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파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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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레파노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멸종된 파충류의 속으로, 꼬리와 손의 발톱이 특징이다. 곤충을 먹고 살았으며, 두 번째 손가락에 큰 발톱이 있어 나무 껍질을 벗기거나 곤충 둥지를 파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화석은 이탈리아와 미국 뉴멕시코에서 발견되었으며, 1979년 조반니 파르니에 의해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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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파노사우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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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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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repanosaurus unguicaudatus |
명명자 | Pinna, 1979 |
과 | 드레파노사우루스과 |
속 | 드레파노사우루스속 |
종 | 운구이카우다투스종 |
시대 | 후기 트라이아스기 |
2. 특징
Drepanosaurus|드레파노사우루스la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파충류의 한 속으로, 나무 위 생활에 적응한 드레파노사우루스과(Drepanosauridae)에 속한다.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낫 도마뱀'(sickle lizard)을 의미한다. 주로 오늘날의 이탈리아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숲 환경에서 서식했으며, 몸길이는 약 45cm에서 50c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모습은 카멜레온과 유사하게 나뭇가지를 움켜쥘 수 있는 손과 발을 가졌으며, 몸을 지탱하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길고 강력한 꼬리가 특징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양손의 두 번째 손가락과 꼬리 끝에 달린 매우 큰 발톱이다.[1] 이 발톱은 나무껍질 속이나 틈새에 숨어있는 곤충과 같은 무척추동물을 찾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대의 피그미 개미핥기가 발톱을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3]
아직 두개골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가까운 친척인 메갈란코사우루스를 통해 추정해 볼 때, 새와 비슷한 삼각형 모양의 머리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1] 앞다리는 매우 독특하게 변형되었고, 어깨 부위에는 척추뼈가 융합되어 솟아오른 부분이 있었는데, 이는 강력한 앞다리 근육을 지지하기 위한 구조로 여겨진다.[2] 이러한 신체적 특징들은 드레파노사우루스가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곤충 포식자였음을 시사한다.
2. 1. 골격 구조

''드레파노사우루스''는 각 손의 두 번째 손가락과 꼬리 끝에 거대한 발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1] 두개골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다른 드레파노사우루스인 ''메갈란코사우루스''의 것과 유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갈란코사우루스''의 두개골은 삼각형 모양으로 새의 두개골과 유사하며, 그 크기는 ''드레파노사우루스''의 두 번째 손가락 발톱과 거의 같았을 것으로 보인다. 턱과 머리 모양 역시 새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
앞다리는 다른 척추동물에 비해 매우 변형되어 있으며 매우 튼튼하다. 어깨뼈는 70도 각도로 굽어 있으며 견고했다.[4] 상완골과 요골은 짧았다.[4] 척골은 근육 부착을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형되었으며 매우 견고했다.[2] 길어진 손목뼈는 기능적으로 척골을 대체했다.[2] 척골은 팔꿈치 쪽으로 이동하여 디스크와 같은 형태를 띠었으며, 기능적으로는 척골뼈(olecranon process)가 그 역할을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4] 이러한 독특한 앞다리 구조는 두 번째 손가락의 큰 발톱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강한 근육을 지지하기 위해 적응된 결과로 여겨진다.[4] 어깨 부위에는 척추뼈가 융합되어 형성된 높은 융기(withers)가 있었는데, 이는 추가적인 앞다리 근육이 부착되는 지점이었을 것이다.[2] 두 번째 손가락의 큰 발톱은 일부 수각류 공룡(예: ''노아사우루스'', ''바리오닉스'')에서 발견되는 것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다.[3] 현대의 피그미 개미핥기처럼 이 발톱을 사용하여 나무껍질이나 곤충 둥지를 찢어 무척추동물 먹이를 찾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부에서는 발톱이 굴을 파는 데 사용되었다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이는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3]
몸통은 비교적 무거웠을 것으로 보이며, 등 쪽 신경돌기(neural spine)는 엉치뼈(sacrum) 앞까지의 모든 척추뼈에서 매우 높게 솟아 있다.[4] 반면, 엉치뼈와 앞쪽 꼬리뼈의 신경돌기는 거의 없거나 매우 낮다.[4]
골반은 크고, 특히 두덩뼈(pubis)가 배 쪽 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4]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훨씬 컸으며, 경골과 비골은 넓게 분리되어 있었다.[4]
꼬리는 길었으며, 끝부분에는 발톱 형태의 뼈 구조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 2. 꼬리
드레파노사우루스의 꼬리는 길고 세로로 높으며 납작한 형태를 가졌다. 특히 꼬리 끝에는 발톱과 같은 구조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 이 꼬리는 나무를 타는 생활에 유용하게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카멜레온과 유사한 손발과 함께, 나뭇가지를 감아 몸을 지탱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꼬리 끝의 발톱은 나뭇가지를 붙잡는 데 추가적인 도움을 주었을 수 있다.일부 학자들은 드레파노사우루스가 땅을 파는 동물이어서 꼬리를 이용해 곤충과 같은 먹이를 찾았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드레파노사우루스가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했다는 여러 증거들을 고려할 때, 꼬리가 땅을 파기에 충분히 유연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3]
꼬리뼈의 구조를 보면, 천골(엉치뼈) 바로 뒤에 이어지는 앞쪽 꼬리뼈들의 신경 가시는 거의 없거나 매우 낮다. 하지만 그 뒤쪽 꼬리뼈들의 신경 가시는 길게 뻗어 있어 꼬리 뒷부분의 등쪽 가장자리가 확장된 형태를 보인다.[4]
2. 3. 두개골 (미발견)
드레파노사우루스의 두개골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모습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발견된 성체 표본 1개와 미성숙 개체 표본 2개 모두 머리와 목 부분이 유실된 상태이다.하지만 가까운 친척인 메갈란코사우루스의 두개골을 통해 드레파노사우루스의 두개골 형태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메갈란코사우루스의 두개골은 새와 유사한 턱과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크기는 드레파노사우루스의 특징적인 집게손가락 발톱과 거의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드레파노사우루스의 두개골 역시 이와 유사한 형태였을 가능성이 있다.[1]
3. 생태
드레파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수목 생활을 하는 파충류이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곤충을 잡아먹는 곤충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멜레온처럼 나뭇가지를 움켜쥘 수 있는 손과 발, 그리고 끝에 발톱이 달린 길고 강력한 잡는 꼬리를 이용해 나무 위 생활에 잘 적응했다.[7] 이러한 특징 때문에 때로는 "원숭이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양손의 집게손가락에는 매우 큰 발톱이 하나씩 있었는데, 이는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나무 틈새를 파서 숨어있는 곤충과 같은 무척추동물 먹이를 찾는 데 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존하는 피그미 개미핥기가 발톱을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일부에서는 이 발톱을 땅 파는 데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전반적인 신체 구조는 나무 위 생활에 더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8]
주요 서식지는 현재의 이탈리아 북부나 미국 중서부와 같은 숲이 우거진 환경이었다.[8]
3. 1. 식성
드레파노사우루스는 아마도 곤충을 주식으로 하는 곤충류였을 것으로 보인다. 앞발의 두 번째 발가락에 달린 커다란 발톱은 나무껍질을 들어 올리거나 나무 틈새, 곤충 둥지를 파헤쳐 숨어있는 곤충이나 기타 무척추동물 먹이를 찾는 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존하는 피그미 개미핥기가 발톱을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일부 연구자들은 이 발톱이 땅을 파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꼬리를 이용해 땅속의 곤충을 잡았을 것이라는 주장과 마찬가지로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드레파노사우루스의 꼬리는 땅을 파기에 충분히 유연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신체 구조의 여러 특징이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수목 생활에 더 적합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3. 2. 서식지
드레파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약 2억년 전~1억 8천만년 전)에 살았던 파충류이다.[8] 이 시기 유럽 지역의 숲이 우거진 환경에서 주로 서식했으며, 특히 현재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숲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미국 중서부의 개울가 환경에서도 서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드레파노사우루스의 친척 화석들은 이탈리아의 다른 지역이나 미국의 뉴멕시코, 뉴저지 등 유사한 삼림지대 고환경에서도 발견되었다.[8]길이가 약 45cm에서 50cm 정도였던 드레파노사우루스는[7]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수목 서식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멜레온처럼 나뭇가지를 움켜쥘 수 있는 손과 발, 그리고 끝에 갈고리 발톱이 달린 긴 잡는 꼬리를 이용해 나무 사이를 기어 다녔을 것이다.[7] 꼬리 끝의 발톱은 나뭇가지를 잡는 데 추가적인 도움을 주었을 수 있다.[7] 먹이는 주로 곤충과 같은 무척추동물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양손의 큰 집게손가락 발톱을 이용해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틈새를 파서 먹이를 찾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현생 피그미 개미핥기와 유사한 방식이다.

드레파노사우루스는 가까운 친척인 메갈란코사우루스보다 몸집이 두 배 이상 컸다. 대부분의 드레파노사우루스류는 앞다리 구조나 머리 모양 등 세부적인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드레파노사우루스와 유사하게 나무 위에서 곤충을 잡아먹고 살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4. 분류
''드레파노사우루스''는 상위 분류군인 드레파노사우룸포르파에 속하는 드레파노사우루스과의 일원이다. 드레파노사우룸포르파는 때때로 원룡류 그룹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이 그룹이 자연적인 분류군(단계통군)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어쨌든 드레파노사우루스는 분명히 이궁류 파충류에 속한다.
4. 1. 근연종
드레파노사우루스와 가까운 친척인 종들은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5. 발견
1979년 이탈리아 북부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고생물학자이자 박물관학자인 조반니 피나(Giovanni Pinna)가 처음으로 화석을 발견하고 ''드레파노사우루스''(Drepanosaurus)라고 명명했다.[7] 종명은 ''드레파노사우루스 운구이카우다투스''(Drepanosaurus unguicaudatuslat)로 정해졌다.[5] 속명 ''드레파노사우루스''는 "낫 도마뱀"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처음 발견된 표본은 불완전한 성체 화석 하나였다. 이후 2016년에는 미국 뉴멕시코주의 친레 지층에서도 부분적인 ''드레파노사우루스'' 표본이 추가로 발견되었다.[6]
참조
[1]
웹사이트
Drepanosauromorpha, the "monkey lizards"
https://ucmp.berkele[...]
2007
[2]
논문
A drepanosaurid pectoral girdle from the Ghost Ranch (Whitaker) Coelophysis Quarry (Chinle Group, Rock Point Formation, Rhaetian), New Mexico
2002
[3]
논문
Drepanosaurid (Reptilia: Diapsida) remains from a Late Triassic fissure infilling at Cromhall Quarry (Avon, Great Britain)
2010
[4]
논문
The shoulder girdle and anterior limb of Drepanosaurus unguicaudatus (Reptilia, Neodiapsida) from the upper Triassic (Norian) of Northern Italy
https://academic.oup[...]
1994
[5]
논문
Phylogeny of Drepanosauridae (Reptilia: Diapsida)
2004
[6]
논문
Extreme Modification of the Tetrapod Forelimb in a Triassic Diapsid Reptile
https://linkinghub.e[...]
2016
[7]
논문
"Drepanosaurus unguicaudatus'', nuovo genere e nuova specie di Lepidosauro del trias alpino
https://www.biodiver[...]
1980
[8]
논문
A New and Unusual Aquatic Reptile from the Lockatong Formation of New Jersey (Late Triassic, Newark Supergroup)
http://www.bioone.or[...]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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