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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에게 각자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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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자에게 각자의 것을"은 각자에게 정당한 몫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의 격언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기원하여 로마 시대에 널리 사용되었다. 이 격언은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로마법 대전에 법의 기본 원칙으로 채택되었으며, 프로이센 왕국에서는 자유주의와 종교적 관용을 상징하는 모토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나치 독일은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의 슬로건으로 이 문구를 사용하며 왜곡했다. 현대에는 독일어권에서 속담으로 사용되며, 광고 등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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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에게 각자의 것을

2. 역사

2. 1. 고대

"각자에게 각자의 것을"이라는 격언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의 정의 이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정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에 신경 쓰고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것"(433a), "각자가 남의 것을 취하지도 않도록 하고, 또한 제 것을 빼앗기지도 않도록 하는 것"(433e)이라고 정의했다. 즉, 모든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역량에 따라 국가와 사회 전체에 봉사해야 하며, 자신의 권리와 재산을 보장받아야 한다.

키케로(기원전 106년 - 기원전 43년)는 이 라틴어 표현을 대중화한 로마 공화정 시기의 정치가, 문필가, 철학자였다. 그는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De natura deorum'') III, 38에서 "정의는 만명 각각 적격이게 주어진다"라고 썼으며, 『선과 악의 궁극에 대해』(''De finibus bonorum et malorum'') V, 67에서는 "정의는 각자 각각 적격이게 완수해진다"라고 썼다.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로마법 대전을 편찬하면서 이 격언을 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로마법 대전의 제1부에는 "지켜야 하는 것은 각자 각각이, 올바르게 살아 맞는 것이 없다는 것"(Inst. 1, 1, 3)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우르피아누스의 말을 인용하여 "정의는 만인에게 각각의 것을 주려는 확고한 항구적인 의사이다"(「학설휘찬」1, 1, 10)라고 정의했다. 로마법 대전의 집필자였던 트리보니아누스는 대전의 모두에 이 어구를 두었다.

2. 2. 프로이센 왕국

프리드리히 대왕 치하의 프로이센 왕국에서 최고 훈장인 검은 독수리 훈장(독일어: ''호허 오르덴 폼 슈바르첸 아들러'')에는 라틴어로 "'''Suum cuique'''"라는 모토가 기록되어 있었다.[1] 당시 이 모토는 왕국을 지탱할 수 있도록 단결하고 있는 한, 시민은 "각자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을 해도 좋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프로이센 왕국의 자유주의종교적 관용을 상징하는 말로 되어 있었다.[1] 이 모토는 현재도 독일의 군사경찰의 기장에 인계되고 있다.[1]

2. 3. 나치 독일

1937년, 나치 정권은 바이마르 시 근교에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를 건설해, 그 슬로건으로서 「'''각자에게 각자의 것을'''」(예뎀 다스 자이네/Jedem das Seinede)을 정문 위에 내걸었다.[1] 이는 정문의 안쪽에서 읽을 수 있도록 틈새를 만들어 문자로서 설치되었다.[1] "'''각자에게 각자의 것을'''"(예뎀 다스 자이네/Jedem das Seinede)는 아우슈비츠, 다하우, 성장 로젠, 작센하우젠, 테레지엔슈타트강제 수용소로 내건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Arbeit macht frei)와 같이, 당시 잘 이용된 전형적인 선전 표어였다.[1]

3. 현대적 용례

이 표현은 독일어권에서 현재도 속담으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바흐칸타타 중 하나로, 한국어로는 "신은 다만 만인을 위하여"라고 번역되는, 삼위일체 후 제23 주일을 위한 곡의 제목은 독일어로 "Nur jedem das Seine"이다(BWV 163).

독일어권에서는 현대의 광고 캠페인에서 이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노키아,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 REWE, 버거킹, 메르쿠어 은행 등의 각 사가 광고 문구로 "Jedem das Seine"과 그 복수형 표현 "Jedem den Seinen"을 사용하여 물의를 빚어왔다. 2009년 1월, 엑손모빌은 광고 캠페인에서 독일의 커피 체인점 치보의 음료를 에소의 점포에서 제공했을 때 슬로건으로 "Jedem den Seinen !"을 사용했다. 독일 유대인 중앙 평의회로부터의 항의를 받아 이 광고는 즉시 철거되었고, 엑손모빌의 대변인은 광고 제작을 담당한 외주 업체가 이 문구와 나치즘과의 관련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7][8]。2009년 3월에는 기독교민주연합(CDU)에 관련된 학생 단체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이 문구를 교육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사용했다가 후에 비판을 받고 철회하는 사건이 있었다[9]

2009년 9월에는 "각각의 센 강"을 의미하는 '''Jedem die Seine'''라는 문구를 실은 오스트리아 항공의 광고가, 의미는 전혀 다르지만 독일어의 외관상으로는 정관사의 약간의 차이만으로 '''Jedem das Seine'''을 연상시킨다며 비판을 받아 회수되었다[10]

발렌틴 피쿨의 1985년 소설, 프랑스 장군 장 빅토르 모로(1763–1813)의 생애를 다룬 ''각자에게 각자의 것''은 "''suum cuique''"의 러시아어 번역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스타니스와프 렘의 SF 소설 ''솔라리스''의 등장인물 중 스노트는 켈빈과 대화하는 중에 이 문구를 사용한다.

"Suum Cuique"는 파워바이올런스 밴드 네일스의 2013년 앨범 ''모든 생명을 버려라''의 마지막 곡이다.

TNT 드라마 ''애니멀 킹덤''에서 데란 코디라는 인물은 왼쪽 어깨에 "Suum Cuique" 문신을 새겼다.

4. 한국 사회에서의 논의

발렌틴 피쿨의 1985년 소설, 프랑스 장군 장 빅토르 모로(1763–1813)의 생애를 다룬 ''각자에게 각자의 것''은 "''suum cuique''"의 러시아어 번역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스타니스와프 렘의 SF 소설 ''솔라리스''의 등장인물 중 스노트는 켈빈과 대화하는 중에 이 문구를 사용한다. "Suum Cuique"는 파워바이올런스 밴드 네일스의 2013년 앨범 ''모든 생명을 버려라''의 마지막 곡이다. TNT 드라마 ''애니멀 킹덤''에서 데란 코디라는 인물은 왼쪽 어깨에 "Suum Cuique" 문신을 새겼다.

4. 1. 법조계

발렌틴 피쿨의 1985년 소설, 프랑스 장군 장 빅토르 모로(1763–1813)의 생애를 다룬 ''각자에게 각자의 것''은 "''suum cuique''"의 러시아어 번역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스타니스와프 렘의 SF 소설 ''솔라리스''의 등장인물 중 스노트는 켈빈과 대화하는 중에 이 문구를 사용한다. "Suum Cuique"는 파워바이올런스 밴드 네일스의 2013년 앨범 ''모든 생명을 버려라''의 마지막 곡이다. TNT 드라마 ''애니멀 킹덤''에서 데란 코디라는 인물은 왼쪽 어깨에 "Suum Cuique" 문신을 새겼다.

4. 2. 시민 사회

발렌틴 피쿨의 1985년 소설, 프랑스 장군 장 빅토르 모로의 생애를 다룬 ''각자에게 각자의 것''은 "''suum cuique''"의 러시아어 번역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스타니스와프 렘의 SF 소설 ''솔라리스''의 등장인물 중 스노트는 켈빈과 대화하는 중에 이 문구를 사용한다. "Suum Cuique"는 파워바이올런스 밴드 네일스의 2013년 앨범 ''모든 생명을 버려라''의 마지막 곡이다. TNT 드라마 ''애니멀 킹덤''에서 데란 코디라는 인물은 왼쪽 어깨에 "Suum Cuique" 문신을 새겼다.

4. 3. 정치권

발렌틴 피쿨의 1985년 소설, 프랑스 장군 장 빅토르 마리 모로의 생애를 다룬 ''각자에게 각자의 것''은 "''suum cuique''"의 러시아어 번역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스타니스와프 렘의 SF 소설 ''솔라리스''의 등장인물 중 스노트는 켈빈과 대화하는 중에 이 문구를 사용한다. "Suum Cuique"는 파워바이올런스 밴드 네일스의 2013년 앨범 ''모든 생명을 버려라''의 마지막 곡이다. TNT 드라마 ''애니멀 킹덤''에서 데란 코디라는 인물은 왼쪽 어깨에 "Suum Cuique" 문신을 새겼다.

참조

[1] 웹사이트 Wir über uns http://www.loge-zum-[...] Johannis-Loge 2016-07-22
[2] 뉴스 Sue 'Em Quick" Is Out of Style https://digital.ncdc[...] 1975-11
[3] 뉴스 Nazi-Werbung. Et tu, Tchibo http://www.fr-online[...]
[4] 뉴스 Petrol station used Nazi slogan on posters http://www.telegraph[...] The Telegraph 2009-01-14
[5] 뉴스 CDU stoppt Kampagne "Jedem das Seine" http://www.spiegel.d[...]
[6] 뉴스 AUA zieht Sujet zurück http://derstandard.a[...]
[7] 웹인용 Nazi-Werbung. Et tu, Tchibo http://www.fr-online[...] 2009-11-21
[8] 뉴스 Petrol station used Nazi slogan on posters http://www.telegraph[...] The Telegraph 2009-01-14
[9] 문서 CDU stoppt Kampagne "Jedem das Seine" http://www.spiegel.d[...]
[10] 웹인용 AUA zieht Sujet zuruck http://derstandard.a[...]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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