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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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1993년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개장했다. 1990년대 초 일본 축구 프로화를 목표로 건설되었으며, J리그 가맹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바라키현이 건설을 지원했다. 1만 5천 명 수용 규모로 시작해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위해 증축하여 약 4만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축구 경기와 행사가 열린다. 시설 내에는 가시마 축구 박물관, LED 영상 장치, 천연 잔디 피치 등이 갖춰져 있으며, 2026년을 목표로 새로운 경기장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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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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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경기장 명칭 |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별칭 | 가시마 스타디움 |
원어 명칭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 | |
위치 |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진코지 26-2 |
대중교통 | JR 동일본: 가시마 선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역 |
착공 | 1992년 3월 |
개장 | 1993년 5월 |
재개장 | 2001년 |
폐장 | 해당 없음 |
철거 | 해당 없음 |
소유주 | 이바라키현 |
운영자 | (주) 가시마 앤틀러스 |
건설비 | 193억 엔 (개수 비용) |
설계자 | 이바라키현 토목부, 닛켄 설계 |
시공사 | 다케나카 공무점, 스미토모, 조소 JV, 가쓰무라, 오카베 JV |
잔디 종류 | 천연 잔디 |
경기장 규격 | 115 x 78 m |
피치 크기 | 105 x 68 m |
조명 | 1500 룩스 |
대형 영상 장치 | 오로라 비전 및 띠 모양 영상 장치 (리본 비전) |
수용 인원 | 40,003명 (휠체어석 140석 포함) |
사용 정보 | |
주요 사용 팀 | 가시마 앤틀러스 (1993년 - 현재) |
기타 사용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경기) 2002년 FIFA 월드컵 2020년 하계 올림픽 |
기타 정보 | |
관련 웹사이트 | 2020 도쿄 올림픽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 소개 (일본어) |
2. 역사
J리그 출범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창단을 계기로, 1993년 3월 이바라키현은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을 완공했다. 이 경기장은 1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으며, J리그 개막 이전까지 완공되어 가시마 앤틀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하얀 펠레" 지쿠를 영입하여 큰 관심을 모았고, 개장 경기에서 브라질 세리에 A의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지쿠가 첫 골을 기록했다. 1993년 5월 16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J리그 첫 경기에서 지쿠의 해트트릭으로 5:0 대승을 거두며 가시마는 단숨에 인기팀으로 떠올랐다. 1998년까지 매 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J리그 최고의 인기팀으로 자리매김했다. 1994년 지쿠가 은퇴한 후에도 경기장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지코 스타디움"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가시마가 선정되면서, 1999년부터 경기장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이바라키현 내에는 프로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가시마는 홈 경기를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치러야 했다. 2001년 완공된 새 경기장은 4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스탠드를 갖춘 최첨단 시설이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 3경기가 개최되었다.
월드컵 이후 가시마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한동안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도시 규모에 비해 큰 경기장 수용 인원 때문에 매진이 어려웠고, 관중 수가 1만 명 이하인 경기도 있었다. 그러나 2007년부터 2009년까지 J리그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면서 다시 인기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2006년 4월 1일부터 가시마 앤틀러스 구단이 경기장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구단은 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2번 게이트를 스미토모 금속 게이트, 1번 게이트를 조요 은행 게이트로 명명권을 판매했다. 또한, 스포츠 외 사업에도 힘쓰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경기장은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 작업을 통해 다시 사용되고 있다. 2021년, 가시마 앤틀러스는 2026년을 목표로 새로운 경기장 건설 방침을 결정했다.
2. 1. J리그 출범과 가시마 앤틀러스
1990년대 초, 일본 축구계는 프로화라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1991년 일본 축구 협회는 1993년 5월에 J리그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고, 프로 축구 리그에 참가할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 10개 팀 중 하나가 바로 가시마 앤틀러스의 전신인 스미토모 금속공업 축구단이었다.[5]하지만 당시 JSL 2부 리그 소속이었던 스미토모 금속공업 축구단의 J리그 참가는 쉽지 않았다. 이바라키현은 수도권에 속했지만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니었고, J리그 참가 기준인 15,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경기장도 없었다. 스미토모 금속공업 가시마 제철소 내 경기장은 고작 5,000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5] 일본축구협회는 이러한 이유로 스미토모 금속공업 축구단의 J리그 참가를 부정적으로 보았고, 당시 가와부치 사부로는 "스미토모 금속이 가맹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제로"라고 언급할 정도였다.[5]
그러나 이바라키현은 J리그 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케우치 후지오 당시 이바라키현 지사는 "관람석에 지붕이 있는 축구 전용 1만 5천 명 수용의 경기장을 J리그 개막까지 완성할 것"을 약속했고[5], 이는 J리그 참가 결정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결국 가시마나다에 면한 토덴노고 운동 공원 내에 3,000명 규모로 건설 예정이었던 축구장을 J리그 규격에 맞는 축구전용구장으로 변경하여 건설하기로 결정했다.[6] 이바라키현은 82억 엔을 투자하여 1993년 3월,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을 완공했다.[3]
이러한 노력 끝에 스미토모 금속공업 축구단은 가시마 앤틀러스로 재창단하여 J리그 원년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하얀 펠레' 지쿠를 영입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1993년 5월 16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J리그 첫 경기에서 지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두며 J리그 최고의 인기팀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8]
2. 2. 초기 스타디움 (1993-2001)
J리그 창설을 준비하던 시기, JSL 2부리그의 스미토모 금속공업 축구단이 J리그 참가를 신청했다. 이바라키현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인구 밀집지역이 아니고 수용 인원 15,000명 이상의 경기장도 없어서 당시 일본축구협회는 부정적이었다. 당시 스미토모 금속공업의 가시마 제철소 내 경기장은 5천 명 안팎의 인원만 수용 가능하여 J리그 참가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이바라키현은 각지의 협조를 구해 보쿠덴노사토 운동공원(卜伝の郷運動公園)에 건설하려던 3천여 석 규모의 경기시설을 J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구전용구장으로 설계 변경하고, 1993년 3월 J리그 개막 이전에 15,000여 좌석 규모로 개장시켰다.[3]마침, 가시마 앤틀러스는 "하얀 펠레"라는 별명을 가졌던 지쿠(지코)를 영입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개장 경기는 가시마와 브라질 세리에 A 플루미넨시의 경기였고, 당시 첫 골은 지쿠가 기록하였다.[7] 그해 5월 16일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 8와의 첫 J리그 경기는 지쿠의 해트트릭과 함께 5:0으로 압승을 거두며 가시마가 인기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8] 그 후 가시마는 1998년까지 매 경기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J리그 최고의 인기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지쿠는 1994년 은퇴하였지만 경기장 내에 그의 동상이 건립되며, 경기장이 "지코 스타디움"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
날짜 | 내용 |
---|---|
1991년 2월 | 앤틀러스의 J리그 첫 해 참가가 결정[6] |
1992년 1월 13일 | 이바라키현이 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의 건설 계획을 발표[9] |
1992년 3월 | 스타디움 본체의 기공식을 거행[6] |
1993년 3월 26일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이 준공[3] |
1993년 5월 4일 | 스타디움 완공식과 개장 기념 프리 시즌 경기 플루미넨세전 개최[10] |
1993년 5월 16일 | 첫 J리그 공식전(가시마 앤틀러스 대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전) 개최, 가시마 5:0 승리[11] |
1994년 3월 12일 | 1994년 J리그 개막전, 가시마 앤틀러스 대 주빌로 이와타전 개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역 여객 영업 시작[12] |
2. 3. 2002 FIFA 월드컵 개최와 확장 (2001-2002)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가시마가 선정되면서 1999년부터 경기장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14] 그 당시까지도 이바라키현 내에 프로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없었기에 가시마는 홈 경기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야만 했다.[47]1995년 5월 31일 이바라키현이 일본 유치 위원회에 제출한 제3차(최종) 개최 계획에는 스탠드를 40m 높이의 2층식으로 하여 수용 인원을 1만 5천 명에서 4만 3천 명으로 늘리고, 프레스 존도 확대하며, 관람석의 3분의 2에 지붕을 덮고 지붕 아래에 조명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14]
기존 경기장을 유지하면서 증축할 경우 안전상의 문제로 소방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어 경기장 신축도 검토되었다. 그러나 신축 시 건설 비용이 막대하고, 구 경기장을 가시마시에 양도·이관할 경우 가시마시 측의 수용 및 유지 비용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기존 경기장을 증축하기로 결정했다.[14]
개축 사업은 1998년 10월부터 2년 8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37], 설계는 닛켄 설계, 건축 공사는 다케나카 공무점, 스미토모 건설, 가쓰무라 건설, 조소 개발 공업, 오카베 공무점의 5개 사에 의한 공동 기업체(JV)가 담당했다.[36]
2001년 개장된 경기장은 4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스탠드를 갖춘 최첨단 시설이었다.[3] 수용 인원을 약 4만 2천 명 규모로 늘리기 위해 기존 스탠드의 지붕을 철거하고 2층 좌석을 증설했다. 낮 시간대 TV 중계 시 역광으로 인한 시인성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 동쪽의 메인 스탠드와 서쪽의 백 스탠드를 완전히 교체했다.[40] 또한 관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내 휠체어석을 늘리고, 스탠드 콘코스를 1주 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했다.[40]
연중 푸른 잔디 유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했던 셀 시스템은 철거되고 스프링클러로 대체되었다.[46] 이는 2층 스탠드 설치로 피치면 통풍이 나빠지고, 7년이 지나 토양이 굳어져 셀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 데다, 새 경기장 구조에서 필드 천연 잔디 육성 환경이 변화하여 여름철 더위에 대응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46]
월드컵 개최를 위한 개수 공사를 마친 4만 명 규모의 새 스타디움은 2001년 5월 19일 J리그 가시마 대 가시와 경기로 개장했으며, 경기 전 완공 기념식이 열렸다.[21] 2001년 5월 31일에는 첫 국제 경기로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 대 카메룬 경기가 개최되었다.[23]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다음 세 경기를 개최했다.
날짜 | 시간 (JST)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
2002년 6월 2일 | 14:30 | 아르헨티나 | 1–0 | 나이지리아 | F조 | 34,050 |
2002년 6월 5일 | 20:30 | 독일 | 1–1 | 아일랜드 | E조 | 35,854 |
2002년 6월 8일 | 18:00 | 이탈리아 | 1–2 | 크로아티아 | G조 | 36,472 |
2. 4. 월드컵 이후 (2003-현재)
2002년 FIFA 월드컵 이후, 가시마 앤틀러스는 성적 부진으로 예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큰 경기장 수용 인원(41,800명) 탓에 매진은 어려웠고, 1만 명 이하의 관중만 입장하는 경기도 있었다. 하지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J리그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면서 과거의 인기를 되찾아가고 있다.[3]2006년 4월 1일부터 가시마 앤틀러스 구단이 이바라키현으로부터 경기장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3] 구단은 축구 경기 운영 외에도 수익 사업을 진행하여, 2번 게이트를 스미토모 금속 게이트, 1번 게이트를 조요 은행 게이트로 명명권을 판매하기도 했다.[3] 또한, 앤틀러스는 2006년부터 후생노동성의 위탁을 받아 개호 예방 사업을 포함한 건강 사업을 시작했고, 경기장 주변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하는 등 스포츠 외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3]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경기장은 관람석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49] 응급 수리를 통해 2011년 6월부터 경기장 사용을 재개했고, 2012년 3월에 완전 복구되었다.[49] 이 과정에서 내진 보강이 이루어졌고, 주변 지역의 방재 거점으로서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7년에는 홈, 어웨이 응원석을 교체하고, 2개의 최첨단 대형 비전을 설치하여 멀티 비전으로 전환했다.[41] 새로운 비전은 슈퍼 슬로우 카메라 등을 통해 다양한 영상 연출을 제공한다.[41]
2021년 10월, 가시마 앤틀러스는 2026년을 목표로 새로운 경기장 건설 방침을 결정했다.[51] 현재 경기장의 노후화와 유지 보수 비용 증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새 경기장은 재해 발생 시 광역 방재 대피소 기능을 갖추고, 클럽 하우스 기능도 통합될 예정이다.[52] 가시마시는 새 경기장이 가시마 시내에 건설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53]
3. 시설
1993년 (헤이세이 5년) 3월 26일, 가시마 앤틀러스의 전신인 스미토모 금속 축구단이 J리그 참가를 표명하면서, 수용 인원 약 15,000명 규모의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탄생했다.[3] 이는 일본 최초로 전 좌석에 등받이가 있는 개별 좌석을 갖추고, 스탠드 전면이 지붕으로 덮인 시설이었다.[3] 1998년 (헤이세이 10년) 2002 FIFA 월드컵 개최에 맞춰 스탠드를 증축하는 등 대규모 개수를 거쳐, 2001년 (헤이세이 13년)부터 2층 스탠드를 갖춘 수용 인원 40,728명 규모의 현재 경기장 형태로 재사용되기 시작했다.[3]
시설 규모는 건축 면적 30,499m2, 연면적 85,019m2이며, 주요 구조부는 철골 철근 콘크리트조+철골조의 지상 6층 건물로, 건물의 최고 높이는 49.5m이다. 관람석은 전 좌석 등받이가 있는 독립 시트를 갖추고 있다. 축구 경기 등이 열리는 필드는 115m×78m의 천연 잔디로, 잔디 양생 및 육성을 위한 스프링클러와 언더 히팅 설비를 갖추고 있다.[4]
2006년 4월 1일부터 앤틀러스의 운영 회사인 주식회사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지정 관리자가 되어 경기장을 관리하고 있다.[3] 현재는 축구 경기 개최 외에도 건강 사업이나 경기장 주변에서 벼룩시장 개최 등도 하고 있다.
메인 스탠드 바로 아래에는 선수용 경기 시작 전 워밍업 공간(업 룸)이 홈, 어웨이 양 팀용으로 2곳 마련되어 있다.[36]
과거 1층 좌석 시절에는 남쪽이 홈 스탠드였으나, 2017년 시즌부터는 경기 운영상의 동선, 편의성, 안전성 향상 등을 이유로 메인 스탠드에서 볼 때 왼쪽(북쪽)을 홈 측, 오른쪽(남쪽)을 어웨이 측으로 변경했다.[38]
경기장 내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들이 있다.
시설명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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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축구 박물관 | 2004년 개관[3] |
앤트러즈 팬클럽 사무국 | 2007년 2월 도쿄에서 이전[3] |
가시마 웰니스 플라자 | 백 스탠드 측에 위치한 스포츠 클럽으로,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운영[3] |
LED 리본 비전 | 2층 객석 최전열에 설치된 아시아 최장(높이 1m, 길이 500m) 띠 모양 영상 장치[42], 2015년부터 백 스탠드 1층 객석 최전열에도 추가 설치[42] |
회전 광고판 | 골대 뒤 최전열에 설치되어 경기 시간대에 따라 가시마 앤틀러스 스폰서 광고를 전환 표시[42] |
3. 1. 피치
현재 사용중인 잔디는 켄터키 블루그래스라는 한 종류만을 사용한다.[36] 한지형 잔디로, 이름처럼 푸른색에 가까운 녹색이 특징이며 한여름 더위에도 강하고, 병충해에도 강해 더위 대책, 색상의 측면에서 선택되었다.[36] 미국의 메이저 리그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잔디와 같은 품종이다.[36]잔디 관리 시스템은 항상 안정적인 녹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피치 내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지온 컨트롤 시스템 "언더 히팅"을 도입했다.[37] 피치 내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방식은 J리그 공식전 사용 스타디움으로서는 일본 국내 최초이다.[37]
"축구 경기장"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잔디를 넓게 심어 놓았고, 골대 뒤 여백이 있어 럭비 경기도 가능하다.
2001년 개수 이전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스위스에서 개발한 셀 시스템을 채택한 천연 잔디 그라운드였다. 셀 시스템은 잔디면에서 45cm 깊이에 전체 비닐 시트를 깔고, 슬릿이 있는 파이프를 설치하여 모래를 깔고 잔디 씨앗을 뿌려 만드는 방식이다. 매설된 파이프의 수위를 상하로 조절하여 급수, 배수, 비료 등의 약액을 공급하며, 그라운드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구식 축구장에서는 배수를 고려하여 경사를 설치했지만, 가시마에서는 배수 구배가 필요 없는 경사율 제로의 평평한 그라운드가 가능해졌으며, 이것이 구 경기장의 최대 특징이었다. 가시마의 기후에 맞춰 필드에는 가시마의 모래가 사용되었으며, 테스트를 거쳐 모래의 질에 맞는 엄선된 난지성, 한지성, 음지에 강한 3종류의 양잔디를 혼합하여 사용하였다.[18][40].
유럽과 미국에서 자란 잔디에게 일본의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 환경은 잔디 육성에 가혹한 조건이 된다. 가시마에서는 과거에 두 번의 대규모 잔디 여름 고사를 겪었다. 잔디에 맺힌 아침 이슬이 햇빛에 비쳐 렌즈 효과로 잔디가 타버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대형 선풍기를 여러 대 피치 옆에 설치하여 인공적으로 바람을 일으켜 이슬을 날려 보내는 대책을 시행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3. 2. 스탠드
철근 6층 건물, 2층식 스탠드로 40,728명을 수용할 수 있다. 메인 스탠드는 동쪽(서쪽의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역 측), 백 스탠드는 서쪽(동쪽의 국도 51호 측)에 배치되어 있으며[36], 휠체어 관람석 100석이 백 스탠드 쪽에 있다.[36] 스탠드 위에는 타원형으로 물결치는 형태의 지붕이 객석의 3분의 2를 덮고 있으며, 남쪽과 북쪽의 2층 좌석에는 세로 9.6m×가로 19.2m의 대형 영상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관람석
- 전체 2층 구조로 좌석 수는 총 40,728석이다. 입석은 없으며 모든 좌석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2층 좌석의 경사각은 33도이며, 추락 방지를 위해 1층 좌석 의자보다 등받이가 높고, 몸을 감싸는 형태를 하고 있다.[36] 이는 2층 좌석의 시야를 고려한 설계로, 바로 위에서 그라운드를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1층 좌석보다 경사 각도가 더 가파르다.[36]
- 백 스탠드 1층 좌석에는 빨간색 바탕에 흰색 문자로 "KASHIMA"가, 2층 좌석에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 문자로 "IBARAKI"가 적혀 있다.
- 장애인 좌석은 140석이며, 휠체어용 관람석은 백 스탠드 맨 앞줄에서 한 단 돌출된, 눈앞에 그라운드가 펼쳐지는 위치에 있다.[36] 휠체어끼리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폭이 확보되어 있으며, 수용 대수는 100대이다.[36]
- 음료 중, 페트병은 600ml 이하의 경우 반입이 가능하다. 2021년 시즌부터 가능해졌다.
- 메인 및 백 스탠드 중앙부 6개 블록은 팔걸이와 좌석을 올릴 수 있는 형태의 좌석으로 되어 있다.
- 가시마 앤틀러스 홈 경기에서는 2016년까지 메인 스탠드에서 볼 때 왼쪽(북쪽)을 홈 측, 오른쪽(남쪽)을 어웨이 측으로 했지만, 2017년 시즌부터 이를 변경했다. 원래 1층 좌석 시절에는 남쪽(다만 이 당시에는 동쪽이 메인 스탠드였기 때문에, TV 중계에서는 왼쪽에 해당)이 홈 스탠드였다. 이 이유로는 경기 시 운영상의 동선이 남쪽에 편중되어 있고, 홈 스탠드를 남쪽으로 옮김으로써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되며, 북쪽 골대 뒤 스탠드에 대형 영상 장치가 설치(기존 남쪽도 마찬가지로 같은 크기의 비전으로 교체)됨으로써, 경기장 전체의 정보 게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38]
- *단, 2017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가시마 주관 경기에서는 응원단 좌석은 위와 같지만, 벤치 및 워밍업 공간은 2016년까지와 같은 형식(홈·가시마 측이 북쪽, 어웨이 클럽은 오른쪽)이 된다.[39]
3. 3. 지붕 및 조명
지붕은 물결치는 아치형으로, 불소 가공을 한 막재인 폴리카보네이트가 사용되었다. 이는 도쿄 돔과 같은 소재이다[40]。 천연 잔디가 잘 자라도록 남쪽 스탠드 위 지붕만 햇빛을 투과하는 반투명 재질로 되어 있다[48]。조명은 물결 모양 지붕에 388개의 투광기가 설치되어 있다[36]。 골라인에서 15도 각도 위치에는 조명이 없어, 코너킥을 할 때 선수들이 눈부심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되었다[36]。
3. 4. 콘코스 및 게이트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의 콘코스는 건물 2층에 해당하는 스탠드석 뒷면의 넓은 공간으로, 경기장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곳은 이벤트 장소나 팬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36] 훌리건 대책으로 각 입장 게이트에는 보안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경기장 내부와 콘코스에는 58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36]콘코스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들이 있다.
- 앤틀러스 홈 경기 시에는 다양한 매점이 들어선다.
- 앤틀러스 공식 굿즈 샵 (앤틀러스 홈 경기 시에만 운영)
- 가시마 웰니스 플라자 워킹 공간 (중 2층)
- 백 스탠드 측 콘코스의 5게이트와 6게이트 부근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 화장실은 총 560개로 남성용과 여성용의 수가 거의 같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어 있다.[36]
경기장 게이트는 다음과 같다.
- 2게이트: 일본제철(구 스미토모 금속 공업→신일본제철주금)이 명명권을 획득하여 "NIPPON STEEL 게이트"로 불린다.
- 3게이트: 홈 서포터 전용 게이트 (가시마 앤틀러스 홈 경기 시)
- NIPPON STEEL 게이트와 5게이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단,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 리그 경기 시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3. 5. 기타 시설
- 2004년 경기장 내에 가시마 축구 박물관이 개관하였다.[3]
- 2007년 2월 가시마 팬클럽 사무국이 도쿄에서 가시마 스타디움으로 이전하였다.[3]
- 2008년 2층 스탠드 앞줄에 아시아 최장 길이인 500m LED 영상표시장치를 경기장에 설치하였다.[3]
- 경기장 백 스탠드 측에는 스포츠 클럽인 '가시마 웰니스 플라자'가 개설되어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운영하고 있다.[3]
- 2017년부터 북측 및 남측 양쪽 스탠드 2층에 새로운 대형 영상 장치(크기: 세로 9.6m × 가로 19.2m)가 설치되었다.[41]
- 2층 객석 최전열에는 아시아 최장인 높이 1m, 길이 500m의 LED(발광 다이오드) 띠 모양 영상 장치 "리본 비전"이 경기장 안을 거의 한 바퀴 돌도록 설치되어 있다.[42]
- 2015년부터 백 스탠드 1층 객석 최전열에도 리본 비전이 새롭게 설치되어, 골대 뒤의 회전 광고판과 함께 운용하고 있다.[42]
- 골대 뒤 최전열에 설치된 광고 간판은 회전 간판(애드 타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기 시간대에 따라 가시마 앤틀러스의 스폰서 광고를 전환하여 표시하고 있다.[42]
4. 활용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1993년 개장 이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2006년부터 가시마 앤틀러스가 경기장을 관리하면서 스포츠 외 사업에도 힘쓰고 있으며, 건강 사업, 벼룩시장 개최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있다.[3]
2002년 FIFA 월드컵, 2020년 하계 올림픽 축구 등 주요 국제 축구 경기가 열렸으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와 스루가 은행 챔피언십도 개최되었다. 2004년 재팬 럭비 톱 리그 경기, 2019년 제74회 국민체육대회 축구 경기 등 축구 외 스포츠 경기도 열렸으며,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이바라키현 대회 결승전과 이바라키현 축구 선수권 대회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이벤트와 콘서트가 개최되었고, 여러 뮤직비디오 및 TV 프로그램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경기장 주차장은 경기 개최일 외에는 무료로 개방되며, 고속 버스 노선의 거점으로도 이용된다.
4. 1. 축구 경기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는 2002년 FIFA 월드컵, 2020년 하계 올림픽 축구,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등 여러 국제 축구 대회가 개최되었다.- FIFA (국제 축구 연맹) 주관 경기
날짜 | 팀 1 | 스코어 | 팀 2 | 라운드 |
---|---|---|---|---|
2002년 6월 2일 | 1 - 0 | F조 1차전 | ||
2002년 6월 5일 | 1 - 1 | E조 2차전 | ||
2002년 6월 8일 | 1 - 2 | G조 2차전 |
날짜 | 팀 1 | 스코어 | 팀 2 | 라운드 |
---|---|---|---|---|
2021년 7월 22일 | 1 - 0 | B조 | ||
2021년 7월 22일 | 0 - 1 | B조 | ||
2021년 7월 25일 | 2 - 3 | B조 | ||
2021년 7월 25일 | 0 - 4 | B조 | ||
2021년 7월 31일 | 0 - 0 (연장전) (4–2 승부차기) | 8강 | ||
2021년 8월 3일 | 0–0 (연장전) (1–4 승부차기) | 4강 |
날짜 | 팀 1 | 스코어 | 팀 2 | 라운드 |
---|---|---|---|---|
2021년 7월 27일 | 1–1 | E조 | ||
2021년 7월 27일 | 0–0 | G조 | ||
2021년 7월 30일 | 3–4 (연장전) | 8강 | ||
2021년 8월 2일 | 0–1 | 4강 | ||
2021년 8월 5일 | 3–4 | 3·4위전 |
- EAFF (동아시아 축구 연맹) 주관 경기
날짜 | 팀 1 | 스코어 | 팀 2 | 라운드 |
---|---|---|---|---|
2022년 7월 19일 | 2 - 1 | 1차전 | ||
2022년 7월 23일 | 4 - 1 | 2차전 | ||
2022년 7월 23일 | 1 - 1 | 2차전 | ||
2022년 7월 26일 | 4 - 0 | 3차전 | ||
2022년 7월 26일 | 0 - 0 | 3차전 |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강화 경기 (기린 챌린지 컵)
- * 2004년 2월 7일 - 일본 대표 대 말레이시아 대표
- * 2016년 11월 11일 - 일본 대표 대 오만 대표
- * 2019년 9월 5일 - 일본 대표 대 파라과이 대표
-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이벤트
- * 2011년 6월 4일 - 지진 재해 부흥 자선 행사 SMILE AGAIN ~YELL FROM KASHIMA~
- * 2011년 8월 11일 - 지진 재해 부흥 자선 콘서트 SMILE AGAIN Ⅱ ~SONG OF HOPE~
- * 2012년 7월 21일 -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2012 J리그 스페셜 매치
- 스루가 은행 챔피언십
- * 2012년 8월 1일 - 스루가 은행 챔피언십 2012
- * 2013년 8월 7일 - 스루가 은행 챔피언십 2013
- * 2016년 8월 10일 - 스루가 은행 챔피언십 2016
- 가시마 앤틀러스 주최 경기 외 축구 경기
- * 2006년 7월 15일 - 2006 JOMO 올스타 축구
- * 2014년 12월 8일 - J1리그 제34절·알비렉스 니가타 대 가시와 레이솔[58]
- * 2019년 10월 14일 - 나데시코 리그 제15절·INAC 고베 레오네사 대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
- 기타
- * 2004년 12월 18일 - 재팬 럭비 톱 리그 산토리 선고리아스 대 토요타 자동차 베르브릿츠
- * 2019년 9월 30일·10월 3일 - 제74회 국민체육대회 축구 경기 개막전(성인 남자)·결승전(성인 남자, 소년 남자)
-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이바라키현 대회 결승전
- 이바라키현 축구 선수권 대회
4. 2. 기타 행사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지정 관리자가 되면서, 경기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여름철에는 콘코스(Concourse)를 활용하여 비어 가든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1년 8월에는 동일본 대지진 부흥 자선 콘서트 SMILE AGAIN Ⅱ〜SONG OF HOPE〜와 같은 음악 행사도 열렸다.[59]주차장은 경기 개최일 외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이바라키현이 추진하는 파크 앤 라이드 정책에서 수송 거점으로 간주되어, 경기가 없는 날에도 도쿄역과 가시마시를 잇는 고속 버스 "가시마호"의 일부가 이 경기장을 시발점 및 종착점으로 운행된다.[59]
2004년에는 재팬 럭비 톱 리그(현 재팬 럭비 리그 원) 경기가 1경기 개최되었다(산토리 선고리아스 대 토요타 자동차 베르브릿츠).[59]
2011년에는 록 밴드 더 크로마뇽즈의 곡 "넘버원 녀석!",[60] 2014년에는 여성 아이돌 그룹 SKE48 팀 E의 곡 "청춘 카레라이스",[61] 2023년에는 여성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의 곡 "친구여, 으뜸별이다"[62]의 뮤직 비디오 촬영이 진행되었다.
슈퍼 전대 시리즈의 『수리검전대 닌닌저』(2015년)와 『동물전대 쥬오우저』(2016년)에서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경기장 입구 부근에서 전투 장면 촬영이 진행되었다.[59]
2016년에는 앤틀러스의 스폰서인 LIXIL이 취업 내정자를 대상으로 내정식을 개최했다.[59]
5. 교통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철도
- 경기가 있는 날에는 JR 동일본 가시마선의 임시 열차가 운행된다.[74]
- 가시마 임해철도 오아라이카시마 선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역이 경기장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 역은 경기가 있는 날에만 임시로 운영된다.
- 가시마선 가시마진구역에서는 도보로 약 40분 거리이다.
- 고속버스
- 도쿄역에서 가시마 신궁 역까지 운행되는 고속버스 노선(가시마호)이 경기 당일 연장 운행된다.[74] 도쿄역 야에스 남쪽 출구에서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요금은 편도 1780엔이다.[74]
- 평일에는 8회 왕복 운행되며, 경기 개최일에는 경기 시작 6시간 전부터 2시간 전까지 도쿄역을 출발하는 가시마진구역행 열차가 모두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까지 연장 운행된다. 좌석 정원제로,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 소요 시간은 2시간(125분)으로 안내되지만, 경기 시작 4~5시간 전에 도쿄역을 출발하는 버스는 혼잡 및 지연이 발생한다.
- 경기 개최일에는 이케부쿠로역, 요코하마역, 쓰쿠바역에서 출발하는 공식 투어 버스(스타디움 셔틀 버스, 홈 응원 고객 한정)와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공식 투어 버스(가시마 앤틀러스 관람 왕복 버스)가 운행된다.
- 셔틀버스
- 2007년부터 경기 전에 가시마메구리보쿠덴 호(鹿嶋めぐり卜伝号)라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 가시마진구역에서 유료 셔틀 버스(경기 개최일만 운행)를 타고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자가용
- 일본 국도 51호에 면하고 있다.
- 동칸토 자동차도이타코IC에서 현도 101호 경유 국도 51호선으로 가시마 방면으로 직진하여 접근할 수 있다.
- 경기장 주변 부지에 총 약 4000대 규모의 민영 주차장이 있다.[48]
6. 기타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훌륭한 시설, 다양한 먹거리, 편리한 교통,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시 판매되는 음식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칭찬받을 정도로 매우 높으며, 많은 매점이 입점해 있다. J리그 공식 팬 사이트 "J's GOAL"이 2014년에 실시한 스타디움 음식 투표에서 가시마 스타디움 내 각 점포에서 판매되는 "곱창 조림"이 1000표 이상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고, 햄 덩어리를 꼬치에 꽂은 "햄 구이"가 500표 이상으로 8위를 차지했다.[54] 가시마 앤틀러스 공식 사이트에서도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음식 스타디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매점이 있습니다. 정식 메뉴로 '곱창 조림', '고우라 햄 구이'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다른 점포들도 소개하고 있다.[55]
소방법이나 설비 관계상 부지 내에서 불을 사용할 수 없는 오래된 경기장들과는 달리,[56]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설계 단계부터 프로 축구 흥행에서 매점이 입점하는 것을 예상하여 스타디움 콘코스 각 장소에 가스 및 수도 라인이 정비되었고, 소방법 기준도 클리어한 설계가 이루어져[57] 그 자리에서 대량의 따뜻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J리그에서 앤틀러스 주최 경기에서는 앤틀러스의 홈타운인 가시마시, 가미스시, 이타코시, 호코타시, 나메가타시 5시와 프렌들리 타운인 이바라키현·지바현의 12개 시정촌 이벤트가 수시로 개최되어, 각 시정촌의 특산 식재료가 제공된다.
2006년 4월 1일부터 앤틀러스의 운영 회사인 주식회사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지정 관리자가 되어 경기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THE DREAM BOX.'''"라는 활동 이념을 내걸고 스포츠 외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3] 축구 경기 개최 외에도 건강 사업이나 경기장 주변에서 벼룩시장 개최 등을 하고 있으며, 건강 사업은 앤틀러스가 2006년 10월부터 시작하여 후생노동성의 위탁을 받은 개호 예방 사업도 하고 있다. 하계에는 콘코스를 활용하여 비어 가든 영업을 하기도 한다.
주차장은 경기 개최일 외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이바라키현이 추진하는 파크 앤 라이드 정책에서 수송 거점으로 간주되어,[59] 경기가 없는 날에도 도쿄역과 가시마 시내를 잇는 고속 버스 "가시마호"의 일부가 이 경기장을 시발점 및 종착점으로 운행된다.
2011년 8월에는 동일본 대지진 부흥 자선 콘서트 SMILE AGAIN Ⅱ〜SONG OF HOPE〜와 같은 음악 활동에도 이용되었다. 2004년에는 재팬 럭비 톱 리그(현 재팬 럭비 리그 원)의 경기가 1경기 개최되었고(산토리 선고리아스 대 토요타 자동차 베르브릿츠), 다양한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
- 2011년: 록 밴드 더 크로마뇽즈의 곡 "넘버원 녀석!"[60]
- 2014년: 여성 아이돌 그룹 SKE48 팀 E의 곡 "청춘 카레라이스"[61]
- 2023년: 여성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의 곡 "친구여, 으뜸별이다"[62]
슈퍼 전대 시리즈의 『수리검전대 닌닌저』(2015년)와 『동물전대 쥬오우저』(2016년)에서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경기장 입구 부근에서 전투 장면 촬영이 진행되었다. 2016년에는 앤틀러스의 스폰서인 LIXIL이 취업 내정자를 대상으로 한 내정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경기장에서 골대 뒤쪽 좌석은 자유석(또는 골대 뒤쪽 좌석)이라고 불리지만, 가시마 앤틀러스 홈 경기에서는 서포터즈 시트라고 불린다.
가시마 앤틀러스 FC와 2017년 7월에 포괄적 제휴 협정을 체결한 국립연구개발법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산총연)는[63] 관객의 동선 분석을 통한 혼잡 완화 및 안전 확보 방안, 비파괴 검사 기술을 응용한 시설 유지 보수, 잔디 육성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64]
경기장이 가시마나다와 가까워 경기 중에 안개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도 있다.
인근 시설로는 가시마 축구 박물관, 보쿠덴노사토 운동공원, 가시마 스포츠 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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県立カシマサッカースタジアム・1万5千人収容、来春完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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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狂の応援、新駅も好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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鹿嶋、開催地に選定・日韓共催、2002年W杯サッカ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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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事『改修』を表明・カシマサッカースタジア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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鹿島、初の頂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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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年1stステージと2000年2ndステージ後半、チャンピオンシップは国立霞ヶ丘競技場陸上競技場をメインとして、茨城県外で主催試合を開催。これは当時茨城県内にJリーグ基準を満たしたスタジアムがカシマ以外なかったため(笠松陸上競技場は改修工事中)による。基本的には国立競技場で主催試合が開催されたが、1999年は石川県西部緑地公園陸上競技場、富山県総合運動公園陸上競技場で1試合ずつ、2000年は富山県総合運動公園陸上競技場、テクノポート福井スタジアム、鳥取市営サッカー場で1試合ずつ開催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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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スタジアムきょうオープン・完成祝う催し多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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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スタジアムオープンに花 鹿島延長制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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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ッポン』コールに沸く・カシマで日本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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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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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シマ『世界』に熱狂・アルゼンチン快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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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的同点弾カシマ酔う・アイルランド、ドイツ引き分け
茨城新聞
200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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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奮絶頂 カシマ有終・イタリア、波乱の逆転負け
茨城新聞
2001-06-09 #날짜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기사이므로 2002년 6월 중순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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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杯の熱狂再現 - カシマで1周年フェ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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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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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高の芝生"カシマを表彰 - ベストピッチ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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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ッカーミュージアム完成 - 県立カシマスタジア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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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茨城ダービー"鹿島に軍配 - Jリ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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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軍大勝 - J球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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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 7連勝で4位 - 全日程終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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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Jリーグディビジョン1】第34節 アルビレックス新潟-柏レイソル 代替開催日決定のお知ら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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鹿島が中田氏ら3人の引退試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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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W杯 新生カシマスタジアム特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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橋本知事インタビュー - 2002W杯 新生カシマスタジアム特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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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よりホーム・ビジターサイドの入れ替え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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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舞台へ つち音響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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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웹사이트
知っていますか?こんな場所での火気使用規制 禁止行為と解除承認
http://www.tfd.metro[...]
[57]
웹사이트
スタジアムグルメ「鹿島アントラーズ@カシマスタジアム」
http://www.jleague.j[...]
2015-06-02
[58]
웹사이트
【2014Jリーグディビジョン1】第34節 アルビレックス新潟 vs 柏レイソル 代替開催日決定のお知らせ【補足:代替地決定までの経緯】
http://www.jleague.j[...]
2014-12-07
[59]
웹사이트
パークアンドライド・レンタサイクル
http://www.koutsu-ib[...]
[60]
Youtube
ザ・クロマニヨンズ 『ナンバーワン野郎!』
https://www.youtube.[...]
[61]
Youtube
2014/12/10 on sale 16th.Single 青春カレーライス MV(special edit ver.)
https://www.youtube.[...]
[62]
Youtube
日向坂46 『友よ 一番星だ』
https://www.youtube.[...]
[63]
웹사이트
鹿島アントラーズ・エフ・シーと産業技術総合研究所が包括協定を締結
https://www.aist.go.[...]
2017-07-29
[64]
간행물
【エンタメ×ビジネス】カシマスタジアムが実験場 産総研もピッチに立つ
日経産業新聞
2017-10-26
[65]
간행물
スタジアムは熱狂したが…ゴールが見えぬ大渋滞
茨城新聞
1993-05-05
[66]
간행물
舞台の支え 開幕熱気 - 客の誘導、渋滞対策
茨城新聞
1993-05-16
[67]
서적
鹿島臨海鉄道三十年史
2003
[68]
간행물
進むアクセス道路整備 - 車での来場スムーズに
茨城新聞
20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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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J1試合後、渋滞緩和へ 専用車線、バスすいすい 茨城・鹿嶋で実証実験
https://news.yahoo.c[...]
2021-11-21
[70]
웹사이트
https://mainichi.jp/[...]
[71]
웹사이트
無料周遊バス「鹿嶋めぐり卜伝号」運行のお知らせ
http://www.so-net.ne[...]
[72]
웹사이트
アクセス
https://www.antlers.[...]
2019-05-27
[73]
웹사이트
高速バス 東京駅⇔鹿島セントラルホテル⇔鹿島神宮駅⇔カシマスタジアム
https://www.antlers.[...]
2019-05-27
[74]
웹인용
가시마시/위치/교통
http://www.city.kash[...]
가시마 시청 공식 홈페이지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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