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왕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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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쪽왕관자리는 대한민국에서는 관측이 어려운 작은 별자리로, 4등성과 5등성의 별들이 반원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북쪽왕관자리에 대응되며, 궁수자리, 전갈자리, 망원경자리, 제단자리에 접해 있다. 국제천문연맹은 세 글자 약어로 "CrA"를 사용하며, 128 평방 도를 덮고, 6월 30일경 자정에 남중한다. 주요 별로는 α별(알페카 메리디아나), β별, γ별, ε별, R별 등이 있고, 구상성단 NGC 6541, NGC 6723, 반사성운 NGC 6726/NGC 6727, 산광성운 NGC 6729, 남쪽왕관자리 분자 구름, 코로나 별무리, IC 1297, NGC 6768, IC 4808, ESO 281-SC24 등의 천체를 포함한다. 남쪽왕관자리 유성우가 3월에 발생하며, 고대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중국, 아랍, 아프리카, 호주, 폴리네시아 등 다양한 문화에서 신화와 관련된 별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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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왕관자리 | |
---|---|
기본 정보 | |
명칭 | 남쪽왕관자리 |
로마자 표기 | Corona Australis |
약자 | CrA |
소유격 | Coronae Australis |
기원 | 남쪽 왕관 |
일본어 명칭 | みなみのかんむり座 |
위치 | |
적경 | '–' |
적위 | '–' |
위치 (적경) | ' - ' |
위치 (적위) | −36.78° - −45.52° |
좌표 사분면 | SQ3 |
남중 시각 | 20시 |
남중 날짜 | 8월 하순 |
볼 수 있는 위도 | 북위 40도 ~ 남위 90도 |
특징 | |
속하는 별자리 그룹 | 헤라클레스자리 |
면적 | 128 제곱도 |
면적 순위 | 80위 |
주요 별 개수 | 6개 |
Bayer/Flamsteed 지정 별 개수 | 14개 |
행성 보유 별 개수 | 2개 |
밝은 별 개수 | 0개 |
가까운 별 개수 | 0개 |
가장 밝은 별 | α CrA (Meridiana) |
가장 밝은 별 (이름) | α CrA |
가장 밝은 별 (겉보기 등급) | 4.10 |
가장 가까운 별 (이름) | HD 166348 |
가장 가까운 별 (광년) | 42.26 |
가장 가까운 별 (파섹) | 12.96 |
메시에 천체 개수 | 0개 |
유성우 | Corona Australids |
인접 별자리 | |
인접 별자리 | 궁수자리 전갈자리 제단자리 망원경자리 |
2. 특징
대한민국에서는 남쪽 하늘 낮게 떠서 관측이 쉽지 않다. 4등성과 5등성의 별들이 반원 형태로 늘어서 왕관 모양을 이룬다. 북쪽왕관자리에 대응되는 별자리이다. 1922년 국제천문연맹이 채택한 별자리의 세 글자 약어는 "CrA"이다.[1] 1930년 벨기에 천문학자 외젠 들포르트가 설정한 공식적인 별자리 경계는 네 개의 선분으로 이루어진 다각형으로 정의된다. 적도 좌표계에서 이 경계의 적경 좌표는 와 사이에 있고, 적위 좌표는 −36.77°와 −45.52° 사이에 있다.[2] 128 평방 도를 덮는 남쪽왕관자리는 6월 30일경 자정에 남중하며[3] 면적 순위 80위이다.[4] 북위 53° 북쪽보다 남쪽 위도에서만 볼 수 있으며,[4] 영국 제도에서는 너무 남쪽에 위치하여 볼 수 없지만,[5] 남부 유럽과 미국 남부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남쪽왕관자리는 밝은 별자리는 아니지만, 별들의 쉽게 식별 가능한 패턴 때문에 눈에 띈다. 이 패턴은 말굽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묘사된다. 4등급보다 밝은 별은 없지만,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이 21개(5.5등급보다 밝음)나 된다.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는 그리스 문자 알파부터 람다까지 사용하여 별자리에서 가장 두드러진 11개의 별을 표시했으며, 두 개의 별을 에타로 지정하고 이오타를 완전히 생략했다. 요한 엘레르트 보데에 의해 명명된 Mu Coronae Australis는 분광형 G5.5III의 황색 별로 겉보기 등급은 5.21이다. 벤자민 아프소프 골드가 명명할 가치가 있을 만큼 밝다고 여겨 이름을 유지했다.
3. 별과 천체
남쪽왕관자리에서 이름을 가진 유일한 별은 알페카 메리디아나이다. 2017년 9월, 국제천문연맹(IAU)의 별 명명에 관한 워킹 그룹 (WGSN)에 의해 "'메리디아나'"라는 고유한 이름이 인증되었다.
제타 남쪽왕관자리는 겉보기 등급이 4.8이고 지구에서 221.7광년 떨어진 빠르게 회전하는 주계열성이다. 이 별은 회전으로 인해 수소 스펙트럼에 흐릿한 선이 있다. 분광형은 B9V이다. 세타 남쪽왕관자리는 더 서쪽에 있으며, 분광형이 G8III이고 겉보기 등급이 4.62인 황색 거성이다.
남쪽왕관자리에는 RX J1856.5-3754가 있는데, 이 고립된 중성자별은 140 (±40) 파섹 또는 460 (±130) 광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직경은 14km로 추정된다. 한때 이상한 별로 의심되었지만, 이는 기각되었다.
카파 남쪽왕관자리는 쉽게 분해되는 광학 이중성으로, 구성 요소의 겉보기 등급은 각각 6.3과 5.6이며, 각각 약 1000광년과 150광년 떨어져 있다. 359도의 각도로 나타나며, 21.6초각만큼 떨어져 있다. 카파2는 실제로 쌍의 더 밝은 별이며 분광형이 B9V인 더 푸르스름한 흰색이며, 카파1은 분광형이 A0III이다. 202광년 떨어진 람다 남쪽왕관자리는 작은 망원경으로 분리 가능한 이중성이다. 주성은 분광형이 A2Vn이고 등급이 5.1인 백색 별이며, 동반성은 등급이 9.7이다. 두 구성 요소는 214도의 각도로 29.2초각만큼 떨어져 있다.
왕관 성군의 남쪽 끝에는 에타1와 에타2 CrA가 있으며, 이들은 광학 이중성을 이룬다. 등급 5.1과 5.5로, 맨눈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둘 다 백색이다.
IC 1297은 겉보기 등급 10.7의 행성상 성운으로, 고배율의 아마추어 관측 장비에서는 녹색을 띤 둥근 물체로 보인다. 이 성운은 겉보기 등급이 평균 12.9인 변광성 RU 남쪽왕관자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WC형 울프-레이에별이다. 직경이 7 각초에 불과할 정도로 작다. 이는 시야에서 "둥근 모서리가 있는 사각형"으로 묘사되며, 북-남 방향으로 길쭉하다.
NGC 6768은 IC 1297의 남쪽으로 35′ 떨어진 11.2등급의 천체이다. 이 천체는 두 개의 은하가 합쳐져 형성되었으며, 그 중 하나는 E4형의 길쭉한 타원 은하이고, 다른 하나는 S0형의 렌즈상 은하이다.
IC 4808은 남쪽왕관자리와 이웃한 망원경자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궁수자리 베타에서 서-남서쪽으로 3.9도 떨어진 겉보기 등급 12.9의 은하이다. 하지만, 아마추어 망원경으로는 나선 구조의 힌트만 볼 수 있다. 이 은하는 1.9 각분 x 0.8 각분 크기이다. 은하의 중심부는 아마추어 장비에서 더 밝게 보이며, 이는 동북-남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ESO 281-SC24는 세타별의 남동쪽과 에타별의 남서쪽에 있는 산개 성단인데, 9등급의 노란색 별 GSC 7914 178 1과 10~11등급의 별 5개로 구성되어 있다.
남쪽왕관자리 유성우는 매년 3월 14일부터 18일 사이에 발생하며, 3월 16일경에 극대점에 이르는 유성우이다. 시간당 극대 발생률은 높지 않다. 1953년과 1956년에 관측자들은 각각 시간당 최대 6개와 4개의 유성을 기록했으며, 1955년에는 이 유성우가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1992년에는 천문학자들이 시간당 45개의 유성이 떨어지는 극대 발생률을 감지했다. 남쪽왕관자리 유성우의 발생률은 해마다 다르며, 단 6일 동안만 지속되므로 기간이 특히 짧다. 유성체는 작고, 이 유성 흐름에는 큰 유성체가 없다. 1935년에 맨눈으로 처음 관측되었고, 1955년에 레이더로 처음 관측되었다. 남쪽왕관자리 유성의 진입 속도는 초당 45km이다. 2006년에는 남쪽왕관자리 베타별 근처에서 시작되는 유성우를 베타 남쪽왕관자리 유성우로 지정했다. 이 유성우는 5월에 나타나며, 오월 미소자리 유성군으로 알려진 인근 유성우와 같은 달에 발생하지만, 두 유성우는 궤적이 다르며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1. 주요 항성
알페카 메리디아나(الفقا|알파카ar) 또는 알파 CrA는 이 별자리의 아랍어 이름과 "남쪽"을 뜻하는 라틴어를 결합한 것이다.[1] "메리디아나"라고도 불리며,[2] 지구에서 125광년 떨어진 백색 주계열성으로, 겉보기 등급은 4.10이고 분광형은 A2Va이다.[3] 빠르게 회전하는 별로, 적도에서 초당 거의 200km로 회전하여 약 14시간 만에 한 바퀴를 돈다.[4] 베가처럼 과도한 적외선 복사가 있어 먼지 원반에 둘러싸여 있을 수 있다.[5] 현재 주계열성이지만 결국 진화하여 백색 왜성이 될 것이며, 현재 태양보다 31배 더 밝고, 반지름과 질량은 태양의 2.3배이다.[5]
베타 CrA는 지구에서 474광년 떨어진 주황색 거성이다. 분광형은 K0II이고 겉보기 등급은 4.11이다. 형성 이후 B형 별에서 K형 별로 진화했다. 광도 등급은 밝은 거성으로 분류하며, 광도는 태양의 730배로, 맨눈으로 보이는 가장 광도가 높은 K0형 별 중 하나로 지정된다.[2] 1억 년 된 이 별은 반지름이 43R이고, 질량은 4.5에서 5 사이이다. 알파별과 베타별은 맨눈으로 봤을 때 밝기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매우 유사하다.
감마 CrA는 지구에서 58광년 떨어진 한 쌍의 황백색 별로, 122년마다 서로 공전한다. 1990년부터 멀어지면서, 두 별은 100mm 구경의 망원경으로 분리되어 보일 수 있다. 61도의 각도로 1.3초각만큼 떨어져 있다. 이들의 시각 등급을 합하면 4.2이다. 각 구성 요소는 겉보기 등급 5.01의 F8V 왜성이다.
엡실론 CrA는 식쌍성으로, W Ursae Majoris 변광성으로 알려진 별의 부류에 속한다. 이 별 시스템은 구성 별이 너무 가까이 있어 서로 접촉하기 때문에 접촉 쌍성으로 알려져 있다. 겉보기 등급 평균 4.83에서 7시간마다 0.25 등급 변동하며, 이 별 시스템은 98광년 떨어져 있다. 분광형은 F4VFe-0.8+이다.
R CrA는 태양계로부터 약 408광년 거리에 있는, 전 주계열성인 12등성이다. 중심 핵에서의 핵융합으로 생기는 에너지로 빛나기 시작하는 주계열성의 전 단계에 있는 "허빅 Ae/Be형 별"로 생각된다. 2019년에는, 이 별 주위를 공전하는 적색 왜성을 검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3. 2. 성단, 성운, 은하
NGC 6541은 약 140억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상성단이다. 세타별과 전갈자리 세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6.3등급에서 6.6등급 사이로 묘사되며, 쌍안경과 소형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약 22,000 광년 떨어져 있으며, 직경은 약 100 광년이다. 직경 13.1 각분으로 보이며, 대형 아마추어 장비로 어느 정도 분해 가능하다. 12인치 망원경은 약 100개의 별을 보여주지만, 중심부는 분해되지 않는다.
NGC 6723은 인접한 궁수자리의 성운에서 볼 수 있지만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구상 성단이다.
NGC 6726/NGC 6727과 NGC 6729는 반사 성운으로, 남쪽왕관자리 분자 구름 내에 위치한다. 남쪽왕관자리 분자 구름은 베타 남쪽왕관자리 바로 북쪽에 위치한 어두운 분자 구름이다. 여러 내장된 반사 성운에 의해 밝게 빛나며 엡실론 남쪽왕관자리에서 궁수자리와의 별자리 경계를 따라 동쪽으로 뻗어 있다. 이 구름은 Herbig–Haro 천체(원시별)와 매우 어린 별들을 포함하며, 국부 거품 표면에 위치한 태양계로부터 430 광년 (130 파섹) 떨어진 가장 가까운 별 형성 지역 중 하나이다.
엡실론과 감마 남쪽왕관자리 사이에서 구름은 특정 암흑 성운과 별 형성 지역 Bernes 157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름은 55 x 18 분각 너비이며, 13등급 정도의 여러 별들을 가지고 있다. 이 별들은 가려진 먼지 구름 때문에 최대 8등급까지 어두워진다.
코로나 별무리(R CrA 성단이라고도 함)는 남쪽왕관자리 분자 구름 내에 위치한 젊은 별들의 집단이다.[5] 활발한 별 형성 지역의 중심에는 왕관성단이 있으며, 이 성단은 별과 원시행성 원반 형성을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IC 1297은 겉보기 등급 10.7의 행성상 성운으로, 고배율의 아마추어 관측 장비에서는 녹색을 띤 둥근 물체로 보인다. 이 성운은 겉보기 등급이 평균 12.9인 변광성 RU 남쪽왕관자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WC형 울프-레이에별이다. 직경이 7 각초에 불과할 정도로 작다. 이는 시야에서 "둥근 모서리가 있는 사각형"으로 묘사되며, 북-남 방향으로 길쭉하다.
NGC 6768은 IC 1297의 남쪽으로 35′ 떨어진 11.2등급의 천체이다. 이 천체는 두 개의 은하가 합쳐져 형성되었으며, 그 중 하나는 E4형의 길쭉한 타원 은하이고, 다른 하나는 S0형의 렌즈상 은하이다.
IC 4808은 남쪽왕관자리와 이웃한 망원경자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궁수자리 베타에서 서-남서쪽으로 3.9도 떨어진 겉보기 등급 12.9의 은하이다. 하지만, 아마추어 망원경으로는 나선 구조의 힌트만 볼 수 있다. 이 은하는 1.9 각분 x 0.8 각분 크기이다. 은하의 중심부는 아마추어 장비에서 더 밝게 보이며, 이는 동북-남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ESO 281-SC24는 세타별의 남동쪽과 에타별의 남서쪽에 있는 산개 성단인데, 9등급의 노란색 별 GSC 7914 178 1과 10~11등급의 별 5개로 구성되어 있다.
3. 3. 유성우
남쪽왕관자리 유성우는 매년 3월 14일부터 18일 사이에 발생하며, 3월 16일경에 극대점에 이르는 유성우이다. 시간당 극대 발생률은 높지 않다. 1953년과 1956년에 관측자들은 각각 시간당 최대 6개와 4개의 유성을 기록했으며, 1955년에는 이 유성우가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1] 그러나 1992년에는 천문학자들이 시간당 45개의 유성이 떨어지는 극대 발생률을 감지했다.[2]
남쪽왕관자리 유성우의 발생률은 해마다 다르며,[3][4] 단 6일 동안만 지속되므로 기간이 특히 짧다.[2] 유성체는 작고, 이 유성 흐름에는 큰 유성체가 없다. 1935년에 맨눈으로 처음 관측되었고, 1955년에 레이더로 처음 관측되었다.[4] 남쪽왕관자리 유성의 진입 속도는 초당 45km이다.[5]
2006년에는 남쪽왕관자리 베타별 근처에서 시작되는 유성우를 베타 남쪽왕관자리 유성우로 지정했다. 이 유성우는 5월에 나타나며, 오월 미소자리 유성군으로 알려진 인근 유성우와 같은 달에 발생하지만, 두 유성우는 궤적이 다르며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역사
남쪽왕관자리는 톨레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 중 하나였으며, 현대 88개 별자리에도 포함된다.[1][2] 1922년 국제천문연맹(IAU)이 88개 현대 별자리를 정할 때 "Corona Australis"로 등록되었다. 1932년 IAU 표기 위원회에서 별자리에 대한 4글자 약어를 승인했을 때 "Corona Austrina"으로 기록되었다가,[3] 1955년에 4글자 약어가 폐지된 후[4] 현재는 "Corona Australis"만 사용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궁수자리의 일부로 여겨졌으며, 아라토스와 에라토스테네스는 이 별자리를 화환으로 묘사했다. 기원전 1세기경 고대 로마의 가이우스 율리우스 히기누스는 "다리 끝에는 고리를 이루는 몇 개의 별이 있으며, '이것은 궁수자리의 화환으로, 놀고 있다가 벗겨진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그의 저서에 기술하였다.
기원전 1세기경 그리스의 수학자 게미노스는 이 별자리에 "남쪽의 왕관"이라는 의미의 '''Νότιος στέφανος''' (Notios stephanos)라는 명칭을 붙였다. 2세기에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천문학자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는 그의 저서 『알마게스트』에서 이 별자리에 게미노스와 어순을 바꾼 '''Στέφανος νότιος''' (Stephanos notios)라는 명칭을 붙였다.
독일의 법학자 요한 바이어는 1603년에 간행한 전천성도 『우라노메트리아 (Uranometria)』에서 남쪽왕관자리의 별에 대해 그리스 문자 소문자 α부터 ν까지 13개의 바이어 기호를 부여했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의 천문학자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에 의해 모두 다시 부여되었다.
5. 신화
남쪽왕관자리는 바쿠스와 스티뮬라의 신화와 연관되어 왔다. 주피터는 스티뮬라를 임신시켰고, 이로 인해 주노가 질투하게 되었다. 주노는 스티뮬라에게 주피터에게 그의 모든 영광을 드러내달라고 설득했고, 인간 여성은 그것을 감당할 수 없어 불에 타 죽었다. 스티뮬라의 뱃속에 있던 아이인 바쿠스가 성인이 되어 술의 신이 된 후, 그는 하늘에 화환을 둠으로써 죽은 어머니를 기렸다.[1]
중국 천문학에서 남쪽왕관자리의 별들은 북방 현무 (北方玄武, ''Běi Fāng Xuán Wǔ'') 안에 위치해 있다.[2] 별자리 자체는 ''ti'en pieh'' ("천상의 거북이")로 알려졌으며, 서주 시대에는 겨울의 시작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른 지구 세차 운동으로 인해 "천하"(은하수)가 고대 중국인들에게 더 정확한 표시가 되었고, 따라서 이 역할에서 거북이를 대체했다.[3] 아랍어 이름으로는 ''Al Ķubbah'' "거북이", ''Al Ĥibā'' "텐트" 또는 ''Al Udḥā al Na'ām'' "타조 둥지"가 있다.[4][5] 나중에 ''Al Iklīl al Janūbiyyah''라는 이름이 주어졌고, 유럽 작가 칠미드, 리치올리와 카에시우스는 각각 Alachil Elgenubi, Elkleil Elgenubi 및 Aladil Algenubi로 음역했다.
남아프리카의 ǀXam을 사용하는 산족은 이 별자리를 ''≠nabbe ta !nu'' ("가지의 집"—원래 다시(바위너구리)의 소유였으며, 불 주위에 반원 형태로 앉아 있는 사람들을 묘사하는 별자리 패턴)로 알고 있었다.
빅토리아 북서부의 원주민 보롱 사람들은 이 별자리를 ''Won''(토티아르길 (알타이르)이 던진 부메랑)으로 보았다. 호주 중부의 아란다족은 남쪽왕관자리를 쿨라몬(아기가 담긴 용기)으로 보았는데, 은하수에서 춤을 추던 하늘의 여성들이 실수로 땅에 떨어뜨린 것이었다. 쿨라몬의 충격으로 고세스 블러프 분화구가 생성되었으며, 이는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서쪽으로 175km 떨어져 있다. 토레스 해협 제도민은 남쪽왕관자리를 궁수자리의 일부와 전갈자리 꼬리의 끝을 포함하는 더 큰 별자리의 일부로 보았다.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오리온자리도 연관되었다. 이 별자리는 타가이의 카누였으며, 플레이아데스가 탑승하여 ''우시암''이라고 불렸고, 오리온은 ''세그''라고 불렸다. 타가이의 신화에 따르면, 그는 이 카누를 관리했지만, 그의 선원들은 허락 없이 배에 있는 모든 물품을 소비했다. 분노한 타가이는 우시암을 밧줄로 묶어 배 옆에 묶어 놓고 물속으로 던져 버렸다. 전갈자리의 꼬리는 빨판상어를 나타내고, 궁수자리 에타와 남쪽왕관자리 세타는 카누의 바닥을 나타낸다. 푸투나 섬에서 남쪽왕관자리의 모습은 ''타누마''라고 불렸고, 투아모투 제도에서는 ''나 카우아-키-통가''라고 불렸다.
6. 문화
남아프리카의 ǀXam을 사용하는 산족은 이 별자리를 ''≠nabbe ta !nu'' ("가지의 집")로 불렀는데, 이는 원래 다시(바위너구리)의 소유였으며 불 주위에 반원 형태로 앉아 있는 사람들을 묘사하는 별자리 패턴이었다.
호주 빅토리아 북서부의 원주민 보롱 사람들은 이 별자리를 부메랑 ''Won''으로 보았는데, 이는 토티아르길이 던진 것이었다. 호주 중부의 아란다족은 남쪽왕관자리를 쿨라몬이라는 아기가 담긴 용기로 보았는데, 은하수에서 춤을 추던 하늘의 여성들이 실수로 땅에 떨어뜨린 것이었다. 쿨라몬이 떨어진 충격으로 고세스 블러프 분화구가 생성되었으며, 이는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서쪽으로 175km 떨어져 있다. 토레스 해협 제도민은 남쪽왕관자리를 궁수자리의 일부와 전갈자리 꼬리 끝을 포함하는 더 큰 별자리의 일부로 보았다.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오리온자리도 연관되었다. 이 별자리는 타가이의 카누였으며, 플레이아데스는 ''우시암'', 오리온은 ''세그''라고 불렸다. 타가이의 신화에 따르면, 그는 이 카누를 관리했지만, 그의 선원들은 허락 없이 배에 있는 모든 물품을 소비했다. 분노한 타가이는 우시암을 밧줄로 묶어 배 옆에 묶어 놓고 물속으로 던져 버렸다. 전갈자리의 꼬리는 빨판상어를 나타내고, 궁수자리 에타와 남쪽왕관자리 세타는 카누의 바닥을 나타낸다.
참조
[1]
conference
Proceedings of the 1st General Assembly
http://www.ianridpat[...]
1922
[2]
웹사이트
IAU constellation list 1
http://www.ianridpat[...]
2017-01-06
[3]
conference
Meetings of Commissions. Commission 3. (Notations.)
https://www.cambridg[...]
1932
[4]
웹사이트
IAU constellation list 2
http://www.ianridpat[...]
2017-01-06
[5]
간행물
Very Low Mass Objects in the Coronet Cluster: The Realm of the Transition Disks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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