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선 칼부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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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이오선 칼부림 사건은 2021년 10월 31일, 게이오선 전철 안에서 20대 남성 핫토리 교타가 승객들에게 칼을 휘두르고 인화성 액체를 뿌려 불을 지른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17명이 부상을 입고 72세 남성이 중태에 빠졌으며, 핫토리 교타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핫토리 교타는 2021년 8월의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했다고 진술했으며, 이후 3개월간의 정신 감정을 거쳐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다고 판단되어 기소되었다. 2023년 7월 31일, 핫토리 교타는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어 철도 안전 대책 강화의 계기가 되었으며, 큐슈 신칸센에서 모방 범죄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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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선 칼부림 사건 | |
---|---|
사건 개요 | |
목표 | 민간인 |
좌표 | 알 수 없음 |
날짜 | 2021년 10월 31일 |
시간 | 오후 8시경 |
시간대 | JST |
유형 | 칼부림, 방화, 산 공격 |
사망자 | 0명 |
부상자 | 17명 (칼부림 1명) |
용의자 | 핫토리 교타 |
무기 | 칼, 염산 |
동기 | 사형을 받기 위해 |
범인 정보 | |
이름 | 핫토리 교타 |
유죄 판결 | 징역 23년 |
죄목 | 살인 미수 (17건), 방화 |
추가 정보 | |
참고 사건 | 오다큐선 칼부림 사건 |
영향 | |
교통 | 게이오선 운행 중단 |
후속 조치 | 철도 전 차량에 방범 카메라 설치 의무화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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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 발생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쯤 게이오선 전철 차내에서 20대 남성이 주위에 있던 승객에게 칼을 휘둘렀다.[49] 남성은 기름 같은 액체를 뿌려 열차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이 사건로 10~70대에 걸친 17명이 부상을 당하고, 72세의 남성이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다.[50] 경찰은 자신을 24세의 '''핫토리 교타'''(服部 恭太일본어)라고 밝힌 용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고[50] 2021년 8월의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였다고 밝혔다.
사건은 게이오 게이오하치오지발 게이오선 신주쿠행 특급 0082열차(게이오 8000계 전동차 8705편성・10량)의 3호차(8205호차)에서 발생했으며, 핫토리 교타는 조후역에서 승차했다.[18]
(사진 오른쪽 아래의 전부 표지등은 본 사건과 무관)
19시 54분에 전철이 조후역을 출발한 직후, 핫토리는 3호차에 탑승해 있던 72세 승객 남성의 눈에 살충제를 뿌리고, 오른쪽 가슴을 백에 숨겨둔 날 길이 약 30cm의 칼날로 찔렀다.[19][20]
전철이 후다역을 통과한 후인 19시 56분경, 승객에 의해 차내 비상 통보 장치를 통해 통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차장이 통화 기능을 통해 승객에게 응답을 요구했으나 들을 수 없었고,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다.[19][21][22] 핫토리는 그 후 차량 앞쪽의 5호차(8505호차)로 이동해, 소지하고 있던 여러 개의 2리터 페트병 용기에 담긴 라이터용 오일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였고, 또한 살충제 스프레이에도 불을 붙였다.[18][23][24] 이 화재로 인해 차내에서 화재를 감지하는 장치가 작동했고, 좌석이 불탔다.[19] 전철은 고쿠료역에서 긴급 정차했으나, 정차 위치가 빗나가고 차량의 문과 홈도어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창문을 열고 홈도어를 넘어 피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9][21][22]
경시청은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남자를 체포하고 조후 경찰서에 수사 본부를 설치했다.[30] 핫토리는 경찰 조사에서 "오다큐선의 흉기 난동 사건을 참고했다. 오다큐선의 사건에서는 식용유로 불이 붙지 않아 라이터 오일을 사용했다" 등이라고 진술했다.[30]
== 열차 비상 정차 및 승객 대피 ==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경, 게이오선 전철 내에서 발생한 칼부림 및 방화 사건으로 인해, 승객 중 한 명이 후다역을 통과하던 중 비상 경보를 눌렀다.[7] 이에 열차는 고쿠료역에 비상 정차할 계획이었다. 열차가 고쿠료역에 접근하는 동안 비상문 개폐 손잡이가 당겨져 열차가 정차 위치에서 2~3m 벗어난 곳에 멈추게 되었다.[7] 열차가 멈춘 후, 승객들은 열차의 창문을 열고 밖으로 기어 나와 탈출했다.[7]
사건 당시 열차는 게이오 8000계 전동차 8705편성(10량)으로, 게이오하치오지역발 게이오선 신주쿠행 특급 0082열차였다.[18] 범인 핫토리 교타는 조후역에서 승차하여, 72세 승객에게 살충제를 뿌리고 칼로 찌른 후, 5호차(8505호차)로 이동하여 라이터용 오일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18][19][20][23][24] 이로 인해 차내 화재 감지 장치가 작동하고 좌석이 불탔다.[19]
긴급 정차 시, 차량의 문과 홈도어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창문을 통해 피신해야 했다.[19][21][22] 게이오 전철 담당자는 승객들이 홈도어에 발을 걸치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장이 문을 열지 않은 것은 부득이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25]
2. 1. 사건 진행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쯤 게이오선 전철 차내에서 20대 남성이 주위에 있던 승객에게 칼을 휘둘렀다.[49] 남성은 기름 같은 액체를 뿌려 열차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이 사건로 10~70대에 걸친 17명이 부상을 당하고, 72세의 남성이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다.[50] 경찰은 자신을 24세의 '''핫토리 교타'''(服部 恭太일본어)라고 밝힌 용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고[50] 2021년 8월의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였다고 밝혔다.사건은 게이오 게이오하치오지발 게이오선 신주쿠행 특급 0082열차(게이오 8000계 전동차 8705편성・10량)의 3호차(8205호차)에서 발생했으며, 핫토리 교타는 조후역에서 승차했다.[18] 19시 54분에 전철이 조후역을 출발한 직후, 핫토리는 3호차에 탑승해 있던 72세 승객 남성의 눈에 살충제를 뿌리고, 오른쪽 가슴을 백에 숨겨둔 날 길이 약 30cm의 칼날로 찔렀다.[19][20]
전철이 후다역을 통과한 후인 19시 56분경, 승객에 의해 차내 비상 통보 장치를 통해 통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차장이 통화 기능을 통해 승객에게 응답을 요구했으나 들을 수 없었고,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다.[19][21][22] 핫토리는 그 후 차량 앞쪽의 5호차(8505호차)로 이동해, 소지하고 있던 여러 개의 2리터 페트병 용기에 담긴 라이터용 오일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였고, 또한 살충제 스프레이에도 불을 붙였다.[18][23][24] 이 화재로 인해 차내에서 화재를 감지하는 장치가 작동했고, 좌석이 불탔다.[19] 전철은 고쿠료역에서 긴급 정차했으나, 정차 위치가 빗나가고 차량의 문과 홈도어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창문을 열고 홈도어를 넘어 피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9][21][22]
경시청은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남자를 체포하고 조후 경찰서에 수사 본부를 설치했다.[30] 핫토리는 경찰 조사에서 "오다큐선의 흉기 난동 사건을 참고했다. 오다큐선의 사건에서는 식용유로 불이 붙지 않아 라이터 오일을 사용했다" 등이라고 진술했다.[30]
2. 2. 열차 비상 정차 및 승객 대피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경, 게이오선 전철 내에서 발생한 칼부림 및 방화 사건으로 인해, 승객 중 한 명이 후다역을 통과하던 중 비상 경보를 눌렀다.[7] 이에 열차는 고쿠료역에 비상 정차할 계획이었다. 열차가 고쿠료역에 접근하는 동안 비상문 개폐 손잡이가 당겨져 열차가 정차 위치에서 2~3m 벗어난 곳에 멈추게 되었다.[7] 열차가 멈춘 후, 승객들은 열차의 창문을 열고 밖으로 기어 나와 탈출했다.[7]사건 당시 열차는 게이오 8000계 전동차 8705편성(10량)으로, 게이오하치오지역발 게이오선 신주쿠행 특급 0082열차였다.[18] 범인 핫토리 교타는 조후역에서 승차하여, 72세 승객에게 살충제를 뿌리고 칼로 찌른 후, 5호차(8505호차)로 이동하여 라이터용 오일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18][19][20][23][24] 이로 인해 차내 화재 감지 장치가 작동하고 좌석이 불탔다.[19]
긴급 정차 시, 차량의 문과 홈도어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창문을 통해 피신해야 했다.[19][21][22] 게이오 전철 담당자는 승객들이 홈도어에 발을 걸치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장이 문을 열지 않은 것은 부득이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25]
3. 범인
체포된 범인은 24세 남성 핫토리 교타(服部 恭太일본어)이다.[50] 경찰은 핫토리 교타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50] 핫토리 교타는 2021년 8월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였다고 밝혔다.[50]
몇몇 언론은 이 남성이 배트맨 프랜차이즈의 조커 캐릭터와 유사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2]
3. 1. 범행 동기
핫토리 교타는 직장 및 교우 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사형을 받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8] 2021년 6월에 직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후 죽고 싶었고, 친구들과도 더 이상 잘 지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8] 최소 두 명을 살해하면 사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8] 2021년 8월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50]3. 2. 조커 분장
핫토리 교타는 범행 당시 배트맨 프랜차이즈의 조커 캐릭터와 유사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2]4. 법적 절차
핫토리는 3개월간의 정신 감정을 받았으며, 이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공격에 대한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결정되었다. 검찰은 2022년 3월에 그를 기소했다.[10]
4. 1. 재판 진행
2023년 6월 26일, 핫토리 교타에 대한 첫 심리가 열렸다. 핫토리는 72세 남성 승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와 방화로 1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10] 핫토리는 방화에 의한 살인 의도는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11]핫토리는 2021년 8월 도쿄 열차에서 여러 승객을 찌르고 열차에 불을 지른 쓰시마 유스케의 행동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1] 핫토리는 직장 문제로 인해 내부 전근을 앞두고 있었으며, 범행 전 해인 2020년 가을까지 함께 살았던 전 여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10]
4. 2. 판결
2023년 7월 31일, 도쿄 지방 법원은 핫토리 교타에게 징역 23년형을 선고했다.[12] 핫토리는 살인 미수 및 방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12] 판결은 항소 없이 확정되었다.핫토리는 2021년 8월 도쿄 열차에서 여러 승객을 찌르고 열차에 불을 지른 쓰시마 유스케의 행동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1] 핫토리는 직장 문제로 인해 내부 전근을 앞두고 있었으며, 범행 전 해인 2020년 가을까지 함께 살았던 전 여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10]
2023년 6월 26일, 핫토리의 행위에 대한 첫 심리가 열렸다. 그는 가슴을 찔러 72세 남성 승객을 살해하려 한 혐의와 방화로 1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10] 핫토리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방화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11]
하토리는 3개월간의 정신 감정을 받았으며, 이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공격에 대한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결정되어, 검찰은 2022년 3월에 그를 기소했다.[10]
5. 사건의 영향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철도 안전 대책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2021년 11월 8일, 규슈 신칸센에서 게이오선 사건을 모방한 방화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37][38] 범인은 후쿠오카 출신의 69세 남성으로, 사쿠라 신칸센 열차에 방화를 시도했다.[9]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남성은 일주일 전 도쿄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방하려 했다고 진술했다.[9] 범인은 열차가 신야츠시로역에 비상 정차한 후 체포되었다.[9]
구체적으로 11월 8일 오전 9시경, 구마모토역과 신야시로역 사이를 주행 중인 큐슈 신칸센 하행 '사쿠라 401호' 3호차 차내에서, 승객인 69세 남성이 오일을 바닥에 뿌리고 종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바닥에 놓았으나, 불은 번지지 않고 바로 꺼졌다.[37][38][39] 차내에서 비상벨이 울려 열차는 즉시 긴급 정차했으며, 화재 발생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온 후 신야시로역까지 이동했으며, 남성은 방화 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37][38][39] 이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37] 남성은 구마모토현 경찰 조사에서 "게이오선 뉴스 보고 따라 하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37][38] 같은 해 11월 29일에 위력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22년 5월 24일에 구마모토 지방 재판소는 피고인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집행 유예 4년 (보호 관찰 부착)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40]
국토교통성은 2021년 11월 2일에 JR 각 사 및 대형 사철의 안전 총괄 관리자와의 긴급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차내에서 복수의 비상 통보 장치가 작동한 경우, 통화 없이도 최단 역 등에서 정차한다", "열차의 문과 스크린도어의 위치에 어긋남이 있어도, 긴급 시에는 문을 열어 승객의 피난 유도를 한다" 등의 원칙이 제시되었다.
게이오 전철은 경비원 1명을 배치하여 "게이오 라이너"에서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49] 또한 오다큐 전철이나 JR 동일본, 유리카모메 등에서는 방검 장갑과 방패를 차량 내에 배치하는 것을 서두르고, 사원이나 경비 회사의 경비원에 의한 경계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 밝혀졌다.[49] 수하물 검사 도입도 검토되었지만, 승차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보류되었다.[49]
경왕전철(게이오 전철)은 비관통 편성을 2026년도까지 전면 폐지하는 방침을 굳혔다. 이에 따라 5000계 및 2000계의 증비를 진행하고, 비관통 부분이 있는 7000계를 순차적으로 폐차하는 방침이다.
5. 1. 모방 범죄
2021년 11월 8일, 큐슈 신칸센에서 게이오선 사건을 모방한 방화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37][38] 범인은 후쿠오카 출신의 69세 남성으로, 사쿠라 신칸센 열차에 방화를 시도했다.[9]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남성은 일주일 전 도쿄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방하려 했다고 진술했다.[9] 범인은 열차가 신야츠시로역에 비상 정차한 후 체포되었다.[9]구체적으로 11월 8일 오전 9시경, 구마모토역과 신야시로역 사이를 주행 중인 큐슈 신칸센 하행 '사쿠라 401호' 3호차 차내에서, 승객인 69세 남성이 오일을 바닥에 뿌리고 종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바닥에 놓았으나, 불은 번지지 않고 바로 꺼졌다.[37][38][39] 차내에서 비상벨이 울려 열차는 즉시 긴급 정차했으며, 화재 발생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온 후 신야시로역까지 이동했으며, 남성은 방화 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37][38][39] 이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37] 남성은 구마모토현 경찰 조사에서 "게이오선 뉴스 보고 따라 하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37][38] 같은 해 11월 29일에 위력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22년 5월 24일에 구마모토 지방 재판소는 피고인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집행 유예 4년 (보호 관찰 부착)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40]
5. 2. 철도 안전 대책 강화
국토교통성은 2021년 11월 2일에 JR 각 사 및 대형 사철의 안전 총괄 관리자와의 긴급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차내에서 복수의 비상 통보 장치가 작동한 경우, 통화 없이도 최단 역 등에서 정차한다", "열차의 문과 스크린도어의 위치에 어긋남이 있어도, 긴급 시에는 문을 열어 승객의 피난 유도를 한다" 등의 원칙이 제시되었다.5. 2. 1. 경비 강화
게이오 전철은 경비원 1명을 배치하여 "게이오 라이너"에서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49] 또한 오다큐 전철이나 JR 동일본, 유리카모메 등에서는 방검 장갑과 방패를 차량 내에 배치하는 것을 서두르고, 사원이나 경비 회사의 경비원에 의한 경계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 밝혀졌다.[49] 수하물 검사 도입도 검토되었지만, 승차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보류되었다.[49]5. 2. 2. 비관통 편성 폐지
경왕전철(게이오 전철)은 비관통 편성을 2026년도까지 전면 폐지하는 방침을 굳혔다. 이에 따라 5000계 및 2000계의 증비를 진행하고, 비관통 부분이 있는 7000계를 순차적으로 폐차하는 방침이다.6. 사회적 반응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쯤 게이오선 전철 차내에서 20대 남성이 승객에게 칼을 휘두르고 기름 같은 액체를 뿌려 불을 질렀다.[49] 이 사건으로 17명이 부상을 당하고, 72세 남성이 의식불명 중태에 빠졌다.[50] 경찰은 자신을 24세의 '''핫토리 교타'''(服部 恭太일본어)라고 밝힌 용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50]
이 사건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주요 뉴스로 다루어졌으며, 대중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특히, 일본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기도 했다. 핫토리 교타는 2021년 8월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8일 규슈 신칸센 내에서도 방화 미수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인은 이 사건을 모방했다고 진술했다.
사건 발생 직후, 일부 SNS에서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47] 히노시 시의원인 이케다 리에는 SNS에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듯한 내용을 게시했다.[47] 텔레비전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에서 이 사실이 보도되었고, 사회자인 가토 코지는 실제 사건을 조작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평했다.[47] 이케다의 게시물에는 400명 이상이 반응했고, 40명이 인터넷상에서 확산시켰다.[47] 이러한 루머 확산은 일본 사회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6. 1. 언론 보도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쯤 게이오선 전철 차내에서 20대 남성이 승객에게 칼을 휘두르고 기름 같은 액체를 뿌려 불을 질렀다.[49] 이 사건으로 17명이 부상을 당하고, 72세 남성이 의식불명 중태에 빠졌다.[50] 경찰은 자신을 24세의 '''핫토리 교타'''(服部 恭太일본어)라고 밝힌 용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50]이 사건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주요 뉴스로 다루어졌으며, 대중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핫토리 교타는 2021년 8월 오다큐선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8일 규슈 신칸센 내에서도 방화 미수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인은 이 사건을 모방했다고 진술했다.
6. 2. 루머 확산
사건 발생 직후, 일부 SNS에서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47] 히노시 시의원인 이케다 리에는 SNS에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듯한 내용을 게시했다.[47] 텔레비전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에서 이 사실이 보도되었고, 사회자인 가토 코지는 실제 사건을 조작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평했다.[47] 이케다의 게시물에는 400명 이상이 반응했고, 40명이 인터넷상에서 확산시켰다.[47]7. 영상화
더! 세계 억! 천 뉴스에서 『게이오선 흉기 난동 사건의 진실! 조커라고 불린 범인은 왜 전철에서 범행을 저질렀는가?』가 방영되었다.[48]
참조
[1]
뉴스
Man with knife stabs at least 17 on Tokyo train; starts fire
https://www.aljazeer[...]
2021-10-31
[2]
뉴스
At least 17 injured in Tokyo subway knife and arson attack
https://bbc.co.uk/ne[...]
BBC World News
2021-10-31
[3]
웹사이트
Man with knife injures 17 people on Tokyo train, starts fire
https://apnews.com/a[...]
2021-11-01
[4]
뉴스
京王線刃物男「小田急事件参考にした」17人搬送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1-11-01
[5]
웹사이트
鉄道全車両に防犯カメラ設置義務化へ 相次ぐ事件受け 国交省
https://www3.nhk.or.[...]
NHK
2021-12-03
[6]
웹사이트
Man dressed as Joker stabs 17 people on Tokyo train
https://www.foxnews.[...]
2021-10-31
[7]
웹사이트
京王線 逮捕された24歳容疑者「人を殺し死刑になりた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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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maniac in Tokyo train attack was suicidal after he 'messed up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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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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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Arrested after Setting Fire on Kyushu Shinkansen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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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suspect denies intent to kill with fire set on Tokyo train {{!}} The Asahi Shimbun: Breaking News, Japan News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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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Joker' train attacker pleads not guilty to murder intent over 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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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ourt sentences 'Joker' to 23 years for stabbing passenger, setting a fire on a Tokyo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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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体男性の意識回復 京王線刺傷:朝日新聞 2021年11月1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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刃物注意され、刺したか 容疑者、乗車後すぐ 京王線17人重軽傷:朝日新聞 2021年11月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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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調布市において発生した京王線の車両火災による被害及び消防機関等の対応状況 (第2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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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仕事や友人関係うまくいかず」 ハロウィンに合わせ大量殺人計画か 京王線刺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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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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鉄道全車両に防犯カメラ設置義務化へ 相次ぐ事件受け 国交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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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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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車内切りつけ” 容疑者の行動明らかに 電車の安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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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 乗客切りつけ車内に火 17人けが 1人重体 24歳の男 逮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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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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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特急に乗車後すぐに男性襲う…刃物持った容疑者は終始無言で移動、乗客はパニック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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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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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刺傷 乗務員ら判断でドア開けず 2メートル手前停車、転落防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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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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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アが開かず…当時の状況は? 京王線刺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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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刺傷放火、容疑者「ライター用オイル使った」…「小田急の事件を参考に特急電車狙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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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特急に乗車後すぐに男性襲う…刃物持った容疑者は終始無言で移動、乗客はパニック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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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刺傷事件で「窓からの脱出」が起きるまで。ドアを“開けられなかった”京王電鉄の判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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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車内に刃物持った男 6人負傷か、火災も 塩酸?まかれた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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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 火災発生の可能性 けが人複数の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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塩酸散布の情報は未確認と警視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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塩酸散布の情報は未確認と警視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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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刃物男「小田急事件参考にした」17人搬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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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刺傷、放火による殺人未遂容疑でも再逮捕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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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新聞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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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自解説】京王線刺傷事件“ジョーカー”男の初公判 量刑を左右する殺意の対象者数、争点の「犯罪がいつ始まったか」はどう判断?専門家が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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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テレビ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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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凶悪、卑劣」京王線刺傷事件で懲役22年判決 12人への殺人未遂、10人で成立認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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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刺傷事件、被告の懲役23年確定 判決に控訴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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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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刃物男で運転見合わせの京王線が上下線で運転再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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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刊スポーツ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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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早朝から全線で通常運転 前夜に男が刃物で乗客刺す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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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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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州新幹線 車内で放火未遂か 男逮捕「京王線事件をまね」供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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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事件「まねしようと思った」 九州新幹線、放火未遂容疑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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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州新幹線放火未遂 「いつも通勤で使うのに」 乗客ら「京王線の事件」脳裏に 「容疑者はおとなしいおじ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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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幹線で放火しようとした被告に判決 裁判長「頑張る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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鉄道各社と対策協議 京王線事件受け―国交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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鉄道各社、対策急ぐ 手荷物検査「非現実的」の声―京王線刺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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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仮装での乗車控えて」 京王電鉄、ハロウィン控え危機管理レベル引き上げ 1年前の事件教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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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成電鉄 警備員配置で値上げ「スカイライナー」など あすから最大50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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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車の「顔と顔の連結」無くします 京王線の「非貫通車両」廃止へ 車両移動できない不便解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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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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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鉄の通勤型電車、貫通扉を真ん中へ スムーズな避難誘導のため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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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王線事件はやらせ」説に加藤浩次、激怒 「無茶苦茶なこと言ってま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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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ーカー男」はなぜ京王線刺傷事件を起こした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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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전철서 칼부림·방화 사건…최소 10명 부상·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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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日 도쿄 전철서 칼부림·방화 아수라장…최소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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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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