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록의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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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시록의 짐승은 요한 묵시록에 등장하는 존재로, 바다와 땅에서 올라온 두 짐승과 진홍색 짐승, 짐승의 형상, 짐승의 표 등으로 묘사된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표범, 곰, 사자의 모습을 하고 용에게 권세를 받아 하느님을 모독하며 성도들을 핍박한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지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권위를 선전하며 짐승의 형상을 만들고 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 짐승의 숫자는 666으로, 짐승의 표를 받거나 짐승의 형상에 경배하는 자들은 멸망할 것이라고 묘사된다. 짐승에 대한 해석은 로마 제국, 교황권, 무함마드, 미국 정부 등 다양하며, 역사주의, 관념론, 미래주의, 전승주의 등의 해석 방법이 존재한다.
대다수 성서학자들은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첫째 짐승을 로마 제국, 특히 네로 황제와 동일시한다.
2. 성경 속 짐승
요한 묵시록에는 짐승이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 하늘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불처럼 붉은 큰 용이 있는데,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더라(공동번역 12:3)"
"내가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공동번역 13:1-2)"
"내가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꾀어,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그 첫째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공동번역 13:11-12)"
=== 바다의 짐승 ===
나는 또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이었으며, 열 개의 뿔에는 모두 작은 관을 쓰고 있었고 머리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75]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 같았는데, 발은 곰의 발 같았고 입은 사자의 입 같았습니다. 용이 그 짐승에게 자기 권능과 왕좌와 큰 권한을 주었습니다.[75]
그의 머리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은 것 같았지만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그러자 온 땅이 놀라워하며 그 짐승을 따랐습니다.[75] 용이 그 짐승에게 권한을 주었으므로 사람들은 용에게 경배하였습니다. 또 짐승에게도 경배하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하였습니다.[75]
그 짐승에게는 또 큰소리를 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마흔두 달 동안 활동할 권한이 주어졌습니다.[75] 그래서 그 짐승은 입을 열어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거처와 하늘에 거처하는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75] 그 짐승에게는 또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이 허락되었고,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75] 세상 창조 이래 땅의 주민들 가운데에서, 살해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75]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 대한 묘사는 요한 묵시록 13장과 17장에 나타나는데, 13장이 가장 자세한 묘사를 제공한다. 이 짐승은 다니엘서 7장에 나오는 네 짐승과 연관성을 가지는데, 다니엘서의 네 짐승도 바다에서 올라오며, 땅에서 일어나는 네 왕국으로 설명된다.[75] 요한 묵시록에서, 음녀가 앉아 있는 "많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로 설명된다.[75]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으며, 뿔 위에 면류관을 가지고 있다.[75] 짐승의 모습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았다.[75] 이는 다니엘서 7장에 나오는 처음 세 짐승의 모습을 순서를 뒤집어 놓은 것과 같다. 용은 짐승에게 자신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었다.[75]
머리 중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은 것 같았지만,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다.[75] 요한 묵시록 17장의 짐승 또한 머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온 세상은 짐승을 따르며 놀라워하였고, 짐승에게 경배하며 용을 간접적으로 경배하게 된다.[75]
짐승은 교만한 말과 신성 모독을 하는 입을 가졌으며, 하느님과 그의 장막을 비방했다. 이는 다니엘서 7장의 열한 번째 뿔이 "큰 자랑하는 입"을 가지고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여 말"하는 것과 유사하다. 짐승에게는 마흔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가 주어졌는데, 이는 다니엘서 7장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와 같은 기간으로 해석될 수 있다.[75]
=== 땅의 짐승 ===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요한 묵시록 13장에 주로 묘사되어 있다.[6] 이 짐승은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지고, "용처럼" 말한다.[6] 요한 묵시록에서 묘사된 바로는 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 짐승은 어린양처럼 뿔이 둘이었는데 용처럼 말을 하였다고 한다.[76]
이 짐승은 큰 기적을 행하고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능력을 가지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권위를 선전하며, 거짓 예언자라고도 불린다.[7] 둘째 짐승은 또한 큰 표징들을 일으켰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게도 하였다.[76] 그는 용처럼 말하며 땅의 사람들에게 칼에 상처를 입은 짐승(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형상을 만들도록 명령하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선언한다.[8]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9] 또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다고 한다.[76]
=== 진홍색 짐승 ===
요한계시록 17장은 "진홍색 짐승"을 언급하는데, 이는 요한계시록 13장에 언급된 바다 짐승과 동일할 가능성이 높다.[10] 용과 바다 짐승처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어[10] 이 세 존재가 같은 종임을 암시한다. 다니엘 7장에 나오는 네 짐승에도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존재하므로,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그들이 다니엘 7장의 짐승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10]
진홍색 짐승은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음녀가 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지만,[10] 바다 짐승은 타고 있다는 묘사가 없고 "권세와 큰 권위"를 받는다.[10] 일곱 머리는 일곱 산과 일곱 왕을 모두 나타내며, 열 뿔은 아직 왕국을 받지 못한 열 왕이다.[10] 일곱 왕 중 다섯은 넘어졌고, 하나는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짐승 자체는 일곱 중 여덟 번째 왕이며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10]
=== 짐승의 형상 ===
땅에 거하는 자들은 바다 짐승의 권위에 경배하기 위해 짐승의 형상(조각상으로 해석됨)을 만드는 것에 속아 넘어간다.[11] '땅의 짐승'은 "짐승의 형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그 형상이 살아 움직이며 말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바다 짐승의 권위에 경배하지 않는 자는 죽음을 선고한다.[11] 바다 짐승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아 죽임을 당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임재 안에서 제사장으로 천 년 통치 동안 통치할 수 있게 하는 "첫째 부활"을 통해 복을 받는다. 짐승에게 속지 않고 승리한 이들, 비록 그의 권위에 의해 세상에서 목숨을 잃었을지라도, 이들에겐 둘째 사망이 아무런 권세도 미치지 못한다.[12][13]
=== 짐승의 표 ===
짐승의 숫자(Ἀριθμὸς τοῦ θηρίουgrc-x-koine, )는 요한 계시록 13장 18절에 나오는 짐승과 연관되어 있다.[14] 신약성경의 대부분의 사본과 성경의 영어 번역본에서, 짐승의 숫자는 "육백육십육" 또는 (그리스 숫자로, 는 600, 는 60, 는 6을 나타낸다)으로 표현된다.[14] 파피루스 115와, ''코덱스 에프레미 레스크립투스''와 같은 다른 고대 자료들에서는 짐승의 숫자를 χιϛ 또는 χιϲ (아라비아 숫자로 "616"으로 변환 가능)(), 즉 666이 아닌 숫자로 제시하고 있다.[15][16] 그리스어 본문의 비평판 ''노붐 테스타멘툼 그라에케''는 χιϛgrc를 변형으로 표기하고 있다.[17]
요한 계시록이 쓰여질 당시 사용되었던 로마 숫자로, 요한 계시록 17장 9절에 나오는 짐승의 표시는 DCLXVI로 표현된다. '666을 나타내는 로마 숫자 DCLXVI는 1000 미만의 모든 기호가 내림차순으로 정확히 한 번씩 나타난다(D = 500, C = 100, L = 50, X = 10, V = 5, I = 1).'
짐승의 일곱 머리는 계시록에서 [https://www.bibleref.com/Revelation/17/Revelation-17-9.html 일곱 언덕을 나타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로마는 [https://www.britannica.com/place/Seven-Hills-of-Rome 일곱 언덕 위에 세워졌다].
=== 거짓 선지자의 운명 ===
하늘이 열리고 흰 말을 탄 인물이 나타나며, 그 뒤를 "하늘에 있는 군대"가 따른다.[18] 짐승은 거짓 선지자와 함께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진다.[19] 이 표적으로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은 미혹되었던 것이다. 짐승과 거짓 예언자, 이 둘은 살아 있는 채로 유황 불붙는 불못에 던져졌다.[19]
20장에서는, 용이 무저갱에서 풀려나 민족들을 미혹한 후, 용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있는 불못에 던져지며,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문을 받는다.[20]
거짓 구세주인 첫째 짐승, 둘째 짐승을 숭배한 인간은 천사에 의해 멸망한다. 그러나 붉은 용만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천 년 동안 끝없는 구렁에 쇠사슬로 묶여, 부활한 그리스도와 순교자에 의해 통치되는 천년 왕국이 탄생한다.
2. 1. 바다의 짐승
나는 또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이었으며, 열 개의 뿔에는 모두 작은 관을 쓰고 있었고 머리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75]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 같았는데, 발은 곰의 발 같았고 입은 사자의 입 같았습니다. 용이 그 짐승에게 자기 권능과 왕좌와 큰 권한을 주었습니다.[75]
그의 머리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은 것 같았지만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그러자 온 땅이 놀라워하며 그 짐승을 따랐습니다.[75] 용이 그 짐승에게 권한을 주었으므로 사람들은 용에게 경배하였습니다. 또 짐승에게도 경배하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하였습니다.[75]
그 짐승에게는 또 큰소리를 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마흔두 달 동안 활동할 권한이 주어졌습니다.[75] 그래서 그 짐승은 입을 열어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거처와 하늘에 거처하는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75] 그 짐승에게는 또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이 허락되었고,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75] 세상 창조 이래 땅의 주민들 가운데에서, 살해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75]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 대한 묘사는 요한 묵시록 13장과 17장에 나타나는데, 13장이 가장 자세한 묘사를 제공한다. 이 짐승은 다니엘서 7장에 나오는 네 짐승과 연관성을 가지는데, 다니엘서의 네 짐승도 바다에서 올라오며, 땅에서 일어나는 네 왕국으로 설명된다.[75] 요한 묵시록에서, 음녀가 앉아 있는 "많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로 설명된다.[75]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으며, 뿔 위에 면류관을 가지고 있다.[75] 짐승의 모습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았다.[75] 이는 다니엘서 7장에 나오는 처음 세 짐승의 모습을 순서를 뒤집어 놓은 것과 같다. 용은 짐승에게 자신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었다.[75]
머리 중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은 것 같았지만,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다.[75] 요한 묵시록 17장의 짐승 또한 머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온 세상은 짐승을 따르며 놀라워하였고, 짐승에게 경배하며 용을 간접적으로 경배하게 된다.[75]
짐승은 교만한 말과 신성 모독을 하는 입을 가졌으며, 하느님과 그의 장막을 비방했다. 이는 다니엘서 7장의 열한 번째 뿔이 "큰 자랑하는 입"을 가지고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여 말"하는 것과 유사하다. 짐승에게는 마흔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가 주어졌는데, 이는 다니엘서 7장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와 같은 기간으로 해석될 수 있다.[75]
2. 2. 땅의 짐승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요한 묵시록 13장에 주로 묘사되어 있다.[6] 이 짐승은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지고, "용처럼" 말한다.[6] 요한 묵시록에서 묘사된 바로는 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 짐승은 어린양처럼 뿔이 둘이었는데 용처럼 말을 하였다고 한다.[76]
이 짐승은 큰 기적을 행하고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능력을 가지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권위를 선전하며, 거짓 예언자라고도 불린다.[7] 둘째 짐승은 또한 큰 표징들을 일으켰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게도 하였다.[76] 그는 용처럼 말하며 땅의 사람들에게 칼에 상처를 입은 짐승(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형상을 만들도록 명령하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선언한다.[8]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9] 또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다고 한다.[76]
2. 3. 진홍색 짐승
요한계시록 17장은 "진홍색 짐승"을 언급하는데, 이는 요한계시록 13장에 언급된 바다 짐승과 동일할 가능성이 높다.[10] 용과 바다 짐승처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어[10] 이 세 존재가 같은 종임을 암시한다. 다니엘 7장에 나오는 네 짐승에도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존재하므로,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그들이 다니엘 7장의 짐승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10]
진홍색 짐승은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음녀가 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지만,[10] 바다 짐승은 타고 있다는 묘사가 없고 "권세와 큰 권위"를 받는다.[10] 일곱 머리는 일곱 산과 일곱 왕을 모두 나타내며, 열 뿔은 아직 왕국을 받지 못한 열 왕이다.[10] 일곱 왕 중 다섯은 넘어졌고, 하나는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짐승 자체는 일곱 중 여덟 번째 왕이며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10]
2. 4. 짐승의 형상
땅에 거하는 자들은 바다 짐승의 권위에 경배하기 위해 짐승의 형상(조각상으로 해석됨)을 만드는 것에 속아 넘어간다.[11] '땅의 짐승'은 "짐승의 형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그 형상이 살아 움직이며 말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바다 짐승의 권위에 경배하지 않는 자는 죽음을 선고한다.[11] 바다 짐승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아 죽임을 당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임재 안에서 제사장으로 천 년 통치 동안 통치할 수 있게 하는 "첫째 부활"을 통해 복을 받는다. 짐승에게 속지 않고 승리한 이들, 비록 그의 권위에 의해 세상에서 목숨을 잃었을지라도, 이들에겐 둘째 사망이 아무런 권세도 미치지 못한다.[12][13]
2. 5. 짐승의 표
짐승의 숫자(Ἀριθμὸς τοῦ θηρίουgrc-x-koine, )는 요한 계시록 13장 18절에 나오는 짐승과 연관되어 있다.[14] 신약성경의 대부분의 사본과 성경의 영어 번역본에서, 짐승의 숫자는 "육백육십육" 또는 (그리스 숫자로, 는 600, 는 60, 는 6을 나타낸다)으로 표현된다.[14] 파피루스 115와, ''코덱스 에프레미 레스크립투스''와 같은 다른 고대 자료들에서는 짐승의 숫자를 χιϛ 또는 χιϲ (아라비아 숫자로 "616"으로 변환 가능)(), 즉 666이 아닌 숫자로 제시하고 있다.[15][16] 그리스어 본문의 비평판 ''노붐 테스타멘툼 그라에케''는 χιϛgrc를 변형으로 표기하고 있다.[17]
요한 계시록이 쓰여질 당시 사용되었던 로마 숫자로, 요한 계시록 17장 9절에 나오는 짐승의 표시는 DCLXVI로 표현된다. '666을 나타내는 로마 숫자 DCLXVI는 1000 미만의 모든 기호가 내림차순으로 정확히 한 번씩 나타난다(D = 500, C = 100, L = 50, X = 10, V = 5, I = 1).'
짐승의 일곱 머리는 계시록에서 [https://www.bibleref.com/Revelation/17/Revelation-17-9.html 일곱 언덕을 나타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로마는 [https://www.britannica.com/place/Seven-Hills-of-Rome 일곱 언덕 위에 세워졌다].
2. 6. 거짓 선지자의 운명
하늘이 열리고 흰 말을 탄 인물이 나타나며, 그 뒤를 "하늘에 있는 군대"가 따른다.[18] 짐승은 거짓 선지자와 함께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진다.[19] 이 표적으로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은 미혹되었던 것이다. 짐승과 거짓 예언자, 이 둘은 살아 있는 채로 유황 불붙는 불못에 던져졌다.[19]
20장에서는, 용이 무저갱에서 풀려나 민족들을 미혹한 후, 용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있는 불못에 던져지며,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문을 받는다.[20]
거짓 구세주인 첫째 짐승, 둘째 짐승을 숭배한 인간은 천사에 의해 멸망한다. 그러나 붉은 용만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천 년 동안 끝없는 구렁에 쇠사슬로 묶여, 부활한 그리스도와 순교자에 의해 통치되는 천년 왕국이 탄생한다.
3. 짐승에 대한 다양한 해석
사도 요한이 묵시록을 집필했던 당시 로마 황제는 네로였으며, 수에토니우스와 요세푸스가 열거한 황제 가운데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요한 묵시록 13장 5-8절에 따르면 짐승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다고 묘사되는데, 에페소에서 발굴된 비문에는 네로를 ‘전능한 신’이요 ‘구세주’라고 칭하는 내용이 있다. 또한, 묵시록 4장에서 짐승은 용으로부터 권한을 받아 사람들이 그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나오는데, 네로는 생전에 신이라는 칭호로 불리기를 명하고 황제 숭배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스스로 태양의 신 아폴로라고 주장하였다.
요한 묵시록 13장은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숫자로 풀이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숫자입니다. 그 숫자는 육백육십육입니다.”(묵시 13,18)라는 구절로 끝을 맺는다. ‘네론 카이사르’(그리스어 번역으로 고고학적 발견으로 문서화된 것)를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נרון קסר (Nrwn Qsr)’가 되는데, 이를 풀이하면 666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몇몇 그리스어 번역본에는 666 대신 616이라는 숫자가 발견되는데, 이는 라틴어 네로 카이사르에 근거를 둔 대체어인 히브리어 철자 ‘נרו קסר (Nrw Qsr)’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요한 묵시록 13장 7절은 짐승에게 성도들과 싸울 권세가 주어졌다고 말한다. 네로는 기독교를 박해한 최초의 황제였다. 타키투스는 로마에서 그리스도인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의 상황을 기록했다. 요한 묵시록 13장 5절은 짐승이 42개월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네로의 박해는 서기 64년에 시작되어 그가 죽은 서기 68년 6월까지 3년 반, 즉 42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는 네로가 짐승이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한다. 네로의 죽음 방식은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로 죽일 자는 자기가 칼에 죽으리라"는 요한계시록 13장 10절의 예언과 일치한다. 테르툴리아누스에 따르면 네로는 황제의 칼로 기독교 종파를 공격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30세에 칼로 자살했다.
서기 68년 네로가 죽은 후 로마는 단명한 황제들이 빠르게 교체되었고 내전이 벌어졌다. 타키투스는 "많은 사람들이 제국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었다"고 보고했다. 수에토니우스에 따르면 "오랫동안 불안정했고, 세 황제의 찬탈과 폭력적인 죽음을 통해 표류했던 제국은 마침내 플라비우스 가문에 의해 안정되었다." 이것은 짐승의 머리 중 하나에 "칼에 의해 입은 치명적인 상처"가 나중에 치유된 것을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일반적으로 로마 황제 숭배와 동일시된다.
묵시 문학은 실제로 일어난 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상징으로 숨겨서 다루는 문학이다. 당시 기독교는 박해를 받아 지하 묘지에서 교회 활동을 하고 있었다. 묵시록은 읽어야 할 사람이 읽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게마트리아로 기록되어 일반적인 666으로 알려진 "짐승의 숫자"이다.
=== 역사주의적 해석 ===
역사주의는 기독교 종말론에서 성경 예언을 실제 역사적 사건으로 해석하고, 상징적인 존재를 교회의 역사 속의 역사적인 인물 또는 사회와 동일시하는 성경 해석 방법이다. 이 해석은 존 위클리프, 존 칼빈, 마르틴 루터와 같은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과 아이작 뉴턴과 같은 저명한 인물들이 선호했다.
이 해석에 따르면,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일반적으로 정치적, 종교적 측면에서 교황권과 동일시되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짐승의 형상"은 교황권과 동맹을 맺을 개신교 교회들을, "짐승의 표"는 미래의 보편적인 일요일 법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또한 짐승의 숫자 666을 교황의 라틴어 칭호인 Vicarius Filii Dei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석해 왔으며, 게마트리아 형식을 사용하여 라틴 숫자를 나타내는 문자만 계산하여 666이라는 숫자를 도출한다.V I C A R I U S F I L I I D E I 총합 5 1 100 0 0 1 5 0 0 1 50 1 1 500 0 1 666
1866년에 우리야 스미스는 "예언의 빛 안에서 본 미국"에서 교황의 왕관에 쓰여진 "''Vicarius Filii Dei''",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라는 칭호의 수치적 가치가 정확히 666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교황권의 숫자로 해석했다. J. N. 앤드루스 또한 이 견해를 채택했다. 그러나 가톨릭 신문인 ''Our Sunday Visitor''와 ''Catholic Answers''의 지미 에이킨을 포함한 가톨릭 측에서는 "Vicarius Filii Dei가 666이 되지만 교황의 칭호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반박한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일부 중세 기독교인들에 의해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사라센과 대립 교황, 또는 미국 정부 등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존 네빈스 앤드루스는 미국 정부로 해석하는 견해를 도입했다.
사무엘레 바키오키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가르침이 짐승의 표에 대한 역사주의적 해석에서 벗어나 보다 상징적인 해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역사주의적 해석은 요한계시록의 개요가 역사와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한 합의를 형성하는 데 실패하면서 현대적 주석에서 호응을 잃고 있다.
=== 관념론적 해석 ===
관념론은 우화적 또는 상징적 접근 방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요한계시록의 이미지를 문자 그대로가 아닌 상징으로 보는 해석 방식이다. 이 관점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 국제 그리스어 신약 주석''에서 그레고리 빌과 같은 현대 기독교 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일부 관념론적 해석은 책의 상징 중 어느 것도 특정 역사적 사건과 동일시하지 않지만, 빌과 같은 일부 학자들은 역사 전반에 걸쳐 사건을 묘사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재림과 같은 미래의 사건을 예측하는 보다 절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국가, 혹은 모든 인간 왕국으로 해석된다. 여기에는 로마 제국이 포함되지만, 모든 제국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학자들은 요한계시록 13장과 다니엘 7장 사이의 유사점을 통해 단서를 얻으며, 다니엘 7장 17절에서 짐승이 왕국으로 밝혀졌다는 점에 주목한다.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이 다니엘의 짐승들의 합성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짐승은 왕국, 더 구체적으로 모든 왕국의 합성물로 해석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일부 관념론적 집단에서는 짐승이 노동자 착취, 부, 엘리트, 상업, 물질주의, 제국주의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불의를 나타낸다고 제안한다. 자크 엘룰과 같은 다양한 기독교 무정부주의자들은 국가와 정치 권력을 짐승과 연관시켰다.
땅에서 나온 짐승은 사회 내의 종교적, 문화적, 경제적 권력이 백성에게 국가 또는 정부 권력에 충성을 다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로마 제국의 황제 숭배에서 처음 표현되었지만 역사상 모든 시대에 표현을 찾는다. 마이클 윌콕은 "사실 종교는 두 번째 짐승의 식별에 너무 좁다. 그는 현대 용어에서 종교적이든, 철학적이든, 정치적이든, 하나님과 독립적으로 조직된 인간 사회 구조에 '숨결을 불어넣는' 이념이다."라고 말한다.
짐승의 숫자에 대한 관념론적 관점은 게마트리아를 거부하고, 이 숫자를 해독해야 할 암호가 아니라 이해해야 할 상징으로 본다. 666이 될 수 있는 이름이 너무 많고, 대부분의 시스템이 이름을 다른 언어로 변환하거나 편의상 칭호를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숫자가 비유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념론자들은 이 숫자도 비유적으로 해석한다. 일반적인 제안은 7이 완전의 숫자이고 신성함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6은 불완전하며 세 개의 6은 완전히 불완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다른 학자들은 불완전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짐승이 완벽함을 모방하는 능력, 즉 진실하게 보이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숫자 6은 완전한 숫자 7보다 하나 적기 때문에 짐승의 숫자는 "진실의 특징을 대부분 갖고 있으며, 쉽게 속일 수 있다"고 한다.
짐승이 인간의 존재 이후 모든 인간 활동의 사회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영역에서 표현을 찾는다는 관념론적 해석은 짐승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가장 잘 설명한다. 이 입장은 치케 우돌리사가 그의 저서에서 발표했다. 이 관점에서 느부갓네살에게 보여진 세상을 다스릴 네 왕국의 이미지는 다니엘에게 계시된 네 짐승, 그리고 요한에게 계시된 일곱 머리 짐승과 동일시되었다. 및 의 기록은 이 짐승이 땅의 왕들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사자, 곰, 표범으로 구성된 네 짐승에 대한 다니엘 7장의 계시는 에서 요한에게 보여진 일곱 머리 짐승과 연관되며, 사자, 곰, 표범의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짐승은 아담부터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세상을 다스릴 왕국들을 나타낸다. 영적으로 이 짐승은 요한계시록 19:20에서와 같이 인격체로 보이지만, 육신적으로는 인간의 존재 기간 동안 다양한 왕국으로 다양한 시대에 표현된다.
성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는 관념론적 해석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Blockquote|sign=|source=|그리고 이 짐승이 무엇인지, 비록 더 신중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그것을 불경건한 도시 자체, 그리고 신실한 백성과 하나님의 도시에 반대하는 불신자들의 공동체로 이해하는 것은 참된 믿음과 일치하지 않는다.
이 짐승에게는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의 가장 영광스러운 도시에 대한 공공연한 적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마지막 때에 그의 왕국, 즉 교회에서 거두어질 가라지도 속한다.}}
=== 미래주의적 해석 ===
미래주의는 기독교 종말론의 한 관점으로,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일부를 문자적이고, 물리적이며, 묵시론적이고, 전 세계적인 맥락에서 미래의 사건으로 해석한다. 이 관점은 세대주의에 의해 채택되었으며, 미국 복음주의 교회에 깊이 뿌리내렸다.
미래주의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마지막 때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할 부활한 로마 제국으로 해석한다. 미래주의자들은 로마와의 상징적인 연관성을 인정하며, 치명적인 상처에서 회복된 것을 마지막 때에 이 제국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이 부활한 제국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통치될 것으로 이해되지만, 일부는 짐승을 적그리스도로 지칭한다. 존 월부드와 같은 미래주의 학자들은 이 짐승을 개별 통치자가 아닌 부활한 로마 제국으로 식별하며, 로마의 일곱 언덕에 대한 언급과 다니엘서 7장의 짐승과의 연관성은 이 짐승이 왕국을 나타낸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한다.
미래주의는 땅에서 올라온 짐승, 즉 거짓 선지자를 배교한 교회의 미래 수장 또는 일반적으로 거짓 종교의 미래 표현으로 해석한다.
짐승의 표나 숫자에 대한 해석은 6이라는 숫자가 불완전을 의미하며, 신성한 숫자 7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상주의적 관점과 유사하다.
=== 기타 해석 ===
바하이 신앙은 짐승을 무함마드와 알리를 의미하는 "두 증인"에 대항하여 영적인 전쟁을 벌인 우마이야 칼리파조로 해석한다. 앨리스터 크로울리는 자신이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짐승이라고 주장하며, 아이소프세피로 계산하면 666이 되는 "위대한 짐승"을 의미하는 토 메가 테리온/Τὸ Μέγα Θηρίονgrc(테리온)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뉴딜 정책 기간 동안 일부 목사들은 산업별 노조 회의를 "짐승의 표"로 식별했다. 흑인 교회 외에, 미국의 20세기 복음주의는 노동조합을 짐승의 표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복음주의자들은 원래 계급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일부에서는 짐승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슈퍼컴퓨터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가 조 머서는 이 도시 전설의 기원을 자신의 1970년 소설 ''Behold, a Pale Horse''와 브뤼셀에 기반을 둔 슈퍼컴퓨터를 특징으로 하는 영화 ''The Rapture''의 광고 캠페인에 기인한다고 본다. 머서는 익명의 펜실베이니아 신문과 1976년 ''Christian Life'' 잡지에 게재된 이야기가 실수로 이 광고를 기반으로 했다고 추측한다.
자크 엘륄과 같은 다양한 기독교 아나키즘 신봉자들은 ''요한계시록''에서 국가와 정치 권력을 짐승으로 식별해 왔다.
3. 1. 전승주의적 해석
전승주의는 성경의 예언, 특히 다니엘서와 요한 묵시록의 예언을 이미 일어난 사건에 맞춰 해석하는 기독교 종말론적 관점이다.[21][22][23] 전승주의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올라온 첫 번째 짐승을 로마 제국, 특히 황제 네로와 동일시한다.
사도 요한이 묵시록을 집필했던 당시 로마 황제는 네로였으며, 그는 수에토니우스와 요세푸스가 열거한 황제 가운데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요한 묵시록 13장 5-8절에 따르면 짐승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다고 묘사되는데, 에페소에서 발굴된 비문에는 네로를 ‘전능한 신’이요 ‘구세주’라고 칭하는 내용이 있다.[26] 또한, 묵시록 4장에서 짐승은 용으로부터 권한을 받아 사람들이 그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나오는데, 네로는 생전에 신이라는 칭호로 불리기를 명하고 황제 숭배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스스로 태양의 신 아폴로라고 주장하였다.
요한 묵시록 13장은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숫자로 풀이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숫자입니다. 그 숫자는 육백육십육입니다.”(묵시 13,18)라는 구절로 끝을 맺는다. ‘네론 카이사르’(그리스어 번역으로 고고학적 발견으로 문서화된 것)를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נרון קסר (Nrwn Qsr)’가 되는데, 이를 풀이하면 666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몇몇 그리스어 번역본에는 666 대신 616이라는 숫자가 발견되는데, 이는 라틴어 네로 카이사르에 근거를 둔 대체어인 히브리어 철자 ‘נרו קסר (Nrw Qsr)’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33][34]
요한 묵시록 13장 7절은 짐승에게 성도들과 싸울 권세가 주어졌다고 말한다. 네로는 기독교를 박해한 최초의 황제였다.[27] 타키투스는 로마에서 그리스도인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의 상황을 기록했다.[28] 요한 묵시록 13장 5절은 짐승이 42개월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네로의 박해는 서기 64년에 시작되어 그가 죽은 서기 68년 6월까지 3년 반, 즉 42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는 네로가 짐승이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한다.[28] 네로의 죽음 방식은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로 죽일 자는 자기가 칼에 죽으리라"는 요한계시록 13장 10절의 예언과 일치한다. 테르툴리아누스에 따르면 네로는 황제의 칼로 기독교 종파를 공격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30세에 칼로 자살했다.
서기 68년 네로가 죽은 후 로마는 단명한 황제들이 빠르게 교체되었고 내전이 벌어졌다.[29] 타키투스는 "많은 사람들이 제국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었다"고 보고했다. 수에토니우스에 따르면 "오랫동안 불안정했고, 세 황제의 찬탈과 폭력적인 죽음을 통해 표류했던 제국은 마침내 플라비우스 가문에 의해 안정되었다."[30] 이것은 짐승의 머리 중 하나에 "칼에 의해 입은 치명적인 상처"가 나중에 치유된 것을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31]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일반적으로 로마 황제 숭배와 동일시된다.[24]
묵시 문학은 실제로 일어난 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상징으로 숨겨서 다루는 문학이다. 당시 기독교는 박해를 받아 지하 묘지에서 교회 활동을 하고 있었다. 묵시록은 읽어야 할 사람이 읽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게마트리아로 기록되어 일반적인 666으로 알려진 "짐승의 숫자"이다.
3. 2. 역사주의적 해석
역사주의는 기독교 종말론에서 성경 예언을 실제 역사적 사건으로 해석하고, 상징적인 존재를 교회의 역사 속의 역사적인 인물 또는 사회와 동일시하는 성경 해석 방법이다.[36] 이 해석은 존 위클리프, 존 칼빈, 마르틴 루터와 같은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과 아이작 뉴턴과 같은 저명한 인물들이 선호했다.[36]
이 해석에 따르면,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일반적으로 정치적, 종교적 측면에서 교황권과 동일시되었다.[37]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짐승의 형상"은 교황권과 동맹을 맺을 개신교 교회들을, "짐승의 표"는 미래의 보편적인 일요일 법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또한 짐승의 숫자 666을 교황의 라틴어 칭호인 Vicarius Filii Dei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석해 왔으며, 게마트리아 형식을 사용하여 라틴 숫자를 나타내는 문자만 계산하여 666이라는 숫자를 도출한다.
V | I | C | A | R | I | U | S | F | I | L | I | I | D | E | I | 총합 |
5 | 1 | 100 | 0 | 0 | 1 | 5 | 0 | 0 | 1 | 50 | 1 | 1 | 500 | 0 | 1 | 666 |
1866년에 우리야 스미스는 "예언의 빛 안에서 본 미국"에서 교황의 왕관에 쓰여진 "''Vicarius Filii Dei''",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라는 칭호의 수치적 가치가 정확히 666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교황권의 숫자로 해석했다.[38][39] J. N. 앤드루스 또한 이 견해를 채택했다.[40] 그러나 가톨릭 신문인 ''Our Sunday Visitor''와 ''Catholic Answers''의 지미 에이킨을 포함한 가톨릭 측에서는 "Vicarius Filii Dei가 666이 되지만 교황의 칭호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반박한다.[41]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일부 중세 기독교인들에 의해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42] 사라센과 대립 교황, 또는 미국 정부[44] 등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존 네빈스 앤드루스는 미국 정부로 해석하는 견해를 도입했다.[45]
사무엘레 바키오키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가르침이 짐승의 표에 대한 역사주의적 해석에서 벗어나 보다 상징적인 해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46][47] 역사주의적 해석은 요한계시록의 개요가 역사와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한 합의를 형성하는 데 실패하면서 현대적 주석에서 호응을 잃고 있다.[37][48]
3. 3. 관념론적 해석
관념론은 우화적 또는 상징적 접근 방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요한계시록의 이미지를 문자 그대로가 아닌 상징으로 보는 해석 방식이다.[49] 이 관점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 국제 그리스어 신약 주석''에서 그레고리 빌과 같은 현대 기독교 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50] 일부 관념론적 해석은 책의 상징 중 어느 것도 특정 역사적 사건과 동일시하지 않지만, 빌과 같은 일부 학자들은 역사 전반에 걸쳐 사건을 묘사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재림과 같은 미래의 사건을 예측하는 보다 절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50]이러한 관점에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국가, 혹은 모든 인간 왕국으로 해석된다.[51] 여기에는 로마 제국이 포함되지만, 모든 제국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51] 학자들은 요한계시록 13장과 다니엘 7장 사이의 유사점을 통해 단서를 얻으며, 다니엘 7장 17절에서 짐승이 왕국으로 밝혀졌다는 점에 주목한다.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이 다니엘의 짐승들의 합성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짐승은 왕국, 더 구체적으로 모든 왕국의 합성물로 해석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일부 관념론적 집단에서는 짐승이 노동자 착취,[52] 부, 엘리트, 상업,[53] 물질주의, 제국주의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불의를 나타낸다고 제안한다.[54] 자크 엘룰과 같은 다양한 기독교 무정부주의자들은 국가와 정치 권력을 짐승과 연관시켰다.[55]
땅에서 나온 짐승은 사회 내의 종교적, 문화적, 경제적 권력이 백성에게 국가 또는 정부 권력에 충성을 다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로마 제국의 황제 숭배에서 처음 표현되었지만 역사상 모든 시대에 표현을 찾는다. 마이클 윌콕은 "사실 종교는 두 번째 짐승의 식별에 너무 좁다. 그는 현대 용어에서 종교적이든, 철학적이든, 정치적이든, 하나님과 독립적으로 조직된 인간 사회 구조에 '숨결을 불어넣는' 이념이다."라고 말한다.[56]
짐승의 숫자에 대한 관념론적 관점은 게마트리아를 거부하고, 이 숫자를 해독해야 할 암호가 아니라 이해해야 할 상징으로 본다. 666이 될 수 있는 이름이 너무 많고, 대부분의 시스템이 이름을 다른 언어로 변환하거나 편의상 칭호를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숫자가 비유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념론자들은 이 숫자도 비유적으로 해석한다. 일반적인 제안은 7이 완전의 숫자이고 신성함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6은 불완전하며 세 개의 6은 완전히 불완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57] 다른 학자들은 불완전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짐승이 완벽함을 모방하는 능력, 즉 진실하게 보이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숫자 6은 완전한 숫자 7보다 하나 적기 때문에 짐승의 숫자는 "진실의 특징을 대부분 갖고 있으며, 쉽게 속일 수 있다"고 한다.[58]
짐승이 인간의 존재 이후 모든 인간 활동의 사회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영역에서 표현을 찾는다는 관념론적 해석은 짐승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가장 잘 설명한다. 이 입장은 치케 우돌리사가 그의 저서에서 발표했다.[59] 이 관점에서 느부갓네살에게 보여진 세상을 다스릴 네 왕국의 이미지는 다니엘에게 계시된 네 짐승, 그리고 요한에게 계시된 일곱 머리 짐승과 동일시되었다. 및 의 기록은 이 짐승이 땅의 왕들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사자, 곰, 표범으로 구성된 네 짐승에 대한 다니엘 7장의 계시는 에서 요한에게 보여진 일곱 머리 짐승과 연관되며, 사자, 곰, 표범의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짐승은 아담부터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세상을 다스릴 왕국들을 나타낸다. 영적으로 이 짐승은 요한계시록 19:20에서와 같이 인격체로 보이지만, 육신적으로는 인간의 존재 기간 동안 다양한 왕국으로 다양한 시대에 표현된다.
성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는 관념론적 해석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Blockquote|sign=|source=|그리고 이 짐승이 무엇인지, 비록 더 신중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그것을 불경건한 도시 자체, 그리고 신실한 백성과 하나님의 도시에 반대하는 불신자들의 공동체로 이해하는 것은 참된 믿음과 일치하지 않는다.
이 짐승에게는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의 가장 영광스러운 도시에 대한 공공연한 적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마지막 때에 그의 왕국, 즉 교회에서 거두어질 가라지도 속한다.[60]}}
3. 4. 미래주의적 해석
미래주의는 기독교 종말론의 한 관점으로,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일부를 문자적이고, 물리적이며, 묵시론적이고, 전 세계적인 맥락에서 미래의 사건으로 해석한다.[61] 이 관점은 세대주의에 의해 채택되었으며, 미국 복음주의 교회에 깊이 뿌리내렸다.[62]미래주의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마지막 때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할 부활한 로마 제국으로 해석한다. 미래주의자들은 로마와의 상징적인 연관성을 인정하며, 치명적인 상처에서 회복된 것을 마지막 때에 이 제국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이 부활한 제국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통치될 것으로 이해되지만, 일부는 짐승을 적그리스도로 지칭한다. 존 월부드와 같은 미래주의 학자들은 이 짐승을 개별 통치자가 아닌 부활한 로마 제국으로 식별하며, 로마의 일곱 언덕에 대한 언급과 다니엘서 7장의 짐승과의 연관성은 이 짐승이 왕국을 나타낸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한다.[63]
미래주의는 땅에서 올라온 짐승, 즉 거짓 선지자를 배교한 교회의 미래 수장 또는 일반적으로 거짓 종교의 미래 표현으로 해석한다.[64]
짐승의 표나 숫자에 대한 해석은 6이라는 숫자가 불완전을 의미하며, 신성한 숫자 7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상주의적 관점과 유사하다.[65]
3. 5. 기타 해석
바하이 신앙은 짐승을 무함마드와 알리를 의미하는 "두 증인"에 대항하여 영적인 전쟁을 벌인 우마이야 칼리파조로 해석한다.[66] 앨리스터 크로울리는 자신이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짐승이라고 주장하며, 아이소프세피로 계산하면 666이 되는 "위대한 짐승"을 의미하는 토 메가 테리온/Τὸ Μέγα Θηρίονgrc(테리온)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67][68]뉴딜 정책 기간 동안 일부 목사들은 산업별 노조 회의를 "짐승의 표"로 식별했다.[69] 흑인 교회 외에, 미국의 20세기 복음주의는 노동조합을 짐승의 표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복음주의자들은 원래 계급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70]
일부에서는 짐승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슈퍼컴퓨터와 동일시하기도 한다.[71][72] 그러나 작가 조 머서는 이 도시 전설의 기원을 자신의 1970년 소설 ''Behold, a Pale Horse''와 브뤼셀에 기반을 둔 슈퍼컴퓨터를 특징으로 하는 영화 ''The Rapture''의 광고 캠페인에 기인한다고 본다. 머서는 익명의 펜실베이니아 신문과 1976년 ''Christian Life'' 잡지에 게재된 이야기가 실수로 이 광고를 기반으로 했다고 추측한다.[71][72]
자크 엘륄과 같은 다양한 기독교 아나키즘 신봉자들은 ''요한계시록''에서 국가와 정치 권력을 짐승으로 식별해 왔다.[55][73]
4. 일본 묵시록의 짐승
5. 한국의 관점에서 본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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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하느님께서 머지않아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그리스도께 알리셨고, 그리스도께서 당신 천사를 보내시어 당신 종 요한에게 알려 주신 계시입니다.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낭독하는 이와 그 말씀을 듣고 그 안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그때가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묵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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