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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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ㅉ은 한글 닿소리 겹낱자 중 하나로, 남한에서는 '쌍지읒', 북한에서는 '된지읒'으로 불린다. 혀끝을 윗잇몸에 대고 공기를 막았다가 터뜨리는 치경구개 파찰음의 된소리 [ʨ']를 나타내며, 북한 평양 방언에서는 [ts']로 발음되기도 한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 전탁의 치음으로 분류되었으며,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된소리 표기로 정식 채택되었다. 유니코드 값은 U+3149이며, 문화관광부 2000년식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jj'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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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 | |
---|---|
문자 정보 | |
종류 | 한글 자모 |
자모 번호 | 24 |
유니코드 | U+314E |
완성형 코드 | U+Cㅉ0C |
발음 | |
표준어 | 쌍지읒 |
문화어 | 된지읒 |
IPA | [ t͡ɕ˭ ] [ t͡ɕ͈ ] [ t͡s˭ ] [ t͡s͈ ] |
예시 (IPA) | [ t͡ɕ˭ʌk̚ ] [ sɑl.t͡ʃ˭jʌt̚.t˭ɑ. ] [ t͡s˭ɔk̚ ] [ sɑl.t͡ɕ˭ɔt̚.t˭ɑ. ] |
2. 명칭 및 정보
한글 자모 ㅉ의 이름은 남한에서는 '''쌍지읒'''이라고 하고, 북한에서는 '''된지읒'''이라고 한다.
ㅉ은 혀의 앞부분(전설)을 치경에서 경구개의 넓은 범위에 밀착시켜 공기의 흐름을 완전히 막았다가, 천천히 개방하면서 마찰을 일으켜 내는 치경구개 파찰음의 일종이다. 한국어의 파찰음에는 공기의 세기(유기음)나 후두 근육의 긴장(된소리) 여부에 따라 세 가지 계열이 있는데, ㅉ은 후두 긴장을 동반하는 된소리에 해당한다. 음소 기호로는 /c'/ 등으로 표기된다.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위치 | 남한 표준어 | 북한 문화어 |
---|---|---|
어두 (단어 첫소리) |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의 된소리* | 평안 방언의 영향으로 무성 치경 치찰 파찰음의 된소리 [1] |
어중 (단어 중간소리) |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의 된소리* | 무성 치경 치찰 파찰음의 된소리 |
어말 (단어 끝소리) / 종성 | 사용되지 않음 (이론상 불파음 t [t̚]) || 사용되지 않음 (이론상 불파음 t [t̚]) |
*국제 음성 기호에는 된소리를 나타내는 기호가 없어, 편의상 어깨점(')을 사용하여 표기한다.
ㅉ은 그 자체로 구개음화된 소리이기 때문에, 뒤에 /j/ 계열 이중모음(ㅑ, ㅕ, ㅛ, ㅠ, ㅖ, ㅒ)이 오든 단모음(ㅏ, ㅓ, ㅗ, ㅜ, ㅔ, ㅐ)이 오든 발음상의 차이는 없다.
2. 1. 이음 (異音)
후행 자음이 평음(예사소리)일 경우, 그 평음은 경음(된소리)으로 발음된다. 예를 들어, '학교'는 [학꾜]로 소리 난다.3. 역사
훈민정음 창제 당시 'ㅉ'은 전탁(全濁)의 치음(齒音)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오늘날의 된소리와 유사한 소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 초기에는 주로 한자음의 탁음을 표기하는 데 사용되었고, 한국어의 된소리를 표기하는 데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1]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되면서 비로소 된소리를 표기하는 글자로 정식 채택되었고, '쌍지읒'이라는 이름도 이때 붙여졌다.
3. 1. 훈민정음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는 전탁(全濁)의 치음(齒音)으로 분류되었다. 『훈민정음 해례』 제자해에서는 전청(全淸) 글자를 나란히 쓰는 병서(竝書)를 하면 전탁 소리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설명하는 전탁은 오늘날의 유성음과는 다른 소리로, 당시에도 된소리에 가까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훈민정음 창제 이후 근대에 이르기까지 'ㅉ'은 한국어의 된소리를 표기하는 데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주로 한자음의 탁음을 표기하는 데 사용되었다. 또한 당시 한국어에서는 단어의 첫머리(어두)에 /ㅈ/의 된소리가 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3. 2. 한글 맞춤법 통일안
된소리를 표기하는 것으로 정식으로 채택된 것은 1933년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부터이다. 쌍지읒이라는 명칭도 이때 붙여졌다.3. 3. 한자음 표기
당시 중국어의 치음에는 한국어에 없는 치두음(혀끝과 윗잇몸으로 조음되는 치음)과 정치음(혀끝을 아랫잇몸에 붙인 채 혀의 앞부분을 위로 올려 윗잇몸과 조음되는 치음)의 구별이 있었다. 『훈민정음』에서는 이를 표기하기 위해, 치두음에는 왼쪽 획이 긴 'ᅏ', 정치음에는 오른쪽 획이 긴 'ᅑ'와 같은 자형을 마련했다.4. 코드 값
wikitext
구분 | 문자 | 유니코드 코드 | HTML 코드 | 유니코드 이름 |
---|---|---|---|---|
닿소리 (단독) | ㅉ | U+3149 | ㅉ | HANGUL LETTER SSANGJIEUC |
초성 | ᄍ | U+110D | ᄍ | HANGUL CHOSEONG SSANGJIEUC |
종성 | ퟹ | U+D7F9 | ퟹ | (해당 없음) |
한양 PUA 첫소리 | | U+F7EA | | (해당 없음) |
한양 PUA 끝소리 | | U+F8E9 | | (해당 없음) |
반각 | ᄍ | U+FFB9 | ᄍ | (해당 없음) |
'''치두음 초성'''
'''정치음 초성'''
5. 라틴 문자 표기
문화관광부 2000년식에서는 '''jj'''로 표기한다. 항상 무성음으로 발음하는 자모이지만 유성 자음을 사용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한편,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서는 '''tch'''로 표기한다.
6. 관련 문서
- 한글 낱자 목록
- 확장 한글 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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