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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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창조과학회는 1981년 설립된 단체로, 창조과학을 전파하고 젊은 지구 창조설을 주장한다. 1980년 미국 창조과학회의 영향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진화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등 주류 과학을 부정하고, 성경의 축자영감설에 따른 해석을 따른다. 통일교 연관 의혹, 반과학성 지적, 회비 미납으로 인한 한기총 제명 등의 논란이 있었으며, 청소년 대상 창조과학 교육 및 교과서 개정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과학계에서는 유사과학으로, 신학계에서는 근본주의 신학으로 비판받으며, 정보 왜곡 및 가짜뉴스 유포, 청소년 대상 유사과학 교육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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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과학 - 젊은 지구 창조론
젊은 지구 창조설은 지구의 나이가 수천 년에 불과하며 성경의 문자적 해석에 따라 우주와 생명이 짧은 기간 동안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종교적 신념이다. - 창조과학 - 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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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 |
---|---|
유사과학의 문제점 | |
문제점 | 과학적 사실 왜곡 데이터 조작 과학적 방법론 부재 반지성주의 조장 확증편향 조장 거짓 정보 유포 연구 부정행위 음모론을 통한 현실 왜곡 체리피킹 (cherry picking) |
유사과학의 분류 | |
분류 | 원형과학 쓰레기과학(사이비과학) 반과학 화물숭배과학 |
과거의 원형과학 | |
원형과학 | 연금술 점성술 대체의학 |
사이비과학/반과학 | |
사이비과학/반과학 | 창조과학 젊은 지구 창조론 지적 설계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게임뇌 지평설 골상학 중첩중력에너지 |
논란의 대상 | |
논란 대상 | 피라미드 파워 육각수 (물) 물은 답을 알고있다 지구공동설 초심리학 혈액형 성격설 관상학 정신분석학 세포 기억설 바이오리듬 켐트레일 (chemtrail) |
유사의학 | |
유사의학 | 대체 암 치료법 동종요법 해독 안티백신 - 안아키 |
정치 현상과 매개한 경우 | |
정치 현상 | 전환 치료 성적 지향 전환 시도 - 탈동성애 운동 |
유사과학 단체 | |
유사과학 단체 | 한국창조과학회 평평한 지구 학회 |
2. 역사
1981년 1월 31일, 재림교 출신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의 저서 《새로운 지질학》에 영향을 받은 미국 창조과학자 헨리 M. 모리스와 듀안 T. 기쉬(Duane T. Gish) 등이 1980년 한국을 방문하여 창조과학을 전파한 것을 계기로 한국창조과학회가 설립되었다.[2][3] 조직신학자 안명준의 제안으로[2][3] 재료공학자 김영길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고, 반도체물리학자 양승훈[4], 식물생리학자 이웅상 교수 등이 함께 학회를 창립하였다.[5][6]
초기 한국창조과학회는 진화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분야 전공자가 없어 학문적 한계를 안고 출발했다. 이들은 젊은 지구 창조설을 주장하며,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우주와 지구의 연대가 6천 년에서 1만 년 정도로 매우 짧다고 주장한다.[7]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의 홍수지질학 외에도 조나단 웰스의 영향을 받아 통일교와 연관되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국창조과학회는 해명에 나섰지만,[8][9][10] 바이오로고스를 비롯한 신학 단체에서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진화생물학 반대 주장이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의 직접적인 가르침에서 비롯되었다고 비판한다.[11] 한국창조과학회의 진화생물학 부정 주장은 현재까지도 조나단 웰스의 저서 《진화론의 우상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12]
이후 창립 멤버였던 양승훈과 안명준은 한국창조과학회의 반과학성을 지적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제명되거나 탈퇴했다.[13] 2009년에는 회비 미납 문제로 한기총에서 제명되기도 했다.[14]
2017년에는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였던 박성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창조과학의 반과학성과 비윤리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이 다시 제기되었다. 박성진 후보자는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이용한 탈세 의혹, 주식 무상 증여 등 여러 논란 끝에 자진 사퇴했다.[15]
2. 1. 창립 배경과 초기 활동 (1980년대)
1980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재림교 출신의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가 저술한 《새로운 지질학》이란 책의 주장에 영향을 받은 미국 창조과학회의 헨리 M. 모리스와 듀안 T. 기쉬(Duane T. Gish) 등이 한국을 방문하여 창조과학을 전파하였다. 이에 조직신학자 안명준이 제안하여[2][3] 당시 진화생물학 및 우주천문학과 연관성이 적은 이공계 전공자들 중 반도체물리학자 양승훈이[4] 재료공학자 김영길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하고, 식물생리학자 이웅상 교수와 함께 1981년 1월 31일에 한국창조과학회를 설립하였다.[5][6] 한국창조과학회는 현대 지질학에 대한 반대로 시작되었지만, 초기에 진화생물학, 지질학 및 천문학 분야의 전공자가 없는 상태에서 출발하여 학문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근본주의적 축자영감설의 해석을 추종하며 우주 및 지구 연대를 6천년-1만년 등으로 매우 짧다고 주장하는 젊은 지구 창조설을 주장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7]2. 2. 통일교 연관설과 진화론 반대 주장 (1990년대 ~ 2000년대 초)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의 홍수지질학에 더불어 조나단 웰스의 영향을 받은 통일교적 기원을 갖고 있기에, 초반에 이 단체는 통일교와 관련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창조과학회는 후에 이것이 오해라고 해명하려 했으나,[8][9][10] 바이오로고스를 비롯한 신학단체에서는 조나단 웰스에서 기원한 창조과학회의 안티진화생물학 주장이 문선명에 의한 직접적인 교시에 의한 것임을 명시한다.[11] 현재까지도 창조과학회의 모든 진화 생물학 부정 주장들은 조나단 웰스의 통일교 사상을 담은 책인 《진화론의 우상들》에 기반하고 있다.[12]2. 3. 내부 갈등과 분열 (2000년대 후반 ~ 현재)
창립 멤버였던 물리학자 양승훈과 조직신학자 안명준은 한국창조과학회의 반과학성을 지적했지만, 이들의 지적은 수용되지 않았다. 그 결과 양승훈과 안명준은 창조과학회에서 제명되거나 탈퇴했다.[13] 2009년, 한국창조과학회는 회비 미납 문제로 한기총에서 제명되었다.[14]2017년,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하던 박성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창조과학의 반과학성과 비양심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박성진 후보자는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여 자진 사퇴했다. 2017년 9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박성진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성진 후보자의 창조과학회 활동,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통한 탈세 의혹, 주식 무상 증여 등이 주요 논란이 되었고, 결국 2017년 9월 15일 자진 사퇴했다.[15]
3. 주요 활동
한국창조과학회는 창조과학 교육 및 홍보, 교과서 개정 운동과 같은 주요 활동을 한다.
3. 1. 창조과학 교육 및 홍보
한국창조과학회는 "차세대 사역"의 하나로[22] 2013년부터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과학 동아리 지원, 진로 탐방, 창조과학회 참여자들에 의한 강연, 창조과학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3][24] 이때 창조과학의 명칭을 "착한과학"으로 바꾸어 사용하였다.2014년까지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착한과학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나, 2015년에 "창조실험과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25] 이와 관련하여 출판, 미디어 제작, 자료 보급과 함께 청소년 대상 창조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할 주식회사 착한과학을 설립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26][27][28]
2013년부터 착한과학이라는 명칭을, 2015년 주식회사 착한과학 설립 이후에는 창조실험과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조과학 교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진화학 및 지질학 관련 강연 및 실습 프로그램에서 진화에 의한 종분화를 부정하고, 노아의 홍수에 의한 단기간의 지층 형성과 같이 현대 과학의 추세를 무시하는 창조과학을 가르쳤다.[24][69]
3. 2. 교과서 개정 운동
한국창조과학회는 기독교 창조론을 정규 과학 과목 교과서에 포함시켜 가르쳐야 한다며, 학술 연구 결과에 의한 주장이 아니라 헌법소원 등의 과학 외적인 방법으로 교육계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35] 미국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례로 미국 수정 헌법 제1조에 명시된 정교분리 원칙[36]에 따라 지적설계론 및 기독교 창조론을 초·중등 과정의 과학 교육 시간에 가르치도록 강제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례가 존재한다.[37]4. 한국창조과학회의 주장
한국창조과학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5. 비판과 논란
한국창조과학회는 과학, 신학, 정보 왜곡,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판과 논란에 직면해 있다.
주류 과학계는 창조과학이 과학적 방법론을 따르지 않고 데이터를 왜곡하며, 진화, 빅뱅 이론 등 과학적 사실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유사과학으로 간주한다.[7] 신학계에서는 성경 축자영감설에 기반한 젊은 지구 창조설만을 고집하며 다른 신학적 해석을 배척하는 극단적인 문자주의 해석이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고 다양한 신학적 논의를 제한한다고 비판한다.[38]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였던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의 주장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2], 통일교 출신 조나단 웰스의 저서를 인용[42]한다는 점에서 이들 종교와의 연관성 논란도 있다.
한국창조과학회는 과학 논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체리 피킹영어)[32], 달의 충돌구나[45] 캄브리아기 대폭발[47]과 관련된 과학적 발견을 진화론에 대한 위협으로 왜곡하는 등 정보를 왜곡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한다는 비판을 받는다.[67] 굴의 진화,[51] 현화식물의 화분,[55] 고대 지구의 산소 농도,[57] 쥐라기 시대 포유류 화석[60] 등 다양한 과학적 발견을 왜곡하여 진화론을 부정하려 한다. 유전 정보, 정크 DNA, 변이 등에 대한 과학 용어를 왜곡하고,[62]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무시하며,[64] 네안데르탈인과 인간 DNA 연구 결과를 왜곡하는 등[65]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왜곡한다.
2013년부터 '착한과학', 2015년부터 '창조실험과학'이라는 명칭으로 청소년 대상 창조과학 교육을 진행하며,[24] 진화학 및 지질학 강연에서 진화에 의한 종분화를 부정하고 노아의 홍수에 의한 단기간 지층 형성을 주장하는 등 현대 과학을 무시하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69]
5. 1. 과학계의 비판: 유사과학
주류 과학계는 창조과학이 과학적 방법론을 따르지 않고, 논문 인용에 오류가 있으며, 데이터를 왜곡한다고 비판한다. 또한 창조과학은 진화, 빅뱅 이론, 지질학 등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며, 과학적 정의를 왜곡한다는 점에서 유사과학으로 간주된다.[7] 창조과학 지지자들은 반증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아 과학적 토론이 불가능하다는 비판도 받는다.[20][41]창조과학은 관찰 가능한 현상인 진화[29][30][31]를 부정하며, 종분화와 대진화의 정의를 다르게 해석하는 등 과학계의 기본 정의를 왜곡한다. 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한 논문이 전무하며,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분야와 다른 분야를 전공한 공학자들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지적된다.
2017년 9월부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몇몇 과학자들이 창조과학의 해악성에 대해 알리는 릴레이 기고문을 게시하였다.[71]
5. 2. 신학계의 비판: 근본주의 신학
한국창조과학회는 성경 축자영감설에 기반한 젊은 지구 창조설만을 고집하며, 다른 신학적 해석을 배척한다. 오랜 지구 창조설, 유신진화론 등을 "신앙이 과학에 타협한 결과"라고 비난한다.[38]이러한 극단적인 문자주의 해석은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고, 다양한 신학적 논의를 제한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5. 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및 통일교와의 연관성 논란
창조과학회의 주장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였던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의 주장에 뿌리를 두고 있다.[2] 창조과학회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와의 관련성을 부인하지만,[8][9][10] 관련 자료를 인용하기도 한다. 통일교 출신 조나단 웰스의 저서를 인용하며 진화생물학을 부정하여, 초기에는 통일교 단체로 오해받기도 했다.[42] 이들은 여전히 조나단 웰스의 저서 《진화론의 우상들》을 인용하고 있다.[43][44]5. 4. 정보 왜곡 및 가짜뉴스 유포
한국창조과학회는 과학 논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일부 내용만 발췌(체리 피킹영어)하여 사용하는 등 정보를 왜곡하는 행태를 보인다.[32] 예를 들어, 달의 충돌구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진화론에 대한 위협으로 왜곡하거나,[45] 달 표토의 헬륨-3 함유량과 달의 나이에 대한 글에서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46]캄브리아기 대폭발을 창조의 근거로 삼았다가,[47] 에디아카라 동물군의 발견으로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부정되자, 이를 진화론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48] 그러나 이들이 인용한 논문들은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내용이며,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한 모습들을 서술하고 있다.[49][50]
굴의 진화에 관한 논문을 인용하면서 굴의 진화가 잘못되었고 환경에 따라 다른 무늬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51] 실제 논문과 서적에서는 쥐라기 시절 굴의 화석이 서식지에 따라 다르게 진화해 온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52][53][54] 현화식물의 화분에 대한 화석 발견을 진화론을 부정하는 증거라고 주장하지만,[55] 실제 논문에서는 초기 현화식물 진화를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한다.[56]
고대 지구에 산소가 많았다는 주장을 통해 밀러 실험과 화학진화를 비판하지만,[57] 인용 자료는 산소 발생에 관한 내용이며,[58] 2011년 논문에서는 원시대기가 환원성이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59] 쥐라기에서 다람쥐와 유사한 포유류 화석이 발견된 것을 진화론적 패러다임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60] 인용된 논문에서는 이 화석이 포유류 진화를 지지한다고 설명한다.[61]
또한, 과학 용어를 왜곡하여 유전정보 증가가 진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비주류 주장을 펼친다.[62] 이들은 유전자의 총량, 새로운 기능, 유전체의 총량을 혼용하며, 각각의 정의에서 정보가 증가한다는 점을 무시한다. ENCODE 프로젝트의 정의를 잘못 이해하여 정크 DNA 개념이 사라졌다고 주장하기도 한다.[63] "이로운 변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 역시 근거가 없으며, 변이의 유리함과 불리함은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이용한 말장난에 불과하다.[64] 초파리의 변이의 한 종류인 안테나페디아 변이를 불리한 변이라고 주장하지만, 특정 환경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한다.[64]
한국창조과학회는 과학자들의 새로운 발견을 언급하지 않는 것처럼 주장하며, 원 논문 대신 기사만을 인용하는 악의적인 왜곡을 하기도 한다. 네안데르탈인과 인간에 관한 DNA 연구 결과를 왜곡하여 종 간 교배 가능성을 부정하고, 다지역 기원설이 힘을 얻는 상황에서도 오래된 주장을 반복한다. 이미 증명된 진화 이론을 부정하며 돌연변이의 연속적 이음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DNA 서열 탐구를 통해 밝혀진 생명의 연속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NTD라는 언론사의 엉터리 번역 기사를[66] 그대로 가져와 진화론을 무너뜨리는 것처럼 왜곡하는 등[67] 가짜뉴스를 유포하여 실제 연구 결과를 왜곡하기도 한다.[65]
5. 5. 청소년 대상 유사과학 교육
한국창조과학회는 "차세대 사역"의 일환으로[22] 2013년부터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과학 동아리 지원, 진로 탐방, 창조과학회 참여자들에 의한 강연, 창조과학 탐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창조과학의 명칭을 "착한과학"으로 바꾸어 사용하였다.[23][24]2014년까지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착한과학 프로젝트"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2015년에 "창조실험과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25] 이와 관련하여 한국창조과학회는 출판, 미디어 제작, 자료 보급과 함께 청소년 대상 창조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할 주식회사 착한과학을 설립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26][27][28]
2013년부터 한국창조과학회는 '착한과학'이라는 명칭을, 2015년 주식회사 착한과학 설립 이후에는 '창조실험과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청소년 대상 창조과학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진화학 및 지질학 관련 강연 및 실습 프로그램에서 진화에 의한 종분화를 부정하고, 노아의 홍수에 의한 단기간의 지층 형성을 주장하는 등 현대 과학의 추세를 무시하는 창조과학을 가르치고 있다.[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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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가 통일교 단체로 오인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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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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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의 통일교 레퍼런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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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가장 큰 바다는 충돌 충돌구가 아니었다.(Lunar Impact: Major Moon Basin Was Not a Big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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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토의 헬륨-3 함유량과 달의 나이 : 젊은 달의 반대 증거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Helium-3 capture in lunar regolith and the age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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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의 폭발 : 창조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The Cambrian Explosion : A Strong Argument Favoring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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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물고기 화석은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 (Cambrian Fossil Intensifies Evolutionary Conund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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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imitive fish from the Cambrian of 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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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 Cambrian vertebrates from sou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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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됐던 굴의 진화 이야기(Evolution’s oyster tw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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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e of Gryphaea in the Correlation of the Lower L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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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VOLUTION OF THE LIASSIC OYSTERS OSTREA-GRYPH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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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ster life positions and shell beds from the Upper Jurassic of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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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화식물의 잃어버린 화분 미스터리 : 고식물학적 수수께끼 (Mystery of the Flower’s Missing Pollen: A Paleobotanical Puzz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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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omacapnos apeleutheron gen. et sp. nov., a new Early Cretaceous angiosperm from the Potomac Group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evolution of eudicot leaf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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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Curtains for OOL: Oxygen Was Present from the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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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oxygen befor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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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Aspects of Lunar Water Resources and Their Relevance to Lunar Proto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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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에서 다람쥐와 유사한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었다.(Jurassic Squirr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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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new Jurassic euharamiyidan species reinforce early divergence of mam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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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이 진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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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잃은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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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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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부산 씨리얼 창조과학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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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학교육센터 ''Voices for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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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소리마당: 창조과학 연속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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