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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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가라지는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어류로, 큰 눈과 특징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몸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몸의 등쪽은 청갈색,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얕은 바다의 중층에서 하층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동물 플랑크톤이나 소형 어류를 먹는 육식성 어류이다.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어업 대상이자 낚시 대상, 식용으로 활용된다. IUCN 적색 목록에서 저위험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발견되나 개체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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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라지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기어강 |
목 | 전갱이목 |
과 | 전갱이과 |
속 | 메아지속 (Selar) |
종 | 메아지 (S. crumenophthalmus) |
학명 | |
학명 | Selar crumenophthalmus |
명명자 | (Bloch, 1793) |
어류 상태 | |
IUCN 적색 목록 | LC (최소 관심) |
참고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90388/115316971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5)" |
일반 정보 | |
영명 | Bigeye scad (빅아이 스캐드) |
한국어명 | 메아지, 새가라지 |
동종이명 | |
참고자료 |
2. 특징
새가라지는 눈이 크고 기름 눈꺼풀이 발달해있다. 또한 모비늘이 나타나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토막 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고 꼬리지느러미는 깊게 갈라서 있으며 측선은 아가미 구멍에서 뒤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구부러지다 꼬리자루의 앞쪽으로 수평으로 달린다. 몸의 등쪽은 금색 광택의 청색과 초록색을 띄며 배쪽은 희고 때때로 옆쪽은 측선을 따라 황색의 세로띠가 있다. 살아있을 때는 몸 측면에 노란색 세로 줄무늬가 1개 존재하지만, 죽으면 희미해진다.
2. 1. 형태
새가라지는 전갱이과 어류 중에서는 비교적 소형으로, 보통 전장 20-30cm 정도이다.[31][9][9] 몸은 방추형이며, 약간 측편되어 있다. 눈은 현저하게 크며, 직경이 머리 길이의 3분의 1 정도이다. 눈은 잘 발달한 지안(투명한 눈꺼풀 모양의 부분)으로 대부분 덮여 있다.[14] 측선은 전방의 곡선부와 후방의 직주부로 나뉘며, 곡선부의 만곡은 완만하다. 직주부는 짧으며, 제2 등지느러미의 제8-9 연조 바로 아래에서 시작하고, 33-36개의 모비늘이 존재한다.[14] 어깨띠 부분에는 하나의 움푹 들어간 곳이 있으며, 그 상부에 육질의 돌기가 보이는데, 이 돌기는 아가미 덮개를 열면 확인할 수 있다.[9][9] 등지느러미는 2개의 부분으로 나뉘며, 전방의 제1 등지느러미는 8 가시, 제2 등지느러미는 26-28 연조로 구성된다. 뒷지느러미는 전방에 존재하는 2개의 유리아(遊離棘)와, 23-24 연조로 구성된다.[15]몸의 등쪽은 청갈색이며, 복면은 은백색이다. 살아있을 때에는 몸의 측면 중앙, 측선 근처에 폭넓은 황색 세로띠가 한 줄 보인다.[16][9] 아가미 덮개 상단에는 작은 흑반이 보인다.[9]
2. 2. 유사 종과의 구별
새가라지는 전갱이와는 큰 눈, 생시(生時)에 나타나는 노란색 세로 줄무늬, 측선 직주부(直走部)에만 존재하는 능린(稜鱗)으로 구별할 수 있다.[9][17][18] 가시전갱이와는 체고가 낮다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9] 갈돔과는 측선 직주부가 짧고, 직주부 상의 능린 개수로 구별할 수 있다.[9] 새가라지 어린 물고기는 전갱이나 무로아지속 어린 물고기와 유사하지만, 꼬리 측면 복측 근간(筋隔)을 따라 검은색 색소포가 미병부(尾柄部) 후방까지 존재한다는 점에서 구별할 수 있다.[19]3. 생태
새가라지는 얕은 바다의 중층에서 하층을 크고 작은 무리를 지어 헤엄치며, 최대 수십만 마리의 무리를 형성하기도 한다.[9] 성체는 연안의 암초, 산호초나 모래 바닥으로 이루어진 해역과 외해 사이를 회유한다.[21] 반면 미성어는 미성어끼리 큰 무리를 만들어 얕은 바다에 머무르다 성어 무리와 합류한다.[21]
동물 플랑크톤이나 소형 어류를 포식하는 육식 어류이다.[9] 자세한 식성은 성장에 따라 변화하며, 소형 개체는 크릴새우나 새우, 게를, 더 큰 개체에서는 어류의 자어나 치어를 주로 포식한다. 레위니옹에서 행해진 연구에 따르면, 낮보다 밤에 채집한 개체의 위가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야간에 활발하게 포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2] 새가라지의 큰 눈은 밤의 어둠 속에서 포식 행동을 위한 적응일 가능성이 있다.[9] 서식 환경에 따라 식성도 변화하여, 원해에서는 부유성 갑각류나 작은 물고기를, 연안부나 내만에서는 소형 새우류를 주로 포식한다.[23] 낮에는 고밀도의 무리를 형성하지만, 야간 포식 시에는 각 개체가 흩어진다.[9]
새가라지는 참치, 돛새치, 만새기, 왕갈치, 부시리 등 대형 어류에게 중요한 먹이이다.[24] 미국 동해안에서는 서태평양에서 유입된 외래종 쏠배감펭이 새가라지를 포식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9]
오가사와라 제도 하하지마에서는 1999년과 2001년에 새가라지의 대량 폐사 현상이 확인되었다. 2001년에는 4,000마리에서 5,000마리의 폐사가 확인되었으며, 해수의 저산소 상태 등에 의한 산소 결핍이 원인으로 추측되었다.[9]
3. 1. 천적
3. 2. 수명 및 성장
마리아나 제도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야생 상태의 새가라지의 수명은 최대 2.5년 정도이다.[25] 필리핀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이와 모순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26] 하지만 실제로는 포식 등으로 죽는 개체도 많기 때문에, 생후 1년을 넘어서 생존하는 개체는 적다.[9] 필리핀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자연계에서의 성장은 빠르며, 생후 1년 된 개체라도 이미 미레장 23cm에 달했다고 한다.[26]3. 3. 번식
하와이 연구에 따르면 수컷은 미레장 19cm, 암컷은 미레장 25cm 정도에서 성 성숙에 이른다.[27] 하와이 야생 개체는 4월부터 11월에 산란하며, 성숙한 암컷은 3일에 한 번 꼴로 약 10만 개의 알을 낳는다.[28] 동중국해에서는 5-6월에 수온 26-28℃의 지점에서 산란한다.[9] 알은 부유성 알로, 직경은 600μm 정도이며, 산란 후 약 24시간 후에 부화한다.[27]3. 4. 기생충
큰 눈퉁멸치에는 다양한 생물이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바로는 흡충류, 선충류, 촌충류, 유두동물, 요각류, 등각류, 균류, 미크소조아 등이 있다.[21] 2014년에는 새가라지 복강에서 ''Philometra''속에 속하는 기생성 선충의 신종이 발견되어, *Philometra selaris*라고 명명되었다.[30] 암컷의 난소 내에 서식하는 필로메트리드 선충인 ''Philometra selaris''가 있다.[7]4. 분포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전세계에 존재하는 온대역에 분포하며 연안보다는 깨끗한 큰 바다의 수역을 더 좋아한다. 수심 0~170m에 주로 서식하는 표해수층성 어류이다.
3대양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의 모든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서식한다. 인도-태평양에서는 서쪽으로는 아프리카 동해안에서 동쪽으로는 라파섬 및 하와이까지, 북쪽으로는 일본에서 남쪽으로는 뉴칼레도니아까지 서식한다. 동태평양에서는 멕시코에서 페루에 이르는 해역에서 관찰되며, 갈라파고스 제도에도 서식한다. 서대서양에서는 노바스코샤에서 캐나다, 버뮤다, 멕시코만, 카리브해, 그리고 브라질의 상파울루 해역까지 서식지가 넓게 분포한다. 동대서양에서도 카보베르데에서 앙골라 남부까지의 해역에서 관찰된다.
일본에서는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류큐 열도 및 남일본에서 주로 관찰된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쓰가루 해협에서 야쿠시마에서 관찰되지만, 이바라키현 이북에서는 산발적으로 나타난다. 동해 쪽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지만 쓰가루 해협에서 야마구치현까지의 연안 및 사도섬에서 관찰된다.
연안부의 암초나 산호초의 중·하층역에서 자주 관찰된다. 수심 0-170m의 범위에서 관찰되지만, 특히 수심 2-10m의 얕은 바다에서 자주 관찰된다.
4. 1. 한국 내 분포
새가라지는 주로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류큐 열도 및 남일본에서 관찰된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쓰가루 해협에서 야쿠시마에서 관찰되지만, 이바라키현 이북에서는 산발적으로 나타난다. 동해 쪽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지만 쓰가루 해협에서 야마구치현까지의 연안 및 사도섬에서 관찰된다. 연안부의 암초나 산호초의 중·하층역에서 자주 관찰되며, 특히 수심 2-10m의 얕은 바다에서 자주 관찰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주로 발견되며, 최근 어획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5. 인간과의 관계
새가라지는 서식 지역 전체에서 어업 대상으로서 중요한 종이다. 연승, 해변 그물, 트롤 그물 등으로 전 세계에서 적어도 연간 100,000 t 이상 어획되며, FAO의 조사에 따르면 어획량은 1990년대 이후 증가 추세에 있다.[9] 필리핀에서는 본 종은 저렴한 단백질원으로 널리 쓰이며, 해수에서 어획되는 주요 어종 중, 본 종이 어획고로 5%를 차지한다고 한다.[21] 특히, 대륙붕을 가지지 않고, 청어의 종류 등 다른 부유어의 서식 수가 많지 않은 섬에서는, 본 종은 특히 중요한 어획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레위니옹섬에서는 본 종의 어획량이 연간 100 t을 넘어, 소형 부유어 중 가장 중요한 어획 대상이다.[22] 하와이에서는 본 종은 "Akule"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역시 중요한 어획 대상이며, 매년 100 t을 넘는 양이 상업적으로 어획된다.[9] 일본에서는 어획량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31] 오키나와에서는 가을에 다량으로 어획되는 경우가 있다.[9] 사가미만에서는 체장 20 cm 전후의 것이 고정망 등으로 어획된다.[9]
2010년대 이후, 몰디브[32]나 인도[33]에서는 본 종이 경미한 남획 상태에 있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자메이카에서는 1970년대 시점에서는 본 종이 풍부하게 서식했지만, 2002년 시점에서는 서식 수가 줄어 서식지도 드문드문해졌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9] 이처럼 몇몇 지역에서는 개체 수 감소가 우려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개체 수가 안정되어 있다고 하여, 2015년 시점에서 IUCN는 본 종의 보존 상태를 멸종 가능성이 낮은 "저위험종(LC)"으로 평가하고 있다.[8]
취미 낚시 대상으로서, 또한 대형 어류를 낚을 때의 미끼로도 일반적이다.[9]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본 종은 어업 대상으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반면, 취미 낚시 대상으로는 매우 인기가 높다.[34] 오키나와에서는, 가다랑어 낚시용 살아있는 미끼로 체장 3-7 cm 정도의 치어가 대량으로 어획되고 있다.[35] 서대서양 국가에서는 황새치 낚시의 미끼로 인기가 높다.[9] 하와이에서는, 오락 목적의 본 종 어획량이 연간 300 t을 넘는다고 한다.[9]
어획된 본 종은 선어 혹은 건어물 상태로 유통되어 식용으로 제공된다.[9] 상당히 맛있는 생선이며,[9] 전갱이에 이어 맛있다고도 한다. 이 용법도 전갱이에 준하여, 일본에서는 소금구이, 조림, 건어물 등으로 먹는다.[9] 전갱이보다 살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은 특징으로, 튀김이나 가라아게와 같은 요리에도 적합하다. 일본에서는, 펼쳐진 상태의 본 종이 아지후라이의 원료로서 태국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36]
5. 1. 어업
새가라지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어업 대상 어종으로, 연승, 해변 그물, 트롤 그물 등으로 어획된다.[9] 전 세계 어획량은 연간 약 20만 톤에 달하며,[3] 특히 아시아 및 태평양 문화권에서 식용으로 가치가 높다.[4] FAO의 조사에 따르면 어획량은 1990년대 이후 증가 추세에 있다.[9]필리핀에서는 저렴한 단백질원으로 널리 이용되며, 해수 어획량의 5%를 차지한다.[21] 대륙붕이 없고 청어 등 다른 부유어의 서식 수가 많지 않은 섬에서는 특히 중요한 어획 대상이 된다. 레위니옹섬에서는 소형 부유어 중 가장 중요한 어획 대상이며,[22] 하와이에서는 "Akule"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매년 100톤 이상 상업적으로 어획된다.[9] 일본에서는 어획량이 많지 않지만, 오키나와에서는 가을에 다량으로 어획되는 경우가 있다.[31][9] 사가미만에서는 20 cm 전후의 새가라지가 고정망 등으로 어획된다.[9]
2010년대 이후, 몰디브[32]와 인도[33]에서는 경미한 남획 상태에 있다는 보고가 있다. 자메이카에서는 1970년대에는 풍부하게 서식했지만, 2002년에는 서식 수가 줄어 서식지도 드문드문해졌다는 보고가 있다.[9] 몇몇 지역에서는 개체 수 감소가 우려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개체 수가 안정되어 있어, 2015년 IUCN은 본 종의 보존 상태를 "저위험종(LC)"으로 평가하고 있다.[8]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취미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높으며,[34] 오키나와에서는 가다랑어 낚시용 살아있는 미끼로 치어가 대량으로 어획된다.[35] 서대서양 국가에서는 황새치 낚시의 미끼로 인기가 높다.[9] 하와이에서는 오락 목적의 어획량이 연간 300톤을 넘는다.[9]
어획된 새가라지는 선어 혹은 건어물 상태로 유통되어 식용으로 제공된다.[9] 일본에서는 소금구이, 조림, 건어물 등으로 먹으며,[9] 튀김이나 가라아게와 같은 요리에도 적합하다. 펼쳐진 상태의 새가라지는 아지후라이의 원료로서 태국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36]
5. 2. 낚시
큰눈자리돔은 상업적으로 어획되며, 전 세계 어획량은 연간 약 20만 톤에 달한다.[3] 아시아 및 태평양 문화권에서 식용으로 매우 가치가 높다.[4] 몰디브 요리에서는 ''무시마스''로 알려져 있으며, 가루디야로 요리하거나 튀겨서 흔히 먹는다.[6]취미 낚시 대상이자 대형 어류를 낚을 때 미끼로도 사용된다. 특히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취미 낚시 대상으로 인기가 높고, 오키나와에서는 가다랑어 낚시용 살아있는 미끼로 치어가 대량으로 어획된다. 서대서양 국가에서는 황새치 낚시 미끼로 인기가 높다. 플로리다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도 미끼로 인기가 있다.[4]
5. 3. 식용
새가라지는 선어 또는 건어물 상태로 유통되어 식용으로 제공된다.[4] 맛이 좋으며, 전갱이와 비슷하게 구이, 조림, 건어물 등으로 먹는다.[4] 살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튀김이나 가라아게와 같은 요리에도 적합하다. 일본에서는 아지후라이 원료로 태국 등에서 수입된다. 몰디브 요리에서는 '무시마스'로 알려져 있으며, 가루디야로 요리하거나 튀겨서 흔히 먹는다.[6]5. 4. 보존 상태
새가라지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안정되어 있어 2015년 IUCN에 의해 저위험종(LC)으로 평가되었다.[8] 연승, 해변 그물, 트롤 그물 등으로 전 세계에서 연간 100,000 t 이상 어획되며, FAO의 조사에 따르면 어획량은 1990년대 이후 증가 추세에 있다.[9] 필리핀에서는 저렴한 단백질원으로 널리 쓰이며, 해수 어획 어종 중 5%를 차지한다.[21] 특히, 대륙붕이 없고 다른 부유어가 적은 섬 지역에서 중요한 어획 대상이 된다. 레위니옹섬에서는 소형 부유어 중 가장 중요한 어획 대상이며,[22] 하와이에서는 "Akule"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상업적으로 매년 100 t 이상 어획된다.[9]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가을에 다량으로 어획되는 경우가 있다.[9] 사가미만에서는 20 cm 전후의 개체가 고정망 등으로 어획된다.[9]2010년대 이후 몰디브[32]와 인도[33]에서는 경미한 남획 상태가 보고되고 있다. 자메이카에서는 1970년대에 풍부했으나 2002년에는 서식 수가 감소하고 서식지도 드문드문해졌다.[9] 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안정적인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다.
취미 낚시나 대형 어류를 낚을 때의 미끼로도 사용된다.[9]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취미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높다.[34] 오키나와에서는 가다랑어 낚시용 살아있는 미끼로 치어가 대량 어획된다.[35] 서대서양 국가에서는 황새치 낚시 미끼로 인기가 높고,[9] 하와이에서는 오락 목적 어획량이 연간 300 t을 넘는다.[9]
선어나 건어물 상태로 유통되어 식용으로 제공되며,[9] 소금구이, 조림, 건어물 등으로 조리한다.[9] 튀김이나 가라아게에도 적합하며, 아지후라이 원료로 태국 등에서 수입된다.[36]
한국에서는 남획과 환경 변화로 인해 새가라지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과 해양 환경 보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6. 분류
농어목 전갱이과의 메아지속(*Selar*)에 분류된다.[9][10] 최초 기재는 1793년, 독일의 박물학자 마르쿠스 엘리에제르 블로흐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이 때에는 *Scomber crumenophthalmus*라는 학명이 부여되었고, 현재는 고등어속(*Scomber*)에 분류되어 있다. 이후 많은 연구자에 의한 속의 이동과 재기재를 거치면서 다수의 이명이 존재한다.
학명 중 속명인 *Selar*는 바타비아에서의 본종의 호칭에서 유래한다. 종소명인 *crumenophthalmus*는 라틴어로 지갑이나 현금을 나타내는 *crumena*와 그리스어로 눈을 나타내는 *ophthalmos*의 혼성어로, 자세한 유래는 불명확하지만 본종의 눈에 주목한 명명이다.[12]
6. 1. 동속종
농어목 전갱이과의 메아지속(''Selar'')에는 새가라지(*Selar crumenophthalmus*)와 텔메아지(*Selar boops*) 2종이 속한다.[9][10][37] 새가라지는 1793년 독일의 박물학자 마르쿠스 엘리에제르 블로흐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으며, 당시 학명은 ''Scomber crumenophthalmus''였다.[11] 학명 중 속명 ''Selar''는 바타비아에서의 본 종 호칭에서 유래하며, 종소명 ''crumenophthalmus''는 라틴어 ''crumena''(지갑, 현금)와 고대 그리스어 ''ophthalmos''(눈)의 혼성어이다.[12]텔메아지는 서태평양의 열대·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측선 직주부가 곡선부보다 길고, 측선 직주부에 존재하는 모비늘이 약 45개인 것으로 새가라지와 구별된다.[9][39] 일본에서는 미야자키현 휴가나다에서 채집된 개체를 기반으로 2011년 처음 보고되었으며, 체측면 세로 줄무늬가 금박처럼 빛나는 특징이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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