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신우신염은 신장과 신우에 발생하는 세균 감염으로, 급성 및 만성 형태로 나타난다. 급성 신우신염은 고열, 옆구리 통증, 배뇨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 신우신염은 지속적인 통증, 감염 징후, 하부 요로 증상, 혈뇨 등을 유발한다. 대부분 장내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요로 구조 이상, 당뇨병, 면역 저하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진단은 소변 검사,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항생제 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다. 합병증으로는 패혈증, 파종성 혈관내 응고 증후군,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 기저 질환 검사, 항생제 예방 치료, 크랜베리 제품 섭취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여성, 영아, 노인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생리학에 관한 - 신장염
신장염은 콩팥에 발생한 염증으로, 자가면역질환, 요로감염, 루푸스, 격렬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어 혈뇨, 핍뇨, 요독증,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혈액 검사, X레이, 초음파 등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 생리학에 관한 - 간염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남용, 약물,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A형, B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고 C형 간염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었다. - 면역학에 관한 - 신장염
신장염은 콩팥에 발생한 염증으로, 자가면역질환, 요로감염, 루푸스, 격렬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어 혈뇨, 핍뇨, 요독증,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혈액 검사, X레이, 초음파 등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 면역학에 관한 - 간염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남용, 약물,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A형, B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고 C형 간염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었다. - 신장학 - 요독증
요독증은 신장 기능 저하로 혈액 내 노폐물이 쌓여 피로, 식욕 부진, 구토, 정신 기능 이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혼수, 사망에 이르는 증상군으로, 신부전이 주요 원인이며 투석이나 신장 이식으로 치료하고 치과 치료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신장학 - 고마그네슘혈증
고마그네슘혈증은 신장 기능 저하, 과도한 마그네슘 섭취, 호르몬 이상 등으로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여 근무력증, 혼돈, 부정맥, 심정지 등 신경근육 및 심혈관계 증상을 유발하는 상태로, 혈액 검사로 진단하고 원인 교정, 마그네슘 배설 촉진, 인공 투석 등으로 치료한다.
신우신염 | |
---|---|
기본 정보 | |
![]() | |
진료 분야 | 감염병학 비뇨기과학 신장학 |
다른 이름 | 콩팥 감염 |
증상 및 발병 | |
주요 증상 | 발열 늑골척추각 압통 구역질 배뇨곤란 잦은 배뇨 |
발병 시기 | 불분명 |
지속 시간 | 불분명 |
원인 및 위험 요인 | |
원인 | 세균 감염 |
위험 요인 | 성교 이전의 요로 감염 당뇨병 요로의 구조적 문제 살정제 사용 |
진단 및 감별 진단 | |
진단 방법 | 증상에 기반하며 요검사로 뒷받침 |
감별 진단 | 자궁내막증 골반염 신장 결석 |
예방 및 치료 | |
예방 | 성관계 후 배뇨, 충분한 수분 섭취 |
치료 | 불분명 |
약물 치료 | 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 세프트리악손) |
기타 | |
빈도 | 흔함 |
2. 원인
신우신염은 대부분 장내 세균이 요로를 통해 유입되어 발생하는 상행성 감염이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70~80%)이며, 장구균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병원 내 감염의 경우에는 대장균군과 장구균 외에 녹농균, 클렙시엘라 등 다양한 균이 원인이 될 수 있다.[9]
선천성 요로 이상, 만성 요로 감염, 결석, 종양 등에 의한 요로 협착 및 폐쇄와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발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한,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패혈증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속하게 혈액 배양 및 뇨 배양을 실시하고 경험에 근거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대장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지만, 최근 내성균이 증가함에 따라 광범위 항생제(카바페넘계나 퀴놀론계)를 투여하는 경향이 있다. 항생제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경우 반코마이신 투여도 고려한다. 신장은 혈액이 풍부하여 세균혈증, 패혈증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패혈증의 지표로 프로칼시토닌을 측정하기도 한다.
CT 등의 영상 진단을 통해 수신증이 심한 경우, 응급 처치로 신루 조설(경피적으로 신우를 천자하여 배농)을 시행하기도 한다.
만성 신우신염의 경우 ST제 등의 내복 요법을 시행하지만, 재발 및 악화되기 쉽고, 장기적으로는 간질성 신염에서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기 증상이 심하면 입원이 필요하며, 현미경학적으로 소농양의 집합체로 확인되는 신우신염은 3일 정도 해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항균제 사용의 적절성을 판단하기 위해 배양 검사를 반복하고, 신실질 농양이나 신주위 농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나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수액 치료에는 세프트리아크손 1-2g을 주로 사용하며, 치료 기간은 기본적으로 2주이나, 경구 섭취가 가능해지면 내복약으로 전환한다. 재발하는 경우에는 4~6주까지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2. 1. 위험 요인
대부분의 상행성 신우신염은 장내 세균이 요로로 유입되어 발생한다. 흔한 원인균은 대장균(70~80%)과 장구균이다. 원내 감염의 경우 대장균군과 장구균, 그리고 지역사회에서는 드문 다른 균(예: 녹농균, 다양한 종류의 클렙시엘라)이 원인일 수 있다. 대부분의 신우신염은 방광염과 전립선염같은 하부 요로 감염에서 시작된다.[9] 대장균은 방광의 표층 우산세포를 침범하여 세포내 세균 군집(IBC)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생물막으로 성숙될 수 있다. 이러한 생물막 생성 대장균은 항생제 치료와 면역 체계 반응에 저항성을 가지며, 신우신염을 포함한 재발성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13]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위험이 증가한다.[9][14]- 기계적 요인: 요로의 구조적 이상, 요관방광 역류(방광에서 요관으로 소변 역류), 요로결석, 요로 도뇨관 삽입, 요관 스텐트 또는 배액술(예: 신우절개술), 임신, 신경인성 방광(예: 척수 손상, 척추이분증 또는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경우), 남성의 전립선 질환(예: 양성 전립선 비대증)
- 체질적 요인: 당뇨병, 면역 저하 상태
- 행동적 요인: 최근 1년 이내 성 파트너 변경, 살정제 사용
- 양성 가족력(빈번한 요로 감염을 가진 가족 구성원)
3. 증상
급성 신우신염과 만성 신우신염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급성 신우신염은 몇 시간 또는 하루 만에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 소변을 볼 때 통증, 옆구리에서 등 쪽으로 퍼지는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체 검사에서는 발열과 늑골척추각(갈비뼈와 척추 사이 각) 압통(누르면 아픔)이 나타날 수 있다.[12]
만성 신우신염은 지속적인 옆구리 또는 복통, 고열,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권태감, 식욕 감소, 하부 요로 증상, 소변에 피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10] 또한 원인 불명의 발열이나 AA 아밀로이드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11]
3. 1. 급성 신우신염

급성 신우신염의 징후와 증상은 일반적으로 몇 시간 또는 하루 만에 빠르게 나타난다. 고열, 소변을 볼 때 통증, 그리고 옆구리에서 등 쪽으로 퍼지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종종 구토를 동반한다.[9]
신체 검사를 통해 발열과 해당 쪽의 늑골척추각(costoverbral angle) 압통이 나타날 수 있다.[12]
급성 신우신염은 신우(집합계)와 신장의 국소적인 삼출성 화농성 염증이다. 신장 실질은 간질에 농양(화농성 괴사)을 보이며, 이는 호중구, 섬유소, 세포 파편 및 중심 세균 집락(헤마톡실린 친화성)으로 구성된 화농성 삼출액(고름)으로 나타난다. 세뇨관은 삼출액에 의해 손상되고 호중구 원주를 포함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사구체와 혈관이 정상이다. 거시적 병리학은 종종 신우에서 신피질까지 이어지는 출혈과 화농의 특징적인 방사선을 보여준다.
발열, 요통, 오심, 압통(CVA 압통), 백혈구뇨, 세균뇨 등이 특징이지만, 이 질환의 매우 무서운 점은 쉽게 패혈증이나 DIC(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播種性血管内凝固症候群),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急性呼吸窮迫症候群)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잘 알려진 경험칙으로 "발열이 관찰되면 신우신염과 같은 상부 요로 질환이고, 관찰되지 않으면 방광염과 같은 하부 요로 질환이다"라는 것이 있다. 발열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 기본적으로 하부 요로 질환을 의심하지만, 감염이 상행하여 신우신염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경과 관찰을 해야 한다.
신우신염의 절반은 요통,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다.[41]
3. 2. 만성 신우신염
만성 신우신염은 지속적인 옆구리 또는 복통, 감염 징후(고열,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권태감, 식욕 감소), 하부 요로 증상 및 소변에 피를 유발한다.[10] 만성 신우신염은 원인 불명의 발열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염증 관련 단백질이 장기에 축적되어 AA 아밀로이드증이라는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11]만성 신우신염은 재발성 신장 감염을 의미하며, 특히 폐쇄가 있는 경우 신장 실질의 반흔과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신주위 농양(신장 주변 감염) 및/또는 신우염이 발생할 수 있다.[23]
4. 진단
신우신염 진단에는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미생물 배양 검사 등이 활용된다.[9] [15] 신장결석이 의심되는 경우 신장, 요관, 방광 X선 촬영(KUB 촬영) 또는 헬리컬 CT 스캔을 시행할 수 있다.[9] [16][17][18] 재발성 요로 감염 환자는 방광요관 역류나 다낭성 신장 질환 등의 해부학적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신장 초음파 검사 또는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을 받을 수 있다.[9] DMSA 신주사는 신장 형태 평가에 사용되는 핵의학 검사로, 급성 신우신염 진단에 가장 신뢰도가 높다.[22]
4. 1. 검사
소변 검사는 요로 감염의 징후를 보일 수 있다. 특히,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소변 검사지에서 아질산염과 백혈구가 검출되는 것은 신우신염 진단에 충분하며, 경험적 치료의 지표가 된다. 완전 혈구 수와 같은 혈액 검사는 호중구 증가증을 보일 수 있다. 소변의 미생물 배양은 혈액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와 함께 또는 없이 형식적인 진단을 확립하는 데 유용하며,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된다.[9] [15]신장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예: 특징적인 신산통 또는 소변에 과도한 혈액이 존재하는 경우), 신장, 요관, 방광 X선 촬영(KUB 촬영)이 방사선 불투과성 결석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9] 가능한 경우, 5밀리미터 간격의 비조영증강 헬리컬 CT 스캔이 신결석증 의심 환자의 방사선학적 평가에 있어 최선의 진단 방법이다.[16][17][18] 소변 내 특정 약물 잔류물로 구성된 매우 드문 결석을 제외하고는 모든 결석이 CT 스캔에서 검출된다.[19] 재발성 상행성 요로 감염 환자의 경우 방광요관 역류 또는 다낭성 신장 질환과 같은 해부학적 이상을 배제해야 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검사에는 신장 초음파 검사 또는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이 있다.[9] CT 스캔 또는 신장 초음파 검사는 황색육아종성 신우신염 진단에 유용하며, 연속 영상은 이 질환을 신장암과 구별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10]
신우신염을 나타내는 초음파 소견은 신장 비대, 신동 또는 실질의 부종, 출혈, 피질수질 경계 소실, 농양 형성 또는 도플러 초음파에서 혈류 저하 영역이다.[21] 그러나 신우신염 환자의 20~24%에서만 초음파 소견이 관찰된다.[21]
DMSA 신주사는 신장 형태를 평가하는 데 디메르캅토숙신산을 사용하는 핵의학 검사이다. 현재(2019년 7월 기준) 급성 신우신염 진단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이다.[22]
5. 치료
신우신염은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치료 후 1~2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입원 환자는 소변 검사와 영상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며, 외래 환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35]
5. 1. 항생제 치료
신우신염의 대부분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항생제가 주요 치료 방법이다.[5] 감염 원인균에 맞춰 치료하기 위해 소변 배양 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다.[5] 항생제는 감염 원인균의 종류와 항생제 감수성 프로파일에 따라 선택하며, 플루오로퀴놀론계, 세팔로스포린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또는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을 단독 또는 병용할 수 있다.[15] 2018년 체계적 문헌 고찰에서는 노르플록사신이 다른 항생제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면서 부작용 발생률이 가장 낮다고 권장했다.[29]입원이 필요 없고 항생제 내성균 유병률이 낮은 지역에서는 시프로플록사신 또는 레보플록사신과 같은 경구용 플루오로퀴놀론이 초기 치료제로 적절하다.[5] 플루오로퀴놀론 내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세프트리악손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와 같은 장시간 작용 항생제를 단회 정맥 주사한 후 플루오로퀴놀론으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유용하다. 세균이 감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우, 경구용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이 적절하다. 감수성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을 사용하는 경우 세프트리악손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와 같은 장시간 작용 항생제를 단회 정맥 주사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유용하다. 경구용 베타락탐계 항생제는 신우신염 치료에 효과가 떨어진다.[15] 보통 48~72시간 이내에 호전이 예상된다.[5]
고열과 백혈구증가증이 동반되는 급성 신우신염의 경우, 정맥 수액 및 정맥 항생제 치료를 위해 입원한다. 일반적으로 정맥 투여 플루오로퀴놀론, 아미노글리코시드,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 또는 세팔로스포린, 또는 카바페넘으로 치료를 시작하며, 종종 병용 항생제 요법이 사용된다. 치료 요법은 지역 내 내성 데이터 및 특정 감염 미생물의 감수성 프로필을 기반으로 선택된다.[15]
항생제 치료 과정에서 연속적인 백혈구 수와 체온을 면밀히 관찰한다. 일반적으로 최소 24~48시간 동안 발열이 없을 때까지 정맥 항생제를 투여한 다음, 경구용 항생제를 총 2주 동안 투여한다.[30] 경구 섭취 감소, 불감 손실(체온 상승으로 인한), 혈관확장을 보상하고 소변 배출을 최적화하기 위해 정맥 수액을 투여할 수 있다. 결석으로 인한 폐쇄를 완화하기 위해 경피적 신우조영술 또는 요관 스텐트 삽입이 필요할 수 있다. 급성 신우신염이 있는 어린이는 경구 항생제(세픽심, 세프티부텐,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또는 단기간(2~4일)의 정맥 치료 후 경구 치료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31] 정맥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 아미노글리코시드를 1일 1회 투여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31]
포스포마이신은 요로감염과 급성 신우신염을 포함한 합병증이 있는 요로감염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합병증이 있는 요로감염에 대한 표준 요법은 48시간 또는 72시간마다 3g 용량을 3회 경구 투여하거나, 포스포마이신을 정맥 투여하는 경우 8시간마다 6g을 7일에서 14일 동안 투여하는 것이다.[32]
황색육아종성 신우신염 치료에는 항생제와 수술이 모두 포함된다. 대부분의 경우 신장 제거가 최선의 수술적 치료법이지만, 국소 질환이 있는 일부 환자에게는 극부분 절제술(부분 신장절제술)이 효과적이었다.[10][33] 드물지만, 연속적인 영상 검사를 통한 경과 관찰이 적절할 수 있다.[34]
많은 경우, 선천성 요로 이상, 만성 요로 감염, 결석·종양 등에 의한 요로 협착·폐쇄 등 기저가 되는 요로계 질환을 가지고 있으므로, 원발 질환의 검색·치료가 우선 필요하다.
오한·발열을 동반하는 경우 패혈증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고, 긴급하게 혈액 배양, 뇨 배양을 채취하여, 경험에 근거한 항생제 투여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원인균으로 대장균이 많다고 여겨지지만, 최근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확실성을 위해 광범위 항생제(카바페넘계나 퀴놀론계) 투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미 항생제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 발병한 경우에는 반코마이신 투여도 고려된다. 신장은 혈액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균혈증, 패혈증을 일으키기 쉽다. 패혈증의 마커로 프로칼시토닌을 측정하는 경우가 있다.
CT 등의 영상 진단에 의해 수신증이 현저한 경우에는, 응급 처치로 신루 조설(경피적으로 신우를 천자하여 배농)을 하는 경우가 있다.
만성 신우신염에 대해서는 ST제 등의 내복 요법이 시행되지만, 재발·재연하기 쉽고, 장기적인 경과로 간질성 신염에서 신부전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 증상이 강한 경우에는 내복이 불가능하므로 입원이 필요하다. 신우신염은 현미경학적으로는 소농양의 집합체로 되어 있으며 3일 정도 해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양을 반복하여 항균제 사용이 적절한지 확인한다. 또한 신실질 농양이나 신주위 농양의 검색을 위해 CT나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수액에서는 세프트리아크손 1-2g의 사용이 많다. 치료 기간은 기본적으로 2주이며, 경구 섭취가 가능하게 되면 내복약으로 전환한다. 재발례에서는 4~6주 걸리는 경우도 있다.
5. 2. 기타 치료
신우신염의 주요 치료 방법은 항생제 투여이며, 이는 대부분의 신우신염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다.[5] 항생제는 감염 원인균의 종류와 항생제 감수성 프로파일에 따라 선택되며, 플루오로퀴놀론계, 세팔로스포린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또는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을 단독 또는 병용할 수 있다.[15]급성 신우신염에 고열과 백혈구증가증이 동반되는 경우, 정맥 수액 및 정맥 항생제 치료를 위해 입원한다. 치료는 정맥 투여 플루오로퀴놀론, 아미노글리코시드,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 세팔로스포린, 또는 카바페넘으로 시작하며, 병용 항생제 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치료 요법은 지역 내 내성 데이터 및 감염 미생물의 감수성 프로필을 기반으로 선택된다.[15] 항생제 치료 중에는 백혈구 수와 체온을 면밀히 관찰하며, 보통 24~48시간 동안 발열이 없을 때까지 정맥 항생제를 투여한 후 경구용 항생제를 2주 동안 투여한다.[30] 경구 섭취 감소, 불감 손실(체온 상승으로 인한), 혈관확장을 보상하고 소변 배출을 최적화하기 위해 정맥 수액을 투여할 수 있으며, 결석으로 인한 폐쇄를 완화하기 위해 경피적 신우조영술이나 요관 스텐트 삽입이 필요할 수 있다.
급성 신우신염이 있는 어린이는 경구 항생제(세픽심, 세프티부텐,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또는 단기간(2~4일)의 정맥 치료 후 경구 치료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31] 정맥 치료 시에는 아미노글리코시드를 1일 1회 투여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31]
포스포마이신은 요로감염과 급성 신우신염을 포함한 합병증이 있는 요로감염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합병증이 있는 요로감염의 표준 요법은 48시간 또는 72시간마다 3g 용량을 3회 경구 투여하거나, 포스포마이신을 정맥 투여하는 경우 8시간마다 6g을 7일에서 14일 동안 투여하는 것이다.[32]
황색육아종성 신우신염 치료에는 항생제와 수술이 모두 포함된다. 대부분의 경우 신장 제거가 최선의 수술적 치료법이지만, 국소 질환이 있는 일부 환자에게는 부분 신장절제술이 효과적이었다.[10][33] 드물지만, 연속적인 영상 검사를 통한 경과 관찰이 적절할 수 있다.[34]
많은 경우, 선천성 요로 이상, 만성 요로 감염, 결석·종양 등에 의한 요로 협착·폐쇄 등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으므로, 원발 질환의 검색 및 치료가 우선 필요하다. 오한·발열을 동반하는 경우 패혈증의 가능성이 높고, 긴급하게 혈액 배양, 뇨 배양을 채취하여, 경험에 근거한 항생제 투여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원인균으로 대장균이 많지만, 최근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광범위 항생제(카바페넘계나 퀴놀론계) 투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미 항생제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 발병한 경우에는 반코마이신 투여도 고려된다. 신장은 혈액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균혈증, 패혈증을 일으키기 쉽다. 패혈증의 마커로 프로칼시토닌을 측정하는 경우가 있다.
CT 등의 영상 진단에 의해 수신증이 현저한 경우에는, 응급 처치로 신루 조설(경피적으로 신우를 천자하여 배농)을 하는 경우가 있다. 만성 신우신염에 대해서는 ST제 등의 내복 요법이 시행되지만, 재발·재연하기 쉽고, 장기적인 경과로 간질성 신염에서 신부전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 증상이 강한 경우에는 내복이 불가능하므로 입원이 필요하다. 신우신염은 현미경학적으로는 소농양의 집합체로 되어 있으며 3일 정도 해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양을 반복하여 항균제 사용이 적절한지 확인한다. 또한 신실질 농양이나 신주위 농양의 검색을 위해 CT나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수액에서는 세프트리아크손 1-2g의 사용이 많다. 치료 기간은 기본적으로 2주이며, 경구 섭취가 가능하게 되면 내복약으로 전환한다. 재발례에서는 4~6주 걸리는 경우도 있다.
6. 합병증
신우신염은 패혈증,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DIC),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41]
7. 예방
재발성 요로감염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기저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때때로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일부 연구에서는 매일 또는 성관계 후 항생제를 사용한 장기적인 예방 치료를 제안한다.[26] 재발성 요로감염 위험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장기간 항생제 처방이 순이익을 가져온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27] 크랜베리 제품과 크랜베리 주스 섭취는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 요로감염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8]
8. 역학
여성의 경우 외래 치료를 받는 환자는 인구 1만 명당 연간 약 12~13명,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3~4명이다. 남성의 경우 외래 치료를 받는 환자는 인구 1만 명당 2~3명,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2명이다.[36] 젊은 여성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다. 영아와 노인도 해부학적 변화와 호르몬 상태를 반영하여 위험이 증가한다.[36] 황색육아종성 신우신염은 중년 여성에게 가장 흔하다.[25] 소아에서는 증상이 다소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윌름스 종양으로 오인될 수 있다.[37]
참조
[1]
서적
Lippincott's Guide to Infectious Diseases
https://books.google[...]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2011
[2]
웹사이트
Kidney Infection (Pyelonephritis)
https://www.niddk.ni[...]
2017-10-30
[3]
논문
Antibiotic therapy for acute uncomplicated pyelonephritis in women. Take resistance into account
2014-12
[4]
논문
Internationa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the treatment of acute uncomplicated cystitis and pyelonephritis in women: A 2010 update by the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 and the European Society for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2011-03
[5]
서적
Ferri's Clinical Advisor 2018 E-Book: 5 Books in 1
https://books.google[...]
Elsevier Health Sciences
2017
[6]
서적
Practical Renal Pathology, A Diagnostic Approach E-Book: A Volume in the Pattern Recognition Series
https://books.google[...]
Elsevier Health Sciences
2012
[7]
논문
Diagnosis and treatment of acute pyelonephritis in women
2011-09
[8]
웹사이트
Urinary Tract Infection Common Clinical and Laboratory Features of Acute Pyelonephritis
https://netterimages[...]
2019-07-14
[9]
논문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cute pyelonephritis in adults
http://www.aafp.org/[...]
2005-03
[10]
논문
Xanthogranulomatous pyelonephritis: clinical experience with 41 cases
2008-02
[11]
서적
Heptinstall's Pathology of the Kidney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12]
서적
Heptinstall's Pathology of the Kidney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13]
웹사이트
Pathogenic Cascade of E. coli UTI
http://www.hultgrenl[...]
Molecular Microbiology and Microbial Pathogenesis Program, Washington University
2011-06-05
[14]
논문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acute pyelonephritis in healthy women
2005-01
[15]
논문
Internationa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the treatment of acute uncomplicated cystitis and pyelonephritis in women: A 2010 update by the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 and the European Society for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2011-03
[16]
서적
Urologic Diseases in America (NIH Publication No. 07–5512)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Public Health Servic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17]
논문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cute ureterolithiasis: CT is truth
2000-07
[18]
서적
Primary care medicine: office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the adult patient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19]
논문
Medical management of common urinary calculi
http://www.aafp.org/[...]
2006-07
[20]
논문
Ultrasonography of the Kidney: A Pictorial Review
2015-12
[21]
논문
Pyelonephritis: radiologic-pathologic review
[22]
논문
Update on dimercaptosuccinic acid renal scanning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1995-04
[23]
서적
Urologic Diseases in America (NIH Publication No. 07–5512)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Public Health Servic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24]
웹사이트
UOTW #72 - Ultrasound of the Week
https://www.ultrasou[...]
2017-05-27
[25]
논문
Xanthogranulomatous pyelonephritis: a critical analysis of 26 cases and of the literature
1978-05
[26]
논문
Antibiotics for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s
2005-04
[27]
논문
Long-term antibiotics for preventing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 in children
2019-04
[28]
논문
Cranberries for preventing urinary tract infections
2023-11
[29]
논문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linical trials for oral antibiotic treatment of acute pyelonephritis
2018-12
[30]
서적
The Washington Manual: Infectious Diseases Subspecialty Consult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31]
논문
Antibiotics for acute pyelonephritis in children
2014-07
[32]
논문
Oral and Intravenous Fosfomycin for the Treatment of Complicated Urinary Tract Infections
2020-03-28
[33]
논문
Xanthogranulomatous pyelonephritis: clinical experience with 62 cases
[34]
논문
Percutaneous core biopsy for renal masses: indications, accuracy and results
2007-10
[35]
논문
Acute Pyelonephritis in Adults
2018-01
[36]
논문
Population-based epidemiologic analysis of acute pyelonephritis
2007-08-00
[37]
논문
Paediatric xanthogranulomatous pyelonephritis
[38]
논문
The effect of vitamin A on renal damage following acute pyelonephritis in children: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2016-03-00
[39]
웹사이트
medilexicon.com
http://www.medilexic[...]
[40]
서적
Using Medical Terminology: A Practical Approach
[41]
논문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