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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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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의 DNA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남성에게 흔한 암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1817년 처음 기술되었으며 20세기 동안 수술이 주요 치료법이었고, 20세기 초 방사선 치료와 1940년대 호르몬 요법이 개발되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유전자 돌연변이, 가족력, 인종, 식습관 등이며, 초기에는 무증상이나 배뇨 장애, 뼈 전이로 인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은 직장수지검사, PSA 검사, MRI, 생검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병기는 TNM 분류법과 글리슨 등급 그룹, 위험도 분류를 통해 결정된다.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 환자 상태에 따라 적극적 감시, 수술(전립선 절제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 요법 등이 사용된다. 예후는 암의 등급과 병기에 따라 다르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다. 한국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명인 중에도 전립선암을 앓은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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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질병 정보
전립선 종양이 요도를 누르는 그림
분야종양학, 비뇨기과
증상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음. 때때로 배뇨 곤란, 발기부전, 또는 허리/골반 통증이 있을 수 있음.
발병40세 이상
위험 요인고령, 가족력, 인종
진단PSA 검사 후 조직 생검
감별 진단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전립선암 능동 감시, 전립선 절제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요법, 화학 요법
예후5년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30~99% 범위임.
ICD10C61
ICD9185
OMIM176807
DiseasesDB10780
MedlinePlus000380
eMedicineSubjradio
eMedicineTopic574
MeshIDD011471
영어Prostate cancer
일본어前立腺癌
한국어전립선암
전립선 선암, 선방형, 가장 흔한 유형의 전립선암의 현미경 사진. 글리슨 패턴 4. 바늘 생검. H&E 염색.

2. 역사

전립선 종양은 1817년 영국의 외과의사 조지 랭스타프(George Langstaff)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다.[24] 1853년에는 런던 병원(London Hospital)의 외과의사 존 아담스가 전립선 종양을 기술하여 전립선암 종양의 첫 번째 확진 사례를 제공하였다.[25] 초기에는 전립선암에 대한 기술이 드물었으며, 1893년 보고서에는 의학 문헌에 기술된 사례가 50건에 불과하였다. 19세기 말 무렵에는 배뇨 장애를 완화하기 위한 전립선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외과의사와 병리학자들이 제거된 전립선 조직을 검사할 수 있게 되었고, 당시 연구 두 건에서 수술 표본의 최대 10%에서 암이 발견되어 전립선암이 전립선 비대의 상당히 흔한 원인임을 시사하였다.

20세기 대부분 동안 전립선암의 주요 치료법은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이었다. 회음부 전립선 절제술은 1904년 존스홉킨스 병원(Johns Hopkins Hospital)의 휴 H. 영(Hugh H. Young)에 의해 처음 시행되었다.[26] 1931년에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이 등장하여 폐쇄 증상 완화를 위한 회음부 전립선 절제술을 대체하였다. 1945년에는 테렌스 밀린(Terence Millin)이 복부 전립선 절제술 방법을 설명하였고, 1983년 패트릭 C. 월시(Patrick C. Walsh)가 이를 개선하여 발기 기능을 보존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27]

허긴스의 사진
찰스 허긴스


전립선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는 20세기 초에 종종 사용되었으며, 라듐(radium)을 요도(urethra) 또는 직장에 이식하였다. 1950년대에는 외부 빔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졌고, 1960년대에는 호르몬 요법과 병행되었다. 1970년대에는 윌릿 휘트모어(Willet Whitmore)가 요오드-125(Iodine-125) 바늘을 전립선에 직접 삽입하는 기법을 개척하였고, 1983년 Henrik H. Holm이 경직장 초음파를 사용하여 방사성 물질 이식을 유도함으로써 개선되었다.

1941년 찰스 B. 허긴스(Charles B. Huggins)와 클라렌스 V. 호지스(Clarence V. Hodges)는 안드로겐 수치를 감소시키고 전립선암 증상을 개선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허긴스는 이 발견으로 196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28] 1960년대에는 에스트로겐 요법이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혈전(blood clot)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대를 거치면서 안제이 W. 샬리(Andrzej W. Schally)의 GnRH 연구를 통해 GnRH 작용제가 개발되었고,[29] 샬리는 GnRH와 전립선암에 대한 연구로 197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전립선암에 대한 전신 화학 요법은 1950년대부터 연구되어 왔지만, 1996년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미톡산트론(mitoxantrone)을 승인하였고, 2004년에는 도세탁셀이 승인되었다. 2015년 추가 시험 후 도세탁셀 사용은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에게까지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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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은 예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매우 높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남성 발병률 1위, 사망률 2위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이다.[32] 아시아는 발병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며, 일본에서는 1950년 당시 국내 전립선암 사망률이 남성 전체 암 사망률의 0.1%였다.[33] 그러나 일본에서도 이후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다.

국립암센터의 전립선암 통계 조사에 따르면, 1975년 당시 연간 약 2,000명이었던 환자 수가 2019년에는 연간 94,748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2019년 통계에서는 국내 남성 부위별 암 발병률 1위이지만, 2020년 남성 부위별 암 사망률은 12,759명으로 7위이다.[34]

전립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생존율·치유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예후도 다른 암에 비해 매우 좋다. 일본에서는 45세 이하에서의 발병은 가족력이 없는 한 드물며, 50세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남성의 약 20%가 평생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며,[36] 식생활, 특히 지질 섭취량이 큰 요인으로 지적된다. 일본 국내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38]에 따라 가까운 장래에 일본에서도 남성 암 사망 원인 상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에서도 경제 성장에 따른 식생활 변화로 전립선암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39]

PSA 스크리닝 검사는 최근 보급 추세에 있으며, 전립선암이 발견될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PSA 검사는 회사나 지방 자치체의 건강검진에서 필수 항목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선택 사항이며, 검사를 받으려면 본인 부담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정기 검진에 PSA 검사를 포함하는 지자체나 건강보험 조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종양 표지자로서 PSA의 신뢰도는 높다고 여겨지며, 정상치는 4ng/ml 이하 정도로 여겨진다.[40][41]

3. 원인

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의 DNA에 유전자 돌연변이가 축적되어 발생한다. 이러한 돌연변이는 세포 성장, 복제, 세포 사멸, DNA 복구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다.[20] 이 과정이 조절되지 않으면 일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복제되어 종양을 형성한다.[20]

대부분의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가장 바깥쪽 부분인 주변대에서 시작된다. 세포가 제어되지 않고 성장하기 시작하면 전립선 상피내 종양(PIN)이라고 하는 작은 덩어리가 형성된다.[22] 일부 PIN은 성장하여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22]

전이성 전립선암은 국소 질환보다 더 많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다.[20] DNA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유전자(예: p53, RB1)나 DNA 복구 관련 유전자(BRCA2, ATM)의 돌연변이가 흔하게 발견된다.[20]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으로의 전이는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 획득을 수반한다. 70% 이상의 종양에서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전달 경로에 돌연변이가 나타난다.[20]

전립선암의 주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 나이: 전립선암은 40세 미만에서는 드물며, 대부분 6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평균 진단 연령은 67세이다.[23]
  • 가족력: 아버지 또는 형제에게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은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32]
  • 인종: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아프리카-카리브해계 미국인 남성이 특히 위험이 높다.
  • 유전적 요인: BRCA2, HOXB13 등 특정 유전자 변이는 전립선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 식습관: 고지방 식사, 유제품 과다 섭취는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44]
  • 기타: 레트로바이러스인 XMRV 감염,[47] 장시간 자전거 타기, 오토바이 타기, 승마[48] 등의 생활 습관도 위험 요인으로 거론된다.


미국에서는 남성의 약 20%가 평생 전립선암 진단을 받는다.[36] 한국에서도 경제 성장에 따른 식생활 변화로 전립선암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39]

4. 증상

전립선암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2] 암이 진행됨에 따라 발기부전, 소변이나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또는 배뇨 장애(잦은 빈뇨 및 배뇨 시 속도 저하 또는 약한 요류 포함)가 발생할 수 있다.[2] 50세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이 어떤 형태의 배뇨 문제를 경험하는데, 이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같이 전립선암 이외의 문제 때문인 경우가 많다.[2]

진행된 전립선암은 골반, 엉덩이, 척추, 갈비뼈, 머리 및 목 부위의 인근 림프절과 뼈로 전이될 수 있다. 이 경우 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는 허리 또는 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1] 전이는 주변 뼈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약 4분의 1은 골절이 발생한다. 또한 성장하는 전이는 척수를 압박하여 다리와 발의 약화 또는 사지 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차리는 경우가 드물다.[32] 또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전립선 비대증과 혼동하기 쉽다(실제로는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암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32]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자각 증상은 배뇨장애이지만, 전립선암은 요도에서 떨어진 가장자리 부위에 잘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배뇨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다. 요도까지 침범하여 배뇨 장애를 자각할 수 있을 정도라면 암이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32] 전립선암의 배뇨 장애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야간 빈뇨: 밤에 여러 번 화장실에 간다.[32]
  • 뇨선세소: 소변 줄기가 가늘어져 포물선을 그리며 나가지 않는다.[32]
  • 배뇨 지연: 배뇨를 끝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32]
  • 뇨선도절: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힘을 주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다.[32]


배뇨 장애 이외에도 잔뇨감, 요실금, 혈뇨, 정액에 피가 섞이는 혈정액증, 강한 배뇨감이 있는데도 전혀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요폐의 경우 요도에서 방광에 카테터라는 부드러운 튜브를 삽입하는 조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32] 그 외, 직장 침윤으로 인한 혈변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32]

전립선암이 골반이나 요추로 전이(골 전이)되면 허리나 등의 통증, 다리의 마비·방광직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암이 이미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태이며, 척수 압박에 의한 운동 장애나 둔통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다양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32]

전립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에는 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되어 다리, 음낭, 하복부에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이 정도로 진행된 경우에는 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을 보내는 요관도 암에 침범되어 소변의 흐름이 장애를 받아 수신증을 일으키고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32]

배뇨 장애는 주로 고령자에게 많기 때문에 치료의 기회를 놓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전체의 70~80%가 진행암 또는 전이암 상태인 경우가 많다.[32]

5. 진단

대부분의 전립선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종양이 너무 작을 때 검진 검사를 통해 진단된다.[2] 이는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립선암 또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전립선이 비대해진 경우 수치가 상승한다.[3] 일반적인 남성의 혈액에는 검사된 혈액 1밀리리터(mL)당 약 1나노그램(ng)의 PSA가 있다. 평균 이하의 PSA 수치를 가진 남성은 향후 8~10년 동안 위험한 전립선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PSA 수치가 4 ng/mL 이상인 남성은 위험이 증가하며(약 4명 중 1명이 전립선암 발생) 종종 전립선 생검을 받는다.[4] PSA 수치가 10 ng/mL를 초과하는 경우 위험이 더욱 높아지며, 이 그룹의 남성 중 절반 이상이 전립선암에 걸린다.[4]

PSA 수치가 높은 남성은 전립선암과 무관하게 PSA 수치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4~6주 후에 혈액 검사를 반복하는 것이 권장된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최근 사정, 그리고 일부 비뇨기과적 시술은 PSA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5α-환원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면 PSA 수치가 감소할 수 있다.[4] PSA 수치가 높은 남성은 공격적인 전립선암 발생 가능성을 더 잘 예측하기 위해 PSA 하위 유형과 다른 분자를 측정하는 2차 검진 혈액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많은 검사는 다른 혈액 단백질과 결합되지 않은 PSA의 비율인 "유리 PSA"를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10%~30%이다. 유리 PSA 비율이 낮은 남성은 전립선암일 가능성이 더 높다. 여러 가지 일반적인 검사는 유리 PSA의 하위 유형(전립선 건강 지수(PHI)(−2proPSA라는 단편 측정) 및 4K 점수(무결 유리 PSA 측정) 포함)을 측정하여 전립선암 사례를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 다른 검사는 칼리크레인-2(4K 점수로도 측정됨)와 같은 전립선 관련 단백질의 혈중 수치 또는 ERG와 융합된 PCA3 및 TMPRSS2와 같은 전립선 종양에 흔한 mRNA 분자의 소변 수치를 측정한다.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면역의과연구센터(TIMRC)에서 공동 개발한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 검사는 소량의 혈액 채취로 진단 전 간편하게 전립선암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혈액 검사를 통한 PSA 검사로 스크리닝을 시행하고, 문진, 직장 수지 검사, 초음파 검사(초음파 단층 촬영)를 실시한 후,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바늘 생검을 통한 병리 조직 진단으로 글리슨 점수 등의 평가가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PSA 4.0ng/ml를 기준값으로 삼아 이를 초과하면 생검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급성 전립선염 등에서도 PSA 상승을 보이기 때문에 최적의 기준값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연령별로 PSA 기준값을 나누는 경우도 있으며, 의료기관에 따라 값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4ng/ml < PSA < 10ng/ml에서는 전립선암이 발견될 가능성이 25-30%, 10ng/ml 이상에서는 50-80%라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 생검에는 패혈증 발생 위험도 있다.[57]

PSA를 이용한 전립선암 스크리닝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나 두타스테리드(아볼브)를 복용하고 있으면 PSA 값이 실제의 절반 정도로 낮아져 위음성이 될 수 있으며, 드물지만 PSA 상승을 동반하지 않는 전립선 선암이 존재한다는 점 등이다.[58] 스크리닝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PSA 검진으로 전립선암 사망 위험이 44% 감소하고, 암 발견율은 1.64배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59]

생검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조영 CT를 통해 림프절 전이 유무, 정낭 침윤 등 전립선 피막 외 암 침윤 여부를 검사하지만, CT를 이용한 정낭·피막 외 침윤, 림프절 전이의 진단능은 낮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뼈로 전이되기 쉬우므로, 핵의학 검사인 골 스캔으로 골 전이 유무를 평가해야 한다. 또한, MRI를 시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전에는 PSA 고농도 증례에 대해 루틴으로 MRI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의문시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자력 강도가 높은 MRI(3.0테슬라 MRI)나 경직장 MRI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영상 진단이 가능해지고 있다.

MP-MRI는 고악성도 전립선암을 검출하는 민감도가 TRUS 유도 생검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93% 대 48%), 특이도는 낮았다(41% 대 96%).[60] 생검 후 MRI 검사를 시행하더라도, 진짜 병변을 보고 있는지, 생검에 의한 출혈을 보고 있는지 판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칼라 도플러 검사를 이용한 경직장 초음파로도 영상 진단이 가능해지고 있다.

6. 병기

전립선암의 병기는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의 병기 분류에는 TNM 분류ABCD 분류(주엣 분류) 두 가지가 주로 사용된다.[40]


  • TNM 분류: 국제암연맹(UICC)에서 제정한 분류법으로, 암의 크기(T), 림프절 전이 여부(N), 원격 전이 여부(M)를 기준으로 병기를 나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류법이다.[40]
  • ABCD 분류: 종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A, B, C, D의 네 단계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TNM 분류보다 이해하기 쉬워 환자들에게 설명할 때 유용하며,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에서 채택하고 있다.[40]


최근에는 글리슨 등급(Gleason Score)을 바탕으로 한 그레이드 그룹 분류가 예후 예측에 더 유용하다고 여겨져 UICC TNM 분류 제8판에 채택되었다. 글리슨 등급은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숫자가 높을수록 악성도가 높다.

TNM 분류, ABCD 분류, 글리슨 등급을 종합하여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저위험군, 중간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누는 위험도 분류도 치료 방침 결정에 활용된다. D'Amico 분류[62]가 대표적인 위험도 분류 방법 중 하나이다.

6. 1. TNM 분류 (UICC 8판)

TNM 분류는 암의 크기(T 분류), 림프절 전이 유무(N 분류), 원격 전이 유무(M 분류)를 기준으로 전립선암의 진행 정도를 분류하는 방법이다. 국제암연맹(UICC)에서 제정한 TNM 분류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2017년 1월 1일부터 제8판이 적용되고 있다.[61]

TNM 분류는 선암에만 적용된다.[61]

  • T 분류 (원발 종양): 원발 종양의 크기와 주변 조직 침범 정도를 나타낸다.
  • TX: 원발 종양을 평가할 수 없음.
  • T0: 원발 종양이 없음.[61]
  • T1: 종양이 작고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으며, 직장 수지 검사나 영상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음.
  • T1a: 절제된 조직의 5% 이하에서 우연히 발견.
  • T1b: 절제된 조직의 5%를 초과하여 우연히 발견.
  • T1c: PSA 수치 상승으로 의심되어 생검으로 확인.
  • T2: 종양이 전립선 내에 존재하며, 직장 수지 검사나 영상 검사로 확인 가능.
  • T2a: 종양이 한쪽 엽의 1/2 이하에 존재.
  • T2b: 종양이 한쪽 엽의 1/2을 초과하지만, 양쪽 엽에는 미치지 않음.
  • T2c: 종양이 양쪽 엽에 퍼져 있음.
  • T3: 종양이 전립선 피막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퍼짐.
  • T3a: 전립선 피막 밖으로 퍼짐.
  • T3b: 정낭 침범.
  • T4: 종양이 정낭 이외의 인접 장기(방광, 직장 등)로 침범.
  • N 분류 (림프절 전이): 전립선 주변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를 나타낸다.
  • NX: 림프절 전이를 평가할 수 없음.
  • N0: 림프절 전이 없음.
  • N1: 전립선 주변 림프절(내장골, 외장골, 폐쇄 림프절)에 전이 있음.
  • M 분류 (원격 전이): 전립선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나 뼈 등으로의 전이 여부를 나타낸다.
  • M0: 원격 전이 없음.
  • M1: 원격 전이 있음.
  • M1a: 전립선 주변 림프절 외 다른 림프절로 전이.
  • M1b: 뼈 전이.
  • M1c: 기타 부위(폐, 등)로 전이.


병기T 분류N 분류M 분류
I기T1, T2aN0M0
II기T2b, T2cN0M0
III기T3, T4N0M0
IV기모든 TN1M0
IV기모든 T모든 NM1



국제암연맹의 TNM 분류 제8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분류상의 문제점으로 T 분류의 근거가 되는 검사(직장 수지 검사, 초음파 검사, MRI 등)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전립선암은 여러 곳에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TNM 분류 규칙의 예외가 적용되기도 한다.

6. 2. 글리슨 등급 (Gleason Score)

50세 미만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은 매우 낮으며, 65세 이상 남성에서 정점에 달하는 그래프
2016년 미국, 연령대별 전립선암 발생률


PSA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문진, 직장 수지 검사, 초음파 검사(초음파 단층 촬영)를 함께 실시한다.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바늘 생검을 통해 병리 조직 진단을 하고, 글리슨 점수 등을 평가한다.[57]

일반적으로 PSA 수치가 4.0ng/ml 이상이면 생검을 시행하지만, 급성 전립선염 등에서도 PSA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최적의 기준값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의료기관에 따라 연령별 PSA 기준값을 적용하기도 한다. PSA 수치가 4~10ng/ml일 때 전립선암 발견 확률은 25~30%이며, 10ng/ml 이상일 때는 50~80%이다.[57]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나 두타스테리드(아볼브) 복용 시 PSA 수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으며, 드물게 PSA 상승을 동반하지 않는 전립선 선암도 존재하므로 PSA 검사 시 주의해야 한다.[58]

6. 3. 위험도 분류

전립선암에는 "TNM 분류"와 "ABCD 분류"(주엣 분류)라는 두 가지 병기 분류법(진행도, 스테이지, 침윤도)이 있다.[40] TNM 분류는 암의 크기(T 분류), 림프절 전이 유무(N 분류), 원격 전이 유무(M 분류) 세 가지로 나누어 분류하는 방법이며, ABCD 분류는 종양의 진전도별로 분류하는 방법이다.[40] 참고로 TNM 분류는 국제암연맹(UICC)이 작성한 것으로, TUMOUR(종양·원발소), NODES(림프절), METASTASIS(전이)의 머리글자이다.[40] 현재 치료 현장에서는 TNM 분류가 채택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ABCD 분류가 채택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의 전립선암 취급 규약에서는 ABCD 분류가 채택되고 있다.[40]

T 분류의 근거가 직장수지검진, 초음파 검사, MRI 중 무엇에 의한 것인지 통일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감도가 높은 진단 기법·장치로 병기 분류 등을 실시하면, 외견상의 치료 성적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T 분류에서는 생검 소견이 아니라 MRI나 초음파에 의해 분류해야 하며, 영상상 한쪽에만 병변이 확인되지만 생검에서는 양쪽 엽에서 암세포가 증명된 경우 T2c로 분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전립선암에서는 다발 병변의 취급이 TNM 분류 규칙의 예외인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다발 병변이 확인된 경우, 그중 진행도가 가장 높은 병변에 대해 T 분류를 실시하지만, 종양이 다발하는 경우가 많은 전립선암에서는 독립된 결절이 양쪽 엽에 인정되는 경우 T2c로 하는 관례가 있다. 정낭 침윤은 T2 강조 영상의 관상 단면에서 평가하기 쉽다. MRI를 이용한 원발소 존재 진단에는 이전에는 조영 검사가 사용되었지만, 확산 강조 영상(DWI)에서도 명료하게 묘사되므로 루틴 시퀀스가 대체되고 있다.

; TNM 분류 (UICC 8판)

: 다음 분류는 선암에 한정하여 적용한다.

:* TX: 원발 종양 평가 불가능

:* T0: 원발 종양 없음[61]

:* T1a: 직장 수지 검진이나 영상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조직 검사 결과 절제된 조직의 5% 이하에서 우연히 발견된 암.

:* T1b: 직장 수지 검진이나 영상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조직 검사 결과 절제된 조직의 5%를 초과하여 우연히 발견된 암.

:* T1c: 직장 수지 검진이나 영상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PSA 수치 상승으로 의심되어 생검으로 확인된 암.

:* T2a: 암이 전립선 한쪽 엽의 1/2에 머물러 있음.

:* T2b: 암이 전립선 한쪽 엽의 1/2을 초과했지만, 양쪽 엽에는 미치지 않음.

:* T2c: 암이 전립선 양쪽 엽에 퍼져 있음.

:* T3a: 암이 전립선 피막 밖으로 퍼져 있음.

:* T3b: 암이 정낭에 침윤함.

:* T4: 암이 정낭 이외의 인접 장기(방광, 경부, 외요도 괄약근, 직장, 거근, 골반벽)에 침윤함.

:* NX: 림프절 전이 평가 불가능

:* N0: 림프절 전이 없음

:* N1: 전립선암이 지역 림프절(내장골 림프절, 외장골 림프절, 폐쇄 림프절)에 전이됨.

:* M0: 원격 전이 없음.

:* M1: 전립선에서 멀리 떨어진 림프절이나 장기 등으로의 전이, 골 전이가 있음. (M1a: 지역 림프절 외 전이, M1b: 골 전이, M1c: 기타 부위 전이)

StageT 분류N 분류M 분류
Stage IT1, T2aN0M0
Stage IIT2b, T2cN0M0
Stage IIIT3, T4N0M0
Stage IVAny TN1M0
Any TAny NM1



: UICC의 TNM 분류 제8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 ABCD 분류

:* A1: 전립선 내에 머물러 있는 고분화암 (=T1a)

:* A2: 전립선 내에 퍼진 암 또는 저분화암 (=T1b)

:* B1: 전립선암의 한쪽 엽에 병변이 머물러 있는 단발성 암 (=T2b)

:* B2: 전립선의 한쪽 엽 전체 또는 양쪽에 걸쳐 있는 암 (=T2c)

:* C1: 전립선의 피막 또는 피막 밖으로 퍼져 있는 암 (=T3a)

:* C2: 방광 경부 또는 요관의 폐쇄가 보이는 경우 (=T4)

:* D1: 골반 내 림프절에 암 전이가 보이는 경우 (=N1)

:* D2: D1보다 광범위한 림프절 또는 골, 폐, 간 등의 원격 부위에 암 전이가 보이는 경우 (=M1)

; 그레이드 그룹

: 전립선암에서는 병리 조직학적 악성도가 예후에 관여한다는 것이 이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최근에는 조직 병리학적 분류의 하나로서, 예후 예측에 더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그레이드 그룹이 새롭게 제창되어 UICC의 TNM 분류 제8판에서 채택되고 있다.

글리슨 등급글리슨 점수글리슨 패턴
1≦6≦3 + 3
273 + 4
374 + 3
484 + 4
59 - 104 + 5, 5 + 4, 5 + 5



; 위험도 분류

: UICC의 TNM 분류만으로는 전립선암의 치료 방침 결정이나 예후 추정에 불충분하여, 이를 보충하기 위해 다양한 위험도 분류가 제창되어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D'Amico 분류[62]에서는 저위험군, 중간 위험군, 고위험군의 세 가지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저위험군은 cT1-T2a, PSA ≦ 10 ng/mL, 글리슨 점수 6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경우이며, 고위험군은 T2c 이상, PSA > 20ng/mL, 글리슨 점수 8 이상 중 하나라도 충족하는 경우이고, 중간 위험군은 그 이외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위험도 분류가 제창되고 있다.

7. 치료

전립선암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 전이 위험성, 환자의 건강 상태 및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달라진다.[9] 전이 위험이 낮은 국소 질환의 경우에는 치료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질병 악화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한다. 고위험군은 종양 제거를 위한 전립선 절제술(전립선 제거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고, 때로는 호르몬 요법을 병행한다.[9] 전이성 질환은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전이성 종양 증상 완화를 위한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한다.[9] 치료 효과와 재발 여부는 몇 달마다 혈중 PSA 수치를 모니터링하여 평가한다.[10]

전립선암은 재발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재발은 근치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암이 다시 진행되거나 새로운 암세포가 발견되는 경우를 말하며, PSA 재발(생화학적 재발)과 임상적 재발 두 가지가 있다.


  • PSA 재발: 전립선 전절제술 후 PSA 수치가 2회 연속 0.2ng/ml를 초과하거나, 방사선 치료 후 PSA 수치가 최저치에서 +2.0ng/ml 이상 증가하면 재발로 판정한다.
  • 임상적 재발: CT, MRI, 골 스캔 등 영상 검사나 직장 수지 검사로 확인되는 재발로, 전립선 국소 병소, 림프절, 골 전이 등이 관찰된다.


전립선암 치료법은 발견 시점의 상태(위험도 분류)를 기준으로 선택하며, 환자의 생존 기간, 성기능 보존 문제 등 신체적, 정신적 요인을 고려한다.

  • 생활·정신적 선택: 완치를 원하지만 장기간 치료가 직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 전립선 전절제술을, 성기능 보존을 원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단, 방사선 치료도 성기능 장애 유발 가능)
  • 연령적 선택: 고령자는 약물로 호르몬을 차단하여 암을 억제하는 호르몬 요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80세 이상은 조건이 맞으면 관찰 요법을 선택한다.


저위험 조기암의 경우, 과잉 치료를 피하기 위해 2차 치료로서 근치 치료를 고려하여 감시하는 감시 요법을 시행한다.[63]

전립선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된 경우, 전립선 전절제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수술은 전립선, 정낭, 정관 일부, 방광경부 일부, 관련 림프절(소속 림프절)을 포함한다.

전립선 전절제술은 치골후방절개술과 회음절개술 두 가지가 있으며, 치골후방절개술이 일반적이다.

  • 치골후방절개술: 전신마취와 경막외마취 병용, 하복부 세로 절개.
  • 회음절개술: 음낭 뒤쪽과 항문 사이 절개, 전립선과 직장 사이 박리.


수술 시간은 약 3~4시간, 입원 기간은 10~14일 정도이며, 수술 후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64]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는 직장출혈 등 유해사건을 줄이고 국소 제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치료 적응증은 암이 정낭 이외 다른 장기 침윤이 없고(T3b까지), 원격 전이가 없는 경우이다. 국소 진행암은 내분비 요법과 병용하며, 일반적으로 반년 정도 내분비 요법을 선행한다.

근접치료는 전립선암 조직에 직접 방사선을 방출하는 입자(근접조사선원)를 삽입하는 치료법이다. 평생 유지하는 125I 치료(영구삽입봉쇄근접치료)와 일시적 선원 삽입 치료(고선량률조직내방사선조사)가 있다.

전립선암 골 전이로 인한 통증은 외방사선 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 다발성 골 전이는 외방사선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현재는 223Ra(제품명 ゾーフィゴ(Xofigo))[67] 혈관내 투여를 시행한다.

내분비 요법(호르몬 요법)은 남성 호르몬(안드로겐) 분비나 작용을 억제하여 암세포 증식을 막는 치료법이다. 외과적 거세술(양측 고환 적출술), LH-RH 작용제 약물 요법, MAB(CAB) 요법, 항안드로겐제 단독 사용 등이 있다. 부작용(안면홍조, 삶의 질 저하 등)이 있을 수 있다.

내분비 요법은 국소 침윤암(T3~T4), 림프절/원격 전이암(N1, M1), 고령[68][69], 지병 등으로 근치 요법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된다.

7. 1. 국소 치료

큰 기계 아래 테이블에 누워 있는 사람
방사선 치료 준비. 사람이 납작하게 누워 방사선 빔이 종양 부위에 집중됩니다.


전립선암 초기 단계로 진단받은 남성들은 종종 치료를 미루고 적극적 감시를 통해 암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는 PSA 검사(약 6개월마다), 직장수지검사(매년), MRI 또는 반복 생검(1~3년마다)을 통해 일정한 간격으로 종양 성장을 검사하는 것을 포함한다.[11] PSA 수치, 글리슨 등급 또는 종양 크기의 증가가 더 높은 위험의 종양을 나타내어 개입이 필요할 때까지 이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적어도 절반 이상의 남성은 적극적 감시 상태를 유지하며, 전립선 종양에 대한 더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 또는 전립선 절제술을 받는다. 이러한 치료법은 암 조절률은 비슷하지만 부작용은 다르다. 방사선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기관에는 비교적 적은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전립선에 80Gy 이상의 고용량을 조사할 수 있게 한다. 또는 근접치료를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립선에 수술적으로 삽입할 수 있다. IMRT는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몇 주 동안 주 5일씩 치료를 반복한다. 근접치료는 일반적으로 단일 세션에서 수행되며, 방사성 동위원소가 전립선에 영구적으로 이식되어 향후 몇 달 안에 방사능을 방출한다.[12] 두 가지 방법 모두 근처 기관에 대한 방사선 손상은 후속 방광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발기부전, 불임, 비가역적 요추신경총병증[13] 및 방사선 직장염(설사, 피가 섞인 변, 대변 실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직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컴퓨터 단말기로 얼굴이 둘러싸인 외과의사가 앉아 있습니다
외과의사가 로봇 수술을 합니다.


전립선 적출술은 전립선의 암 부위와 정낭, 그리고 정관(고환에서 정자를 전달하는 관)의 끝 부분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로봇 수술로 이루어지는데, 복부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된 로봇 도구를 사용하여 외과의사가 수술 중 작고 정확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방법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보다 입원 기간이 짧고, 출혈량이 적고, 합병증이 적다. 로봇 수술을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전립선 절제술을 복강경으로(카메라와 수작업 도구를 복부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사용) 또는 음경 위쪽의 절개(치골상 접근법) 또는 음낭 아래쪽의 절개(회음부 접근법)를 통해 전통적인 개복 수술로 수행할 수 있다. 네 가지 접근 방식 모두 유사한 암 조절률을 보인다. 수술 중 인접 조직의 손상은 발기 부전과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 발기 부전은 나이가 들거나 이전에 발기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고 요도가 짧은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다. 암 진행 결과와 수술 부작용 모두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외과의사의 기술과 경험이 성공의 가장 큰 결정 요인 중 하나이다.

전립선 절제술 후 PSA 수치는 급격히 감소하여 2개월 이내에 매우 낮거나 검출되지 않는 수준에 도달한다. 방사선 치료 또한 PSA 수치를 상당히 감소시키지만, 더 느리고 불완전하게 감소하며, PSA 수치는 방사선 치료 후 2년 후에 최저점에 도달한다.[14]

7. 2. 전신 치료

전립선암 초기 단계 진단을 받은 남성들은 종종 치료를 미루고 적극적 감시를 통해 암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찰한다. 이는 PSA 검사(약 6개월마다), 직장수지검사(매년), MRI 또는 반복 생검(1~3년마다)을 통해 종양 성장을 검사하는 것을 포함한다.[11] PSA 수치, 글리슨 등급 또는 종양 크기 증가와 같이 위험도가 더 높은 종양으로 판단되어 치료가 필요할 때까지 이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최소 절반 이상의 남성은 적극적 감시 상태를 유지하며, 전립선 종양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치료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방사선 치료 또는 전립선 절제술을 받는다. 이 치료법들은 암 조절 효과는 비슷하지만 부작용은 다르다. 방사선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기관에는 비교적 적은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전립선에 80Gy 이상의 고용량을 조사할 수 있게 한다. 또는 근접치료를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립선에 수술적으로 삽입할 수 있다. IMRT는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몇 주 동안 주 5일씩 치료를 반복한다. 근접치료는 일반적으로 단일 세션에서 수행되며, 방사성 동위원소가 전립선에 영구적으로 이식되어 향후 몇 달 안에 방사능을 방출한다.[12] 두 가지 방법 모두 근처 기관에 대한 방사선 손상은 후속 방광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발기부전, 불임, 비가역적 요추신경총병증[13] 및 방사선 직장염(설사, 피가 섞인 변, 대변 실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직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전립선 적출술은 전립선의 암 부위와 정낭, 그리고 정관(고환에서 정자를 전달하는 관)의 끝 부분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로봇 수술로 이루어지는데, 복부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된 로봇 도구를 사용하여 외과의사가 수술 중 작고 정확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방법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보다 입원 기간이 짧고, 출혈량이 적고, 합병증이 적다. 로봇 수술을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전립선 절제술을 복강경으로(카메라와 수작업 도구를 복부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사용) 또는 음경 위쪽의 절개(치골상 접근법) 또는 음낭 아래쪽의 절개(회음부 접근법)를 통해 전통적인 개복 수술로 수행할 수 있다. 네 가지 접근 방식 모두 비슷한 암 조절률을 보인다. 수술 중 인접 조직의 손상은 발기 부전과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 발기 부전은 나이가 들거나 이전에 발기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고 요도가 짧은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다. 암 진행 결과와 수술 부작용 모두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외과의사의 기술과 경험이 성공의 가장 큰 결정 요인 중 하나이다.

전립선 절제술 후 PSA 수치는 급격히 감소하여 2개월 이내에 매우 낮거나 검출되지 않는 수준에 도달한다. 방사선 치료 또한 PSA 수치를 상당히 감소시키지만, 더 느리고 불완전하게 감소하며, PSA 수치는 방사선 치료 후 2년 후에 최저점에 도달한다.[14] 어느 치료 후에도 PSA 수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된다. 치료받은 사람 중 최대 절반은 결국 PSA 수치가 상승하여 종양이나 작은 전이가 다시 자라고 있음을 시사한다. PSA 수치가 높거나 상승하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이전 종양 부위를 목표로 한 추가 방사선 치료가 제공된다. 이는 추가 진행 위험을 75% 감소시킨다. 전이가 의심되는 사람들은 민감한 방사성 추적자인 C-11 콜린, F-18 플루시클로빈, PSMA 표적 약물에 부착된 F-18 또는 Ga-68을 이용한 PET 스캔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각 추적자는 대체 영상 방법보다 작은 전이를 더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다.

여러 어두운 반점이 있는 남성의 골격을 보여주는 의학 영상.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스캔. 어두운 부분은 골반, 갈비뼈 및 어깨 부위의 전이를 나타냅니다.


전이성 질환 환자의 경우 표준 치료는 전립선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치를 낮추는 약물인 호르몬 요법(화학적 거세라고도 함)이다. 주요 안드로겐인 테스토스테론의 합성 또는 작용을 차단하여 안드로겐 수치를 낮추는 데 여러 약물이 사용된다. 1차 치료는 일반적으로 GnRH 작용제(예: 류프롤라이드, 고세렐린, 또는 트립토렐린)를 월 1회 또는 필요에 따라 그보다 덜 자주 주사하는 것을 포함한다.[15] GnRH 작용제는 치료 시작 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켜 전이 증상이 심한 사람들의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GnRH 길항제(예: 데가렐릭스 또는 렐루골릭스)가 대신 투여되며,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도 있다. 테스토스테론 감소는 안면홍조, 근육량 및 골밀도 감소, 성욕 감퇴, 피로, 성격 변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우울증 위험 증가를 포함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호르몬 요법은 치료받은 사람의 95% 이상에서 종양 성장을 멈추게 하며, PSA 수치는 최대 70%까지 정상으로 돌아온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이성 전립선 종양은 결국 계속 성장하며, 이는 상승하는 혈중 PSA 수치와 인근 뼈로의 전이로 나타난다. 이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CRPC)이라고 하는 질병의 가장 진행된 단계이다. CRPC 종양은 지속적으로 치료에 대한 내성을 발달시키므로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치료가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표준 치료는 독세탁셀 화학 요법과 항안드로겐 약물(즉, 안드로겐 수용체 길항제인 엔잘루타마이드, 아팔루타마이드, 다롤루타마이드 및 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제인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이다. 또 다른 방법은 세포 요법인 시풀류셀-T로, 환자의 면역 세포를 제거하여 전립선암 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표적으로 삼도록 처리한 다음 다시 주입하는 것이다. 독세탁셀에 내성을 발달시킨 종양에는 2세대 탁산 계열 약물인 카바지탁셀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CRPC 치료는 종양에 특정 특징이 있어 치료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성에게만 사용된다. PSMA 단백질을 발현하는 종양이 있는 남성은 PSMA 양성 세포에 결합하여 파괴하는 방사성 의약품인 Lu-177 PSMA를 투여받을 수 있다.[16] 종양에 결함이 있는 DNA 손상 복구가 있는 사람들은 면역관문억제제인 펨브롤리주맙과 PARP 억제제(즉, 올라파립, 루카파립, 또는 니라파립)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내분비 요법(호르몬 요법)은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의 분비나 작용을 억제하여 암세포 증식을 막는 치료법이다. 내분비 요법에는 외과적 거세술(양측 고환 적출술)과 LH-RH(황체형성호르몬 방출 호르몬) 작용제에 의한 약물 요법, MAB(CAB) 요법, 항안드로겐제 단독 사용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법에는 부작용과 문제점(안면홍조, 삶의 질 저하 등)도 존재한다.

내분비 요법은 국소 침윤암(T3~T4), 림프절/원격 전이암(N1, M1), 고령[68][69], 지병 등으로 근치 요법(전립선 전적출술, 방사선 요법)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된다.

외과적 거세술(양측 고환 적출술)은 양측 고환을 적출하여 남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수술이다.

; 외과적 거세술(양측 고환 적출술)의 장점

: 수술 시간(약 30분)이 짧고,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 음낭 속 고환만 제거하므로 외관상 큰 이질감이 없고, 치료비가 비교적 저렴하다.

; 외과적 거세술(양측 고환 적출술)의 단점

: 남성 상징인 고환 제거에 따른 심리적 손상과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LH-RH 작용제로 대체 가능하여 감소 추세이다.

LH-RH(황체화호르몬방출호르몬) 작용제는 뇌하수체에 작용하여 LH(황체화호르몬) 및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LH-RH 작용제는 LH-RH와 유사한 구조로, 지속 사용 시 뇌하수체가 LH를 계속 방출하다가 고갈되어 테스토스테론 생성이 멈추고 암세포 증식이 억제된다.

; LH-RH(황체화호르몬방출호르몬) 작용제의 장점

: 심리적 손상이 없고, 통증이 없으며, 외래 치료로 간편하다.

; LH-RH(황체화호르몬방출호르몬) 작용제의 단점

: 정기적인 통원과 경제적 부담이 크다. 외과적 거세술과 치료 효과는 동등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혈당, 당뇨병, 당뇨병성신경병증 발병 사례가 보고되었다.[70]

MAB(CAB) 요법(Maximum/Combined Androgen Blockade, 최대/병합 안드로겐 차단)은 LH-RH 작용제와 항안드로겐제를 병용하여 고환과 부신에서 생성되는 남성 호르몬을 차단하는 요법이다.

전립선암 재발 시 치료법은 초기 치료에 따라 달라진다.

  • 전립선 전절제술(수술) 후 재발: 방사선 치료,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 요법
  • 방사선 치료 후 재발: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 요법
  • 호르몬 요법 후 재발: 화학 요법 (근치적 치료는 시행하지 않음)

7. 3. 기타 치료

전립선암 초기 단계로 진단받은 남성들은 치료를 미루고 적극적 감시를 통해 암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PSA 검사(약 6개월마다), 직장수지검사(매년), MRI 또는 반복 생검(1~3년마다)을 통해 종양 성장을 검사하는 것을 포함한다.[11] PSA 수치, 글리슨 등급, 종양 크기 변화를 통해 개입이 필요할 때까지 진행하며, 절반 이상의 남성은 적극적 감시 상태를 유지하며 전립선 종양에 대한 더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치료를 선택한 사람들은 방사선 치료 또는 전립선 절제술을 받는다. 이러한 치료법은 암 조절률은 비슷하지만 부작용은 다르다. 방사선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를 통해 다른 기관에는 비교적 적은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전립선에 80Gy 이상의 고용량을 조사할 수 있다. 또는 근접치료를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립선에 수술적으로 삽입할 수 있다. IMRT는 몇 주 동안 주 5일씩 반복 치료하며, 근접치료는 일반적으로 단일 세션에서 수행되며, 방사성 동위원소가 전립선에 영구적으로 이식되어 몇 달 안에 방사능을 방출한다.[12] 두 가지 방법 모두 근처 기관에 대한 방사선 손상은 방광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발기부전, 불임, 비가역적 요추신경총병증[13] 및 방사선 직장염(설사, 피가 섞인 변, 대변 실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직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전립선 적출술은 전립선의 암 부위와 정낭, 정관의 끝 부분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로봇 수술로 이루어지는데, 복부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된 로봇 도구를 사용하여 외과의사가 수술 중 작고 정확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방법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보다 입원 기간이 짧고, 출혈량이 적고, 합병증이 적다. 로봇 수술을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전립선 절제술을 복강경으로 또는 음경 위쪽의 절개(치골상 접근법) 또는 음낭 아래쪽의 절개(회음부 접근법)를 통해 전통적인 개복 수술로 수행할 수 있다. 네 가지 접근 방식 모두 유사한 암 조절률을 보인다. 수술 중 인접 조직의 손상은 발기 부전과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 발기 부전은 나이가 들거나 이전에 발기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고 요도가 짧은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다. 암 진행 결과와 수술 부작용 모두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외과의사의 기술과 경험이 중요하다.

전립선 절제술 후 PSA 수치는 급격히 감소하여 2개월 이내에 매우 낮거나 검출되지 않는 수준에 도달한다. 방사선 치료 또한 PSA 수치를 상당히 감소시키지만, 더 느리고 불완전하게 감소하며, PSA 수치는 방사선 치료 후 2년 후에 최저점에 도달한다.[14] 어느 치료 후에도 PSA 수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된다. 치료받은 사람 중 최대 절반은 결국 PSA 수치가 상승하여 종양이나 작은 전이가 다시 자라고 있음을 시사한다. PSA 수치가 높거나 상승하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이전 종양 부위를 목표로 한 추가 방사선 치료가 제공된다. 전이가 의심되는 사람들은 민감한 방사성 추적자인 C-11 콜린, F-18 플루시클로빈, PSMA 표적 약물에 부착된 F-18 또는 Ga-68을 이용한 PET 스캔을 받을 수 있다.

전이성 질환 환자의 경우 표준 치료는 전립선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치를 낮추는 약물인 호르몬 요법(화학적 거세라고도 함)이다. 주요 안드로겐인 테스토스테론의 합성 또는 작용을 차단하여 안드로겐 수치를 낮추는 데 여러 약물이 사용된다. 1차 치료는 일반적으로 GnRH 작용제(예: 류프롤라이드, 고세렐린, 트립토렐린)를 월 1회 또는 필요에 따라 그보다 덜 자주 주사하는 것을 포함한다.[15] GnRH 작용제는 치료 시작 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켜 전이 증상이 심한 사람들의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GnRH 길항제(예: 데가렐릭스, 렐루골릭스)가 대신 투여되며,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도 있다. 테스토스테론 감소는 안면홍조, 근육량 및 골밀도 감소, 성욕 감퇴, 피로, 성격 변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우울증 위험 증가를 포함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호르몬 요법은 치료받은 사람의 95% 이상에서 종양 성장을 멈추게 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이성 전립선 종양은 결국 계속 성장하며, 이는 상승하는 혈중 PSA 수치와 인근 뼈로의 전이로 나타난다. 이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CRPC)이라고 하는 질병의 가장 진행된 단계이다. CRPC 종양은 지속적으로 치료에 대한 내성을 발달시키므로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치료가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표준 치료는 독세탁셀 화학 요법과 항안드로겐 약물(즉, 안드로겐 수용체 길항제인 엔잘루타마이드, 아팔루타마이드, 다롤루타마이드 및 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제인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이다. 또 다른 방법은 세포 요법인 시풀류셀-T로, 환자의 면역 세포를 제거하여 전립선암 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표적으로 삼도록 처리한 다음 다시 주입하는 것이다. 독세탁셀에 내성을 발달시킨 종양에는 2세대 탁산 계열 약물인 카바지탁셀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CRPC 치료는 종양에 특정 특징이 있어 치료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성에게만 사용된다. PSMA 단백질을 발현하는 종양이 있는 남성은 PSMA 양성 세포에 결합하여 파괴하는 방사성 의약품인 Lu-177 PSMA를 투여받을 수 있다.[16] 종양에 결함이 있는 DNA 손상 복구가 있는 사람들은 면역관문억제제인 펨브롤리주맙과 PARP 억제제(즉, 올라파립, 루카파립, 니라파립)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최초 치료가 전립선 전절제술(수술)이었고 전립선암이 재발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 요법 세 가지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치료가 방사선 치료였던 경우 재발 시에는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 요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골 전이를 일으켜 통증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 병변이 적다면, 외방사선 치료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다발성 골 전이인 경우에는 외방사선 치료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환자에 대해 89Sr(메타스트론)을 혈관내 투여하여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가 시행되었다. 그러나 2019년 2월, 원료인 88Sr의 입수가 어려워져 제조·판매가 중단되었[66]기 때문에 현재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비밀봉소선원 치료로는 223Ra(제품명 ゾーフィゴ(Xofigo))[67]의 혈관내 투여가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치료기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받아들여 FDA는 FOCAL 서저리社에 경고장을 발송했다. 해당 기기는 국내에서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는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고,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8. 예방

전립선암은 다른 암의 가족력이 있는 가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32] 아버지나 형제 등 1촌 친척에게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고, 1촌 친척 두 명에게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은 가족력이 없는 남성에 비해 다섯 배 더 높은 위험이 있다.[32]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아프리카-카리브해계 미국인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더 높고, 더 공격적인 전립선암이 더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등 일부 민족 집단에서 위험이 증가한다. 대규모 전장유전체연관분석을 통해 전립선암 위험 증가와 관련된 100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되었다. 가장 큰 위험 증가는 BRCA2(최대 8배 증가된 위험)와 HOXB13(3배 증가된 위험)의 변이와 관련이 있는데, 이 두 유전자 모두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한다. BRCA1, ATM, NBS1, MSH2, MSH6, PMS2, CHEK2, RAD51D, PALB2 등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다른 유전자의 변이도 전립선암, 특히 조기 발병 전립선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암유전자 MYC 근처의 게놈 변이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흔한 비타민 D 수용체의 단일염기다형성과 테스토스테론 합성 및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안드로겐 수용체, CYP3A4, CYP17도 마찬가지이다. 알려진 유전자 변이는 전립선암 사례의 약 25%(조기 발병 전립선암의 40% 포함)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립선암은 암 중에서 진행 속도가 느리고, 생존율과 치유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예후도 다른 암에 비해 매우 좋다. 일본에서는 45세 이하에서의 발병은 가족력이 없는 한 드물며, 50세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그 비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여, 80세 이상에서는 실제로 절반 이상의 일본 남성이 잠재성 전립선암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32] 미국에서는 남성의 약 20%가 평생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며,[36] 같은 인종 내에서 일본과 서구의 환자 비율 차이는 식생활, 특히 미국에서는 지질 섭취량이 일본의 두 배 이상인[37] 것이 큰 요인이 아닐까 지적된다. 일본 국내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38]에 따라 가까운 장래에 일본에서도 남성 암 사망 원인 상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도 경제 성장에 따른 식생활 변화로 전립선암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39]

9. 예후

전립선암의 예후는 진단 당시 암의 등급과 병기(stage)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병기가 낮은 경우 예후가 훨씬 좋다. 전립선암 진단 환자의 약 80%는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들의 10년 생존율은 99%에 달한다.[1] 암이 인접 부위로 전이된 경우(약 15%)에는 5년 생존율이 60~80%이다.[1] 원격 전이가 발생한 경우(약 5%)는 5년 생존율이 30~40%로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1]

진단 시 혈중 PSA 수치가 낮고, 종양의 글리슨 등급이 낮으며 임상 병기가 덜 진행된 경우 예후가 더 좋다.[2] 전립선 절제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치료와 PSA 수치 상승 사이의 기간이 짧거나 PSA 수치가 빠르게 상승하는 경우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1] 거세 저항성 전이성 전립선암은 불치병이며,[1] 이 단계에 이른 환자 대다수가 사망한다.[3]

10. 한국의 전립선암

국립암센터의 전립선암 통계 조사에 따르면, 1975년 연간 약 2,000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9년 연간 94,748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2019년 통계에서 한국 남성 암 발병률 1위(2위는 대장암, 3위는 위암)를 기록했지만, 2020년 남성 암 사망률은 12,759명으로 7위이다.[34] 경제 성장에 따른 식생활 변화로 한국에서도 전립선암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39]

최근 PSA 스크리닝 검사 보급으로 전립선암 발견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PSA 검사는 회사나 지방 자치 단체의 건강검진에서 필수 항목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선택 사항이며, 검사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따라서 정기 검진 시 PSA 검사를 받지 않아 자각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전립선암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향후 정기 검진에 PSA 검사를 포함하는 지자체나 건강보험 조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1.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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