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화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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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디슨 화이버드는 한국화이바에서 2014년에 출시한 버스 모델이다.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CFRP)를 사용하여 경량화, 안전성, 내구성을 높였으며, 전기버스 모델(e-화이버드)은 ZF제 휠인 전기모터와 병렬연결 방식의 배터리 팩을 적용했다. 1세대 모델은 2021년에 단종되었으며, 일본에도 수출되었으나 차량 고장으로 2019년에 운용이 종료되었다. 제원 정보와 함께 대한민국 및 일본에서 운용되었던 다양한 업체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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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 화이버드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화이버드 |
 | |
| 설명 | 부산광역시의 에디슨모터스 화이버드 전기버스 차량 (오성여객 소속 1번 4050호) |
| 차종 | 저상버스 |
| 제조사 | 에디슨모터스 |
| 별칭 | 땅콩버스 |
| 생산 연도 | 2014년 ~ 2021년 |
| 조립 장소 |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
| 선행 차량 | 한국화이바 프리머스 |
| 후속 차량 | 스마트 110 |
| 차체 및 구동 | |
| 차체 형식 | 해당 없음 |
| 구동 방식 | 해당 없음 |
| 차대 | 해당 없음 |
| 엔진 | |
| 엔진 종류 | GL11P, GX12P (천연가스) |
| 최고 출력 | 290마력 |
| 최대 토크 | 해당 없음 |
| 변속기 | |
| 변속기 종류 | ZF ecolife 6단 자동변속기 |
| 크기 | |
| 축간 거리 | 해당 없음 |
| 전장 | 11050 mm |
| 전폭 | 2495 mm |
| 전고 | 3235 mm |
| 전비 중량 | 해당 없음 |
| 연료 및 관련 정보 | |
| 연료 | 천연 가스, 전기 |
| 관련 차량 | 한국화이바 프리머스 |
| 설계자 | 해당 없음 |
| 기타 정보 | |
| 관련 회사 | 에디슨・모터스 http://www.edisonmotorsev.com/company/introduce_j 한국화이바 |
2. 역사
2014년 한국화이바에서 프리머스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다. 차체는 유리 섬유와 카본 섬유제를 수지에 함침한 탄소섬유 강화 프리프레그 복합소재(CFRP)를 135°C 이상의 온도에서 성형하여 제작했다. CFRP를 사용함으로써 동급 대비 2.5톤의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화재시 연기와 독성 가스 배출이 적고 화염에 강하며 충격과 마모, 부식에 강하다. 이전 모델인 프리머스의 곡선 지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곡선보다 직선을 사용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6][7][8][9]
대한민국에서 시내버스로는 최초로 경주시의 천년미소에서, 마을버스로는 최초로 고양시의 뉴시티에서 천연가스버스를 출고하였다.
2018년에는 마이너 체인지를 거쳐 리어 테일램프가 8등식에서 6등식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에는 천연가스버스의 엔진이 GL11P에서 GX12P로 변경되었고, 계기판이 스마트 11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비슷해졌다.
2021년 6월에는 전기 저상버스 모델이, 동년 8월에는 CNG 저상버스 모델이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스마트 110으로 이관되면서 화이버드는 단종되었다. 이후 세종교통과 밀양교통 등지에 이미 제작된 화이버드 천연가스/전기차량들이 인도되는 형태로 재고를 소진했다.
일본에서는 파이버드를 기반으로 개조하여, 차체에 도레이제 탄소 섬유, 충전지에 미쓰비시중공업제 고성능 리튬 이온 전지 "MLiX"를 채용하는 형태로 도입되었다. 2014년 3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교통국이 처음 도입했고,[3] 같은 해 4월에는 규슈 지방의 사쓰마센다이시 커뮤니티 버스도 도입했지만,[4] 차량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2019년 3월에 모두 운용이 종료되었다.[5]
2. 1. 1세대 (2014년 ~ 2021년)
2014년 4월 한국화이바에서 '''프리머스'''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다. 차체는 유리 섬유와 카본 섬유제를 수지에 함침한 탄소섬유 강화 프리프레그 복합소재(CFRP)를 135°C 이상의 온도에서 성형하여 제작됐다. CFRP를 사용함으로써 동급 대비 2.5톤의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화재시 연기와 독성 가스 배출이 적고 화염에 강하며 충격과 마모, 부식에 강하다. 이전 모델인 프리머스의 곡선 지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곡선보다 직선을 사용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전기버스인 e-화이버드의 경우 업계 최초로 ZF제 휠인(Wheel-In) 전기모터를 채용해, 배터리·모터와 파워트레인 등의 동력전달 효율성을 키웠다. 특히 병렬연결 방식으로 배터리 팩을 구성해 다른 배터리 팩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주행할 수 있다는 안정성을 지녔다. 브레이크는 ABS를 적용했고 논스텝 저상버스의 특성상 와이드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운전석은 중앙 집중식 메타 클러스터(풀 LED 멀티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운전자가 버스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운전자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했다. 7인치 LCD모니터에서 차량상태 정보와 주행 가능 여부, 승객 하차 시 중간문 시야와 후진 주차 시 후방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장비와 전조등, 후미등으로 고급 후방 적외선 카메라(야간 LED 점등)와 독립형 헤드램프(HELLA/전조, 상향, 지시등), 독립형 고급 LED 리어램프(HELLA, 브레이크, 미등, 지시등)를 장착했다. 실내 승차정원은 46명이며 휠체어 승·하차 경사판이 적용돼 있다. 휠하우징 최적화 설계로 시트 간 간격이 크고 후방 스탭이 계단형으로 돼 있어 탑승자 착석이 간편하도록 되어있다. 냉방의 경우 26000kcal/hr 대용량 에어컨을 탑재해 실내 거주성을 키웠다. e-화이버드는 1회 완충에 따른 공인 주행거리는 178.2㎞다. 배터리 충전시 2개의 충전구가 있어 급속으로 45분 충전이 가능하다.[6][7][8][9]천연가스버스는 대한민국의 시내버스 최초로 경주시의 천년미소에서 출고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마을버스로는 최초로 고양시의 뉴시티에서 출고되었다. 전기버스는 서귀포 동서교통에서 배터리교체식+플러그인식 혼합형을 첫 도입했으며, 순수 플러그인식은 부산 오성여객이 첫 도입했다. 다만 동서교통의 경우 배터리교체식에 달린 배터리의 용량이 102kWh[10]로 낮은 데다가, 서귀포에 설치한 충전지 교체용 기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되어 더 이상 배터리교체식 혼합형을 도입하지 않고 순수 플러그인식만 도입했다.
대시보드 오른쪽은 뒷문용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 차량의 카스테레오는 스마트 110(저상/고상)과 달리 대시보드 아래쪽에 있어서 조작이 불편했다. 계기판 모양이 바뀐 후기형도 카스테레오는 단종될 때까지 대시보드 아래쪽에 있다. 이는 화이버드의 큰 단점 중 하나며, 스마트 087/093도 같은 단점을 공유하고 있다.
2018년에는 마이너 체인지를 거쳐 리어 테일램프가 8등식에서 6등식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에는 천연가스버스의 엔진이 GL11P에서 GX12P로 변경됐다. 그리고 계기판이 스마트 11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비슷해졌다. 그리고 스마트 11H(110H 포함)가 화이버드의 전면부와 비슷하게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021년 6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스마트 110에 이관되는 방식으로 전기 저상버스 모델이 변경됐다. 동년 8월에는 CNG 저상버스도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스마트 110G로 변경되어, 화이버드는 스마트 110 저상버스에 통합되는 방식으로 단종됐다. 이후에는 이미 제작된 화이버드 천연가스/전기차량들이 세종교통과 밀양교통 등지에 시차를 두고 인도되는 형태로 재고를 소진했다.
2. 2. 일본 수출
일본에서는 파이버드를 기반으로 개조하여, 차체에 도레이제 탄소 섬유, 충전지에 미쓰비시중공업제 고성능 리튬 이온 전지 "MLiX"를 채용하는 형태로 도입되었다. 2014년 3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교통국이 처음 도입했고,[3] 같은 해 4월에는 규슈 지방의 사쓰마센다이시 커뮤니티 버스도 도입했지만,[4] 차량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2019년 3월에 모두 운용이 종료되었다.[5]3.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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