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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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용택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선수 시절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다.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2020년 은퇴할 때까지 19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2009년 타격왕을 차지하고, 통산 2504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KBO 리그 최초로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2021년부터는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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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는 KBO 리그에서 19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안타 3위, 득점 4위, 출전 경기 4위를 기록하고 골든글러브와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 삼성 라이온즈 코치이다. - 성구회 - 이진영 (1980년)
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여 외야수로 전향 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KT 위즈에서 활약하며 골든글러브 수상, 2000안타 달성, 국가대표 활동 등 뛰어난 선수 생활을 거쳐 현재 삼성 라이온즈 코치로 활동 중이다. - 한국 프로 야구 200도루 클럽 - 김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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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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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박용택 |
한자 표기 | 朴龍澤 |
로마자 표기 | Park Yong-taik |
출생일 | 1979년 4월 21일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신장 | 185cm |
체중 | 83kg |
포지션 | 외야수 |
투구 | 우투 |
타석 | 좌타 |
소속팀 | LG 트윈스 |
등번호 | 33 (영구 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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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 |
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대학교 | 고려대학교 |
프로 입단 연도 | 1998년 (고졸 우선 지명, 2002년 입단) |
데뷔 | 2002년 4월 16일 |
최종 경기 | 2022년 7월 3일 |
소속팀 | LG 트윈스 (2002년 ~ 2020년, 2022년 은퇴 경기 특별 엔트리) |
기록 | |
타율 | 0.308 |
안타 | 2,504 |
홈런 | 213 |
타점 | 1,192 |
도루 | 313 |
수상 내역 | |
주요 수상 | 올타임 최다 안타 |
골든글러브 | 4회 (2009년, 2012년, 2013년, 2017년) |
도루왕 | 1회 (2005년) |
득점왕 | 1회 (2005년) |
타격왕 | 1회 (2009년) |
국가대표 |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6년 |
기타 | |
해설 |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2021년 ~ 현재) |
메달 정보 |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6 동메달 |
2. 선수 시절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박용택은 2002년 4월 2일 KBO 리그에 데뷔하여, 데뷔 시즌에 타율 .288을 기록하며 신인 선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처음으로 3할 타율(.300)을 기록하며 16홈런, 58타점을 올렸다. 신인 시절부터 4번 타순을 맡았으며, 특히 도루에 강점을 보여 2003년과 2005년 두 시즌 동안 4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고, 2005년에는 43개의 도루로 도루왕 타이틀을 획득했다.[1]
2006년에는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어 4경기에 대타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라운드 중국과의 경기에서 7회말 대타로 나와 이범호를 불러들이는 적시 3루타를 쳤다.[1]
2008년에는 부상으로 30경기에 결장하며 타율 .257, 홈런 2개로 개인 최저 기록을 경신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2009년에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개인 최고 타율 .372를 기록하며 KBO 타격왕을 차지했고 18홈런을 기록했다.[1] 12월 11일에는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했다.[2] 2012년에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3]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매 시즌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으며,[4] 특히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320 이상의 타율과 150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고의 콘택트 히터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019년 시즌 종료 후에는 2,439개의 안타로 KBO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양준혁의 2,318개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5]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6][5]
2. 1. 아마추어 시절
서울고명초등학교 시절 투수 이재우와 함께 1991년에 서울특별시 국민학교 야구 리그전 우승에 기여했고, 휘문고등학교 재학 시절 유재웅과 동기였다. 고려대학교 시절 경기 도중 턱 부상으로 군 면제됐다. 1998년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입단하는 대신 고려대학교에 진학했다. 1999년, 고려대학교 2학년이던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인터컨티넨탈컵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첫 출전했다. 2001년에는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고, 외야수로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2. 2. LG 트윈스 시절
1998년 고졸 우선 지명을 받아 2002년에 입단하였다. 입단 당시부터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로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으며, 그 해 KIA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타율 3할 5푼(20타수 7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해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다.[14] 2005년에는 도루왕을 수상했다.2008년에는 부상으로 96경기 출장에 그치며, 타율도 2할 5푼대로 떨어지고, 데뷔 이후 계속 이어왔던 세 자릿수 안타 기록도 끊기는 등, 불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또한, 팀도 최하위에 머물렀는데, 그 원인 중 하나로 그가 중심 타선을 맡고 있으면서 부진했던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전년도 부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타격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시즌 종반 9월 25일 LG-롯데전에서 타격왕 경쟁 라이벌이었던 홍성흔이 LG 투수진으로부터 4사구를 연달아 얻으며 의도적으로 승부를 피하였고, 박용택 본인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 건에 대해 야구 팬들로부터 LG 구단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며 논란이 되었다. 타격 방법을 바꿔 엄청난 외야진의 포화 상태와, 오른쪽 어깨 부상, 팬들에 대한 극도의 심적인 부담으로 외야 수비에 어려움을 느껴 지명타자로 전향했지만[15] 썩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 후, 다시 외야수로 출장하는 시간을 늘려 2012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10년 오프 시즌에 FA(프리에이전트)를 행사하여 LG와 재계약을 맺고 2011년부터 4년간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득점권 타율 1위를 기록하고 3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13년에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테이블 세터와 클린업 트리오를 오가며 리그 수위 타자 및 안타왕 경쟁을 했으며, 2시즌 연속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
2014년 오프 시즌, 두 번째 FA(프리에이전트)를 행사하여 LG와 재계약을 맺고 2015년부터 4년간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5월 5일 두산전에서 역대 8번째 통산 1900안타를 달성했다.[16] 2016년 8월 11일 NC전에서 2000안타를 달성했고, 10월 3일 홍성흔의 현역 최다 안타를 경신했다.
2018년 6월 23일 롯데전에서 노경은을 상대로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2018년 오프 시즌, 세 번째 FA 재계약으로 LG와 2019년부터 2년 계약을 맺었다.
2020년 10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2500안타를 쳐 냈다.[17] 같은 해 10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을 제치고 통산 경기 출장 수 한국 프로야구 기록(2224경기)을 경신했다.[9](2024년, 강민호에 의해 기록 갱신). LG와의 계약이 2020년으로 끝남을 공표했기에, 2021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10]
2022년 6월 20일, 현역 시절 19년간 달았던 등번호 33번은 LG 트윈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12] 같은 해 7월 3일, 은퇴식과 영구결번 기념식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특례로 3번 레프트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현수와 교체되었다.
2. 3. 국가대표 경력
박용택은 1996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야구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4위를 기록했다. 1999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인터컨티넨탈컵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처음 출전했다. 2001년에는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고, 외야수 부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1]년도 | 개최지 | 대회 | 팀 | 개인 기록 |
---|---|---|---|---|
1996년 | 쿠바 | 세계 주니어 야구 선수권 대회 | 4위 | |
1999년 | 오스트레일리아 | 인터컨티넨탈컵 | 7위 | |
2001년 | 타이페이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25x20px | 올스타 (외야수) |
2006년에는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었다. 4경기에 대타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라운드 중국과의 경기에서 7회말 대타로 나와 이범호를 불러들이는 적시 3루타를 쳤다.[1]
년도 | 장소 | 대회 | 팀 | 개인 기록 |
---|---|---|---|---|
2006년 | 미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5x20px | 타율 0.250 (4타수 1안타), 1타점 |
2021년부터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11] 2021년에는 《노는 브로》에 고정 출연했고, 2024년에는 tvN STORY의 《벌거벗은 한국사》 131회차에 이대호, 윤석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과 더불어 별명이 많은 야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용암택', '찬물택', '간디택', '울보택', 'LG택', '광고택', '메트로박', '이천택', '2000택', '1번택', '3번택', '지명택', '졸렬택', '연탄택', '기록택', '안타택', '소녀택' 등 다양한 별명이 있다. 너무 많은 별명 탓에 이를 하나로 통합하여 '별명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해설택'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3. 야구선수 은퇴 후
4. 별명
2022년 7월 3일 박용택의 은퇴식에서 LG 트윈스의 모든 선수들은 박용택의 별명을 등번호에 붙인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였다.[18] 은퇴식 이후에는 '은퇴택'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5. 출신 학교
6. 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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