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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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 발은 1888년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철학자이다. 앙리 베르그송, 윌리엄 제임스 등의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헤겔, 키르케고르 사상을 프랑스에 소개했다. 소르본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유대인으로서 수용소에 억류되었다가 미국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종전 후 프랑스로 돌아와 소르본 대학교에 복직했으며,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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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발 | |
|---|---|
| 기본 정보 | |
![]() | |
| 출생 | 1888년 5월 25일 |
| 출생지 | 프랑스 마르세유 |
| 사망 | 1974년 6월 19일 |
| 사망지 | 프랑스 파리 |
| 국적 | 프랑스 |
| 학력 | |
| 모교 | 고등사범학교 |
| 학위 | 박사 |
| 경력 | |
| 직업 | 철학자 |
| 근무지 | 소르본 대학교 |
| 활동 기간 | 알 수 없음 |
| 사상과 영향 | |
| 주요 관심사 | 철학사 |
| 학파 | 대륙 철학 실존주의 |
| 영향 | 헤겔 키르케고르 하르트만 하이데거 베르그송 제임스 산타야나 |
| 영향을 준 인물 | 들뢰즈 레비나스 사르트르 |
| 주요 아이디어 | 알 수 없음 |
2. 초기 생애 및 교육
장 발은 1888년 마르세유에서 태어났다. 영어 교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영어에 친숙했으며, 아버지의 동료였던 앙리 베르그송으로부터 영미 철학 등을 배웠다.[2] 1907년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에는 리세 앙리-마르탱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학위 논문을 집필했다.
장 발은 고등사범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앙리 베르그송과 윌리엄 제임스, 조지 산타야나와 같은 미국의 다원주의 철학자들을 연구하며 학문적 경력을 시작했다.[2] 1920년, 『영미 다원론 철학』과 『데카르트 철학에서의 순간의 관념의 역할』 두 편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6] 1926년에는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를 연구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파리가 점령되었을 때 장 발은 탈출했지만, 소르본 대학교(파리 대학교)가 재개되면서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비시 정권의 유대인법에 의해 교수직에서 해임되었다. 1941년 게슈타포에 체포되어 폭행당한 후 상테 감옥에 수감되었고, 파리 교외의 드랜시 포로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이후 이질 발생과 미국 대학교의 교수 초빙 등 여러 조건이 겹쳐 석방되었다.
1945년 프랑스로 귀국하여 소르본 대학교에 복직하였고, 1967년까지 재직했다.[3] 1946년에는 블라디미르 얀켈레비치 등과 함께 대학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학교인 콜레주 필로소피크(Collège philosophique)를 설립하여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3] 당시 철학 콜레주에는 에마뉘엘 레비나스도 초빙되었는데, 이때의 강연은 《시간과 타자》에 정리되어 있다. 1950년부터는 ''메타물리학 및 윤리 연구지(Revue de Métaphysique et de Morale)''의 편집장을 맡았다.[3] 가스통 베르제 사망으로 1960년부터 프랑스 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발은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의 두 번째 가설을 "''일자가 있다''"로 번역했고, 자크 라캉은 이 번역을 정신분석학의 중심점으로 채택했다.
장 발은 비체계적 사고의 철학자로 평가받으며, 철학적 혁신과 구체적인 관념을 옹호했다. 또한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사르트르, 에마뉘엘 레비나스 등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조르주 바타유가 주재한 사회학 연구회(Collège de sociologie)에 참가했고, 평론지 『아세팔(Acéphale)』에 「니체와 신의 죽음」을 기고하여 야스퍼스의 해석을 검토했다.
장 발의 프랑스어 원전은 다음과 같다.
1920년, 장 발은 『영미 다원론 철학』과 『데카르트 철학에서의 순간의 관념의 역할』 두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앙리 베르그송과 미국의 다원주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조지 산타야나의 영향을 받아 학문적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에 나타나는 '하나'의 관념을 고찰하고(1926년), 알렉상드르 코제브보다 앞서 헤겔 사상을 1930년대 프랑스에 소개했다.[2] 또한 쇠렌 키르케고르의 사상 소개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1938년 저서 『키르케고르 연구』를 출간했다.
3. 학문적 경력
1930년대에는 알렉상드르 코제브보다 먼저 프랑스에 헤겔 철학을 소개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2] 1929년에 헤겔에 관한 책을 출판했으며, 그의 저서 ''Le malheur de la conscience dans la Philosophie de Hegel''은 당시 지배적인 사상 풍토에 논란을 일으켰다.[2] 쇠렌 키르케고르 연구에도 힘써 1938년 『Études kierkegaardiennes』를 출간했다.[2]
1936년부터 1967년까지 소르본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는 유대인으로서 드랑시 수용소에 억류되었다가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에 있었다.[2][6]
4. 제2차 세계 대전과 망명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으로 망명하여, 구스타브 코헨과 함께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뉴욕에 '망명 대학'인 고등 연구 자유 학교를 설립했다. 이후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교 교수로 취임하여, 망명 지식인들의 모임 "마운트 홀리요크의 10일간(Décades de Mount Holyoke)" (일명 "미국판 퐁티니")을 기획했다. 이는 1910년부터 1939년까지 프랑스 철학자 폴 데자르댕이 부르고뉴의 퐁티니에서 운영했던 회의를 모델로 한 것이었다. 이 회의에는 마리안 무어, 월러스 스티븐스 등 미국 시인들도 참여했으며, 장 발은 월러스 스티븐스의 시를 프랑스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5. 종전 후 활동
6. 사상과 영향
시인으로서 여러 권의 시집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기무라 야스히코는 발을 "프랑스 아카데미즘에서의 하이데거 연구의 제1세대"라고 평가했다. 자크 라캉은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의 두 번째 가설에 대한 발의 번역을 정신분석학의 중심점으로 채택했다. 1950년부터 『형이상학·윤리학 잡지』(Revue de métaphysique et de morale)의 편집장을 맡았다.
7. 저서
7. 1. 프랑스어 원전
장 발의 프랑스어 원전은 다음과 같다.7. 2. 번역서 (한국어 포함)
장 발의 번역서는 다음과 같다.
8. 참고 문헌
W. C. 해켓의 소설 『게이트 밖에서』는 발이 드랑시 수용소에서 풀려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Angelico Press에서 2021년에 출판되었다.[4] 소설의 화자는 발 자신으로, 자신이 겪는 일들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자신의 삶, 고통, 전쟁 속 다른 사람들의 고통, 그리고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색한다.[4]
참조
[1]
뉴스
Jean Wahl Dies; Existentialist, 88.
New York Times
1974-06-22
[2]
서적
French Hegel. From Surrealism to Postmodernism
Routledge
2003
[3]
서적
Éthique et infini
Fayard
1982
[4]
웹사이트
Outside the Gates, W. C. Hackett
https://angelicopres[...]
2024-08-27
[5]
논문
Jean Wahl, Vers le concret. Études d’histoire de la philosophie contemporaine. William James, Whitehead, Gabriel Marcel. Avant-propos de Mathias Girel. Deuxième édition augmentée [Vrin, 1932
[6]
서적
この時、鉛筆のない環境で、針で段ボールに詩を書いたという
2014
[7]
서적
悪についての詩論
法政大学出版局
2014
[8]
뉴스
Jean Wahl Dies; Existentialist, 88.
New York Times
197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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