폭발했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에 성공한 삼성은 3회말 김지찬과 윤정빈의 연속 안타로 맞은 무사 1, 3루에서 구자욱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4점 차로 달아났다. 4회초 2사 상황에서 LG가 오지환의 1점 홈런으로 반격을 시작하자 삼성은 4회말 선두타자 김영웅이 홈런포를 터트리며 최원태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고, 5회말에는 LG의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진성을 상대로 1사 1루 상황에서 디아즈가 2점 홈런을 쳐내며 격차를 더 벌렸다. 끌려가고 있었던 LG는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홍창기의 타구를 1루수 디아즈가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을 틈타 2득점, 여기에 신민재의 적시타로 1득점을 추가하여 3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곧바로 7회말 1사 만루에서 이재현의 희생플라이, 8회말 2사 만루에서 LG의 9번째 투수 김대현이 두 차례 폭투를 범한 상황에서 2득점을 추가하여 LG의 추격을 뿌리친 삼성은 마운드에서도 선발 레예스가 6.2이닝 1자책으로 호투한 가운데 선발 전원 안타를 포함해 장단 14개의 안타로 LG 마운드를 맹폭하면서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024년 10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차전은 삼성과 LG가 각각 원태인과 손주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LG가 먼저 득점했다. 1회초 1사 후 신민재와 오스틴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3루 기회에서 김현수의 타구를 삼성의 이재현 - 전병우 키스톤 콤비가 병살로 연결하지 못하는 사이 신민재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삼성은 1회말 공격에서 2사 후 구자욱의 안타와 도루, 디아즈의 행운의 2루타로 구자욱이 득점하며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삼성은 1차전에 이어 LG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2회말 2사에서 김영웅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3회말 2사 1루에서 디아즈의 안타와 우익수 홍창기의 송구 실책으로 구자욱을 대신해 들어온 이성규가 득점했다. 5회말 2사 1루에서는 김헌곤이 2점 홈런을 터뜨렸고, 6회말에는 선두 타자 디아즈가 홈런을 기록했다. 7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김헌곤이 연타석 2점 홈런을 쏘아 올렸고, 1사 후 디아즈가 다시 한번 홈런을 쳐냈다. 8회말 2사 1, 2루에서는 김성윤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삼성은 이날 5개의 홈런을 포함, 장단 14안타로 10득점을 올렸다.
LG는 9회초 선두 타자 박해민의 홈런과 2사 1, 2루에서 나온 김현수의 3점 홈런으로 4점을 얻으며 5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삼성은 타선의 활발한 공격과 선발 원태인의 6.2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 시구 : 배우 허형규
* 2차전 MVP : 삼성 원태인 - 6.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실점 3K (투구수: 104개)
플레이오프 역대 6번째 우천 연기 경기 (포스트시즌 20번째)
삼성, 포스트시즌 역대 2번째 한 경기 동일팀 두 명 연타석 홈런
* 삼성 김헌곤, 플레이오프 역대 9번째 연타석 홈런 (포스트시즌 30번째)
* 삼성 디아즈, 플레이오프 역대 10번째 연타석 홈런 (포스트시즌 31번째)
2024년 10월 17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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