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운수 (서울)

2. 역사

1968년 7월 27일 금호고속(당시 광주여객) 계열사 삼양여객(현 서울매일버스)에서 급행 10번 노선과 차량을 분리독립하여 성북구 삼양동에 설립하였다.^[1] 1970년 서울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급행 10번은 도시형 26번(현 5535번)으로 변경되었다. 1971년 차고지를 삼양동에서 번동으로 이전하고, 26번 노선도 번동 - 수출공단 구간으로 변경하였다.

1979년 6월 1일 장수로 개통으로 26-1번 (번동 - 장수로 - 신이문역 - 동마장 - 수유리 - 번동, 1125번으로 운행하다 폐선) 노선이 신설되었고, 10월 20일 29번 노선 (번동 - 고속터미널, 현 148번)이 신설되었다. 1980년 10월 29번은 이수교, 방배동 궁전아파트까지 연장되었고, 같은 해 직행좌석버스 13번 노선 (신창동 - 무교동)도 신설되었다. 1981년 13번 노선이 철산동 - 신림동 - 서울시청 (동방프라자)로 변경되었다.

1982년 광명시 일대 개발로 번동 - 수출공단 (현재 구로디지털단지)을 운행하던 도시형버스 26번이 철산동, 하안동까지 연장되었고, 동원여객 (현 우신버스)으로부터 도시형버스 16번 (장위동 - 호계동)을 인수하였다. 1985년 11월 신림동, 난곡입구 경유 (청색)와 대방로, 구로공단역 경유 (적색)로 분리 운행하던 26번 적색 노선을 26-2번(현 5536번)으로 분리하여 미도파 (현 롯데영프라자)까지 운행하였다.

1986년 구로공단 근로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6-3번 (구로공단역 - 구로1, 2, 3공단 - 하안동, 현 504번)이 신설되었고, 11월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연계를 위해 16번 서울대공원 - 번동 구간을 우이동으로 연장하였다. 1987년 9월 영인운수로부터 도시형버스 110번(신정단지 ↔ 경찰병원)을 인수받아 하안동 ↔ 구로공단역 ↔ 대방동 구간으로 연장하였다. 10월 한남운수로부터 95-1번 (신세계백화점 - 신림8동)을 인수, 이후 95-1번 폐선으로 26-3번 노선을 하안동 - 신림8동 / 남부경찰서 - 신세계백화점 구간으로 변경하였다. 1988년 26-3번 신림8동 경유를 남부경찰서 경유로 통합하였다.

1989년 1월 16번 노선을 번동 본사 - 서울대공원 간 16번과 우이동 - 장안시장 간 16-1번으로 분리하였고, 경영난을 겪던 원효여객(현 보광교통, 당시 59, 60번 운행)을 인수하여 '한성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계열사로 편입하였다. 이때부터 26, 26-2번은 한성교통과 공동 배차하였으며, 도시형버스 110번은 폐선되었다.

1990년 26번이 하안동 - 미도파 구간으로 단축, 번동 본사와 하안동 영업소가 완전히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26번, 26-2번에 투입된 한성교통 차량들이 한성운수로 넘어왔고, 26번에 투입되었던 일부 차량은 감차되었다. 이때 26번의 단축으로 공백구간이 된 번동 - 고려대학교 - 서울역 구간에 29-1번 노선을 인가받았으나, 운행하지 않았다.^[1] 1990년 11월 수유역 - 고속터미널 구간을 운행하는 좌석버스 716번 운행을 개시하였다.^[1] 1991년 도시형버스 26-2번과 동일한 좌석버스 26번 운행을 개시하였고,^[1] 1993년 좌석버스 26번이 하안동까지 연장되었다.^[1] 1994년 26-4번 (구로공단역 - 철산주공아파트 - 하안동, 5628번으로 운행하다가 폐선)과 26-5번 (구로공단역 - 구.코카콜라음료 - 하안동, 현 6635번) 신설하였다.^[1]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상판 붕괴로 이곳을 지나던 한성운수 16번 버스가 뒷바퀴가 걸리면서 뒤집어진 채 추락,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1명과 운전기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후 성수대교를 경유하던 한성운수의 노선들은 모두 동호대교로 우회 운행하였으나, 16번만은 응봉역까지 단축되었다.^[1] 1995년 1월 16번 노선을 29번에 통합되는 형식으로 폐선하고,^[1] 지역순환 408번 (현 1124번) 신설하였다.^[1] 1997년 좌석버스 26번이 도시형버스 26-6번으로, 좌석버스 716번이 도시형버스으로 형간전환되었다.^[1] 1999년 한성교통을 우신운수에 매각, 지역순환 408번을 강북구 12번 마을버스로 전환하였다.^[1] 2000년 716번이 고속터미널에서 교보타워사거리 (현.신논현역)에서 차병원, 역삼역 루트로 강남역회차로 변경하다 회차코스 혼잡으로 강남역 구간회차를 양방향으로 변경하였고,^[1] 2001년 강북구 12번 마을버스 노선을 지역순환 422번으로 전환하였다.^[1]

2004년 서울시내버스 개편 당시 번동 본사의 노선들은 대부분 번호만 변경되었으나, 29번은 1411번으로 변경되면서 번동 - 종암동 구간이 변경되었다. 하안동 영업소에서 미도파까지 운행하던 26번과 26-2번은 노량진 본동에서 단축되어 5535번과 5536번으로 변경되었다.^[1] 2005년 지선버스 1411번 노선이 간선버스 148번으로 변경되었고, 간선버스 145번은 압구정역에서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도산공원으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2006년 9월 4일 광명공영차고지 준공과 함께 광명시 하안동 영업소를 이전하였다. 2008년 12월 27일 서울역 고가차도 철거 문제로 504번의 종점을 을지로입구역으로 변경하였다. 2009년 9월 1일 5535번 노선을 봉천동 현대시장 경유로 변경하였다. 2010년 1월 8일 1125B번 노선이 폐선되었고(A노선은 존치), 동아운수 101번이 노선 변경 및 연장으로 인해 공동배차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2010년 7월 22일 1115번 노선을 개통하여 동아운수와 공동배차 운행을 시작하였다. 2011년 2월 8일 148번 노선을 도봉로 운행으로 변경하였고, 1125번과 성원여객 1111번을 통합하여 1111번으로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15일 1115번의 회차 구간을 삼각산동 → 미아초교 → 길음역 → 미아삼거리역 → 삼양사거리 → 삼각산동 순으로 변경하였다. 2015년 2월 27일 1218번의 기점이 우이동에서 수유역으로 단축되었다.

2. 1. 1960년대 ~ 19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