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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티아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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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마르티아 센은 인도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기근, 인간 개발, 후생 경제학, 빈곤, 불평등, 정치적 자유 등에 대한 연구로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경제적 부자유가 다른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벵골 기근 경험을 통해 기근이 식량 분배의 불평등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주장했다. 센은 사회 선택 이론과 복지 경제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역량 접근법을 제시하여 개발을 개인의 실질적 자유 증진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도의 정치 및 경제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했으며, 다양한 저서를 통해 한국 사회에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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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티아 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2년의 센
2012년의 센
이름아마트르야 센
로마자 표기Amartya Kumar Sen
벵골어 표기অমর্ত্য কুমার সেন
출생일1933년 11월 3일
출생지산티니케탄, 벵골, 영국령 인도
국적인도
종교무신론
거주지미국
학력
모교콜카타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프레지던시 대학교 (학사)
박사 지도 교수조앤 로빈슨
경력
주요 근무 기관자다브푸르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델리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너필드 칼리지
올 소울스 칼리지
하버드 대학교
기타 소속 기관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코넬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델리 경제 학교
캘커타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스탠퍼드 대학교
학문 분야
학문 분야경제학
철학
세부 분야후생경제학
개발경제학
학파잠재능력 접근법
영향
영향을 준 인물고타마 붓다
애덤 스미스
존 롤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B. R. 암베드카르
케네스 애로
피에로 스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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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카를 마르크스
영향을 받은 인물사비나 알키레
장루이 아르캉
팀 베슬리
장 드레즈
로빈 하넬
잉게 카울
M.A. 우멘
토마 피케티
막스 로저
라스 폴손 실
마부불 하크
산제이 G. 레디
마사 누스바움
스즈무라 고타로
벤 파인
에스테르 뒤플로
앤서니 앳킨슨
낸시 폴브레
아비지트 바네르지
비나 아그라왈
주요 업적 및 사상
주요 사상잠재능력 접근법
인간 개발 이론
기근에 대한 권리 접근법
주요 저서자유로서의 발전 (1999)
정의론 (2009)
수상
수상 내역노벨 경제학상 (1998)
바라트 라트나 (1999)
전미 인문학 훈장 (2011)
요한 스키테 상 (2017)
가족
배우자나바니타 데브 (1958년 결혼, 1976년 이혼)
에바 콜로르니 (1978년 결혼, 1985년 사별)
엠마 로스차일드 (1991년 결혼)
자녀4명 ( 난다나, 안타라 포함)
기타
지도 학생코우시크 바수
라비 칸부르
노먼 스코필드
펠리시아 크나울
프라산타 파타나이크
잉리트 로베인스

2. 생애

아마르티아 센은 인도 캘커타 근처 산티니케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성장했다.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의 갈등과 극심한 빈곤을 경험하며 경제적 불평등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943년 벵골 대기근을 겪으면서 기근이 사회 최하층에게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18] 1947년 인도-파키스탄 분할 독립 이후, 센의 가족은 동벵골(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인도로 이주했다. 센은 9살 때 벵골 대기근을 경험하고,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간의 분쟁을 목격하며 경제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2. 1. 어린 시절과 교육

아마르티아 센은 1933년 11월 3일 인도 벵골 산티니케탄에서 벵골인 가족으로 태어났다.[9][10][11][12][13][14]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로, 아마르티아 센에게 '불멸'을 뜻하는 '아마르티아'(অমর্ত্য|ômortobn)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16][17] 센의 가족은 현재 방글라데시에 있는 와리와 마니크간즈(다카) 출신이었다. 그의 아버지 아슈토시 센은 다카 대학교의 화학 교수였고, 이후 델리 개발 위원장, 서벵골 공무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센은 1945년 가족과 함께 서벵골로 이주했다. 센의 어머니 아미타 센은 저명한 산스크리트 학자이자 고대 및 중세 인도 학자인 크시티 모한 센의 딸이었다. 센의 외할아버지는 타고르의 가까운 동료였으며, 1953년부터 1954년까지 비슈바바라티 대학교의 두 번째 총장을 역임했다.[18]

센의 산티니케탄에 있는 집 'Pratichi'


센은 어린 시절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살며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긴장 속에서 극심한 빈곤을 경험했다. 그는 경제적 부자유가 인간을 무력하게 만들고 다른 종류의 자유마저 침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943년 벵골 지역에서 발생한 기근을 경험하며 기근은 경제적으로 가장 낮은 계층, 즉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농촌 노동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발견했다.[118]

센은 1940년 다카의 세인트 그레고리 스쿨에서 초등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1941년 가을, 산티니케탄의 파타 바바나에 입학하여 학교 교육을 마쳤다. 이 학교는 시험이나 경쟁을 지양하는 등 진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고 전 세계의 문화적 영향을 받아들였다.[19] 1951년, 프레지던시 칼리지 (캘커타)에 진학하여 캘커타 대학교에서 수학을 부전공하고 경제학 학사 학위를 최우수 성적으로 받았다. 프레지던시 칼리지 재학 중 센은 구강암 진단을 받고 5년 생존율이 15%라는 진단을 받았으나,[20] 방사선 치료를 받고 살아남았다. 1953년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로 진학하여 1955년 경제학 학사 학위를 최우수 성적으로 받았다. 이때 그는 케임브리지 마즐리스 회장으로 선출되었다.[21] 센은 케임브리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지만(1955~56년에 연구 완료), 새로 설립된 자다브푸르 대학교(캘커타) 경제학과의 초대 교수이자 학과장직을 제안받았다. 22세의 나이에 임명된 그는 경제학과를 이끈 최연소 학과장이었다. 그는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새로운 경제학과를 설립하며 그 직책을 역임했다.[22]

한편, 센은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4년 동안 어떤 과목이든 공부할 수 있는 상금 펠로우쉽에 선출되어 철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센은 "철학 연구를 확장한 것은 경제학에서 제가 주로 관심 있는 분야 중 일부가 철학적 학문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예를 들어, 사회 선택 이론수리 논리학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도덕 철학을 활용하며, 불평등과 빈곤 연구도 마찬가지이다) 철학 연구 자체가 매우 보람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23] 그의 철학에 대한 관심은 프레지던시 칼리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는 철학 책을 읽고 철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그가 가장 관심 있었던 책 중 하나는 케네스 애로의 ''사회 선택과 개인적 가치''였다.[24]

케임브리지에서는 케인스 경제학 지지자들과 케인스에 대해 회의적인 신고전 경제학자들 사이에 주요 논쟁이 있었다. 트리니티 칼리지와 케임브리지 모두 사회 선택 이론에 대한 열정이 부족했기 때문에 센은 1959년 "기술 선택"에 대한 박사 논문을 위해 다른 주제를 선택했다. 이 연구는 인도의 보조 지도 교수인 A. K. 다스굽타의 조언을 제외하고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자다브푸르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그의 작업을 수정하는 동안 "뛰어나지만 매우 불관용적인" 후기 케인스 학파 조앤 로빈슨의 감독하에 제공되었다.[25] 퀸틴 스키너는 센이 케임브리지 재학 시절 비밀 결사 케임브리지 사도들의 회원이었다고 지적한다.[26]

2. 2. 학문적 경력

센은 1956년 자다브푸르 대학교(Jadavpur University) 경제학과 교수이자 연구 학자로 경력을 시작하여 2년간 재직했다.[22]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Cambridge) 펠로우(Fellow)로 재직했다. 1960년부터 1961년까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방문 교수로 재직하며 폴 새뮤얼슨(Paul Samuelson), 로버트 솔로(Robert Solow), 프랑코 모디글리아니(Franco Modigliani), 노버트 위너(Norbert Wiener) 등을 알게 되었다.[40][27]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1964~1965)와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1978~1984)에서도 방문 교수로 재직했다. 1963년부터 1971년까지 델리 경제대학교(Delhi School of Economics)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969년에 대표작 "집단 선택과 사회 복지(Collective Choice and Social Welfare)"를 완성했다.[41]

인도의 13대 총리 만모한 싱(Manmohan Singh)과 함께한 센


이 기간 동안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 인도 통계 연구소(Indian Statistical Institute), 개발 연구 센터(Centre for Development Studies), 고칼레 정치경제 연구소(Gokhale Institute of Politics and Economics), 사회과학 연구 센터(Centre for Studies in Social Sciences) 등 인도의 주요 경제 대학 및 우수 센터들을 자주 방문했다. 만모한 싱(인도 전 총리이자 인도 경제 자유화에 기여한 베테랑 경제학자), K. N. Raj(여러 총리의 자문관이었고 인도 최고의 싱크탱크이자 대학 중 하나인 트리반드럼 개발 연구 센터(Centre for Development Studies, Trivandrum)의 설립자인 베테랑 경제학자), 자기시 바가와티(국제 무역 분야에서 인도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강의하는) 등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교류했다. 이 시기는 DSE 역사상 황금기로 여겨진다.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경제학 교수로 재직했다. 1977년부터 1988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경제학 교수이자 너필드 칼리지(Nuffield College) 펠로우, 1980년부터는 정치경제학 드럼몬드 교수(Drummond Professor of Political Economy)이자 올 소울즈 칼리지(All Souls College) 펠로우로 재직했다.

1987년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토마스 W. 라몬트 대학교 경제학 교수(Thomas W. Lamont University Professor of Economics)로 부임했다. 1998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Cambridge) 학장(Master)으로 임명되어 옥스브리지 대학 최초의 아시아인 학장이 되었다.[43][44] 2004년 1월 하버드로 돌아왔다.

2012년 라슈트라파티 바반(Rashtrapati Bhavan)에서 인도의 13대 대통령 프라납 묵헤르지(Pranab Mukherjee)와 함께한 센


2007년 5월 날란다 대학교(Nalanda University) 설립을 계획하기 위한 날란다 멘토 그룹(Nalanda Mentor Group) 의장으로 임명되었다.[45] 이 대학교는 고대 교육 센터인 날란다 마하비하라(Nalanda mahavihara)의 부흥을 목표로 했다.[46][47]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인포시스 상(Infosys Prize) 사회과학 심사위원장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인문학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48]

2012년 7월 19일 제안된 날란다 대학교(NU)의 초대 총장으로 임명되었다.[49] 센은 과도한 지연, 관리 부실, 현장 교수진 부족으로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판을 받았다.[50] 2014년 8월 교육이 시작되었다. 2015년 2월 20일 두 번째 임기 출마를 철회했다.[71]

아마르티아 센의 학문적 경력은 다음과 같다.

연도기관직책
1956년~1958년자다브푸르 대학교교수
1957년~1963년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펠로우
1960년~1961년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방문 교수
1964년~1965년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방문 교수
1978년~1984년코넬 대학교방문 교수
1963년~1971년델리 경제대학교교수
1971년~1977년런던 정치경제대학교교수
1977년~1988년옥스퍼드 대학교교수, 너필드 칼리지 펠로우, 정치경제학 드럼몬드 교수, 올 소울즈 칼리지 펠로우
1988년~1998년하버드 대학교경제학 및 철학 교수
1998년~2004년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학장(Master)
2004년~현재하버드 대학교교수(Thomas W. Lamont University Professor)
2012년~2015년날란다 대학교초대 총장


3. 주요 연구 업적

아마르티아 센은 경제학의 분배, 정의, 빈곤, 기아 연구에 공헌하여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106] 1999년에는 인도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인 바라트 라트나상을 받았다. 2001년 도쿄대학교[106], 2003년 릿쿄대학, 2018년 와세다대학교[107]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날란다대학교를 현대 인도에 부활시키는 프로젝트 의장을 맡았으며, 2012년 National Humanities Medal(국가 인문학 메달), 2017년 요한 스쿠데 정치학상, 2020년 독일 도서협회 평화상, 2021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사회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3. 1. 사회 선택 이론

케네스 애로의 연구를 통해 처음 주목받게 된 사회 선택 이론의 발전에 기여했다. 센은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28]가 적용되는 조건을 밝히고, 경제 사상사와 철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 선택 이론을 확장하고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

3. 2. 빈곤과 기아

센은 1981년 저서 《빈곤과 기아: 권리와 박탈에 관한 에세이》에서 기아가 단순히 식량 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식량 분배 체계의 불평등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했다.[29] 그는 벵골 기근이 도시 경제 호황으로 식량 가격이 상승하고 임금이 정체되면서 수백만 명의 농촌 노동자들이 굶어 죽게 된 결과라고 분석했다.[29]

센은 기근이 식량 부족뿐 아니라 불평등에서도 발생하며, 이는 식량 분배 메커니즘에 기반한다고 설명한다. 1943년 벵골 기근 당시 영국군의 징발, 공황 구매, 저장, 바가지 등으로 식량 가격이 상승하고 식량을 구매할 통화가 급속히 고갈되었다. 시골의 육체 노동자와 도시 서비스 제공자 등에게는 적절한 식량 공급량이 있었음에도, 임금 감소, 실업, 부족한 식품 유통 등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특정 사회 집단에서 기아를 초래했다. 벵골 기근은 식량을 살 수 없는 시골 노동자들이 민주주의의 영향을 받지 못해 사회 참여 권한이 없어 기아와 영양 부족,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발생했다.

센은 1943년 이후 인도에서 대규모 기근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독립 이후 자유로운 미디어와 민주주의가 정비되면서 기아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빈곤층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되기 쉬워졌고, 야당과 언론의 비판에 직면하는 민주주의 정부는 빈곤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식량 공급과 고용 보장 등의 정책을 시행하여 기근을 막았다고 주장한다.[108] 그는 중국의 대약진 시기 대기근과 기타 권위주의적 정권 하에서 발생한 기근들을 비교하며, 기근은 자연재해 등의 현상보다 기근을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 부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108] 그는 "기능하는 민주주의에서는 기근이 단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다"라고 썼다.[30]

3. 3. 역량 접근법

아마르티아 센은 1979년 논문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Equality of What?)에서 "역량 접근법(Capability approach)" 개념을 제시했다.[33] 그는 정부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역량(capability)을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센에게 있어, '권리'와 같이 용어의 정의가 불분명한 경우, 하향식 개발 방식은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시민들은 투표할 권리를 가지지만, 투표 역량을 갖추려면 교육, 교통 등 다양한 "기능(functioning)"이 필요하다. 이러한 장벽이 제거될 때만 시민은 개인적인 선택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 각 사회는 보장해야 할 최소한의 역량 목록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마르타 누스바움의 《여성과 인간 개발(Women and Human Development)》은 역량 접근법의 실제 적용 사례이다.[34]

3. 4. 자유로서의 개발

센은 1999년 저서 "자유로서의 개발"에서 잠재능력 접근법을 발전시켰다. 그는 개발을 GDP나 1인당 소득 증가가 아닌, 개인이 누리는 실질적인 자유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정치적 자유, 경제적 여건, 사회적 기회, 투명성 보장, 보호적 안전망 등 다섯 가지 자유를 제시했다.[33]

잠재능력 접근법은 "사람이 좋은 삶,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떤 상태에 있고 싶어하며,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연결하는 기능들의 집합"으로 정의된다. 구체적으로는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서부터 "행복한 것",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것", "교육받는 것", "조기 사망하지 않는 것",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것" 등 광범위한 개념을 포함한다.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도 잠재능력의 기능에 포함될 수 있다고 했다.

센은 교육과 국민 건강 개선 등이 경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제 개혁에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학이 숫자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공감성·관계·이타성"을 중시하며, 약자의 슬픔, 분노, 기쁨에 공감할 수 없다면 그것은 경제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길들여진 주부, 체념한 노예는 아주 작은 행복에도 만족해 버린다"고 언급하며, 약자들이 잠재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주장했다.

3. 5. 정의론

센은 2009년 저서 《정의의 개념》에서 자신의 정의론을 제시했다. 그는 존 롤스 등의 정의론과 달리, 비교적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둔 이론을 발전시켰다. 공정한 관찰자의 사고 실험, 공공 토론의 중요성, 보편적 인권, 역량 등을 강조했다.[33][34]

그는 정부가 시민들의 구체적인 능력(capability)을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용어의 정의가 불분명한 한(예: "권리"는 제공되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빼앗을 수 없는 것인가?), 상위에서 하위로 내려오는 개발 방식은 항상 인권을 압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 시민들은 투표할 권리가 있다. 센에게 이 개념은 상당히 공허하다. 시민들이 투표할 능력을 갖추려면 먼저 "기능(functioning)"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기능"은 교육의 가용성과 같이 매우 광범위한 것부터 투표소까지의 교통편과 같이 매우 구체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장벽이 제거될 때만 시민이 진정으로 개인적인 선택에 따라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사회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능력 목록을 만드는 것은 각 개별 사회의 몫이다.[33]

센의 잠재력 접근법을 발전시킨 것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인간개발지수(HDI)이다. HDI는 평균수명, 교육(읽기능력 + 취학률), 국민소득(1인당 GDP)의 세 가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 센은 1990년 파키스탄 경제학자 마부불 하크가 제안한 삶의 질과 발전 수준을 나타내는 "단순한 지표"인 HDI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센은 "HDI의 평균수명, 교육, 국민소득은 수단일 뿐 목적 자체가 아니다. 목적은 사람마다 다양하며 사회적·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센도 동의하여 협력 회원 중 한 명이 되었다. HDI는 1993년부터 유엔 연차 보고서 "인간개발보고서(HDR)"에서 유엔개발계획에 의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현재는 경제 중심의 GDP를 대체하는 인간성을 고려한 지표로 일본 정부도 주목하고 있다.[34]

4. 한국에 미친 영향

아마르티아 센의 여러 저서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어, 한국 사회에서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논의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다. 센의 역량 접근법은 사회복지, 교육, 인권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의 정책 기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4. 1. 한국에 번역된 저서


  • 《불평등의 재검토》 (한울, 1999년 12월 / 한울아카데미, 2008년 5월)
  • 《윤리학과 경제학》 (한울, 1999년 12월 / 한울아카데미, 2009년 8월)
  • 《자유로서의 발전》 (세종연구원, 2001년 2월 / 갈라파고스, 2013년 10월)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청림출판, 2008년 5월)
  •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갈라파고스, 2008년 6월)
  • 《정체성과 폭력》 (바이북스, 2009년 11월)
  • 《GDP는 틀렸다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 (동녘, 2011년 4월)
  •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21세기북스, 2018년 2월)
  • 《정의의 아이디어 (The Idea of Justice)》 (지식의날개, 2019년 3월)

5. 정치적 견해 및 활동

센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인도 국민당(BJP)의 정책을 비판해 왔다. 카슈미르 특별 지위 폐지 이후 카슈미르 지역에 대한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민주적 해결책을 촉구했다.[79] 인도의 경제 개발에서 중국에 뒤처진 이유로 의료 및 교육 개혁의 부재를 지적했다.[79]

6. 수상 및 서훈

연도수상 및 서훈
1954년아담 스미스 상
1981년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외국 명예 회원[83]
1984년사회과학연구소 명예 펠로우
1997년미국철학회 거주 회원[84]
1998년노벨 경제학상[91]
1999년바라트 라트나[91], 방글라데시 명예 시민권
2000년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컴패니언 오브 아너영어 훈장, 레온티에프 상, 아이젠하워 리더십 및 봉사 메달
2001년하버드 대학교 제351회 졸업식 연사, 도쿄대학교 명예박사 학위[106]
2002년국제 휴머니스트 윤리 연합 국제 휴머니스트 상
2003년릿쿄대학 제33호 명예박사 학위
2004년인도 상공회의소 평생 공로상,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UNESCAP) 평생 공로상
2007년날란다대학교를 현대 인도에 부활시키는 프로젝트 의장
2011년미국 국립 인문학 메달[85]
2012년아즈텍 독수리 훈장[86]
2013년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87], NDTV 선정 인도 최고의 25인 글로벌 거장[88]
2014년뉴 리퍼블릭 선정 우리 시대를 정의한 100인의 사상가
2015년찰스턴-EFG 존 메이너드 케인스 상[89]
2016년알버트 O. 히르슈만 상, 사회과학연구위원회
2017년요한 스키테 정치학상[91]
2018년와세다대학교 명예박사 학위[107]
2019년보들리 메달[90], 런던정경대학교 불평등 연구 아마르티아 센 석좌교수직 신설[82]
2020년독일서적상[91]
2021년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사회과학 부문[92], 국립사회과학연구소 금메달



센은 전 세계 대학으로부터 90개가 넘는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8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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