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투스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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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비투스는 '가지다, 보유하다'는 뜻으로, 사회학에서 개인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형성되는 사고, 인지, 행동 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서 기원하여, 마르셀 모스, 모리스 메를로-퐁티를 거쳐 피에르 부르디외에 의해 사회학의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부르디외는 아비투스를 구조적 위치에 의해 형성되고 행위를 생성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교육을 통해 문화적 자의성이 주입되어 아비투스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아비투스'''(Habitus|아비튀스프랑스어)는 '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는 뜻으로, 아비투스가 있는 사람은 가진 자, 즉 상류층을 의미한다. 상류층은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의 7가지 자본을 가졌다고 보며, 루비 페인은 이 중 경제, 문화, 학력, 사회관계적 자본이 상류층이 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중 겹치는 것은 경제자본, 문화자본, 학력자본, 사회관계적 자본 4가지이며, 그중 상류층이 되기 위한 기본이 되는 자본은 물론 경제자본이다. 높은 학력, 재력, 권력은 아비투스의 절정이며, 이 중 가장 최상위에 있는 것은 권력(Pouvoir|푸브아프랑스어)이다.[17][18] 대자본가, 경영자, 장군, 고급 관리, 정치인, 각료 등 지체 높은 자들이 주로 이 층에 속한다.[19] 반면, 사람들의 관심으로 기생하는 연예인은 아비투스가 없다고 본다.[20]
사회 계급, 종교, 국적, 민족, 교육, 직업과 같이 공통적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집단을 이루는 문화와 개인의 역사가 개인의 정신을 형성하는 방식으로서 아비투스를 공유한다. 그 결과, 개인의 아비투스는 그 사람의 사회적 행위에 영향을 미치고 형성한다.[1][2]
교육행위는 아비투스를 생산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적 자의성을 주입하며, 아비투스는 문화적 자의성을 내면화한 것이므로 교육행위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적 자의성이 주입되어야 문화적 유전자인 아비투스가 형성된다고 본다. 따라서 교육행위는 지속적으로 아비투스를 생산하는 일이라고 본다.[21]
이 용어는 문학 비평에서도 채택되었으며, 부르디외의 용법을 적용했다. 예를 들어, 조 모란은 저자의 정체성을 분석한 저서인 《스타 작가: 미국의 문학적 유명 인사》에서 저자들이 자신의 명성과 작가로서의 지위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비투스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논의하는 데 이 용어를 사용하며, 이는 그들의 글쓰기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16]
현대 사회에서 아비투스는 '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는 뜻으로, 주로 상류층이 가진 것을 의미한다. 상류층은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자본 등 7가지 자본을 소유하고 있다. 루비 페인은 '계층이동의 사다리'에서 경제, 문화, 학력, 사회관계적 자본이 상류층이 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이 중 기본은 경제자본이다.
2. 아비투스의 정의 및 개념
피에르 부르디외는 아비투스를 개인의 몸가짐(자세), 말투(억양), 지각, 분류, 감상, 감정, 행위의 정신적 습관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았다.[2][3] 아비투스는 개인이 직관과 직감에 기반하여 문제를 고려하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삶의 기회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사회 계급에 의해 구조화되지만, 동시에 개인에게 가능한 미래의 경로를 구조화하기도 한다. 즉, 사회 구조의 재생산은 개인의 아비투스에서 비롯된다.
공통적인 문화적 배경(사회 계급, 종교, 국적, 민족, 교육,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집단을 이루는 문화와 개인의 역사가 개인의 정신을 형성하는 방식으로서의 아비투스를 공유한다. 그 결과, 개인의 아비투스는 그 사람의 사회적 행위에 영향을 미치고 형성한다.[1][2]
아비투스는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에서 제안된 의미에서 사람들이 '자동인형'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결정론적인 개념이라는 비판을 받는다.[3]
아비투스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사용되었다. 현대적인 용법으로는 마르셀 모스와 모리스 메를로퐁티에 의해 도입되었지만, 이를 사회학의 핵심으로 사용하고 행위주체성과 구조의 사회학적 문제를 다룬 것은 피에르 부르디외였다. 부르디외는 노엄 촘스키와 장 피아제로부터 역사 의존성과 인간 기억에 대한 인지적, 생성적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아비투스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예를 들어, 특정 행동이나 신념의 원래 목적을 더 이상 기억할 수 없고 해당 문화의 개인에게 사회화될 때, 그 행동이나 신념은 사회 구조의 일부가 된다.[4][5]
부르디외에 따르면, 아비투스는 지속적이고 이전 가능한 성향의 시스템으로, 구조화된 구조이자 구조화하는 구조로서 기능하도록 미리 정해져 있다. 즉, 의식적인 목표 지향이나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작전에 대한 명시적인 숙달을 전제하지 않고, 그 결과에 객관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천과 표상을 생성하고 조직하는 원리이다.[6]
로익 바캉은 아비투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에서 기원한 오래된 철학적 개념이라고 썼는데, 그의 '헤시스'(상태)라는 개념은 중세 스콜라 철학에 의해 '아비투스'로 번역되었다.[7] 조르조 아감벤은 이 용어 '아비투스' 자체가 원래 기독교 수도원주의 전통에서 '존재하거나 행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용어가 스토아 학파 사이에서도 미덕과 동의어인 개인적 속성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주장한다.[8] 부르디외는 1967년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고딕 건축과 스콜라 철학''의 후기에서 처음 이 용어를 적용했다.[9] 이 용어는 이전에 노르베르트 엘리아스가 ''문명화 과정''(1939)에서, 그리고 마르셀 모스가 "신체 기법"(techniques du corps프랑스어)에 대한 설명에서 사회학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개념은 막스 베버, 질 들뢰즈, 에드문트 후설의 작업에도 나타난다.
모스는 아비투스를 개인, 집단, 사회, 국가의 신체나 일상적인 실천에 뿌리내린 문화의 측면으로 정의했다. 여기에는 특정 집단에 대해 "말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학습된 습관 (심리학), 신체적 기술, 스타일, 취향 및 기타 비언어적 지식의 총체가 포함된다.[6]
3. 아비투스의 기원 및 역사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아비투스'가 사람의 몸가짐(자세)과 말투(억양)를 포함하여 지각, 분류, 감상, 감정, 행위의 정신적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2][3] 아비투스는 개인이 직관과 직감에 기반하여 문제를 고려하고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아비투스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사용되었다. 현대적인 용법으로는 마르셀 모스와 모리스 메를로-퐁티에 의해 도입되었지만, 이를 사회학의 핵심으로 사용하고 행위주체성과 구조의 사회학적 문제를 다룬 것은 피에르 부르디외였다. 부르디외는 노엄 촘스키와 장 피아제로부터 역사 의존성과 인간 기억에 대한 인지적, 생성적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아비투스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했다.[4][5]
로익 바캉은 아비투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에서 기원한 오래된 철학적 개념이라고 썼는데, 그의 '헤시스'(상태)라는 개념은 중세 스콜라 철학에 의해 '아비투스'로 번역되었다.[7] 조르조 아감벤은 이 용어 '아비투스' 자체가 원래 기독교 수도원주의 전통에서 '존재하거나 행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8] 부르디외는 1967년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고딕 건축과 스콜라 철학''의 후기에서 처음 이 용어를 적용했다.[9] 이 용어는 이전에 노르베르트 엘리아스가 ''문명화 과정''(1939)에서, 그리고 마르셀 모스가 "신체 기법"(techniques du corps프랑스어)에 대한 설명에서 사회학적으로 사용되었다.
모스는 아비투스를 개인, 집단, 사회, 국가의 신체나 일상적인 실천에 뿌리내린 문화의 측면으로 정의했다. 여기에는 특정 집단에 대해 "말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학습된 습관 (심리학), 신체적 기술, 스타일, 취향 및 기타 비언어적 지식의 총체가 포함된다.
4. 교육사회학에서의 아비투스
5. 비판 및 한계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은 문학 이론에서 구조주의 개념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피터 배리는 "문학에 대한 구조주의적 접근 방식은 개별 문학 작품의 해석에서 벗어나 그것들을 담고 있는 더 큰 구조를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움직임이 있다"고 설명한다(2009, p. 39).[16] 따라서 개별 문학 작품을 만드는 더 큰 영향 요인을 이해하려는 강한 열망이 있다. 부르디외가 설명하는 아비투스는 다음과 같다.[16]
...구조화된 구조, 뚜렷하고 독특한 실천의 생성 원리이다. 노동자가 무엇을 먹고, 특히 어떻게 먹는지, 그가 하는 스포츠와 어떻게 하는지, 그의 정치적 의견과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산업 소유주의 해당 활동과 체계적으로 다르다. 아비투스는 또한 구조화하는 구조, 다른 분류 체계, 분류 원리, 다른 비전 및 분할 원리, 다른 취향이다. 아비투스는 다른 차이를 만든다. 즉, 좋고 나쁜 것, 옳고 그름, 고상한 것과 천박한 것 등 사이에 구별을 구현하지만, 그것들은 동일하지 않다. 따라서 예를 들어, 동일한 행동이나 심지어 동일한 좋은 것이 한 사람에게는 고상하게 보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는 싸구려거나 과시적으로 보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아비투스는 문학 이론에서 개별 이론과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더 큰 외부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16]
6. 현대 사회와 아비투스
높은 학력, 재력, 권력은 아비투스의 정점이며, 그중에서도 권력(Pouvoir|푸브아프랑스어)이 가장 위에 있다.[17][18] 대자본가, 경영자, 장군, 고급 관리, 정치인, 각료 등은 대개 이 층에 속한다.[19] 반면, 사람들의 관심으로 기생하는 연예인은 아비투스가 없다고 본다.[20]
사회 계급, 종교, 국적, 민족, 교육, 직업 등 공통적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아비투스를 공유하며, 이는 개인의 정신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1][2] 피에르 부르디외는 아비투스가 개인의 몸가짐(자세), 말투(억양), 지각, 분류, 감상, 감정, 행위의 정신적 습관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2][3] 아비투스는 직관과 직감에 기반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삶의 방식은 삶의 기회에 영향을 미친다. 아비투스는 개인의 사회 계급에 의해 구조화되지만, 미래의 경로를 구조화하기도 하며, 사회 구조의 재생산은 개인의 아비투스에서 비롯된다.
아비투스는 G.W.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에서처럼 사람들이 '자동인형'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결정론적이라는 비판을 받는다.[3]
6. 1. 신체 아비투스
신체 체형(또는 "신체적 습성")은 체격을 뜻하는 의학 용어이며, 내배엽형(상대적으로 키가 작고 뚱뚱함), 외배엽형(상대적으로 키가 크고 마름), 또는 중배엽형(근육질 비율)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habitus'는 과거에는 개인의 신체적, 헌법적 특징으로 해석되었으며, 특히 특정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과 관련이 있었다.[10] 예를 들어, "마르판 증후군 신체 체형"이 있다.
7. 한국 사회와 아비투스
상류층은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자본의 7가지 자본을 가졌다고 한다. 루비 페인의 저서 '계층이동의 사다리'에서는 상류층이 되기 위해 경제, 문화, 학력, 사회관계적 자본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상류층은 많게는 7가지, 적게는 4가지 자본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 겹치는 것은 루비 페인이 주장한 경제, 문화, 학력, 사회관계적 자본 4가지다. 그중 상류층이 되기 위한 기본이 되는 자본은 경제자본이다.
높은 학력, 재력, 권력은 아비투스의 절정이며, 가장 최상위에 있는 것은 권력(Pouvoir|푸브아프랑스어)이다.[17][18]
대자본가, 경영자, 장군, 고급 관리, 정치인, 각료 등 지체 높은 사람이 대개 이 층에 속한다.[19] 사람들의 관심으로 기생하는 연예인은 아비투스가 없다.[20] 이를 인간 계층의 본질이라고 한다. 한편, 노회찬 전 국회의원은 "무식한 자"에게 사회관계를 가르쳐 주고자 그 연예인을 수행기사로 고용하기로 했고, 이는 신문에 "미담" 기사로 실렸다. 즉, 무식한 연예인에게 '사회관계'가 뭔지 알려주겠다는 것인데, 이러한 시각을 통해 권력에 대한 계급성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참조
[1]
논문
"The Cognitive Origins of Bourdieu's Habitus"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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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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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적
Outline of a Theory of Practi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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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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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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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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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 University Pres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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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ynmawr.[...]
2009-04-09
[1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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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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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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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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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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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15]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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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적
개념어 사전
휴머니스트
2018-06-14
[17]
웹인용
美 최고 정치명문가는 ‘케네디 가문’
https://www.donga.co[...]
동아일보
2009-10-10
[18]
뉴스
“대물림하는 가문정치”… 선거 치러도 이어지는 ‘현대판 왕조’
https://www.donga.co[...]
동아일보
2024-03-09
[19]
문서
상류층
글로벌 세계 대백과
[20]
웹인용
손일권 폭행 일당 "딴따라 XX들이 어디서…"
https://www.newdaily[...]
뉴데일리
2010-07-29
[21]
저널
문화적 계급지배와 교육불평등 - Pierre Bourdieu 문화재생산이론의 음미
http://scholar.dkyob[...]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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