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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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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경경제학은 경제학, 신경과학, 심리학을 융합한 학문으로, 뇌의 작용을 연구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90년대 후반 뇌 영상 기술 발전에 힘입어 행동경제학적 연구와 신경생물학적 연구의 교차점에서 시작되었으며, 행동경제학, 인지 심리학, 생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발전해왔다. 주요 연구 영역으로는 의사 결정, 위험 및 불확실성 하의 의사 결정, 손실 회피, 기간 간 선택, 사회적 의사 결정, 성적 의사 결정 등이 있으며, fMRI, ERP, TMS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뇌 활동과 행동 간의 관계를 연구한다. 신경경제학은 중독, 정신 질환, 사회적 행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며, 개인의 선호도와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방법론적 한계와 경제 모델에 대한 비판도 존재하며, 응용 분야의 현실적인 효과는 아직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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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경제학
학문 분야
분야행동 경제학, 신경 과학, 심리학
설명경제적 선택에 대한 신경 및 계산 기반 설명
주요 아이디어
주요 아이디어인간의 뇌 활동을 이용하여 경제적 의사 결정을 설명하고 예측한다.
세부 분야
세부 분야사회 신경 과학, 계산 신경 과학
관련 분야
관련 분야행동 금융, 마케팅, 관리 과학

2. 역사

1989년, 폴 글림처가 뉴욕 대학교 신경과학 센터에 합류하면서 신경경제학적 주제에 대한 초기 시도가 1990년대 후반에 나타났다. 이는 인지 신경과학 연구 증가와 뇌 영상 기술 발전으로 행동 및 신경생물학적 연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81][82]

당시 신고전학파와 행동경제학파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는데, 특히 행동경제학자들은 비합리적 선택에 대한 반증을 입증하는 대체 계산 및 심리적 과정을 찾음으로써 신고전학파에 도전했다.[83] 이러한 경향은 신경경제학이라는 하위 분야가 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행동경제학자들과 인지 심리학자들은 기능적 뇌 영상 연구에 주목했고, 생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은 경제학을 통해 선택 관련 신경 하드웨어의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하려 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신경경제학 형성에 기여했지만, 일부 신경생물학자들은 복잡한 경제 모델을 실제 행동에 적용하는 것을 비판했고,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은 현시 선호 이론의 예측력 향상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83][84]

초기 비판에도 불구하고 신경경제학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빠르게 성장했다. 200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조나단 D. 코헨과 크리스티나 팍슨이 주최한 회의는 신경경제학회 형성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83] 2008년에는 《신경경제학: 의사 결정과 뇌》 첫 번째 판이 출판되어 전 세계 경제학 교육에 신경경제학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85][83]

신경경제학은 신경과학, 실험 및 행동경제학, 인지 및 사회 심리학 연구를 결합하며, 이론 생물학, 컴퓨터 과학, 수학의 새로운 접근 방식도 도입한다. 주류 경제학의 기대 효용(EU)과 합리적 에이전트 개념과 달리, 신경과학은 감정, 습관, 고정관념, 휴리스틱, 환경 요인이 개인 및 사회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추론하여 인간 행동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한다.[80]

행동경제학은 사회적 및 인지적 요인을 통합하여 경제적 의사 결정을 설명하려 했고, 신경경제학은 신경과학과 심리학을 사용하여 의사 결정의 근원을 이해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첫 주택 구매, 선거 투표, 결혼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제적 의사 결정을 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연구하는 것이 포함된다.

2. 1. 신경경제학의 태동

1999년 플래트와 글림셔가 원숭이의 뇌를 관찰하며 발표한 논문과 함께 신경경제학이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대니얼 카너먼이나 버넌 스미스와 같은 행동경제학 학자들이 신경경제학을 연구했다.[156]

1989년, 폴 글림처는 뉴욕 대학교의 신경과학 센터에 합류했다. 신경경제학적 주제에 대한 초기 시도는 1990년대 후반에 일어났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인지 신경과학 연구의 증가 추세에 기인한다.[3] 뇌 영상 기술의 발전은 행동 연구와 신경생물학적 연구 간의 교차점을 갑자기 허용했다.[4] 동시에, 인간 행동에 대한 더 나은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신고전학파와 행동경제학파 간에 중요한 긴장이 고조되었다. 특히 행동경제학자들은 비합리적인 선택에 대한 반증을 입증하는 대체 계산 및 심리적 과정을 찾음으로써 신고전학파에 도전하려 했다.[5] 이러한 수렴하는 경향은 각 부모 학문 분야의 다양하고 상호 보완적인 동기를 가지고 신경경제학이라는 하위 분야가 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행동경제학자들과 인지 심리학자들은 의사 결정에 대한 대안적 이론을 실험하고 개발하기 위해 기능적 뇌 영상 연구에 주목했다. 반면 생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은 선택과 관련된 신경 하드웨어의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경제학에 주목했다. 이러한 분리된 접근 방식은 신경경제학이 학문적 추구로 형성되는 특징을 나타냈지만, 비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수많은 신경생물학자들은 복잡한 경제 모델을 실제 인간과 동물의 행동에 동기화하려는 시도는 헛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 또한 이러한 융합이 기존의 현시 선호 이론의 예측력을 향상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5][6]

초기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신경경제학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빠르게 성장했다. 경제학, 신경과학 및 심리학의 부모 분야에서 더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학제 간 협력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신경경제학 분야의 학자들과 초기 연구자들 간의 회의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중 중요한 것은 200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열린 회의였다. 신경과학자 조나단 D. 코헨과 경제학자 크리스티나 팍슨이 주최한 이 프린스턴 회의는 이 분야에 큰 추진력을 제공했으며, 오늘날 신경경제학회의 형성에 중요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5]

그 후의 모멘텀은 2000년대에 걸쳐 지속되었고, 이 기간 동안 연구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의사 결정"과 "뇌"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출판물의 수가 인상적으로 증가했다.[5] 2008년에는 《신경경제학: 의사 결정과 뇌》의 첫 번째 판이 출판되면서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7] 이는 이 분야의 획기적인 순간으로, 증가하는 연구를 널리 접근 가능한 교과서로 모았다. 이 출판물의 성공은 신경경제학의 가시성을 급격히 증가시켰고, 전 세계 경제학 교육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5]

2. 2. 신경경제학의 발전

1999년 플래트와 글림셔가 원숭이의 뇌를 관찰하며 발표한 논문과 함께 신경경제학이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대니얼 카너먼이나 버넌 스미스와 같은 행동경제학 학자들이 신경경제학을 연구했다.[156]

1989년, 폴 글림처는 뉴욕 대학교의 신경과학 센터에 합류했다. 신경경제학적 주제에 대한 초기 시도는 1990년대 후반에 일어났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인지 신경과학 연구의 증가 추세에 기인한다.[3] 뇌 영상 기술의 발전은 행동 연구와 신경생물학적 연구 간의 교차점을 갑자기 허용했다.[4] 동시에, 인간 행동에 대한 더 나은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신고전학파와 행동경제학파 간에 중요한 긴장이 고조되었다. 특히 행동경제학자들은 비합리적인 선택에 대한 반증을 입증하는 대체 계산 및 심리적 과정을 찾음으로써 신고전학파에 도전하려 했다.[5] 이러한 수렴하는 경향은 각 부모 학문 분야의 다양하고 상호 보완적인 동기를 가지고 신경경제학이라는 하위 분야가 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행동경제학자들과 인지 심리학자들은 의사 결정에 대한 대안적 이론을 실험하고 개발하기 위해 기능적 뇌 영상 연구에 주목했다. 반면 생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은 선택과 관련된 신경 하드웨어의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경제학에 주목했다. 이러한 분리된 접근 방식은 신경경제학이 학문적 추구로 형성되는 특징을 나타냈지만, 비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수많은 신경생물학자들은 복잡한 경제 모델을 실제 인간과 동물의 행동에 동기화하려는 시도는 헛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 또한 이러한 융합이 기존의 현시 선호 이론의 예측력을 향상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5][6]

초기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신경경제학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빠르게 성장했다. 경제학, 신경과학 및 심리학의 부모 분야에서 더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학제 간 협력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신경경제학 분야의 학자들과 초기 연구자들 간의 회의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중 중요한 것은 200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열린 회의였다. 신경과학자 조나단 D. 코헨과 경제학자 크리스티나 팍슨이 주최한 이 프린스턴 회의는 이 분야에 큰 추진력을 제공했으며, 오늘날 신경경제학회의 형성에 중요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5]

그 후의 모멘텀은 2000년대에 걸쳐 지속되었고, 이 기간 동안 연구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의사 결정"과 "뇌"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출판물의 수가 인상적으로 증가했다.[5] 2008년에는 신경경제학: 의사 결정과 뇌의 첫 번째 판이 출판되면서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7] 이는 이 분야의 획기적인 순간으로, 증가하는 연구를 널리 접근 가능한 교과서로 모았다. 이 출판물의 성공은 신경경제학의 가시성을 급격히 증가시켰고, 전 세계 경제학 교육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5]

3. 주요 연구 영역

신경경제학은 인간의 의사 결정 과정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는 학문으로, 다음과 같은 하위 연구 영역을 포괄한다.


  • '''의사 결정 과정''': 인간이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을 뇌의 작동 방식과 연관 지어 연구한다.
  • '''위험 및 불확실성 하의 의사 결정''': 위험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인간의 선택과 관련된 뇌 영역을 탐구한다.
  • '''손실 회피''': 이득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간의 심리를 뇌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한다.
  • '''기간 간 선택''': 현재와 미래 사이의 가치 판단, 즉 시간 선호와 관련된 의사 결정 과정을 연구한다.
  • '''사회적 의사 결정''': 협력, 신뢰, 처벌 등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사 결정을 다룬다.
  • '''성적 의사 결정''': 성 선택과 관련된 의사 결정 과정을 분석하고, 뇌의 작동 방식과 연결 짓는다.


각 하위 연구 영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할 수 있다.

3. 1. 의사 결정 과정

의사 결정 분야는 개인이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을 주로 다룬다.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으로 논리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사 결정 자체가 맥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 서로 다른 선택지는 먼저 화폐 가치와 같은 공통 통화로 변환된 다음 서로 비교되며, 전체 효용 가치가 가장 큰 옵션이 선택되어야 한다.[8] 이러한 경제적 관점의 의사 결정에 대한 지지가 있었지만, 최적의 의사 결정에 대한 가정이 위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있다.[9]

신경경제학은 이러한 논쟁에서 비롯되었다. 신경경제학자들은 어떤 유형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어떤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지 결정함으로써 비최적적이고 비논리적인 결정으로 보이는 것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대부분 인간을 피험자로 하지만, 연구를 더 엄격하게 통제하고 경제 모델의 가정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동물 모델을 사용하는 연구자도 있다.

예를 들어, 파도아-스키오파와 아사드는 원숭이가 두 종류의 주스 중에서 선택하는 동안 원숭이의 발화율을 추적했다. 뉴런의 발화율은 음식의 효용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다른 종류의 음식이 제공될 때 차이가 없었다. 이는 의사 결정의 경제 이론에 따라 뉴런이 서로 다른 옵션 간에 어떤 형태의 효용을 직접 비교하고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옵션을 선택한다는 것을 시사한다.[10] 마찬가지로, 전전두피질 기능 부전의 일반적인 척도인 FrSBe는 경제적 태도 및 행동의 여러 다른 척도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뇌 활성화가 의사 결정 과정의 중요한 측면을 나타낼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11]

신경경제학은 의사 결정의 신경생물학적 측면과 계산적 기반을 연구한다. A. 란젤, C. 카메라러, P. R. 몬테규는 신경경제학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기본적인 계산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12] 이 프레임워크는 의사 결정 과정을 피험자가 실행하는 5단계로 나눈다.

단계설명
첫째문제에 대한 표현이 형성된다. 여기에는 내부 상태, 외부 상태 및 잠재적 행동 방침에 대한 분석이 포함된다.
둘째잠재적 행동에 가치가 할당된다.
셋째평가를 바탕으로 행동 중 하나가 선택된다.
넷째피험자는 결과가 얼마나 바람직한지 평가한다.
다섯째학습에는 향후 의사 결정을 개선하기 위해 위의 모든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포함된다.


3. 2. 위험 및 불확실성 하의 의사 결정

우리의 결정 대부분은 어떤 형태의 불확실성 속에서 이루어진다. 심리학 및 경제학과 같은 의사결정 과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위험을 각 결과의 확률을 알 때 여러 가능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정의한다.[13] 확률을 알 수 없을 때, 불확실성은 모호성의 형태를 띤다.[14] 1738년 다니엘 베르누이에 의해 처음 제안된 효용 극대화는 위험 속에서의 의사 결정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이 이론은 인간이 합리적이며 각 선택으로부터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효용을 기준으로 옵션을 평가한다고 가정한다.[15]

연구와 경험을 통해 효용 극대화 원칙과 일치하지 않는 광범위한 예상 효용 이상 현상과 일반적인 행동 패턴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작은 확률에 과도한 가중치를 부여하고 큰 확률에 과소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다니엘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는 이러한 관찰을 포괄하고 대안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스펙트 이론을 제안했다.[15]

불확실한 상황을 처리하는 데 관련된 여러 뇌 영역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과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개인에게 예측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전전두피질의 영역 BA8[16][17]뿐만 아니라 내측 전전두피질[18] 및 전두정 피질[19][20]의 더 일반화된 활동 증가가 나타난다. 전전두피질은 일반적으로 모든 추론 및 이해에 관여하므로, 이러한 특정 영역은 관련 정보가 모두 사용 가능하지 않을 때 최상의 행동 방침을 결정하는 데 특별히 관여할 수 있다.[21]

1994년에 개발된 아이오와 도박 과제는 4개의 카드 덱에서 카드를 선택하는 것을 포함했는데, 2개의 덱은 더 위험했고, 더 큰 대가를 지불했지만 훨씬 더 큰 손실을 동반했다.[22] 대부분의 개인은 몇 라운드의 카드 선택 후에 작은 손실로 인해 덜 위험한 덱이 장기적으로 더 높은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을 깨닫지만, 복내측 전전두피질에 손상을 입은 개인은 더 위험한 덱에서 계속 카드를 선택한다. 이러한 결과는 뇌의 복내측 전전두 영역이 즉각적인 이득의 가능성보다 미래를 우선시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해당 영역에 손상을 입은 환자와 같이 위험한 행동의 장기적인 결과를 인식하는 것과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했다.[22]

모호성이 아닌 알려진 위험이 수반되는 상황에서 섬엽이 매우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피험자가 게임을 중단하고 누적된 상금을 유지하거나, 완전한 손실 또는 상금의 두 배를 얻는 위험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더블 또는 낫싱' 게임을 했을 때, 개인이 도박을 할 때 오른쪽 섬엽의 활성도가 증가했다.[21] 위험한 의사 결정에서 섬엽의 주요 역할은 도박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신경과학은 불쾌하거나 고통스러운 것을 생각하거나 경험할 때 섬엽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발견했다.[23]

의사 결정 과정에서 특정 뇌 영역의 중요성 외에도,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불확실성에 대한 정보를 피질 전체에 전달할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 도파민성 뉴런은 보상 과정에 강력하게 관여하며 예상치 못한 보상이 발생한 후 매우 활성화된다. 원숭이의 경우, 도파민성 활동 수준은 불확실성 수준과 매우 상관관계가 있어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활동이 증가한다.[24] 또한, 뇌를 통한 도파민 보상 경로의 중요한 부분인 측좌핵에 병변이 있는 쥐는 정상 쥐보다 훨씬 위험 회피적이다. 이는 도파민이 위험한 행동의 중요한 중재자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25]

인간의 위험 회피 수준은 테스토스테론 농도의 영향을 받는다. 위험한 직업(금융 거래, 사업)의 선택과 테스토스테론 노출 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연구가 있다.[26][27] 또한, 낮은 손가락 비율을 가진 거래자의 일일 성과는 순환하는 테스토스테론에 더 민감하다.[26] 위험 회피와 위험한 직업 선택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MBA 학생의 대표적인 그룹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여성은 평균적으로 더 위험 회피적이지만, 성별 간의 차이는 위험 회피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낮은 조직적 및 활성화 테스토스테론 노출에 대해 사라진다. 타액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고 손가락 비율이 낮은 학생은 성별에 관계없이 금융 분야의 위험한 직업(예: 거래 또는 투자 은행)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27]

3. 3. 손실 회피

인간의 의사 결정의 한 측면은 잠재적 손실에 대한 강한 혐오감이다. 손실 회피는 손실의 인지 비용이 동등한 이득보다 강하게 경험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달러를 획득하거나 100달러를 잃을 확률이 50/50이고, 손실이 발생한 경우, 관련된 반응은 200달러를 잃은 것과 같아진다. 즉, 100달러를 잃는 것과 100달러를 얻을 가능성의 합이다.[29] 이는 대니얼 카너먼과 에이모스 트버스키에 의해 전망 이론에서 처음 발견되었다.[30]

대니얼 카너먼과 에이모스 트버스키의 전망 이론 모델은 이득보다 손실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손실 회피를 이해하는 데 있어 주요 논쟁점 중 하나는 이 현상이 뇌에서 나타나는지, 아마도 손실에 대한 주의력과 각성의 증가로 나타나는지 여부이다. 또 다른 연구 영역은 손실 회피가 대뇌 변연계와 같은 피질하 영역에서 나타나 감정적 각성을 동반하는지 여부이다.[31]

손실 회피 연구의 기본적인 논쟁점은 손실이 실제로 동등한 이득보다 부정적으로 경험되는지, 아니면 단지 더 고통스러울 것으로 예측될 뿐 실제로 동등하게 경험되는지 여부이다. 신경 경제학 연구는 손실과 이득 모두에 대한 서로 다른 생리학적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이러한 가설을 구별하려고 시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피부 전도율,[32] 동공 확대, 심박수[33] 모두 동등한 이득보다 금전적 손실에 대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 가지 지표는 모두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이 있으므로, 특정 금액의 돈을 잃는 것은 같은 금액을 얻는 것보다 강하게 경험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연구 중 일부에서는 손실 회피의 생리학적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손실의 경험이 단지 주의(손실 주의라고 불리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 이러한 주의의 방향 반응도 자율 신경계 신호의 증가로 이어진다.[35]

뇌 연구에서는 처음에는 이득에 비해 손실 이후 내측 전전두피질과 전대상피질의 빠른 반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34] 이는 손실 회피의 신경 시그니처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이후의 검토에서는 이 패러다임에서 개인은 실제로는 행동적 손실 회피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되어,[35] 이러한 소견의 해석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fMRI 연구와 관련하여, 한 연구에서는 손실 회피에 대한 반응으로 부정적 감정 반응과 관련된 영역의 활성화 증가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36] 다른 연구에서는 편도체에 손상이 있는 개인은 일반적인 위험 회피 수준은 정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실 회피가 결여되어, 이 행동이 잠재적 손실에 특이적이라는 것을 시사했다.[37] 이러한 상반된 연구는 손실에 대한 뇌의 반응이 손실 회피 때문인지, 아니면 단지 손실의 경고 또는 방향의 측면 때문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잠재적인 손실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뇌 영역이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3. 4. 기간 간 선택

경제학에서 기간 간 선택은 시간에 따라 분산되는 비용과 편익을 수반하는 결정을 말한다. 신경경제학에서는 기간 간 선택 연구를 통해 인간이 서로 다른 시점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기대 효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연구한다. 이를 설명하는 주류 경제학 모델은 할인된 효용(DU)이다. DU는 인간이 일관된 시간 선호를 가지며, 사건 발생 시점과 관계없이 가치를 부여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DU는 기간 간 선택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15]

예를 들어, DU에 따르면 오늘 사탕 1개를 내일 사탕 2개보다 선호하는 사람은 100일 후 사탕 1개보다 101일 후 사탕 2개를 더 선호해야 한다. 그러나 인간과 동물 실험 결과는 이와 반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 쌍곡 할인 모델이 제시되었다. 이 모델에서는 짧은 지연 기간에는 가치가 빠르게 감소하지만, 긴 지연 기간에는 감소 속도가 느려진다. 이는 사람들이 오늘 사탕 1개를 선택하면서도, 100일 후와 101일 후 중에서는 101일 후 사탕 2개를 선택하는 경향을 설명해준다.[15]

신경경제학 연구는 미래 할인과 같이 작고 즉각적인 보상을 크고 늦은 보상보다 충동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을 이해하고자 한다. 즉각적인 보상과 지연된 보상 사이의 선택은 뇌 영역 간의 상호작용으로 설명된다. 즉각적인 보상을 선택할 때 변연계가 활성화되는 반면, 측면 전전두피질은 두 가지 선택 모두에서 동일하게 활성화된다. 또한 변연계 대 피질 활성 비율은 보상까지의 시간에 따라 감소한다. 이는 변연계가 충동적인 결정에, 피질은 기간 간 의사 결정의 일반적인 측면에 관여함을 시사한다.[38][39]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미래 할인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쥐 실험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감소시키면 미래 할인이 증가하지만, 불확실성 하에서의 의사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40][41] 이는 도파민 시스템이 확률적 불확실성에, 세로토닌은 시간적 불확실성에 관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시상 하부에서 방출되는 코르티솔 감소는 기간 간 선택 과제에서 충동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42] 약물 중독자는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 약물 복용의 미래 부정적 영향보다 즉각적인 긍정적 보상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인다.[43]

3. 5. 사회적 의사 결정

대부분의 의사 결정에 대한 연구는 사회적 맥락 밖에서 개인이 선택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지만, 사회적 상호 작용과 관련된 결정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의사 결정 이론가들이 연구하는 행동 유형은 이타주의, 협력, 처벌, 보복 등 다양하다. 사회적 의사 결정에서 가장 자주 활용되는 과제 중 하나는 죄수의 딜레마이다.

이 상황에서 특정 선택에 대한 보상은 개인의 결정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는 다른 개인의 결정에도 달려 있다. 개인은 파트너와 협력하거나 파트너에 대해 배신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게임 과정에서 개인은 배신이 더 높은 전체 보상으로 이어지더라도 상호 협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이 금전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황에서 협력함으로써 얻는 보상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아이디어는 개인이 다른 사람과 협력할 때 신경 영상 연구에서 복측 선조체에서 높은 수준의 활성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뒷받침되지만, 사람이 컴퓨터를 상대로 동일한 죄수의 딜레마를 할 때는 그렇지 않다. 복측 선조체는 보상 경로의 일부이므로 이 연구는 사회적 상황에서 협력할 때 특별히 활성화되는 보상 시스템의 영역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아이디어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돈을 받을 때와 자선 단체에 돈을 기부할 때 선조체와 복측 피개 영역의 활성화가 유사한 활성화 패턴을 보인다는 연구에서 비롯된다. 두 경우 모두, 활성화 수준은 돈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여 돈을 주고받는 것이 모두 신경 보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46]

죄수의 딜레마와 같은 사회적 상호 작용의 중요한 측면은 신뢰이다. 한 개인이 다른 사람과 협력할 가능성은 첫 번째 개인이 두 번째 개인이 협력할 것이라고 얼마나 믿는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다른 개인이 배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그들과 협력할 이유가 없다. 신뢰 행동은 많은 종에서 모성 행동 및 짝 결합과 관련된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존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의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했을 때, 그들은 전반적인 위험 감수 수준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제 집단보다 다른 사람을 더 신뢰했는데, 이는 옥시토신이 위험 감수의 사회적 측면과 특별히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47] 그러나 이 연구는 최근 의문을 제기받았다.[48]

신경경제학 연구를 위한 또 다른 중요한 패러다임은 최후통첩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 1은 돈을 받고 플레이어 2에게 얼마를 제안할지 결정한다. 플레이어 2는 제안을 수락하거나 거부한다. 수락하면 두 플레이어 모두 플레이어 1이 제안한 금액을 받지만, 거부하면 아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플레이어 2에게 합리적인 전략은 0보다 더 많은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어떤 제안이든 수락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제안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 영상 연구는 최후통첩 게임에서 불공정성에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여러 뇌 영역을 나타냈다. 여기에는 양측 중간 전방 섬, 전방 대상 피질(ACC), 내측 보충 운동 영역(SMA), 소뇌 및 오른쪽 배외측 전전두피질(DLPFC)이 포함된다.[49] DLPFC에 대한 저주파 반복 경두개 자기 자극은 최후통첩 게임에서 불공정한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50]

신경경제학 분야의 또 다른 문제는 사회적 의사 결정에서 평판 획득의 역할에 의해 제시된다. 사회 교환 이론은 친사회적 행동이 사회적 보상을 극대화하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타인으로부터의 승인은 상당한 긍정적 강화제, 즉 보상으로 간주될 수 있다. 신경 영상 연구는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공했다. 즉, 사회적 보상의 처리가 금전적 보상의 처리 동안 이러한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조체, 특히 왼쪽 피각 및 왼쪽 미상핵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견은 또한 다양한 유형의 보상 처리를 위한 공유된 신경적 기반의 존재를 가정하는 소위 "공통 신경 화폐" 아이디어를 뒷받침한다.[51]

3. 6. 성적 의사 결정

성적 파트너 선택과 관련하여 인간과 비인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특히, 도로시 체니, 로버트 세이파스(1990), 롭 O. 디너 외 (2005), 벤 헤이든 외 (2007)의 연구는 사회적으로 높은 계급의 개인, 특히 신체적으로 매력적인 개인을 만나는 대가로 더 적은 물질적 보상이나 더 높은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려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시사한다. 반면에, 낮은 계급의 개인과 관계를 맺을 경우에는 점점 더 높은 보상을 요구한다.[52]

코델리아 파인은 성별에 따른 사고방식과 성적 의사 결정에 대한 연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녀의 저서 ''테스토스테론 렉스''에서 뇌의 성차를 비판하며, 우리의 뇌가 해석하고 분석하는 파트너를 찾는 경제적 비용과 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53] 그녀는 신경경제학의 흥미로운 하위 주제를 보여준다.

이러한 선호도의 신경생물학적 기초에는 가쪽 두정 간질(lateral intraparietal cortex, LIP)의 뉴런이 포함되는데, 이는 안구 운동과 관련이 있으며, 양자 강제 선택 상황에서 작동한다.[54]

4. 방법론

행동경제학 실험은 다양한 설계 변수에 따라 피험자의 결정을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사용하여 성과를 예측하는 공식적인 모델을 만든다. 신경경제학은 설명 변수에 신경계의 상태를 추가하여 이러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신경경제학의 목표는 의사 결정을 설명하고 예측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7]

신경경제학 연구는 전통적인 경제 모델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이러한 행동 패턴은 경제학자들에게 '잘못된' 또는 '비논리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만, 신경경제학 연구자들은 이러한 행동의 생물학적 이유를 찾으려 노력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최적의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9] 리처드 탈러는 저서 ''Misbehaving''에서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인해 손님이 배를 채우는 상황을 예시로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혹을 멈추기 위해 에피타이저를 숨겨야 하지만, 합리적인 사람은 단순히 멈추고 식사를 기다릴 것이다.[9] 유혹은 연구의 어려움 때문에 무시되어 온 많은 비합리성 중 하나이다.[55]

신경경제학은 신경과학, 실험 및 행동경제학, 인지 및 사회 심리학 연구를 결합한다. 의사 결정 행동 연구가 점차 계산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이론 생물학, 컴퓨터 과학, 수학의 새로운 접근 방식도 도입되었다. 신경경제학은 단일 관점 접근 방식에서 발생하는 결점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분야의 도구를 결합하여 의사 결정을 연구한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기대 효용(EU)과 합리적 에이전트 개념이 여전히 사용된다. 신경과학은 개인 및 사회의 선호도에 감정, 습관, 고정관념, 휴리스틱, 환경 요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추론함으로써 이러한 결함 있는 가정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80]

행동경제학은 경제적 의사 결정을 이해하는 데 사회적, 인지적 요인을 통합하여 이러한 이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등장했다. 신경경제학은 의사 결정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신경과학과 심리학을 사용하여 또 다른 층을 추가한다. 여기에는 경제적 의사 결정을 할 때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연구하는 것이 포함된다. 연구되는 경제적 의사 결정은 첫 주택 구매, 선거 투표, 파트너와의 결혼 선택, 다이어트 시작 등 다양하다.

결정 분야는 주로 개인이 많은 선택지 중에서 하나의 선택을 하는 과정에 관심이 있다.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으로 결정 자체가 맥락에서 독립적인 것처럼 논리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가정한다. 다른 선택지는 먼저 금전적 가치와 같은 공통 통화로 변환되어 서로 비교되고, 전체 효용 가치가 가장 큰 선택지가 선택되어야 한다.[86] 이러한 경제학적 의사 결정관을 지지하는 결과도 있지만, 최적의 의사 결정 가정이 깨진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있다.[87]

이러한 논쟁에서 신경경제학 분야가 생겨났다. 어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어떤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지를 특정함으로써 신경경제학자는 최적이 아닌 비논리적인 결정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파도아-스키오파와 아사드는 원숭이가 두 종류의 주스를 선택하는 동안 원숭이의 안와전두피질 개별 뉴런의 발화율을 추적했다. 뉴런의 발화율은 식품의 효용과 직접 상관관계가 있었고, 다른 종류의 식품이 제공되어도 변하지 않았다. 이는 의사 결정의 경제 이론에 따라 뉴런이 다른 선택지의 효용을 어떤 형태로 직접 비교하고 가장 높은 가치의 것을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88] 마찬가지로, 전두엽 피질 기능 부전의 일반적인 척도인 FrSBe는 경제적 태도 및 행동의 다양한 척도와 상관관계가 있어, 뇌 활성화가 의사 결정 과정의 중요한 측면을 나타낼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89]

신경경제학은 의사 결정의 신경생물학적 기반과 계산론적 기반을 연구한다. A. 란겔, C. 카메라러, P. R. 몬테규는 신경경제학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계산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90] 그들은 피험자에 의해 구현되는 의사 결정 과정을 5단계로 나누었다. 첫째, 문제 표현이 형성된다. 여기에는 내부 상태, 외부 상태, 잠재적 행동 방침의 분석이 포함된다. 둘째, 잠재적 행동에 가치가 할당된다. 셋째, 평가를 바탕으로 행동 중 하나가 선택된다. 넷째, 피험자는 결과의 바람직함을 평가한다. 마지막 단계인 학습에는 미래 의사 결정을 개선하기 위한 모든 위의 과정의 갱신이 포함된다.

일반적인 행동경제학 실험에서는 피험자에게 일련의 경제적 의사 결정을 하도록 요구한다. 예를 들어, 피험자에게 45센트를 선호하는지, 아니면 1달러를 얻을 확률이 50%인 도박을 선호하는지 질문할 수 있다. 많은 실험에서는 참가자가 일회성 또는 반복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게임을 완료하고, 심리적 반응과 반응 시간을 측정한다. 예를 들어, "오늘 10달러와 1년 후 50달러 중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와 같은 질문을 하여 미래의 할인으로 알려진 미래와의 관계를 테스트한다.[139] 실험자는 피험자가 의사 결정을 할 때 뇌 내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다양한 변수를 측정한다.

4. 1. 신경생물학적 연구 기술

경제 행동의 생물학적 기반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신경 이미징은 특정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뇌의 어떤 영역이 가장 활성화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fMRI[17][18][19] 또는 PET와 같은 기술은 뇌의 상세한 그림을 제공하여 과제와 관련된 특정 구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RP[56] 및 진동 뇌 활동[57]과 같은 다른 기술은 뇌의 보다 일반적인 영역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시간 경과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된다. 특정 뇌 영역이 특정 유형의 경제적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연구자들은 경두개 자기 자극(TMS)을 사용하여 해당 영역을 일시적으로 방해하고,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허용했을 때의 결과와 비교할 수 있다.[58] 최근에는 뇌 영역 간의 백질 연결성과 같은 뇌 구조가 보상 기반 의사 결정에서 개인차를 결정하는 데 하는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59]

신경과학은 항상 뇌를 직접 관찰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으며, 뇌 활동은 피부 전도율, 심박수, 호르몬, 동공 확장 및 근육 수축(특히 의사 결정과 관련된 감정을 추론하기 위한 얼굴의 근전도 검사)과 같은 생리적 측정을 통해서도 해석될 수 있다.[60]

4. 2. 중독의 신경경제학

이전 연구에서는 정신 분열증[61], 자폐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 환자의 행동 패턴, 즉 '''중독의 신경 경제학'''을 조사하여 그들의 병태 생리학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3] 동물 연구에서는 고도로 통제된 실험을 통해 뇌 영역이 경제적 행동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전체 뇌 영역을 손상시키고 그에 따른 행동 변화를 측정하거나[25] 전극을 사용하여 특정 자극에 대한 개별 뉴런의 발화를 측정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10]

5. 비판

신경경제학의 시작과 급격한 학문적 부상 과정에서 이 분야의 타당성과 유용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글렌 W. 해리스(Glenn W. Harris)와 이매뉴얼 돈친(Emanuel Donchin)은 모두 이 새로운 분야를 비판했으며, 해리스는 2008년에 '신경경제학: 비판적 재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자신의 우려를 발표했다.[6] 해리스는 경제 모형에 대한 신경과학적 통찰력의 상당 부분이 "학문적 마케팅 과장"이며, 이 분야의 진정한 실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심각하게 재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추측한다. 그는 또한 방법론적으로 신경경제학 연구의 많은 부분이 작은 표본 크기와 제한된 적용 가능성으로 인해 결함이 있다고 언급한다.

아르카디 코노발로프(Arkady Konovalov)가 2016년에 발표한 신경경제학 연구 검토에서도 이 분야가 실험적 결함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뇌 영역과 "가치"와 같은 일부 심리적 구성 요소 간의 유사한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 검토는 초기 신경경제학 fMRI 연구에서 특정 뇌 영역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단일 기능을 담당한다고 가정했지만, 이후 여러 다른 기능에서 동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한다. 따라서 역추론의 사용은 훨씬 줄어들었고 이 분야에 타격을 입혔다.[65] 대신, fMRI는 독립적인 방법론이 아니라 자기 보고 및 행동 데이터와 수집 및 연결되어야 한다.[66] 소비자 신경과학에서 기능적 신경 영상의 사용 타당성은 연구를 신중하게 설계하고, 메타 분석을 수행하며, 심리 측정 및 행동 데이터를 신경 영상 데이터와 연결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67]

아리엘 루빈스타인(Ariel Rubinstein) 텔아비브 대학교 경제학자는 신경경제학 연구에 대해 "표준 실험은 선택 절차에 대한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는데, 몇 가지 선택 관찰에서 전체 선택 기능으로 외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의 선택 절차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른 곳을 찾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68] 이러한 언급은 선택 시간, 시선 추적,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내리는 동안 생성하는 신경 신호와 같은 비 선택 데이터를 모든 경제 분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신경경제학적 접근 방식에 대한 전통 경제학자들의 두드러지고 일관된 주장을 반영한다.[69]

기타 비판에는 신경경제학이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분야"라는 주장[68] 또는 신경경제학 연구가 "전통적인 경제 모델을 오해하고 과소평가한다"는 주장도 포함된다.

6. 응용

신경경제학의 현실 적용과 예측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이 분야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가 경제 정책 입안자들에게 유의미한 권고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많은 신경경제학자들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뇌의 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 분야의 잠재력이 미래에 매우 영향력 있는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65]

특히, 개인 선호도의 특정 신경학적 지표에 대한 발견은 잘 알려진 경제 모델과 패러다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계산 능력의 향상(회백질 부피 증가와 관련 가능성)은 복권 과제에서 확률과 보상에 대한 주관적 표현을 지배하는 제약을 완화하여 더 높은 위험 감수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발견이 있다.[70]

경제학자들은 시장 수준의 영향을 미치는 집단적 행동에 대한 설명을 돕기 위해 신경경제학을 연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연구자들은 개인 또는 개인 집단이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을 때 신경생물학적 데이터를 사용하여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주식 시장 거품의 개념에 적용될 수 있으며, 규제 기관은 거품의 형성 및 예측/예방에 대한 상당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71]

신경경제학 연구는 중독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연구자들은 신경경제학적 접근 방식이 "중독 행동 이해의 진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개념적 방법"으로 작용한다고 인정했다.[72]

타니아 싱어는 세계 경제 포럼에서 공감 훈련에 대한 자신의 연구를 발표했다. 그녀의 연구는 3개월간의 공감 훈련 후 친사회적 행동으로의 선호도 변화를 밝혀냈으며, 정신 훈련의 결과로 새로운 신경 연결이 형성되었음을 나타내는 뇌의 회백질 구조 변화를 입증했다.[73] 그녀는 경제학자들이 소비 외의 다른 예측 변수를 활용한다면, 보다 다양한 범위의 경제적 행동을 모델링하고 예측할 수 있다고 보여주었다. 또한 신경경제학이 긍정적인 행동 결과를 예측 가능하게 이끌어내는 상황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정책 결정 방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옹호했다.[74]

신경마케팅은 신경경제학과 밀접하게 관련된 또 다른 응용 분야이다. 신경경제학이 의사 결정의 기본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학문적인 목표를 가지는 반면, 신경마케팅은 시장 조사를 위해 신경 영상 도구를 사용하는 응용 분야이다.[76][77] 뇌 영상 기술(fMRI)에서 얻은 통찰력은 특정 마케팅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을 분석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에밀리 팔크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하여 신경경제학과 신경마케팅 분야에 기여했다. 특히, 금연 광고에 관한 그녀의 논문은 우리가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 광고와 뇌가 가장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광고 사이의 불일치를 강조했다. 전문가와 시험 대상자가 가장 효과적인 금연 캠페인으로 동의한 광고는 실제 흡연자에게 거의 행동 변화를 유발하지 않았다.[78] 한편, 전문가와 대상자가 가장 효과가 없을 것으로 평가한 캠페인은 내측 전전두피질에서 가장 강력한 신경 반응을 생성했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도록 했다.[78]

7. 한국 사회와 신경경제학

(요약 및 참조할 원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신경제학' 문서의 '한국 사회와 신경경제학' 섹션 내용을 빈칸으로 둡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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