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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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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로는 밀가루 반죽을 튀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간식이다.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추로는 밀가루, 물, 소금으로 반죽하여 별 모양의 노즐을 통해 짜낸 후 튀겨서 만든다. 튀긴 후에는 설탕이나 시나몬 설탕을 뿌려 먹기도 하며, 핫 초콜릿에 찍어 먹는 '초콜라테 콘 추로스'가 유명하다. 추로는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즐겨 먹으며, 속을 채우거나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2. 역사

추로의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음식 역사가 마이클 크론들은 "오늘날의 추로는 서기 1세기에 쓰여진 고대 로마 요리책 ''아피키우스''에 나오는 밀가루와 물로 만든 프리터 레시피와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레시피도 있지만, 그보다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지중해 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고 한다.[4]

이 외에도 추로의 기원에 관한 다른 이론들이 존재한다. 스페인 목동들이 신선한 빵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과 포르투갈인에 의해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해졌다는 설이 있다.

신대륙에는 포르투갈스페인에 의해 전해졌으며, 라틴 아메리카 각국에서는 다양하게 발전했다. 밀가루 반죽만으로 만든 것 외에도, 추로 안에 두르세 데 레체(멕시코, 페루 등), 초콜릿(멕시코), 치즈(우루과이) 등을 채운 레츄로 레이에노, 츄로 레제노(제이스모 발음) 또는 츄로 렐리에노(비 제이스모 발음) (Churro relleno)도 널리 제공되고 있다.[22]

일본의 추러스는 곧고 표면에 설탕이 뿌려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스페인의 추러스는 곡선형이며, 표면에는 아무것도 묻어 있지 않다.

2. 1. 포르투갈 기원설

추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포르투갈 상인들이 중국 명나라에서 유탸오라는 튀김빵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음식 역사가인 마이클 크론들에 따르면, 오늘날의 추로는 1세기에 쓰여진 고대 로마 요리책인 ''아피키우스''에 나오는 밀가루와 물로 만든 프리터 레시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는 것이다.[4]

하지만, 포르투갈인들이 동양으로 항해하면서 명나라에서 새로운 요리 기술을 가져왔다는 다른 이론도 있다. 그 중에는 추로와 유사한 중국 남부의 유탸오 반죽을 변경하는 기술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새로운 페이스트리는 곧 스페인에 소개되었고, 반죽을 잡아당기는 대신 별 모양의 노즐을 통해 반죽을 짜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짤주머니 비교)[8] 16세기 초에 명나라에 도착한 포르투갈인에 의해 튀김빵인 유탸오가 알려졌고, 그것을 본떠 추로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그 후 스페인에도 퍼졌다는 것이다.[20]

2. 2. 스페인 기원설

음식 역사가 마이클 크론들(Michael Krondl)에 따르면, 오늘날의 추로는 1세기에 쓰여진 고대 로마 요리책인 ''아피키우스''에 나오는 밀가루와 물로 만든 프리터 레시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는 것이다.[4]

하지만 다른 이론들도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추로가 신선한 빵을 대체하기 위해 스페인 목동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추로 반죽은 목동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산속에서 모닥불에 굽기 쉽지만,[5][6] 목동들의 유목 생활과 추로를 튀기는 데 필요한 많은 양의 기름 또는 지방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다.[2]

마드리드의 츄레리아


스페인 기원설에 따르면, 스페인양치기가 장기간의 야외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의 대용으로 츄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츄로라는 이름도 의 Navajo-Churro sheep영어[21]에 이 튀김빵이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22] 1621년의 문헌에 츄레로(churrero; 츄로를 만드는 사람)가 츄로의 가격 인상을 신청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23]

스페인의 츄레리아(츄러스와 핫 초콜릿 전문점)에서는 아침 식사로 츄로나 츄로와 비슷한 포라(Porra)[24]를 진하게 내린 핫 초콜릿[25]에 찍어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22]

마드리드의 오래된 상점 "산 히네스"(San Ginés)는 1894년부터 영업했으며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가볍고 고소하며 바삭한 츄러스를 진한 초콜라테에 찍어 먹는다.[26]

3. 명칭

스페인어 사전(Diccionario de la lengua española)에 따르면, '추로'는 의성어이며, 궁극적으로 튀기는 소리를 흉내 낸 것이다.[9]

3. 1. 상표 등록 (일본)

일본에서는 닛신제분 그룹 본사가 "추로스"를 상표 등록하고 있다.[1] 또한, 질하우스가 "추리토스", 야마자키 제빵이 "추로키"로 상표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다.[1]

4. 제조 방법

프레즐처럼 추로는 노점상에서 판매하며, 노점에서 갓 튀겨 따뜻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 대부분 지역에서는 아침 식사로 카페에서 추로를 맛볼 수 있지만, 간식으로 하루 종일 먹을 수도 있다. 전문적인 ''추레리아''(churrerías)는 상점이나 트레일러 형태로 휴가 기간 동안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콜롬비아, 페루, 스페인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에는 거리에 추레리아가 있다. 포르투갈에서는 카니발, 박람회 및 기타 축제에서 흔히 먹으며, 거리에서 갓 만들어진다.

추로스는 단면이 별 모양의 길쭉한 형태를 가진 도넛으로, 단면이 원형인 일반적인 튀긴 도넛에 비해 딱딱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국, 일본, 그 외 지역에서도 널리 퍼져 있으며, 도넛 가게나 카페, 유원지・테마파크매점, 경마장, 영화관, 길거리 노점 등에서도 판매되어 간편한 간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4. 1. 반죽 및 튀기기

스트라스부르에서 추로 반죽을 짜는 모습


콜롬비아의 한 노점상이 추로를 만드는 모습


추로는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지며, 설탕을 뿌리기도 한다. 추로의 표면은 별 모양 노즐이 달린 주사기 모양 도구인 추레라에서 반죽을 짜내기 때문에 굴곡이 있다. 추로는 일반적으로 각기둥 모양이며, 곧거나, 말리거나, 나선형으로 꼬여 있을 수 있다.

반죽은 밀가루, 물, 소금의 혼합물이다. 일부 버전은 감자 반죽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레시피에 따라 버터, 우유 또는 계란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비건이 아닐 수도 있다. 츄러스는 밀가루, 과 소량의 설탕·소금을 섞은 반죽을 별 모양의 짜는 기구로 짜서 기름에 튀긴 다음, 꿀, 설탕, 시나몬 등을 묻힌 것이다. 모양은 곧은 것과 굽은 것이 있다. 굽은 것은 튀김 냄비 가장자리에서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짜서 튀긴 후 적당한 길이로 절단한다. 요리에는 짜는 기구와 튀김 냄비가 세트로 된 전용 조리기구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반죽에 코코아 등을 섞어 맛을 내기도 한다.

4. 2. 별 모양 노즐을 사용하는 이유

추로는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지며, 설탕을 뿌릴 수도 있다. 추로의 표면은 별 모양 노즐이 달린 주사기 모양 도구인 추레라에서 반죽을 짜내기 때문에 굴곡이 있다. 츄로스를 둥근 짜개로 만들면 튀길 때 내부 반죽이 팽창하여 폭발을 일으키고, 고온의 기름과 함께 튀어 오르는 위험이 있다. 이는 반죽을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만들기 때문에 점성이 커서 갇힌 수분이 기화하여 급격히 팽창하여 증기 폭발과 유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별 모양으로 표면적을 넓혀 기름으로부터 빠르게 열을 전달하여 균등하게 가열 조리함과 동시에, 효율적으로 반죽 밖으로 수분을 방출·증발시켜 급격한 팽창을 피하고 있다.

5. 다양한 형태

추로스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별 모양의 길쭉한 형태를 가진 도넛이지만, 단면이 원형인 일반적인 튀긴 도넛에 비해 딱딱한 식감을 가진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추로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도넛 가게, 카페, 유원지・테마파크매점, 경마장, 영화관, 길거리 노점 등에서 간식으로 판매된다.

"테헤린고스" 또는 "칼렌티토스", 안달루시아 추로스의 변형

5. 1. 지역별 변형

세비야(안달루시아)에서는 "칼렌티스"(뜨겁다는 의미) 또는 "칼렌티토스 데 루에다"라는 이름이 "추로"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이것들은 "포라"라고 불리는 더 두꺼운 변형을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칼렌티스는 일반적으로 연속적인 나선형으로 튀겨져 나중에 조각으로 잘린다. 나선형의 중앙은 더 두껍고 부드러우며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 자체로 별미이다. 표준 "추로"는 더 부드러운 으깬 감자와 같은 질감을 나타내는 이름인 "칼렌티토스 데 파파스"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된다.[10][11][12]

안달루시아 동부 지역에서는 훨씬 더 얇은 반죽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추로의 표면에 일반적인 능선을 형성할 수 없게 한다. 따라서 최종 결과는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며 표준 스페인식 추로보다 더 유연하고 약간 더 얇은 직경을 갖는다. 또 다른 차이점은 맛이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설탕을 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속을 채운, 곧은 "추로"는 쿠바(구아바와 같은 과일 포함), 브라질 (초콜릿, ''도스 데 레이테'' 포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칠레멕시코 (일반적으로 ''두스 데 레체'' 또는 ''카예타''로 채워지지만 초콜릿과 바닐라로도 채워짐)에서 발견된다.

콜롬비아베네수엘라에서는 추로스가 도넛처럼 둥글고 설탕을 뿌리고 보카딜로(멤브리요 또는 구아바 페이스트), 아레키페 및 달콤한 연유로 채워진다. 스페인에서는 속을 채우기 위해 훨씬 더 넓은 직경을 사용한다. 우루과이에서는 추로스가 녹인 치즈로 채워진 감칠맛 버전으로도 제공될 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추로"가 일반적으로 직선형이거나 U자형 또는 원형으로 구부러져 흰 설탕을 뿌리고 크리스마스에 인기가 있다.[13][14][15]

태국에서는 "추로"를 일반적으로 "파통고 스페인"(ปาท่องโก๋สเปนth, "스페인 튀긴 반죽 스틱")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태국인들이 익숙한 튀긴 반죽의 종류, 즉 통속적으로 "요우티아오" 또는 "파통고"에 따른 것이다.[16]

미국 테마 파크와 거리 축제에서 추로스는 가장 흔하게 시나몬 설탕 또는 기타 맛을 낸 설탕으로 굴려진다.

6. 섭취 방법

추로스는 단면이 별 모양인 길쭉한 형태의 도넛으로, 원형 단면의 일반적인 튀긴 도넛보다 딱딱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국,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카페, 유원지・테마파크 매점, 경마장, 영화관, 길거리 노점 등에서 판매되어 간편한 간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6. 1. 초콜라테 콘 추로스

스페인의 츄레리아(추로스와 핫 초콜릿 전문점)에서는 아침 식사로 추로나 추로와 비슷한 포라(Porra)[24]를 진하게 내린 핫 초콜릿[25]에 찍어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22]

일본의 추로스는 곧고 표면에 설탕이 뿌려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스페인의 추로스는 곡선형이며, 표면에는 아무것도 묻어 있지 않다.

마드리드의 오래된 상점 "산 히네스"(San Ginés)는 1894년부터 영업했으며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가볍고 고소하며 바삭한 추로스를 진한 초콜라테에 찍어 먹는다[26]

참조

[1] 웹사이트 Variaciones regionales del habla popular https://www.libertad[...] 2008-01-28
[2] 웹사이트 Los churros vienen de China" y otros grandes bulos gastronómicos que corren por las redes https://elpais.com/g[...] 2024-12-03
[3] 웹사이트 Cinco placas portuguesas que são muito estranhas para brasileiros https://orapois.blog[...] 2015-11-17
[4] 웹사이트 The complex origin of beloved churros http://www.bbc.com/t[...] 2020-06-17
[5] 웹사이트 Churro Encyclopedia http://www.ifood.tv/[...] 2011-12-27
[6] 뉴스 Churros: The Hidden History http://www.huffingto[...] 2011-08-18
[7] 웹사이트 The Hidden History of Churros https://www.foxnews.[...] 2016-12-09
[8] 웹사이트 Churros: a secret history http://www.theprisma[...]
[9] 웹사이트 churro https://dle.rae.es/?[...]
[10] 뉴스 Calentitos versus churros http://sevillaciudad[...] ABC 2012-10-31
[11] 웹사이트 Una de calentitos http://todaunaamalga[...] 2013-10-18
[12] 뉴스 La muralla duda: rueda o papa http://www.diariodes[...] Diario de Sevilla 2009-05-18
[13] 웹사이트 The Spanish Influence on Filipino Cuisine https://www.thespruc[...]
[14] 서적 The Filipino-American Kitchen: Traditional Recipes, Contemporary Flavors https://books.google[...] Tuttle Publishing
[15] 웹사이트 How to Cook Churros con Tsokolate with Cocoa Tablea Drink https://www.asianina[...] 2013-01-05
[16] 웹사이트 ชูโรส ปาท่องโก๋สเปน แป้งกรอบนานเนื้อนุ่มในทำเองได้ https://cooking.kapo[...] 2024-08-31
[17] 뉴스 Karabeej Halab https://www.middleea[...] Middle East Monitor 2021-01-02
[18] 웹사이트 Crisp and Airy Chinese Doughnuts (Pa Tong Ko) https://hot-thai-kit[...] 2020-07-24
[19] 문서 ミスタードーナツ
[20] 문서 Theprisma
[21] 문서 ヒツジのチュラ
[22] 문서 ハフィントン・ポスト
[23] 서적 El oficio de la churrería en Madrid
[24] 문서 生地は水の分量がチュロより多めで重曹を少し入れ10分ほど寝かせた後揚げる。
[25] 문서 カカオ
[26] 웹사이트 マドリードっ子に愛され続けるチュロスの老舗「サン・ヒネス(San Ginés)」で、チュロス・コン・チョコラテ体験を。 https://gotrip.jp/20[...] 2018-12-13
[27] 웹인용 When Miami Temps Plunge Below 60, It's Time For Hot Churros https://www.np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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