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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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쇄 법칙은 둘 이상의 미분 가능한 함수 합성의 미분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미적분학 개념이다. 이 법칙은 z가 y에 대한 순간적인 변화율과 y가 x에 대한 순간적인 변화율을 알 때, 두 변화율의 곱으로 z가 x에 대한 순간적인 변화율을 계산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다. 연쇄 법칙은 실변수 실숫값 함수, 다변수 벡터값 함수 등 다양한 경우에 적용되며, 파 디 브루노 공식과 같은 고계 도함수 형태로 일반화된다. 또한, 몫의 법칙 유도, 역함수의 미분, 음함수의 미분, 관련 변화율 문제, 인공 신경망의 역전파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다변수 함수의 경우 전미분 또는 야코비 행렬을 사용하여 표현되며, 미적분학의 모든 확장에도 적용되는 일반적인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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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법칙 | |
---|---|
개요 | |
정의 | 미분 가능한 함수의 합성함수를 미분하는 공식 |
분야 | 미적분학 |
공식 | |
단변수 함수 | (f(g(x)))' = f'(g(x))g'(x) |
다변수 함수 | ∂z/∂xi = (∂z/∂y1)(∂y1/∂xi) + ... + (∂z/∂ym)(∂ym/∂xi) |
표기법 | |
라이프니츠 표기법 | dy/dx = (dy/dz) * (dz/dx) |
예시 | |
예시 함수 | f(x) = (x^2 + 1)^3 |
적용 | f'(x) = 3(x^2 + 1)^2 * 2x = 6x(x^2 + 1)^2 |
2. 정의
연쇄 법칙은 두 개 이상의 미분 가능한 함수들의 합성에 대한 미분법을 제공한다.
직관적으로, 연쇄 법칙은 z가 y에 대해 순간적인 변화율과 y가 x에 대해 순간적인 변화율을 알면, 두 변화율의 곱으로 z가 x에 대한 순간적인 변화율을 계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조지 F. 시몬스(George F. Simmons)의 말처럼 "자동차가 자전거보다 두 배 빠르고, 자전거가 걷는 사람보다 네 배 빠르다면, 자동차는 사람보다 2 × 4 = 8배 빠르다."[1]
함수의 합성의 고계 도함수에 대한 일반적인 공식은 '''파 디 브루노 공식'''(Faà di Bruno's formula영어)이라고 하며, 다음과 같다.
:
를 에 대해 미분하는 예시를 보자. 일때, 연쇄 법칙에 의해
이다.
이고 이므로,
가 된다.
2. 1. 실변수 실숫값 함수
함수 가 에서 미분 가능하고, 함수 가 에서 미분 가능하다면, 합성함수 는 에서 미분 가능하며, 그 미분은 다음과 같다.:
라이프니츠 표기법으로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이것을 적분에 거꾸로 적용한 것을 치환 적분이라고 한다.[1]
만약 이고 라면, 라이프니츠 표기법으로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도함수를 계산하는 점을 명시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
함수 가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한 함수이고, 함수 가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한 함수일 때, 와 가 합성 가능하다면 (즉, ), 합성 함수 도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하며, 그 도함수는 다음 관계식을 만족한다.
:
2. 2. 다변수 벡터값 함수
'''a''' ∈ '''R'''n, ''g'' : '''R'''n → '''R'''m, ''f'' : '''R'''m → '''R'''p라고 하자. 만약 ''g''가 '''a'''에서 미분가능하고, ''f''가 ''g''('''a''')에서 미분가능하다면 ''f''∘''g''는 '''a'''에서 미분가능하고 그 값은 아래와 같다.:
합성함수의 편미분은 일일이 위 행렬을 계산할 필요 없이 간단히 쓸 수 있다. ''g''(''x''1, ''x''2, …, ''x''n) : '''R'''n → '''R'''m , ''f''(''u''1, ''u''2,…, ''u''m) : '''R'''m → '''R''' 가 '''a'''에서 미분가능하다고 하면 ''Df''는 ∇''f''가 되고 함수 ''z'' = ''f''∘''g''= ''f''(''g''(''x''1, ''x''2, …, ''x''n))는 미분가능하고 미분은 다음과 같다.
:
편미분은 다음과 같다.
:
3. 역사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연쇄 법칙을 처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a + bz + cz²영어의 도함수를 제곱근 함수와 a + bz + cz²영어 함수의 합성 함수로 계산했다. 그는 1676년 회고록에서 처음 언급했지만, 계산에 부호 오류가 있었다.[2] 연쇄 법칙의 일반적인 표기법은 라이프니츠 덕분이다.[3] 기욤 드 로피탈은 그의 저서 《무한소 해석》에서 연쇄 법칙을 암묵적으로 사용했다.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해석학 책에는 라이프니츠의 발견 후 10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연쇄 법칙이 나타나지 않는다. 연쇄 법칙의 첫 번째 "현대적인" 버전은 라그랑주의 1797년 저서 《Théorie des fonctions analytiques》에 나오는 것으로 여겨지며, 코시의 1823년 저서 《Résumé des Leçons données a L’École Royale Polytechnique sur Le Calcul Infinitesimal》에도 등장한다.[3]
4. 증명
연쇄 법칙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증명할 수 있다.
함수 가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하고, 함수 가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하며, 와 가 합성 가능하면(즉, ), 합성 함수 도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하며, 그 도함수는 다음 관계식을 만족한다.
:
이를 연쇄 법칙이라고 한다.[6] 라이프니츠 표기법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적분에서는 치환 적분에 대응한다.
일반적인 증명 방법은 다음과 같다.
미분의 정의에 의해
:
와 같이 된다. 하지만, 에 아무리 가까운 곳에도 가 되는 가 존재하는 경우(예를 들어 가 상수 함수인 경우)에는 0으로 나누기가 포함되므로, 이 증명은 잘못되었다.
위의 증명을 수정하여 올바른 증명으로 만들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미분의 정의에 의해:
:
가 근처의 임의의 에 대해 와 같지 않다고 가정하면, 위 식은 다음과 같이 두 인수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
그러나 가 근처에서 진동하는 경우, 아무리 에 가까이 가더라도 를 만족하는 더 가까운 가 항상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 대해 점 근처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위 식은 0으로 나누기를 포함하므로 정의되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함수 를 도입한다.
:
에 대응하는 차분 몫은 항상 다음과 같다.
:
일 때는 가 상쇄되므로 명확하다. 일 때는 이므로 의 차분 몫은 0이며, 위 곱은 곱하기 0과 같으므로 0이다. 따라서 위 곱은 항상 차분 몫과 같다.
의 에서의 미분 존재성을 보이고 그 값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위 곱의 가 로 갈 때 극한이 존재함을 보이고 그 값을 결정하면 된다. 곱의 극한은 그 인수의 극한이 존재하면 존재하며, 이 경우 두 인수의 곱의 극한은 인수의 극한의 곱과 같다. 두 인수는 와 이다. 후자는 의 에서의 차분 몫이며, 가정에 의해 는 에서 미분 가능하므로, 가 로 갈 때 그 극한은 와 같다.
의 경우, 는 가 정의될 때마다 정의된다. 또한, 는 에서 미분 가능하므로 는 에서 연속이다. 는 에서 미분 가능하므로 에서 연속이며, 따라서 는 에서 연속이다. 따라서 가 로 갈 때 그 극한은 와 같으며, 이는 이다.
결론적으로 두 인수의 극한이 모두 존재하고 각각 와 와 같으므로, 의 에서의 미분은 존재하고 와 같다.
4. 1. 극한을 이용한 증명 (카라테오도리 보조정리)
카라테오도리 보조정리를 이용하면 연쇄 법칙을 간결하게 증명할 수 있다. 이 증명 방법은 0으로 나누는 문제를 해결하고, 극한의 성질을 이용하여 미분 가능성을 보인다.함수 f가 a에서 미분 가능하다는 것은 다음을 만족하는, a에서 연속인 함수 q가 존재한다는 것과 동치이다.
:
이 때, q(a)=f'(a)이다.
연쇄 법칙의 가정과 미분 가능한 함수와 연속 함수의 합성 함수는 연속이라는 사실을 이용하여, g(a)에서 연속인 함수 q와 a에서 연속인 함수 r가 존재하여 다음을 만족함을 보일 수 있다.
:
:
따라서,
:
가 성립한다. h(x) = q(g(x))r(x)로 주어지는 함수는 a에서 연속이므로, 다음을 얻는다.
:
이와 유사한 방법은 다변수의 연속적으로 미분 가능한 (벡터) 함수에도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이 방법은 도함수가 리프시츠 연속, 홀더 연속 등과 같이 더 강한 형태의 미분 가능성에 대한 통합된 접근 방식을 허용한다.
4. 2. 선형 근사를 이용한 증명
Linear approximation|선형 근사영어를 이용한 증명은 미분 가능성을 함수 근사의 오차를 이용하여 정의하고, 이를 통해 연쇄 법칙을 증명하는 방법이다. 이 증명 방법은 다변수 함수로 일반화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함수 ''g''가 ''a''에서 미분 가능하다는 것은 다음 식이 성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
여기서 ''g''′(''a'')는 실수이고, ''ε''(''h'')는 ''h''가 0으로 갈 때 0으로 가는 함수이다. 좌변은 ''a''와 에서 ''g''의 값 차이를 나타내고, 우변은 도함수를 이용한 근삿값과 오차 항을 나타낸다.
연쇄 법칙의 경우, ''g''가 ''a''에서 미분 가능하므로 위와 같은 함수 ''ε''가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f''에 대해서도 ''g''(''a'')에서 유사한 함수 ''η''가 존재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
으로 설정하면 ''η''는 0에서 연속이다.
''h''가 0으로 갈 때, 를 분석하여 연쇄 법칙을 증명할 수 있다. ''a''에서 ''g''의 미분 가능성 정의를 사용하여 를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
''g''(''a'')에서 ''f''의 미분 가능성 정의를 사용하기 위해 형태의 항이 필요하다. 로 설정하면, 우변은 가 된다. 도함수 정의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
''k''''h''를 전개하고 항을 다시 그룹화하면, 우변은 다음과 같이 된다.
:
''ε''(''h'')와 ''η''(''k''''h'')는 ''h''가 0으로 갈 때 0으로 가므로, 첫 번째 두 괄호 안의 항은 ''h''가 0으로 갈 때 0으로 간다. 극한의 곱에 대한 정리를 적용하면, 세 번째 괄호 안의 항도 0으로 간다. 따라서 는 ''a''에서 미분 가능하고, 그 도함수는 이다.
4. 3. 무한소를 이용한 증명 (비표준 해석학)
비표준 해석학에서 무한소를 이용하여 연쇄 법칙을 직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이고 일 때, 무한소 에 대하여 를 계산하고, 를 계산한다. 그러면 다음이 성립한다.
여기에 표준 부분을 취하면 다음의 연쇄 법칙을 얻는다.
5. 응용
함수 $f$가 열린 구간 $I$에서 미분 가능하고, 함수 $g$가 열린 구간 $J$에서 미분 가능하며, $g$와 $f$가 합성 가능하면 (즉, $g(J) \subset I$), 합성 함수 $f \circ g$도 열린 구간 $J$에서 미분 가능하다. 이때 그 도함수는 다음 관계식을 만족한다.
:$(f \circ g)'(x) = f'(g(x)) g'(x)$
이를 연쇄 법칙이라고 한다.[1] 라이프니츠 표기법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frac{df}{dx} = \frac{df}{dg} \cdot \frac{dg}{dx}$
이는 적분법에서 치환 적분에 대응한다.
$y = \log ({\cos {x}})$를 $x$에 대해 미분하는 예시를 통해 연쇄 법칙을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주어진 함수는 다음과 같이 두 함수로 분해할 수 있다.
- $y = \log {u}$
- $u = \cos {x}$
연쇄 법칙에 의해 다음이 성립한다.
:$\frac{dy}{dx}=\frac{dy}{du} \cdot \frac{du}{dx}$
이제 각 함수의 도함수를 구하면 다음과 같다.
- $\frac{dy}{du} = \frac{1}{u}$
- $\frac{du}{dx} = - \sin{x}$
따라서 연쇄 법칙을 적용하면,
:$\frac{dy}{dx} = \frac{1}{u} \cdot (- \sin{x}) = -\frac{\sin{x}}{u} = -\frac{\sin{x}}{\cos {x}} = -\tan{x}$
를 얻는다.
연쇄 법칙은 인공 신경망 학습에 사용되는 역전파 알고리즘의 기초이며, 심층 학습(인공 지능)에서 신경망의 경사 하강법에 사용된다.[5]
5. 1. 두 개 이상의 함수 합성
연쇄 법칙은 두 개 이상의 함수 합성에도 적용될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함수 합성의 도함수를 구하려면, ''f'', ''g'', ''h'' (이 순서대로)의 합성이 ''f''와 ''g'' ∘ ''h''의 합성임을 알아야 한다. 연쇄 법칙에 따르면 ''f'' ∘ ''g'' ∘ ''h''의 도함수를 계산하려면 ''f''의 도함수와 ''g'' ∘ ''h''의 도함수를 계산하면 충분하다. ''f''의 도함수는 직접 계산할 수 있으며, ''g'' ∘ ''h''의 도함수는 연쇄 법칙을 다시 적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다음 함수를 생각해 보자.
이는 세 함수의 합성으로 분해될 수 있다.
따라서 이다.
각 함수의 도함수는 다음과 같다.
연쇄 법칙에 따르면, 지점에서의 합성함수의 도함수는 다음과 같다.
라이프니츠 표기법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간략하게 나타내면,
따라서 도함수는 다음과 같다.
이 도함수를 계산하는 또 다른 방법은 합성 함수 를 와 ''h''의 합성으로 보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연쇄 법칙을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이는 위에서 계산한 결과와 같다. 이기 때문에 이는 예상되는 결과이다.
때때로 형태의 임의로 긴 합성을 미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를 정의한다. 여기서 이고 일 때 이다. 그러면 연쇄 법칙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취한다.
또는 라그랑주 표기법으로 나타내면,
5. 2. 몫의 법칙 유도
연쇄 법칙과 곱의 법칙을 이용하여 몫의 법칙을 유도할 수 있다. 함수 f(x)/g(x)를 f(x) · 1/g(x)의 곱으로 쓴다. 먼저 곱의 법칙을 적용한다.1/g(x)의 도함수를 계산하기 위해, 이것이 역함수, 즉 x를 1/x로 보내는 함수와 g의 합성함수임을 알 수 있다. 역함수의 도함수는 이다. 연쇄 법칙을 적용하면, 마지막 식은 다음과 같이 된다.
이것은 몫의 법칙에 대한 일반적인 공식이다.
5. 3. 역함수의 미분
가 역함수를 갖는다고 가정하고, 그 역함수를 f라고 하면 이다. g의 도함수를 이용하여 f의 도함수를 구하는 공식이 있으며, 이를 유도하기 위해 f와 g는 다음 공식을 만족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함수 와 x는 같으므로, 그 도함수도 같아야 한다. x의 도함수는 값이 1인 상수 함수이고, 의 도함수는 연쇄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다음을 얻는다.
f'를 독립 변수 y의 함수로 표현하기 위해, 나타나는 곳마다 x 대신에 를 대입하고 f'에 대해 풀면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함수 는 역함수 를 갖는다. 이므로, 위 공식에 따라 다음이 성립한다.
이 공식은 g가 미분 가능하고 그 역함수 f도 미분 가능할 때 성립한다. 이 조건 중 하나라도 성립하지 않으면 공식이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의 역함수는 이고, 0에서 미분 불가능하다. 위 공식을 사용하여 0에서 f의 도함수를 계산하려고 하면, 을 계산해야 한다. 이고 이므로, 1/0을 계산해야 하는데 이는 정의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데, 이는 f가 0에서 미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5. 4. 역전파 알고리즘 (인공지능, 심층 학습)
연쇄 법칙은 인공 신경망 학습에 사용되는 역전파 알고리즘의 기초이다. 심층 학습(인공 지능)에서 신경망의 경사 하강법에 사용된다.[5]6. 고계 도함수
파아 디 브루노의 공식은 연쇄 법칙을 고계 도함수로 일반화한 것이다. y = f(u)이고 u = g(x)라고 가정하면, 처음 몇 개의 도함수는 다음과 같다.
:
단변수 함수의 고계 도함수에 대한 파아 디 브루노의 공식은 다변수 경우로 일반화된다. y = f(u)가 u = g(x)의 함수라면, f ∘ g의 이계도함수는 다음과 같다.
:
7. 다변수 함수의 연쇄 법칙
'''a''' ∈ '''R'''n, ''g'' : '''R'''n → '''R'''m, ''f'' : '''R'''m → '''R'''p라고 하자. 만약 ''g''가 '''a'''에서 미분가능하고, ''f''가 ''g''('''a''')에서 미분가능하다면 ''f''∘''g''는 '''a'''에서 미분가능하고 그 값은 아래와 같다.
:
다변수 함수의 연쇄 법칙은 전미분 또는 야코비 행렬을 이용하여 표현된다.
- '''전미분을 이용한 표현''': 전미분은 모든 방향 도함수를 단일 공식으로 포착하는 선형 변환이다.
- '''야코비 행렬을 이용한 표현''': 야코비 행렬은 전미분에 해당하는 행렬이며, 두 도함수의 합성은 야코비 행렬의 곱에 해당한다.
- '''편미분을 이용한 표현''': 합성함수의 편미분은 위 행렬을 직접 계산하지 않고 간단하게 쓸 수 있다.
''g''(''x''1, ''x''2, …, ''x''n) : '''R'''n → '''R'''m , ''f''(''u''1, ''u''2,…, ''u''m) : '''R'''m → '''R''' 가 '''a'''에서 미분가능하다고 하면, 함수 ''z'' = ''f''∘''g''= ''f''(''g''(''x''1, ''x''2, …, ''x''n))는 미분가능하고 미분은 아래와 같다.
:
이때 편미분은 다음과 같다.
:
이고 각 에 대해 인 형태의 함수에 대한 연쇄 법칙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7. 1. 전미분을 이용한 표현
일반적인 경우 연쇄 법칙을 표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미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전미분은 모든 방향 도함수를 단일 공식으로 포착하는 선형 변환이다.미분 가능한 함수 및 와 의 점 를 생각해보자. 는 에서 의 전미분을 나타내고, 는 에서 의 전미분을 나타낸다. 이 두 도함수는 각각 및 선형 변환이므로 합성할 수 있다. 전미분에 대한 연쇄 법칙은 이들의 합성이 에서 의 전미분이라는 것이다.
:
간단하게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7]
전미분은 선형 변환이므로, 공식에 나타나는 함수는 행렬로 다시 쓸 수 있다. 전미분에 해당하는 행렬을 야코비 행렬이라고 하며, 두 도함수의 합성은 야코비 행렬의 곱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관점에서 연쇄 법칙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또는,
:
즉, 합성 함수의 야코비 행렬은 합성된 함수의 야코비 행렬의 곱이다(적절한 점에서 평가됨).
가 실수값 함수인 특수한 경우() 연쇄 법칙의 공식은 더욱 간소화된다.
:
7. 2. 야코비 행렬을 이용한 표현
'''a''' ∈ '''R'''n, ''g'' : '''R'''n → '''R'''m, ''f'' : '''R'''m → '''R'''p라고 하자. ''g''가 '''a'''에서 미분가능하고, ''f''가 ''g''('''a''')에서 미분가능하다면 ''f''∘''g''는 '''a'''에서 미분가능하다. 이때, 전미분에 대한 연쇄 법칙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이 공식을 야코비 행렬을 이용하여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7]
즉, 합성함수의 야코비 행렬은 각 함수의 야코비 행렬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7. 3. 편미분을 이용한 표현
합성함수의 편미분은 일일이 위 행렬을 계산할 필요 없이 간단히 쓸 수 있다. ''g''(''x''1, ''x''2, …, ''x''n): '''R'''n → '''R'''m, ''f''(''u''1, ''u''2, …, ''u''m): '''R'''m → '''R''' 가 '''a'''에서 미분가능하다고 하면 ''z'' = ''f''∘''g''= ''f''(''g''(''x''1, ''x''2, …, ''x''n))는 미분가능하고, 편미분은 다음과 같다.[7]:
8. 일반화
연쇄 법칙은 다양체, 바나흐 공간의 프레셰 도함수, 미분 대수학, 확률적 미적분학 등 미적분학의 다양한 확장에도 적용된다.[8] 이러한 확장들에서 공식은 대체로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그 의미는 매우 다를 수 있다.
다양체의 경우, 연쇄 법칙은 합성함수의 도함수가 각 함수의 도함수의 합성임을 나타낸다. 즉, 의 도함수는 의 도함수와 의 도함수의 합성이다. 이 정리는 고차원 연쇄 법칙의 직접적인 결과이며, 동일한 공식을 가진다.
바나흐 공간의 프레셰 도함수에도 연쇄 법칙이 유효하며, 이전과 동일한 공식이 적용된다.[8] 이 경우와 이전 경우는 바나흐 다양체에 대한 동시 일반화를 허용한다.
미분 대수학에서 도함수는 케일러 미분 모듈의 사상으로 해석된다. 가환환의 환 준동형 사상 은 케일러 미분의 사상 을 결정하며, 이 사상은 원소 을 즉, 의 외미분으로 보낸다. 공식 는 이러한 맥락에서도 성립한다.
이러한 예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도함수가 함자의 일부라는 아이디어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함자는 공간과 그 사이의 함수에 대한 연산이다. 각 공간에 새로운 공간을, 두 공간 사이의 각 함수에 해당하는 새로운 공간 사이의 새로운 함수를 할당한다. 위의 각 경우에서 함자는 각 공간을 그 접다발로 보내고 각 함수를 그 도함수로 보낸다. 예를 들어 다양체의 경우 도함수는 -다양체를 -다양체(그 접다발)로, -함수를 그 전도함수로 보낸다. 이것이 함자가 되기 위한 하나의 요구 사항은 합성 함수의 도함수가 도함수의 합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공식 이다.
확률적 미적분학에도 연쇄 법칙이 존재한다. 이토의 보조정리는 두 번 미분 가능한 함수 ''f''를 사용하여 이토 과정(또는 더 일반적으로 준마팅게일) ''dX''''t''의 합성을 나타낸다. 이토의 보조정리에서 합성 함수의 도함수는 ''dX''''t''와 ''f''의 도함수뿐만 아니라 ''f''의 이계도함수에도 의존한다. 이계도함수에 대한 의존성은 확률 과정의 0이 아닌 2차 변분의 결과이며, 일반적으로 이 과정은 매우 거칠게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쇄 법칙의 이 변형은 합성되는 두 함수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함자의 예가 아니다.
함수 가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한 함수이고, 함수 가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한 함수일 때, 와 가 합성 가능하다면 (즉, ), 합성 함수 도 열린 구간 에서 미분 가능하며, 그 도함수는 다음 관계식을 만족한다.
:
이것을 연쇄 법칙이라고 한다. 라이프니츠 표기법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적분법에서는 치환 적분에 대응한다.
참조
[1]
서적
Calculus with Analytic Geometry
[2]
논문
THE MANUSCRIPTS OF LEIBNIZ ON HIS DISCOVERY OF THE DIFFERENTIAL CALCULUS. PART II (Continued)
https://www.jstor.or[...]
[3]
논문
A Semiotic Reflection on the Didactics of the Chain Rule
https://scholarworks[...]
2019-08-04
[4]
서적
Mathematical analysis
Addison Wesley
[5]
서적
Deep learning
MIT
[6]
논문
The Derivative á la Carathéodory
[7]
서적
Calculus on Manifolds
Addison-Wesley
[8]
서적
Analysis for Applied Mathematics
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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