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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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는 미야자와 겐지가 1931년경 완성한 소설로, 1922년경 초고를 수정하여 완성했다. 주인공 구스코 부도리가 겪는 고난과 자기 희생을 통해 이하토브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4년과 2012년에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1966년에는 라디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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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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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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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グスコーブドリの伝記 (구스코부도리노덴키) |
영제 | The Life of Guskou Budori |
감독 | 스기이 기사부로 |
각본 | 스기이 기사부로 |
원작 | 미야자와 겐지 |
제작 | 데즈카 오사무 |
음악 | 다카하시 히로아키 |
주제가 | 야시키 다카진 "하늘에 건배" |
배급 | ATG |
개봉일 | 1994년 2월 19일 |
상영 시간 | 106분 |
제작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종 | 애니메이션 영화 |
2. 원작
미야자와 겐지는 1931년경 이 작품과 거의 같은 내용을 가진 초고 작품 『구스콘 부도리의 전기』를 완성했다.[1] 겐지는 시인 사토 가즈히데가 편집·발행한 잡지 『아동 문학』 창간호에 『북쪽 수호 장군과 세 형제의 의사』를 발표한 데 이어, 본 작품을 발표하였다.[2]
본 작품의 발표용 원고 집필 시기에 관해서는 1931년 여름에 쓰여진 편지에 "(『아동 문학』에 대해 동화를) 이미 두 번 냈고"라는 표현이 보인다.
2015년 7월 2일에는 고서 입찰회에 출품 예정인 본 작품의 자필 초고 1장이 도쿄 고서 회관에서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4] 이는 정서고 필사 실패 단편으로 보이는 1장으로[5], "셋, 늪 밭" 장의 일부이지만, 『아동 문학』 발표 형태와는 내용에 차이가 있다.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부도리는 이하토브 숲에 사는 나무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냉해로 인한 기근으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헤어지는 등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농업에 종사한 뒤 쿠보 대박사를 만나 학문의 길에 들어서고, 이하토브 화산국의 기술자가 되어 분화 피해 경감 및 인공 강우를 이용한 시비 등을 실현시킨다. 이후 이하토브에 다시 냉해가 닥치자, 부도리는 카르보나드 화산을 인공적으로 폭발시켜 탄산 가스를 방출하고 온실 효과를 통해 이하토브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희생이 불가피했고, 부도리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이하토브를 구원한다.
이 작품은 농업을 비롯한 미야자와 겐지의 실제 경험이 짙게 반영되어 '있을 법한 자전'이라고도 불린다.[6] 결말에 대해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자기희생을 과도하게 미화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6]
발표 당시 삽화(6점)는 무명 시절의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가 담당했다. 무나카타는 약 40년 후의 글에서 그림을 그린 기억이 "너무 희미하다"고 언급하면서도, "분명히, 저의, 그 시절의 그림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 조금, 기억나는 것은, 이것은 틀림없이 '무나카타 시코'의 그림이 틀림없다는 것뿐입니다."라고 기록했다.[7] 삽화 6점 중 4점에는 무나카타의 서명과 함께 "6년 9월"이라는 기재가 있다.[8]
작품에 등장하는 조력 발전소는 집필로부터 약 30년 후에 프랑스에서 실현되었다. 작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로 나오는 "오리자"는 벼의 학명 Oryza sativa|오리자 사티바la에서 유래한다. 논밭에 해당하는 것은 "늪밭"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벼"나 "논"이라는 단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냉해를 막기 위해 화산 폭발로 이산화 탄소(CO2)를 늘리려는 부분은, 지구 온난화 현상이 대두되기 시작한 21세기 초에 온실 효과의 알기 쉬운 묘사의 예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화산 폭발에서는 화산재 등 분출물에 의한 에어로졸로 오히려 냉해가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네모토 쥰키치(전 기상청 예보관)나 이시구로 아키라(『사도 일본』의 저자)[9]는 겐지가 그것도 인식한 후 (다른 분출물을 거의 동반하지 않고) CO2 가스를 주로 분출하는 타입의 실존하는 화산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한다.
2. 1. 성립과 경위
1922년경까지 초고가 집필된 것으로 추정되는 『펜넨넨넨넨 네넴의 전기』는 본 작품의 전신이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요괴 세계"를 무대로 하여, 고생하며 자란 주인공 네넴이 "세계 재판장"까지 올라가지만 만심으로 인해 몰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겐지는 이 작품의 모티프를 이용하면서, 약 10년 사이에 고쳐 썼고, 1931년경에 본 작품과 거의 같은 내용을 가진 초고 작품 『구스콘 부도리의 전기』를 성립시켰다[1]。겐지는 시인 사토 가즈히데가 편집·발행한 잡지 『아동 문학』의 창간호에 『북쪽 수호 장군과 세 형제의 의사』를 발표한 데 이어, 본 작품을 발표하였다[2]。
본 작품의 발표용 원고 집필 시기에 관해서는 1931년 여름에 쓰여진 서간에 "(『아동 문학』에 대해 동화를) 이미 두 번 냈고"라는 표현이 보인다.
2015년 7월 2일, 고서 입찰회에 출품 예정인 본 작품의 자필 초고 1장이 도쿄 고서 회관에서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4]。이는 정서고 필사 실패 단편으로 보이는 1장으로[5], 내용은 "셋, 늪 밭" 장의 일부이지만, 『아동 문학』 발표 형태와는 내용에 차이가 보인다.
2. 2. 줄거리
부도리는 이하토브 숲에 사는 나무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냉해로 인한 기근으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헤어져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게 되지만,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공장이 폐쇄되는 등 고난을 겪었다. 그러나 농업에 종사한 뒤, 쿠보 대박사를 만나 학문의 길에 들어섰다. 과정을 마친 후, 펜넨 노 기술사 밑에서 이하토브 화산국의 기술자가 되어, 분화 피해 경감 및 인공 강우를 이용한 시비 등을 실현시켰다. 그 후, 무사히 성장하여 목장에 시집간 여동생과 재회하기도 한다.그러나 부도리가 27세가 되던 해, 이하토브는 또다시 심각한 냉해를 입는다. 부도리는 카르보나드 화산을 인공적으로 폭발시켜 대량의 탄산 가스를 방출하고, 그 온실 효과를 통해 이하토브를 따뜻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근을 회피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러나 쿠보 박사의 추산에 따르면, 그 실행 과정에서 누군가는 분화에서 피할 수 없었다. 희생을 각오한 부도리는,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여 만류하려는 쿠보 박사나 펜넨 노 기술사를 냉정하게 설득하고, 마지막 한 사람으로서 화산에 남았다. 부도리가 화산을 폭발시키자, 냉해는 막히고, 이하토브는 구원받았다.
2. 3. 해설
농업을 비롯한 미야자와 겐지의 실제 경험이 짙게 반영된 작품으로, "있을 법한 자전"이라고도 불린다. 그 전기적 측면과의 연관성으로 자주 언급된다. 한편, 결말에 대해서는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자기희생을 과도하게 미화한 내용이다"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6]。발표 당시 삽화(6점)는 무명 시절의 판화가·무나카타 시코가 담당했다. 무나카타는 약 40년 후 『교본 미야자와 겐지 전집』 월보에 기고한 글에서, 그림을 그린 기억이 "너무 희미하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분명히, 저의, 그 시절의 그림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 조금, 기억나는 것은, 이것은 틀림없이 '무나카타 시코'의 그림이 틀림없다는 것뿐입니다."라고 기록했다[7]。 삽화 6점 중 4점에는 무나카타의 서명과 함께 "6년 9월"이라는 기재가 있다[8]。
작중에 등장하는 조력 발전소는 집필로부터 약 30년 후에 프랑스에서 실현되었다. 작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로 나오는 "오리자"는 벼의 학명 Oryza sativa|오리자 사티바la에서 유래한다. 논밭에 해당하는 것은 "늪밭"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벼"나 "논"이라는 단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냉해를 막기 위해 화산 폭발로 이산화 탄소(CO2)를 늘리려는 부분은, 지구 온난화 현상이 대대적으로 문제시되기 시작한 21세기 초두에 온실 효과의 알기 쉬운 묘사의 예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화산 폭발에서는 화산재 등 분출물에 의한 에어로졸로 오히려 냉해가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네모토 쥰키치(전 기상청 예보관)나 이시구로 아키라(『사도 일본』의 저자)[9]는, 겐지가 그것도 인식한 후 (다른 분출물을 거의 동반하지 않고) CO2 가스를 주로 분출하는 타입의 실존하는 화산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한다.
2. 4. 등장인물
- '''구스코 부도리'''
주인공. 이하토브의 숲에서 벌목꾼 구스코나도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0세부터 이듬해까지 연달아 일어난 냉해로 인한 기근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고난을 겪었다. 이후 숲 전체를 매수한 자본가가 운영하는 테구스 공장에서 일했지만, 화산 분화에 의한 강회 피해로 공장은 폐쇄된다. 이어서 사기꾼 기질의 농가 "붉은 수염" 밑에서 기거하며 농사일과 공부에 매달린다. 그 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쿠보 대박사의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이하토브 화산국에 취직하게 된다. 화산국에서는 착실하게 기술과 지위를 향상시켜 여러 업무에 종사하며 훌륭한 기술자가 된다. 그러나 27세 때, 또다시 이하토브를 냉해가 덮치고, 고뇌 끝에 기후 온난화를 위한 화산의 인위적인 분화 계획 실행역을 자원하기로 결심하고, 목숨을 바쳐 화산 기슭에 남아 이하토브를 구했다.
- '''네리'''
부도리의 여동생. 부도리보다 3살 아래이다. 냉해로 인한 기근 때, 집을 방문한 남자에게 유괴당했지만, 울부짖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는지, 버려진 곳에서 작은 목장 부부에게 발견되어 거기서 일하게 된다. 후년에 화산국에 근무하는 부도리가 인공 강우를 이용한 시비에 관해, 어떤 토지의 농업 기술자로부터 누명을 쓰고 농민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신문 기사로 알고, 오빠와 재회한다. 그때는 그 목장의 장남에게 시집가 있었다. 후에 아들을 낳아 어머니가 된다.
- '''구스코나도리'''
부도리와 네리의 아버지. 벌목꾼이었지만, 2년에 걸친 냉해로 인한 기근으로 곤궁해져, 결국 가족에게 식량을 남기기 위해 집을 나가버렸다.
- '''부도리의 어머니'''
나도리의 아내이자, 부도리와 네리의 어머니. 기근 때, 나도리를 따라 역시 집을 나가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 '''인신매매범'''
초반에 네리를 유괴한 남자. 몸을 팔려는 목적이었지만 유괴한 지 3일 후, 네리의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참을 수 없게 된 건지, 어느 작은 목장 근처에 버려두었다.
- '''테구스 사육사'''
부도리들의 집과 숲 전체를 매수하고, 테구스 공장을 경영하는 자본가. 인신매매범을 쫓아 숲 밖에서 쓰러져 있던 부도리에게 말을 걸어, 테구스 공장에서 일하게 한다. 이듬해 봄, 화산 분화의 강회로 테구스가 전멸했기 때문에, 공장을 포기하고, 부도리에게 들판(농지)에서 일할 것을 권하고 떠났다. 숲을 매수한 시점에, 부도리의 부모의 유해를 숲에서 발견하고, 부도리에게 알리지 않고 장례를 치렀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져, 부도리는 거기에 부모의 묘를 세웠다.
- '''붉은 수염'''
광대한 늪밭(논)을 소유하고, 오리자 (벼) 등의 투기적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주인. 농업에 관한 지식은 별로 없어, 오리자에 병이 생겼을 때는, 늪밭에 석유를 넣는 등의 행동을 했다. 부도리를 고용하여 일하게 하는 동시에, 죽은 아들의 책을 부도리에게 주어 공부하게 했다. 가뭄이 몇 년 동안 계속되어 경영이 어려워져, 돈과 옷을 건네주고 6년 동안 고용했던 부도리에게 휴가를 줬다. 후에 입신한 부도리가 사례하러 가자,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사기꾼 기질을 보였지만, 생활은 풍족해져 있었다.
- '''아줌마'''
붉은 수염의 아내. 남편이 투기적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을 끊지 않고 가계를 지탱한다.
- '''붉은 수염의 이웃'''
붉은 수염의 옆에 늪밭과 물길을 가진 남자. 자신의 늪밭과 물길에 다른 사람이 손대는 것을 싫어한다.
- '''쿠보 대박사'''
이하토브에서는 유명한 학자. 무료 학교를 한 달 동안 열고, 마지막 날에 자원하는 시험을 치러, 우수한 학생에게 직업을 알선한다. 작중에서는, 유례없이 뛰어난 해답을 한 부도리에게 화산국을 소개했다. 자가용 비행선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여 이동한다. 부도리가 취직한 후에도, 전문 지식이 필요한 장면에서 상담을 해 주었다. 쿠보 대박사의 캐릭터는, 겐지의 모리오카 고등농림학교 시절 은사인 세키 토요타로가 모델이라고도 한다.
- '''펜넨남'''
통칭은 펜넨 기술사. 화산국에 근무하는 노기술사로, 부도리의 좋은 상담 상대. 첫 등장 시의 나이는 불명이지만, 카르보나드 섬의 인공 분화 계획 시점에서 63세임이 본인의 입으로 언급된다. 인공 분화를 일으킬 때 희생되는 것을 자원하지만, 실패했을 경우 다음 수를 둘 수 있는 자가 살아남아야 한다고 부도리에게 설득당했다. "펜넨남"의 이름은, 본 작품의 전신에 해당하는 『펜넨넨넨넨넨・네네무의 전기』의 흔적이다.
3. 애니메이션
미야자와 겐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994년과 2012년에 각각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되었다.
1994년 영화는 미야자와 겐지 사후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으며, 이와테현의 모금으로 제작비 일부를 충당했다. 1920년대 이와테현을 배경으로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되었다.[10] 첼리스트 고슈의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는 이 영화에서 묘사된 인공 강우를 통한 비료 살포, 화산 폭발을 이용한 CO2 증가 등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했다며 비판했다.[11]
2012년 영화는 마스무라 히로시의 만화판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고양이 모습으로 표현했다. 원작에 『펜넨넨넨넨 네넴의 전기』의 '세계 재판장', '괴물' 캐릭터를 추가했다.[12] 테즈카 프로덕션 제작,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으로, 문부과학성 특선 작품이다. 개봉 첫 주말 영화 관객 동원 랭킹 7위를 기록했다.[13]
2008년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제작이 발표되었으나, 제작사 그룹・택의 파산으로 중단되었다.[14] 2011년 문화청 지원으로 테즈카 프로덕션이 제작을 재개하여 2012년 개봉했다.[16] 주제가는 오다 카즈마사의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이며,[1]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19]
3. 1. 1994년 영화
미야자와 겐지 사후 60주년을 기념하여 1994년 7월 16일에 개봉한 영화이다. 제작비 일부는 이와테현에서의 모금으로 충당되었다. 무대는 겐지가 살았던 1920년대의 이와테현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이다.[10]첼리스트 고슈를 감독한 타카하타 이사오는 1996년에 쓴 글에서, 원작에서의 인공 강우에 의한 비료 살포나 화산 폭발을 이용한 CO2 증가에 의한 온난화는 겐지의 간절한 소망에 근거한 과학의 꿈이지만, 현재는 그러한 행위가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점을 생각하지 않고 영화화한 것을 비판했다.[11]
3. 1. 1. 스태프 (1994년 영화)
역할 | 이름 |
---|---|
기획 | 토리이 아키오, 시카모토 키스케 |
프로듀서 | 이시카와 히로시, 쿠보타 마사아키, 나카 쿠니오 |
감독・각본 | 나카무라 류타로 |
작화 감독・캐릭터 디자인 | 스즈키 신이치 |
촬영 | 타카하시 아키히코 |
음악 | 칸노 요시히로 |
음악 프로듀서 | 후지타 준지 |
미술 감독 | 아라이 카즈히로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녹음 | 시바 시게하루 |
배급 | 도쿄 테아토르, 공동 영화 |
애니메이션 제작 | 애니멀 하우스 |
3. 1. 2. 캐스트 (1994년 영화)
- 부도리 - 미네노 카츠나리
- 네리 - 시노쿠라 노부코
- 부도리(유년기), 네리(유년기) - 타카야마 미나미
- 아버지 - 사토 마사미치
- 어머니 - 노부사와 미에코
- 붉은 수염 - 이시다 타로
- 안주인 - 와시오 마치코
- 쿠보 박사 - 이케다 카즈오미
- 펜넨 - 하지 토모야
- 인신매매범 - 타치키 후미히코
- 우두머리 - 오오츠카 아키오
3. 2. 2012년 영화
2012년 7월 7일 워너 브라더스 영화 배급으로 마루노우치 피카딜리2 등 전국 241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었다. 마스무라 히로시의 만화판(고양이를 캐릭터로 함)을 기반으로 하며, 캐릭터는 모두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다.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원작에 기초하면서, 원작에 없는 「세계 재판장」이나 「괴물」 캐릭터를 『펜넨넨넨넨 네넴의 전기』에서 차용한 내용이다.[12]테즈카 프로덕션 제작,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으로, 문부과학성 특선 작품이다. (1985년 애니메이션 영화 『은하철도의 밤』 감독)
개봉 첫날(7월 7일, 8일) 흥행 수입은 58888200JPY, 동원은 4만 6,355명으로,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서 첫 등장 7위를 기록했다.[13]
3. 2. 1. 제작 경위
2008년 3월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제작이 발표되었다. 은하철도의 밤을 제작한 그룹・택이 제작을 담당하고, 무라이 사다유키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었다. 당시 2009년 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14] 그러나 2010년 9월, 그룹・택이 파산 절차를 시작하면서 제작이 불가능하게 되었다.이후 2011년 9월 30일, 문화청이 선정한 "국제 공동 제작 영화 지원 사업" 대상에 테즈카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형태로 본 작품이 포함되었다.[16] 이 지원은 2개국 이상 공동 제작으로, 2012년 3월 말까지 완성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16]
2011년 12월, 2012년 여름에 워너 브라더스 영화 배급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17] 2012년 1월에는 개봉일(7월 7일)과 주요 제작진이 발표되었다.[18]
3. 2. 2. 스태프 (2012년 영화)
역할 | 이름 |
---|---|
원작 | 미야자와 겐지 |
감독・각본 | 스기이 기사부로 |
감수 | 아마자와 타이지로, 나카타 세츠야 |
캐릭터 원안 | 마스무라 히로시 |
애니메이션 감독 | 마에다 요시오 |
캐릭터 디자인・총 작화 감독・애니메이션 연출 | 에구치 마리스케 |
그림 콘티 | 스기이 기사부로, 고바야시 오사무 |
미술 감독 | 아베 유키오 |
영상 디렉터 | 시노자키 토오루 |
음악 | 고마츠 료타 |
기획 | 와타나베 키리코 |
프로듀스 | 시미즈 요시히로, 와타나베 시게루 |
영상 미술 | 고노 레이 |
환상 세계 미술 | 히라타 슈이치 |
색채 디자인 | 마고오리 미호코 |
타이포그래피 | 사토 나오키 |
촬영 감독 | 사토 요이치로 |
편집 | 후루카와 마사시 |
음향 감독 | 후지야마 후사노부 |
음향 효과 | 기타가타 마사미 |
학교 협찬 | 교토 세이카 대학, 오사카 예술 대학, 아다치 학원 그룹, 시즈오카 디자인 전문학교, 오사카 종합 디자인 전문학교 |
보조 | 문화청 |
애니메이션 제작 | 테즈카 프로덕션 |
배급 | 워너 브라더스 영화 |
제작 |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제작 위원회 (테즈카 프로덕션, 반다이 비주얼, 비주얼 비전, 일본 BS 방송, 리론샤, 아사히 신문사, 덴츠, 미디어두, 교토 세이카 대학, 스튜디오 엘, 3. 2. 3. 캐스트 (2012년 영화)
3. 2. 4. 주제가 (2012년 영화)오다 카즈마사의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아리오라 재팬)[1]3. 2. 5. 수상2012년 제16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19]4. 라디오 드라마
참조
[1]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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