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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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성 유방암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유방암으로, 여성 유방암과 유사한 진단 및 치료법을 따른다. 여성보다 유방 조직이 적어 멍울이 쉽게 만져지고 증상이 빨리 나타날 수 있지만, 인지 부족과 여성형 유방으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진단은 유방 촬영술, 초음파 검사,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에스트로겐 수용체,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HER2/neu 수용체 발현 여부에 따라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호르몬 요법 등이 사용되며, 타목시펜이 주요 호르몬 치료제로 사용된다.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보다 예후가 다소 낮지만, 다른 질환의 동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질병별 생존율이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데 더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클라인펠터 증후군, 방사선 노출, 유전자 돌연변이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BRCA2 유전자 돌연변이의 빈도가 여성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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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유방암 | |
---|---|
일반 정보 | |
![]() | |
분야 | 종양학 |
상세 정보 | |
증상 | 알 수 없음 |
합병증 | 알 수 없음 |
발병 시기 | 알 수 없음 |
지속 기간 | 알 수 없음 |
종류 | 알 수 없음 |
원인 | 알 수 없음 |
위험 요소 | 알 수 없음 |
진단 | 알 수 없음 |
감별 진단 | 알 수 없음 |
예방 | 알 수 없음 |
치료 | 알 수 없음 |
약물 | 알 수 없음 |
예후 | 알 수 없음 |
빈도 | 알 수 없음 |
사망 | 알 수 없음 |
2. 남성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남성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는 여성 유방암과 유사하게 진행되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차이점이 있다.
진단신체 검사를 통해 덩어리의 크기를 측정하고, 겨드랑이 림프절을 검사하여 종양의 전이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초음파 검사, 유방 촬영술, CT 스캔, 자기 공명 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PET), 신티맘모그래피, 단일 광자 방출 컴퓨터 단층 촬영술(SPE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종양의 범위와 전이 여부를 파악한다.[7]
바늘 생검, 절개 생검, 절제 생검 등으로 얻은 조직은 현미경적 조직 병리학 검사를 거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neu 수용체 발현 여부를 확인하며, 안드로겐 수용체 발현 및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도 할 수 있다.[6] 감시 림프절 생검을 통해 림프절 전이 여부도 확인한다.[6]
치료진단 결과 암으로 확인된 종양은 TNM 병기 시스템에 따른 임상 병기, 노팅엄 시스템에 따른 등급, 조직 병리학적 유형을 기준으로 분류된다. 이를 바탕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 면역 요법 등을 통해 치료한다.[8]
2. 1. 증상 및 징후
남성은 여성보다 유방 크기가 작아 유방 종양이 더 쉽게 만져지고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유방 종양을 가리는 여유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의료 진찰을 늦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남성의 유방암 진단이 여성보다 늦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평균 연령 67세 대 63세).[10]여성 유방암은 가장 흔하게 정기적인 선별 유방 촬영술 또는 자가 검사에서 발견되는 덩어리로 나타난다. 크기, 압통, 통증, 또는 드물게 유두 분비물(혈액성일 수 있음), 유두 함몰, 유방 부종 또는 궤양과 같은 피부 병변의 출현으로 주의를 끌 수 있다.[6]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보다 인접한 액와 림프절로 전이된 유방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고, 현미경적 조직병리학을 기준으로 더 공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0] 그러나 미국 국립 보건원의 감시, 역학 및 최종 결과 프로그램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TNM 병기를 기준으로 유방암 심각도를 분류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순수 국소 질환(즉, 전이 없음)으로 나타나는 사례의 비율은 남성이 63.1%, 여성이 45.4%였고, 국소 림프절로의 전이는 남성이 29.1%, 여성이 43.6%였으며, 원격 전이는 남성이 5.7%, 여성이 8.1%였다(남성의 2.1%와 여성의 2.9%는 병기 설정이 되지 않았다).[8]
2. 2. 진단 방법
남성 유방암은 유방 촬영술, 초음파 검사, 바늘 생검 등의 방법으로 진단한다. 여성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채취한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조직 병리학적 특징을 확인하고,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neu 수용체 발현 여부를 검사한다.[6][7] 이러한 수용체 발현 여부는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8]유전성 유방-난소암 증후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한다. 남성 유방암 환자 중 ''BRCA2'' 돌연변이는 12%, ''BRCA1'' 돌연변이는 1%에서 발견된다.[8] 이 돌연변이들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난소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 위험도 높인다.[32]
드물게 ''CHEK2'', PALB2, PTEN,[33] ATM''[4] 및 ''RAD51L3''[21] 유전자 등의 돌연변이가 남성 유방암과 관련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2. 3. 치료 방법
남성 유방암(MBC) 종양은 여성의 유방암과 유사하게 수술적 제거,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 면역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36]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치료법에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존재한다.MBC 종양의 가장 일반적인 수술 치료법은 전체 유방 절제술이며, 유방 보존 수술은 여성보다 훨씬 적은 비율로 남성에게 시행된다. 이는 남성이 더 작은 유방을 가지고, 종양이 유륜 아래에 위치하며, 젖꼭지나 피부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고, 절제 마진이 좁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은 유방 보존 수술 시 일부 종양 세포가 남아 재발률을 높일 수 있다.
감시 림프절 생검(종양에 가장 가까운 겨드랑이 림프절 생검)은 여성과 남성 간의 유방 주변 림프절 배액에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남성에서 감시 림프절을 잘못 식별할 가능성이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최근 14,061건의 MBC 사례를 검토한 결과, 유방 절제술과 유방 보존 수술을 받은 남성의 전반적 생존율은 5년(각각 49.4% 대 54.7%) 및 10년(각각 19.7% 대 25.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해당 연구에서는 또한 다음 사항들을 발견했다.
- 보조 방사선 치료(다른 치료법에 추가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남성은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남성보다 5년 전반적 생존율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각각 59.4% 대 44.5%).
- 타목시펜 요법은 5년(각각 81.7% 대 71.4%) 및 10년(각각 57.9% 대 50.4%)에서 타목시펜을 사용하지 않은 치료법에 비해 전반적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 타목시펜 요법은 아로마타제 억제제(에스트로겐 생성을 차단하는 약물)로 치료하는 것보다 5년 전반적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GNRH 작용제(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생성을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약물[37])를 병용한 요법은 GnRH 작용제가 없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보다 5년 전반적 생존율을 향상시켰다.[38]
타목시펜은 MBC의 모든 단계 치료에 매우 일반적으로 처방된다. 전이성 남성 유방암의 1차 치료 선택은 타목시펜이며, 화학 요법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이거나 타목시펜에 반응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MBC 사례에 한정된다.[8]
다른 연구에서는 여성 유방암과 유사하게 MBC의 예후는 암의 TNM 병기에 달려 있으며, 병기별로 MBC의 예후는 여성 유방암과 유사하고, MBC는 여성 유방암보다 5년 전반적 생존율이 다소 낮다(각각 82.8% 대 88.5%).[21] 그러나 유방암이 있는 남성은 다른 질환을 겪는 경향이 있으며, 유방암이 있는 여성에 비해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 따라서, 질병별 생존율이 MBC 치료 효능, 예후 및 생존에 대한 더 정확한 척도가 될 것이며, 향후 연구에서 보고되어야 한다.[8]
3. 남성 유방암과 여성 유방암의 차이점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보인다.[9]
- 반대쪽 유방암 발생 위험: 유방암을 앓는 남성은 다른 쪽 유방에 암이 발생할 절대 위험도가 1.75로, 이전에 유방암을 앓지 않은 남성에 비해 평생 동안 반대쪽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75% 증가한다.[5] 여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5년 누적 발생률은 2.5%였다.[12] BRCA1 또는 BRCA2 돌연변이와 관련된 유방암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반대쪽 예방적 유방 절제술의 강력한 징후로 여겨진다.[15]
- 방사선 노출: 흉부 또는 전신에 대한 방사선 노출은 남성 유방암 발생률 증가와 연관이 있다.[5][8] 흉선 비대나 여성형 유방증 치료를 위해 흉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남성은 나중에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16] 방사선 치료를 받은 남성과[16] 여성[17]은 반대쪽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며, 1945년 일본 원자 폭탄 공격 생존 남성[18]과 여성[19]은 방사선 노출 수준에 비례하여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했다.
- 기타 위험 요인: 과도한 음주,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는 직업, 휘발유 및 배기 가스 노출 등은 남성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16] 과도한 음주는 여성의 유방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20]
- 신체 활동: 신체 활동 수준이 높은 직업을 가진 남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낮고(약 20-25% 감소), 신체 활동 수준이 낮은 직업을 가진 남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더 높다.[21] 여성의 경우 신체 활동의 보호 효과가 폐경기 여성에게 한정되어 나타난다.[23]
3. 1. 발생 빈도 및 연령
남성은 여성보다 유방 크기가 작기 때문에 유방 종양이 더 쉽게 만져지고 여성보다 더 빨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유방 종양을 가리는 여유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의료 진찰을 늦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남성의 유방암 진단이 여성보다 늦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평균 연령 67세 대 63세).[10]미국 국립 보건원의 감시, 역학 및 최종 결과 프로그램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TNM 병기를 기준으로 유방암 심각도를 분류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순수 국소 질환(즉, 전이 없음)으로 나타나는 사례의 비율은 남성이 63.1%, 여성이 45.4%였고, 국소 림프절로의 전이는 남성이 29.1%, 여성이 43.6%였으며, 원격 전이는 남성이 5.7%, 여성이 8.1%였다(남성의 2.1%와 여성의 2.9%는 병기 설정이 되지 않았다).[8]
3. 2. 종양의 특징
남성은 여성보다 유방 크기가 작기 때문에 유방 종양이 더 쉽게 만져지고 여성보다 더 빨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유방 종양을 가리는 여유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의료 진찰을 늦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남성의 유방암 진단이 여성보다 늦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평균 연령 67세 대 63세).[10]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보다 인접한 액와 림프절로 전이된 유방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고, 현미경적 조직병리학을 기준으로 더 공격적인 경향이 있다.[10] 그러나 미국 국립 보건원의 감시, 역학 및 최종 결과 프로그램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TNM 병기를 기준으로 유방암 심각도를 분류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순수 국소 질환(즉, 전이 없음)으로 나타나는 사례의 비율은 남성이 63.1%, 여성이 45.4%였고, 국소 림프절로의 전이는 남성이 29.1%, 여성이 43.6%였으며, 원격 전이는 남성이 5.7%, 여성이 8.1%였다(남성의 2.1%와 여성의 2.9%는 병기 설정이 되지 않았다).[8]
에스트로겐 (ER), 프로게스테론 (PR), 안드로겐 (AR) 및 HER2/neu 수용체는 유방암 세포에서 발현되며 활성화되면 모세포에서 다양한 잠재적인 암 유발 반응 (예: 과도한 성장)을 유발한다.[8] 유방암 세포가 ER을 발현하는 사례의 비율은 남성의 99%, 여성의 77%이며, PR은 남성의 82%, 여성의 64%, AR은 남성의 97%, 여성의 77%이다. HER2/neu는 남성의 9%, 여성의 11%이다. 남성의 약 0.3%와 여성의 11%는 삼중 음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데, 이는 ER, PR 및 HER2/neu 수용체를 발현하는 유방암 세포가 없어서 이러한 수용체의 억제제로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남성 유방암(MBC)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 발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남성은 일반적으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인 타목시펜으로 치료한다.[8]
3. 3. 위험 요인
흉부나 전신에 방사선 노출은 남성 유방암(MBC) 발생률 증가와 명확하게 연관되어 있다.[5][8] 예를 들어, 흉선 비대나 여성형 유방증 치료를 위해 흉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남성은 나중에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16] 방사선 치료를 받은 남성[16]과 여성[17]은 반대쪽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또한 1945년 일본 원자 폭탄 공격 생존 남성[18]과 여성[19]은 방사선 노출 수준에 비례하여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했다.과도한 음주 경력이 있는 남성과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는 직업(예: 고로, 제철소, 압연 공장 등 금속 가공 공장)에 종사하는 남성, 휘발유 배출, 또는 배기 가스에 노출되는 남성은 일부 연구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16] 과도한 음주는 여성의 유방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20]
신체 활동 수준이 높은 직업을 가진 남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낮고(예: 20-25% 감소), 신체 활동 수준이 낮은 직업을 가진 남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더 높다고 보고되었다. 신체 활동의 결과로 남성 유방의 지방 조직 미세 환경의 변화가 이러한 차이에 기여할 수 있다.[21] 신체 활동 수준은 여성의 신체 활동 발달에도 유사한 영향을 미친다.[22]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 유방암에서 신체 활동의 보호 효과는 신체 활동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에서 13%의 위험 감소로 나타나며, 이는 폐경기 여성에 한정된다.[23] 남성 유방암에서 신체 활동의 더 높은 이점(20~25%)이 여성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12%의 이점보다 유의하게 더 큰지는 불분명하다.[24]
''BRCA1'' 또는 ''BRCA2'' 돌연변이(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된 유방암은 남성과 여성의 유방암 모두에서 반대쪽 예방적 유방 절제술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징후로 널리 여겨진다.[15]
3. 4. 유전자 돌연변이
BRCA2 돌연변이는 남성 유방암의 약 12%에서 발견되며, 이는 여성 유방암(5%)보다 높은 비율이다.[8] BRCA1 돌연변이는 남성 유방암의 약 1%에서 발견되며, 이는 여성 유방암(5-10%)보다 낮은 비율이다.[8] 이러한 돌연변이는 유전성 유방-난소암 증후군의 두 가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유방암뿐만 아니라 난소암, 전립선암, 그리고 드물게 췌장암 및 흑색종의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32] ''BRCA2'' 또는 ''BRCA1''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유방암 병력이 없는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45세 이상이고 ''BRCA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 검사는 강력히 권장되며, ''BRCA1''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남성에게도 고려해야 한다.[5] 국립종합암네트워크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남성의 경우 35세부터 자가 유방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5]''CHEK2'', PALB2, PTEN,[33] ATM''[4] 및 ''RAD51L3'' (''RAD51D''라고도 함)[21]과 같은 다른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남성 유방암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남성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유전자는 유전성 유방-난소암 증후군의 드문 원인이지만, 대부분 유방암과 관련이 있으며 남성의 다른 암과는 관련이 없다. 후자의 유전자 돌연변이는 여성 유방암에서도 발생하며 난소암 및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 남성 유방암과 여성 유방암에서의 이러한 돌연변이 발생률은 정의되지 않았다.[32]
코우덴 증후군에서의 유방암은 ''PTEN'' 유전자 돌연변이,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에서는 ''종양 단백질 P53'' 유전자 돌연변이,[34] 그리고 린치 증후군에서는 4개의 DNA 불일치 복구 유전자 (''MLH1, MSH2, MSH6'', ''PMS2'') 또는 ''EpCAM''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다.[35]
이러한 유전 증후군을 가진 남성과 여성의 유방암 발병 상대 위험은 불분명하다.[34]
4. 남성 유방암의 종류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사춘기 이전에는 남성과 여성의 유선 조직이 비슷하지만, 사춘기 이후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선 소엽이 발달하는 반면 남성은 그렇지 않다.[21] 따라서 성인 남성은 여성보다 유선 소엽 조직이 훨씬 적고, 유방암의 대부분(89%)은 유관에서 발생한다.[4] 남성 유방암의 가장 흔한 유형은 침윤성 유관상피암이다.[4]
4. 1. 침윤성 유관상피암
침윤성 유관상피암(비특이성 침윤성 암종이라고도 함)은 남성 유방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조직병리학적 유형으로, 전체 남성 유방암의 약 89%를 차지한다.[4] 이는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장 흔한 유형이다.[4]4. 2. 기타 유형
침윤성 유관상피암(비특이성 침윤성 암종이라고도 함) 외에도, 남성 유방암(MBC)의 다른 조직병리학적으로 정의된 유형은 다음과 같다.[29]- 유관상피내암종
- 유두상 유방암(4가지 아형, ''상피내'', 피막형, 고형 유두상, 침윤성 유두상 암종 각각에서 발생)
- 수질 유방암
- 점액성 암종
- 염증성 암종
- 엽상 종양
- 유방의 평활근육종
- 유방 파제트병
- 침윤성 소엽 암종
최근 연구에서 MBC 사례의 3% 이상과 1.7% 이상을 차지하는 유선 분비 암종[30]과 유방 침윤성 사상 암종[31]은 이 목록의 상위에 추가될 수 있으며, 침윤성 유관상피암의 아형인 유방 관상 암종은 발생하지만 남성에게는 극히 드물다.[8]
여성 유방암은 남성에게 보고된 유형보다 훨씬 더 많은 유형을 가지고 있다(유방암 유형 참조). 이는 많은 여성 유방암 유형의 희귀성과 남성 유방암의 희귀성이 결합된 것을 반영할 수 있다.
5. 남성 유방암의 예후 및 생존율
남성 유방암(MBC)은 여성과 유사하게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면역 요법, 호르몬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36] 그러나 남성의 경우 전체 유방 절제술이 일반적이며, 유방 보존 수술은 여성보다 훨씬 적게 시행된다. 이는 남성의 유방이 작고, 종양이 유륜 아래에 위치하며, 젖꼭지나 피부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고, 절제 마진이 좁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은 유방 보존 수술 시 종양 세포가 남아 재발률을 높일 수 있다. 감시 림프절 생검 또한 남녀 간 유방 주변 림프절 배액의 해부학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 절제술과 유방 보존 수술 간 5년 및 10년 전반적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38]
해당 연구에서는 다음 사항들이 확인되었다:
- 보조 방사선 치료를 받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5년 생존율이 높았다.
- 타목시펜 요법은 타목시펜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5년 및 10년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 타목시펜 요법은 아로마타제 억제제 치료보다 5년 생존율을 높였다.
-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GNRH 작용제 병용 요법은 GnRH 작용제가 없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보다 5년 생존율을 향상시켰다.[38]
타목시펜은 남성 유방암 모든 단계 치료에 일반적으로 처방된다. 전이성 남성 유방암의 1차 치료 선택은 타목시펜이며, 화학 요법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이거나 타목시펜에 반응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 한정된다.[8]
다른 연구에서는 남성 유방암의 예후가 암의 TNM 병기에 달려 있으며, 병기별 예후는 여성 유방암과 유사하고, 5년 전반적 생존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낮다는 결과(각각 82.8% 대 88.5%)가 나왔다.[21] 그러나 남성은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질병별 생존율이 남성 유방암 치료 효과 및 예후를 평가하는 더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다.[8]
6. 남성 유방암과 관련된 질환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남성이 여분의 X 염색체를 물려받는 드문 유전 질환이다. 이 질환이 있는 남성은 여성형 유방, 비만, 고환 형성 부전(기능적인 고환 발달 실패)을 겪으며, 남성 유방암 발생 위험이 20~50배 증가하는 등 다양한 다른 이상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위험 증가는 주로 낮은 안드로겐 수치, 높은 생식샘 자극 호르몬 수치, 결과적으로 안드로겐 수치에 비해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4] 남성 유방암 사례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 린치 증후군, 코우덴 증후군과 같은 희귀 유전 질환을 가진 개인에게서 발생하지만, 이러한 연관성의 오즈비(통계적 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4][21]
남성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다른 상태로는 간 경변(간 경변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지 않음), 고환 기능 장애 (예: 잠복 고환, 선천성 사타구니 탈장, 고환염, 볼거리나 고환 악성 종양으로 인한 고환 염증) , 성전환 치료와 같은 호르몬 약물 복용 등이 있다.[4][27]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성전환, 즉 트랜스 여성의 경우 남성 유방암 발생률이 46배 증가했다.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은 유방암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더 높지만 유의미한 위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남성의 20.1% 대 전체 여성의 16.5%).[28] 58건의 남성 유방암 사례에 대한 한 연구에서 11건이 하나 또는 두 개의 다른 악성 종양을 가지고 있었다. 악성 종양에는 전립선암 (4건),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가진 남성의 전립선암 (1건), 구강암과 전립선암 (1건), 흑색종과 결장암 (1건)이 포함되었다.[10]
초기 연구에서는 여성형 유방을 남성 유방암의 위험 요소로 간주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이것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시사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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