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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스네이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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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1931년 개장한 유럽 최초의 개방형 동물원으로, 런던 동물학회가 동물의 서식지 보존을 위해 설립했다. 다양한 동물 전시와 더불어, 2000년대 이후에는 세렝게티의 사자, 코뿔소 전시관, 치타 록 등 새로운 시설을 확장했다. 2024년에는 새로운 원숭이 숲 서식지가 문을 열었다.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과거 사건 사고와 대중문화 속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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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스네이드 동물원
기본 정보
2015년에 문을 닫은 휩스네이드 동물원의 이전 정문
2015년에 문을 닫은 휩스네이드 동물원의 이전 정문
개장일1931년
위치휩스네이드, 던스터블 근처, 잉글랜드
면적600 에이커 (2.4 제곱킬로미터)
동물 수 (2018년)3,626마리
종 수 (2018년)209종
연간 방문객 (2019년)648,945명
멤버십
멤버십BIAZA
EAZA
WAZA
전시물
전시물세렝게티의 사자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통로
여우원숭이와 함께
웹사이트
웹사이트휩스네이드 동물원 웹사이트

2. 역사

1932년에는 운영이 중단된 이동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구입하여 동물 컬렉션이 늘어났다. 일부 대형 동물들은 던스터블 역에서 동물원까지 걸어왔다.

1933년에는 독특한 흰색 사자 언덕 조각이 완성되었고, 2018년에 다시 단장되었다.[5]

2. 1. 설립 초기 (1926년 ~ 1931년)

런던 동물학회는 1826년 스탬퍼드 래플스 경에 의해 동물의 서식지 보존을 전 세계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런던 리젠트 파크에 런던 동물원이 설립되었다.

거의 100년 후, 피터 찰머스 미첼 경(ZSL 사무총장 1903–1935)은 브롱크스 동물원 방문에서 영감을 받아 영국에 보존 센터를 건설했다.[2]

1926년 런던 동물학회는 런던 북쪽으로 약 48.28km 떨어진 던스터블 다운스에 위치한 황폐한 농장인 홀 농장을 13,480파운드 12실링 10페니에 매입했다.[3] 이 부지는 울타리가 쳐지고, 도로가 건설되었으며 나무가 심어졌다.

첫 번째 동물들은 1928년에 도착했는데, 여기에는 두 마리의 애머스트 꿩, 한 마리의 금계, 그리고 다섯 마리의 붉은 적갈색 들닭이 포함되었다. 곧이어 문착, 라마, 웜뱃, 스컹크 등이 도착했다.

휩스네이드 공원 동물원은 1931년 5월 23일 일요일에 개장했다. 이곳은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럽 최초의 개방형 동물원이었다. 개장 직후 큰 성공을 거두어 다음 월요일에 38,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불곰 사육장은 동물원의 초창기부터 남아있는 특징이다.[4]

2. 2. 제2차 세계 대전 (1939년 ~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런던 동물원의 리젠트 파크에서 대피한 동물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다. 유명한 자이언트 판다 밍, 송, 탕이 이 동물들에 포함되었지만, 곧 수도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런던으로 다시 보내졌다.[4] 1940년에는 41개의 폭탄이 공원에 떨어졌지만 동물원 구조에는 거의 피해가 없었다.[4] 공원 내 일부 연못은 이 시기의 폭탄 구덩이의 잔해이다.[4] 부리에 날개가 달린 거위 한 마리와 동물원에서 태어난 3살 된 기린 복서가 폭격으로 사망했다.[4] 기린은 폭발에 놀라 기진맥진해졌다.[4]

2. 3. 최근 발전 (1990년대 이후)

1996년, 건축적으로 뛰어났지만 비좁았던 1935년 버톨드 루베킨과 테크톤 그룹이 설계한 기존의 코끼리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코끼리사 및 사육장이 문을 열었다. 오래된 건물은 2급 지정 건축물로 동물원에 남아 있으며[7], 관련 울타리에는 동물원의 여우원숭이가 있다.

2000년대 초반, 동물원은 2005년 세렝게티의 사자, 2007년 산책형 여우원숭이 사육장(2007년 3월 28일 BBC 라디오 1의 ''크리스 모일스 쇼''의 도미닉 번에 의해 공식 개장, 그는 공원의 정기 방문객이다), 2007년 2월 네팔의 코뿔소 전시관, 2008년 부활절에 치타 록, 2008년 5월에 나무늘보 곰 전시관, 2009년 5월에 와일드 와일드 휩스네이드를 추가했다. 2008년 7월에는 호숫가 카페가 와일드 바이트 카페로 이름을 변경하고 개조한 후 다시 문을 열었다.

2009년 5월, 영국 육군의 로열 웰시 연대의 염소 마스코트인 윌리엄 윈저(빌리라고 알려짐)는 8년 동안 의례적인 임무를 수행한 후 동물원으로 은퇴했다.[8]

2024년 4월, 새로운 원숭이 숲 서식지가 문을 열었다. 한쪽은 아시아를 통과하는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 다른 쪽은 랑구르, 마카크, 바비루사, 아노아를 수용하는 두 개의 새로운 혼합 종 울타리가 있는 2km 산책로가 있다.[9]

3. 주요 시설 및 동물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영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며 유럽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공원 중 하나이다. 3,626마리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야생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대부분의 동물은 상당한 크기의 구역 내에서 사육되며, 공작새, 파타고니아 마라, 붉은 목 왈라비와 같은 다른 동물들은 공원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아이빙호 비컨에서 본 휩스네이드 언덕 조각


이 공원은 600acre의 면적을 차지하며, 던스터블 다운스(칠턴 힐스의 일부) 측면에 새겨진 거대한 언덕 조각인 '''휩스네이드 화이트 라이언''' 때문에 북쪽 수 마일 밖과 상공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원 내부에서는 방문객이 걸어 다니거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여 다양한 동물 구역 사이를 이동하거나, 일부 동물이 자동차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허용된 '아시아' 지역을 통과할 수 있다. 또한 협궤 철도인 그레이트 휩스네이드 철도(일명 "점보 익스프레스")라는 기차 서비스도 있다.

1996년에는 1935년 버톨드 루베킨과 테크톤 그룹이 설계한 코끼리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코끼리사 및 사육장이 문을 열었다. 오래된 건물은 2급 지정 건축물로 동물원에 남아 있으며[7], 관련 울타리에는 동물원의 여우원숭이가 있다.

2000년대 초반, 동물원은 2005년 세렝게티의 사자, 2007년 산책형 여우원숭이 사육장(2007년 3월 28일 BBC 라디오 1 ''크리스 모일스 쇼''의 도미닉 번에 의해 공식 개장), 2007년 2월 네팔의 코뿔소 전시관, 2008년 부활절 치타 록, 2008년 5월 나무늘보 곰 전시관, 2009년 5월 와일드 와일드 휩스네이드를 추가했다. 2008년 7월에는 호숫가 카페가 와일드 바이트 카페로 이름을 변경하고 개조한 후 다시 문을 열었다.

2009년 5월, 영국 육군 로열 웰시 연대의 염소 마스코트인 윌리엄 윈저(빌리)는 8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동물원으로 은퇴했다.[8]

2024년 4월에는 새로운 원숭이 숲 서식지가 문을 열었다. 한쪽은 아시아를 통과하는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 다른 쪽은 랑구르, 마카크, 바비루사, 아노아를 수용하는 두 개의 새로운 혼합 종 울타리가 있는 2km 산책로가 있다.[9]

동물원의 명물인 "In with the Lemurs"에 사는 링테일 여우원숭이

3. 1. 아시아 통과 (Passage Through Asia)

아시아 통과는 방문객과 동물이 경계 없이 공존하는 넓은 목초지이다. 방문객은 자신의 차를 이용하거나 점보 익스프레스(Jumbo Express) 열차를 타야만 이 지역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목초지에는 박트리아 낙타, 바라싱가, 다마사슴, 사슴, 엘크사슴, 야크 무리가 서식하고 있다.[9]

3. 2. 세렝게티의 사자 (Lions of the Serengeti)

2005년에 개장한 세렝게티의 사자 구역에는 7마리의 아프리카 사자가 살고 있었다. 이 무리에는 암사자 마샤카-리아와 카창가, 어린 수사자 네오, 토토, 맥스, 그리고 어린 암사자 키아라가 있었다. 2006년 4월에 태어난 네 마리의 어린 사자는 동물원의 이전 수사자였던 스파이크와 마샤카-리아 사이에서 태어났다.[11]

2021년 10월, 토토는 건강 문제로 15세의 나이에 죽었다. 같은 해 12월, 네오, 키아라, 맥스도 노화 관련 질환으로 안락사되었다. 사자 서식지는 적절한 번식 무리가 확보될 때까지 폐쇄될 예정이다.[11]

2022년 초,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스톰 유니스로 인해 울타리가 손상된 후, 서퍽의 아프리카 얼라이브!에서 온 사자 제로, 토르, 자부, 모, 카야를 임시로 수용했다.[12]

2022년 5월부터는 블랙풀 동물원에서 온 수사자 카리를 수용했다.[13] 카리는 2023년 여름에 블랙풀 동물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계속해서 적절한 번식 무리를 찾을 것이다. 이후 벨기에에서 온 암사자 두 마리와 독일에서 온 수컷 한 마리가 동물원에 합류할 예정이다.

3. 3. 바다사자 스플래시 (Sea Lion Splash)

바다사자가 Sea Lion Splash에서 공연하고 있다.


Sea Lion Splash는 과거 동물원의 돌고래 풀이었으며, 동물원의 훈련된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세 마리(암컷 베일리와 라라, 수컷 돔)가 풀장(‘Splash Zone’)에서 묘기와 스턴트를 선보이는 일일 시연 행사였다. 2015년 6월, 돔과 베일리는 수컷 바다사자 오스카를 낳았다.[14] 2021년 2월, 동물원의 바다사자들은 사우스 요크셔에 있는 요크셔 야생 동물 공원으로 옮겨졌다.[15]

3. 4. 코끼리 무리 (Elephant herd)

ZSL 휩스네이드 동물원은 암컷 코끼리 Kaylee, Lucha, Karishma, Donna, Elizabeth, Nang Phaya와 수컷 코끼리 Ming Jung으로 구성된 7마리의 아시아 코끼리 무리를 사육하고 있다. Ming Jung은 유럽 멸종 위기 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11월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에서 왔다.[16]

이들의 방사장은 7acre 규모이며, 3개의 수영장, 진흙 목욕탕, 먼지 목욕탕이 있다. 암컷 코끼리 중 한 마리인 Karishma와 그녀의 첫 새끼 George의 임신은 I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he Zoo''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크게 다뤄졌다. 또 다른 암컷 새끼 코끼리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번째 생일 축하 행사 기간에 태어났으며,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코끼리 무리는 2017년 4월에 개장한 200만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실내 시설인 코끼리 케어 센터로 이동했다.[17]

들판을 가로질러 일렬로 걷는 다섯 마리의 코끼리. 각 코끼리는 앞에 있는 코끼리의 꼬리를 코로 잡고 있다. 두 번째와 네 번째 코끼리는 어린 코끼리이고 나머지는 성체이다. 여러 사육사들이 이들을 호위하고 있다.
ZSL 휩스네이드 동물원에서 코끼리들을 이끌고 있다

3. 5. 네팔의 코뿔소 (Rhinos of Nepal)

휩스네이드 동물원에서 먹이를 먹는 네팔 코뿔소


2008년 2월에 문을 연 네팔의 코뿔소 전시관에는 인도 코뿔소 4마리가 살고 있다. 이들은 휴고, 벨루키, 베한, 그리고 2015년 9월 베한에게서 태어난 발리라는 어린 수컷이다. 이 건물은 친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붕에 모인 빗물을 사용하여 수영장을 채우고,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영장을 데우며, 금속 막대 대신 재활용된 나무 철도 침목으로 만들어진 장벽을 갖추고 있다.

3. 6. 버드 오브 더 월드 (Birds of the World)

사육사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류 종의 자연스러운 능력을 시연하는 일일 교육 프로그램이다. 요크셔 파크로 바다사자들이 보내진 이후, 휩스네이드 동물원에서 유일한 동물 시범 쇼는 'Birds of the World'이다.[9]

3. 7. 치타 록 (Cheetah Rock)

2008년에 개장한 치타 록은 여러 마리의 치타가 살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에게 ZSL의 탄자니아 치타 보존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물을 갖추고 있다. ZSL의 보존 프로젝트가 동아프리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휩스네이드의 치타는 사실 북동 아프리카 출신의 수단 치타이다.[18] 현재 동물원에는 2022년 아일랜드에서 이주해 온 수컷 치타 3마리가 살고 있다.

치타 록에 있는 수단 치타

3. 8. 헐라바주 농장 (Hullabazoo Farm)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구역으로, 칠면조, 라마, 알파카, 소, 실키 닭, 말과 미니어처 조랑말, 당나귀, 기니피그, 염소 등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며, 대부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Hullabazoo Farm에는 어미에게 버려져 사육사에 의해 손수 키워진 핍이라는 이름의 암컷 붉은목왈라비도 살고 있다.

어린이 농장의 서아프리카 피그미 염소.

3. 9. 와일드 와일드 휩스네이드 (Wild Wild Whipsnade)

이 공원은 600acre의 면적을 차지하며, 던스터블 다운스(Dunstable Downs, 칠턴 힐스(Chiltern Hills)의 일부) 측면에 새겨진 거대한 언덕 조각인 '''휩스네이드 화이트 라이언''' 때문에 북쪽 수 마일 밖과 상공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원 내부에서는 방문객이 걸어 다니거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여 다양한 동물 구역 사이를 이동하거나, 일부 동물이 자동차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허용된 '아시아' 지역을 통과할 수 있다. 또한 협궤 그레이트 휩스네이드 철도(Great Whipsnade Railway), 일명 "점보 익스프레스"라는 기차 서비스도 있다.

와일드 와일드 휩스네이드는 2010년에 개장했다. 이 전시관은 수백 년 전 영국에서 야생으로 살았던 여러 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여기에는 유라시아불곰, 울버린, 유라시아스라소니, 순록, 멧돼지, 유럽들소 등이 있다.[8]

3. 10. 기타 동물

휩스네이드 동물원에는 테마 전시의 일부가 아닌 아무르호랑이, 블레스복, 작은발톱수달, 레서판다, 흰펠리컨, 겜스복, 게으름곰, 미어캣, 땅돼지, 케이프호저, 타조, 그물무늬기린, 흰코뿔소, 프르제발스키 야생마, 침팬지, 홍학, 점프펭귄, 그레비얼룩말, 아프리카들개, 본고, 하마, 사브르뿔오릭스, 물영양, 아프리카펭귄, 고리꼬리원숭이, 마라부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휩스네이드 동물원에서는 코끼리, 갈색곰, 침팬지와 관련된 여러 논란 및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동물원 운영 방식과 동물 복지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19][20][23]

4. 1. 코끼리 안나 사망 사건 (2002년)

2002년, 20살 된 코끼리 안나가 사산된 새끼를 낳은 지 3일 만에 사망했다. 출산 중 고통스럽고 불필요한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동물원은 안나의 죽음이 사산과 관련된 감염 때문이며 "고통 속에서 죽은 것은 아니다"라고 보고했다.[19]

4. 2. 갈색곰 탈출 및 사살 사건 (2021년)

2021년, 암컷 유럽 갈색곰 두 마리가 밤중에 우리에서 탈출하여 사살되었다. 곰들이 쓰러진 나무를 이용하여 인접한 우리로 탈출, 멧돼지를 공격한 후 안락사시킨 것에 대해 동물원 측은 비판을 받았다.[20] 샘 스레드길 [동물 자유(Freedom for Animals)](https://www.freedomforanimals.org.uk/) 이사는 "비극적인 사건이지만, 동물원에 동물을 가두어두면 안 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20] 당시 동물원 수석 큐레이터 말콤 피츠패트릭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는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 손님 및 다른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으며, 마취제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0분이 걸리기 때문에 선택 사항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21][22]

4. 3. 침팬지 탈출 사건 (2007년)

2007년 9월, 런던 동물원에서 고릴라 왕국 건설을 위해 휩스네이드 동물원으로 옮겨진 코코와 조니라는 두 마리의 침팬지가 우리에서 탈출했다.[23] 코코는 사육사 중 한 명을 따라 우리로 돌아갔지만, 조니는 일반 구역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조니는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로 동물원의 특별 훈련을 받은 사격 부대에 의해 사살되었다. 동물원 측은 어떠한 시점에서도 일반인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ZSL 대변인 앨리스 헨칠리는 "동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다시 포획할 수 없는 경우 사살하는 것이 표준 절차입니다. 진정제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24][25]

5. 대중문화 속 휩스네이드 동물원

ITV 드라마 ''프라이미벌''의 촬영지로, 미래에서 온 맹수가 사자와 사람 셋을 죽이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1] BBC의 ''수퍼 베츠''에도 등장했으며,[1] 1991년에는 CBBC 프로그램 ''브럼''의 "사파리 파크" 에피소드에 나왔다.[1] 2001년 제이미 올리버와 세인즈버리의 텔레비전 광고 배경으로도 사용되었다.[1] BBC 드라마 ''멀린'' 시즌 1 촬영지로 휩스네이드 일부가 사용되었고, 유명한 사자 랜드마크는 DVD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에 나온다.[1] BBC Three의 ''영, 덤 앤 리빙 오프 멈'' 과제 중 하나로도 사용되었으며,[1] ''토츠 TV''도 휩스네이드를 방문했다.[1]

1976년 영화 ''로그 메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직전 아돌프 히틀러 암살 시도에 실패한 주인공(피터 오툴 분)이 자신을 붙잡은 나치(존 스탠딩 분)에게 조롱하며 자신의 유해를 휩스네이드 동물원에 기증하겠냐고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1]

영국의 자연학자, 동물원 사육사, 환경 운동가, 작가 겸 텔레비전 진행자인 제럴드 "게리" 듀렐도 이곳에서 일했다.[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듀렐은 휩스네이드 동물원에 견습 또는 학생 사육사로 합류했는데,[1] 이는 그의 평생 꿈이었다. 듀렐은 《The Stationary Ark》에서 자신이 명확하게 발음할 수 있었던 첫 단어가 "동물원"이었다고 주장하며, 《Beasts in My Belfry》에서 이 시기를 회상한다.[1]

참조

[1] 웹사이트 ALVA - Association of Leading Visitor Attractions https://www.alva.org[...] 2020-10-23
[2] 서적 op. cit.
[3] 웹사이트 Landmarks in ZSL History https://www.zsl.org/[...]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2020-06-23
[4] 문서 Lookout Cafe History panels No. 1
[5] 웹사이트 Whipsnade White Lion is barely visible just three years after makeoever https://www.bedfords[...] South Beds News Agency 2023-03-02
[6] 웹사이트 My Childhood at Whipsnade Zoo https://www.bbc.co.u[...] BBC 2024-06-03
[7] 웹사이트 Elephant House National Heritage List for England 2014-08-13
[8] 웹사이트 Royal Welsh regimental goat retires https://web.archive.[...] The British Army News 2009-05-21
[9] 웹사이트 Monkey Forest Opens Whipsnade Zoo https://www.whipsnad[...] 2024-09-09
[10] 웹사이트 Giant moth species breed for first time at ZSL Whipsnade Zoo https://www.zsl.org/[...]
[11] 웹사이트 Lions of the Serengeti http://www.zsl.org/z[...]
[12] 웹사이트 Five new faces will be mane attraction at Whipsnade https://www.zsl.org/[...] 2022-05-26
[13] 트윗 Happy 7th birthday to Khari who has recently joined us from @BlackpoolZoo. Have you spotted him yet? Thanks to keeper Kate for sharing the photos with us! 2022-08-03
[14] 웹사이트 Sea Lions http://www.zsl.org/z[...]
[15] 웹사이트 Sea Lions https://www.zsl.org/[...]
[16] 웹사이트 Asian elephant https://www.whipsnad[...] ZSL 2024-06-03
[17] 뉴스 Queen feeds elephant banana at Whipsnade Zoo centre opening https://www.bbc.co.u[...] BBC News 2017-04-11
[18] 간행물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ZSL) Whipsnade Zoo Cheetah Rock http://www.zoolex.or[...] ZooLex.org 2011-06-04
[19] 웹사이트 Death at Whipsnade https://web.archive.[...] Captive Animals' Protection Society (CAPS) 2002-11-00
[20] 웹사이트 Charity calls for the 'phasing out' of zoos after escaped bears were shot dead at Whipsnade https://inews.co.uk/[...] 2021-05-22
[21] 뉴스 Whipsnade Zoo: Brown bears shot dead after enclosure escape https://www.bbc.com/[...] 2021-05-21
[22] 웹사이트 Whipsnade Zoo: Two bears put down over 'threat to human life' after attacking boar during enclosure escape https://news.sky.com[...]
[23] 뉴스 Keepers shoot escaped chimpanzee http://news.bbc.co.u[...] BBC News 2007-09-29
[24] 웹사이트 Chimp Shot Dead After Zoo Escape in UK http://ap.google.com[...] Associated Press 2007-10-01
[25] 웹사이트 Whipsnade Zoo Shoots Chimp Dead https://web.archive.[...] Captive Animals' Protection Society (CAPS) 2007-10-00
[26] 웹사이트 Corporate hospitality http://www.zsl.org/z[...]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2008-03-19
[27] 웹사이트 Animal Inventory http://www.zsl.org/a[...]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2019-03-14
[28] 웹사이트 zoos biaza 2012-04-24
[29] 웹사이트 zoos eaza 2012-04-24
[30] 웹사이트 zoos waza 2012-04-24
[31] 웹사이트 Whipsnade Wildlife Zoo https://infoblogscat[...] 2022-10-13
[32] 웹인용 Whipsnade Zoo in Whipsnade, Bedfordshire https://zaubee.com/b[...]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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