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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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남기업은 1951년 창립된 대한민국의 종합 건설 회사이다. 1965년 해외 건설 면허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1980년대 대우 그룹에 인수되었으나, 2000년 대우 계열에서 분리되었다. 2015년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2017년 회생 절차가 종료된 후 SM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로 아파트를 건설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자원 외교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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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혁
2. 1. 1950년대 ~ 1970년대: 창립과 성장
1951년 8월 29일 대구시 동인동 41번지에서 경남토건(주)로 창업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정원성이었으며, 건설업 면허 제2호를 취득했다.[1]1954년 5월 7일 경남기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2]
1965년 11월 15일 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여 태국 카닷트 중앙방송국 TOWER를 건설했으며, 해외건설업면허 1호를 취득했다.[3]
1967년에는 월남에 진출하여 Ban Bet Thuet 외과병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4]
1968년에는 일반건설업면허 2호를 취득했다.[5]
1971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수마트라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1972년에는 김해국제공항을 수주하여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1973년에는 국내 건설업체 중 최초로 기업을 공개했고, 말레이시아에 진출하여 연방 고속도로공사를 수주했다.
1975년 3월 18일 경남금속을 인수했다.
1977년 3월 1일 중동지역에 진출하여 사우디 BISHA AL-ALAYAH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1978년에는 스리랑카에 진출하여 Seeduwa 주택건설공사를 수주했다.
1979년에는 카메룬에 진출하여 빅토리아 정유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2. 2. 1980년대 ~ 2000년대: 시련과 극복
경남기업은 1980년에 건설수출 5억불탑을 수상하고, 1981년에는 한국전력공사 본사 신축공사를 수주하였다. 1982년에는 건설수출 10억불탑을 수상하였으며, 1983년에는 말레이시아 말레이은행 본점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활발한 해외 사업을 전개했다.[1]그러나 1984년 8월 1일, 경남금속이 법정관리 개시 결정[2]을 받으면서 시련을 겪게 된다. 같은 해 11월 16일,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경남기업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3]하면서 대우그룹에 편입되었다. 1987년 3월 21일, (주)대우 계열 7개사가 김우중 회장의 지분을 분할 인수하고, 경남금속 출자지분을 양도하면서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다.[4]
1990년대 들어 경남기업은 대한주택공사(1992년, 1996년)[5], 한국통신(1997년) 등으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고, 1994년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에 진출하는 등 다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1995년과 1997년에는 각각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 및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1996년에는 한국형 하천정화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1999년 8월 26일, (주)대우를 비롯한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경남기업은 다시 위기를 맞았다. 2000년 2월 9일, 한국외환은행과 한빛은행이 최대주주로 변경되었고, 4월 15일에는 대우그룹에서 분리되었다.
2001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경남기업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2002년에는 철도청 우수건설업체 선정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3년 8월 29일, 충남 지역 건설업체인 대아건설이 경남기업의 최대주주가 되었고, 2004년 8월 18일에는 본사를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했다. 2004년 10월 11일, 경남기업은 대아건설을 흡수합병하고 성완종 회장이 최대주주가 되었다.
2. 3. 2007년 ~ 현재: 재도약과 과제
2007년 베트남 지사와 마다가스카르 지사를 설립하고, 베트남에서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 착공에 들어갔다.[1] 2008년에는 알제리 지사를 설립했다.[1] 2010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설립하고, 광주수완에너지를 준공했다.[1] 2011년에는 사우디 아람코 입찰자격을 획득했다.[1] 2012년에는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를 준공했다.[1]2015년 3월 27일, 경남기업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고,[1] 같은 해 4월 7일에 회생절차가 개시되었다.[1] 이후 2017년 11월 30일에 회생절차가 종료되었고,[1] 같은 해 12월에는 SM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1] 2019년 5월 15일, 본점을 충청남도 아산시 청운로 176번길로 이전하였다.[1]
3. 주요 사업 분야
경남기업은 1951년 창립 이후 국내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건설 사업을 해왔다. 1967년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해외건설 면허를 취득하여, 현재 해외 10개국에서 에너지, 도로, 지하철, 철도, 항만, 교량, 터널, 플랜트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하는 종합건설회사이다.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진출해 있다.[4][5]
경남기업의 주요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건축: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아파트, 대구 대봉동 센트로팰리스 같은 주상복합건물, 목원대학교, 영남대학교 병원, 잠실 올림픽수영장 등을 건설했다.
- 토목: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지하철, 경춘선, 경부고속도로, 동북선 경전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공사에 참여했다.
- 플랜트: 태안, 영월, 영흥 등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했고, 광주수완, 아산배방 등에 에너지 시설, 삼척, 통영, 평택 등지에 LNG 탱크 건설에 참여했다. 베트남, 스리랑카 등 해외에도 플랜트 시설을 건설했다.
- 해외 사업: 1965년 태국 중앙방송국 타워 건설을 시작으로, 베트남 랜드마크72를 건설했다. 2011년 사우디 ‘아람코’ 입찰 자격을 획득해 해외 플랜트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3. 1. 건축
경남기업은 국내 주택사업면허 1호를 획득, 1977년 반포 경남아파트를 시작으로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현재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아파트를 용인 흥덕, 파주 교하, 성남 판교, 대전 둔산, 진해 마천, 부산 해운대 등에 건설하였다. 또한 대구 대봉동 센트로팰리스(지상 43층, 2007년 준공)와 같은 주상복합건물, 대전 목원대학교, 영남대학교 병원, 잠실 올림픽수영장 등을 완공하였다.3. 2. 토목
경남기업은 경부고속철도 노반 시설 공사를 시공하였고, 호남고속철도 공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지하철 공사와 경춘선 2, 6공구를 비롯한 전국의 복선 전철화 공사,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등 대규모 프로젝트 최초 사업 제안자로서 국내 SOC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3. 3. 플랜트
경남기업은 태안, 영월, 영흥 등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했고, 광주수완, 아산배방 등에 대규모 에너지 시설을 지었다. 또한 삼척, 통영, 평택 등지에서 LNG 탱크 건설에도 참여했다. 국내 ECA 기관 및 발전 자회사와 동반으로 베트남, 스리랑카 등에도 널리 플랜트 시설이 분포되어 있다.3. 4. 해외 사업
경남기업은 1967년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해외건설 면허를 취득한 이래 현재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해외 10개국에서 에너지, 도로, 지하철, 철도, 항만, 교량, 터널, 플랜트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965년 태국 중앙방송국 타워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등 5개국 20여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베트남 '랜드마크72'는 건축 연면적 기준 세계 최대 규모(608946m2)이며 베트남 내 최고층 건물(72층, 350m)이자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사업 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 해외 투자 사업(1.1조원)이다. 2011년에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입찰 자격을 획득하여 현재 대규모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여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은 사는 사람들의 '명예(honors)'가 되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며 도심 속에서 안락한 휴식과 레저 생활을 재현할 수 있는 웰빙 공간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1. 주요 단지 현황
5. 비리 사건
2015년 자원 외교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로부터 수사가 시작되었다.
6. 본점 및 지점
경남기업의 본점은 충청남도 아산시 청운로176번길 25, 2층 (권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지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22, 9, 10층 (당산동2가)에 위치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상장폐지
http://kind.krx.co.k[...]
2015-03-01
[2]
웹인용
故 성완종 회장, "술집 여자가 안방으로 치고 들어와 엄마와 쫓겨나"
http://m.pub.chosun.[...]
2019-02-20
[3]
웹사이트
분기보고서
http://kind.krx.co.k[...]
2014-12-01
[4]
뉴스
경남기업 오늘 법정관리 신청…협력업체 등 피해 우려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5-03-27
[5]
문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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