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카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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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카쌀은 쌀알이 가늘고 길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끈기가 적은 품종이다.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등 고온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볶음밥, 카레, 스파이스 요리에 사용된다. 태국, 베트남, 인도 등이 주요 수출국이며, 한국은 자포니카 쌀을 동남아에 보급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주로 가공용이나 식량 원조용으로 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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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쌀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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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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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오리자 사티바 아종 인디카 (Oryza sativa subsp. indica)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속씨식물문 |
강 | 외떡잎식물강 |
목 | 벼목 |
과 | 벼과 |
아과 | 대나무아과 |
속 | 벼속 |
종 | 벼 |
특징 | |
종류 | 장립종 |
설명 | 쌀의 한 종류이다. |
다른 이름 | 남경미 |
2. 특징
인디카는 모양이 길쭉하고 찰기가 없어서 밥알이 흩어진다. 따라서 밥그릇을 한 손으로 들고 기다란 나무젓가락을 사용해 마시는 방식으로 먹는다. 중국 식당에서는 인디카로 된 음식을 내놓는다.[15]
인디카쌀은 인도를 비롯해 벵골 지방의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태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 중국 남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카스피해 연안,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 고온 지역에서 재배된다. 일본이나 한국, 중국 동북부 등 동아시아 북부에서는 인디카쌀을 재배하지 않는다.
2011년 기준으로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은 태국이다. 베트남이 2위, 인도가 3위인데, 이들 국가는 모두 인디카쌀을 수출한다.[16] 2011년 태국 홍수로 인해 쌀값이 10% 정도 올랐다.
찰기가 적고 독특한 향이 있어 볶음밥, 필라프, 카레, 검보 등과 같이 스파이스를 넣은 진한 국물 요리나 팟카파오처럼 진한 양념의 다진 고기와 함께 먹는 요리에 적합하다. 볶음밥이나 잠발라야 등은 재료를 볶은 후 인디카쌀과 수프 스톡을 넣어 만든다. 생산지에서는 '물빼기법'(많은 물에 쌀을 삶아 적당히 부드러워졌을 때 국물을 버리고 물기를 빼서 뜸을 들이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자포니카쌀처럼 밥을 짓는 경우도 늘고 있다.[15]
인디카쌀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적성 시험 결과, 인디카쌀의 아밀로스 함량은 20~25%로 자포니카 쌀의 17~20%보다 높아 찰기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15]
벼(''Oryza sativa'')는 ''indica''와 ''japonica'' 두 아종을 포함한다. 인디카쌀은 쌀알이 가늘고 길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끈기가 적은 것이 많다. 하지만 아밀로펙틴 함량이 높은 찹쌀과 같은 인디카 품종도 존재한다.
최근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양자강 유역에서 재배된 단일 계통의 품종군을 자포니카로 정의하고, 양자강 유역에서 시작된 벼농사 문화의 영향 하에 서쪽에서 야생종으로부터 새롭게 재배된 여러 품종군을 '인디카'로 정의하는 견해가 생겨나고 있다. 이 정의에 따르면 인디카쌀에는 장립 품종과 단립 품종이 혼재하고 있어 기존의 견해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3. 생산지
4. 수출량
5. 조리
6. 사회
대한민국은 자포니카 품종인 MS11을 개발하여 필리핀 등지에 보급하였다. MS11은 필리핀 현지 인디카 쌀보다 10%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모내기 후 85일 만에 10a당 490kg의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17]
2000년 대한민국은 북한에 태국쌀(인디카쌀)과 중국 옥수수를 지원했는데, 이는 태국쌀(국제시세 톤당 250USD)과 중국 옥수수(톤당 150USD)의 가격과 수송비가 미국산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19]
일본에서 인디카쌀은 주로 태국 요리, 인도 요리 음식점용 식재료나 된장, 아와모리, 미림, 센베이 등의 가공 원료로 사용된다. 주식용 수요는 매우 적은데, 과거 '난징미(南京米)'라는 이름으로 수입되었으나 일본인의 식습관과 조리법에 맞지 않아 인기가 없었다.[5] 1993년 냉해로 인한 쌀 흉작(헤이세이 쌀 파동)으로 대량의 인디카쌀이 긴급 수입되기도 했다.
6. 1. 자포니카 확대
한국은 자포니카 쌀인 MS11을 개발해 인디카 쌀을 주로 생산하던 동남아 국가들에 보급했다. 필리핀에서는 MS11이 현지 품종인 인디카보다 10%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17] 모내기를 한 후 불과 85일 만에 10a당 490kg의 벼를 수확했으며, 헥타르 당 4~5톤이 생산되었다.[18] 원래 자포니카는 동남아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한국이 개발한 최신형 쌀인 MS11은 동남아 현지 인디카보다 생산량이 많았다.[18]
6. 2. 북한 지원
2000년 대한민국은 북한에 태국쌀(인디카쌀)과 중국 옥수수를 지원했다. 태국쌀(국제시세 톤당 250USD)과 중국 옥수수(톤당 150USD)는 가격과 수송비에서 미국산보다 낮기 때문이었다.[19]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자포니카쌀은 20 kg에 4~5만원 정도로, 톤당 2000USD 정도 된다. 태국쌀 보다 5배 정도 비싸다.
6. 3. 일본으로의 수입
일본에서 인디카쌀은 주로 태국 요리, 인도 요리 음식점용 식재료나 된장, 아와모리, 미림, 센베이 등의 가공 원료로 사용되며, 주식용 수요는 매우 적다. 과거 '난징미(南京米)'라는 이름으로 수입되었으나, 일본인의 식습관과 조리법에 맞지 않아 인기가 없었다.[5] 1993년 냉해로 인한 쌀 흉작(헤이세이 쌀 파동)으로 대량의 인디카쌀이 긴급 수입되었으나,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남았다.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에 따라 일본은 최소 수입량(미니멈 액세스)으로 쌀을 수입할 의무를 지고 있으며,[10] 수입된 인디카쌀은 주로 가공용이나 식량 원조용으로 사용된다.
7. 인디카쌀을 다룬 작품
맛의 달인 단행본 49권에 수록된 〈태국 쌀의 맛〉에서 인디카쌀을 다룬다.[1] 철판 장! 단행본 15권 136화에서는 인디카쌀이 볶음밥에 가장 적합하지만 일본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쌀이라는 언급이 나온다.[2]
참조
[1]
Kotobank
2022-10-24
[2]
Kotobank
2022-10-24
[3]
웹사이트
第1回研究会の記録:タイ米
http://www.cdij.org/[...]
2010-06-05
[4]
Kotobank
2022-10-24
[5]
서적
坑夫
1908
[6]
뉴스
骨抜き勅令との批判も
東京日日新聞
1930-03-08
[7]
뉴스
制限令は米価のつり上げを招く
中外商業新報
1930-03-08
[8]
뉴스
外米を六割混入、三大都市で実施
東京朝日新聞
1940-05-03
[9]
문서
獄中生活
[10]
간행물
米穀の需給及び価格の安定に関する基本指針
農林水産省
2005
[11]
뉴스
쌀시장개방 앞두고 쌀의 모든 것 담은 책 출간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994-10-12
[12]
뉴스
쌀의 변화
http://news.kmib.co.[...]
국민일보
2012-06-05
[13]
뉴스
한국 개발 열대적응 온대벼 ‘MS11’…필리핀서 인기
http://news.heraldco[...]
헤럴드경제
2011-03-16
[14]
웹사이트
The U.S. Rice Export Market
http://www.ers.usda.[...]
USDA
2000-11
[15]
뉴스
인도산 수입쌀 내달에 방출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996-05-21
[16]
뉴스
태국 물난리에 쌀값 강세
http://biz.chosun.co[...]
조선비즈
2011-10-26
[17]
뉴스
전 세계서 한국 쌀 생산
http://www.asiatoday[...]
아시아투데이
2011-03-16
[18]
뉴스
쌀도 한류바람 분다
http://www.ytn.co.kr[...]
YTN
2011-03-23
[19]
뉴스
朴통일, 태국쌀 수입 北 식량지원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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