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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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번부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럽에서 사용된 용어로, 북유라시아의 여러 민족과 만주족이 통치하는 내부 아시아 지역을 가리켰다. 프랑스 지리학자 장 바티스트 부르기뇽 드 아빌은 '중국 타타리아'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고, 19세기에는 만주, 몽골, 신장 지역을 포함하는 지리적 경계가 정의되었다. 현대에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몽골, 외몽골, 중국 동북 지역, 외만주, 칭하이성 등이 번부에 해당한다. 청나라 시기에는 몽골, 칭하이, 티베트, 신장, 흑룡강 지역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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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어의 역사
초기 유럽 작가들은 "타타르"라는 용어를 북유라시아의 모든 민족을 가리키는 데 무차별적으로 사용했으며, 그들의 땅을 "타타리아"라고 불렀다. 그러나 17세기에는 주로 가톨릭 선교사들의 저술의 영향으로 "타타르"라는 단어가 만주족을 가리키게 되었고, 그들이 통치하는 땅은 "타타리아"로 불리게 되었다.[1][2]
2. 1. 17-18세기 유럽의 인식
17세기에는 주로 가톨릭 선교사들의 저술을 통해 '타타르'는 만주족을, '타타리아'는 만주와 청나라가 통치하는 인접 내부 아시아 지역을 지칭하게 되었다.[1][2] 프랑스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인 장 바티스트 부르기뇽 드 아빌(1697–1782)은 1734년에 만든 지도에서 '중국 타타리아'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1738년에 이 지도를 ''Nouvel atlas de la Chine, de la Tartarie Chinoise et du Thibet'' (중국, 중국 타타리아, 티베트의 새 아틀라스)에 발표했다.드 아빌의 지도는 중국 황제가 명령하고 예수회 감독 하에 중국인들이 수행한 작업을 기반으로 했다.[3] 1738년에는 장-바티스트 뒤 알드의 ''중국 제국과 중국-타타리아, 한국 및 티베트 왕국에 대한 설명''이 출판되었다.[4] 1741년에는 ''중국 제국의 지리적, 역사적, 연대기적, 정치적, 물리적 설명을 포함하는 중국, 중국-타타리아, 한국 및 티베트의 일반 역사''를 저술했다.[5]
2. 2. 19세기 이후의 변화
1832년, ''A Geographical Dictionary Or Universal Gazetteer''에 '중국령 타타르'의 지리적 경계가 정의되었다.[6] 1867년까지, 중국령 타타르 지역은 만주, 몽골, 일리(신장)를 포함하는 세 개의 광대한 지역으로 묘사되었다.[7]3. 근현대 지역
1832년, ''A Geographical Dictionary Or Universal Gazetteer''에는 중국령 타타르의 지리적 경계가 정의되었다.[6] 1867년까지, 중국령 타타르 지역은 만주, 몽골, 일리(신장)를 포함하는 세 개의 광대한 지역으로 묘사되었다.[7]
'중국령 타타르'로 묘사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지역 | 세부 구분 |
|---|---|
| 몽골 | 차하르 팔기(), 귀화성 튀메드(), 내몽골(), 외몽골(), 서투몽골(), 탕누 우량하이(), 코브도(), 알타이() |
| 칭하이 | 쾨케누르 몽골(ᠬᠦᠬᠡ ᠨᠠᠭᠤᠷ ᠮᠣᠩᠭᠣᠯ|회헤 나오르 몽골|ko=회헤 나오르 몽골mn), 옥수(玉樹) 등 40족 (이후 25족으로 통폐합), 환해(環海) 8족 |
| 신장 | 준부, 회부 |
| 만주 | 부트하(), 여커먕간기(ᠶᠡᠬᠡ ᠮᠢᠩᠭ᠋ᠠᠨ ᡤᡡᠰᠠ|의극명안기|ko=의극명안기mnc) |
각 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할 수 있다.
3. 1. 신장 (중국령 투르키스탄)
준부는 청나라 때 신강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신강은 다시 이리, 우루무치, 쿠르카라오스, 하미, 투루판, 다르바카드키 등으로 나뉘었다. 회부는 카슈가르, 아르칸드, 호탄, 악수, 우츠투르판, 쿠차, 카라사르 등으로 구성되었다.[6]이 지역은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장에 해당한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위구르족, 카자흐족, 한족 등 다양한 민족이 거주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7]
3. 2. 몽골
차하르 팔기(), 귀화성 튀메드(), 서투몽골(), 탕누 우량하이(), 코브도(), 알타이()를 포함한 몽골족의 전통적인 거주 지역은 유목 문화와 독특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내몽골()과 외몽골()은 각각 현재의 내몽골 자치구와 몽골에 해당한다.[6][7]3. 2. 1. 내몽골 자치구
內蒙古|내몽고중국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자치구로, 몽골족과 한족이 주로 거주한다.3. 2. 2. 외몽골 (몽골국)
외몽골(外蒙古)은 역사적인 지역 명칭으로, 현재의 몽골에 해당한다. 몽골족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대한민국은 몽골국과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3. 3. 만주
만주는 중국 동북 지역과 외만주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만주족의 발원지이자 청나라의 중심지였다.[6][7]3. 3. 1. 중국 동북 지역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을 포함한다.3. 3. 2. 외만주
외만주는 현재 러시아 연방의 영토로, 역사적으로 고구려, 발해 등 한민족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지역이다.3. 4. 칭하이성
쾨케누르 몽골(ᠬᠦᠬᠡ ᠨᠠᠭᠤᠷᠮᠣᠩᠭᠣᠯ|회헤 나오르 몽골mn)은 티베트 고원 북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티베트족, 몽골족, 한족 등 다양한 민족이 거주한다. 청나라는 이 지역에 옥수(玉樹) 등 40족을 설치했다가 이후 25족으로 통폐합했고, 환해(環海) 8족도 설치했다.[6][7]
4. 청나라 시기 행정 구역
청나라는 다양한 민족과 지역을 통치하기 위해 복잡한 행정 구역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크게 몽골, 칭하이, 티베트, 신강, 흑룡강 등으로 구분되었다.
4. 1. 몽골
- 차하르 팔기
- 귀화성 튀메드
- 내몽골
- 외몽골
- 서투몽골
- 탕누 우량하이
- 코브도
- 알타이
4. 2. 칭하이
쾨케누르 몽골(ᠬᠦᠬᠡ ᠨᠠᠭᠤᠷᠮᠣᠩᠭᠣᠯ|청해몽고mn), 옥수(玉樹) 등 40족 (이후 25족으로 통폐합), 환해(環海) 8족 등으로 구성되었다.
4. 3. 티베트
위, 장, 아리, 객목, 코르 39족, 다무 몽골 등으로 구분되었다.[1]4. 4. 신강
준부회부
- 케슈케르(قەشقەر|객십갈이ug)
- 아르칸드(يەكەن|엽이강ug)
- 호탄
- 악수(ئاقسۇ|아극소ug)
- 우츠투르판(ئۇچتۇرپان|오십ug)
- 쿠차(كۇچار|고차ug)
- 카라사르
4. 5. 흑룡강
- 부트하 (포특합) [1]
- 여커먕간기(ᠶᠡᠬᠡ ᠮᠢᠩᠭ᠋ᠠᠨ ᡤᡡᠰᠠ|의극명안기mnc) [1]
참조
[1]
서적
Foreign Devils and Philosophers Cultural Encounters between the Chinese, the Dutch, and Other Europeans, 1590–1800
Brill
[2]
서적
Celestial Empire: Life in China 1644–1911
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3]
웹사이트
New atlas of China, Chinese Tartary, and Tibet
https://www.wdl.org/[...]
[4]
서적
A description of the empire of China and Chinese-Tartary together with the kingdoms of Korea, and Tibet
https://archive.org/[...]
[5]
서적
The General History of China: Containing a Geographical, Historical, Chronological, Political and Physical Description of the Empire of China, Chinese-Tartary, Corea and Thibet
https://archive.org/[...]
[6]
웹사이트
A Geographical Dictionary Or Universal Gazetteer, Ancient and Modern, Volume 2
https://books.google[...]
[7]
간행물
Notes on Chinese Tartary
https://www.jstor.or[...]
Proceedings of the Royal Geographical Society of London
[8]
문서
《[[청사고]]》 권제518 번부전(藩部傳) “自松花、黑龍諸江,迤邐而西,絕大漠,亙金山,疆丁零、鮮卑之域,南盡崑崙、析支、渠搜,三危既宅,至於黑水,皆為藩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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