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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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잭 그레인키는 은퇴한 미국의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2년 메이저 리그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로열스에서 2009년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했으며, 밀워키 브루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19년에는 실버 슬러거 상과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으며, 통산 6번의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그는 뛰어난 투구 스타일과 타격 능력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사회 불안 장애를 극복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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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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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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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투수 |
던지는 팔 | 우투 |
치는 팔 | 우타 |
출생일 | 1983년 10월 21일 |
출생지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
데뷔 리그 | 메이저 리그 |
데뷔팀 | 캔자스시티 로열스 |
데뷔일 | 2004년 5월 23일 |
수상 내역 | 6× 올스타 (2009, 2014, 2015, 2017–2019) AL 사이 영 상 (2009) 올-MLB 세컨드 팀 (2019) 6× 골드 글러브 상 (2014–2019) 2× 실버 슬러거 상 (2013, 2019) 2× MLB 평균자책점 리더 (2009, 2015) |
클럽 경력 | |
팀 | 캔자스시티 로열스 (2004–2010) 밀워키 브루어스 (2011–201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1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3–201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6–2019)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9–2021)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2–2023) |
통계 (2023 시즌 기준) | |
리그 | 메이저 리그 |
승-패 기록 | 225–156 |
평균 자책점 | 3.49 |
삼진 | 2,979 |
기타 정보 | |
발음 (영어) | IPA: , |
2. 유년 시절 및 아마추어 경력
잭 그레인키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교사인 도널드와 마샤 그레인키의 아들로 태어났다.[5] 그는 독일계 미국인 혈통이며, 어린 시절 리틀 리그에서 활동했고, 테니스와 골프 토너먼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5][6] 십 대 시절, 그레인키는 1999년 팀을 이끌어 시니어 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팀의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그의 코치는 그가 토너먼트에서 .700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다고 추정했다.[7]
그레인키는 아팝카 고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했을 때 주로 유격수였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통산 31개의 홈런을 포함하여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8] 그는 2학년과 3학년 때 구원 투수로 활동하다가 4학년이 되어서 선발 투수가 되었다.[8] 2002년 4학년 시즌 동안, 그레인키는 9승 2패의 승-패 기록, 0.55의 평균자책점 (ERA), 63 이닝 동안 11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상대 타자들의 타율을 .107로 묶었다.[8] 그는 팀을 32승 2패의 기록으로 이끌었고, 팀은 3년 연속 지구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그는 게토레이 전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9] 고등학교 시즌이 끝난 후, 그는 플로리다 선수 코치 협회 올스타 클래식에 참가하여, 전국 최고의 타자들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로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10]
어린 시절, 리틀 리그 경기로 방일한 경험이 있다. 그때 받은 5엔짜리 동전을 부적으로 목에 걸고 다닌다. 고등학교 시절, 2002년에 게토레이 올해의 고교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영어는 고등학생으로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143]
2. 1. 유년 시절
잭 그레인키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교사인 도널드와 마샤 그레인키의 아들로 태어났다.[5] 그는 독일계 미국인 혈통이며, 어린 시절 리틀 리그에서 활동했고, 테니스와 골프 토너먼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5][6] 십 대 시절, 그레인키는 1999년 팀을 이끌어 시니어 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팀의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그의 코치는 그가 토너먼트에서 .700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다고 추정했다.[7]어린 시절, 리틀 리그 경기로 방일한 경험이 있다. 그때 받은 5엔짜리 동전을 부적으로 목에 걸고 다닌다.[143]
2. 2. 고등학교 시절
잭 그레인키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태어나 아팝카 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5][6] 주로 유격수로 뛰었으며, 고등학교 통산 4할 이상의 타율과 3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8] 2학년과 3학년 때는 구원 투수로, 4학년 때는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8]2002년 고등학교 4학년 시즌에는 9승 2패, 평균자책점 0.55, 63이닝 118탈삼진, 피안타율 .107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8]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을 32승 2패로 이끌며 3년 연속 지구 타이틀을 차지했고, 게토레이 전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9] 고등학교 시즌 후에는 플로리다 선수 코치 협회 올스타 클래식에 참가하여 프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10]
어린 시절 리틀 리그 경기로 일본에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그때 받은 5엔 동전을 부적으로 지니고 다닌다.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영어는 그레인키를 고등학생으로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143]
3. 프로 경력
3. 1. 드래프트 및 마이너 리그
2002년 게토레이 최우수 야구선수에 선출되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잭 그레인키를 고등학생 중에서도 우수한 선수로 평가했다.[143]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200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당초 대학생 투수를 1라운드에서 지명할 예정이었으나, 스카우트로부터 "그는 어느 대학생보다도 빨리 메이저 리그로 승격이 가능합니다."라는 추천을 받아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그레인키를 지명했다.[11][144] 그레인키는 클렘슨 대학교의 장학금 제안을 거절하고[12][13] 로열스와 계약금 250만 달러에 계약했다.[14]2002년 그레인키는 로열스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6경기(선발 5경기)에 출전했다. 걸프 코스트 리그의 걸프 코스트 로열스에서 3경기, 클래스 A 스포캔 인디언스에서 2경기, 캐롤라이나 리그의 클래스 A 어드밴스드 윌밍턴 블루락스에서 2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동안 3.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15]
2003년 윌밍턴에서 14번의 선발 등판, 11승 1패, 1.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16] 캐롤라이나 리그 시즌 중반[17] 및 시즌 후반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캐롤라이나 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했다.[18] 7월에는 더블 A 텍사스 리그의 위치타 랭글러스로 승격되어,[19] 9번의 선발 등판에서 4승 3패, 3.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20] 그레인키는 2003년 구단 산하 마이너 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되었다.[21] 올스타 퓨처스 게임의 미국선수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2004년 로열스에 의해 트리플 A 퍼시픽 코스트 리그의 오마하 로열스로 승격되었으며, 6번의 선발 등판에서 1승 1패,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22]
3. 2. 캔자스시티 로열스 (2004-2010)
2002년 MLB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대학 투수를 1라운드에서 지명할 예정이었으나, 스카우트의 추천으로 잭 그레인키를 1라운드(전체 6위)에서 지명했다.[144] 2004년 5월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5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23][24] 20세의 나이로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으며, 구단 역사상 20세에 메이저 리그에서 등판한 투수는 그레인키와 브렛 세이버하겐뿐이었다.[146] 6월 8일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첫 승리를 거두었다.[25] 2004년 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8승 11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고, 신인왕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49]2005년 6월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러스 오르티스를 상대로 첫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은 12-1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15안타 11실점을 허용하며 구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26] 2005년 시즌에는 3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승 17패(리그 최다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49]
2006년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중 사회 불안 장애로 팀을 이탈하여 자택에서 생활했다.[149] 이후 캔자스시티 스타지와의 인터뷰에서 "선발로 나와서 던지는 것이 싫어지며, 시합에 나갈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야구가 싫어져서 선수 생활을 그만하게 된다."라고 밝혔다.[147] 우울증과 사회 불안 장애 진단을 받고, 스포츠 심리학자를 만나고 항우울제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다.[27][30] 2006년 시즌에는 3경기에 등판(선발 0경기)하여 1승 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49]
2007년 시즌 초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했으나, 4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토리 헌터가 친 타구에 안면을 직격당한 이후 제구가 악화되어 5월 10일 이후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다.[148] 8월 24일 다시 선발로 등판하여 시즌 종료까지 7경기에 선발 등판, 1.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07년 시즌 52경기(선발 14경기)에 등판하여 7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49]
2008년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여 32경기에 선발 등판, 13승 10패, 183탈삼진,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49] 그의 평균자책점 3.47은 1997년 케빈 에이피어 이후 로열스 선발 투수 중 최고 기록이었다.[33][149] 2009년 1월 26일 로열스와 4년 총액 3,8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33][149]

2009년 4월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었으며, 5승 0패, 평균자책점 0.50, 44탈삼진으로 양 리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35][150] 지난 시즌부터 4월 24일까지 3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여 케빈 에이피어의 구단 기록을 16년 만에 갱신했다.[151][152] 8월 2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한 경기 15탈삼진을 기록하며 마크 구비자의 구단 기록을 21년 만에 갱신했다.[36][153] 올스타에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6승 8패, 평균자책점 2.16(리그 1위), 242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49] 최하위 팀에서 사이 영 상을 수상한 것은 1997년 로저 클레멘스 이후 최초이며, 16승은 아메리칸 리그에서 당시 최소 승리(파업으로 단축된 시즌 제외)였다.
2010년 시즌에는 3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0승 14패, 평균자책점 4.17, 181탈삼진을 기록했다.[49]
3. 3. 밀워키 브루어스 (2011-2012)
2010년 12월 19일, 잭 그레인키는 유니에스키 베탄코트와 함께 알시데스 에스코바, 로렌조 케인, 제레미 제프리스,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41][42][154] 그는 선호하는 등번호 23번 대신 13번을 배정받았는데, 23번은 이미 리키 윅스가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43]2011년 3월 농구를 하던 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46][155]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고,[47] 5월 4일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브루어스 데뷔전을 치렀다.[48]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는 회복하여 16승 6패, 평균자책점 3.83, 201탈삼진을 기록했다.[49][50] 그레인키는 한 시즌에 2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역대 다섯 번째 브루어스 투수가 되었다.[50] 그는 브루어스의 홈구장인 밀러 파크에서 선발 등판한 모든 경기(11승 0패)에서 승리했다.[51]
2012년 7월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개의 공만 던지고 퇴장당한 후,[158] 다음 날 경기와[142]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1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연속 선발 등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142] 이는 1917년 레드 페이버 이후 95년 만의 기록이었다.[54][142] 2012년 브루어스에서 21번 선발 등판하여 9승 3패, 120탈삼진, 3.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55]
3. 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2)
2012년 7월 22일에 진 세구라, 존 헬웨그, 아리엘 페냐와의 트레이드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했다.[55] 브루어스의 단장 더그 멜빈은 그레인키를 아꼈기에, 이는 자신이 내려야 했던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고 언급했다.[55]그레인키는 7월 29일 에인절스 소속으로 첫 선발 등판을 했다.[56] 8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차례의 부진한 선발 등판(1승 1패, 25이닝 7.20 자책점) 이후,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자책점 이하로 막아냈고, 이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28⅓이닝을 소화하며 1.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56]
그레인키는 9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920년 이후 5이닝 이하를 던지고 13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최초의 투수가 되었다.[57] 그 후 다른 4명의 에인절스 투수들과 합작하여 9이닝 경기에서 2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아메리카 리그 기록을 세웠다.[57] 에인절스에서 그는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6승 2패,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56] 2012년, 두 팀에서의 기록을 합산하여 그레인키는 34번의 선발 등판에서 15승 5패, 200개의 탈삼진, 3.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49] 시즌이 끝난 후인 10월 29일에는 FA가 된다.
3. 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3-2015)
2012년 12월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 총액 1억 4,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 계약은 투수로서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었으며, 연평균 금액으로는 CC 사바시아를 상회하는 2,450만 달러(한화 약 260억)로 역대 최고액이었다. 우완 투수로서는 맷 케인의 계약을 넘는 최고액이었다. 2015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될 수 있는 권리와 시즌 도중 트레이드 될 경우 그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될 수 있는 권리가 계약에 포함되었다.2013년 4월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카를로스 쿠엔틴과의 벤치 클리어링 중 왼쪽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5월에 복귀한 후, 28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 승률 .789(리그 1위)를 기록했다. 타율 .328을 기록하며 실버 슬러거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5년 만에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에 선출되었다. 3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개인 통산 최다승인 17승 8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다. 시즌 후, 처음으로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선출되어 내셔널 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메이저 리그 역사상 역대 4위에 해당하는 45.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3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9승 3패, 평균자책점 1.66(리그 1위),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1995년 그레그 매덕스 이후 20년 만의 1점대 평균자책점 기록이었다. 잔루율은 86.5%로 메이저 리그 투수 중 1위였다. 시즌 종료 후 제이크 아리에타에 이어 사이 영 상 투표 2위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내셔널 리그 최우수 투수로 선정되었고, 두 번째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11월 4일, 옵트 아웃을 선언하며 FA가 되었다.

3. 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6-2019)
2015년 12월 8일, 잭 그레인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2억 6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90] 이는 평균 3,442만 달러의 연봉으로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이었으며, 총액은 투수로서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164]2016년에는 개막전 투수로 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7실점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91] 4월에는 5.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5월부터 컨디션을 회복하며 5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타선의 도움을 받아 7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28일 경기에서는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2회에 강판되었고,[95][96] 8월에 복귀했다. 9월 5일과 16일에 있었던 전 소속팀인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6경기 선발, 13승 7패, 평균자책점 4.37이었으며, 6년 만에 15승 달성에 실패했다. 시즌 후, 세 번째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98]

(2016년 2월 27일)
2017년에는 네 번째 올스타로 NL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99] 32번의 선발 등판에서 17승 7패, 215탈삼진, 평균자책점 3.20으로 시즌을 마쳤다.[49] 9월 16일 AT&T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2안타 8탈삼진으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애리조나가 2-0으로 승리했다.[100] 시즌 후, 네 번째 롤링스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101] 그는 또한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이어 사이 영 상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도 다시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며,[102] 33번의 선발 등판에서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1로 시즌을 마쳤다.[103] 시즌 후, 다섯 번째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104]
2019년 4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2홈런,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105] 애리조나에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23경기 선발, 10승 4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49] 5월 21일 파드리스전에서는 역대 37번째로 통산 2500탈삼진을 달성했다.[165]
3. 7.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9-2021)
잭 그레인키는 2019년 7월 31일, 코빈 마틴, J. B. 부카우스카스, 세스 비어, 조슈아 로하스를 상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었다.[107] 이 트레이드에서 다이아몬드백스는 그레인키의 남은 연봉 7,700만 달러 중 2,4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107] 휴스턴 이적 후, 9월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MLB 역사상 19번째로 30개 구단을 상대로 승리한 투수가 되었다.[108]2019년 애스트로스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49] 다이아몬드백스와 애스트로스 두 팀을 합쳐 2019년 시즌 전체 33경기 선발 등판, 18승 5패, 평균자책점 2.93, 208.2이닝(메이저리그 6위), WHIP 0.982(메이저리그 5위)를 기록했고, 9이닝당 볼넷 허용은 1.3개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이자 메이저리그 3위였다.[49] 타석에서는 50타수에서 타율 0.280,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다.[49]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했고, 올-MLB 팀의 세컨드 팀 선발 투수로 선정되었다.
2019년 월드 시리즈에서 그레인키는 3차전과 7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특히 7차전에서는 6⅓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7회에 앤서니 렌던에게 솔로 홈런, 후안 소토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교체되었다.[109][110] 교체된 윌 해리스가 하위 켄드릭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애스트로스는 결국 6-2로 패배했다.[109][110][111]
2020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단축된 시즌 동안 12경기 선발 등판하여 67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49][112] 9이닝당 볼넷 허용(1.209)에서 아메리칸 리그 2위, 9이닝당 홈런 허용(0.806)에서 4위를 기록했다.[49][112]
2021년 4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통산 209승을 달성했다.[113] 그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통산 65번째 6이닝 이상 무실점 기록이었다.[113] 5월 2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3,000이닝을 돌파하며 메이저 리그 역사상 135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투수가 되었다.[114] 6월 4일에는 토론토 블루 제이스를 상대로 2017년 4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두었다.[115] 2021년 시즌에는 30경기(29선발)에 등판하여 11승 6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49] 아메리칸 리그에서 9이닝당 볼넷(1.895) 2위, WHIP(1.170) 5위, 홈런(30) 5위를 기록했다.[116]
2021년 월드 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4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2회에 1루타를 쳐서 월드 시리즈에서 안타를 기록한 최초의 애스트로스 투수가 되었다.[117] 5차전에서는 4회에 대타로 투입되어 안타를 기록, 1923년 잭 벤틀리 이후 월드 시리즈에서 대타 안타를 기록한 최초의 투수가 되었다.[118] 2021년 11월 3일, 그레인키는 자유 계약 선수로 선언되었다.[119]
3. 8. 캔자스시티 로열스 복귀 (2022-2023)

그레인키는 2021-22년 파업 기간 동안 조지 브렛에게 로열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120] 2022년 3월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1,3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복귀했다.[121][170][171] 옵션으로 최대 2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었다.[171] 3월 31일,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로열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같은 팀에서 개막전 선발 투구 사이의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122] 6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통산 500번째 선발 등판하여 6이닝을 소화하며 2-1 승리를 거두었다.[123] 2022년 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승 9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49]
2023년 2월 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8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124][173] 옵션으로 최대 1,6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었다.[173] 3월 24일, 2년 연속 로열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지명되었다.[125] 5월 15일, 놀란 라이언, 랜디 존슨, 로저 클레멘스, 그렉 매덕스에 이어 통산 1,000명의 서로 다른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다섯 번째 투수가 되었다.[126] 2023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174]
4. 투구 스타일
잭 그레인키는 6가지 구종(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175][176] 포심 패스트볼은 92~96마일, 투심 패스트볼은 91~95마일, 서클 체인지업은 86~90마일에서 형성된다. 그의 커브는 두 가지 속도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며, 때로는 두 가지 움직임을 결합하여 중간 범위의 커브를 던지기도 한다. 투심은 우타자를 상대로 가장 많이 사용하며, 슬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것보다 더 자주 사용한다. 체인지업은 좌타자에게만 던진다. 커브는 일반적으로 카운트 초반에, 슬라이더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투 스트라이크 구종이다.
그레인키의 슬라이더는 효과적인 구종 중 하나로, 타자들은 이 구종에 대해 .154의 타율과 .230의 장타율만을 기록했다. 이 구종은 삼진의 51%를 만들어냈으며, 헛스윙률은 42%이고, 타구가 된 공의 절반 이상이 땅볼이다. 그러나 그는 팔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슬라이더의 사용을 제한한다.
그레인키는 선수 경력 내내 훌륭한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했으며, 리그에서 5번이나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2017년 정규 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3.76:1의 비율로 이 부문에서 현역 투수 중 8위에 올랐다.
"투수로서의 과학자"로 묘사되는 그레인키는 철저한 경기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구속은 떨어졌지만 (포심은 2009년 94.13mph에서 2020년 88.13mph) 공의 궤도를 철저하게 연구하여 다른 구종을 중간까지 비슷한 궤도로 던지는, 이른바 피치 터널을 만드는 데 능숙하여 엘리트 수준의 투구를 유지하고 있다.[177]
그의 수직적인 오버핸드 투구 스타일, 공을 릴리스 전에 오른쪽 무릎 옆에 숨기는 일시 정지, 앞으로 향하는 팔로우 스루,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의 하단 3분의 1 지점에 도달하는 늦은 움직임 덕분에, 그는 자신에게 오는 부드럽고 짧은 타구를 처리하는 데 탁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그가 많은 어시스트를 얻고 투수로서 6년 연속 내셔널 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5. 타격
잭 그레인키는 타격 능력이 뛰어난 투수로, 통산 타율 .225를 기록하며 실버 슬러거 상을 두 번 수상했다.[133] 그는 통산 9개의 도루를 기록했으며(10번 시도), 통산 10개의 홈런과 10개의 도루로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133] 그는 각 항목에서 9개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홈런과 도루는 2019년에 기록했다.[133] 2021년 월드 시리즈 5차전에 대타로 출전하여 안타를 기록했는데, 이는 1923년 뉴욕 자이언츠의 잭 벤틀리 이후 월드 시리즈 경기에서 대타로 안타를 기록한 최초의 투수였다.[133] 2022년 내셔널 리그에 지명 타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투수는 더 이상 타석에 설 필요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그는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마지막 투수이다.[133]
그레인키는 메이저리거로서 네 번째 타석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134]
6. 개인 생활
잭 그레인키는 애포프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만난 에밀리 쿠차와 2009년 11월 22일 결혼했다.[188][189] 에밀리 쿠차는 전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였으며, 2008년 미스 데이토나 비치 USA였다.[135][136]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들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거주하고 있다.[137][138]
그레인키의 남동생 루크 그레인키 또한 투수였으며, 오번 대학교에서 대학 야구를 했다.[139] 루크는 2008년 메이저 리그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12라운드(전체 380순위)로 지명되었지만,[140] 부상으로 1년 만에 야구를 그만두었다.[141]
그레인키는 사회 불안 장애를 겪었던 경험 때문에, 압박이 강한 팀에 소속되는 것에 불안감을 느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계약에는 2011년까지 뉴욕 양키스나 보스턴 레드삭스를 포함한 15개 팀에 대한 트레이드 거부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178][179]。 하지만 최근에는 이기는 팀에 소속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주변에 말했으며, 계약 마지막 해인 2012년에는 그러한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180]。
팻 네섹으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았지만, "피곤해서 싫다"며 거부한 이후, 갈등이 있다[181]。
경기 중에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여, 경기 중에 마운드에서 포수에게 사인을 말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182]。
7. 수상 경력
2009년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183] 같은 해 아메리칸 리그 방어율 1위, 선수가 뽑는 최고의 선수, 최우수 평균자책점,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우수 투수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4월에는 이 달의 투수로도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내셔널 리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내셔널 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09년, 2014년, 2015년에는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에 선출되었다.[183] 최우수 평균자책점은 2회(2009년, 2015년), 사이 영 상은 1회 (2009년) 수상했다. 실버 슬러거 상(투수 부문)은 2회 (2013년, 2019년), 골드 글러브 상(투수 부문)은 6회 (2014년 - 2019년) 수상하였다. 필딩 바이블 어워드(투수 부문)는 3회 (2018년, 2019년, 2023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우수 투수는 2회 (2009년, 2015년) 수상했다. 이달의 투수는 3회 (2009년 4월, 2013년 8월, 2018년 7월), 이주의 선수는 3회 (2009년 4월 13일 - 19일, 8월 24일 - 30일, 2015년 7월 17일 - 19일) 수상했다. 올-MLB 팀 세컨드 팀 선발 투수는 1회 (2019년) 선정되었다.[183] MLB 올스타 게임 선정은 6회(2009년, 2014년, 2015년, 2017년 - 2019년)이다.
8. 연도별 투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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