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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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오르번(小日本)은 중국어로 "작은 일본", "하찮은 일본" 등의 의미를 지닌 일본에 대한 경멸적인 표현이다. 중일 전쟁 이후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인해 널리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반일 감정이 높아질 때 사용된다. 한국어의 "왜놈"과 유사하게 일본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일본에서 유행했던 소일본주의와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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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르번 | |
---|---|
언어별 명칭 | |
중국어 간체 | 小日本 |
중국어 번체 | 小日本 |
병음 | xiǎo rìběn |
한국어 | 샤오르번 |
일본어 | しょうにっぽん (쇼닛폰) |
가타카나 | シャオリーベン |
개요 | |
의미 | 일본인을 경멸하는 중국어 욕설 |
사용 | 반일 시위에서 사용 온라인상에서 일본인을 비하할 때 사용 |
역사적 배경 | |
기원 |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등 역사적 사건으로 인한 반일 감정에서 기원 |
사용 시기 | 일본 제국주의 침략 이후 널리 사용 |
관련 표현 | |
유사 표현 | 귀자 (鬼子, guǐzi) 왜구 (倭寇, wōkòu) |
기타 | 일본인에 대한 비하 표현 |
사회적 영향 | |
사회 문제 | 인종차별 및 혐오 발언 문제 야기 국제 관계에 부정적 영향 |
추가 정보 | |
사용 예시 | "강렬하게 규탄한다 샤오르번!!" (強烈譴責小日本!!) "13억 중국인은 샤오르번을 짓밟을 것이다" (13亿中国人踏平小日本) |
관련 기사 | "https://www.voachinese.com/content/taiwan-boadiao/1513208.html" "http://www.voachinese.com/content/yongersters-in-anti-japan-protests-in-918-20120918/1510210.html" |
2. 용법 및 의미
'샤오르번'(小日本|xiǎo rìběn중국어)은 중국어에서 일본이나 일본인을 낮잡아 부르는 대표적인 멸칭이다.[3] 중국어에서 '샤오'(小중국어)는 단순히 '작다'는 뜻 외에도 '도량이 좁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며,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 애칭으로 쓰일 때와 달리 일본을 지칭할 때는 "하찮은 일본", "도량이 좁은 일본", "인색한 일본", "유치한 일본"과 같은 모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더 나아가 "영토가 좁은 일본"이나 "키가 작은 일본인" 등 신체적, 지리적 특징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확장된다.
이 표현은 중일 전쟁 이전에는 거의 쓰이지 않았으나, 전쟁 발발 이후 중국 대륙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대일본제국에 대한 적개심과 항일(抗日) 분위기 속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당시 일본이 스스로를 '대일본(大日本)'이라 칭한 것에 대한 언어적 반발의 성격도 지닌다. 현재도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될 때 자주 등장하며, 때로는 다른 멸칭인 '르번구이쯔'(日本鬼子|rìběn guǐzi중국어)와 결합되어 '샤오르번구이쯔'(小日本鬼子|xiǎo rìběn guǐzi중국어) 형태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어의 '왜놈' 역시 일본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샤오르번'과 유사하게 '작은 존재'라는 경멸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다만,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일본 내에서 논의되었던 소일본주의 사상이나, 일본 야마구치현의 특정 지역명 '코니혼'(小日本, こにっぽん)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용어이다.
2. 1. 중국어에서의 용법
중국어에서 "샤오"(小|xiǎo중국어)는 '작다', '도량이 좁다'는 뜻을 가진다. 때로는 동년배나 손아랫사람 이름 앞에 붙여 애칭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모욕적인 의미가 없다.[3] 그러나 일본 앞에 붙여 "샤오르번"(小日本|xiǎo rìběn중국어)이라고 하면 "하찮은 일본", "도량이 좁은 일본", "인색한 일본", "어린이처럼 유치한 일본"이라는 모욕적인 의미가 된다. 더 나아가 "영토가 좁은 일본"이나 "키가 작은 일본인"을 뜻하는 경멸적인 표현으로도 사용된다.이러한 용법은 중국 문화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 중화사상의 영향으로 사람이나 국가의 관계를 수평적이기보다는 유교적인 수직적 상하 관계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름 앞에 '라오'(老, lǎo)나 '샤오'(小, xiǎo)를 붙여 서열을 나타내기도 한다.[3] 일본어와 달리 중국어권에서는 '작은 것'이 경멸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3]
샤오르번이라는 표현은 중일 전쟁 이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쟁 발발 이후 중국 대륙을 침략한 대일본제국에 대한 적개심과 항일(抗日)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언어적으로도 이에 대항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급속히 퍼져나갔다. 같은 맥락에서 일본에 대한 다른 멸칭인 "르번구이쯔"(日本鬼子|rìběn guǐzi중국어)와 결합하여 "샤오르번구이쯔"(小日本鬼子|xiǎo rìběn guǐzi중국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일본을 모욕하거나 반일 감정이 높아질 때 이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반일 교육 영향으로 초등학생들이 일본 어린이를 '샤오르번'이라고 부르며 괴롭히는 사례도 보고되었다.[4] 2004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이 일본에 패배하자 중국 관중들이 "샤오르번 죽어!"라고 외치거나, 반일 시위 현장에서 "타도! 샤오르번"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등장하는 등[5] 실제 사용 사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한국어에도 일본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샤오르번과 유사하게 '작은 사람' 또는 '소인'이라는 의미를 담은 왜놈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2. 2. 다른 언어에서의 유사 표현
한국어에는 일본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왜놈(倭奴)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중국어의 '샤오르번'(小日本)과 거의 같은 의미로 일본인을 작거나 소인(小人)으로 낮춰 부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일본에서 소영국주의의 영향을 받아 등장한 소일본주의라는 사상이 있었다. 이는 식민지 확장이나 군사력 강화보다는 국민 경제력 증진과 무역 발전을 통한 국부 증대를 목표로 한 사상으로, 이 문서에서 다루는 경멸적 표현인 샤오르번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악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
참고로,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일부 지역(구 기쿠가와정) 지명이 한자로는 샤오르번과 같은 '小日本'이지만, 이는 '코니혼(こにっぽん)'으로 발음되며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3. 역사
중국어에서 '샤오'(小중국어)는 작다는 뜻 외에 동년배나 손아랫사람에게 애칭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일본 앞에 붙여 '샤오르번'(小日本중국어)이라고 할 경우 모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는 중국 문화의 상하 관계 중시 경향 및 '작은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관련 있으며[3], 영토나 신체적 특징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이 표현은 중일 전쟁 발발 이후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커지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일본 내에서 존재했던 소일본주의는 소영국주의의 영향을 받은 사상으로, 식민지 확장 대신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을 통한 국부 증대를 목표로 했다. 이는 멸칭 '샤오르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3. 1. 중일전쟁과 샤오르번
중일 전쟁 이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던 말이었으나, 전쟁 발발 이후 중국을 침략한 일본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널리 퍼져나갔다. 이는 당시 세력을 확장하던 대일본제국(大日本帝国)에 언어적으로 대항하려는 항일(抗日) 분위기와 맞물려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중국어에서 '샤오'(小중국어)는 '작다', '도량이 좁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앞에 붙이면 '하찮은 일본', '도량이 좁은 일본', '인색한 일본', '유치한 일본'과 같은 모욕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또한 영토가 좁거나 키가 작은 일본인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때로는 일본에 대한 또 다른 멸칭인 일본귀자(日本鬼子, rìběn guǐzi)와 결합하여 '샤오르번구이쯔'(小日本鬼子중국어, xiǎo rìběn guǐzi)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일본을 모욕하거나 반일 감정이 고조될 때 자주 사용된다고 하며, 반일 교육의 영향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등학생이 일본 아이들을 '샤오르번'이라고 부르며 괴롭히는 일도 발생한다고 한다.[4] AFC 아시아컵 2004에서 일본에 패한 후 중국인 관중들이 "샤오르번 죽어!"와 같은 구호를 외치거나, 반일 시위에서 "타도! 샤오르번"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등장하기도 했다.[5]
한편, 한국어에도 일본인에 대한 멸칭으로 '샤오르번'과 유사하게 일본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왜놈'이라는 단어가 있다.
3. 2. 현대의 사용
중국어에서 "샤오"(小중국어)는 작다, 도량이 좁다는 뜻을 가지며, 때로는 동년배나 손아랫사람 이름에 붙이는 애칭으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일본 앞에 붙여 "샤오르번"(小日本중국어, )이라고 하면 "하찮은 일본", "도량이 좁은 일본", "인색한 일본", "유치한 일본"과 같은 모욕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3] 이는 "영토가 좁은 일본"이나 "키가 작은 일본인" 등 신체적, 지리적 특징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확장된다. 중국 문화에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상하 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름 앞에 “라오”(老중국어, )나 “샤오”(小중국어, )를 붙여 서열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때 '작은 것'은 종종 경멸의 의미를 내포한다.샤오르번은 중일 전쟁 이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나, 전쟁 발발 이후 중국을 침략한 대일본제국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널리 퍼져나갔다. 언어적으로도 '대일본'에 맞서 '소일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항일(抗日)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때로는 일본에 대한 또 다른 멸칭인 "르번구이쯔"(日本鬼子중국어, )와 결합하여 "샤오르번구이쯔"(小日本鬼子중국어, )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일본을 모욕하거나 반일 감정이 고조될 때 샤오르번이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반일 교육의 영향으로 중국 초등학생들이 일본 아이들을 ‘샤오르번’이라고 부르며 괴롭히는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4] 2004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이 일본에 패배한 후, 일부 중국인 서포터들이 “샤오르번 죽어!”(小日本,去死吧!중국어)와 같은 구호를 외치거나, 반일 시위 현장에서 “타도! 샤오르번”(打倒!小日本중국어)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등장하는 등[5] 공공연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한국어에도 일본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샤오르번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 왜놈(倭놈)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이는 역사적으로 일본을 낮잡아 부르던 '왜(倭)'와 사람을 비하하는 접미사 '-놈'이 결합된 말이다.
참고로,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옛 기쿠가와정(菊川町) 일부 지역의 지명도 한자 표기가 "小日本"이지만, 이는 "코니혼"(こにっぽん일본어)으로 발음하며 이 문서에서 다루는 멸칭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4. 소일본주의와의 관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이전에 일본에서는 '소일본주의'라는 사상이 널리 퍼진 바 있다. 이는 소영국주의에서 유래한 것으로, 식민지나 군사적 세력권을 유지하는 데 따르는 폐단을 비판하며 국민의 경제력 증진과 무역 발전을 통해 국부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상이었다.
이 소일본주의는 중국어에서 일본을 모욕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인 '샤오르번'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악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이 아니다.
참조
[1]
뉴스
台湾民间团体发起保钓游行
http://www.voachines[...]
2012-09-23
[2]
뉴스
"9.18"推升反日情绪,仇恨教育应否提倡?
http://www.voachines[...]
2012-09-18
[3]
간행물
中国を考える 関係再構築へ 上
日本経済新聞
2010-10-26
[4]
논문
2001
[5]
논문
サッカーアジア杯での反日騒動とナショナリズム
山口經濟學雑誌
2004-00-00 # 월, 일 정보가 없으므로 00-00으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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